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마지막 씬이 압권이지요. 계속 소파애서 일어난 적이 한번도 없던 아넷 베닝.. 그 사실을 떠나기 직전에나 알아차리는 워렌 비티. 그러면서 자기가 그녀를 그린 그림을 옆방에서 찾고야 마는.. 캬~~~~, 거울에 비친 그 그림을 잡는 카메라 워크!! 아넷 베닝이 천사처럼 예쁘기 그지없던 시절. 우아한 영어발음에 우아한 자태. 거기에 가장 좋아하는 대사인.. "I like watching you move". 굳이 번역하자면, "난 당신의 발 뒤꿈치만 보아도 좋아요!". 사랑이란 이런거다! 라고 가르쳐 주는 영화 같음.
엄마랑 중간즈음 부터 보다가... 울컥 울컥 잘 참고 있었는데.. 엔딩에서 ㅠㅠ 터졌.... 미련이남아서 차마 발이 떨어지지ㅡ않던 남자가 그림에ㅡ대한 얘기를 할때부터 .... 그를 놔주려는 여자를 볼 때부터 ㅠ0ㅠ 여자가 빌딩을 올려다보며 가고있었다는 말을 할때부터 ㅠㅠ 못 참 겠 ..... 엄마랑 펑펑 울었어요.. 순수한 사랑...
천사의 발성.. 같았던 허밍 ost 그 자체가 갖는 정화의 능력이 탁월했었죠. 네, 상대가 어떤 멍에를 쓰고 있던 어떤 굴레에 빠져있던, 그 안의 보화를 믿는 위대한 희망의 힘, 사랑에 동력을 얻는 그 희망이 저희를 울립니다.. 가슴 저 밑바닥부터요.. 너무도 좋은 댓글에 감사드려요. 기쁜 한해 보내셔요.. ~ ~
감사드려요.. ~ 물론 가난은 고단하고.. 막막하여 앞을 흐리게 함에도, 이상히도 인간을 선으로 이끎에 경탄 비슷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과하지 않은 우리네 보통 삶을 이처럼 아름답게 다룬 영화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달 밝은 추석입니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행복한 오후 보내셔요.. 고맙습니다!
시애틀의 잠못이루는밤을 보며 자연스럽게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고 톰행크스의 실제 와이프가 영화에서 저 그림을 발견하는 장면을 설명하는데 (물론57년도작 러브어페어) 저는 딱히 큰 감동을 받지 못했죠 그런데 실제 영화를 보면서 저 마지막 장면을 보며 펑펑울었네요 뻔한 스토리인데도 너무나 연출을 잘한..ㅜㅜ 두 영화 덕분에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건물중하나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였고 영화덕분에 실제로 가보기도 했네요
마이크는 테리가 오지 않자. 자신의 그림을 호텔의 누군가에게 주고 온다. 그 그림은 단 한사람만 알 수 있는 의미의 그림이였고 여자는 그 그림을 어느 레스토랑에 걸어두었다. 그 레스토랑에 방문한 테리는 그 그림이 자신인지 알게되었고 그 그림을 구입한다. 마이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우연히 테리를 만나게되었고 마이크는 복잡한 감정에 쉽싸여 멀리 떠나길 결심한다. 마지막 작별 인사와 고모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테리를 찾은 마이크.. 뭔가 기대를 한 마이크와 달리 테리의 시큰둥한 반응에 떠날려는 찰라.. 그 그림을 사갔다는 여자가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는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자신을 보고도 일어서지도 않았던 테리를 보며, 그 그림이 이곳에 있을꺼란 확신이 들었다.
