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허락없이 틱톡 등으로 영상 퍼가지 말아주세요!) 여러분! 어떤 회사인지 추측하는 댓글이 여러 개 달리는데 사정이 비슷한 회사가 더러 있다 보니 다른 회사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생기네요. 댓글들로 인해 타 회사들의 이미지에 타격이 갈 수도 있으니 회사를 추측하는 댓글은 달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너무 서로 인신공격하는 댓글도 삼가주시길 부탁드릴게요. 회사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안 좋은점들 공개적으로 말했다가는 역으로 고소당할 수도 있어서였어요🥲 회사를 공개했다면 이렇게 솔직히 얘기할 수 없었을 거예요. 제가 이 영상을 통해 하고 싶었던 얘기는 단순히 “저희 회사 나빠요”가 아니었어요. 나쁘기만 했다면 제가 오랜기간 다닐 수 없었겠죠? 다만 직장인으로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에 대해 공유하고 싶었고, 퇴사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했던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얘기라고 생각했거든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그리고 그동안 다른 영상에서도 몇 번 얘기했지만 저는 전업유튜버로 살 생각이 없어요. 그냥 저와 결이 맞는 독자님들과 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싶을 뿐이에요! 우리는 영원히 살아갈 것 같지만 인생이 생각보다 짧고 또 별거 없더라고요. 직장인이건 아니건, 시험에 합격했건 아니건, 결혼을 했건 안 했건 상관없이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한 인생 만들어가요❤
저는 산업공학 석사받고 식품회사에서 공정최적화하는 일 했었는데, 문제는 상사가 이 분야 전공이 아니라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해 문외한 이였다는 것. 업무 소통이 전혀 안됬음은 당연하고, 직속 상사가 내 분야를 전혀 모르는데 나를 평가하는 어이가 없는 상황. 더 웃긴건 나의 가장 큰 경쟁자는 내 커리어 패스의 바로 다음인 내 직속상사 였다는 것;;; 업무외의 일로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두고, 연봉이 더 낮음에도 외국계 CDMO(베링거 인겔하임) 공급망 최적화 부서로 이직함. 한국 기업 생활하며 느낀바 프로덕트매니저ㅡ프로젝트매니저ㅡ테크놀로지 리더가 명확히 분리되있지 않거나, 분리되있어도 한국 현지화되서 이름만 PM이고 실질적인 역활은 기존의 제네럴 매니저와 전혀 다를 바 없다는 것. 그래서 나를 인사고과 하는 내 직속 상사가 나의 가장 큰 경쟁자이고, 내 분야에 문외한이라는 웃픈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된다... 엔지니어 입장에서 한국기업은 R&D하기 좋은 환경은 전혀 아닌것같음. 최근 R&D에 막대한 투자 하는 것 좋다 이거야. 근데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고려하고 해야지... 돈만 부으면 성과가 나올거라 생각하는 R&D현장의 실무를 전혀 모르는 무식한 생각들. 먼저, 조직문화나 직제, 업무환경, 의사소통방식부터 의사결정 합의방식을 개선하고 돈을 쏟아야지 안그러면 돈을 쏟아도 의미가 없거나 효율이 씹창나는데;;; 의사결정권자부터가 전문가가 아니라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음. 해당 분야의 의사결정권= 해당 분야의 전문성 = 책임이 일치되지 않는 것도 한국 기업의 만성적인 문제같음.
저도 첫 정규직으로 들어간 곳에서 오전 여덟시부터 오후열시까지 일했지만 결국 윗사람（사수가 아닌 부서장) 한테 밉보이고 인정 못받고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외국계조금다니다 현직장 다니는데 워라벨은 있으나 답답합니다...20대때는 꿈도 열정도 있었고 해외생활도 해보고 했었는데 코로나터지고 갑작스럽게 한국취업한뒤로 꿈도 열정도 없이 다녀야되서 다니는 그런삶을 살고있습니다. 이제는 직장이나 커리어에 별 미련이 없고 적당히 다니면서 건강챙기며 근로소득 투자소득이외에 부업을해볼까합니다. 직장인으로서의 삻 행복하지않다는말 너무 공감갑니다.
7년째 벤처에서 사회생활중인데 사회생활하면서 인간의 비열함과 치졸함만 경험하다보니 가면 갈수록 인간에 대한 혐오만 짙어지는 중이에요 관두면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거 같아서 버티고 있을뿐입니다 문제는... 뭘해도 돈을 벌어도 그 돈을 착실하게 모으고 가족들을 위해 유용하게 써도 그때만 기쁘지 삶자체가 즐겁지가 않아요 고민 실행 그 어떤것도 이젠 다 싫어졌네요 제 인생이 여기서 막다른 골목에 갇힌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저는 당사자분이 나온 회사와 딱 정반대인 (저연봉에 정년보장) 곳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사실 여기도 처우가 좋지 않아서 사람들이 이직이 답이다 뭐 이소리 많이 하긴 하는데… 영상을 보니 다시 한번 깨달아요… 무엇을 선택하든 고충은 다 있고… 결국 자기 줏대 없이 선택한 도망 끝에 낙원은 없다는 것을. 저는 당사자분의 자기를 찾아 떠나는 선택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어차피 남이, 세상이 하라고 해서, 또는 별로라고 해서 선택한 것들은 결국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영상 보고 저도 제 줏대를 다시 한번 단단히 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정유 화학 회사 오퍼레이터로 7년차 일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마크와 고액연봉에 취해 화학공단 안에서 만족 하며 지내다 몸이 점차 안 좋아졌습니다. 여러 문제가 있었겠지만 자신을 속이며 까지 합리화 하며 운동만 하면 되겠지 건강검진 받으니 되겠지 라는 합리화를 하다 상세불명의 염증이 근육과 뼈에 붙어 5개월간 병가를 끝내고 회사를 가니 몸이 다시 반응 하는걸 느꼈고 이제 한달뒤쯤 퇴사를 하려고 하네요. 5개월간 느낀점은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것이 없으며 결국 저 자리는 제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거였습니다. 영상을 보고 먼가 비슷한 부분이 느껴져서 댓글 남겨봅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대기업 퇴사로 검색해서 제일 먼저 뜬 영상이에요. 눈을 떼지 못하고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됐고 맘 속 깊은 곳에서부터 뭉클함과 저릿함이 몰려오네요. 정말정말 공감됩니다. 고대 풍경에 반가웠고 나에 대한 서술도 비슷해서 더 와닿았나봐요. 이런 댓글 남기는것도 참 조심스러운데 안 남길 수가 없네요. 모범생일수록 해왔던 관성이 세고 다른 길로 벗어나는게 힘들었을텐데, 용기있게 결단내리고 실행하셨네요! 버티는 삶이 아닌, 즐거움으로 채워나가는 삶이 시작되시길 응원할게요❤ 영상 계속 기다릴게요
대학교 졸업하고 대기업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3번의 이직, 그리고 47세 외벌이 가장으로써 은퇴하게 되기까지의 과거 기억이 떠오르네요..40대 중반부터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번아웃이 된 상태였고, 다행히 그동안 아끼고 투자해 놓았던 자산들이 성장해 47세에 결국 회사 생활을 정리한 후, 조직생활에 환멸을 느껴 최소한의 생활비를 쓰면서 시간부자의 삶을 살고 있답니다. 결국 사회에 나와 보니, 명함에 있는 대기업 타이틀의 부서장, 임원 타이틀 다 부질없고 그 동안 모아두었던 자산이 결국 나와 가족의 인생을 책임져 줌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속보다는 객관적인 개인의 능력, 그리고 자산 만이 인생을 책임져 주더라구요..47세에 직장 은퇴선언할 때는 암담했는데, 그 이후 3년동안 스트레스받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생활비를 쓰면서 사는 것도 행복한 인생임을 경험하고 있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47세인데 스타트업 임원하다 어제부로 잘리고...당장은 와이프 아들 눈치때문에 다른 곳 알아보고 있지만 고연봉에 한정된 자리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친한 후배들 직원들에게 노후는 그동안 모아놓은 호주머니속 돈이라 이야기해왔는데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직장이 아닌 스스로 홀로서기를 해야 할 때 인것 같습니다. 명문대 및 석사 후 대기업 중견기업 벤처기업을 두루 경험했고 퇴직 전 어제가 가장 고연봉이었지만 이젠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 받아들여야 할 것 같네요. 오지 않을 것 같던 이 순간이 언젠가 올것이라 생각은 했었지만... 착잡하고 또 희망을 가지고 하나씩 시작해보려 합니다.
