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머래도 헬멧안에서 나 스스로 흥이나고 시원하다면 성공아닐까요^^ 내가 즐거운 라이딩보다 영상에 더 신경쓰다보면 내 한계를 넘어서는 충동이 들때가 있어요. 다른분들보기엔 어떨지몰라도 영상속 전 제능력치기준 70프로 절대 넘지않고 타고있어요. 영상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래도 작은 도움드리자면 배기음만이라도 따로 녹음하고 풍절음 편집과정에서 없애기만하셔도 영상한결 시원하고 뻥뚫린 청량감 줄수있을겁니다
처음하시면 다들 똑같은 말씀하세요. 생각보다 엉덩이 더빼야 되는거네요 라고 ㅎㅎ 처음엔 너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고 뺀만큼 더무서워지고 그러다보니 안떨어져야지 하는 반사신경에 상체는 오히려 안으로 말리듯 들어가고 그걸버티려다보니 상체와 팔에 힘이들어가고 이정도면 닿겠지? 했는데 어림도없고 좀만더 좀만더 하면할수록 무릎만 빠지고 상체와 고개는 반대로 가있고 ㅎㅎ 턱과 팔꿈치와 무릎 이 세지점이 같이 나간다란 느낌으로 하시면 한결 편하실거에요 중고속 롱코너면(운문댐) 알차가 더 재밌겠지만 대관령같은 극도의 좌우반전 숏코너는 네이키드나 쿼터미들이 훨씬 경쾌하고 재밌습니다 ㅎ 알차뽕만 좀 줄이면 네이키드가 얼마나 재밌는 바이큰지 알게 될 텐데 말이죠^^
@@rowoon0109 일단 재미적인 측면에선 네~재밌습니다 ㅎ진짜 재밌습니다 디테일하게 설명드리자면 보통 전국의 이름난 코너성지 라는곳 대부분이 코너 3,4개 를 다람쥐 챗바퀴마냥 도는곳이죠. 그 3.4개 중에서도 소위 무릎긁으며 통과하는곳은 갤리리존이라 불리는 넓은헤어핀 구간 하나가 다구요 제가 즐겨갔던 운문댐을 예로들면 그 딱 한코너 인생샷 남기려고 가는 인생네컷 사진관 ㅋㅋ(내스킬 늘리고 즐기려 타는 느낌보다 남의눈에 카메라에 어떻게 보일까 신경쓰는느낌) 이라면 대관령은 이니셜디 같은 기냥 찐고개길 느낌입니다 ㅎㅎ 코너 숫자에서도 전체코너 길이에서도 압도적입니다 딱한바퀴만 제대로타도 헉헉거립니다. 지극히 짧은숏코너가 무한반복으로 펼쳐져있어 바이크를 좌우로 계속 호떡뒤집듯 뒤집어줘야해서 체력소모가 더빨리옵니다 갤러리존이란 구간도없고 아무도 봐주는 사람도 없어서 오로지 내라이딩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도로포장도 새로해서 s급이구요 대신 고도도 엄청높고 무한반복 좌우 숏코너 위주라 아차해서 가드레일밖으로 튕겨나가면 구조되기도 힘든곳입니다 구조는 커녕 아무도 떨어졌는지 눈치채기도 힘듭니다. 그렇다보니 경상도권의 천왕재나 운문 탈때보다 몇배로 쫄립니다 ㅋ 업힐 기준 두차선인데 간혹 초보분들이 두차선 다쓰며 코너타면서 편하다 쉬운코스다 말씀하시기도하는데 한차선만 쓰면서 속도 내면서 니다운 해보면 아... 존나 빡센 코스구나 하실겁니다 ㅎㅎ 경상권에선 유명한곳 다 가보았지만 현재까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대관령에 비하면 시시하게 느껴집니다. 밑에 댓글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바이크 계기판에 표시되는 뱅킹각도 너무 맹신하실 필요 없습니다. 순간 뱅킹각 기록삼아 많이 찍으려면 행오프안하고 린위드로 바이크만 이빠이 기울이면 각도 많이 나옵니다. 더나아가 속도 포기하고 아예 모토크로스 처럼 카운터주고 린아웃으로 바이크 이빠이 눕혀버리면 50도는 우습게 찍어버릴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온로드바이크로 공도코너를 타면 슬립에 위험성이 더올라가기때문에 안하는거뿐이지요. 신형바이크 기능중 뱅킹각 표시야 말로 가장불필요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숫자에 연연하지말고 그냥 즐기자구요^^
역시 멋잇는 우리 도탈형~~~~ 유튜브 통틀어 형이 가장 맛잇게 타는것 같아요~ㅋㅋ😊
다들 맛집이라는데 가게는 장사가 안되요 ㅋㅋㅋ
@@city_escape ㅋㅋㅋㅋㅋㅋ🤣
멎짐이 폭팔합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언제한번시간 있음 같이 달리고 싶었요 ㅋ 항상 안라무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원님도 항상 안라무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너~코너~ 도탈님영상보고 바이크 한대해먹는 유저있다에 내손모가겁니당 ㅎ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ㅋㅋㅋ
그르치 이것이 s1000 요시무라 플베기 맛집이지요 마지막 속이 시원 합니다
회는 간장와시비
돼지고긴 멜젖
스즈키는 요시무라 ㅎㅎ
지리십니다 큰행님
큰행님 맞아요? ㅋㅋㅋ
영상 엄청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ㅎ시원하이 달리시는 영상 넘 좋아요 ㅎ 저는 왜 이런 영상이 안나올까요??ㅜㅜ
강원도 사는분의 특권😅
정답 😁
누가머래도 헬멧안에서 나 스스로 흥이나고 시원하다면 성공아닐까요^^
내가 즐거운 라이딩보다 영상에 더 신경쓰다보면 내 한계를 넘어서는 충동이 들때가 있어요. 다른분들보기엔 어떨지몰라도 영상속 전 제능력치기준 70프로 절대 넘지않고 타고있어요.
