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나무판자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가 되기까지│숙련공들의 피땀이 담긴 피아노 제작 과정│인도네시아 피아노 공장│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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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ส.ค. 2024
  • ※ 이 영상은 2011년 2월 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악기에 숨결을 불어넣는 사람들, 악기 엔지니어 1부>의 일부입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지는 피아노 외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2시간 거리에 떨어진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자바 보고르.이곳에서는 정교한 부품들이 모여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지고 있다.피아노 외관제작에 사용되는 나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목재의 수분율 8%를 맞추는 것!그러나 강수량이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이를 맞추기란 쉽지 않을 일이라는데.덥고 습한 환경에서 마스크를 쓴 채 작업자의 지휘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나무가 옮겨지고,함수율이 조정된 각 부위에 맞는 목재들이 하나씩 조화를 이루어 피아노의 외관이 만들어져나간다.
    ▶피아노에 소리를 부여하는 공정들!
    ‘액션’ 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이는 소리를 내는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인 건반 부분과 연결이 돼 있는 공정이다.그렇기에 복잡하면서도 정교한 부분인데. 어느 공정보다 더 세밀하고, 집중을 요하는 작업이 진행된다.부품 제작에는 1/ 100mm 라는 높은 가공 정도가 요구되며 이 안에는 무려 6000여개의 부품이 사용될 정도!모든 부품이 제자리에 자리를 잡았는지에 대한 최종점검이 진행되고,악기 엔지니어들의 손끝에 정성을 담아 피아노의 소리하나하나가 탄생된다.
    ▶악기에 혼을 담는 정음 작업
    30년 경력의 피아노 조율사 김부환!그는 피아노의 특성에 따라 맞는 소리를 찾는 작업이 시작되면 몇 시간,더러는 하루 이상을 공들여야 하기에 여간 까다로운 작업이 아닌데.게다가 외부인의 출입이 있으면 방해가 되기에 하루 종일 혼자 해나가야하는 외롭고도 섬세한 작업이다. 정음 작업은 현을 때리는 해머의 강도를 조절하여 부드러운 음. 화려한음, 강한 음을 표현해 낼 수 있는 작업이기에 조율이 완벽해야 해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정음과 조율이 끝난 피아노가 연주자들에게 적합한 소리를 내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품평회가 열렸다.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시작되고, 품평회에 참석한 직원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한데.
    피아노의 아름다움을 위해 수백 번의 사포질은 물론이고,현 하나를 낄 때도 아름다운 소리를 표현해내기위해 악기에 혼을 담는 사람들,그들의 작업현장을 함께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악기에 숨결을 불어넣는 사람들, 악기 엔지니어 1부
    ✔ 방송 일자 : 2011.02.09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악기 #엔지니어 #피아노 #조율 #정음 #공장 #제작 #생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2

  • @user-fy2gr1dn1q
    @user-fy2gr1dn1q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영창피아노 가지고 있습니다. 삼익영창 오래오래 번창하세요. 피아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 @Test1o_oz
    @Test1o_o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하나하나 손이 안가는곳 없는 수공예 작업이네요.. 피아노는 쬐금 칠줄만 알았지 이런 세심한 공정이 들어가는지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요. 멋지네요

  • @Zubarev09
    @Zubarev0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amick!❤

