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20대 초반)는 진정한 우정이니 누가 베프니 누가 평생 친구니 하며 엄청 연연하고 집착하고 살았는데 30대가 되니 다 부질없는 거였다는 걸 느껴요. 그때 그렇게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애들과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오히려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은 제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남아있더라구요.. 인간관계가 꼭 내 노력만으로 되는 건 아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절대 사람 때문에 아둥 바둥할 필요 없다는걸 느껴요. 저도 지금은 혼자 있는게 제일 좋아요.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데 그 시간들이 평온하고 좋아요.
고등학교 3학년때 같은 반이었는데 ..반에서도 이뻐서 눈에 띄는 친구였어요. 이쁘지만 가식없고 여성스럽고 착했던 친구. 그리고 친구들과 장난칠 때는 1 박2 일에서 보였던 그 모습 그대로에요. ^_^ 졸업 후 스톰모델에 뽑혔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역시 하늘이는 이뻐서 될 줄 알았다며 친구들과 자랑스러워했었지요. -많이 친하진 않았지만 내 기억속에 그대로인 친구야!!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고 오래 오래 행복하기를...
중학교때는 잘 안맞는 친구들 만나서 많이 힘들었다고 힐링캠프에서 나오던데 고등학교때는 잘 맞는 친구들 만나서 잘 지냈군요.. 좋은 사람인데 어릴때 한 친구랑 싸워서 그런 아픈 경험을 겪은거고 역시 안 맞는 집단 안에 있어서 그런거 였네요.. 지금은 행복한 가정도 꾸리고 연기자로서도 연륜도 쌓이고 편안하고 행복해보여요.
사회성이란 말이 참 폭력적일때가 있음 그냥 서로간에 예의지키고 인사하는 정도로 지내는게 뭐가 나쁜거지. 두루두루 넓고 얕게 퍼진 인간관계 보다는 한친구라도 깊게 사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사회성이 없다느니 거리를 둔다느니 걱정을 빙자한 핀잔을 그렇게 줌 .. 나는 20년째 제일친한 친구가 초등학교때 친구들임 .
내 몸 추스리기도 벅차다는 말 공감된다 김하늘이랑 비슷한 성격인데 애초에 남한테 별로 관심도 없고 사회생활이 무섭고 어렵고 힘들어서 최대한 구설이나 관심을 안받기위해 그냥 혼자 있는 거 뿐임 혼자 있는 게 절대 나쁜 게 아닌데 지금 보니까 되게 이상한 사람인 거 마냥 몰아가는 느낌... 자기일만 잘하면 되지 왜 개인적 인맥까지 저렇게 파고드는지 모르겠음
자기자신을 놓는다는게 진짜 힘든것같아요 ㅎㅎ 내가 남 의식안하고 하고싶은거 하고 입고싶은옷 입고 하는게 은근 힘든것같아요 ㅠ 그래서 놓기전에는 첫인상 잘보이기 위해서 최대한 안맞는 친구여도 어울리려고 하고 별루 내키지 않는 것도 억지로 한적도 많은데 굳이 그럴필요없이 내가 스스로 불편하게 살 필요없다는게 진짜 좋은것같아요 ㅎㅎ 근데 상대방이 내맘을 몰라주는 생각은 저도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 같고 진짜 친해지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먼저 다가가고 얘기도 걸어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여러번 갖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ㅎㅎ 진짜 억지로 친해지는 사람이랑 진짜 친해지고 싶은사람이랑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거 자체가 다른것같아요 ㅎㅎ 진심이 담긴것과 안담긴 차이랄까..
이 본방, 챙겨봤던 기억이 나요. 언니 그때 저는 20대 초반, 인간관계에 목숨 걸 정도로 집착하던 사람이었는데 사회생활+수많은 마찰 겪고나니 이 험한 세상에서 나 하나 잘 챙기는 것도 벅차구나, 알게되더라구요. 사회생활 하다보니 언니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되는 요즘입니다..
저도 공감가네요. 예전 직장에서 필요한말만 하고 쓸데없는 말은 안했더니, 저보고 마음을 안여는 사람이라고 다들 뒤에서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땐 또 그들 장단에 맞춰 주곤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결국은 이직했어요. 제가 그들에게 맞서지 못하고 졌다는 느낌 이 조금은 들어서 또 괴로웠기도 했구요. 휴.. 이제는 조금 더 나 답게 살아보려고 노력중이에요.
나도 저런성격인데 사회성 결여된 사람처럼 보일까봐 억지로 인싸행새를 하고 오바를하게됨 근데 그게 오래되니까 지치고 가식적인 내모습이 역겨울때가 있었음 나는 그냥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타고난 아싸라는걸 인정하니 마음이 편함 어찌보면 김하늘처럼 자신의 성격을 인정하고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무시해버리는게 좋음
비슷한 사람들 진짜 많구나. 나도 저런 성격인데.. 근데 나는 세월이 흐르다보니까 친했던 친구들조차도 하나 둘 씩 멀어지더라. 외롭지 않고싶고 어딘가에 포함되서 끈끈한 유대감 같은 것도 느껴보고 싶은데 지레 겁먹고 먼저 다가가지 못해서 결국 혼자가 되어버렸다ㅜㅜ 20대 후반이지만 외로움을 평생 느껴야하나.. 내심 두렵기도하네.