제게는 감히.. 깊은숨님의 짧은 글이 깨끗이 느껴지어 제 마음마저 단정해 지네요.. 매우, 매우 감사드려요..! 네, '그 대사!' 정말 멋진 말 같아요! 숙모로 열연하신 '캐서린 햅번'의 말씀 같기도 하고, 아직도 부부연을 굳게 지키며 네 자녀와 함께 헐리우드에 좋은 향기를 풍기는 남우여우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 커플의 깨달음 같기도 하고요.. 생각만 해도 참, 살맛 나네요! 고단하셨을 한 주, 뒤로 하시고 편안 주말 보내시길요.. ~ ~
답글이 매우 늦었습니다.. ;;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네, 이네트 베닝의 아름다움은.. 나이 드신 요즘에도 가시지 않는 듯해요.. 고정된 이미지를 벗어 던지며 작품마다 매번 역에 동화 되는 베닝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요.. 보아내신 '천사'의 모습.. 세상 어디나, 아무리 후미지고 더러운 곳이라도 있을 그곳에 있을 수 뿐이 없는 그 천사의 '기동성'과 '헌신'의 기질일 듯합니다. 아마도요.. ~ ~ 많이 어려운 코로나 시기, 건강하시길 빕니다. ^ ^
안녕하셔요. 날이 좋은데 좀 추워요.. ^^; 네. 이 답글 오른쪽의 동그란 제 아이콘을 누르시면요 제 채널이 나와요. 그곳의 상단 메뉴에서 동영상을 누르시면 제가 만들어 놓은 모든 영상이 떠요. 그곳에서 찾아보시면 되어요. 전 뭐..하면서도 잘 모르는데요.. 이렇게 유튜브 즐기시다니 디지털 환경에 빠르신 듯해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셔요.. ㅅ ㅅ
안녕하셔요. 채널 운영자 김 우식입니다. 답이 늦었어요. 죄송합니다. 예, 저는 그래서 인터넷 알리딘에서 중고 DVD를 구매했어요. 신상품은 아예 없더라고요.. 혹시 못구하시면 댓글 다시한번 주셔요. 제가 방법을 간구해 볼게요. 저도 너무 애정하는 작품이라서 공유하고 싶네요. 그럼.. 남은 겨울 따뜻하게 지내셔요. 감사합니다. ㅅ ㅅ
남성잡지에서 걸어나온 듯한 피어스 브로스난이 007의 주연을 진작에 했어야 했지요. 지금 검색해 보니, 첫 007영화가 1995년의 골든아이네요. 1953년생이니, 1995년에는 대충 42세네요. 늦어도 너무 늦었지요. 저에게 피어스 브로스난은 영원한 레밍턴 스틸입니다. 그의 최고의 전성기가 바로 레밍턴 스틸을 찍을때 이지요. 스테파니 짐발리스트와 호흡이 참 좋았으며, 그 더빙은 오리지널 영어대사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이 희미하지만, 바로 그 레밍턴 스틸 계약 때문에 007을 더 일찍 찍지 못했다고 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영화 30번 넘게 본거 같애요, 명작이라기보다는 영화 전면에 흐르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음악이 너무 아트입니다 모리꼬네가 만든 음악도 좋고 선곡한 스윙음악도 좋아요
이 영화, 마지막 씬이 압권이지요. 계속 소파애서 일어난 적이 한번도 없던 아넷 베닝.. 그 사실을 떠나기 직전에나 알아차리는 워렌 비티. 그러면서 자기가 그녀를 그린 그림을 옆방에서 찾고야 마는.. 캬~~~~, 거울에 비친 그 그림을 잡는 카메라 워크!! 아넷 베닝이 천사처럼 예쁘기 그지없던 시절. 우아한 영어발음에 우아한 자태. 거기에 가장 좋아하는 대사인.. "I like watching you move". 굳이 번역하자면, "난 당신의 발 뒤꿈치만 보아도 좋아요!". 사랑이란 이런거다! 라고 가르쳐 주는 영화 같음.
아, .. 님의 번역이 참 좋습니다..
절로 미소 짓습니다. .
좋은 영화를 함께 공유하니 참 행복합니다.
날이 많이 더워지지만..
올 여름 많이 건강하셔요.. ~
후반부 대화장면 몰입감 짱이다...배우들의 연기부터 연출, 음악까지 완벽한 영화
제 자식이 남자애든 여자애든 사랑은 이런것이다를 가르쳐줄때 보여줄 영화죠. 저 엔리오님의 피아노곡과 아넷 베닝의 고귀한 아름다움은 덤이죠.
전.. 자식을 선물 받진 못했지만요.. 내 속의 어린 나에게는 늘 가르쳐 줍니다. 이들의 순결한 사랑을요..
그리고.. 옆의 아내에게 감히, 꼭 저들 만큼 나부터 행하길 간절히 기도하고요..
좋은 말씀에 무척 감사드려요!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 ~
Love affair의 뜻이 불륜이라는 건 아시는지...불륜을 미화해서는 안되죠
어휴...