많은 동감을 갖게 되네요. 전 부양해야 하는 가족이 있다보니 번아웃이라는 철창 안에서 고통받고 있네요. 돌고도는 계속된 구조조정의 위협 속에서는 저마다 각자도생으로 버티다보니 감정적으로만 피폐해지네요. 잘 아는 다른 팀장님이 아시아 주요나라들 구조조정 리스트 보내주신걸 보니 제가 있는 부서도 올해는 구조조정할거 같아서 이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지만, 이직시장도 경기가 안좋으니 그 치열함은 어미어마하네요. 신체적 감정적으로 메말라가면 결국 건강도 나빠지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간호사입니다. 3교대와 주말 및 공휴일 근무가 너무 힘들고 버거워서 일반 직장인 분들이 주말에 쉬고 연차 사용하는 것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는데요. 이 영상을 보고 역시 다들 고충이 있구나 느끼고 가요. 감사합니다. 고려대 나오셨고 연봉 8천까지 가져가신 분이 회사 나오신다고 뭔들 못하실까요. 유튜브도 편집 너무 깔끔하고 못 하실 일이 없다고 생각해요. 응원 드립니다!😊
연봉 1억까지 왔는데 그닥 달라지는 건 없고 어짜피 원천징수 당하고 가져가는 돈은 크게 차이 나지 않고..돈으로 행복을 찾는 다면 회사원 피고용인은 한계가 있다는 것... 연봉이 높아질 수록 회사에서 원하는 것은 더 많고 그 만큼 내 역량을 갈아 넣어야 하고 연봉이 올라갈 수록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더욱더 짧아진 다는 것.
많이 공감 되네요. 구조조정도 그렇고 회사에 남는 사람들이 서로 힘들어지고 여유가 없어지고 내 동기는 거의 없고 신입 입사자는 갈수록 줄어달고 업무량은 그대로고 ㅎㅎ 진짜 대한민국 모든 회사가 사람에 대한 예우가 개선이 필요합니다 10년 뒤면 정말 일할 사람이 부족할 것 같네요.
1개월 전 영상을 보게 됐네요. 저도 연봉 8000 받던 대기업을 가장이라는이유로 우걱우걱 버티다가 결국 정신적인 문제(공황, 우울)가 발생하면서 일단 휴직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40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뭘 해야할 지 고민하면서요... 쉬면서 회사일이 문제였다는 것이 확실해졌는데 현재는 휴직을 연장하거나 퇴사를 결정하지 않으면 두 달 뒤에는 복직을 해야 하는 시기라 그런지 복직해서 괴롭게 일하는 꿈을 매일 꿉니다. 억지로 회사를 다니라고 하는 아내가 아니고 대책이 없긴하지만 제가 너무 힘들다면 같이 고통을 감내하려고 하고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곧 휴직을 연장하거나 퇴사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딱 한가지 유후쓰님께 부러운 건 하시던 커리어를 밖에서도 이어나가실 수 있다는 것과 그 일이 하고 싶으신 방향의 일이라는게 부럽네요 ^^ 전 회사 들어가고 전공을 선택하고 한 모든 일이 제가 하고 싶었던 방향이 전혀 아니었어요. 그냥 부모님이 희망하시는 방향대로 무조건 버티면서 살았네요. ㅠ 저 때문에 제 아이와 아내가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지껏 참고 버텼는데 앞으로 걱정되지만 저도 힘을 얻어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 통해서 보고 댓글 남깁니다~ 저도 2년 전 퇴사하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제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 길은 생각보다 많고 회사 나와도 별일 없어요~ 직장인일 때는 그 세상이 전부 같지만 막상 나와보니 오히려 그 곳이 좁은 세상이였다는 걸 알게 됐네요. 무엇보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주체적으로 나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만족감이 상당히 큽니다. 그 동안 성실하게 노력하며 본인의 삶을 잘 가꿔오신 분이니 독립해서도 충분히 잘 해낼 것 같습니다. 새 출발 축하드리고 원하시는 것 모두 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9년차 직장인으로써, 지금 마음과 많이 공감되네요. 직장인치고는 급여가 높은 편인데, 행복하지가 않네요. 주말엔 관심분야 학원을 다니기도 했었고요. 번아웃이 와서 회사를 가기도 힘드네요. 저는 올해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육아휴직을 잘 활용해서 직장인으로써의 생활을 잘 정리하려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하자구요.
회사 경영악화로 13년 다닌 직장을 권고사직 형태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을 하고 오늘 제과제빵 학원 수강 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일분 일초에 쫗기며 허덕이다가 남아 도는 것 처럼 느껴지는 시간에 무얼 할지 몰라 우왕 좌왕 했는데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상한 몸도 추스리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산책도 하면서 하루 하루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쉬 쉬면서 다음을 준비하는 브레이크 타임일 뿐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쨍하고 해뜰날이 있으시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부모님이 원하는데로 공부하고 유학도 30대 중반까지 하고 너무 늦게 한국와서 한국와서 학원강사, 번역알바등 이런저런 직업 전전하다가 30대 후반에 겨우 비정년 전임으로 대학 교수직에 임용됐었고. 거기서 학교내의 암투 줄서기 같은 온갖 더러운 꼴 다 보고 그것도 몇년 하다가 40초에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은 직원도 꽤 많이 생겼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해외 수출 법인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인생에 길이 없더라고요. 제가 미국 대학원 유학생으로 공부할때는 저도 장사로 돈벌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그런길은 생각도 못했는데 어느세 그길로 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사업이라는게 결국 다른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건데. 미국 유학 경험으로 해외에 사는 소비자들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를 고민하다가 그 문제 해결 방법이 생각나서 작게 1인 사업자로 시작한거고 그렇게 하면서 키워나가다 보니 돈은 부차적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고요. 자사몰을 제작하여 해외에 직접수출하니 한국 대기업들한테 갑질 당할 일도 없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40대 초반까지 꿈없이 대충 살아가다가 사업이 점점 성장하면서 저도 50 다되서 저만의 큰 꿈이 생기게 됐고요 그 꿈을 향해 함께 가는 믿음직한 동료들도 많이 생겼네요. 인생 아직 초반부를 달리시는데 앞으로 어떤길이 펼쳐질지 모릅니다. 그리고 대학 대기업의 경험들이 나중에 다 좋은 무기가 되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 유투부도 정말 축복받은 매체 같아요 저와 전혀 접점이 없으신 분인데. 이렇게 서로 이야기 하고 별것 아니지만 조언도 나눌 수 있잖아요. 앞으로 가시는 길에 큰 행복이 있길 바랍니다. 지나가는 꼰데가.
낼 모레 오십 지금은 중소보다 조금 더 큰 제조 회사의 부장입니다. 이전에는 중견 1차사 기업에 몸 담았지만 사내정치. 미친임원. 소패 동료의 압무전가 책임전가. 불합리한 업무분장. 하루애도 서너번씩 회의나 전화로 티격태격 안하면 업무가 끝나지 않는 조직에 있다가 호흡곤란. 공황장애. 수면장애가 와서 퇴사 후 해보고 싶은 일을 하다가 이년만에 망해서운이좋게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 잡은지 벌써 6년짼데 이전보다 작은 1.5차사로 오니 여기도 더 했으면 더 했지 이전보다 나아지지가 않네요.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여기저기 정보를 얻고 제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잘하는게 무엇인지 계속 생각하고 추진해 보려 합니다. -20대에 지도한장 들고 세계일주 했던 틀딱아재-
새벽에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저는 성대 나왔고 중소기업에서 6천 받고 일하는 4년차 대리에요. 평일 5시면 퇴근하는데 주말 근무 자주 있어요. 현장직이라 몸은 고된데 기술 익히고 장비 공부하는 게 재미있어요. 역시 자기 적성이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중요한 거 같아요.