저도 이런 성격인데.. 우연히 이 영상보고 댓글들을 보니 위로가 되네요.... 저는 성격이 그런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해서 알면 알 수록 실망할까봐 그냥 질 모르는 상태로 관계를 유지시키려고 사람들을 피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요즘따라 이런게 좀 더 심해지네요.. 자존감을 키워야 할 것 같아요..
박소정 박소정 ㅎ 이해해주지마세요... 원래 착한 사람들이 이렇게 이해 및 합리화하면서 결국 나만 상처받더라구요.. 이러면서 인간관계서 내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멀어져가니 얼마나 좋은거예요 ㅎ :) 내 사람만 챙겨도 모자란 시간일텐데.. 저도 잘은 모르지만.. 또 한번 더 좋게 생각하려합니다...ㅎ 정답은 없는 것 같아서 더 답답할뿐이죠-
Blossom.J[블라썸제이] 네 상처 받는 것도 있죠 당연히 그런데 사회생활할 때에는 저의 단편적인 모습만 당연히 볼 수 밖에 없으니까 이해가 된다는 말이었어요 ~~ 저도 물론 사회생활할 때 그분의 모든 면을 알 수 없고 저또한 일부분인 모습만 보게 될테니까요 . 맞아요 정답은 없어요 ㅎ 저에게 만약 상처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도 저 스스로 가차없이 그 사람과의 관계를 청산해요. ~ 상처 받은 일이 많았거든요 .상처는 받지만 좋은 생각 많이 하려고 하고 있어요 ㅎ
@@라푼젤-u2o 네 정답은 없어요 하지만 잘 알지도 못한 사람들이 친한척 다 알고 있다는 척 다가와서 이용 하다가 더 이상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상대방이 자기 뜻대로 안 해주면 뒤에서 뒷 통수 보고 남에게 디스를 치면 당하는 사람들운 억울 하고 화가 치솟죠 그렇게 보면 어쩔수 없이 모르는 사람들 하고는 거리를 두고 친한 사람들 하고만 지내는 자기 방어만 하죠...
솔직히 소리소문이나 루머가 많은 연예계에서는 연예인친구 만들기 쉽지않죠. 알게모르게 서로가 서로의 경쟁자기도 하고. 나도 일하면서 마음 가까이 두는 친구나 동료 없는듯. 그러기에는 내가 살아남고 일 잘하기 바빠서,,,김하늘같은경우는 잘나갔으니까 완벽해보이기 바빠서 달려온 시간들이 누구와 가까이 만나면서 친해지는게 어려울수도 있을것같다
진짜 학생 때 경쟁이랑 사회 경쟁이 다르다는 거 레알 공감. 공부 경쟁은 그래도 1등 2등 3등 1등을 못해도 내가 한 거에 대한 등수가 부여돼서 그거에 대한 어느정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이랄까 인정을 받는데 사회에서는 1등말고 2등이라는 타이틀은 없고 프로젝트나 배역이나 최종경쟁에서 떨어지면 그거에 대해 남거나 어필할 만한게 없다. 그냥 꼴지랑 최종에서 떨어진거랑 같은 게 되버린다.
어떤 심성인지 이제 알것 같음 원래부터도 ㅅㅇㅇ 생김새도 안좋아했고 인성은 더 싫어 했지만.. 사람들한테 상처 받지 않고 본인도 상처주기 싫은 사람들이 딱 김하늘같은 성격임. 난 저런 성격인 사람들이 차라리 너무 좋음. 가식이 거의 없으니까. 반면 ㅅㅇㅇ 는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식으로 차있으면서 알랑방귀 잘해서 사람들 이간질 해놓는 스타일이지 ㅋㅋㅋㅋㅋㅋ
왜 꼭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야 좋은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자기일 책임감있게 하고 민폐 안 끼치고 살면서 타인과 서로 존중 배려하는 걸로도 충분한데 꼭 사근사근 싹싹하게 굴어야 괜찮은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강요하는거 너무 폭력적임.
June L 이거 너무 공감이요ㅠㅠ
공감. 때리고 욕하는것만이 폭력이 아닙니다.
ㄹㅇ지들 비위맞춰주고 그지랄을 해야 좋게보이나
맞아요 왜 친한 여배우가 없는지를 묻는 것부터 사람들과 두루 친해야 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구 .. 이제는 저런 질문도 실례처럼 느껴져요
맞아요!
김하늘 표정을 보니...연예인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알거같음
진짜 나랑 비슷한 성격.. 어릴때는 친구들이 전부였고, 친구 많은게 좋은건줄만 알았는데, 20살때부터 나한테 진정 의미있는게 뭔지 깨닫고, 인간관계도 회의감 들면서 혼자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 됨
김영민 진짜 공감 ...
