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2부 총합 25개팀중 B팀을 운영하는 구단은 겨우 3개밖에 안됩니다. 게다가 대구를 제외한 시민구단은 B팀을 운영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u22제도는 현실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k리그 감독들이 유능한 u22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할 수 있도록 감독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하고요 시민구단 유스팀들도 선수 육성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U22를 반대하는 이유는 먼저 케이리그에 존재하는 골키퍼를 보호하기위한 제도로 반박이 됩니다 실력이 먼저면 당언히 골키퍼도 그래야지요 ? 한국 국적이란 이유로 지금처럼 100% 보호해주는건 경쟁에 맞는걸까요 ? 그리고 외국인 제한도 풀어야지요 ? 글로벌 스탠다드가 아니라 AFC규정에도 못따라가는 규정을 유지하는 케이리그는 맞는걸까요 ? U22의 존재이유는 이청용 기성용 양민혁 같은 선수를 위한게 아니라 이진용 강성진 장시영 이런 선수가 10분이라도 경험을 가져라도 있는거 아닌건가요 ? 늘 이 규정 관련 나오는 얘기들이 나이든 프로선수들의 본인 관점의 아주 이기적인 얘기라 생각됩니다
어느 제도든 일장일단은 동전의 양면처럼 안고가야만하는 게 현실이지만 악영향을 최소화하려면 본격적인 도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가져서 규정에 업데이트를 해두는게 더 좋은 방향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U22 쿼터라던가 홈그로운 팀그로운 등의 좋은 제도가 아무리 많이 들어온다고 해도 서로간의 양질의 피드백이 제대로 이뤄지지않으면 좋은 취지로 도입된 제도의 의의가 퇴행되기 쉬울테니까요.
김영광 골키퍼 이야기 하니까 바로 논리 바뀌는거 웃기네 솔직히 지금 1부에 있는 팀들도 골키퍼 수준 엄청 떨어짐 잘하는 키퍼들은 대부분 일본 가있음 조현우가 좋은 키퍼인건 맞는데 10년 연속 베스트 11 노리는 것만 봐도 말이 안됨 U22를 없앨거면 골키퍼 보호 제도도 없어져야됨
재미난걸 알려 드릴까요? 최근 멕시코 축구가 40년 가까이 월드컵 조별예선 토너먼트엔 진출 했던 기록이 저번 2024 카타르 월드컵에서 비참하게 깨졌고, 올해 코파에서 조별예선 토너먼트 진출 조차 못하고 떨어졌죠. 그게 20여년울 해온 U20 의무 출전이란 시스템을 4년전에 폐지 해서 그런 겁니다. 좋은 어린 유망주들 출전 조차 못하고 벤치조차 머무르지 못하니 기량 발달이 안되서 지금의 비극을 만들었죠
너무 성적위주로 감독 경질아 이루어지니까 감독들이 장래성보다는 당장의 경기력을 우선해서 어린선수들의 성장아 지체되가때문에 도압된 제도죠... 다른나라엔 없는 제도라곤 해도 한국릭 특성상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군리그 활성화가 낫다는데... 당장 성적을 위해 어린선수들이 2군에서만 계속 뛴다면 성장지체나 다른나라 해당 연령대 선수들보다 못큽니다.. 아시아권에서도 다른 나라 저연령대선수들은 1군에서 뛰는데 국내유망주들은 2군리거들이다?? 경기력차이는 상당하죠... 당장 얼마전 인도네시아 vs 한국전만 봐도 인도네시아는 유럽리그선수들... 한국은 소속팀 2군급선수들.... 결과는?? 밀렸죠..... 리그 분위기 못바꾼다면 U22쿼터는 당장은 필요합니다... 근데 현행처럼 20분뛰고 빼는건 못하게 해야죠....적어도 50분이상은 뛰게해야지.... 그리고 1부리그 U22이하 선수들은 출전명단에 안드는 선수들은 전부 1부타팀이나 2부, 외국팀으로 팀으로 임대보내게 해야합니다
@@이팝나무-t3i 그게 국대만을 위한게 아니죠 그로인해서 리그 수준이나 레벨이 향상되는겁니다 연령대 불문하고 선수들이 성장할수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계속해서 스타플레이어나 루키들이 나와야 대중들의 관심도 얻는거죠... 기존 방식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기에 생긴 룰이지 U22쿼터가 뜬금없이 생긴 악습이 아닙니다... U22쿼터 도입이후 실제로 국제청소년월드컵에서 4강8강을 신화라고 하던때가 불과 10년전인데 근래에는 8강은 기본 4강...준우승까지 가능해졌죠.. 이 룰이 문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쿼터때문에 못뛰는 23세 이상 선수들뿐이지 무조건 악습은 아닙니다... 당장 좋은선수가 출전해야 최고의 경기력이 나온다는건 맞지만.. 그건 당장만 생각할때 얘기고... 사람들은 당장의 경기력만이 아닌 발전가능성에대한 기대감도 느끼고 싶어하죠 U22쿼터덕에 양현준 오현규 김지수 이한범 이동경 같은 선수들이 커서 리그에서도 잘하다가 해외로 나갔고 최근에 양민혁 처럼 준프로계약이란 제도 시행이후에 어린선수들이 과감히 기회를 받으면서 점차 국내지도자들 인식이 변하고 있죠... U22 준프로계약 모두 한시적이라도 당장은 분명 필요한 제도가 맞습니다... 