퇴사라는게 끝이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정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결론은 쓰니님의 인생의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이 아닐까요 요즘 트렌드가 퇴사인 이유가 회사문화가 현 젊은세대의 문화와의 괴리가 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아픈곳을 계속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길 더 발전하는길로 더 마니 부딪히고 깨지고 다치고 더 단단한 쓰니님으로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행복에 대해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님이 해주셨던 말이 참 인상이 깊었는데, 나중에 있을 행복한 순간을 위해 매일 불행하게 산다면 그건 행복이 아니다, 지금의 내가 쏟는 시간, 일 속에서 하루하루 행복할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이다 라는 말이었는데 그 말을 듣고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 거 같아요. 역시 현명하신 유후쓰님은 누구보다 행복을 잘 찾아가시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 어느덧 채널도 커지고 댓글도 예전보다 많아지는건 그만큼 유후쓰님이 노력했던 시간들이 점점 빛을 발하고 있는거겠죠 ? 어딜가든 잘할 사람이란걸 아니까 ! 무슨 일을 하시든 응원합니다 🙇🏻♂️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헉 너무 좋은 말씀 ㅠㅠ 이동진 평론가님의 말씀 진짜 공감가요.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오늘의 행복을 위해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늘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조회수 낮을 때는 따뜻한 독자님들의 댓글만 있었는데 이제는 악플도 같이 달리네요 흑! 그래도 독자님처럼 항상 따뜻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항상 감사해요 정말루요. 독자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알차고 행복가득한 2024년 보내시길요!!!❤️❤️❤️❤️❤️
저도 나이는 있지만, 지금있는회사에 공채로 2년차에 접어든 직장인입니다. 한곳에서 오래 일하지는 않아봤지만, 오래계셨던 팀장님 혹은 대리님들이 왜 이회사를 떠나는지 눈에 보이더라고요. 저는 아직 제가 좋아하는 분야라기보다는 앞에 주어진 임무를 하는 수동형인간인것같더라고요. 이 회사가 아닌 다른 곳으로 경력직으로 가서, 그 사이에 시간은 있겠지만 말씀하신것처럼 유튜브로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찾아보고, 시작을 해보던가.. 아니면 전문직을 공부해보던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말고도 이러한 분들이 많다는 거에, 안심을 해야될지, 사회에 대한, 특히 한국사회에 대해 비난만을 해야되는건지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과거에 대기업을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처음 든 순간이 바로 구조조정으로 신사업에 참여한 연구원 동기들이 짤려나갔을 때 였습니다. 나도 그들 중 한명이 언제든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일을 하면서 사이드좝과 재테크 준비를 해나갔던 것 같네요. 그리고 그것들이 성과가 나기 시작하면서 급여를 훌쩍 넘어가기 시작했고 어느정도 자력으로 가능하겠다 싶은 순간에 회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까지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 보면 세상에 할 수 있는 일들은 많고 (젊다는 전제조건하에) 먹고 살려고 하면 무리는 없더군요.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는 형태의 무자본 투자(ex.유튜브)는 지금같은 시대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자본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재테크를 꼭 병행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한국 사회가 진짜 병이 든 거 같습니다.. 단체로 집단 우울증 걸린 거 같아요 회사생활은 남과 경쟁하며 정치질 싸움이 끝이없고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도 폭등하는 물가에 집은 살수도 없고 돈 모으기도 힘들며... 자살률 1위, 우울증 1위 출산률 꼴등 이라는 수치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유튜브 영상 댓글들만 봐도 유독 한국인들만 댓글로 서로 엄청 싸우고 갈라치기 하느라 바쁘더군요... 궁금해서 일본,미국 유튜버들 영상 댓글들 보니 한국처럼 서로 싸우는 댓글은 본적도 없네요;; 한국은 지금 사람들도 많이 예민해져있고 사회도 어딘가 망가져있고 참 암울한 나라가 된 거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우리의 삶이라는게 무한하게 다가오는 파도를 거스르며 살아가는 것과 같아 꾸준히 앞으로만 나아가기가 쉬운일은 아닌것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 힘을 내서 앞으로 마주할 각자의 파도들을 헤쳐나아가길 바라고 파도를 이겨내는 과정속에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낼 수 있는 경험과 지혜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대기업 입사하면 끝이신줄 아신다.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인데... 끝이다. 인제 그냥 다니기만 하면 되네. 편하게 말씀 하십니다. 회사에서 버티는게 얼마나 힘든데... 저희 회사도 힘들어져서 권고사직 하고 계약직들은 연장 안합니다. 회사 다니면서 또 한가지 든생각... "회사는 내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고 소모품처럼 생각하는곳이 많다." 이런 생각이 드니깐. 끊임없이 커리어 쌓고 스펙 쌓아야 한다고 생각이드네요. 도태되면 죽는 사회니깐. 나이가 먹을수록 좀 더 행복해지는게 없는것 같아요. 돈이 없었어도 행복했던 20대가 그립습니다.
요즘 유튜브 영상들 배속 해서 보거나 끝까지 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 영상은 온전히 집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봤어요. 아직 진로로 많이 방황하는 제게, 계속 나아가다 보면 잘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다고 다독여 주는 느낌이었거든요. 연초부터 운이 없던 일들의 연속이라 많이 속상했는데, 이 채널을 알게 된 건 큰 행운인 것 같네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봐주셨다니 진짜 감동이에요ㅠㅠ 사실 이 영상이 너무 개인적인 얘기를 하나 싶어서 올릴까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저도 아직 완전히 진로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정말 끊임없이 도전하다보면 자신의 분야를 꼭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올초에 고생하신만큼 이제 남은 2024년은 행복 가득한 일이 많이 오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구독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은 돈을 좀 덜 벌더라도 나답게 살고 싶다… 너무나 공감이 가는 문장이네요 😢 신입때는 멋 모르고 열정페이로 막 배우고 재밌었는데 2년차인 지금 잘하려고 하면 할 수록 일이 반대로 흘러가고 주변 눈치만 보이고 매일 야근에 퇴근하고 돌아와도 쉬는게 쉬는 것도 아니고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고 있는게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하하..
유튜브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현재 해외에서 대기업 근무중인 30대입니다. 저와 비슷하게 무작정 퇴사하기 보다는 백업플랜을 세우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회사에서도 업무로 인정받았고 쉽지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응원할게요! 목요일 아침부터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저도 화이팅하겠습니다
(제 허락없이 틱톡 등으로 영상 퍼가지 말아주세요!)
여러분! 어떤 회사인지 추측하는 댓글이 여러 개 달리는데
사정이 비슷한 회사가 더러 있다 보니 다른 회사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생기네요.
댓글들로 인해 타 회사들의 이미지에 타격이 갈 수도 있으니
회사를 추측하는 댓글은 달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너무 서로 인신공격하는 댓글도 삼가주시길 부탁드릴게요.
회사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안 좋은점들 공개적으로 말했다가는
역으로 고소당할 수도 있어서였어요🥲
회사를 공개했다면 이렇게 솔직히 얘기할 수 없었을 거예요.
제가 이 영상을 통해 하고 싶었던 얘기는 단순히 “저희 회사 나빠요”가 아니었어요.
나쁘기만 했다면 제가 오랜기간 다닐 수 없었겠죠?
다만 직장인으로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에 대해 공유하고 싶었고,
퇴사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했던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얘기라고 생각했거든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그리고 그동안 다른 영상에서도 몇 번 얘기했지만 저는 전업유튜버로 살 생각이 없어요.
그냥 저와 결이 맞는 독자님들과 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싶을 뿐이에요!
우리는 영원히 살아갈 것 같지만 인생이 생각보다 짧고 또 별거 없더라고요.
직장인이건 아니건, 시험에 합격했건 아니건, 결혼을 했건 안 했건 상관없이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한 인생 만들어가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유후~
결혼합시다
저는 54살 대기업 부장인데.. 지금 내가 고민하는 상황과 비슷하네요. 사내정치, 단기성과, 미친 임원, 프로젝트 임원 맘대로, 행복하지 않은 나의 모습, 4년 퇴사 참기, 어이없는 회사 정책, 정치로 움직이는 평가.. 5ㅔ살이 넘으면 초연할줄 알았는데.. 이니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군요ㅠㅠ 인생이 참 쉬운 거 하나 없는 거 같아요.. 잘 헤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산업공학 석사받고 식품회사에서 공정최적화하는 일 했었는데, 문제는 상사가 이 분야 전공이 아니라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해 문외한 이였다는 것.
업무 소통이 전혀 안됬음은 당연하고, 직속 상사가 내 분야를 전혀 모르는데 나를 평가하는 어이가 없는 상황. 더 웃긴건 나의 가장 큰 경쟁자는 내 커리어 패스의 바로 다음인 내 직속상사 였다는 것;;; 업무외의 일로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두고, 연봉이 더 낮음에도 외국계 CDMO(베링거 인겔하임) 공급망 최적화 부서로 이직함.
한국 기업 생활하며 느낀바 프로덕트매니저ㅡ프로젝트매니저ㅡ테크놀로지 리더가 명확히 분리되있지 않거나, 분리되있어도 한국 현지화되서 이름만 PM이고 실질적인 역활은 기존의 제네럴 매니저와 전혀 다를 바 없다는 것. 그래서 나를 인사고과 하는 내 직속 상사가 나의 가장 큰 경쟁자이고, 내 분야에 문외한이라는 웃픈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된다...