영상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래도 작은 도움드리자면 배기음만이라도 따로 녹음하고 풍절음 편집과정에서 없애기만하셔도 영상한결 시원하고 뻥뚫린 청량감 줄수있을겁니다
@@city_escape아주아주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이제 입문한 바린인데 도탈님 보면서 대리만족중입니다ㅎㅎ 혹시 도탈님은 선수출신이신가요?? 너무잘타셔서요..
옛날옛적 어린시절 ㅎ 서킷을 탔었지만 선수 그런건 아닙니다. 잘타지도 않습니다.
다만 누구보다 재밌고 맛있게는 탄다고 그건 자부합니다 ㅋㅋㅋ
3인칭 캠도 있으신 것 같은데 같이 보여주셨음 더 좋았을듯합니다 타시는 자세도 보고 배워보고 싶었는데ㅎㅎ
360카메라 이미 날아가서 실종되었습니다 ㅋㅋ카메라 두대째 날려먹었어요
지금 이영상에서도 후방촬영 찍는중 좌코너 하나 타자마자 브라켓 부러져서 고프로 또 한번 날려먹을뻔 했습니다 ㅋ
청테이프 칭칭보이시죠? ㅎㅎ
후방캠과 전 악연인가봅니다 ㅋ
@@city_escape 에고 그러셨군요ㅠ 청테이프말고 튼튼한 브라켓 제작하시거나 찾으셔서 텐덤발판이나 다른곳에 볼트고정하셔야할 것 같습니다ㅎ
오우
참 맛있게 타시네요 ㅎㅎ 대리만족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왔다 내 야동 영상보니 스트레스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오잉? 여기 쌀 포인트가 있나요? ㅋㅋㅋ
캬~ 배기 움 맛집
맛집광고 좀 해주세요 ㅋ
도탈형 많이 바쁘신가봐여 오랜만에 뉴보고 몇번을 본건지 ! 기다려써여 자주오세여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바쁜것도 있지만 요즘 부쩍 가족까지 들먹이며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악플들 때문에 유튭 정내미가 떨어져서...
영상찍어놓고도 쳐박아두고 안하고 있거나 아예 캠 떼어두고 혼자만의 라이딩 즐기고있었어요
저처럼 신나게 달리는 컨셉의 유튭채널은 힘들어지는 시대인거 같습니다
곧 여라채널과 살방살방 카페투어 주저리 수다영상만 남을거 같아요 ㅎㅎ
그맛에 도탈형 영상보는건데 프로불편러들
많네여. 뻔하지 않고 바린이 교육(?)편도 있고 보는맛 듣는맛에 보는데 !!! 이미 맘 상하신거 안보이시겠지만 충분히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을거예요. 너무 신경쓰지 마셨음 좋겠어여 !
와.. 행오프가 생각보다 엉덩이를 많이 빼야되는군요.
요즘 저도 바이크 장르별로 타면서 느낀게 레플리카보다 가지고 놀기는 네이키드가 짱인듯
행오프시 보통 한쪽 궁디는 다 빼고 타죠 근데 궁디 빼주는것 만큼 상체도 같이 밖으로 나와 줘야 됩니다.
motoGP 선수들은 양쪽 궁디 거의 다 빼면서 타더라구요 타는 모습 보면 바이크 옆구리에 매달려서 타는 ㅎㅎ
처음하시면 다들 똑같은 말씀하세요.
