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의 독극물 길항작용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복어독은 Na+ 통로를 불활성화시켜 나트륨 이온의 이동을 막아 신경 전달이 차단되고 근육이 마비되다가 결국 호흡근까지 마비되어 질식하게 되고 투구꽃 독은 Na+ 통로를 과활성화시켜 나트륨이 쌓이고 신경이 과활성화되어 구토, 호흡곤란, 심장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적당한 비율로 배합해 사용하면 서로의 효능을 억제할 수 있는 거고요 다만 투구꽃의 독에 비해 복어독의 반감기가 짧기에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깨져 길항작용이 무너지고 이로 인해 피해자는 투구꽃 독의 중독증상을 보이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겁니다
교수들이 노벨상감이라고 하는 거 보면 그 때 당시에는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지식이었던걸로 보이는데 너무 아깝다. 저걸 응용해서 해독약을 만들수 있었다면 몇 명을 살렸을까? 특히 70년대 이전의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게 없어 쓰레기통에 있는 복어 알을 주워먹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사고사 2위일 정도로 심각한 문제였는데(1위는 연탄가스 누출로 인한 사망) 저게 일찍 발표되어서 약이 만들어졌다면 몇 명을 살렸을까. 아니, 죽는건 못 막았어도 시간을 벌어 가족의 얼굴을 보거나 유언을 남기는 등 고인의 존엄성을 지킬수 있지않았을까
@@wldudkim6142 시집와서 평생 고생만 하다 한 10년을 그리살다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거액의 보험금이 나와 시댁과 남편이 돈 펑펑 쓰고 다닌다는 말 오래전부터 돌았다 동네에서는 분명히 보험살인이다 입증하기가 어렵고 죽은 여인도 철저히 혼자라 누구하나 나설이가 없는 처지 보험살인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user-jg6kw4jp6b 투구꽃독이 위험하단건 옛날부터 알았겠죠 위에 댓글 쓰신 분이 하는 말은 복어독과 상반되게 투구꽃독은 나트륨을 신경세포에 과다하게 방출하여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이 그 당시에 밝혀지지 않았는데 그걸 어떻게 알고 이용했을까 라는 의미로 하신 말씀이에요
교통사고로 위장한 죽음 그런 죽음 증거가 없어서 그렇지 가난한 집에 죽기전 몆달전에 여러군데에 거액의 생명보험을 들어났다면 뻔한거 아닌가 그런 죽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죽은 여인이 주위에 아무도 없는 힘없는 처지라 평소에도 갖은 학대와 고생을 해서 동네주민들이 저거 분명히 살해당한거라고
제대로 생각을 안하신듯... 저 길항작용이라는게 해독이 아닙니다. 서로 반대되는 작용으로 엘리전을 하는거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간이 부담해야 하죠. 저게 꽤 옛날이야기인데 지금도 복어독인 테트로톡신의 해독제가 없죠. 저걸로 노벨상은 받을수 있었을지 몰라도 그걸로 끝이였을겁니다. 아니 그냥 칭찬하는 말로 노벨상감이라는거지 노벨상까지 갈수나 있을런지.... 저 길항작용이 복어독 한정인건데 즉 복어를 먹지만 않으면 쓸일도 없죠.
@@뽀얀허벅지 ㄴㄴ 복어독을 먹는 사고가 종종 보고되고있어요. 이런 사고에는 1분이라도 버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설령 살리지 못한다 해도 가족들 얼굴이라도 보고 죽을 수 있게 해줄 수 있겠죠. 그리고 이 길항작용의 아이디어를 다른 곳에 내서 해독제를 만들수도 있었겠죠. 독극물이 투구꽃과 복어독 뿐입니까 ㅎ
쉽게 한방에 거액의 돈을 가질수 있는데 허영심이 크고 머리가 잘 돌아간다면 죄책감이 없는 뻔뻔한 인간들은 충분히 하고도 남아요 그런 놈들이 좋아하는 먹잇감이 있죠 전 그런애들한테 내가 아는 피해자들 소문들 애기하며 남자를 조심하라고 일려줍니다 본인이 아무리 좋아도 주위에서 말리면 그것도 행실이 안좋은 이가 말리면 의심부터 하라구요 원래 쓰레기가 쓰레기를 알아봐요 같은 과니까요
서로 길항작용을 하는 성분만 뽑아 해독제를 만들어 노벨상을 탈 생각을 해야지 왜 사람을 죽일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당시에는 독과 독이 길항작용을 할 수 있다는 개념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 개념을 좀 더 응용해 다른 독극물에도 적용해 여러가지를 만들어낸 다음 특허를 낸 뒤 제약회사에 팔면 해독약의 아버지. 해독의 천사 같은 온갖 수식이 붙음과 동시에 로열티로 수십억은 우스웠을텐데??
@@신현주-n3q 굳이 해독약을 만드는게 아닌 학계에 발표하는것 자체만으로도 노벨상감인데 저 큰 금액의 보험금을 꼬박꼬박 납부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겨 살해하고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도망가고 설사 도망간다 해도 언제 증거가 잡힐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요? 노벨상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말라리아가 공기가 아닌 모기로 인해 감염된다는 것.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원충으로 인해 생기는 병이라는 것을 증명해낸 경우에도 노벨상 받았는데 과연?
