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에게 편안한 자세를 해보면서 찾으면 됩니다. 초보자는 무릎 허리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3-4개월 이상 꾸준히 하는데도 단순 근육통이 아닌 무릎 허리 통증이 생긴다면 자세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코어를 너무 풀어버리고 뛰거나 일부러 곧게 허리를 펴고 뛴다거나 억지로 포어풋으로 뛰는 등... 대부분의 문제는 걷는 것과 거의 동일한 속도로 달리는 슬로우 조깅으로 해결됩니다. 대회 출전도 할필요 없고 기록 신경 안쓰고 1시간만 아주 천천히 달린다라고 생각하면 최고입니다. 핵심은 될 수 있는 한 아주 천천히 달리기, 그리고 가급적 쉬지 않고 오래 달리기 입니다.
무조건 뛰다간 몸을 망치죠.진단을 제대로 받고 치료를 하면서 점진적으로 운동을 늘려야해요. 발구조가 변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거든요.무작정 뛰다간 고질병이 생긴답니다. 전 철인3종. 풀코스 마라톤.산악마라톤 등등 많이 했었고 환자를 치료하는 일을 하는 직업인지라 댓글 한마디 남깁니다. 운동은 내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즐기면서 하세요. 무리했다가 여러번 다쳐서 후유증으로 고생을 해봐서 잘 압니다.^^;
맨발달리기도 병행한지 12년차 입니다 맨발로 뛰면 무조건 포어풋 착지입니다 우리몸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맨발로 뒤꿈치 착지는 안됩니다 아파서 3발짝도 못뜁니다 맨발도 단련되면 10km 하프 풀 까지 됩니다 우리 유전자가 그렇게 되어있어요 호모사피엔스가 신발만들어 신기시작한지 얼마안됬습니다
YMCA마라톤 가려고 시간때우다 영상 봤습니다. 작가님 200~300이면 적당하게 많이(?) 뛰시네요 저는 딱 100~120사이 뛰고 풀코스까진 아직 엄두를 못내는 수준인데 요 레벨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 또 궁금증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러닝 컨텐츠 많이 해주심 좋을 것 같아요! 러닝화 한 가지만 신지 말고 3개쯤 갖추란 말씀 듣고 오늘 하나 사러가야겠습니다😮
운동을 오래 하면 부상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부상을 잘 컨트롤하고, 회복과 러닝 기록 등이 오래 좋은 마스터즈나 엘리트분들은 거의 ‘키빼몸’이 110정도 기본입니다(더 마르신 분도 많습니다). 러닝에 있어서 다리 부상은 무게를 싣고 하중을 버티며 장시간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지라 몸무게는 정말 절대적인 부분이라고 봅니다.
🌟 『박은수 원장_3부작 영상』 바로 보러 가기
👉 1부. th-cam.com/video/iuIEWZSX5QM/w-d-xo.htmlsi=AB8BQlPCNL6rffkL
👉 2부. th-cam.com/video/YUa0T1VbBq0/w-d-xo.htmlsi=_NHQCEOmIvqd8Tv2
📚 김작가 신간 『머니 트렌드 2025』 도서 구매
👉 bit.ly/3Mtgv5r
완전 동의합니다. 초보는 주법을 뭘로 해도 부상에 노출되어있죠. 그게 근력부족인지 주법문제인지 골반문제인지 아치문제인지 천천히 뛰면서 스스로 파악하고
강화하거나 풀어주는 작업을 하다보면 그때야말로 자신만의 방식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 박은수입니다. 김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고, 제 '발책부록' 채널에서 카본화에 대한 영상도 최근 업로드하였으니 참고하셔서 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건강한 러닝을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사람마다 약간씩 발바닥 구조가 아치형 각도나 평발이나 다르죠. 교정전문병원에서 골반부터 발목까지 교정을 싹 한다음에 뛰기를 해야 좋아요..
골반틀어지고 무릎돌아가고 발목까지 꺾여있는상태에서 무리한운동하면 염증생기거나 인대나 관절 손상될수도있어요
원장님 😊
전문용어가 😮 많이 들어가는데도 설명을 정말 잘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끝까지 다들었어요 ~
자주 나와 주셔서 좋은 깨알같은 정보 또 들려주세요 ~
정말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
😊😊😊😊😊
김작가님 대단한 분이시네요
운동을 조절한다는것...