엔지니어 입장에서 한국기업은 R&D하기 좋은 환경은 전혀 아닌것같음. 최근 R&D에 막대한 투자 하는 것 좋다 이거야. 근데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고려하고 해야지... 돈만 부으면 성과가 나올거라 생각하는 R&D현장의 실무를 전혀 모르는 무식한 생각들.
먼저, 조직문화나 직제, 업무환경, 의사소통방식부터 의사결정 합의방식을 개선하고 돈을 쏟아야지 안그러면 돈을 쏟아도 의미가 없거나 효율이 씹창나는데;;;
의사결정권자부터가 전문가가 아니라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음.
해당 분야의 의사결정권= 해당 분야의 전문성 = 책임이 일치되지 않는 것도 한국 기업의 만성적인 문제같음.
41살 입니다. 비슷한 상황인데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광욱안-t8l대기업 가장이신지? 어쨋든 존버가 답입니다 저도 40대중반인데 부동산월세받고 존버중
나오면 동내 아저씨.
무조건 존버하세요.
대기업 입사 6년만에 2번의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느낀건데, 구조조정하면 능력자들이 먼저 나가더군요.....정치적이란 말...100% 공감가네요
혹시 어느기업인지 알수 잇으까요
능력있으면 어려운 회사에 굳이 붙어있을 필요가 없음. 능력없는 사람이나 그 회사 나가면 할게 없으니.....
@HailoOoO 응 난 안가지..ㅎㅎ 작년 대리2년차로 1억넘었는데 ㅎㅎ
능력자들이 내가 일을 이렇게 잘한다 라는 티를 윗선에 전혀 못내죠..걍 사내정치 잘하는놈들이 오래남긴함
저도 첫 정규직으로 들어간 곳에서 오전 여덟시부터 오후열시까지 일했지만 결국 윗사람（사수가 아닌 부서장) 한테 밉보이고 인정 못받고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외국계조금다니다 현직장 다니는데 워라벨은 있으나 답답합니다...20대때는 꿈도 열정도 있었고 해외생활도 해보고 했었는데 코로나터지고 갑작스럽게 한국취업한뒤로 꿈도 열정도 없이 다녀야되서 다니는 그런삶을 살고있습니다. 이제는 직장이나 커리어에 별 미련이 없고 적당히 다니면서 건강챙기며 근로소득 투자소득이외에 부업을해볼까합니다. 직장인으로서의 삻 행복하지않다는말 너무 공감갑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ㅠㅠ 근로소득 뿐만 아니라 투자소득, 부업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와 100% 정확하게 제가 느끼고 있는 퇴사 사유인데 먼미래를 나만 걱정하나. 난 이걸로 왜 불안해 하나 그 고민에 더 불안...잠못잔지 2달째인데 용기 얻어갑니다
이직하더라도 비슷한 연봉을 받는곳이면 업무량 어딜가던 비슷할겁니다... 계획 확실하게 세워서 자영업이던 뭐든 할 게 아니면 걍 버티세요..
7년째 벤처에서 사회생활중인데 사회생활하면서 인간의 비열함과 치졸함만 경험하다보니 가면 갈수록 인간에 대한 혐오만 짙어지는 중이에요 관두면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거 같아서 버티고 있을뿐입니다
문제는... 뭘해도 돈을 벌어도 그 돈을 착실하게 모으고 가족들을 위해 유용하게 써도 그때만 기쁘지 삶자체가 즐겁지가 않아요 고민 실행 그 어떤것도 이젠 다 싫어졌네요 제 인생이 여기서 막다른 골목에 갇힌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한국사회는 너무나도 정적이고 비효율적이고 적당히 수박겉핡기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프리라이더가 있는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말이 어눌한사람 했던말 또 하는사람 걱정겁나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안되는사람 어휴😂 직언을 해야하는위치인데도 그냥 대충 얼버무리는 사람
저는 당사자분이 나온 회사와 딱 정반대인 (저연봉에 정년보장) 곳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사실 여기도 처우가 좋지 않아서 사람들이 이직이 답이다 뭐 이소리 많이 하긴 하는데… 영상을 보니 다시 한번 깨달아요… 무엇을 선택하든 고충은 다 있고… 결국 자기 줏대 없이 선택한 도망 끝에 낙원은 없다는 것을.
저는 당사자분의 자기를 찾아 떠나는 선택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어차피 남이, 세상이 하라고 해서, 또는 별로라고 해서 선택한 것들은 결국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영상 보고 저도 제 줏대를 다시 한번 단단히 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요 무엇을 선택하든 고충은 다 있는거죠! 제 회사가 정년 보장인 곳이었다면 이렇게 빠르게(?) 퇴사하지 않았을 거 같아요ㅠㅠ 회사 다니면서도 많은 일을 이뤄내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제니님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정유 화학 회사 오퍼레이터로 7년차 일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마크와 고액연봉에 취해 화학공단 안에서 만족 하며 지내다 몸이 점차 안 좋아졌습니다. 여러 문제가 있었겠지만 자신을 속이며 까지 합리화 하며 운동만 하면 되겠지 건강검진 받으니 되겠지 라는 합리화를 하다 상세불명의 염증이 근육과 뼈에 붙어 5개월간 병가를 끝내고 회사를 가니 몸이 다시 반응 하는걸 느꼈고 이제 한달뒤쯤 퇴사를 하려고 하네요. 5개월간 느낀점은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것이 없으며 결국 저 자리는 제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거였습니다. 영상을 보고 먼가 비슷한 부분이 느껴져서 댓글 남겨봅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퇴사하고 피똥쌀겁니다 괜히 퇴사했네 싶을겁니다
대기업출신들은 하나같이 나약해 빠졌음 ㅋ ㅋ
최저도 못받고 바닥에서 굴러보세요 ㅋㅋ
그 정유화학회사동네에서 학원강사하다가
코로나로 학원 폐업해서 안해본게없는 40대 아재입니다
7년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건강보다 중요한것은 없죠 정말 공감해요. 우리 건강하고 행복한 2024년 보내요!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잘하실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문영균-r2d 아이고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지금은 좀 괜찮아 진 거죠? 뭐라도 안해본게 없을 만큼 도전하는 자체가 대단 하신겁니다.
@@checkmateya 성숙한청년.
@@문영균-r2d왜 망한지 알겠노 ㅂㅅ 댓글 다는 꼬라지봐라
대기업 퇴사로 검색해서 제일 먼저 뜬 영상이에요. 눈을 떼지 못하고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됐고 맘 속 깊은 곳에서부터 뭉클함과 저릿함이 몰려오네요. 정말정말 공감됩니다. 고대 풍경에 반가웠고 나에 대한 서술도 비슷해서 더 와닿았나봐요. 이런 댓글 남기는것도 참 조심스러운데 안 남길 수가 없네요. 모범생일수록 해왔던 관성이 세고 다른 길로 벗어나는게 힘들었을텐데, 용기있게 결단내리고 실행하셨네요! 버티는 삶이 아닌, 즐거움으로 채워나가는 삶이 시작되시길 응원할게요❤ 영상 계속 기다릴게요
교우님이시군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해요ㅠㅠ❤️ 우리 행복한 인생 만들어가용!!!
대학교 졸업하고 대기업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3번의 이직, 그리고 47세 외벌이 가장으로써 은퇴하게 되기까지의 과거 기억이 떠오르네요..40대 중반부터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번아웃이 된 상태였고, 다행히 그동안 아끼고 투자해 놓았던 자산들이 성장해 47세에 결국 회사 생활을 정리한 후, 조직생활에 환멸을 느껴 최소한의 생활비를 쓰면서 시간부자의 삶을 살고 있답니다. 결국 사회에 나와 보니, 명함에 있는 대기업 타이틀의 부서장, 임원 타이틀 다 부질없고 그 동안 모아두었던 자산이 결국 나와 가족의 인생을 책임져 줌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속보다는 객관적인 개인의 능력, 그리고 자산 만이 인생을 책임져 주더라구요..47세에 직장 은퇴선언할 때는 암담했는데, 그 이후 3년동안 스트레스받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생활비를 쓰면서 사는 것도 행복한 인생임을 경험하고 있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47세인데 스타트업 임원하다 어제부로 잘리고...당장은 와이프 아들 눈치때문에 다른 곳 알아보고 있지만 고연봉에 한정된 자리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친한 후배들 직원들에게 노후는 그동안 모아놓은 호주머니속 돈이라 이야기해왔는데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직장이 아닌 스스로 홀로서기를 해야 할 때 인것 같습니다. 명문대 및 석사 후 대기업 중견기업 벤처기업을 두루 경험했고 퇴직 전 어제가 가장 고연봉이었지만 이젠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 받아들여야 할 것 같네요. 오지 않을 것 같던 이 순간이 언젠가 올것이라 생각은 했었지만... 착잡하고 또 희망을 가지고 하나씩 시작해보려 합니다.