이은해 사건이 자동으로 연상되는데.. 복어독을 사용했지만 치사율에 못 미쳐 남편이 살아났고 이에 텔레그램 메시지로 '어떻게 살아있지? ' 조현수랑 주고받다 경찰에 덜미~ 진짜 매달 70만원씩 대출받아가며 보험금 납부했다고 하는데... 남편돈 7억을 단 몇년사이에 어떻게 썼길래 빚까지 졌으며... 죽일 남편이랑 해외여행은 또 뽕 뽑아가며 다녔다는 것... 단둘이 해외여행도 몇번이나 가면서 남편도 이제 자기 사람이다 생각하고 아파트도 해주고 생활비도 다 갖다바친 것 같은데... 결국 제버릇 개 못주고.. 그 열정을 왜 살인, 보험사기에 쓸까? 좋은 머리, 열정으로 연봉도 세고 대기업 엘리트 남편 만났으면 행복하게 조현수 배신때리고 살 생각해야지... 지금 러시아 군인과 국민들이 푸틴같은 학살자한테 가스라이팅당하고 벗어나지 못해 무고한 우크라이나 국민 나치처럼 대학살극 펼치는데 나중에 전쟁 끝나도 자신들이 전쟁에서 한 짓 생각하면 온전한 정신으로 못 살 듯.. 천연자원 많고 나라도 땅 넓은데... 왜 미국과 비슷한 환경에서 국민 소득은 비교도 안되게 작고 푸틴같은 전쟁광이 죽을때까지 지배나 당하며 살 생각할까? ㅠㅠ 푸틴도 핵개발하기보다 러시아 자기 나라를 잘 개발해서 선진국에 진입할 생각해야지... 암, 심장병 등 의심된다는데... 100조 재산과 무한 권력 다 두고 갈 생각하니까 사람이 미쳐버렸나보다... 어떤 암걸려 죽어가는 엄마도 죽기 전에 가족들 다 몰살시키려 한 사건 있었는데.. 자기 없어도 행복하게 살 가족들 생각하니 맛이 간 건지.. 하여튼 삶도 잘 내려놓는게 중요한 것 같음...
한약재로 쓰는데 독성이 워낙 강해서 함부로 쓰면 안돼죠 깊은 산에 가면 자생하는 독초로 봅니다 한약 지식만 있으면 채취하기 쉬울걸요 잘 쓰이면 다른 한약재랑 섞어서 심장병쪽으로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의의로 쉽게 구할수 있는 독초는 많아요 할미꽃 뿌리가 독고옹이라 불리는데 비상과 부자라는 것보다 더 오래전부터 독살에 쓰였습니다 약으로 쓰면 심장병에 특효가 있죠 독초가 아니어도 상대방의 몸상태에 따라 죽음에 이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명의 주원장이 신하에게 거위고기와 술을 하사했는데 등창환자에겐 거위고기는 절대로 먹어선 안됩니다 그걸 먹고 죽습니다 대장금에도 나오지 않던가요 욕창을 앓으시는 문종 대왕께 돼지고기를 상에 올렸다구요 욕창에는 돼지고기는 금물이죠
@@zeusclown5955 부검 자체는 압수 영장으로 진행된다는 것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그 이후에 부검 결과서까지 나온 이후에 장례까지 치뤘는데.. 혈액 샘플이나 심장 등을 보관한다는 유족의 동의없이(추측입니다만, 없었을것 같네요) 법의학자가 의심스러워서 따로 보관을 했다는 거 같은데.. 부검 결과 통보 이후에도 따로 장기를 적출하여 보관하는게 합법인지 궁금합니당
@@psj4272 저는 아무 지식도 없는 사람이고 그냥 던져보는 말인데 1차 부검 때 타살의 가능성이 보였기 때문에 공권력으로 강제 보관이 가능했던 거 아닐까요? 외관 상 타살의 가능성이 확실치 않아 동의 하에 부검 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타살로 죽은 것 같으니 경찰 측에서 강제 보관을 허락했던 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보통 사극을 보면 사약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들어가는 독이 바로 초오(투구꽃) 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독이라고 합니다. 예부터 이 식물의 뿌리를 먹으면 죽는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 '초오 혹은 초, 또는 투구꽃' 의 독성효과가 나중에 연구해 보니 '아코니틴'성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용량에 따른 치료범위가 좁아서 조금이라도 용량을 초과하면 죽을 수도 있답니다. 요즘도 어른신들 중에 이 투구꽃이 관절염의 통증에 좋다고 알려져 민간요법처럼 드시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조금만 용량을 초과하면 이번 사간처럼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함부로 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과용량을 드셨다면 바로 응급실에 가셔서 '초오' 먹었다고 하시면 의사선생님이 알아들으시고 치료해주실꺼에요.
영상 내용 오래전에 k짱에서 자세히 이야기했죠ㅎ 여기서 들으니 조금은 빠지고 조금은 마지막부분을 다르게 이야기하네요 저 범인은 돈에 구애받지않았어요 왜냐면 회사돈 횡령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살인하기 위해 연구한다는 부분은 미지근한것같아요 느낌으로 뭔가 있었던것같아요 기억이 안나지만요ㅎ
범죄로부터 당신의 일상을 지켜줄 [#알쓸범잡2] 모아보기
th-cam.com/play/PLqGVA3Cdr7gzh3UY44pX7wK7N5r1WDI87.html
노벨상감이라면서 진심으로 한탄하듯이 말하는 게.. 진짜 와닿는다,, 똑똑한 범인들 보면 진짜 그 머리로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었을텐데 왜 사람이 아니길 선택하는 건지.. 답답하고 고작 저런 사람한테 실험용으로 쓰인 사람들이 안타까움
똑똑하기보다는 역사의 여러가지 물질들이 발견된 사례 중 우연의 발견의 한종류인듯
일본놈들 어찌 사람이 저렇게도 잔인할까 카~악 퉷!