엄마랑 중간즈음 부터 보다가... 울컥 울컥 잘 참고 있었는데.. 엔딩에서 ㅠㅠ 터졌.... 미련이남아서 차마 발이 떨어지지ㅡ않던 남자가 그림에ㅡ대한 얘기를 할때부터 .... 그를 놔주려는 여자를 볼 때부터 ㅠ0ㅠ 여자가 빌딩을 올려다보며 가고있었다는 말을 할때부터 ㅠㅠ 못 참 겠 ..... 엄마랑 펑펑 울었어요.. 순수한 사랑...
저도 어머니께 DVD를 틀어 드리며, 다시 보았었는데요..
같은 표정을 짓고있는.. 뭐랄까.. 물처럼 맑은 얼굴빛을 내는 모자를 느꼈어요.
세대가 아우러지는 작품. . 더 큰 진리에 닿아있다고 예측하고 또 느낍니다!
ㅅ ㅅ
시대가 지나도 사랑의 감정은 같습니다 단지 알지 못할뿐이죠
대학시절 첫 여친과 본 영화..
그후 지금의 와이프와도 보고..
우리 딸아이에게 꼭 보라고 할 영화..
오랜만에 다시 보니.. 저절로 눈물이 나는 영화.. ㅠㅠ
예, 정말 주위에 권하고 싶은 맘 절로 일어나는 영화죠!
잃지 말아야 할 가장 핵심적인 것들이 자연스럽게 전하지더라고요.
참으로 매력 가득한 영화입니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영화속 소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막으로만 설명해놓은 부분들이 있어서 보기 편했네요 잘보고갑니다
너무 좋게 봐주신 듯해서 기운이 나요!
편안한 봄 맞으셔요~
기다리며 , 만나서도 이유를 묻지않는 사람 .
20대에 봤던 영화를 50대가 되어도 그당시의 감성이...
모든 일에 시작이 반이라던데요, 사랑의 절반을 온전히 풀어낸 멋진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를 애정하시는 많은 분들, 나머지 절반을 멋지게 살아내시길 빕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41살 진정 사랑해 본적이 없어.. 난 실패 했어..
사랑이 너무 두려워..
꼭 찾으시길.. 또 이루시길 빌어요!
좋은 봄 맞으셔요!
나도 20대에 봤었는데...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엔딩
네, 저도 깨끗한 눈물.. 그런 게 흐르고 있구나 .. 하며 행복해 했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ㅎ ㅎ
ost만 들어봤지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
1부 그리고 2부.. 정말 시간가는게 아까울 정도로 감명 깊게 봤네요
여운이 가시질 않아요ㅠㅠ
마지막에 너무 마음이 벅차 올라서 펑펑 울었네요 많이들 우셨을 거 같아요 😭
잘 보고 갑니다^^
천사의 발성.. 같았던 허밍 ost
그 자체가 갖는 정화의 능력이 탁월했었죠.
네,
상대가 어떤 멍에를 쓰고 있던 어떤 굴레에 빠져있던,
그 안의 보화를 믿는 위대한 희망의 힘, 사랑에 동력을 얻는 그 희망이 저희를 울립니다..
가슴 저 밑바닥부터요..
너무도 좋은 댓글에 감사드려요.
기쁜 한해 보내셔요.. ~ ~
오랜만에 다시봤습니다. 본편을 보지않아도될정도의 내용을 다 가지고있어 감사드리며 어렸을때 보지못했던 내용들이 또있네요. 물질적인것보다 정신적으로 온전히 나를 봐주는것. 행복은 지속적으로 갈망하는것. 다시한번 복기하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요.. ~
물론 가난은 고단하고.. 막막하여 앞을 흐리게 함에도, 이상히도 인간을 선으로 이끎에 경탄 비슷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과하지 않은 우리네 보통 삶을 이처럼 아름답게 다룬 영화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달 밝은 추석입니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행복한 오후 보내셔요..
고맙습니다!
영상 보고 눈물이 주룩주룩 ㅠ ㅠ
대학생때 본 영화인데
다시 보니 너무 좋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
댓글 감사드려요..
저는 이 좋은 영화를 놓칠뻔했었어요..
좋은 무언가는 우리에게 계속 손을 뻗는 듯해요.
편안한 휴일 보내셔요! ~ ~
처음 접한 영화입니다 잔잔한 감정의 파동을 느끼며 감동스럽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눈물이...