직장 다닐 떄 미리미리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꾸준하게 들어오는 수입 구조를 만들어 놓으면 조금은 사회생활하는게 편해지더라구요.
퇴직연금+개인연금+IRP+ISA+배당+월세 구조를 만들어 놓으면 금상첨화죠.
맞는 말씀입니다. 수입 구조가 있어야 버틸 수 있는 거 같아요!
많은 동감을 갖게 되네요. 전 부양해야 하는 가족이 있다보니 번아웃이라는 철창 안에서 고통받고 있네요.
돌고도는 계속된 구조조정의 위협 속에서는 저마다 각자도생으로 버티다보니 감정적으로만 피폐해지네요. 잘 아는 다른 팀장님이 아시아 주요나라들 구조조정 리스트 보내주신걸 보니 제가 있는 부서도 올해는 구조조정할거 같아서 이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지만, 이직시장도 경기가 안좋으니 그 치열함은 어미어마하네요.
신체적 감정적으로 메말라가면 결국 건강도 나빠지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이번기회에 이혼을 해보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꼭 책임질필요없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직 준비까지 치열하게 살아내시는 모습너무 존경합니다.. 건강잘챙기시구요! 응원할게요
@@문영균-r2d 그런 자세로 평생 독거노인으로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자유롭게요
저는 간호사입니다. 3교대와 주말 및 공휴일 근무가 너무 힘들고 버거워서 일반 직장인 분들이 주말에 쉬고 연차 사용하는 것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는데요.
이 영상을 보고 역시 다들 고충이 있구나 느끼고 가요. 감사합니다.
고려대 나오셨고 연봉 8천까지 가져가신 분이 회사 나오신다고 뭔들 못하실까요.
유튜브도 편집 너무 깔끔하고 못 하실 일이 없다고 생각해요.
응원 드립니다!😊
교대 근무 정말 힘드실 텐데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 그래도 정말 보람있는 직업이니까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간호 12년 차인데 이번에 짤렸습니다....
@@김준수-v1j 어디다니시길래 간호사가 짤리나요? 1년에 2만명씩 나오다 보니 이제 간호사도 취업걱정해야되나 보군요.
@@김준수-v1j
지금 전공의들 다 사직하고 간호사분들이 업무대체하고 있는데 짜르다니여???
인력없어서 지금 병원들 비상사태아닌지요ㅠ
연봉 1억까지 왔는데 그닥 달라지는 건 없고 어짜피 원천징수 당하고 가져가는 돈은 크게 차이 나지 않고..돈으로 행복을 찾는 다면 회사원 피고용인은 한계가 있다는 것... 연봉이 높아질 수록 회사에서 원하는 것은 더 많고 그 만큼 내 역량을 갈아 넣어야 하고 연봉이 올라갈 수록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더욱더 짧아진 다는 것.
맞아요 하나하나 다 공감합니다..😭
연봉이 높을수록 낙하가 빠르기때문에 경제적독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전 60세 넘어서 먹고싶은거 사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맞는말이네요
더 놀라운건... 위로 올라갈수록 더 힘듦ㅋㅋㅋㅋ 나 지금 차장인데 과장까진 정말 대기업 생활 개쉽네! 하다가 이젠 진짜 힘듦ㅠㅠ 은퇴하고싶음..
많이 공감 되네요. 구조조정도 그렇고 회사에 남는 사람들이 서로 힘들어지고 여유가 없어지고 내 동기는 거의 없고 신입 입사자는 갈수록 줄어달고 업무량은 그대로고 ㅎㅎ
진짜 대한민국 모든 회사가 사람에 대한 예우가 개선이 필요합니다
10년 뒤면 정말 일할 사람이 부족할 것 같네요.
맞아요ㅠㅠ 하다못해 말한마디라도 인정해주고 그러면 좋은데 정말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1개월 전 영상을 보게 됐네요.
저도 연봉 8000 받던 대기업을 가장이라는이유로 우걱우걱 버티다가 결국 정신적인 문제(공황, 우울)가 발생하면서 일단 휴직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40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뭘 해야할 지 고민하면서요...
쉬면서 회사일이 문제였다는 것이 확실해졌는데 현재는 휴직을 연장하거나 퇴사를 결정하지 않으면 두 달 뒤에는 복직을 해야 하는 시기라 그런지 복직해서 괴롭게 일하는 꿈을 매일 꿉니다.
억지로 회사를 다니라고 하는 아내가 아니고 대책이 없긴하지만 제가 너무 힘들다면 같이 고통을 감내하려고 하고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곧 휴직을 연장하거나 퇴사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딱 한가지 유후쓰님께 부러운 건 하시던 커리어를 밖에서도 이어나가실 수 있다는 것과 그 일이 하고 싶으신 방향의 일이라는게 부럽네요 ^^
전 회사 들어가고 전공을 선택하고 한 모든 일이 제가 하고 싶었던 방향이 전혀 아니었어요. 그냥 부모님이 희망하시는 방향대로 무조건 버티면서 살았네요. ㅠ
저 때문에 제 아이와 아내가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지껏 참고 버텼는데 앞으로 걱정되지만 저도 힘을 얻어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ㅠㅠ 잘되실거예요!!!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퇴사를 했어요..저는 박사까지 해서 들어간 곳이 저랑 맞지 않았고 이걸 은퇴전까지 할 생각을 하니 삶이 너무 재미없어지더라고요..지금은 퇴사했고 이때까지 미뤄왔던 제 삶과 저에 대한 고민과 생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퇴사한것을 후회하지 않아요.
맞아요 극공감ㅜㅜ 스트레스 극강에선 돌아버릴것 같은 거 맞아요 직무 스트레스 저도 알아요ㅜㅜ
대기업 ㅜ
정리해고하는 짓거리에 스트레스죠ㅜ
우연히 알고리즘 통해서 보고 댓글 남깁니다~ 저도 2년 전 퇴사하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제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 길은 생각보다 많고 회사 나와도 별일 없어요~ 직장인일 때는 그 세상이 전부 같지만 막상 나와보니 오히려 그 곳이 좁은 세상이였다는 걸 알게 됐네요. 무엇보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주체적으로 나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만족감이 상당히 큽니다. 그 동안 성실하게 노력하며 본인의 삶을 잘 가꿔오신 분이니 독립해서도 충분히 잘 해낼 것 같습니다. 새 출발 축하드리고 원하시는 것 모두 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헐헐 세상에 복돌님...? 복순이 왕팬인데 저 완전 성덕됐네요ㅠㅠㅠㅠ!!!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같은 길을 성공적으로 걷고 계신 선배님의 말씀을 들으니 정말 든든합니다! 저도 구독자로서 복순이네의 행복과 건강과 평화와 안녕과 성공을 완전 응원합니다☺️
복순아~~~ 목욕가자~~~!
저도 직장인이지만 많은 분들이 행복해야할 하루를 불안감으로 보내는 거 같아요. 좋은 학교 그리고 좋은 직장에서 잘 해내셨으니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잘 해내실겁니다. 응원합니다.
맞아요 저도 하루하루 너무 불안한게 제일 힘들더라고요ㅠ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닷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요!☺️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떠난다는 퇴사로그들을 보며 세상 모르는 철부지들의 투정이라 생각했었는데..
지금까지 본 퇴사로그 중에 가장 진솔하고 가슴에 와닿습니다.
어머나 영화돌님 감사해요!
9년차 직장인으로써, 지금 마음과 많이 공감되네요. 직장인치고는 급여가 높은 편인데, 행복하지가 않네요. 주말엔 관심분야 학원을 다니기도 했었고요. 번아웃이 와서 회사를 가기도 힘드네요. 저는 올해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육아휴직을 잘 활용해서 직장인으로써의 생활을 잘 정리하려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하자구요.
9년차 선배님이시네요! 정말 번아웃이 올 시기인 거 같아요ㅠㅠ 육아휴직과 동시에 준비하시기 빡세시겠지만 잘 해내실거라고 생각해요! 아이도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응원하겠습니다!!☺️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중소기업 중견기업 상관없이 회시생활이 무료한 이유는 상명하복처럼 일해야해서,과연 단기적인 성과만 유지하면 회사가 발전할지는 의문이에요,주위에 근시안만 있으면 근묵자흑처럼 되버리니 싫다면 탈출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맞아요 넘 공감합니다!!