@@felt1165 그 우연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얼마나 다양하고 집요하게 탐구하는 자세를 우리가 똑똑하다고 하는거 아닐까요? 기발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천재라고 일컫고 똑똑한 사람들은 본인의 삶의 자세에서 얻은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것 같아요
@@felt1165 근데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살인동기가 뚜렷하잖아여 어떻게 하면 아무도 모르게 잘 죽일까 눈알 빠질 듯 연구한 거 같은데.. 노력이 가상하네여;;
어우 근데 좀 많이 역하네...☹
@@InOS-ex6hb 마자여.. 근데 제가 단어선택을 좀 잘못한 거 같아요 똑똑하다..기보단 영악+교활하다는 게 더 맞겠네요
ㅜㅜ 베댓될 줄 모르고 아무생각 없이 적어서,,
정말 법의학자분께서 현명하게 대처하신 덕분에 인간쓰레기의 범죄가 밝혀졌다
사람죽여서 보험금 타려고 연구실까지 차려놓고 독극물 연구를 했다니 진짜 소름끼친다..
사기꾼들은 사기치기전에 공부 정말 열심히 합니다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이고 변호사보자 법을 더 잘알죠
와...정말 연구는 종이한장 차이구나...누굴 죽이기위해서는 더욱 빠른 방법을 찾는듯....ㄷㄷ 대단....그걸 근데 끝까지 찾은 관계자들이 대단...머싯다 .. 근데 이거 출연진분들 성함 한번씩 적어주세여 누군지 궁금함
이호 교수님만 알아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강명(전 기자, 현 작가)/권일용(프로파일러)/이호(법의학자)/윤종신/서혜진(변호사)/김상욱(물리학자)
@@rryyj7 ㅎ소ㅗㅠㅠ
그래서 의사가 제일 무서운 직업임 어떻하면 살릴까 가 어떻게 죽일까가 될수있어서
@@periwinkle130 .
교수분들마저 노벨상감이라고 할정도면 대단하네진짜ㅋㅋㅋㅋ
진짜 전문가들이 놀라는 게 찐...
근데 진짜 저 근성으로 연구자를 할것이지 왜….
그래도 일본은 살인자 얼굴을 공개하고 피해자를 모자이크해주네 우리나라면 피해자얼굴공개하고 살인자를 모자이크했을텐데.. (ㅜㅜ)
어찌보면 그게 맞는데 우린 너무 반대....ㅠ.ㅠ이게 나라냐 소리 나오는 이유가 있어요
해당 사건의 독극물 길항작용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복어독은 Na+ 통로를 불활성화시켜 나트륨 이온의 이동을 막아 신경 전달이 차단되고 근육이 마비되다가 결국 호흡근까지 마비되어 질식하게 되고
투구꽃 독은 Na+ 통로를 과활성화시켜 나트륨이 쌓이고 신경이 과활성화되어 구토, 호흡곤란, 심장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적당한 비율로 배합해 사용하면 서로의 효능을 억제할 수 있는 거고요
다만 투구꽃의 독에 비해 복어독의 반감기가 짧기에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깨져 길항작용이 무너지고
이로 인해 피해자는 투구꽃 독의 중독증상을 보이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겁니다
설명 개멋있다 ..
@@아이뽀송 하나도 안멋진데
나는 일단 길항작용이 뭔지부터 설명받아야 함
8:14 아하! 지식이 늘었다
와 궁금했는데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교수들이 노벨상감이라고 하는 거 보면 그 때 당시에는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지식이었던걸로 보이는데 너무 아깝다. 저걸 응용해서 해독약을 만들수 있었다면 몇 명을 살렸을까? 특히 70년대 이전의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게 없어 쓰레기통에 있는 복어 알을 주워먹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사고사 2위일 정도로 심각한 문제였는데(1위는 연탄가스 누출로 인한 사망) 저게 일찍 발표되어서 약이 만들어졌다면 몇 명을 살렸을까. 아니, 죽는건 못 막았어도 시간을 벌어 가족의 얼굴을 보거나 유언을 남기는 등 고인의 존엄성을 지킬수 있지않았을까
?????복어독인 테트로톡신은 지금도 해독제가 없는데요? 몸에서 배출될때까지 어떻게든 살려놓는게 최선이죠. 시간을 번다고 해도 먹을게 없어서 쓰레기통을 뒤지던 사람의 가족을 찾는게 시간이 걸려서 의미 없을듯~
@@뽀얀허벅지 복어 독은 불가능해도 길항작용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다른 해독약을 만들수는 있겠죠. 그리고 저런 음독 사고는 1초라도 시간을 버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대 착한사람
@@뽀얀허벅지 그리고 그 때는 다 그랬어요. 미군이 남긴 음식찌꺼기 끓인 걸 돈 주고 사먹었을정도였는걸요... 가족 찾으려면 충분히 찾을 수 있죠. 극소수의 빈민층만 그런거라면 사고사 2위일리가 없어요.
원 댓글작성자 같은 분들이 세상에 더 많아야 할 텐데요~~ 진짜 기발하고 이로운 생각이에요.
사망보험금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잃어나야할 유족들을 위해 특히나 가장의 부재로 생계가 막막할 유족들을 위한 제도인데 쓰레기같은 놈들 때문에 보험 자체가 문제인 것처럼 느껴져서 한숨만 나옴😮💨
정답입니다,...요즘이은해사건 고유정사건 기타등등...많은사건들을보면서 느끼는게 사망보험이 유족들이살아가기위해 조금이나마도움이되기위해 존재하는건데 악용하는사례들이 넘많아서...인식이 안좋아지는듯해요
@@wldudkim6142 시집와서 평생 고생만 하다 한 10년을 그리살다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거액의 보험금이 나와 시댁과 남편이 돈 펑펑 쓰고 다닌다는 말 오래전부터 돌았다 동네에서는 분명히 보험살인이다 입증하기가 어렵고 죽은 여인도 철저히 혼자라 누구하나 나설이가 없는 처지 보험살인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옛날에는 아동들도 보험탈수있어서
그걸로 타먹는부모많았음
애들죽여서 타먹는
그래서 아동보험금막은이유가 그거임
노벨상 감이라고 말할 정도면 진짜 엄청난 발견인데….