인간에 대한 희망을 주는 영화랍니다~
네,
참된 희망의 끈질김.. 그리고 결국은 승리하는 힘은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저도 저의 자리에서 그렇게 하고 싶네요..
좋은 봄 보내세요..
와. 이런 류의 리뷰도 좋네요ㅎ 내레이션도 좋지만 중간에 보완 하는 글들도 집중하기 좋네요ㅎ 오랜만에 찾아본 러브어페어를 조용히 전편을 다 본 느낌과 감동ㅎ 감사합니다ㅎ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도 번창하세요
답변이 많이 늦었습니다..
와.. 이런 친절하고 내용 꽉찬 리플 받아 뭐랄까. 사고가 더 정갈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선함~ 선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편안한 나날 보내셔요~
오랜만에 tv에서 하길래 다시 봤네요 배우들이며 ost며 잔잔하니 아름다운 영화예요 저도 dvd 소장하고 있네요
아.. 그러셨군요.
전, 좀 얼이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음.. '저렇게 살아야하는데, 그러하지 못했네..'정도의 열절한 '한' 비슷한.. 그러면서도 정화의 불을 선사받는 느낌이었어요.
댓글 주셔서 매우 감사드려요..
건강한 겨울 보내셔요.. ㅅ ㅅ
음~~..... 영화 풀영상으로 봐야겠어요..^^
구독!!! 좋아욥!!^^
언제 봐도 뭉클한 영화 👍👍👍 영상 감사해요^^
네, 언제 봐도 빛나는 '선', 체념 속에도 조용히 붙들고 있는 '희망',
지상의 밤낯에는 참 많은 '진실'이란 별이 반짝이는 듯합니다.
행복한 날 보내셔요. 고맙습니다! ~ ~
중학교 1학년 때 보고 처음 영화를 보면서 울었어요.
지금 27살 때 다시 보니 더 슬프네요
감사합니다
삶에 치이고 잊고지냈던.... 그영화 다시보다...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네요.
네..
흔들리는 부부관, 또 연애관이 만연한 요즘에 닻 같은 느낌의 감정 또 확신을 주는 커플이에요.
~ ~
@@the_nonspace_art 서로를 소유하지 않으려는 이타적인 사랑, 희생적 사랑이 이기심에 젖어 상대방을 함부로 대하는 현대들에게 큰 귀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보다 상대를 위하는 깊이 있는 배려심에 깊은 감동이 됩니다.
볼때 마다 눈물이.. 리뷰도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러브어페어, 어떻게 이런 깨끗한 감동을 지속해 갈 수 있을지.. 정말 이미 우리 안에 항상 있는. .무엇에 절로 감사듭니다! ~
감동이네요 ~👍👍👍👍👍
감사해요.
저도 저렇게~ 살고 싶네요!
참, 행복이 가까이 있는 듯해요.. 누군가를 믿어 주는 내 안의 믿음에 있으니..
참 기분 좋습니다. ^ ^
Great movie and excellent acting, very romantic.
저는 이영화 20번정도 봤는데 19번은 운것 같아요. 절대 마지막 장면은 스포 없이 보시길. 절대
이 작품의 가공할 힘,
ㅡ실현 가능한 저희 안의 기질이 자극 받아 생기는 듯해요..
이 작품의 최애 매력 같습니다!
깨닫게 해주시는..
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사랑영화, 가슴아픈 사랑영화
러브 어폐어(1994), 로마의 휴일(1953), 썸머 스토리(1988)..
왜 이런 영화들이 가슴에 오래 남고 잊을 수 없는 것일까...
Vi esta película la primera vez en 1994 solo, después en 2022 vi este resumen con la mujer que amaba.
현실에 있을까요.. 너무 아름다워서요..데보라카와 케리 그랜트의 러브어페어 버젼의 품격과 감동에는 조금 못 미치네요.
아마도, 각자 자신이 하게 되면 세상이 있게 될듯요.. ^ ^
댓글 감사드려요.
저도 소망님의 말씀에 원작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 맞으셔요..~
아름답다,, 순수하고,,,
잘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개성이 강한 우리네 시선과 마음에
아름다움이란 공통의 덕목이 있다는 게 저는 참 놀랍습니다.
예술의 결정적 존립 가능성 같기도 하고요..
다행하고 감사한.. 그런 경험을 준 영화였어요.
그럼, 편안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셔요. ~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영화를 보고, 영화를 통해
'축복 받았다!'
라고 느낀 첫 작품이었습니다.