회사 경영악화로 13년 다닌 직장을 권고사직 형태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을 하고 오늘 제과제빵 학원 수강 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일분 일초에 쫗기며 허덕이다가 남아 도는 것 처럼 느껴지는 시간에 무얼 할지 몰라 우왕 좌왕 했는데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상한 몸도 추스리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산책도 하면서 하루 하루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쉬 쉬면서 다음을 준비하는 브레이크 타임일 뿐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쨍하고 해뜰날이 있으시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정말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맞아요. 또 다른 시작을 하려면 쉬어가는 시간이 꼭 필요하죠!
쨍하고 해뜰날이 있으실 거예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부모님이 원하는데로 공부하고 유학도 30대 중반까지 하고 너무 늦게 한국와서 한국와서 학원강사, 번역알바등 이런저런 직업 전전하다가 30대 후반에 겨우 비정년 전임으로 대학 교수직에 임용됐었고. 거기서 학교내의 암투 줄서기 같은 온갖 더러운 꼴 다 보고 그것도 몇년 하다가 40초에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은 직원도 꽤 많이 생겼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해외 수출 법인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인생에 길이 없더라고요. 제가 미국 대학원 유학생으로 공부할때는 저도 장사로 돈벌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그런길은 생각도 못했는데 어느세 그길로 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사업이라는게 결국 다른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건데. 미국 유학 경험으로 해외에 사는 소비자들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를 고민하다가 그 문제 해결 방법이 생각나서 작게 1인 사업자로 시작한거고 그렇게 하면서 키워나가다 보니 돈은 부차적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고요. 자사몰을 제작하여 해외에 직접수출하니 한국 대기업들한테 갑질 당할 일도 없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40대 초반까지 꿈없이 대충 살아가다가 사업이 점점 성장하면서 저도 50 다되서 저만의 큰 꿈이 생기게 됐고요 그 꿈을 향해 함께 가는 믿음직한 동료들도 많이 생겼네요.
인생 아직 초반부를 달리시는데 앞으로 어떤길이 펼쳐질지 모릅니다. 그리고 대학 대기업의 경험들이 나중에 다 좋은 무기가 되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 유투부도 정말 축복받은 매체 같아요 저와 전혀 접점이 없으신 분인데. 이렇게 서로 이야기 하고 별것 아니지만 조언도 나눌 수 있잖아요.
앞으로 가시는 길에 큰 행복이 있길 바랍니다. 지나가는 꼰데가.
우와.. 정말 멋진 삶을 살고 계시네요. 저도 유튜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이렇게 제가 꿈꾸는 삶을 살고 계시는 인생 선배님들과 얘기 나눌 수 있다는 것이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멋지십니다!
집안에 믿을구석 없다면 전문직, 사업이 답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미래를 남이 쥔다? 이건 끝이 좋지 않습니다 나 자신은 내가 지켜야 하는거죠 물론 목표를 이룬 사람은 소수지만.. 하지만 유후님처럼 성실하고 머리있는 사람은 뭘 해도 중박 이상은 해낼거라 생각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산만큼 그대로 보상받을 거에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독자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22년 대기업에서 견디가가 희망퇴직하고 12월에 나왔네요. 한달 반 쉬고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나이가 있지만 별로 두렵진 않아요. 전 할 수 있으니까요. 22년 만에 이력서 써보고, 면접 준비도 하고 나름 도전하는 삶을 즐기고 있답니다.
직장생활 자체가 롯가튼거였드라구요
그래도 첫직장7년 다닌거면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직장생활 아녀도 돈벌면서 행복해질수 있는 일 많다고 생각해요
뒤돌아보니 젤 중요한건 나 자신이 행복해야된다가 맞더라구요
화이팅!
맞아요 넘 공감갑니다ㅠㅠ 나와보니 알겠더라구요 감사해요! 늘 행복하시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낼 모레 오십 지금은 중소보다 조금 더 큰 제조 회사의 부장입니다. 이전에는 중견 1차사 기업에 몸 담았지만 사내정치. 미친임원. 소패 동료의 압무전가 책임전가. 불합리한 업무분장. 하루애도 서너번씩 회의나 전화로 티격태격 안하면 업무가 끝나지 않는 조직에 있다가 호흡곤란. 공황장애. 수면장애가 와서 퇴사 후 해보고 싶은 일을 하다가 이년만에 망해서운이좋게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 잡은지 벌써 6년짼데 이전보다 작은 1.5차사로 오니 여기도 더 했으면 더 했지 이전보다 나아지지가 않네요.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여기저기 정보를 얻고 제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잘하는게 무엇인지 계속 생각하고 추진해 보려 합니다. -20대에 지도한장 들고 세계일주 했던 틀딱아재-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 느껴지는 영상이었어요. 저는 아 못해먹겠다 퇴사해야겠어하고 지르는 성격인데 5년이상 꾸준히 참고 백업플랜을 대비하며 일하신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시네요
저도 정말 어떻게 5년이 지났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유미독자님💛💛
19살입사한 첫직장(대기업), 어느덧 21년차 바라보구잇네요^^ 길게쉬어본건 두번의 육아휴직뿐 이고, 워킹맘생활...맞벌이로 꾸역꾸역 버티고잇는데 두번의 희퇴권유도 받으면서까지도 존버하고있습니다....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65세 주부이지만 유후쓰님 얘기를 들으니 노력하는 모습 삶에 대한 성찰이 많이 된분이시네요
앞으로의 날들도 더 빛나고 찬란하게 되시리란 믿음이 와요 ❤
넘 감사해요!!! 인생 선배님의 따뜻한 말씀 감동이에유❤️
맞아요 ㅋㅋ회사 안다닐땐 구조조정으로 잘리는 사람들이 능력이 없는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능력있는 사람들이 제발로 그 기회에 돈 많이 받고 나가더라구요. 다른데 이직할 능력 없는 사람만 남게되는 회사..
맞아요! 능력자들은 금방 금방 이직 하더라구요!
고려대학교. 연봉 8천, 영상편집이나 잠깐잠깐 보여지는 부분들과 자막만 봐도
진짜 배운 분이신게 느껴지네요...
31살 재취업을 준비하는 지방4년제 공대생은 이거만 보고 열심히 취준하러갑니다.
구독도 했어요~ 퇴사후에 하시는 모든 일들 다 화이팅입니다.
헉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당 독자님! 앞으로 잘부탁드려용☺️
잘되시는데 보탬이 되고싶은 마음에 구독 누르고 갑니다
헉 감사합니다!!!
7년의 직장생활, 퇴사 후 사업한지 이제 10년차가 됐네요. 10년전 퇴사때 정해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공감이 돼서 응원하게 되네요. 더나은 미래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행한 결단과 용기 정말 멋지십니다. 원하시는 일 하시면서 행복한 삶 사시길 응원합니다^^
유튜브를 하다보니 이렇게 저와 비슷한 발자취를 걷는 인생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는 게 가장 좋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선배님처럼 원하는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요☺️
서른여덟직장인입니다
당신의삶을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새벽에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저는 성대 나왔고 중소기업에서 6천 받고 일하는 4년차 대리에요.
평일 5시면 퇴근하는데 주말 근무 자주 있어요.
현장직이라 몸은 고된데 기술 익히고 장비 공부하는 게 재미있어요.
역시 자기 적성이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중요한 거 같아요.
맞아요 저도 어떤 팀에 있을 때는 일도 재밌고 친한 동료들과 잘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행복한 직장인도 많죠☺️
세상이 그런곳이라는걸
알아가는 과정이 인생입니다,
배신, 후회, 걱정, 그리고 약간의 행복, 그런게 인생
덤덤하게 말하시는 듯하지만 그 안에서 엄청 많은 지난 시간들을 견뎌온 농축된 감정들이 느껴졌습니다. 묵묵히 잘 견뎌온 시간만큼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알아봐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ㅠㅠ 저도 우리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일잘하는 사람은 나가기동바고,잘리기도 하죠! 남은사람은 일도 안하는데 존버하고 있죠! 참 신기하죠잉
맞아요 정말 신기해요!! 말로만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ㅠㅠ!흑
몸 담았던 커리어에서 뭔가 할 만한걸 찾아서 나오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빠르게 그런걸 찾으신 것 같아서 대단하네요. 2024년도에도 건승하시길-
응원 감사합니닷!!! 우리 모두 건승하는 2024년 보내요!!!