매일 달리는게 좋은건 아니네요. 체중이 좀 늘어서 뛰는게 다소 부담되었는데 살부터 빼야겠습니다.😂
정말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해야지 ~~ 기록 페이스 따지기 시작하면 몸 망가지는 지름길~~
김작가도 철인3종 한번 도전해보세요.
일단 심폐지구력으로 봤을때 10키로 마라톤 하고 싸이클 40키로는 준수한 성적 나올것같고요.
수영 1.5키로도 기본 체력이 갖춰져있으니 연습하면 가능할것 같네요.
김작가님 살이 쏙 빠지신 이유가 역시 러닝ㅎㅎ
휴..러닝화 갯수 문제로 죄책감을 느꼈는데 엄청난 과소비는 아니였네요 ㅋㅋㅋㅋ
믿음이가는 설명이시네요
죄책감 없이 러닝화 구매하러 가겠습니다! 가즈았! ㅋㅋ
케이던스 안올라서 고민이 많았는데 맘이 편해지네요 그냥 170으로 해도 되겠네요
케이던스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모든건 엘리트선수들 기준 수치에요.
그것도 정확한 자료도 아닙니다..
다른 자료 찾아보면 해외 엘리트 선수들 대상으로 조사해본결과 많은 선수들이 180 케이던스 보다 낮게 나오는경우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본인에게 편안한 자세를 해보면서 찾으면 됩니다. 초보자는 무릎 허리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3-4개월 이상 꾸준히 하는데도 단순 근육통이 아닌 무릎 허리 통증이 생긴다면 자세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코어를 너무 풀어버리고 뛰거나 일부러 곧게 허리를 펴고 뛴다거나 억지로 포어풋으로 뛰는 등... 대부분의 문제는 걷는 것과 거의 동일한 속도로 달리는 슬로우 조깅으로 해결됩니다. 대회 출전도 할필요 없고 기록 신경 안쓰고 1시간만 아주 천천히 달린다라고 생각하면 최고입니다. 핵심은 될 수 있는 한 아주 천천히 달리기, 그리고 가급적 쉬지 않고 오래 달리기 입니다.
정형외과 의사가 되기 위해 배우는 커리큘럽이 궁금해지네요
무조건 뛰다간 몸을 망치죠.진단을 제대로 받고 치료를 하면서 점진적으로 운동을 늘려야해요. 발구조가 변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거든요.무작정 뛰다간 고질병이 생긴답니다.
전 철인3종. 풀코스 마라톤.산악마라톤 등등 많이 했었고 환자를 치료하는 일을 하는 직업인지라 댓글 한마디 남깁니다.
운동은 내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즐기면서 하세요. 무리했다가 여러번 다쳐서 후유증으로 고생을 해봐서 잘 압니다.^^;
내용 대부분 공감가네요
그런데 체중감량 다른운동으로 빼고 러닝하라는건 공감이 안가네요
120kg에서 러닝 시작했고 최근 춘마 풀코스 전까지 부상없이 86kg까지 러닝으로 감량했습니다
천천히달리고 적당히 식단조절하면서 꾸준히만 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맨발달리기도 병행한지 12년차 입니다 맨발로 뛰면 무조건 포어풋 착지입니다
우리몸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맨발로 뒤꿈치 착지는 안됩니다 아파서 3발짝도 못뜁니다 맨발도 단련되면 10km 하프 풀 까지 됩니다 우리 유전자가 그렇게 되어있어요 호모사피엔스가 신발만들어 신기시작한지 얼마안됬습니다
대부분 운동에 심취한 사람은 건강을 위해 하는게 아니라 그 자체가 즐거워서 하는거라. 건강을 워한다면 이정도 강도로 해라 라는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거에요.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렇게 안하는거라서.
너무 당연하신 말씀들.
원장님 말씀은 국지적 자세에 함몰되지 말라는 뜻이지 자신에 적합한 바른자세가 없다는 뜻은 아닌거 같습니다.
근데 323km 뛰는데, 평균페이스가 8:20이면 걷기도 포함된거네요. 첨엔 엄청 많은 줄 알았다가, 아하 ~ ㅎ
신발도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경험함
인체 구조를 전혀 모르고 그저 배운대로만 강요하는 무식한 코치진들이 큰 문제 인 것 같습니다.
러닝 코치들도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새삼 제 러닝 자세에 대해 심도 깊게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런닝 입문자들 ㄹㅇ김작가님처럼만하셈 의사샘이 립서비스로 칭찬하게아님 찐칭찬임 9월 평균페이스 8:20 훌륭합니다(조깅위주) 주변 러닝 입문자들 죄다 600 530페이스타령만 하다 장경인대 신스 부상자 투성인데ㅋㅋ
YMCA마라톤 가려고 시간때우다 영상 봤습니다.