그런 영향으로 요즘 젊은 여성팬들도 많이 늘고있고 화제성도 꾸준한거죠... 시행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제도를 한두가지 문제만 부각해서 나뿌다고 하는건 캊지 않는것 같네요... 국대를 위한 희생이 아니라 축구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이죠 리그도 국대영향을 많이 받는곳이고... 대학리그에서는 쿼터때문에 2학년때 중퇴하고 프로로 간다고 앓는 소리하는데... 그건 당장얘기고 나름대로 또 살아납니다 나간자리는 다른이가 채우는 법이니까... 당장의 대학리그 경쟁력 걱정은 근시안적이죠.. 일본처럼 당장 프로팀 레귤러가 아닌 선수들에게 학위주면서 출전시간도 보장해주튼 형태로 변할수도 있는거고... 현 프로리그 감독들을 보세요..잘하는 감독들도 있지만 많은 팀에서 성적부진 감독 경질...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코치가 수석코치 되고 다음해 정식감독시키고....또 성적부진으로 경질하고..또 코치하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다음해정식선임... 코치할 사람들이 감독되는 팀도 있고... 1년도 채보장이 안되고 짤려나가는판이 감독들이 팀의 장래성이나 선수육성에 여유를 갖을까요?? 당장1승이 자기 밥그릇인데... 애초에 국내리그 지도자들이 어린선수들 선입견없이 과감하게 기용하고 했다면 생기지 않았을 룰입니다... 단순히 룰만 문제인가요... 스쿨존 지정해서 도로가 정체된다고 스쿨존이 문제인가요??? 운전을 개뜩같이한 운전자들이 문제지... U22 나 준 프로 룰이 문제인가요??? 선수 육성이 안되는 국내 리그 문화가 문제지... 룰이 있던없든 양민혁같은 10대는 기용된다??? 꽃은 저마다 피는 시기가 다릅니다 양만혁같은 선수도 았지만 이순민같이 늦게피는 선수도 있죠... 10대 루키가 쿼터상관없이 선발 출전하는게 흔한가요?? 기성용 이청용 서정진 이후 거의 15년만인거같은데...
U22쿼터 덕에 양현준 오현규 같은 선수들이 나왔다고 하는것은 그 선수들에게 굉장한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자꾸 지도자들 인식을 탓하는데. 저도 국내 리그 감독들 좋아하진 않지만. 이동국이나 고종수, 박주영, 구자철, 이청용, 김민재, 이재성, 이런 선수들은 그럼 해외지도자가 뽑았습니까? 과거에도 잘하는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뛰었습니다. 근래에 들어 청소년국제대회 성적이 좋아졌다고 말을 하셨는데요. 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노력을 폄하하고자 하는것은 아니나 해외의 잘하는 어린 선수들은 굳이 대회에 나오지 않는 경향이 많아졌기 때문은 아닌가요? U22제도는 누구에겐 좋은 제도일 수 있지만 누구에겐 나쁜제도일 수 있습니다. 감독이 뽑고싶을 만큼 눈에띄는 선수가 없는데 그걸 프로감독 탓을 합니까? 프로수준의 선수를 만드는건 유스감독들이 하는거지 프로감독이 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안뛰게 하면 안될만큼 잘하던가. 그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라는겁니까. 버스막기가 권리가 되어버리고 1년도 채 보장이 안되는 감독들 파리목숨에 어린선수를 강제한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아닌가요? 1부에서 잘못하면 최대 3팀이 강등당하는 제도하에서 한경기 한경기 일희일비하면서 버스막고 사람불러내서 망신주고 플래카드로 조롱하고. 이런 개같은 상황에서 선수도 내마음대로 기용못하게 한다고요? "그걸 감내하는게 감독이 할 일이다" 같은 소리는 하지 않길바랍니다. 흥해에 도움이 안되니 애들을 쓰겠다 라는 말을 듣을 수도 있는 베테랑들 마음은 고려해보셨나요? 직장인들 입니다. 리그는 직장입니다. 처자식 책임져야되는 직장인들에게 실력은 모르겠고 나가라고 말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하시는 마음 잘 알겠으나 너무 몰입하지는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하는 사람은 뛰고 못하는 사람은 못뛰는게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못하는 사람을 잘하게 만드는것도 리그가 할 일은 아니죠. 잘하던 사람을 더 잘하게 만드는게 프로구단들이 하는 일입니다. U22제도 만으로 모든걸 설명할 수 없다고 봅니다.
축구 선수가 빠르면 20살에 데뷔에서 길면 40까지 뛸 겁니다. 짧은 선수 생명에 돈 받고 뛰는 프로가 할당제가 필요합니까? 프로는 잘하는 사람이 뛰는 거지 국가대표 세대 교체를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수준 미달인 선수를 어리다는 이유 만으로 경기를 뛰게 해야 되나요? 진짜로 간절하고 뛰고 싶으면 2부나 3부나 4부를 가던가 아니면 해외를 알아봐야지.