맞아요 저도 저런 성격이라ㅜㅜ혼자서 나만의 시간 갖는게 더 여유있고 행복하네요
ㅉㅉ왕따
김영민 30되어서야느끼네요
저도 어릴때(20대 초반)는 진정한 우정이니 누가 베프니 누가 평생 친구니 하며 엄청 연연하고 집착하고 살았는데 30대가 되니 다 부질없는 거였다는 걸 느껴요. 그때 그렇게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애들과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오히려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은 제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남아있더라구요.. 인간관계가 꼭 내 노력만으로 되는 건 아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절대 사람 때문에 아둥 바둥할 필요 없다는걸 느껴요. 저도 지금은 혼자 있는게 제일 좋아요.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데 그 시간들이 평온하고 좋아요.
친한친구도 없는데 실력으로 해왔다는 게 대단하다.
근데 진짜 김하늘 말들 절대 공감함
난 저 마음 너무 이해가 간다. 사회생활에 술 따르는게 포함된다는게 여전히 싫고 어색하고. 날 지키기 위해 경직되고 굳어있고, 누군가 다가오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마음...
그쵸 남자 여자를 떠나서
술을 올리는것도 일이죠
친구많다고. 성격좋은것도 아님
마약쟁이 폭력전과자들도 친구는 겁나많음
그냥친구없어도 남한테 피해안입히고
남욕안하고 적당한선지키면서 지내는게
최고인듯
저 성격에 살아남기 힘들었겠다. 외로웠을듯...
ㅇㅈ연예계는 정말..
Yes !
저 성격이라 살아 남은거임.
멘탈 약하면 자살함....
그래도 배우라 다행이지 아이돌이었으면 연예인 진작 접었을듯
고등학교 3학년때 같은 반이었는데 ..반에서도 이뻐서 눈에 띄는 친구였어요. 이쁘지만 가식없고 여성스럽고 착했던 친구. 그리고 친구들과 장난칠 때는 1 박2 일에서 보였던 그 모습 그대로에요. ^_^
졸업 후 스톰모델에 뽑혔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역시 하늘이는 이뻐서 될 줄 알았다며 친구들과 자랑스러워했었지요.
-많이 친하진 않았지만 내 기억속에 그대로인 친구야!!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고 오래 오래 행복하기를...
나ㅜ왜 혼자 감동하냐
와우
중학교때는 잘 안맞는 친구들 만나서 많이 힘들었다고 힐링캠프에서 나오던데 고등학교때는 잘 맞는 친구들 만나서 잘 지냈군요..
좋은 사람인데 어릴때 한 친구랑 싸워서 그런 아픈 경험을 겪은거고 역시 안 맞는 집단 안에 있어서 그런거 였네요..
지금은 행복한 가정도 꾸리고 연기자로서도 연륜도 쌓이고 편안하고 행복해보여요.
나 김하늘언니도 아닌데 감동되
어렸을 때 김하늘이 하는 저 말을 이해 못했는데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 다 알것 같다.
ㅇㅈ
그니께 ㅇㅇ
김하늘 힐링캠프 유독 마음에 오래 남음...
맞아요 ㅎㅎ
우리나라는 무조건 사근사근 해맑은 성격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함... 무조건 그런건 아닌데
스캔들 없이 깔끔하게 일하려면 어디든지 사적인 자리 안만드는게 현명한거임... 특히 연예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긴장 많이 했겠지
근데 김하늘은 스캔들도 많았고 루머도 있었고 최근엔 인성논란도 있었음 사적인자리 안만다는거랑은 별상관이없는듯
@@왜또그래-t6s 루머아닌가요?
@@유유미-w8o 기사까지 떴는데 해명도없는걸보면 루머는 아니네요 찾아보세요 루머는 오피셜한 기사도 없이 그냥 사람들끼리 얘기도는걸 루머라고 하는거구요
@@왜또그래-t6s 기사 링크 좀 알려주세요
지가 탑스타인줄 알고 ᆢ 인성ㆍ스캔들 많았슴 요
많은 철학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행복해지길 바라면 모든 사람에게 이쁨을 받으려고 노력하지 마라... 남들에게 좋게 보이려고 뭘 하는 척 하지 마라... 남이 좋다고 하는 삶을 살지 말고 내 스스로가 좋은 삶을 살아라...
ㅇㄱㄹㅇ
이게 맞는말이긴 한데 대한민국에선 참 힘든 생각과 마인드죠..
@@yiu0927 공감합니다. 하지만, 비록 저도 백프로 실행하기는 힘들지만, 그런 철학적 마인드라도 있으니 좀더 중심과 원칙을 갖고 살 수 있었습니다.
혹시 어떤 철학자가 이 말을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좋은 말이네요 호
@@사람좋은-i1b 강신주, 최진석, 고미숙, 법륜스님, 니체, 비트겐슈타인, 헨리데이비드소로우, 디오게네스, 파스칼, 장자
한혜진 김하늘 둘다 목소리 너무 좋다.. 편안
오히려 너무 정직하고 빈말 못하고 그러나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더 외롭기도 했겠지만 분명 혼자 있을때 행복한 법을 깨우친 사람은 더 성숙하리라 믿어요. 김하늘씨 너무너무 멋진 배우예요 :) 넘 좋아용!!