'테리와 마이크'의 사랑,
내일도 어제도 아닌 오늘의 우리네 사랑이길 바라봅니다.
다소 엄혹한 요즘,
건강하세요!
DVD 플레이어도 없는데 DVD를 사게 만들었던 영화.
메인테마(?) 곡이었던 피아노 솔로가 너무 좋아서 OST도 사게 만들었던 영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생각이 나서 보게 되는 영화.
네..
그런데.. 이들 사랑은 크리스마스마저 압도했던 듯해요.. ㅎ ㅎ
편한 오후 보내셔요!
오. 저도 DVD, ost cd 다 샀었죠.
인생영화에요.
시애틀의 잠못이루는밤을 보며
자연스럽게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고
톰행크스의 실제 와이프가 영화에서 저 그림을 발견하는 장면을 설명하는데
(물론57년도작 러브어페어)
저는 딱히 큰 감동을 받지 못했죠
그런데 실제 영화를 보면서 저 마지막 장면을 보며 펑펑울었네요 뻔한 스토리인데도 너무나 연출을 잘한..ㅜㅜ
두 영화 덕분에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건물중하나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였고 영화덕분에 실제로 가보기도 했네요
볼거예요
저도 꼭
진짜 좋아했던..
아직도 집에 미국 어학연수 시절에 샀던 비디오 테잎이 있다..
와.. '비디오'로 있으시군요..
부럽습니다.
옛 영화일 수록 또렷한 발음이 고맙더라고요!
아무튼 아무리 봐도.. 신비한 힘을 간직한 영화입니다!
기분 좋은 봄날 보내세요.. ~ ~
인간의 이상적인 사랑 아닐까요?
집착,소유하지 않고 존경만 하는 사랑.
내 인생 영화
저 둘은 실제로 이 영화 촬영 이후 결혼하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지
촬영 전에 이미 결혼 하지 않었나요??
통신수단이 발달하지 않아 운명적 재회에 목숨걸던 순수한 그시절이 그립읍니다
마이크는 테리가 오지 않자. 자신의 그림을 호텔의 누군가에게 주고 온다. 그 그림은 단 한사람만 알 수 있는 의미의 그림이였고 여자는 그 그림을 어느 레스토랑에 걸어두었다.
그 레스토랑에 방문한 테리는 그 그림이 자신인지 알게되었고 그 그림을 구입한다.
마이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우연히 테리를 만나게되었고 마이크는 복잡한 감정에 쉽싸여 멀리 떠나길 결심한다.
마지막 작별 인사와 고모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테리를 찾은 마이크..
뭔가 기대를 한 마이크와 달리 테리의 시큰둥한 반응에 떠날려는 찰라..
그 그림을 사갔다는 여자가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는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자신을 보고도 일어서지도 않았던 테리를 보며, 그 그림이 이곳에 있을꺼란 확신이 들었다.
영화도 멋지고 리뷰까지도 멋지네요..
답이 늦었어요.
좋게 보아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ㅅ ㅅ
좋은 예술은 기쁨과 슬픔을 넘어 그 뒤의 행복을 응시하게 하니 참, 고맙습니다!
날이 좋습니다!
편하고 행복한 봄 맞으셔요..
~ ~
굉장히 사랑했던 영화 다시보고 싶어 찾아 헤매는데도 자료가 없어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제가 감사드려요.
혹여 영상이 필요하시면 메일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라도 전해 드릴게요.
사실 저도 중고 DVD를 겨우 구해서 콘텐츠를 만들었었어요..
그럼, 편안한 휴일 보내셔요.~
@@the_nonspace_art 감사의 댓글 너무 감동이예요 저두 dvd 한번 알아보고 구할길 없으면 부탁좀 사알짝 드릴께요 좋은 영화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마음 받아 주셔서 제가 감사드려요!
바람꽃 만으로도 충만히 차오르는 봄날, 요즘이네요..
행복한 봄 보내셔요~
명작입니다 여러번 봤던작품
감사합니다. 예, 저도 순수한 애정의 정화.. 느끼고 싶을 때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가장 좋아하는 인생 영화입니다 :-)
신비한 매력.. 그런데 너무 가까이에 있을 듯한 매력,
정말 최고의 영화입니다! ~ ~
눈물이 난다..
네..
'기다리고 있다.'는 마이크의 대사에,
또 숨이 고르러 지지 못하는 테리의 리액션에..저도 목이 멨습니다.