음...그래서 10여년전에 나왔던 얘기가 다른나라 U23세 이하 선수들은 리그테서 1군주전들이 많은데 한국 연령별팀들은 전부 2군이나 실업팀소속이라 수준이 다르다고 했죠.. 국내리그가 어린선수들한테 기회가 적어서 선수들을 을 잘 키워내지 못한다고 그래서 생긴 룰이잖아요.. u22쿼터... 당장에 올림픽 예선에서도 U22인데도 리그주전급 선수가 없어서 유럽리그뛰는 귀화선수들이 나온 인니한테 밀리는거 못봤나요... 오히려 지금도 쿼터는 적어요... 지금도 꼴랑 20분 출전시켜서 구색만 맞추고 있는데... 아예없애면 그나마도 기화가 없겠죠... 2군에서 즈그들끼리뛴다고 늘까요... 룰없애기전에 리그 문화부터 바꿔야죠... 당장에 그 용병몰빵축구문화부터 없애야 국내 공격수들 육성이 될거고... 여자배구 남자배구 보셨죠...그냥 올려만 놓고 용병들이 알아서 하는 배구... 농구도 마찬가지..... 둘다 선수가 못커서 망해가고 있죠.. 현 축구도 마찬가지..이미 10여년전부터 .공격은 전부 브라질 공격수들이 하고 국내선수들은 막기만하고 무조건 앞으로만 보내는 축구하니까.. 국대뽑을 공격수가 있나 창의적으로 만들어가는 미드필더가 있나.... 한국축구 장점이 2선 ,최전방 장신스트라이커, 센터백 이렇게 3포지션이었었는데... 지금은 스트라이커는 다 말라버렸고...미드필더도 없고...
@@지리네-h1q감히 반론하겠습니다. 1. 2000년대에도 k리그팀 대부분의 핵심포지션은 죄다 용병이었고요 2013년에 U22룰이 시작되기 전까지 만 22세 이하 선수들은 특급유망주 아니면 k리그에서 출전을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2004, 2008, 2012년 올림픽에는 잘도 진출했고요 2012년 올림픽때는 기성용, 구자철이 유럽리거라서 올림픽 아시아 예선 때 차출이 안됐는데도 잘도 진출했습니다. U22룰을 경험한 세대들이 뛰었지만 지금보다 출전기회가 적었던 2016, 2020 올림픽도 본선진출 했고요. 그래서 올해 올림픽 탈락은 선수의 문제라기 보다 엉터리로 U23팀을 관리한 황선홍과 그 밑의 코치들, 그리고 아시아 올림픽 예선을 우습게 본 정몽규의 잘못입니다. 오히려 K리그에서 교체로 주로 출전한 선수들이 사실상 국대나 다름없는 U23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그것도 무전술로 승부차기까지 간게 더 대견스런 일이지요. 즉 한국축구 선수의 수준은 해마다 상승했지만 감독과 협회의 수준은 하락한게 근본적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 K리그는 용병이 핵심포지션 다해먹고 전술도 용병 중심으로 돌아가도 팬들의 비판과 감시가 강한데다가 용병들도 혹사당하면 반드시 부상당하기 때문에 그 기회를 노리려는 국내 선수들의 노력이 큽니다. K리거들이 물의를 일으키면 용병이고 토종이고 뭐고 없이 서포터들이 자기팀 선수여도 비판하는 걸개를 걸고 야유까지 합니다. 그 걸개를 구단이 치우려 하면 서포터들이 난동도 불사할 정도라서 구단들은 걸개를 방관(?)합니다. 그러니까 K리그는 그나마 수준이 올라간 편이지요. 반면에 야구, 농구, 배구는 선수가 잘못하면 팬들이 온라인에서만 비판하지 오프라인에선 비판을 안합니다. 관중석에서 관중이 비판한다 해도 구단 직원이 제지합니다. 그러니까 야구선수가 경기전날에 술퍼먹고 농구선수가 혼전임신 키며 배구선수가 여친 때려도 관중들이 항의를 안하니까 야구, 농구, 배구는 당연히 선수들이 노력을 게을리 합니다. 그러면 답은 뻔히 나온거지요.