사회성이란 말이 참 폭력적일때가 있음
그냥 서로간에 예의지키고 인사하는 정도로 지내는게 뭐가 나쁜거지.
두루두루 넓고 얕게 퍼진 인간관계 보다는
한친구라도 깊게 사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사회성이 없다느니 거리를 둔다느니 걱정을 빙자한 핀잔을 그렇게 줌 ..
나는 20년째 제일친한 친구가 초등학교때 친구들임 .
동감입니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인간관계 유지하는 게 얼마나 인생 낭비이고 피곤한 일인가요. 인생은 짧은데, 너무 남 눈치보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는 것은 훌륭한 삶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이쁨받으려고 애쓰는 삶은 불행한 삶 같습니다.
동감
와 구구절절 맞말
뭐가 문제야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세상에 외향적인 인간이 있으면 내향적인 인간도 있는거지 배우는 연기하는 직업이고 연기 잘하는데 뭐가 문제임 인간관계는 저 사람 사생활이지 가식 없고 아부 안떨고 진중해보여서 보기 좋은데.
굳이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야 하나..?? 나는 그게 절대 안되던데ㅠㅠ오히려 친해지면 더 불편함ㅠㅠ업무적으로 지적도 해야하로 논쟁을 해야할때가 있는데 친하면 그런걸 더 못하겠음..그래서 그냥 직장은 직장으로만 남아야겠다고 생각했뜸ㅠㅠ
저는 오히려 각자 퇴사하고 친해졌어요 ㅎㅎ 공감 갑니다..
친해져도 딱 선을 그어서 그정도만 친해지면 좀 덜하더라구요
공감이요
맞아요 일하는 사이일수록 친해지면 일적인부분에서 더 난감해지는 상황들이 생기는듯해요..
이거 예전에 봤던 유튭영상인데 비교적 최근에 달린 댓글은 김하늘의 스타일도 존중한다는 내용이 많고 불과 몇년전만해도 댓글에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었던...확실히 문화가 집단에서 개인으로 가는 중인가봄
연예인 친구들만 없지 중학교때 부터 사귄 인생 친구들 3명이나 있던데.. 그걸로 충분하지.. 연예인 친구들 만들어 봤자.. 이상한 루머만 생김ㅜ 어찌보면 현명한거..
김하늘씨 목소리만 들어봐도 좋은 사람으로 느껴져요. 루머에 신경쓰지 마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김하늘 이때 35살땐데 너무 예쁘다 ㄷ ㄷ
신인때부터 동감,피아노 굵직굵직한 히트작품들 쏟아졌으니...여유없긴했겠다 ㅠㅠㅠ 김하늘은 이상하게 데뷔초때부터 눈물연기 너무잘했음 여주에 딱맞는 비주얼이랑 연기력 ㅠ
웃어야하고 친절해야하는게
의무는 아니니까.
싸가지가 있던 없던 자기마음인것같네요.
남한테 굳이 다가가서 피해주진않으니깐
내 몸 추스리기도 벅차다는 말 공감된다 김하늘이랑 비슷한 성격인데 애초에 남한테 별로 관심도 없고 사회생활이 무섭고 어렵고 힘들어서 최대한 구설이나 관심을 안받기위해 그냥 혼자 있는 거 뿐임 혼자 있는 게 절대 나쁜 게 아닌데 지금 보니까 되게 이상한 사람인 거 마냥 몰아가는 느낌... 자기일만 잘하면 되지 왜 개인적 인맥까지 저렇게 파고드는지 모르겠음
지들이랑 안맞아서 끼기 싫고, 차라리 혼자가 편하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생기면 어련히 알아서 말하는디, 사회성없는애 취급하면서 동정하는거 개가짢음;;;;;;;너네와 있고싶지않다규ㅠ
ㅇㄱㄹㅇ
맞아요 지들 기준에 맞춘 사회성ㅅㅂㅋㅋㅋㅋㅋㅋㅋ졸라 넌씨눈 그냥니들이 싫은건데~
맞아요..
이거썼을땐.. 김하늘 내성적인 성격만 보고 댓글보고 공감되서 그냥 내생각을 써봤는데.. 김하늘에대한 아무감정없이ㅋㅋㅋ 근데 지금 뭔갈 알게됨...;;;;뭔 잘못해서 그냥 연예계에서 친구없는 따 되는 분위기였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 공
자기자신을 놓는다는게 진짜 힘든것같아요 ㅎㅎ 내가 남 의식안하고 하고싶은거 하고 입고싶은옷 입고 하는게 은근 힘든것같아요 ㅠ 그래서 놓기전에는 첫인상 잘보이기 위해서 최대한 안맞는 친구여도 어울리려고 하고 별루 내키지 않는 것도 억지로 한적도 많은데 굳이 그럴필요없이 내가 스스로 불편하게 살 필요없다는게 진짜 좋은것같아요 ㅎㅎ 근데 상대방이 내맘을 몰라주는 생각은 저도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 같고 진짜 친해지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먼저 다가가고 얘기도 걸어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여러번 갖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ㅎㅎ 진짜 억지로 친해지는 사람이랑 진짜 친해지고 싶은사람이랑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거 자체가 다른것같아요 ㅎㅎ 진심이 담긴것과 안담긴 차이랄까..