아마 눈물을 빚고 맺는 것,
진실인 듯해요..
콘텐츠를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한 날들 보내셔요..
Finally , they ( Warren Beatty & Annett Benning ) lived happily ever after.....
This is the best version of all the remakes
Consent from the heart makes the original work stronger.
Thanks for your comments
노팅힐과 함께 베스트 로맨스 영화ㅜㅜ
행복은 무언가를 지속해서 원하는 것에 있다는 말은 누가 한 말인지 궁금합니다.너무 좋아서요.
전부터 좋아한 영화인데 잊고 살다가 10년만에 이 영상을 보고는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오늘 아침과 지금 오후에 ,두번.
제게는 감히.. 깊은숨님의 짧은 글이 깨끗이 느껴지어 제 마음마저 단정해 지네요..
매우, 매우 감사드려요..!
네, '그 대사!' 정말 멋진 말 같아요! 숙모로 열연하신 '캐서린 햅번'의 말씀 같기도 하고, 아직도 부부연을 굳게 지키며 네 자녀와 함께 헐리우드에 좋은 향기를 풍기는 남우여우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 커플의 깨달음 같기도 하고요..
생각만 해도 참, 살맛 나네요!
고단하셨을 한 주, 뒤로 하시고 편안 주말 보내시길요.. ~ ~
눈물이 흐르네요
저런오랜지빛세상에 살고싶네
오랜지빛 세상.. 그 속으로 불러들이는 표현에 쉼을 얻습니다..~
Sempre será meu encanto!!
시네마천국과 더불어 저의 인생영화입니다
네, 인생 내내!~ 꼭 품고 갈 수 있는 영화예요!
참으로 감사한 영화!! ^ ^
볼때마다 눈물이 펑펑ㅠㅠ
예, 인고 품은 순정이란.. 어떻게도 매도 될 수 없는 힘을 지니나 보아요..~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모티브를 준 작품
원작의 힘이란..
여러 변주의 가능성.. 다양성이란 진리의 종합?을 선사하는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기쁜 주말 보내셔요.. ㅎ ㅎ
30여년전의 감동이 다시한번 느껴집니다
정말 모르겠는 일이.. 어찌 이런 순수의 시대가.. 1995년도에 조명 되었는지..
그럼, 2021년도는 또 어떤 시대를 소환돼야 할지..
선생님의 댓글로 궁금해졌습시다.
아무쪼록 covid시대,
건강 기원합니다~
저는 이 영화보고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OST치고 싶어서요..
너무도 좋은 동기를 선물 받으셨었네요..
용기 내어 손뻗으면.. 정말 내것이 되는 아름다움.. 그런 게 참 많은 듯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
💚💚💚
💜
🥰🥰🥰🥰🥰🥰🥰🥰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OBS에서 방영한 영화 끝부분을 보다, 여기를 찾았네요. 여배우가 너무 예쁘네요, 천사가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그렇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얼굴의 윤곽이 맥라이언 보다 조화롭네요^^
답글이 매우 늦었습니다.. ;;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네, 이네트 베닝의 아름다움은.. 나이 드신 요즘에도 가시지 않는 듯해요..
고정된 이미지를 벗어 던지며 작품마다 매번 역에 동화 되는 베닝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요..
보아내신 '천사'의 모습.. 세상 어디나, 아무리 후미지고 더러운 곳이라도 있을 그곳에 있을 수 뿐이 없는 그 천사의 '기동성'과 '헌신'의 기질일 듯합니다.
아마도요.. ~ ~
많이 어려운 코로나 시기, 건강하시길 빕니다. ^ ^
Bellissimo struggente
감명깊게 본 영화인데 님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보니 감상이 더 풍성해져서 너무 흥미롭네요.
근데 1부는 어떻게 찾아봐야 하는지요?
이럴땐 아날로그 삶의 한숨이.. ..ㅠ
안녕하셔요. 날이 좋은데 좀 추워요.. ^^;
네. 이 답글 오른쪽의 동그란 제 아이콘을 누르시면요 제 채널이 나와요.
그곳의 상단 메뉴에서 동영상을 누르시면 제가 만들어 놓은 모든 영상이 떠요.
그곳에서 찾아보시면 되어요.
전 뭐..하면서도 잘 모르는데요..