그걸 사람 죽이는 데 쓰다니…에휴…
죽은 사람은 무슨 죄냐구…
사람을 세 명이나 죽였네 본인 말로는 암 걸려서 사망이라... 진짜 저런 쓰레기는 빨리 세상에서 사라져야 하는데 칠십 몇 세까지 산 거면 장수했네요 유가족들과 지인들은 얼마나 피끓었을까...0
가짜광기- 보험금 타먹기위한 살인범의 독연구 , 진짜광기- 검출 기술이없어도 왜죽어는지 나중에라도 알고싶어서 일단 혈액 보관해놓은 법의학자
광기의 대결이었네...
ㄹㅇ 찐광기네
불법일건데 ㅋㅋㅋ
이건 ㅋㅋㅋ 보는 사람이 명명하는거지
복어독은 우리 심장의 나트륨 펌프를 차단하고 투구꽃독은 나트륨을 신경세포에 과다하게 방출하게해서 이둘이 길항작용이 일어나게 한다네요.근데 이때는 투구꽃이 왜 치명적인지도 모르는데 이걸 어케안거지 ㄷㄷ
@@user-jg6kw4jp6b 투구꽃독이 위험하단건 옛날부터 알았겠죠 위에 댓글 쓰신 분이 하는 말은 복어독과 상반되게 투구꽃독은 나트륨을 신경세포에 과다하게 방출하여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이 그 당시에 밝혀지지 않았는데 그걸 어떻게 알고 이용했을까 라는 의미로 하신 말씀이에요
혹시 사람을 빨리 죽이게하려고 자연에서 얻을수있는 독 두개를 누군가에게 동시에 복용시켜봤어서 알고있었을까요 그냥 소름 돋아요
@@lee_min_hyeok 아마도 수많은 동물을 희생시켰겠죠. 이것도 먹여보고 저것도 먹여보고, 2개를 같이 먹여보고 3개를 같이 먹여보고. 그러다가 발견했을 것입니다.
조선명탐정?인가 그영화도 투구꽃나오지않나요? 독있다는그런? 아닌가..
@Asia lives matter 아 그의미가 아니라...조선시대배경에 각시투구꽃?인가 그얘기가 있는거보면 다른분 말처럼 예로부터 내려오던 서적같은데에 투구꽃 얘기가 있지않았을까하는 뜻이예요..
카미야 츠카라는 만73세까지 교도소에서 암에 걸려서 몇년전에 사망했습니다.
이사람이 구속수사 할수있었던것도 다니던 회사에서 자금을 횡령하다가 걸려서 그걸로 엮어서 일단 묶어 놨던게 주효했습니다.
와 진짜 쓰레기네요...
그걸로..월세. 연구비로 쓴거겠죠ㄷㄷ 남의돈. 남의 목숨값..으로 할거다했너ㅣ...
저 좋은 머리로 생각해낸 게 돈이 사람 목숨보다 귀하니까 나랑 아무 연관도 없는 여자를 어떻게 하면 잘 죽여서 보험금 탈 수 있을까 였다니
이은해
그년이 똑똑한건 아니지만
그러게요 참
교통사고로 위장한 죽음 그런 죽음 증거가 없어서 그렇지 가난한 집에 죽기전 몆달전에 여러군데에 거액의 생명보험을 들어났다면 뻔한거 아닌가 그런 죽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죽은 여인이 주위에 아무도 없는 힘없는 처지라 평소에도 갖은 학대와 고생을 해서 동네주민들이 저거 분명히 살해당한거라고
공소시효 없애야할 이유이다.. 과학발전이 해석할수있는 증거가 점점 더 많아짐
진짜 공소시효 없어져야하는데..ㅠㅠ
뭔ㅋㅋㅋ공소시효가 왜 있는지는 아냐..
@@닭닭-z8r 왜있는데여?
@@박혜진-y6w 법의 목적이 범인을 처벌하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언젠가 해결이 될 수도 있으니 미제사건은 몇 십년 몇 백년을 투자해서라도 해결해야 한다는 게 비용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인 걸로 알아요
살인에 대한 공소시효는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위 사건의 경우 공소시효 때문이 아니라 전부인들이 이미 다 화장했기때문에 독으로 죽인걸 확인할수없기때문입니다.
저분 부검의사 분이신가?
잘 모르겠는데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그냥 리액션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설명해주니까 너무 좋다
법의학자 이호 교수님이십니다 그알에서 자문교수로도 나오셨어요
아코니틴 추출방법은 개발해달라고 까지 했던 열정이 대단하네요
와 개발해달라고해서 개발해주는 대학의 기술력도 대단하다
일본에서 코난하고 김전일이 나온건 우연이 아니네요. 투구꽃의 독과 복어독의 길항작용을 이용하여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든 범인 카미야 치카라 그걸 포기하지않고 밝혀낸 류큐대학 법의학자 오노 요키치 교수
투구꽃과 복어독이 서로 길항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그때 당시에 생쥐 실험으로 그 남자밖에 몰랐던것같은데.. 그렇다는것은 투구꽃을 이용하면 복어독을 해독할수도 있는 물질만 추출해서 더 많은 돈을 벌수도 있는건데 겨우 보험금 따위를 노리고 저런짓을 하다니.. 참
머릿속은 여자를 죽여서 보험금타야겠다 목표가 한 가지라서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나봐요. 악랄한 거죠. 뼈쏙까지,,,
그걸로 노벨상 쌉가능이었을지도. 또 투구꽃과 복어독만 길항작용을 하겠나요? 분명 다른것도 길항작용 하는게 있을텐데 그것도 찾아내서 제약사와 손을 잡으면(물론 특허낸다음)그 로열티+그 약으로 골든타임을 벌어 살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겠어요.