@@koleanan1001 구자철 이청룡 기성용이 한번에 나온시기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고 예전 아시아축구 인프라와 지금의 아시아축구 인프라는 하늘과땅차이죠.. 당장 동남아축구가 한국 축구 저변보다 더 저변이 좋아졌고 국내리그는 가성비로 코치급지도자가 자꾸 대행거챠 감독선임되며 돌려막기중인데 반해 동남아 일본은 외국인 지도자들이 들어가면서 10년전과는 다릅니다 이젠 예전에 피지컬로 압도하던 부분마저 오히려 밀리죠...동남아 중동팀한테 황인범이 일방적으로 밀리는것처럼... 용병선수들의 주요포지션 점령문제는 심각합니다.. 예전에도 용병은 있었죠 그래도 국내파 공격수 계보가 이어진덕에 적지만 국내 공격수가 있었구요.. 지금은 주민규말곤 없죠...안키워요...예전 김호곤 허정무 김호 이런 지도자들때는 파리목숨은 아니라 선수 육성 했습니다 직 ㅁ은 안그래요 성적안나면...연패하면 팬들이 버스막고 감독나가라고 깡패짓하고 감독ㅇ, 1년도 보장이 안됩니다... 당연히 용병선수만 풀타임 돌립니다... 국내스트라이커?? 용병보다 못한다고 센터백 포변시켜버립니다. 망하는건 한순간이 아니라 서서히 망하는거죠... 예전 이동국 김은중등등이 뛰던때와 지금의 국내공격수 비율을 보시죠... 배구도 그럤습니다...용병도있고..김세진 후인정 신진식도있고 점차점차 죽어가는겁니다...점차점차.. 야구도 죽었죠....6이닝이상 책임지는 국내선수...매우 희귀하죠... 이젠 이대호 김태균같은 선수도 안나옵니다.. 그나마 남은것도 다 노장들뿐.... 오히려 용병비중 적던 예전이 더 경쟁력있고 스쿼드도 빵빵했죠... 인프라는 지금이 더 좋은데... 올림픽 예선탈락도 꼭 협화와 감독 탓만도 아닙니다 그만큼 선수들 경쟁력이 떨어진 것도 크죠... 이젠 압도하지 못해요.. 원래도 개인기는 동남아나 중동산수들이 더 좋았는데 이제 체격도 비슷하고 파워도 더 셉니다... 옛날 생각하면 안되요. 국내스포츠는 제자리에서 옛날생각하는동안 외국에선 발전했습니다 국내 스포츠 죽어가는건 올림픽만봐도 알수있죠... 금메달 15개씩 따던 나라가 이젠 1개 2개?? 진취적으로 가지않으면 어떤 종목도 경쟁력 없어요 지금 한국스포츠...
@@kkkkkkkkrrrrr1838 저는 2002년부터 지금 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k리그 홈페이지 기록을 다 본 사람입니다. 물론 님의 의견대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u23 선수들은 올림픽 예선 및 본선 엔트리 기준으로 k리그 및 해외리그 주전이 대부분이고 그들은 초중고 '특급유망주'로 평가받던 선수였지요. 그런데 포지션을 보면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에 있던 선수중엔 k리그에서 로테였던 남궁도, 김현성, 신영록이 있었고요 수비수는 k리그에서 조차도 자동문 취급 받았던 박재홍, 김치곤조차 선발되었습니다. 정작 k리그 주전이었던 u23멤버는 용병이 거의 없었던 윙백, 미드필더, 윙포워드였지요. 중앙공미 자리는 용병이 대부분 차지해서 오죽했으면 20대 초반부터 k리그 주전이었던 김두현 조차도 수비적 역할을 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번 올림픽 탈락은 황모씨가 k리거를 제대로 안보고 해외파 차출 약속만 무작정 믿다가 뒤통수 맞은게 가장 큽니다. K리그에서 날라다니는 양민혁, 전병관, 정마호, 최석현, 이정택이 왜 안뽑혔는지 의문이고요 골키퍼도 백종범보다 김준홍이 더 잘막는데 왜 김준홍이 외면당했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올라올선수들은 규정이 없어도 올라옵니다. 하지만 u22제도의 필요성은 조금 더 다양한 선수들을 보기위해서 쓰는것같아요. 특히나 우리나라 취약포지션에서 발굴해내는게 중요하죠.
취지는 좋은 제도 하지만 그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는게 문제..
U22 제도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K리그 1,2부 총합 25개팀중 B팀을 운영하는 구단은 겨우 3개밖에 안됩니다. 게다가 대구를 제외한 시민구단은 B팀을 운영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u22제도는 현실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k리그 감독들이 유능한 u22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할 수 있도록 감독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하고요 시민구단 유스팀들도 선수 육성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U22 제도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U22를 두명으로 늘리고 출전시간 50프로 이상 강제했으면
U22를 반대하는 이유는 먼저 케이리그에 존재하는 골키퍼를 보호하기위한 제도로 반박이 됩니다
실력이 먼저면 당언히 골키퍼도 그래야지요 ?
한국 국적이란 이유로 지금처럼 100% 보호해주는건 경쟁에 맞는걸까요 ?
그리고 외국인 제한도 풀어야지요 ?
글로벌 스탠다드가 아니라 AFC규정에도 못따라가는 규정을 유지하는 케이리그는 맞는걸까요 ?
U22의 존재이유는 이청용 기성용 양민혁 같은 선수를 위한게 아니라 이진용 강성진 장시영 이런 선수가 10분이라도 경험을 가져라도 있는거 아닌건가요 ?
늘 이 규정 관련 나오는 얘기들이 나이든 프로선수들의 본인 관점의 아주 이기적인 얘기라 생각됩니다
가장 기량이 좋은 선수가 뛰는게 맞는거지. 유스들은 2부서 뛰어도 충분히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구단이 장기적 안목으로 유스 한두명정도 쓰는것은 좋지만, 이렇게 일괄적으로 의무적으로 쓰는것은 또 다른 문제점도 있음.