  • @steinwaypiano
    @steinwaypiano 29 วันที่ผ่านมา

    피아노 공장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국내에서도 취업이 가능한가요? 있다면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 @toughjoy
    @toughjo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도 피아노 만들고 싶다..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삼익의 최대 약점... 공장 죄다 해외로 돌리면서 실력 좋은 조율사, 음향학자, 엔지니어들 씨가 싹 마르는 중 ㅋㅋ
    왜 야마하나 스타인웨이가 거금을 들여가면서까지 조율사와 음향공학자들을 데려오고 교육 시키겠음... 걔들이 바보도 아니고 자선 사업 하는 것도 아닌데.
    한국은 애초에 시창, 청음 시험을 음대에서 다 보긴 하지만 입시에서까지 다 보는 건 작곡과, 음악학과 둘 밖엔 없어서 전공자를 섭외하려면 비싼 임금을 지불해야 해서 수지타산이 안 맞음.
    청음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음대 작곡과는 대체로 인서울 명문대에만 있는데다가, 음악학과는 서울대, 성신여대, 부산대 세 곳 뿐이고 음향공학을 같이 가르치는 학교는 서울대학교가 유일함.
    이런 상황에서 좋은 학교 나온 학생이 과외만 해도 저거보다 배는 벌텐데 굳이 저런 힘든 일을 할 유인이 없음...
    요즘은 하도 상황이 안 좋으니 지방 전문대에 저거만 따로 가르치는 악기 제작학과를 따로 설치하지만 걔들이 난도 높은 청음과 주파수 구분을 쉽게 해낼 수가 없는데다, 굳이 어려운 작업을 저임금에 할 이유도 없고 관심 있는 학생도 거의 없어서 졸업자 중 자격증 따고 현직에서 활동하는 비율이 10%가 채 안 된다고 함.
    반면, 일본은 야마하가 2년 이상 교육을 해서 현장에 투입하고 야마하에서 까다롭게 교육받고 인증받은 자격증은 앵간한 악기 제조회사에서 꽤 유의미한 스펙으로 쓰임. 전문학교에서 3년 이상 교육받고, 사내 교육 2년 이상 하고 현장에 투입하는데 당연히 급 차이가 날 수밖에...
    그리고 스타인웨이도 전문학교에서 4년 이상 수료한 학생들을 1년 이상 교육을 하고 현장에 투입함. 그 이유가 뭐겠음...
    결국 악기는 소리가 가장 중요하니까 그런 건데, 걔들이 자선단체도 아니고 1년~2년을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돈도 줘가면서 교육시키는 이유가 뭐겠음... 그 만큼 중요하니까.
    그리고 악기는 조율사가 굉장히 중요한 게 특히 건반악기는 C3 '도' 를 친다고 가정하면 도 라는 음만 들리는 것이 아니고, 도가 들리고 솔 레 라 미 이렇게 5도권의 배음이 작게 들림.
    이는, 건반 악기에서 파생된 진동이 다른 현을 건드려 나오는 진동에 의한 소리로 주파수가 변하면서 나오는 소리인데 정확하게 음이 배치되지 않고 정음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배음이 들쑥날쑥해서 이 소리를 듣기가 어렵고 들쑥날쑥한 소리가 들릴 수밖에 없으며, 연주자의 귀가 쉽게 상할 수밖에 없음...
    엔지니어들을 양성하는 것도, 질 좋은 조율사를 양성하는 것도 뒤쳐진다면 결국 현직에 계시는 베테랑들이 은퇴할 때 쯤 회사는 휘청거릴 거임.
    지금이라도 조율사들, 엔지니어들 처우 개선하고 신입들 뽑아서 교육에 힘을 쏟는 게 회사가 롱런하는 길이라 본다...
    요즘 코로나 이후로 악단에 들어가지 못 하는 음대생들 많은데 돈 아깝다 생각 말고 고임금 주고 채용하고 교육시켜서 현장 투입 해라...
    뭐 맨날 할 사람이 없네 요즘 애들이 어쩌네 하지 말고... 독일, 일본은 뭐 돈 썩어나서 해주나? 그 만큼 안 하면 안 오니까 안 하는 거지

  • @user-hd3mm6tg4e
    @user-hd3mm6tg4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자 절은이들아

  • @mookwood7267
    @mookwood726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삼익이 스타인웨이 인수했어야했는데

    • @brotliebe7439
      @brotliebe743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동네 대형마트가 이마트를 인수할수는 없죠

    • @user-du1dw7qq1f
      @user-du1dw7qq1f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인수했었으면 스타인웨이에서 삼익피아노 소리가 남! 벡스타인 피아노가 삼익 때문에 이미지 다 망가졌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