제대로 생각을 안하신듯...
저 길항작용이라는게 해독이 아닙니다.
서로 반대되는 작용으로 엘리전을 하는거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간이 부담해야 하죠.
저게 꽤 옛날이야기인데
지금도 복어독인 테트로톡신의 해독제가 없죠.
저걸로 노벨상은 받을수 있었을지 몰라도
그걸로 끝이였을겁니다.
아니 그냥 칭찬하는 말로 노벨상감이라는거지
노벨상까지 갈수나 있을런지....
저 길항작용이 복어독 한정인건데
즉 복어를 먹지만 않으면 쓸일도 없죠.
@@뽀얀허벅지 ㄴㄴ 복어독을 먹는 사고가 종종 보고되고있어요. 이런 사고에는 1분이라도 버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설령 살리지 못한다 해도 가족들 얼굴이라도 보고 죽을 수 있게 해줄 수 있겠죠.
그리고 이 길항작용의 아이디어를 다른 곳에 내서 해독제를 만들수도 있었겠죠. 독극물이 투구꽃과 복어독 뿐입니까 ㅎ
갑자기 박수홍 형부부가 박수홍 이름으로 생명보험 8개 든게 생각난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심근경색을 막아준다는 말은 바꿔 말하면 생리 끝난 후 여성들이 심장질환을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라고 생각되네요.
네네 이미 오래전 부터……..
네 맞아요.그래서 중년여성분들 조심..
에스트로겐이 만들어질때 간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이 원료가 되는데
완경이 되면 에스트로겐생성으로 가던 콜레스테롤이 더이상 필요없게되어 혈중 콜레스테롤량이 대부분 증가함.
@@치오리맘 이젠 부검할때 아코니틴 검출할 수 있어서 들킬거에요
에스트로겐이 없는 남성들은 항상 조심해야겠네요.
법의학자분께서 사건 밝힌거뿐 아니라 여러 여성분들을 살리셨네요..완전 범행이 댔음 얼마나 많은 분들이 당했을지 끔직하넹
드러나지 않은 죽음은 더 많을걸요 주위에 연고가 친구도 없는 여인이 죽었다면 소리소문없이 묻힌게 많을겁니다
우와
독이 독을 공격해서 무력화 한다는게 굉장히 놀랍고
이거 연구만 잘하면 독 백신도 가능할듯
아직도 복어독인 테트로톡신의 해독제가 없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죠. 뭐 저걸 잘 사용하면 독을 계속 억제할순 있을겁니다. 대신 간이 씹창나겠죠. 독이 독을 공격해서 무력화되는게 아니라 두가지독이 몸을 공격해서 부쉈다 고쳤다를 계속 반복하는거죠.
대체 사람 죽여서 보험금 타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거야…
쉽게 한방에 거액의 돈을 가질수 있는데 허영심이 크고 머리가 잘 돌아간다면 죄책감이 없는 뻔뻔한 인간들은 충분히 하고도 남아요 그런 놈들이 좋아하는 먹잇감이 있죠 전 그런애들한테 내가 아는 피해자들 소문들 애기하며 남자를 조심하라고 일려줍니다 본인이 아무리 좋아도 주위에서 말리면 그것도 행실이 안좋은 이가 말리면 의심부터 하라구요 원래 쓰레기가 쓰레기를 알아봐요 같은 과니까요
사람 대가리
서로 길항작용을 하는 성분만 뽑아 해독제를 만들어 노벨상을 탈 생각을 해야지 왜 사람을 죽일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당시에는 독과 독이 길항작용을 할 수 있다는 개념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 개념을 좀 더 응용해 다른 독극물에도 적용해 여러가지를 만들어낸 다음 특허를 낸 뒤 제약회사에 팔면 해독약의 아버지. 해독의 천사 같은 온갖 수식이 붙음과 동시에 로열티로 수십억은 우스웠을텐데??
노벨상 타는것보다 보험살인하는게 돈벌기 더 쉽고 더 간단해요 사람은 쉬운길로 가려하지 어려운 길로 가려하지 않습니다
@@신현주-n3q 아니오. 저 아이디어를 특허낸 다음 발표하는 것만으로도 노벨상 쌉가능입니다.
@@신현주-n3q 굳이 해독약을 만드는게 아닌 학계에 발표하는것 자체만으로도 노벨상감인데 저 큰 금액의 보험금을 꼬박꼬박 납부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겨 살해하고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도망가고 설사 도망간다 해도 언제 증거가 잡힐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요? 노벨상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말라리아가 공기가 아닌 모기로 인해 감염된다는 것.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원충으로 인해 생기는 병이라는 것을 증명해낸 경우에도 노벨상 받았는데 과연?
@@user-ce2dh7cn3d학력의 차이가 있답니다. 제가 살아보니 그걸 봤거든요 저놈 학력이 그다지 높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니 생각한다는게 이거죠
@@신현주-n3q 아 배워먹지못해서 그럴 생각을 못했다. 라는거군요
완전 추리소설같은 이야기네요. 법의학자 완전 대단하다.
진짜 테트로도톡신하고 아코니틴이 길항작용 있는거 그당시에 알 정도면 아예 화학자로 길을 파지... 재능이 아깝네
그 남자 목표는 여자를 죽여서 보험금 타야지가 머릿속은 그 생각 뿐이였을 테니 다른 생각을 못하는 거죠. 실험해보고 성공했을 때도 드디어 저 여자를 죽일 수 있구나로 행복해했겠죠.