그건 지자체 팀을 늘려주면 되지. 일본이 100팀까지 늘린다니깐 우리도 40개까지
업로드 폼 미쳤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파이팅!
어느 제도든 일장일단은 동전의 양면처럼 안고가야만하는 게 현실이지만 악영향을 최소화하려면 본격적인 도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가져서 규정에 업데이트를 해두는게 더 좋은 방향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U22 쿼터라던가 홈그로운 팀그로운 등의 좋은 제도가 아무리 많이 들어온다고 해도 서로간의 양질의 피드백이 제대로 이뤄지지않으면 좋은 취지로 도입된 제도의 의의가 퇴행되기 쉬울테니까요.
김영광 골키퍼 이야기 하니까 바로 논리 바뀌는거 웃기네
솔직히 지금 1부에 있는 팀들도 골키퍼 수준 엄청 떨어짐 잘하는 키퍼들은 대부분 일본 가있음
조현우가 좋은 키퍼인건 맞는데 10년 연속 베스트 11 노리는 것만 봐도 말이 안됨
U22를 없앨거면 골키퍼 보호 제도도 없어져야됨
재미난걸 알려 드릴까요? 최근 멕시코 축구가 40년 가까이 월드컵 조별예선 토너먼트엔 진출 했던 기록이 저번 2024 카타르 월드컵에서 비참하게 깨졌고, 올해 코파에서 조별예선 토너먼트 진출 조차 못하고 떨어졌죠. 그게 20여년울 해온 U20 의무 출전이란 시스템을 4년전에 폐지 해서 그런 겁니다. 좋은 어린 유망주들 출전 조차 못하고 벤치조차 머무르지 못하니 기량 발달이 안되서 지금의 비극을 만들었죠
이미 유럽이나 남미쪽에서 유스시스템이나 컨텍 써치는 이미 한국보다 더일찍이 하고있을텐데 파격적인 계약이 아닌이상 아프리카쪽 컨텍을 해야할듯한데 실용가능성 희박할듯...기존의 국내 거주하고 팀에있는 국적이 다른유스선수를 보유한 팀에게는 유리한 제도가 되겠네요.
리그를 하나 더 만들어서 운용하는 비용보다는 U22 비용이 적게 드니까. 선출인 영광이형한테 K1 15분뛰는 것과 K4 풀타임 둘 중 어떤 것이 선수에게 효과가 있는지 물었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너무 성적위주로 감독 경질아 이루어지니까 감독들이 장래성보다는 당장의 경기력을 우선해서 어린선수들의 성장아 지체되가때문에 도압된 제도죠...
다른나라엔 없는 제도라곤 해도 한국릭 특성상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군리그 활성화가 낫다는데...
당장 성적을 위해 어린선수들이 2군에서만 계속 뛴다면 성장지체나 다른나라 해당 연령대 선수들보다 못큽니다..
아시아권에서도 다른 나라 저연령대선수들은 1군에서 뛰는데 국내유망주들은 2군리거들이다??
경기력차이는 상당하죠...
당장 얼마전 인도네시아 vs 한국전만 봐도
인도네시아는 유럽리그선수들...
한국은 소속팀 2군급선수들....
결과는?? 밀렸죠.....
리그 분위기 못바꾼다면 U22쿼터는 당장은 필요합니다...
근데 현행처럼 20분뛰고 빼는건 못하게 해야죠....적어도 50분이상은 뛰게해야지....
그리고 1부리그 U22이하 선수들은 출전명단에 안드는 선수들은 전부 1부타팀이나 2부, 외국팀으로 팀으로 임대보내게 해야합니다
국대만을 위해 리그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돈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선수 길어야 20년 하는데요
@@이팝나무-t3i 그게 국대만을 위한게 아니죠 그로인해서 리그 수준이나 레벨이 향상되는겁니다
연령대 불문하고 선수들이 성장할수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계속해서 스타플레이어나 루키들이 나와야
대중들의 관심도 얻는거죠...
기존 방식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기에 생긴 룰이지
U22쿼터가 뜬금없이 생긴 악습이 아닙니다...
U22쿼터 도입이후 실제로 국제청소년월드컵에서 4강8강을 신화라고 하던때가 불과 10년전인데
근래에는 8강은 기본 4강...준우승까지 가능해졌죠..
이 룰이 문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쿼터때문에 못뛰는 23세 이상 선수들뿐이지
무조건 악습은 아닙니다...
당장 좋은선수가 출전해야 최고의 경기력이 나온다는건 맞지만..
그건 당장만 생각할때 얘기고...
사람들은 당장의 경기력만이 아닌 발전가능성에대한 기대감도 느끼고 싶어하죠
U22쿼터덕에 양현준 오현규 김지수 이한범 이동경 같은 선수들이 커서 리그에서도 잘하다가 해외로 나갔고
최근에 양민혁 처럼 준프로계약이란 제도 시행이후에 어린선수들이 과감히 기회를 받으면서 점차
국내지도자들 인식이 변하고 있죠...