이 본방, 챙겨봤던 기억이 나요. 언니 그때 저는 20대 초반, 인간관계에 목숨 걸 정도로 집착하던 사람이었는데 사회생활+수많은 마찰 겪고나니 이 험한 세상에서 나 하나 잘 챙기는 것도 벅차구나, 알게되더라구요. 사회생활 하다보니 언니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되는 요즘입니다..
저도 공감가네요. 예전 직장에서 필요한말만 하고 쓸데없는 말은 안했더니, 저보고 마음을 안여는 사람이라고 다들 뒤에서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땐 또 그들 장단에 맞춰 주곤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결국은 이직했어요. 제가 그들에게 맞서지 못하고 졌다는 느낌 이 조금은 들어서 또 괴로웠기도 했구요. 휴.. 이제는 조금 더 나 답게 살아보려고 노력중이에요.
그 졌다는 얘기 너무공감...
위축되지 마세요. 님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쁨받으려고 노력하면 자신이 괴롭고 좋은 삶도 아닙니다. 살다보면 자신과 맞는 게 있을 겁니다. 그게 사람이든 활동이든 간에,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하면 됩니다.
김하늘 너무 좋다 저런 사람이 진국임
남들은 카메라 앞에서 어색한데
김하늘은 연기할때가 더 편햇구나
진짜 힘들었겟다 저런 시선들이
자기방어를 한건데 사람들은 그냥
재는 저런애다라고 낙인찍는거지
김하늘씨 우리 삼계탕집 단골이었는데 요즘 안오시내요 ㅠㅠ
부모님이 실물 진짜 이쁘다고하심
그냥 처세술이 없었던 거..
다른사람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지..
저게 어릴 때 약간 인간관계의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사회생활을 하면 저렇게 됨
충분히 고민도 하고 자기자신에 대해서 알고 주변 사람에게 위로도 받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일찍 연예계 생활해서 그런 것 같음ㅜㅜ난 너무 무슨 말인지 알것같아ㅜ
사람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누가어쩌네 마네 이건 다소용 없죠 본인들도 누구에게는 좋은사람 다른이에게는 욕먹고 싫은사람일수 있습니다 그게 인간이고 사람사는겁니다
진짜맞아요.
세상에나쁜사람보다는 안맞는사람이라는말이생각나용
로니 맞아요 .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내가 너무 맞출필요도 없고 억지로 잘 보일 필요도 없는 거 같아요.
내가 김하늘님이랑 똑같구나.. 성격이 .. 댓글보니 너무 공감간다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나대지않고 딱히 비위맞추는 성격도 못되고 쑥스럽고 낯가림이 너무 심한... 근데 이게 안고쳐진다ㅠ.....
김하늘 말이 매우 공감되고~혼자 있는게 너무 편하다~
저도 약간 사람들한테 살갑게 못하고 그러는데 예전까지는 스스로 자책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걸 느꼈어요.. 그냥 나다움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방송계에 김하늘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다 친구도 없다해 부정적으로 봤는데...이기적인 사람도 아니고 고마운거 다 알고 표현이 서툰 사람이였구나 싶어요~ 사람마다 색이 틀린것같아요 저와 비슷한 느낌도 들고 화이팅입니다
솔직히 내성적이고 낮 가림하고 부끄렂고 쑥쓰러운 성격이면 진자 아주 친한 사람 아니면 먼저 다가 가서 그동안 같이 고샹하고 고마웍
다고 먼저 술을 권하지를 못해여
@@사랑하는이세상 용기로 다 하는거 같아요 그 힘든 용기로 내미는손 사람마다 다 다르니...돌아오는 반응도 다 제 각기겠죠~그런거에 힘빼지말고 두려워도 우리 힘내보아요~~
@@user-de3ih9tn1k 네 맞는 말이죠... 한번 부딪히고 살아가는게 인생이죠...
@@사랑하는이세상 요즘 저도 대인기피증이 심한지....이럼 않되않되 하며 힘내 봅니다~ 님처럼 한번뿐이 인생이니 긍정적으로~~
@@user-de3ih9tn1k 안 돼
사회생활하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사람은 단면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일할 때는 그 사람의 극히 일부분만 보는 거니까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기에 차갑고 정 없다고 함부로 그 사람을 규정하지 맙시다. 그거 참 무례한 일이에요.
송윤아가 이걸로 김하늘 깠지 ㅎㅎㅎ 그러니 친구가 없다며 지는 생각 못 하고...
맞음 송윤아 지는 불륜주제 감히 어딜까냐...
정작 지가 불륜충
왜요 둘이 사이안좋아요??
송윤아가 김하늘 깐건 온에어 같이할때고 이건 신사의 품격 찍고난 이후인데
그거 확실한 증거 없어요 기자 믿는 거 아니라던데 기자가 자극적으로 쓰려고 지어낸 건지 우찌 안데ㅋㅋ
진짜 나랑 비슷하다.. 약간 비즈니스로 생각하거나 연기라고 생각하고 사람 대하면 편한데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면 너무 불편해짐
나도 저런성격인데 사회성 결여된 사람처럼 보일까봐 억지로 인싸행새를 하고 오바를하게됨
근데 그게 오래되니까 지치고 가식적인 내모습이 역겨울때가 있었음
나는 그냥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타고난 아싸라는걸 인정하니 마음이 편함
어찌보면 김하늘처럼 자신의 성격을 인정하고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무시해버리는게 좋음
나도 성격이 저런데.. 사람하고 있는게 불편함
Tonny Zac 저두..