예전에 거의 10년전에 우리나라도 투구꽃을 이용한 보험 살인 사건이 있었어요. 어떤 무당이 본인을 잘 따르던 여자한테 투구꽃하고 길죽도 달인물 계속 마시게해서 사망보험금 28억 타내려고 했던 사건... 궁금한 이야기에서 봤던 당시 충격적이라 기억에 남았어요
헐 길죽도 독성 강한 식물인데 미쳣나봐여..
진짜 치밀하다 ... 소름 ㅜㅜㅜㅠㅠㅠㅠ
법의학자 님 정말 뛰어난 재능과 정의로움
친구와 법의학자의 노력으로
억울한 원한을 풀었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았네요
범인이 진짜 당당한게 어떻게해서든 찾을 수 없을거라고 생각 하니까.... 진짜소름끼친다
남녀불문 진짜 배우자 잘 만나야해ㅜㅜ
우왕 이호교수님 너무 좋아요~ 말씀하실때 항상 진실되고 꾸밈없고 진중하신 모습.. 분위기가 살짝 배우 매즈 미켈슨 닮으심..🙈💕 존경합니다 교수님!!! 이 프로그램은 출연진분 모두 과장되고 꾸며진 자본주의 리액션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ㅎㅎ
공감합니다
진짜루요👍👍👍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구나;;; ㄷㄷ 그 정성으로 좋은 일을 하지;;;
마치 예견한듯 심장과 혈액을 따로 보관하신 법의학자분도 엄청난 과학적 역량을 가젔던 연쇄살인마까지.. 엄청나네요 영화보다 영화같은 이야기예요
궁금증이 생기네요 예를들어서 복어독을 먹은 사람에게 다른종류의 독을 먹이면 병원에가서 치료할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일도 가능할까요? 두가지독을 병원에서 해독해서 사람살리기 가능할까...궁금....
네 최후의 선택으로 응급처치를 위해 그렇게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놀고먹는인생-p2h 오 신기합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메틴 알콜-공업용 알콜보다 에틴 알콜이 분해가 빠른 성질을 이용해서 메틴 을골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술을 엄청먹여ㅆ다는 기사가 최근에 있었어요.
@@user-HootHootBear 오오 천재들이 많네요 이것도 신기합니다 저는 이열치열밖에 모르는데요 ^^ 감사합니다.
오 이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좋은 질문이네요ㅋㅋ
알쓸범잡은 언제나 설명을 잘해주셔서 몰입도가 좋네요! 이번 영상도 잘보고 갑니다😮!!
저 두개가 길항작용 하는건 어떻게 안거지?....
생쥐나 전부인들에게 써먹여봤을 듯
일본에선 첫아내가 간호사였는데 첫아내로 부터 뭔가를 습득하지않았을까 하고 추측만 한다고 하네요.
죽을때까지 자백을 안했기때문에 뭐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아무튼 인간이 제일 잔인해.
어떻게 사람을 그것도 부인을 죽이고 보험금을 탈 생각을 할까?
저런놈이 부인이라 생각했을까 드러나지 않은건 더 많을거고 부인친구들의 역할이 컸던거 같네요 보통 주위에 아무도 없는 여자를 타깃으로 삼는데 두번이나 성공하니 자신감이 붙어서 그랬나 봅니다 이걸 계기로 주변에 친구가 있는 여자는 타깃으로 삼지 않겠죠
이은해 사건이 자동으로 연상되는데.. 복어독을 사용했지만 치사율에 못 미쳐 남편이 살아났고 이에 텔레그램 메시지로 '어떻게 살아있지? ' 조현수랑 주고받다 경찰에 덜미~ 진짜 매달 70만원씩 대출받아가며 보험금 납부했다고 하는데... 남편돈 7억을 단 몇년사이에 어떻게 썼길래 빚까지 졌으며... 죽일 남편이랑 해외여행은 또 뽕 뽑아가며 다녔다는 것... 단둘이 해외여행도 몇번이나 가면서 남편도 이제 자기 사람이다 생각하고 아파트도 해주고 생활비도 다 갖다바친 것 같은데... 결국 제버릇 개 못주고..
그 열정을 왜 살인, 보험사기에 쓸까? 좋은 머리, 열정으로 연봉도 세고 대기업 엘리트 남편 만났으면 행복하게 조현수 배신때리고 살 생각해야지... 지금 러시아 군인과 국민들이 푸틴같은 학살자한테 가스라이팅당하고 벗어나지 못해 무고한 우크라이나 국민 나치처럼 대학살극 펼치는데 나중에 전쟁 끝나도 자신들이 전쟁에서 한 짓 생각하면 온전한 정신으로 못 살 듯..
천연자원 많고 나라도 땅 넓은데... 왜 미국과 비슷한 환경에서 국민 소득은 비교도 안되게 작고 푸틴같은 전쟁광이 죽을때까지 지배나 당하며 살 생각할까? ㅠㅠ 푸틴도 핵개발하기보다 러시아 자기 나라를 잘 개발해서 선진국에 진입할 생각해야지... 암, 심장병 등 의심된다는데... 100조 재산과 무한 권력 다 두고 갈 생각하니까 사람이 미쳐버렸나보다... 어떤 암걸려 죽어가는 엄마도 죽기 전에 가족들 다 몰살시키려 한 사건 있었는데.. 자기 없어도 행복하게 살 가족들 생각하니 맛이 간 건지.. 하여튼 삶도 잘 내려놓는게 중요한 것 같음...