생각보다 엉덩이 더빼야 되는거네요 라고 ㅎㅎ 처음엔 너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고 뺀만큼 더무서워지고 그러다보니 안떨어져야지 하는 반사신경에 상체는 오히려 안으로 말리듯 들어가고 그걸버티려다보니 상체와 팔에 힘이들어가고 이정도면 닿겠지? 했는데 어림도없고 좀만더 좀만더 하면할수록 무릎만 빠지고 상체와 고개는 반대로 가있고 ㅎㅎ
턱과 팔꿈치와 무릎 이 세지점이 같이 나간다란 느낌으로 하시면 한결 편하실거에요
중고속 롱코너면(운문댐) 알차가 더 재밌겠지만 대관령같은 극도의 좌우반전 숏코너는 네이키드나 쿼터미들이 훨씬 경쾌하고 재밌습니다 ㅎ 알차뽕만 좀 줄이면 네이키드가 얼마나 재밌는 바이큰지 알게 될 텐데 말이죠^^
타이어는 하이그립이겠죠? 뒷서스는 순정인가요?~
리어타이어 미셰린 파워gp2
앞은 피렐리 로쏘코르사2입니다
앞으론 파워gp시리즈만 쓸거 같습니다
리어서스는 순정인데 제무게와 스탈에 맞게 하드하게 세팅해서 타고있습니다. ^^
굿ㅋㅋ대관령코너 재밋나요??? 긴편인가요
바린이 제가대관령갔는데
편하더라구요 코스길이 넓고
크고 이빠이극커브가 많아서 진짜재밌던데요 43도까지 꺽었다고 게기판에나왔어요
전바린이라 근데 보통 60도는 넘어간대요
단방향은 대관령이 제일 길거예요 아마.....?
양방향은 구룡령
@@싸나이밀양 60도면 모토gp나 600클래스 출전하야죠..
네이키드는 한계뱅킹각이 60도가 안나오고 레플리카도 안됩니다..
서킷에서도 50~57 정도 뱅킹입니더..
@@rowoon0109 일단 재미적인 측면에선 네~재밌습니다 ㅎ진짜 재밌습니다
디테일하게 설명드리자면 보통 전국의 이름난 코너성지 라는곳 대부분이 코너 3,4개 를 다람쥐 챗바퀴마냥 도는곳이죠.
그 3.4개 중에서도 소위 무릎긁으며 통과하는곳은 갤리리존이라 불리는 넓은헤어핀 구간 하나가 다구요
제가 즐겨갔던 운문댐을 예로들면
그 딱 한코너 인생샷 남기려고 가는 인생네컷 사진관 ㅋㅋ(내스킬 늘리고 즐기려 타는 느낌보다 남의눈에 카메라에 어떻게 보일까 신경쓰는느낌) 이라면 대관령은 이니셜디 같은 기냥 찐고개길 느낌입니다 ㅎㅎ
코너 숫자에서도 전체코너 길이에서도 압도적입니다 딱한바퀴만 제대로타도 헉헉거립니다. 지극히 짧은숏코너가 무한반복으로 펼쳐져있어 바이크를 좌우로 계속 호떡뒤집듯 뒤집어줘야해서 체력소모가 더빨리옵니다
갤러리존이란 구간도없고 아무도 봐주는 사람도 없어서 오로지 내라이딩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도로포장도 새로해서 s급이구요
대신 고도도 엄청높고 무한반복 좌우 숏코너 위주라 아차해서 가드레일밖으로 튕겨나가면 구조되기도 힘든곳입니다
구조는 커녕 아무도 떨어졌는지 눈치채기도 힘듭니다. 그렇다보니 경상도권의 천왕재나 운문 탈때보다 몇배로 쫄립니다 ㅋ
업힐 기준 두차선인데 간혹 초보분들이 두차선 다쓰며 코너타면서 편하다 쉬운코스다 말씀하시기도하는데 한차선만 쓰면서 속도 내면서 니다운 해보면
아... 존나 빡센 코스구나 하실겁니다 ㅎㅎ
경상권에선 유명한곳 다 가보았지만 현재까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대관령에 비하면 시시하게 느껴집니다.
밑에 댓글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바이크 계기판에 표시되는 뱅킹각도 너무 맹신하실 필요 없습니다. 순간 뱅킹각 기록삼아 많이 찍으려면 행오프안하고 린위드로 바이크만 이빠이 기울이면 각도 많이 나옵니다. 더나아가 속도 포기하고 아예 모토크로스 처럼 카운터주고 린아웃으로 바이크 이빠이 눕혀버리면 50도는 우습게 찍어버릴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온로드바이크로 공도코너를 타면 슬립에 위험성이 더올라가기때문에 안하는거뿐이지요.
신형바이크 기능중 뱅킹각 표시야 말로 가장불필요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숫자에 연연하지말고 그냥 즐기자구요^^
@@city_escape 경기북부권입니다. 대관령 코스다녀오면 700키로 인데 아는분이 일주일꼴로갑니다 . 이유가 잇엇군요...성의있고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항상안라무복기원이요^^
반갑고
굿 투씨유 ㅋ
여윽씨 코나는 대갈영이죠... 전 어제 진고개 넘어서 주문진 다녀왔읍니다
부릅습니당^^ 안라하세요!😊
레오님 잘계시죠? ㅎㅎ
영상 넘흐기다렸어요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관령 션하겠고만요.
확실히 산밑보다 올라갈수록 시원해져요 그래도 수트입으면 아무 소용없는게 열기에 몸이 터져버릴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