소개팅 남 : XX씨, 맞으시죠? 소개팅 여 : 아, 네. 오늘 뵙기로 한 XX씨군요. 그러다가 울리는 소개팅 남의 폰 진동벨. 소개팅 남 : 아, 죄송해요. 잠시만요. 엄마? 나 지금 소개팅 나왔어. 지금 정확히 셋 걸음 안밖에 소개팅할 여자랑 같이 마주하고 있어. 아직 앉지는 못했고, 여자의 복장이 낮은 부츠에 무릎 위 치마를 입고 있거든. 이게 첫 만남인데, 의자에 앉으면 조금 불편할 것 같은 복장이야. 카페 긴 서랍에 무릎 담요가 있다는 걸 아는데, 모솔이라서 무턱대고 건네면 여자가 부담스러워할지 모르겠어. 괜히 오버하는 걸로 보일 수 있잖아. 이럴 때 어떡해야해? 응, 그냥 건네라고? 소개팅 여 : ....? (이 사람, 병X인가?) . . . 죄송합니다.
![이분에게는 '팬픽'을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웹소설 피드백 93편]](http://i.ytimg.com/vi/wNJf_zFN_1U/mqdefault.jpg)
![이분에게는 '팬픽'을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웹소설 피드백 93편]](/img/tr.png)
![뻘하게 웃긴 개그 포인트가 매력적인 소설 [웹소설 피드백 88편]](http://i.ytimg.com/vi/Ww4ISQq-41s/mqdefault.jpg)
![시점 변환이 많으면 생기게 되는 일 [웹소설 피드백 96편]](http://i.ytimg.com/vi/XpMKEBtTshc/mqdefault.jpg)
진짜 우리가 자면서 꾸는 꿈도 이런 전개가 나오진 않음...
크리스토퍼 놀란 의문의 1패
@@user-MoonAH 크리스토퍼가 놀란..
"음, 나비계곡 영상이 올라왔군. 봐야겠어"
"흠, 주인공이 설명충이군 ㄷㄷ"
싫어요 1개가 이 소설을 의뢰하고 조리돌림 당한 그분인듯합니다만 조나게 웃깁니다 거의 투명드래곤의 재림
이건 진짜야...! 이 사람은 마공서에 재능이 있어.....!!
마법 공학 서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개뿜었닼ㅋㅋㅋㅋ
나비계곡님 저는 오늘 야자가끝나자마자 바로 핸드폰 받고 그런 다음 유튜브로 들어가고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영상을 틀었습니다! 언제나 같이 '잘보고갑니다'라는 댓글을 쓰려고 합니다!
잘보고갑니다
피드백 하시려는 소설들 비워지면 저도 해보렵니다
5:08 글쓴이의 자산도 챙겨주는 따수운 나비계곡
이런게 진짜 광기인가...
제목만 보고 또 무슨 소설이길래.... 하면서 들어왔다
와.. 진짜 저건 데스노트 급이다 ㄹㅇ.. 보는내내 개꿀잼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오랜만에 현웃했다 진짜ㅋㅋ
근데 진짜 저런 사람 있긴 있음. 초등학교 때 어떤애 있었는데 뭐 할때마다 "아 이제 뭐 해야겠다~"이러고 함.
나비계곡님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갑니다.
혼모노다...!
훌룡한 코미디소설이네요
H씬 쓸때 주의할점 같은거도 해주세요
형 사랑해
음 그렇군 이 소설은.....
거른다...!
그것이 '약속' 이니까....음....!
선댓 후감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와왕...
ㅋㅋㅋㅋㅋㅋ리액션맛집 ㅋㅋ
그야말로 스피드 웨건 그 자체
모니터 안에 여자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제목은 못 참지
정신 나갈거 같아요.
그치 이세계 가려면 트럭은 필수지ㅋㅋㅋㅋ
'진짜' 다......
개웃긴닼ㅋㅋㅋㅋㅋㅋ
거의 미연시급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종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겜 대사 같다
아 이게 '진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마지막에 박찬호님 등판한건가요? ㅋㅋㅋㅋㅋ
웃기는게 목적이면 이소설은 성공했다.
아 말투 너무 진지해서 웃기다 진짜 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
내가 뭘본거지?
알만툴게임 시나리오 같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일부러 이렇게 쓴거같은데? 개그소설.....
우리 합리적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작가가 피드백을 받으려고 보낸게 아니라
자기 소설 얼마나 웃긴지 반응보려고 피드백 맞긴거 같아
진짜 백퍼 확신함
그리고 사실이라면 난 무조건 이거 본다
이솝우화?
소개팅 남 : XX씨, 맞으시죠?
소개팅 여 : 아, 네. 오늘 뵙기로 한 XX씨군요.
그러다가 울리는 소개팅 남의 폰 진동벨.
소개팅 남 : 아, 죄송해요. 잠시만요. 엄마? 나 지금 소개팅 나왔어. 지금 정확히 셋 걸음 안밖에 소개팅할 여자랑 같이 마주하고 있어. 아직 앉지는 못했고, 여자의 복장이 낮은 부츠에 무릎 위 치마를 입고 있거든. 이게 첫 만남인데, 의자에 앉으면 조금 불편할 것 같은 복장이야. 카페 긴 서랍에 무릎 담요가 있다는 걸 아는데, 모솔이라서 무턱대고 건네면 여자가 부담스러워할지 모르겠어. 괜히 오버하는 걸로 보일 수 있잖아. 이럴 때 어떡해야해? 응, 그냥 건네라고?
소개팅 여 : ....? (이 사람, 병X인가?)
.
.
.
죄송합니다.
잼민아...
ㅋㅋㄲㅋㅋㅅㅂ 개그뭀ㅂㅋㅋ
ㅋㅋㅋ 시발 ㅋㅋㅋㅋ
꿀팁:스피드웨건이 아니라 스피드왜권이다
.
다들 할거 입밖으로 안꺼내? 아 씻고 밥먹고 유튜브봐야지 이정도는 하지않아..? 나만그런가
아~ 유튜브봐야지 정도는 할거같은데
자기 계획을 굳이 말하나요
혼자 있다보니 혼자말이 늘어서 그런가ㅋㅋ
용사 어서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ㅌㄴㄴㄴㄴ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