U22 준프로계약 모두 한시적이라도 당장은 분명 필요한 제도가 맞습니다...
그런 영향으로 요즘 젊은 여성팬들도 많이 늘고있고 화제성도 꾸준한거죠...
시행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제도를 한두가지 문제만 부각해서 나뿌다고 하는건 캊지 않는것 같네요...
국대를 위한 희생이 아니라 축구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이죠
리그도 국대영향을 많이 받는곳이고...
대학리그에서는 쿼터때문에 2학년때 중퇴하고 프로로 간다고 앓는 소리하는데...
그건 당장얘기고 나름대로 또 살아납니다
나간자리는 다른이가 채우는 법이니까...
당장의 대학리그 경쟁력 걱정은 근시안적이죠..
일본처럼 당장 프로팀 레귤러가 아닌 선수들에게 학위주면서 출전시간도 보장해주튼 형태로 변할수도 있는거고...
현 프로리그 감독들을 보세요..잘하는 감독들도 있지만
많은 팀에서
성적부진 감독 경질...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코치가 수석코치 되고 다음해 정식감독시키고....또 성적부진으로 경질하고..또 코치하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다음해정식선임...
코치할 사람들이 감독되는 팀도 있고...
1년도 채보장이 안되고 짤려나가는판이 감독들이 팀의 장래성이나 선수육성에 여유를 갖을까요?? 당장1승이 자기 밥그릇인데...
애초에 국내리그 지도자들이 어린선수들 선입견없이 과감하게 기용하고 했다면 생기지 않았을 룰입니다...
단순히 룰만 문제인가요...
스쿨존 지정해서 도로가 정체된다고 스쿨존이 문제인가요???
운전을 개뜩같이한 운전자들이 문제지...
U22 나 준 프로 룰이 문제인가요???
선수 육성이 안되는 국내 리그 문화가 문제지...
룰이 있던없든 양민혁같은 10대는 기용된다???
꽃은 저마다 피는 시기가 다릅니다
양만혁같은 선수도 았지만 이순민같이 늦게피는 선수도 있죠...
10대 루키가 쿼터상관없이 선발 출전하는게 흔한가요??
기성용 이청용 서정진 이후 거의 15년만인거같은데...
@@이팝나무-t3i 그리고 선수가 잘커야 프로팀에도 도움되는겁니다...
당장 어린선수들이 40억 50억 이적료에 해외리그 진출하는거 봐요...
해외리그 나가면 원소속팀만 좋은게 아니라 그선수 키운 유스팀들도 배당금받습니다...
그선수들이 커서 다른팀으로 이적하면 또 받죠...
어린선수 왜키워야 하는건지 아시겠죠???
노장들 리그뛴다고 그게 되나요??
상업적으로도 관중수익보다 이적료가 월등히 높은데...
U22쿼터 덕에 양현준 오현규 같은 선수들이 나왔다고 하는것은 그 선수들에게 굉장한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자꾸 지도자들 인식을 탓하는데. 저도 국내 리그 감독들 좋아하진 않지만. 이동국이나 고종수, 박주영, 구자철, 이청용, 김민재, 이재성, 이런 선수들은 그럼 해외지도자가 뽑았습니까? 과거에도 잘하는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뛰었습니다.
근래에 들어 청소년국제대회 성적이 좋아졌다고 말을 하셨는데요. 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노력을 폄하하고자 하는것은 아니나 해외의 잘하는 어린 선수들은 굳이 대회에 나오지 않는 경향이 많아졌기 때문은 아닌가요?
U22제도는 누구에겐 좋은 제도일 수 있지만 누구에겐 나쁜제도일 수 있습니다.
감독이 뽑고싶을 만큼 눈에띄는 선수가 없는데 그걸 프로감독 탓을 합니까? 프로수준의 선수를 만드는건 유스감독들이 하는거지 프로감독이 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안뛰게 하면 안될만큼 잘하던가. 그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라는겁니까.
버스막기가 권리가 되어버리고 1년도 채 보장이 안되는 감독들 파리목숨에 어린선수를 강제한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아닌가요? 1부에서 잘못하면 최대 3팀이 강등당하는 제도하에서 한경기 한경기 일희일비하면서 버스막고 사람불러내서 망신주고 플래카드로 조롱하고. 이런 개같은 상황에서 선수도 내마음대로 기용못하게 한다고요? "그걸 감내하는게 감독이 할 일이다" 같은 소리는 하지 않길바랍니다.
흥해에 도움이 안되니 애들을 쓰겠다 라는 말을 듣을 수도 있는 베테랑들 마음은 고려해보셨나요? 직장인들 입니다. 리그는 직장입니다. 처자식 책임져야되는 직장인들에게 실력은 모르겠고 나가라고 말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하시는 마음 잘 알겠으나 너무 몰입하지는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하는 사람은 뛰고 못하는 사람은 못뛰는게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못하는 사람을 잘하게 만드는것도 리그가 할 일은 아니죠. 잘하던 사람을 더 잘하게 만드는게 프로구단들이 하는 일입니다.