작가님 200~300이면 적당하게 많이(?) 뛰시네요
저는 딱 100~120사이 뛰고 풀코스까진 아직 엄두를 못내는 수준인데
요 레벨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
또 궁금증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러닝 컨텐츠 많이 해주심 좋을 것 같아요!
러닝화 한 가지만 신지 말고 3개쯤 갖추란 말씀 듣고 오늘 하나 사러가야겠습니다😮
슬로우죠깅은 포어풋으로 하라는데 이것도 안되는건가요?
보폭 20센치로 뛰면 앞꿈치 착지를 안할 수가 없으요
슬로우 조깅은 보폭이 굉장히 좁으니 당연히 포어풋이 됩니다
그냥 딱봐도 6-7km 슬로깅 페이스로 뛰는것 같은데 굳이 미드풋 자세 만들어서 콩콩콩 폴짝폴짝 뛰는 분들 보면...저게 뭔가 싶기도 합니다. 엄청 부자연스러워보임.
그기다 케이던스까지 180 맞춰가며 뛴다고 다들 고생이 많드라구요.. 보고있음.. 도대체 누가 저들한테 저속도로 뛰는데 케이던스를 저렇게 하라고 했는지...보는 내가 불편하다는
작가님 살 빠졌어요 화이팅!
확실히 아닌건 포어풋이다??
포어풋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흠..
10키로 37-38분
하프 1시간20-22분 뛰는데
저는 주5일 뛰고 한달 260-280km 뜁니다 이렇게안뛰면 몸이근질근질해여
참고로 부상경험 없습니다
한번뛸때 12km정도 뛰시나여?
@therun2909 1회 제일 적게뛸때가 그 정도고 보통 20이상뛰죵
자랑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그냥 뻥을 치는건지.. 기록인증 부터 하시고 그런얘기 하셔야 다들 믿지 않을까요..
연구에 의하면 지금 러닝 하는 정도이면 건강에는 더 않좋아요... 심하게 말하면 운동 안하는거 보다 더 않좋다는 거죠...
속도 줄이고 뛰세요..
빠르시네요
러닝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가는데
40분언더 너무 힘드네요
케이던스가 높을수록 부상위험도가 줄어드는데 보폭 1m랑 케이던스 상관없다 이런거부터가 개소리.. 믿거하고 갑니다. 저분은 의학적 지식은 있을지몰라도 러닝 잘 모르는 분임.
러닝이면 러닝이고 달리기이면 달리기이지 러닝 달리기는 무었인고?
알고리즘을 통한 노출 극대화를 위한단어선택인것같습니다~~
음 살은 뭘로 빼고 달리기로 와야할까요?
전 무릎보호대를 쓰고 8분대 페이스부터 천천히 시작했습니다.
고도비만이고 관절에 문제가 있다가 아니라면 달리기로도 살을 뺄 수 있다고 봅니다.
달릴 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씩 달려보면서 보강운동도 꼭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정답임 요즘 너무 sns 러너들 개깝침ㅋ
초보 때는 일단 ‘키-몸무게=110’정도는 나와야 부상이 덜 오더라구요
110이면 너무 마른거 아닌가요ㄷㄷ
저는 97이네요 ㅠㅠ
운동을 오래 하면 부상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부상을 잘 컨트롤하고, 회복과 러닝 기록 등이 오래 좋은 마스터즈나 엘리트분들은 거의 ‘키빼몸’이 110정도 기본입니다(더 마르신 분도 많습니다). 러닝에 있어서 다리 부상은 무게를 싣고 하중을 버티며 장시간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지라 몸무게는 정말 절대적인 부분이라고 봅니다.
10km 최고기록이
44분이면 매우 늦군요
해병대는 40kg군장메고
45분에 주파한답니다
고맙다 덕분에 발 뻗고 잘수있어서
쪽팔리게 해병대 욕먹이지말고 제발 조용히하자.. x소리도 적당히..
해병대 처 자빠지고 있네
대단하다 ㅎㅎ에라이..
전투화 신고 4km 14분에 뛰는건 껌이라는 사람과 뭐가 다르냐 ㅎㅎ
한심~~
이것도저것도사람들모두자기가옳대.날라다니는게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