공감합니다. 행복하지 않은 내 하루하루가 견디기 제일 힘들죠. 고생많으셨고 응원할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맞아요 행복하려고 사는건데요!!❣️
9년차 직장인으로서 매우 공감가네요. 저는 작년에 퇴사 후 업종을 좀 더 좋은 곳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ㅎㅎ
퇴사라는게 끝이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정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결론은
쓰니님의 인생의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이 아닐까요
요즘 트렌드가 퇴사인 이유가
회사문화가 현 젊은세대의 문화와의 괴리가 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아픈곳을 계속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길 더 발전하는길로
더 마니 부딪히고 깨지고 다치고
더 단단한 쓰니님으로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대기업 12년 다녔습니다. 10년만 더 버티려고 합니다 ㅜㅜ 저는 재테크가 잘돼서 그런지 더 퇴사하고싶습니다. 부양해야될 가족들 때문에 꾹 참고 다녀야죠
재테크는 주로 어떤부분을 하셨을지요. 선배님
부동산월세 아님 주식이겠죠?
코인 미장 국내장 부동산 다했습니다. 현재는 미장 코인만 합니다.
깊이 고민하고나서야 풀어낼 수 있는 공감되는 생각, 감상 이었네요. 도움이 많이 됐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액연봉이라는 기준이 재취업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퇴사하면 그 받던 연봉은 과거형일뿐 의미없는 숫자일뿐이더군요.
저는 행복에 대해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님이 해주셨던 말이 참 인상이 깊었는데, 나중에 있을 행복한 순간을 위해 매일 불행하게 산다면 그건 행복이 아니다, 지금의 내가 쏟는 시간, 일 속에서 하루하루 행복할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이다 라는 말이었는데 그 말을 듣고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 거 같아요.
역시 현명하신 유후쓰님은 누구보다 행복을 잘 찾아가시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
어느덧 채널도 커지고 댓글도 예전보다 많아지는건 그만큼 유후쓰님이 노력했던 시간들이 점점 빛을 발하고 있는거겠죠 ?
어딜가든 잘할 사람이란걸 아니까 ! 무슨 일을 하시든 응원합니다 🙇🏻♂️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헉 너무 좋은 말씀 ㅠㅠ 이동진 평론가님의 말씀 진짜 공감가요.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오늘의 행복을 위해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늘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조회수 낮을 때는 따뜻한 독자님들의 댓글만 있었는데 이제는 악플도 같이 달리네요 흑!
그래도 독자님처럼 항상 따뜻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항상 감사해요 정말루요.
독자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알차고 행복가득한 2024년 보내시길요!!!❤️❤️❤️❤️❤️
악플러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유후쓰님이 잘되고있다는 증거니까요 !!! 빠이팅입니당 🙂🏋🏻
대기업 선망하고 있었는데.. 용감한 선택이시네요
왠지 뭉클해지는 영상이에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잘 고민하며 살아가야겠어요~ 앞으로 유후님의 인생에 꽃길만 펼쳐질거예요!
감사합니닷!
우리 인생 화이팅!!!!!!!!!❣️❣️
그 용기가 대단한것 같아요....화이팅 하세요...앞으로 더 잘 될겁니다.!! 응원합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의 균형,,,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창업을 했는데... 하기 싫은 일이 생기더라고요... 모든 일이 두 개의 얼굴을 하고 있는거죠...
맞아요 저도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는데 때로는 하기 싫은 일도 생기네요 그래도 전에는 말이 안되는 일도 시키니까 하는게 많았는데 이제 그런건 없어서 좋더라구요!
사기업을 다녀본 적은 없지만 너무나도 공감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정말 세계는 정말 강자들이 많습니다 다 같이 화이팅 입니다!!
맞아유 우리 다같이 화이팅해요!!
목소리까지 나오니 더 좋아요. 잘보고갑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0대후반 대기업 현장직 입니다.. 배울게 많은 분인거 같네요..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우리인생 화이팅입니다!!!
인스타로 인연을 맺은 유후님의 유튜브 정말 잘보고있어요.퇴사 축하드립니다. 더 멀리,높이 날아가세용🎉🎉🎉
동주님!! 응원 감사합니다💖💖
힘냅시다! 컴온!!!!!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에 힘을 얻고 갑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길을 찾기 위해 첫 시작을 해보려합니다.
화이팅!!!!! 제가 응원할게요! 어려움이 있어도 씩씩하게 극복해내실 거예요!!!
저도 나이는 있지만, 지금있는회사에 공채로 2년차에 접어든 직장인입니다. 한곳에서 오래 일하지는 않아봤지만, 오래계셨던 팀장님 혹은 대리님들이 왜 이회사를 떠나는지 눈에 보이더라고요. 저는 아직 제가 좋아하는 분야라기보다는 앞에 주어진 임무를 하는 수동형인간인것같더라고요. 이 회사가 아닌 다른 곳으로 경력직으로 가서, 그 사이에 시간은 있겠지만 말씀하신것처럼 유튜브로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찾아보고, 시작을 해보던가.. 아니면 전문직을 공부해보던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말고도 이러한 분들이 많다는 거에, 안심을 해야될지, 사회에 대한, 특히 한국사회에 대해 비난만을 해야되는건지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댓글이네요.. 어떤 길이든 깊이 고민하신 만큼 앞으로 더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과거에 대기업을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처음 든 순간이 바로
구조조정으로 신사업에 참여한 연구원 동기들이 짤려나갔을 때 였습니다.
나도 그들 중 한명이 언제든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일을 하면서 사이드좝과 재테크 준비를 해나갔던 것 같네요.
그리고 그것들이 성과가 나기 시작하면서
급여를 훌쩍 넘어가기 시작했고 어느정도 자력으로 가능하겠다
싶은 순간에 회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까지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 보면 세상에 할 수 있는 일들은
많고 (젊다는 전제조건하에) 먹고 살려고 하면 무리는 없더군요.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는 형태의 무자본 투자(ex.유튜브)는
지금같은 시대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자본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재테크를 꼭 병행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꿈꾸는 삶을 살고 계시는군요! 여러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이 새길게요. 저도 주식 투자도 열심히 하고 있고 유튜브랑 상관없는 사업도 이제 곧 BEP를 넘길 거 같아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우리 인생 화이팅입니다!!!☺️
한국 사회가 진짜 병이 든 거 같습니다.. 단체로 집단 우울증 걸린 거 같아요
회사생활은 남과 경쟁하며 정치질 싸움이 끝이없고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도 폭등하는 물가에 집은 살수도 없고 돈 모으기도 힘들며...
자살률 1위, 우울증 1위
출산률 꼴등 이라는 수치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유튜브 영상 댓글들만 봐도
유독 한국인들만 댓글로 서로 엄청 싸우고 갈라치기 하느라 바쁘더군요...
궁금해서 일본,미국 유튜버들 영상 댓글들 보니 한국처럼 서로 싸우는 댓글은 본적도 없네요;;
한국은 지금 사람들도 많이 예민해져있고 사회도 어딘가 망가져있고
참 암울한 나라가 된 거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정말 너무 공감가네요ㅠㅠ 인생 팍팍한 거 다 마찬가진데 왤케 다들 날이 서 있는지 참..
같이 미치야지 살아남게끔 유도하는 세상 같습니다
극 공감합니다. 하루종일 온오프 가릴것 없이 싸우고 있는 느낌이에요. 물어뜯고 갈라치기하고 평가하고.. 자살율 1위에 저출산 1위일수밖에 없는 나라.
좋은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좋은 것들로 가득차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어느나라를 가든 사내정치 그런건 있지만 자영업 비율이 타국대비 높다는건 그만큼 한국이 딴나라 대비 사내정치 심하다는 반증. 해외취업도 고려해야됨
나중에 뭘 할지도 중요하지만 퇴사전에는 무조건 돈을 많이 모아 놓으는것도 중요하더군요ㅠㅠ
맞아요!! 아무래도 돈이 떨어지면 스트레스가 많을 거 같아요ㅠㅠ 잘 애껴서 써야겠습니당
대기업을 다니면 무조건 행복하고 삶의질이 달라질거다 라고 생각하는 제가 생각이 짧다고 느껴지는 영상이였네요ㅜ대기업다니시는 분들은 고민없이 행복하게 다니실줄알았는데..😢역시 다같은 직장인ㅠ화이탱입니댜ㅑㅏ~
산다는게 정말 다들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우리인생 화이탱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보게 되었어요. '좋은 사람은 다들 떠난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됩니다.