저두요22.. 웃고조크주고받고자연스러워보이는사람들보면 내가 너무비정상인가 싶어요
누구는 부적응자 하고싶어서 하나요 님처럼 그렇게 나와다른타인은 부적응자라는 말붙여가며 이상하게 몰아가니 불편해지는거에요 혼자있는게 더 편한 성격을 가진 다른인격일 뿐입니다
@조로 님은 뛰어난 사회적응자라서 남한테 사회부적응자니 적응자니 판단하고 지적질하고 다니세요? 참 한심한 '사회적응자' 시네요^^
@조로 누가누구한테 부적응자래?ㅋㅋㅋ 사람들한테 유치한 댓글이나 달러 다니고ㅉㅉ 당신이 사회적응자면 주위사람들 알만하네^^ 수고~~!🤣🤣
연기졸라 잘해 본업 존잘
누구한테 사기친것도 아니고 피해준것도 아니고
착하고 귀여운 연기도 잘하고 예쁘기까지한 윤세아님이랑 친하다니 사람은 끼리끼리
김하늘 같은 사람이 친해지면 진짜괜찮더라
나도 어렸을땐 다친하고.모두한테 인정받는게 행복이라 생각했는데 절친 3~4명 말고는 폐안끼치고 타인들과 적당히 지내며 . 편안하게 내삶을 유지하는게 이젠 행복인거같다
학창시절영향이 진짜 큼.... 성인되서 나름 노력한다고 했는데 그때받은 상처때문에 사람을 결국 못믿게되버림
나랑 비슷한 성격이네. 나이들면 좀 나아질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다.
힘내세요
걍 타고난거라..어쩔수없는듯
맞아요. 나아지지 않네요 ㅠ
예전에 같이 일하던 직장동료가 김하늘과 친구였는데 진짜 tv성격 그대로라고하던데
성격좋다고하더라구요
김하늘의 목소리는 참 좋다.
김하늘은 그래도 주연급이니까 무장한채로도 사회생활 할수있는데ㅜ 남한테 수그려야하는 벌어먹는 인생인 나는 너무 괴롭다ㅜ 인간관계술 책 읽어봐도 실전에선 안됨.... 나이들수록 데미지가 10만되도 100000으로 입는 듯,
비슷한 사람들 진짜 많구나. 나도 저런 성격인데.. 근데 나는 세월이 흐르다보니까 친했던 친구들조차도 하나 둘 씩 멀어지더라. 외롭지 않고싶고 어딘가에 포함되서 끈끈한 유대감 같은 것도 느껴보고 싶은데 지레 겁먹고 먼저 다가가지 못해서 결국 혼자가 되어버렸다ㅜㅜ 20대 후반이지만 외로움을 평생 느껴야하나.. 내심 두렵기도하네.
그럼 동호회에 가입하세요 헬스 동호회던지 하다 못해 영화 동호화 라든지 님 취미나 좋아하는 걸 찾아서 뜻이 맞는 사람들을 찾아서 이야기를 하면 외로움은 덜 할듯하네요
초코크림빵 오 진짜 맞는 말이네요,,,내가 진심으로 대하고 정성을 다하는 것만큼 다른 사람들은 제게 그렇게 해주지 않아서 항상 허탈감과 인생무상의 감정으로 살면서 점점 고통받았던 것 같아요....아마 50정도 되면 없어 질까 기대하고싶네요...
@초코크림빵 와~내생각을 들킨 느낌!!
과거엔 사람을 너무 좋아했고 그들로부터 상처받고 배신후 철저히 나를 고립시킴으로써 내자신을 보호해왔는데
그렇게 사람 좋아했던 나에게 이제는
무섭고 귀찮은 존재로 변해버렸네요
괜찮아요 친구는 어디서든 만들 수 있어요 윗님 말대로 동호회라든지 모임 이런거요. 그리고 어차피 인생 마이웨이. 나중에 나이들아보면 느낀다더라구요ㅜㅜ
저랑 친구해요
내 성격이랑 너무 비슷해서 괜히 같이 울컥해
저도 이런 성격인데.. 우연히 이 영상보고 댓글들을 보니 위로가 되네요.... 저는 성격이 그런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해서 알면 알 수록 실망할까봐 그냥 질 모르는 상태로 관계를 유지시키려고 사람들을 피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요즘따라 이런게 좀 더 심해지네요.. 자존감을 키워야 할 것 같아요..
나도 나를 모르는데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생각하고 판단해버리니까 무서운거죠..
맞아요. 사람들은 다 자기가 보는 것대로 판단하는 거 같아요 . 저도 저를 백프로를 모르는 거고 나이 들수록 계속 계속 또 변화하는 건데 저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건 참 억울하고 슬픈일 같아요 . 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으니까 이해도 되요 .