이렇게 유튜브 즐기시다니 디지털 환경에 빠르신 듯해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셔요..
ㅅ ㅅ
😘😘😘🌹
세상 사람들의 손가락질이 뭐가 중요하단 말인가~~ 누가 누굴 평가하고 욕을 해... 아이 라이크 워칭 유 무브~~ 그거믄 되지...
.. 답글이 늦었습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드려요~
상대의 몸짓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기쁠 수 있는 그런 힘이 사람 안에 있어 참,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관계 안에 솔직하면 되겠다! 그런 생각 많이 하게 되어요~
편안한 나날 보내셔요~
영화를 다시 보고 싶은데 케이블티비나 넷플릭스에서도 찾을 수 없는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셔요. 채널 운영자 김 우식입니다. 답이 늦었어요.
죄송합니다.
예, 저는 그래서 인터넷 알리딘에서 중고 DVD를 구매했어요.
신상품은 아예 없더라고요..
혹시 못구하시면 댓글 다시한번 주셔요.
제가 방법을 간구해 볼게요.
저도 너무 애정하는 작품이라서 공유하고 싶네요.
그럼.. 남은 겨울 따뜻하게 지내셔요.
감사합니다. ㅅ ㅅ
@@the_nonspace_art 감사합니다. 알라딘에서 찾아 볼께요^^
it doesn't have to be a miracle...
그림
마음이
명작
"당신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나도 나을 수 있어요"
라는 테리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
정말, 사랑이 정체성을 일깨우고, 그 정체성이 사랑을 오롯이 만드는 듯해요..
힘을 주는 명작에 저도 참 감사합니다. ~
ENGLISH!!!!!
또 운다....
이거 너무 슬퍼. 어릴 땐 몰랐는데..
후속작으로 결혼생활 부부싸움 다뤄서
안슬프게 해주면 좋겠다.
승오야..,잘지내?? 수람이는 잘크고?? 우리 행복하자~
헐 피어스브로스넌?ㅋ
007형이...
제가 남자라 그런지 남성에게 매력을 느끼기 어려운데요..
아, 워렌 비티는.. 참, 남성 일반이 지향하는 매력을 감미롭게 갖춘 듯합니다..
아무튼 기분 좋은 영화예요.. ~ ~
남성잡지에서 걸어나온 듯한 피어스 브로스난이 007의 주연을 진작에 했어야 했지요. 지금 검색해 보니, 첫 007영화가 1995년의 골든아이네요. 1953년생이니, 1995년에는 대충 42세네요. 늦어도 너무 늦었지요. 저에게 피어스 브로스난은 영원한 레밍턴 스틸입니다. 그의 최고의 전성기가 바로 레밍턴 스틸을 찍을때 이지요. 스테파니 짐발리스트와 호흡이 참 좋았으며, 그 더빙은 오리지널 영어대사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이 희미하지만, 바로 그 레밍턴 스틸 계약 때문에 007을 더 일찍 찍지 못했다고 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Love affair 는 역사상 최고의 로맨틱 영화입니다. 그러나 An affair to remember by CARY GRANT & DEBORAH KERR 는 여전히 가장 로맨틱한 영화입니다.
저도 잘 챙겨 보고 싶군요..
좋은 작품에 댕산 기분 좋은 독려..에 감사드려요~
I'll definitely take a look at the original. thanks for the recommendation
@@the_nonspace_art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
@@chatchaloemjira9521 감사드려요. ~ ~
저렇게 사랑해도 나중엔 원수처럼 이혼하는 경우가 많음
네, 정말 그렇더라고요.. 인간의 나약함..
하지만, 진짜 사랑은 가리워져 있다는 그 독특성으로 더 어려운 듯해요!
그래서 연인 또 부부 사이의 믿음은 정말 대단한 일 같고요!
아무쪼록 희망해 봅니다.
건강한 날들 보내셔요..
바람피는 남자들의 특징이 잘나타나네요. 3개월 시간을 기다려주면 다 정리하겠다고. 만국공통의 언어네요
Arigato
私もありがとう!
늙었나봐 뻔한 스토리에
왜 자꾸 우냐구.....
화질이고 내용이고 몽땅 흐리멍텅하다 짜증난다
본의 아니게 실례 끼쳤습니다.
나이스하신 유튜버님들의 선하고 유익한 콘텐츠 많이 즐기시고, 부족한 제 콘텐츠는 잊으셔요..
의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