매일 고민하지만, 늘 결정하지 못하는 저와는 다른 멋진 선택으로 출발하시는 것 같아 응원합니다!! (구독할게요^^)
독자님의 인생도 멋지시죠~! 구독 감사합니다!🥰
동문이시라니 더욱 반갑습니다. 코로나시절 오키나와 영상보면서 위안을 받았는데 앞으로 영상이 더 기대되네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교우님!!☺️
우리의 삶이라는게 무한하게 다가오는 파도를 거스르며 살아가는 것과 같아 꾸준히 앞으로만 나아가기가 쉬운일은 아닌것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 힘을 내서 앞으로 마주할 각자의 파도들을 헤쳐나아가길 바라고 파도를 이겨내는 과정속에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낼 수 있는 경험과 지혜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정말 멋진 말씀입니다!!! 저도 저의 파도를 넘으면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보려구요. 우리 인생 화이팅입니다!
진짜 멋지십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 mz세대 공무원이 응원 드려요
저도 제가 병들어 가는 거 같더라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공무원 멋지세유 행복이 가득한 날들 보내시길 바랄게요!
@@yyoohoo 아니에요 유후누나 영상으로 심적 치유 자주 받았어요
영상 잘 봣습니다. 하는일 다 잘되시길 바라겟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다 잘되길 저도 바랄게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대기업 입사하면 끝이신줄 아신다.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인데...
끝이다. 인제 그냥 다니기만 하면 되네.
편하게 말씀 하십니다. 회사에서 버티는게 얼마나 힘든데...
저희 회사도 힘들어져서 권고사직 하고 계약직들은
연장 안합니다.
회사 다니면서 또 한가지 든생각...
"회사는 내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고 소모품처럼 생각하는곳이 많다."
이런 생각이 드니깐. 끊임없이 커리어 쌓고 스펙 쌓아야 한다고 생각이드네요.
도태되면 죽는 사회니깐.
나이가 먹을수록 좀 더 행복해지는게 없는것 같아요.
돈이 없었어도 행복했던 20대가 그립습니다.
월요병으로 잠못드는밤 알고리즘이 안내한 이 영상 공감만배입니다
흑 앞으로는 일요일 밤에도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우리 인생 화이팅입니다!!
요즘 유튜브 영상들 배속 해서 보거나 끝까지 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 영상은 온전히 집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봤어요. 아직 진로로 많이 방황하는 제게, 계속 나아가다 보면 잘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다고 다독여 주는 느낌이었거든요. 연초부터 운이 없던 일들의 연속이라 많이 속상했는데, 이 채널을 알게 된 건 큰 행운인 것 같네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봐주셨다니 진짜 감동이에요ㅠㅠ 사실 이 영상이 너무 개인적인 얘기를 하나 싶어서 올릴까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저도 아직 완전히 진로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정말 끊임없이 도전하다보면 자신의 분야를 꼭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올초에 고생하신만큼 이제 남은 2024년은 행복 가득한 일이 많이 오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구독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기업이 돈을 많이 주지만 그만큼 일도 시키고 성과가 필요 유명한 준대기업도 마찬가진데 아이러니한건 유명대기업보다 준대기업이 돈 더 주는 경우도 있음
당장은 돈을 좀 덜 벌더라도 나답게 살고 싶다… 너무나 공감이 가는 문장이네요 😢
신입때는 멋 모르고 열정페이로 막 배우고 재밌었는데 2년차인 지금 잘하려고 하면 할 수록 일이 반대로 흘러가고 주변 눈치만 보이고 매일 야근에 퇴근하고 돌아와도 쉬는게 쉬는 것도 아니고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고 있는게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하하..
ㅠㅠ넘 힘드시겠어요 저도 그럴때가 있어서 공감되네유..
안암골 후배님이시군요, 자율전공학부면 법대없어지고 들어오셨나보네요.
몸 갈아넣어서 1-2천 더 받는거 의미없죠. 건강한 경제활동 하게 되시길 응원합니다. 👍
옷 선배님이시군요! 맞아요 법대 없어지고 입학했답니다!! 선배님 말씀대로 건강을 잃어서 받는 돈은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저도 선배님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yyoohoo답글도 달아주시고 고맙네요 🍀 항상 건강하세요.
와 저는 이 영상보고 울 회사 얘기인지 알았어요. 😂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흑 비슷한 회사가 많은가봐요..
적성에 맞아도 힘든 부분이 많았군요..
유후쓰님 영상보면 힐링이되요
성실하게 살아오신게느껴지고 어떻게 잘살아갈지 항상 고민하시는느낌이 멋집니다 다 잘될거같아요
오키나와에선 즐겁게 잘지내고 계신가요? 어떻게지내시는지 또 영상으로 만나길 기대할게요~!^^
힐링하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아❤️ 따수운 말씀 넘 감동이에요 우리 행복한 인생 만들어가요!!!
많은것을 생각하고 공감하게 하는 좋은 영상입니다.
사회 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늘하는 고민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우리 인생에 정답이라는건 없기에 각자 고민하고 나름의 답을 내려서 자신이 믿는 가치와 답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우리 인생에 정답이라는 건 없죠! 좋은 말씀이에요☺️
이렇게 생각 하는사람이 별로없어서 외롭네요
남의 돈 벌어다 주는 일은 뭘해도 나한텐 그렇게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연봉 많이 주는데는 그만큼 몸을 갈아가며 일해야하고 연봉 적게 주는데는 돈에 쪼들려 힘들고... 내 사업하면서 돈버는게 낫다라는 생각을 하는 나날입니다..
우리 한국사회는 너무너무 간판에 집착하고 사는 것 같아요 직업 돈 정말 이런게 인생의 목적인게 안타까워요
맞아요 공감합니다! 간판은 갖고나면 진짜 별거 아니더라구요.
여행영상에 관심있어 보게 되었지만 그 이후로 영상에서 들려주는 유후쓰님의
삶에 대한 생각에 많은 공감을 하게되면
서 챙겨보는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고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 어떤 삶을 살게되시던 늘 응원하겠습니다!!🎉
넘 따수운 말씀 정말 감사해요!!! 저도 독자님을 늘 응원합니다아❤️
5:18 저기 인근이 제 회사인 것 같은데 1층에 커피집이 매우 많은 완전 신축에서 살고 계시는 것 같아요!! 맞죠 맞죠
오 맞아요ㅋㅋㅋ
저는 알바인생입니다 이때까지 그냥 돈만모았어요 그래서 노후준비를해야겠다 싶어서 투자를 시작했어요
저도 알바 많이 해봤어요! 투자도 하고 있습니닷 우리인생 화이팅이에요~!
고생 많으셨어요:) 온 마음으로 그대를 응원합니다!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
존멋 유후쓰님. 악플다는 것들은 무시하세요 지 인생에 만족 못하고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서 그러는거니까요
같은 학교 같은 학부나와서 회계사하고있는데 이게 맞나싶다..... ㅜㅜ
제 회계사 동기들도 고생이 많더군요ㅜㅠ 우리 인생 화이링!!!
선도자전 화이팅 !!
회사는 타인에 질투심으로 꽉찬 사회입니다
절실함이 없으면 대기업 다닐 필요없죠 너무 좋은 현상 후배들 취업의 문도 커지고
퇴사마렵긴한데 5월에 여행가야되서 그때까진 존버중 ..
존버!!!!!!!!!!! 힘내용
대기업 x나 힘들어요. 공감되요. 출근하기 싫어요 살려주세요
앞길에 행운이 깃들기를...구독 좋아요 누르고 갚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우리인생 파이팅!!!
퇴사라는 것이 단순히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유후 님처럼 고심을 깊이 하시고 결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죠!! 퇴사라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기도 하지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잘 봤어요, 유후 님!!
맞아요 정말 오래 고민하고 결정해야할 문제인 거 같아요!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작가님!!☺️☺️
응원할게요🔥 오늘 하루도 오롯이 유후님을 위해 유후님이 원하는 것들로 꽉 채우셔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응원 감사해요!❤️
유튜브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현재 해외에서 대기업 근무중인 30대입니다. 저와 비슷하게 무작정 퇴사하기 보다는 백업플랜을 세우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회사에서도 업무로 인정받았고 쉽지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응원할게요!
목요일 아침부터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저도 화이팅하겠습니다
따뜻한 댓글 넘 감사해요!!! 해외에 계셔서 더 힘드실텐데 화이팅하셔서 원하시는 거 꼭 다 이루시기를 바랄게요!!!☺️☺️
대기업 퇴사라. 요즘 유튜브에 이런 영상 많던데, 진짜 대기업 다녔다는 증거를 같이 보여주시면 영상에 더 진실성이 느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