박소정 박소정 ㅎ 이해해주지마세요... 원래 착한 사람들이 이렇게 이해 및 합리화하면서 결국 나만 상처받더라구요.. 이러면서 인간관계서 내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멀어져가니 얼마나 좋은거예요 ㅎ :) 내 사람만 챙겨도 모자란 시간일텐데.. 저도 잘은 모르지만.. 또 한번 더 좋게 생각하려합니다...ㅎ 정답은 없는 것 같아서 더 답답할뿐이죠-
Blossom.J[블라썸제이] 네 상처 받는 것도 있죠 당연히 그런데 사회생활할 때에는 저의 단편적인 모습만 당연히 볼 수 밖에 없으니까 이해가 된다는 말이었어요 ~~ 저도 물론 사회생활할 때 그분의 모든 면을 알 수 없고 저또한 일부분인 모습만 보게 될테니까요 .
맞아요 정답은 없어요 ㅎ 저에게 만약 상처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도 저 스스로 가차없이 그 사람과의 관계를 청산해요. ~ 상처 받은 일이 많았거든요 .상처는 받지만 좋은 생각 많이 하려고 하고 있어요 ㅎ
박소정 그렇구나.. 덕분에 배우고 반성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라푼젤-u2o 네 정답은 없어요 하지만 잘 알지도 못한 사람들이 친한척 다 알고 있다는 척 다가와서 이용 하다가 더 이상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상대방이 자기 뜻대로 안 해주면 뒤에서 뒷 통수 보고 남에게 디스를 치면 당하는 사람들운 억울 하고 화가 치솟죠 그렇게 보면 어쩔수 없이 모르는 사람들 하고는 거리를 두고 친한 사람들 하고만 지내는 자기 방어만 하죠...
너무 공감된다... 차라리 연기하는 게 마음이 편하지.. 나로 대하는 게 제일 힘들고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ㅠ
나와 너무 비슷해서 공감이간다 엄청 힘들었을듯
맞아요 저런선배있었는데 후배들한테 알게모르게잘해주시고 누구보다 진심이 느껴졌던 분..
오뚜기딸 영상에 밝아서 좋네 어쩌네 그런글 보다가 오니 세상 맘편하다.
ㅋㅋㅋㅋ아 공감이요. 제 감각에는 부자연스럽고 보기만해도 힘든 텐션인데ㅎㅎ 대한민국은 밝음지상주의같음
김하늘이 진국이네 표현을 못할 뿐
말투나 목소리가 되게 매력있다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가는거지ㅠ
꼭 친구가 많아야하는것도 아니구..
남들한테 전부 맞출 필요도 없는듯 ㅠ
인간관계는 너무 한없이 맞춰야해서 힘듦..
와...뭔가 고맙다 댓글쓰신 분들한테도 김하늘한테도ㅠㅠ 많이 외로웠는데 ...
ㅠㅠ하늘언니 영화 옛날꺼보면서 팬되고있는데 속으로도 따뜻하고 좋은사람이었군요ㅠㅜ 흑 팬될랍니다..
인천공항에서 봤는데 정말 하늘하늘 분위기 미인...
예쁘고 배우한다고 꼭 인싸여야하는 법은 없죠...오히려 소심한거에 솔직해서 더 멋있습니다 누나 b
ㅇㅈ
와 김하늘 외모 미쳤네
진짜 이 프로 넘 좋았었음ㅋㅋㅋ김하늘 흥해라~♡
이런 사람들이 알고 보면 진국,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떳떳한 행동함, 이미 이미연 관련 루머는 이미연이 직접 아니라고 밝혔음. 만약 사실이라면, 이미연처럼 솔직한 성격이 아닌일을 굳이 본인이 거짓말 하면서 김하늘을 위해서 아니라고 할일은 없을것
제 성격이랑 넘 비슷하셔서 .. 그 연예계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울컥하네요 ㅠ ㅠ
얼굴만봐도 시원시원하고 성격좋아보임 근데 진짜 개이쁘다 개성있게이쁨
너무 아름답고 말도 재밌게 하시고 마음도 아름다우시다
이래서 사람 속마음을 모르고서는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거...ㅠㅠ
솔직히 소리소문이나 루머가 많은 연예계에서는 연예인친구 만들기 쉽지않죠. 알게모르게 서로가 서로의 경쟁자기도 하고. 나도 일하면서 마음 가까이 두는 친구나 동료 없는듯. 그러기에는 내가 살아남고 일 잘하기 바빠서,,,김하늘같은경우는 잘나갔으니까 완벽해보이기 바빠서 달려온 시간들이 누구와 가까이 만나면서 친해지는게 어려울수도 있을것같다
김하늘 한혜진 둘 다 좋은 사람같다. 배우로서도 자기 개성 있고 연기도 너무 잘함.