작가들이 조사한 자료, 대본을
미리 숙지하겠지만 장강명 소설가
이야기 잘하네. 강약중강약이 있어.
복어독과 투구꽃의 길항작용...
이걸 만화 골든 카무이에서 사용했는데 이 사건을 참고한 거구나.
@@hbdhhdbh 글 끝까지 읽으셨나... 이사건 참고해서 만화 만들어졌다고 써있는데
앗 죄송해요..
진찌 머리 좋다.... 역시 인간은 누군가를 죽일 때 가장 똑똑해지는 듯
와..진짜..무섭다..
누구죽일때 = 악한짓 할따
전쟁이 좋은 예시죠
범죄도 밝혀내고 추후 연쇄살인도 막았다고 봐야할듯
장기가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은 왜 한거에요? 혹시나 부검시에 의문을 품고 장기를 빼서 검사했냐 라는걸 저렇게 얘기한건가요?
부검을 하게되면 장기들을 뒤집어 놓는 경우가 있어서 보통의 유족은 봉합을 깔끔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는데, 보통의 유가족들인 것 처럼 고인 시체 상태를 걱정하는 척 하려고 장기는 제자리에 두었는지 물어본 것 같아요.
제자리에 있어야 매장이나 화장후 남는 증거가 없으니까
내 아내가 뭐때문에 죽었냐 원인이 밝혀졌냐가 궁금한게 아니라 부검하고 깔끔하게 정돈해놨냐를 묻는게 상황에 비하면 너무 여유롭고 한가한 질문이라서 이상한거 같아요
어렵게 생각할거 없습니다. 타고난 싸패가 보통의 남편처럼 연극을 해보이려다 실언한거죠..
그런 머리와 집념을 좋은데 썼더라면...얼굴도 순하게 생긴편인듯해서 더 소름 끼친다...
저런 놈들이 정말 무서운 놈들입니다
투구꽃이라는 거 자체가 생소해서 시청하게 됐는데 너무 소름돋네요...... 뭐 저런 쓰레기가 태어났었지 진짜 욕 나온다..
한약재로 쓰는데 독성이 워낙 강해서 함부로 쓰면 안돼죠 깊은 산에 가면 자생하는 독초로 봅니다 한약 지식만 있으면 채취하기 쉬울걸요 잘 쓰이면 다른 한약재랑 섞어서 심장병쪽으로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의의로 쉽게 구할수 있는 독초는 많아요 할미꽃 뿌리가 독고옹이라 불리는데 비상과 부자라는 것보다 더 오래전부터 독살에 쓰였습니다 약으로 쓰면 심장병에 특효가 있죠 독초가 아니어도 상대방의 몸상태에 따라 죽음에 이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명의 주원장이 신하에게 거위고기와 술을 하사했는데 등창환자에겐 거위고기는 절대로 먹어선 안됩니다 그걸 먹고 죽습니다 대장금에도 나오지 않던가요 욕창을 앓으시는 문종 대왕께 돼지고기를 상에 올렸다구요 욕창에는 돼지고기는 금물이죠
일본은 저렇게 얼굴을 까는데
왜? 우리는 엄여인 얼굴을 볼수 없는거지?
부검한 법의학자에게 장기를 제자리에 뒀는지는 왜 물은 걸까.
그 법의학자 대단하시다...
진짜 무섭네요...
매번 내가 뉴스에 나오는 살인범들 살인하는 방식들 보면서 하는말이
저런 머리로 노벨상읗 노려라 진짜 반만 똑똑하네 였음
저도 저거 특허낸다음에 제약회사에 팔아 로열티 받아내면 개꿀인데 라고 생각했어요. 분명 저 기술 카피해서(특허도 없지 그걸로 사람 죽여서 무기징역 갔으니 뭐라고 할 수도 없지)해독약 만들어 로열티 받는 사람 있을겁니다. 죽쒀서 개준거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엇 알쓸범잡2 방영했었구나 이제야 알았네ㅜㅜ 본방 보고싶은데 찾아보니까 지난주까지 했넹..🥲
계곡사건이랑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법의학자의 집요함이 연쇄살인마의 완전범죄를 이겼네요
이은해랑 굉장히 비슷하다 엄여인도 마지막남편이 세번째남편일때 걸렸었나 그랬는데 사회와 제발 격리시켜주십시요
이은해 영상 볼때마다 올리지만 나라에서 출소시킬때 이마에 본인이름 새겨서 내보내주십시요.. 성형을 하든 개명을 하든 한눈에 알아볼수있게 엄여인마냥 싸이코패스 진단테스트 26점이상나올겁니다
잘 듣겠습니다💕
본 사건을 대학 수업에서 다뤘네요.
이런 것은 의학적으로 연구한다면 여러 독의 해독제로 사용할 수 있었을텐데, 그걸로 사람을 죽이다니 참 안타깝네요
근데 잘은 모르겠는데.. 유족의 허락 없이 법의학자가 단순히 의심이 된다고 심장과 혈액을 소장 해놓아도 되는건가요?!?! 뭔가.. 불법수집 된 증거로 소송에서 쓸수 없는 증거가 되진 않는지 궁금하네요..
일본 법의학드라마 봤는데 미제사건의 경우나
가족이 없는경우 일부 보관하는건 본적있어요
일본이라 한국법이랑 다르기도 할거예요 생각보다 나라마다 법이 많이 달라서 서로가 이해가 안되기도 해요
부검자체가 압수영장에의해 행해져서 심장과 혈액도 압수할 수 있는거에요. 유족의 허락이 필요한게 아니에요.
