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주제가와 제목을 보면서도 '내 기억엔 없네'라고 생각하던 찰나 "붉은 매 악의 무리 덤빌테면 덤벼라" 이걸 듣는 순간 바로 기억이 나네요 저 주제가 다른 부분은 다 잊고 있었는데 50 넘는 나이에 아직까지 기억속에 남아있던 부분이 바로 "붉은 매 악의 무리 덤빌테면 덤벼라 무적의 태권도에 납작코가 되리라" 이부분이었거든요 81년도면 초등학교 2학년때인데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이거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만화영화주제가만으로 엮인 지구레코드 테잎을 사서 쉐이코 카세트에 넣어 반복 듣기 했었는데. 카셋트에 건전지를 넣어 장독대에 올라가 볼륨업해 들으면 괜시리 나까지 가슴이 웅장해지곤 했지. ㅋㅋㅋㅋㅋㅋ 그땐 나도 왜 그랬는지 지금의 나는 이해를 못하겠다. 카셋트? 테이프? 행진곡풍? 아니면 저녁 방송시간에만 들을 수 있는 주제가를 아무 때나 들을 수 있다는 약간의 허세? 나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다. 아무튼 그땐 그랬으니까. 유성가면 피터 흉내낸다고 장보는 보자기 목에 감아 등에 걸치고 장독대에서 뛰어내리다가 기절한 적도 있었는데. 마침 연탄화덕에 시장에서 주워온 닭발을 굽던 옆집 아주머니가 찬물을 얼굴에 뿌려준 덕에 무사했었지. 불행히도 그 아주머니는 닭발 구워 자식들 먹여살리느라 폐가 망가져 일찍 가셨지. 그러고 보니 어느덧 나도 환갑이노~ 세상 참~
기억속 깊이 사라지지않고 있었나봐요 멜로디와 가사가 바로바로 떠오르며 따라 불렀지뭡니까 ㅎㅎ
"링고 악의 무리 덤빌테면 덤벼라"
"엑스 와이 악의 무리 덤빌테면 덤벼라"
"딱벌이 가짜짱구 덤빌테면 덤벼라"
추억의 소환이네요^^
인형극 주제가와 제목을 보면서도 '내 기억엔 없네'라고 생각하던 찰나
"붉은 매 악의 무리 덤빌테면 덤벼라" 이걸 듣는 순간 바로 기억이 나네요
저 주제가 다른 부분은 다 잊고 있었는데 50 넘는 나이에 아직까지 기억속에 남아있던 부분이
바로 "붉은 매 악의 무리 덤빌테면 덤벼라 무적의 태권도에 납작코가 되리라" 이부분이었거든요
81년도면 초등학교 2학년때인데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짱구탐정이 아이스크림 기계 만들었는데 진짜 맛있어보여서 먹고싶었던 기억 나요 ㅋㅋㅋㅋㅋ
70개띠임...저거 할 시간엔 동네가 조용했었슴~~
추억의 좋은 노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악당들에게 포위되었을때 뜬금없이 자기들이 주제가 부르다가 이야앗 부분에서 진짜로 때려눕혀버리던 에피소드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 기억력천재신듯 안봐도 본 기분
옛날 생각납니다
붉은매ㅡ천마산ㅡ링고
이렇게 시리즈로 이어졌는데 화면보니 링고로 보이네요
추억...
어렸을 때에 참 잼나게 보던 거였는데, 추억이 새롭네요.
천리코, 나제일, 소라,..짱구의 친구들도 생각나고요.^^
천리코와 친구들도 보고싶네요
5부에서 나오는 우주여행 시켜준다는 사기꾼 링고랑 X, Y단이 나오는 시리즈가 기억에 남음.
내 이름은 와룡, Y 단장의 부하다~~~
이거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만화영화주제가만으로 엮인
지구레코드 테잎을 사서
쉐이코 카세트에 넣어 반복 듣기 했었는데.
카셋트에 건전지를 넣어 장독대에 올라가 볼륨업해 들으면
괜시리 나까지 가슴이 웅장해지곤 했지. ㅋㅋㅋㅋㅋㅋ
그땐 나도 왜 그랬는지 지금의 나는 이해를 못하겠다.
카셋트? 테이프? 행진곡풍? 아니면 저녁 방송시간에만 들을 수 있는 주제가를 아무 때나 들을 수 있다는 약간의 허세?
나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다. 아무튼 그땐 그랬으니까.
유성가면 피터 흉내낸다고
장보는 보자기 목에 감아 등에 걸치고 장독대에서 뛰어내리다가
기절한 적도 있었는데.
마침 연탄화덕에 시장에서 주워온 닭발을 굽던
옆집 아주머니가 찬물을 얼굴에 뿌려준 덕에 무사했었지.
불행히도 그 아주머니는 닭발 구워 자식들 먹여살리느라
폐가 망가져 일찍 가셨지.
그러고 보니 어느덧 나도 환갑이노~ 세상 참~
옛날 생각난다! 추억?^^
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ㅎㅎㅎ
짱구탐정 보고싶어요 ㅠㅠ
KBS1 방송에서 방영했던 인형극 손오공
1편부터 끝까지 보고 싶어요 !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
1980년 쯤에 방송한걸로 기억나요
몇년꺼죠?이게?
81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