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비록 - 유성룡] 한국문학 오디오북 |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Korean literature audi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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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 ก.ค. 2021
- ■ 제 목 : 징비록 | 류성룡이 “피를 토하며 쓴 임진왜란의 생생한 기록”
■ 지은이 : 류성룡
■ 옮긴이 : 김문정
■ 출판사 : 더 클래식
■ 책정보 : book.naver.com/bookdb/book_de...
안녕하세요. 책읽는 문학관 여온입니다.
오늘 낭독해드릴 작품은 서애 류성룡이 “피를 토하며 쓴 임진왜란의 생생한 기록” 징비록입니다.
서애 류성룡은 임진왜란 당시 선조의 피난길을 수행하면서 전시내각의 총책임자로 나라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벼슬에서 물러난 그는 “지난 일의 잘못을 징계하여 환난이 없도록 조심”하기 위해 임진왜란 7년의 기록을 담은 《징비록》을 집필했지요. 《징비록》은 최고의 전쟁 기록물로 국보 13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란의 원인과 전황 등을 치밀하고 입체적으로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는 류성룡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 조정의 총책임자로서 여러 공문서에 접근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급박했던 전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봤기에 가능했겠지요.
1592년 4월 13일, 18만의 일본 대군이 부산 동래로 들이닥치면서 임진왜란 7년의 긴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풍부한 실전 경험과 조총으로 무장한 일본군은 순식간에 한양까지 진군했고, 선조는 전란을 수습하고 백성을 보호하기보다 도망치는 데 급급했지요. 백성들은 임금이 한양을 버리고 몰래 도망쳤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경복궁을 불태웠고, 의주까지 도망친 선조는 명나라로 망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류성룡은 ‘조선 땅을 벗어나는 순간, 조선은 더 이상 우리의 땅이 아니’라며 강력하게 반대했고, “나는 이 나라가 하루만이라도 제대로 되었으면 한다”라고 통탄하면서 무능하고 질투심 많은 군주를 대신하여 전란을 극복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좌의정과 병조판서에 이어 영의정을 역임했던 류성룡은 임진왜란 이후 전란에 대한 반성과 앞날에 대한 경계, 충고를 담아 《징비록》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조선은 임진왜란과 《징비록》에서 어떤 교훈도 얻지 못한 채 병자호란을 비롯하여 일제 식민지 등 참혹한 전쟁과 침략을 경험해야 했지요. 그리고 현재까지도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위태로운 길을 가는 우리에게 《징비록》이 던지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임진왜란 7년, 피와 눈물로 쓴 통렬한 반성의 기록! 징비록. 그 작품 속으로 잠시 들어가보시지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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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incompetech.com/
#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라디오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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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치며 들었습니다 어찌 이런 부끄러운 재난이 닥치도록
임금이란 자가 무슨 일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항상 경계해야함을 알려주는...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 ^^
멋진목소리로 영화한편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멋진시간이였어요
행복하세요 ~~~~^^♡♡♡
정말 힘이 되는 댓글입니다. ^^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Bookdate 777ㅕ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징비록 군대 후반기때 다 읽고 다시 새로 구매해서 다시 난중일기와 더불어 읽고 있습니다
난중일기도 기회가 되면 낭독해드리고 싶은 책 중에 하나에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와 성우세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힘도 있어서 집중도 잘되구요 감사합니다
잘 들으셨다니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132/징비록)
선좋아요^^ 후 베리굿 입니다 ^^
👍👍👍👍👍💯💯💯💯💯 고맙습니다ㆍ
늘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징비록 써놔도 말짱헛거지 나라생각 하는놈이 없거든 임진왜란때나 지금이나, 그중간때나 암튼 지도층의 구성원의 성분이 똑같아.. 평시엔 군림하고, 전시엔 도망가는 일명.사회지도층 고관대작.부자..이런거.저런거... 지금.적폐라 칭하고 바꿔보려 하지만 적폐세력의 그두께가 너무두텁다 그놈들끼리 전통도 생겨버렷고... 그래도 기다립니다 희망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전 국민한테 징비록 읽게 하고 이해시켜야 나라가 바로 설듯 싶습니다
신립은 지가 사나운 맹장이지
군사를 잘이끌고 전술에 밝은장수는 아니다
자기고집땜에 질창에 몰려 병사도 저도 몰살당
한거지💀
조선시대나 지금 현재나~
#Haapy2D
조선 시대나
현 1987년 이후 부터
현재 까지 백성을 위한
군주는 없지요
@@user-fy8cw7ww4m 1987년 이전 이후 어디에도 없었죠
2023/6/6
문제는 지금도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장후듣기,,
하하 ^^ 정말 좋은 책을 읽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징비록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네요~7^^
감사합니다. ^^ 평안한 밤 되세요.
계속 확진되는 코로나와 푹푹찌는 더운날씨에 실감나게
낭독을 넘넘 잘하시니 정말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코로나 참 힘드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
15:52쯤 명나라 조괄=> 조나라의 조괄로 수정 되어야 합니다 책이 잘못 되었던가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잘못 쓰셨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Bookdate 그래도 잘 듣고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이순신이 활약한 상이 안나와서 다음회가 또 있나 찾는 사람 저뿐인가요? 다른사람이 읽어주는 긴것도 있던데 고급 목소리에 이미 스포일되서 다른건 못듣겠네요. 이런.
ㅜㅠ 저작권때문에 출판사에서 허락해준 낭독범위안에서 낭독해드렸습니다. 어흑...기회가 된다면 꼭 완독해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그런 류성룡도 본인 잘못했던 부분들은 어느정도 왜곡해놨죠
유승룡이 왜란전에 정치를 잘했음???
네
그런데 아무 소용이 없었음... 말은 쉽고 실천은 어렵다...
개같은 세상.. 피 맺히는 음악..っf
유시민님의 조상이시죠.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유시민은 경주줄신이고 류성룡은 안동 하회마을 출신이시네요~~
@@user-hr2ol5mm6v 13대손입니다
왜 피를 토하며 썼을까.
전에 잘 했으면 난 자체를 막았을텐데.
참 안타깝다.
맞아요. 안타까운 일이에요. 하나의 이유로 무너진것이 아니라 무너질 수 밖에 없었던 다양한 원인들이 있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담쟁이는 혼자 벽을 넘지 못합니다,
@@user-ek7ie4ww2r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유성룡이 당시 담쟁이에 비유함은 좀 지나치게 축소한듯 합니다.
유성룡도 인간입니다, 처음 살아보는 삶을 모두 간파하기란 제 아무리 현자라도 쉽지않지요 더군다나 한국인 특성상 체면을 중요시하기에 옳은 뜻을 행하려 하더라도 쉽사리 여러 인재들과 뜻을 모으기가 쉽지않죠
그래서 인지은 모르겠으나 역사엔 항상 좋던나쁘던 개혁적인 인물들이 힘으로 시대를 바꿔왔죠
징비록이 너무 과소평가되어 있습니다
징비록같은 책은 교과서에서 가르쳐야할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아쉽네요..
네 저도 낭독하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었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이양반도 일본이 쳐들어 오지 않는다고 선조한테 얘기 한놈인데.ㅈ
결정적이었지...자기입장에서 쓰면 자기가 불리한것 쓰겠냐?
그래서 넌 후세와 나라를 위해 무엇을 했나?
당신한테 놈이라고 들을 정도로 잘못만 했을까 류성룡선생이? 어리석은 자여..
@@user-ow9dh2lx6b 제일 중요한 걸 오판했는데 놈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음
새상참 삐딱 하게 만 보구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새해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