U22제도 만으로 모든걸 설명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팝나무-t3i 그선수들이 몇인가요...5년마다 나온선수들인가요???
이재성이 벌써 10년전 입니다....김민재도 2살....8년전 선수죠..
양현준 오현규 김지수 이한범 고영준 이동경 양민혁 홍윤상 정상빈 고재현 황재원 설영우 강상윤 배준호 강성진 이런선수들은 한꺼번에 쏟아진거구요...
ㅋ쿼터빨이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쿼터가 있어서 어린선수들이 더 빨리 클수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이상하게 해석하지 마세요...
강주혁 때문에 사무엘 1군 못올리고 있을때 병지형 사무엘 채가서 제2의 양민혁 만들것 같다. 포지션은 다를수 있고
U22가 없으면 재능이나 잘하는선수있어도 선뜻 기회를 처음부터 많이 주지않을거같음
축구 선수가 빠르면 20살에 데뷔에서 길면 40까지 뛸 겁니다.
짧은 선수 생명에 돈 받고 뛰는 프로가 할당제가 필요합니까?
프로는 잘하는 사람이 뛰는 거지 국가대표 세대 교체를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수준 미달인 선수를 어리다는 이유 만으로 경기를 뛰게 해야 되나요?
진짜로 간절하고 뛰고 싶으면 2부나 3부나 4부를 가던가 아니면 해외를 알아봐야지.
옛날에 그랬다가 유망주들 전부 j리그 벤치워머가 되어서
연령별 대표팀 성적 엄청 안좋아서 말나오던 시절 잊음?
현실적으로 k리그는 국가대표팀이 굴러가니 굴러가는건데
꼬우면 재정지원 받지말고 알아서 자생하던가.
솔직히 u22는 별로인거같아요.. 차라리 B팀 운영을 좀 더 활성화하는게..
음...그래서 10여년전에 나왔던 얘기가
다른나라 U23세 이하 선수들은 리그테서 1군주전들이 많은데
한국 연령별팀들은 전부 2군이나 실업팀소속이라 수준이 다르다고 했죠..
국내리그가 어린선수들한테 기회가 적어서 선수들을 을 잘 키워내지 못한다고
그래서 생긴 룰이잖아요.. u22쿼터...
당장에 올림픽 예선에서도
U22인데도 리그주전급 선수가 없어서 유럽리그뛰는 귀화선수들이 나온 인니한테 밀리는거 못봤나요...
오히려 지금도 쿼터는 적어요...
지금도 꼴랑 20분 출전시켜서 구색만 맞추고 있는데...
아예없애면 그나마도 기화가 없겠죠...
2군에서 즈그들끼리뛴다고 늘까요...
룰없애기전에 리그 문화부터 바꿔야죠...
당장에 그 용병몰빵축구문화부터 없애야 국내 공격수들 육성이 될거고...
여자배구 남자배구 보셨죠...그냥 올려만 놓고 용병들이 알아서 하는 배구...
농구도 마찬가지.....
둘다 선수가 못커서 망해가고 있죠..
현 축구도 마찬가지..이미 10여년전부터 .공격은 전부 브라질 공격수들이 하고
국내선수들은 막기만하고 무조건 앞으로만 보내는 축구하니까..
국대뽑을 공격수가 있나 창의적으로 만들어가는 미드필더가 있나....
한국축구 장점이 2선 ,최전방 장신스트라이커, 센터백 이렇게 3포지션이었었는데...
지금은 스트라이커는 다 말라버렸고...미드필더도 없고...
@@지리네-h1q감히 반론하겠습니다.
1. 2000년대에도 k리그팀 대부분의 핵심포지션은 죄다 용병이었고요 2013년에 U22룰이 시작되기 전까지 만 22세 이하 선수들은 특급유망주 아니면 k리그에서 출전을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2004, 2008, 2012년 올림픽에는 잘도 진출했고요 2012년 올림픽때는 기성용, 구자철이 유럽리거라서 올림픽 아시아 예선 때 차출이 안됐는데도 잘도 진출했습니다. U22룰을 경험한 세대들이 뛰었지만 지금보다 출전기회가 적었던 2016, 2020 올림픽도 본선진출 했고요. 그래서 올해 올림픽 탈락은 선수의 문제라기 보다 엉터리로 U23팀을 관리한 황선홍과 그 밑의 코치들, 그리고 아시아 올림픽 예선을 우습게 본 정몽규의 잘못입니다. 오히려 K리그에서 교체로 주로 출전한 선수들이 사실상 국대나 다름없는 U23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그것도 무전술로 승부차기까지 간게 더 대견스런 일이지요. 즉 한국축구 선수의 수준은 해마다 상승했지만 감독과 협회의 수준은 하락한게 근본적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 K리그는 용병이 핵심포지션 다해먹고 전술도 용병 중심으로 돌아가도 팬들의 비판과 감시가 강한데다가 용병들도 혹사당하면 반드시 부상당하기 때문에 그 기회를 노리려는 국내 선수들의 노력이 큽니다. K리거들이 물의를 일으키면 용병이고 토종이고 뭐고 없이 서포터들이 자기팀 선수여도 비판하는 걸개를 걸고 야유까지 합니다. 그 걸개를 구단이 치우려 하면 서포터들이 난동도 불사할 정도라서 구단들은 걸개를 방관(?)합니다. 그러니까 K리그는 그나마 수준이 올라간 편이지요.