@@zeusclown5955 부검 자체는 압수 영장으로 진행된다는 것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그 이후에 부검 결과서까지 나온 이후에 장례까지 치뤘는데.. 혈액 샘플이나 심장 등을 보관한다는 유족의 동의없이(추측입니다만, 없었을것 같네요) 법의학자가 의심스러워서 따로 보관을 했다는 거 같은데.. 부검 결과 통보 이후에도 따로 장기를 적출하여 보관하는게 합법인지 궁금합니당
@@psj4272 저는 아무 지식도 없는 사람이고 그냥 던져보는 말인데
1차 부검 때 타살의 가능성이 보였기 때문에 공권력으로 강제 보관이 가능했던 거 아닐까요?
외관 상 타살의 가능성이 확실치 않아 동의 하에 부검 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타살로 죽은 것 같으니 경찰 측에서 강제 보관을 허락했던 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정말 많군요!
이제는 결혼해서 남편이나 부인도 믿지못할 세상!
원래 많았어요 지금은 남자들도 위험하다는거죠
보험금이 최종 목표는 아닌 것 같다....;;;;; 무섭네...
저사람은 단순 돈만이 목적은 아니었을 거에요.. 살인에 도취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뭘로 죽일수있을까 하고 복어도 계속 연구하고 투구꽃도 연구하고 이거저거 연구하다 얻어걸린결과물인갑네..와 진짜 살인목적을 위해 연구결과물을 만들어내내
친구들이 똑똑허네
이호 교수님이닷~~!🥰
와 영화에서 나오는 각시탈투구꽃 이라는게 실제로 존재하는거구나
각시탈 아니라 각시투구꽃이요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ㄱ
한약재로 씁니다 쓰임에 따라서 약으로 쓰일수 있으니까요
아니 차라리 독극물 해독제를 연구해 특허를 내지~~~
비슷한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많네요. 꼬리가 길면잡힌다!
너무 자세한 설명은 모방범죄를 부릅니다 이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모방한다고 해도 요즘시대랑 저시대랑 틀려서 바로 발견할거에요.
이미 지금은 독 검출 기술이 있어서... 괜찮지않을까요
이유가 어떻게 되던 보험금 노리고 살인하는 행동은 절대 그냥 넘기면 또 다른 범행이 계속늘어남 ㆍ누구라도 사람목숨가지고 장난치는 행도믄 절대용서안됨 ㆍ피해자처럼 같은 처벌바람 그게정답
남편이 생긴건 절대 악당같이 안생겼구만 겉모습 보고는 모르겠네
정말 그냥 연구원같이보여요
그 좋은 머리로 차라리 노벨상을 노려보지...
저거 주제로 연구비 달라했음. 보험금 10억은 커버치고도 남았겠다 어휴
로열티로 자자손손 잘먹고 잘살았을걸요. 특히 70년대 이전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게 없어서 쓰레기통 뒤지다가 복어 알을 주워먹고 죽는 경우가 많았다보니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푸른바다의전설 생각나네요..ㅋㅋ
이호 교수님♥︎
너무너무 재밌
푸른바다의전설 내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라니..ㄷㄷ
보통 사극을 보면 사약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들어가는 독이 바로 초오(투구꽃) 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독이라고 합니다. 예부터 이 식물의 뿌리를 먹으면 죽는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 '초오 혹은 초, 또는 투구꽃' 의 독성효과가 나중에 연구해 보니 '아코니틴'성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용량에 따른 치료범위가 좁아서 조금이라도 용량을 초과하면 죽을 수도 있답니다.
요즘도 어른신들 중에 이 투구꽃이 관절염의 통증에 좋다고 알려져 민간요법처럼 드시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조금만 용량을 초과하면 이번 사간처럼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함부로 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과용량을 드셨다면 바로 응급실에 가셔서 '초오' 먹었다고 하시면 의사선생님이 알아들으시고 치료해주실꺼에요.
초오라고하니 알겠어요 어릴때 할머니가 환약을 만들어 드시면서 애들은 근처도 못오게했어요 잘못먹으면 죽는다고 .....
동맥경화도 그렇고 장기를 제자리에 두었냐는 말도 의심스러워서 보관하지 않았을까...
혈액에서 아코니틴 추출하는 기술이 없었는데 법의학자가 부탁하니까 추출하는 기계 만들어준 사람들이 더 신기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계곡살인사건과 비슷하네요. 그 용의자의 전 남편들이 죽은것처럼요..
투구꽃!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이 딱 생각나버렸...
푸른 바다의 전설..??
영상 내용 오래전에 k짱에서 자세히 이야기했죠ㅎ 여기서 들으니 조금은 빠지고 조금은 마지막부분을 다르게 이야기하네요 저 범인은 돈에 구애받지않았어요 왜냐면 회사돈 횡령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살인하기 위해 연구한다는 부분은 미지근한것같아요 느낌으로 뭔가 있었던것같아요 기억이 안나지만요ㅎ
친구들이 매우 지혜로웠네
오오 디바제시카영상에서 봤던거 전문가들이 말해주니 더 좋네
원래 잔인하고 인면수심일수록 더 좋고 뛰어난 결과가 더 빨리 도출되니까 그런게 만연할수 있는 전쟁사로부터 인류가 발전했다잖아요. 악마의 재능이란게 이런거구만
푸른바다의 전설도 여자가 전남편 투구꽃으로 죽인게 생각난다....소오름
진짜 무서운 남자죠
와 리버스 '그'사건이네....진짜 안타깝다
정말 무서움의 극치!
배우자 의문사 보면 꼭 거액사망보험금 들어져있더라
그 좋은 머리로 그 재능으로 왜 가장 나쁜 길로...
푸바전보고오니까 투구꽃살인이 알고리즘에 .. ?
법의학자.살인범의
연구자세는 무엇으로 나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