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소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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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ก.ย. 2024
  • #정헌율 #익산시장 #선거법위반 #부당지시 #불법주정차 #과태료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무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유권자들을 의식해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건데, 정 시장은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정헌율 시장이 받는 혐의는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치게 했다는 겁니다.
    2018년 지방선거 직전
    시민들의 표를 의식해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지시한 걸로,
    경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8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고 나온 정 시장은
    음모를 통해 사람을 곤란에
    빠뜨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거친 표현과 격앙된 목소리로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 정헌율 / 익산시장 :
    지역 사회에서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다는 게 그런 얘기예요. 이게 무슨 짓거리입니까? ]
    이 문제가 불거진 건 지난 4월,
    익산시 공무원이 인사에 불만을 품고
    자신을 원래 부서로 복귀시켜달라며
    익산시를 압박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이 과정에서
    정 시장 측이 주정차 과태료를 발송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을, 공개할 것처럼
    얘기해, 강요 미수 혐의로 입건된 상태.
    경찰은 지난 4월과 7월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익산시청 두 개 부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 전북경찰청 수사관 (지난 4월 23일) :
    (유의미한 증거물 확보하셨나요?) ...... ]
    당시 이 공무원은 스마트 수도사업에
    특정 업체를 선정하라는 윗선의 지시를
    거부하자, 보복성 인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익산시는 문제가 불거지자
    불법주정차 발송 기록을 담은 관련 서류를
    조작하려 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인사 문제에서 시작된
    정헌율 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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