반면에 야구, 농구, 배구는 선수가 잘못하면 팬들이 온라인에서만 비판하지 오프라인에선 비판을 안합니다. 관중석에서 관중이 비판한다 해도 구단 직원이 제지합니다. 그러니까 야구선수가 경기전날에 술퍼먹고 농구선수가 혼전임신 키며 배구선수가 여친 때려도 관중들이 항의를 안하니까 야구, 농구, 배구는 당연히 선수들이 노력을 게을리 합니다. 그러면 답은 뻔히 나온거지요.
@@koleanan1001 구자철 이청룡 기성용이 한번에 나온시기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고
예전 아시아축구 인프라와 지금의 아시아축구 인프라는 하늘과땅차이죠..
당장 동남아축구가 한국 축구 저변보다 더 저변이 좋아졌고
국내리그는 가성비로 코치급지도자가 자꾸 대행거챠 감독선임되며 돌려막기중인데 반해 동남아 일본은 외국인 지도자들이 들어가면서 10년전과는 다릅니다
이젠 예전에 피지컬로 압도하던 부분마저 오히려 밀리죠...동남아 중동팀한테 황인범이 일방적으로 밀리는것처럼...
용병선수들의 주요포지션 점령문제는 심각합니다..
예전에도 용병은 있었죠 그래도 국내파 공격수 계보가 이어진덕에 적지만 국내 공격수가 있었구요..
지금은 주민규말곤 없죠...안키워요...예전 김호곤 허정무 김호 이런 지도자들때는 파리목숨은 아니라 선수 육성 했습니다
직 ㅁ은 안그래요 성적안나면...연패하면 팬들이 버스막고 감독나가라고 깡패짓하고 감독ㅇ, 1년도 보장이 안됩니다...
당연히 용병선수만 풀타임 돌립니다...
국내스트라이커?? 용병보다 못한다고 센터백 포변시켜버립니다.
망하는건 한순간이 아니라 서서히 망하는거죠...
예전 이동국 김은중등등이 뛰던때와 지금의 국내공격수 비율을 보시죠...
배구도 그럤습니다...용병도있고..김세진 후인정 신진식도있고
점차점차 죽어가는겁니다...점차점차..
야구도 죽었죠....6이닝이상 책임지는 국내선수...매우 희귀하죠...
이젠 이대호 김태균같은 선수도 안나옵니다..
그나마 남은것도 다 노장들뿐....
오히려 용병비중 적던 예전이 더 경쟁력있고 스쿼드도 빵빵했죠...
인프라는 지금이 더 좋은데...
올림픽 예선탈락도 꼭 협화와 감독 탓만도 아닙니다 그만큼 선수들 경쟁력이 떨어진 것도 크죠...
이젠 압도하지 못해요..
원래도 개인기는 동남아나 중동산수들이 더 좋았는데 이제 체격도 비슷하고 파워도 더 셉니다...
옛날 생각하면 안되요.
국내스포츠는 제자리에서 옛날생각하는동안 외국에선 발전했습니다
국내 스포츠 죽어가는건 올림픽만봐도 알수있죠...
금메달 15개씩 따던 나라가 이젠 1개 2개??
진취적으로 가지않으면
어떤 종목도 경쟁력 없어요 지금 한국스포츠...
@@koleanan1001언급된 올림픽 멤버들 대부분 그 나이때부터 소속팀에서 주전급으로 뛰어왔던 선수들이라는 걸 지적하고 싶습니다.
@@kkkkkkkkrrrrr1838 저는 2002년부터 지금
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k리그 홈페이지 기록을 다 본 사람입니다. 물론 님의 의견대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u23 선수들은 올림픽 예선 및 본선 엔트리 기준으로 k리그 및 해외리그 주전이 대부분이고 그들은 초중고 '특급유망주'로 평가받던 선수였지요. 그런데 포지션을 보면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에 있던 선수중엔 k리그에서 로테였던 남궁도, 김현성, 신영록이 있었고요 수비수는 k리그에서 조차도 자동문 취급 받았던 박재홍, 김치곤조차 선발되었습니다. 정작 k리그 주전이었던 u23멤버는 용병이 거의 없었던 윙백, 미드필더, 윙포워드였지요. 중앙공미 자리는 용병이 대부분 차지해서 오죽했으면 20대 초반부터 k리그 주전이었던 김두현 조차도 수비적 역할을 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번 올림픽 탈락은 황모씨가 k리거를 제대로 안보고 해외파 차출 약속만 무작정 믿다가 뒤통수 맞은게 가장 큽니다. K리그에서 날라다니는 양민혁, 전병관, 정마호, 최석현, 이정택이 왜 안뽑혔는지 의문이고요 골키퍼도 백종범보다 김준홍이 더 잘막는데 왜 김준홍이 외면당했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