진짜 학생 때 경쟁이랑 사회 경쟁이 다르다는 거 레알 공감. 공부 경쟁은 그래도 1등 2등 3등 1등을 못해도 내가 한 거에 대한 등수가 부여돼서 그거에 대한 어느정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이랄까 인정을 받는데 사회에서는 1등말고 2등이라는 타이틀은 없고 프로젝트나 배역이나 최종경쟁에서 떨어지면 그거에 대해 남거나 어필할 만한게 없다. 그냥 꼴지랑 최종에서 떨어진거랑 같은 게 되버린다.
와 김하늘 이렇게 진솔한사람인줄 몰랐다
나도 ㅇㅇ
다시봤네
이런 성격은 아니지만 공감된다...
가끔 저럴때가 있긴함 스스로를 방어 하기 위해... 아 진짜 솔직한 대답들이라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진실된 말에 울림이 크긴 한거 같아여
김하늘 왜 이렇게 이쁘냐...
0:22 너무 예뻐서 놀랐음
헐 이 언니 목소리 넘 좋아. .성격도 차분하고 매력있다 ㅠㅠㅠㅜㅠ 오늘부터 팬할래•••••
내성적이라서 항상 저 부분이 고민이었는데
김하늘씨같은 유명인이 저랑 비슷한 성향같아서 괜시리 안심되네요ㅎㅎㅎ
로망스 때랑 이때랑 왜 차이가 없죠..두분...ㅎㅎㅎ 어제 찍었다고 해도 믿을듯
그러네요 ㅋㅋ 한혜진이랑 같이 나왔었쥬
내일찍었어요
목소리너무고급짐...
어떤 심성인지 이제 알것 같음 원래부터도 ㅅㅇㅇ 생김새도 안좋아했고 인성은 더 싫어 했지만.. 사람들한테 상처 받지 않고 본인도 상처주기 싫은 사람들이 딱 김하늘같은 성격임. 난 저런 성격인 사람들이 차라리 너무 좋음. 가식이 거의 없으니까. 반면 ㅅㅇㅇ 는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식으로 차있으면서 알랑방귀 잘해서 사람들 이간질 해놓는 스타일이지 ㅋㅋㅋㅋㅋㅋ
나를 가로막는 게 나를 지키는 거라 생각했단 거, 공감. ㅠ
0:01 0:01 와.. 미친.. 시작부터 예쁘네.
0:01 0:01 근데 내가 최근에 18어게인
본줄 어떻게 알고 이게 추천으로 뜨지?
김하늘 옆모습 대박이네.. 괜히 실물 대박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인듯
밝으면 그것대로 받아주기 부담되던데 여기 댓글보니 맘편하다 외모만다르지, 나랑 똑같으셔서 위로받고가요
18어게인 보다가 알고리즘 떠서 왔는뎈ㅋㅋㅋㅋㅋ김하늘 지금이랑 똑같애 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랑 말투 너무 좋아용
김하늘 뱀파이어인가요? 어찌안늙지 ㅜㅜ김스카이언니 넘 이뿜❤
김하늘 힐링캠프 1편 2편 다 본사람으로 말하자면 가식없이 솔직한 방송이었다. 무릎팍 수애, 손예진 내숭보다가 보니 참 신선했지
한지혜는편은더하지
김하늘같은 성격의 여배우도 사랑받고 인정받아야함.
@@김은미-y1h 뚱땅이도 티비본다 ㅋㅋ
손예진 방송 재밌게봤는데.. 손예진은 내숭 기믹으로 웃기려고 그런거로 느꼈음
웃다가 갑자기 정색하고ㅋ,ㅋ
ㅋㅋㅋㅋㅋ 뚱땅이 반갑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그냥 그게 저 분의 성격이지 , 어떻게 모든 사람 성격이 다 똑같아 ,, 그냥 유난히 내성적이고 혼자가 편한 사람이 있는거죠 오히려 이러한 조심스러운 성격이 오랜 연예인 생활 무탈하게 보내게 했을지도 몰라요 ㅎㅎ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맨앞줄에서 관람할 기회가 생겼었는데 그날 내놓으라하는 여배우 다 봐도 별 느낌 없었거든요.. 근데 김하늘님 보고 깜짝 놀랐어요... 미인이라는 표현이 아까울정도로.. 선녀가 실존한다면 저렇게 아름다울까 싶었어요..
김하늘 말 너무 잘하는듯
딱 여배우
서이수 최애캐릭....
인터뷰 더 보고 싶어요...
연예계가 연예인한테는 직장인데 굳이 직장에서 친구를 사귈 필요가 있나 친한 사람이 없다는거 전혀 이상하지않음 친구 여럿 필요없이 마음 맞는 친구 1명만 있으면 성공한거아닐까
로망스 김하늘한혜진 나오니까 느낌 너무 다르다 ㄷㄷㄷ
합격합시다 아 그러넼ㅋㅋㅋㅋㅋ오
참 공감되네요~ 저도 친구는 거의 없어요
친하지않으면 불편한사이가 될이유도 없거든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어색한게 싫어서 애써 웃으면 인사하는게 쑥스러운거지 상대방이 싫어서가 아닌데 남들은 그걸 안좋은 시선으로보면서 차가운사람이라 단정짓죠~ 좋은분이네요 연기잘하는 전문여배우님. 세상 모든 인간관계는 참 답이 없는거 같아요~
배울게 많은 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