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전시품을 보니 색감이 마치 예전의 샤머니즘 시대 뉴물 같은 느낌이 드네요. 황소개구리에 대한 외래종이라는 언어의 사용을 적대적 이미지의 부여라고 느꼈다고 들었는데. 토속적이고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소재로 자연에서 보기 어려운 유기체의 색감을 가진 인공물로 표현하면서 그 언어에 대한 반응이 보이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외래종에 적대적인 이유는 외래종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경우 생태계교란종이 될 우려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생태계 교란종은 보통 환경과 상관없이 잘 적응하는 질긴 생명력과 어마어마한 번식력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은 외래종들은 토종 생물을 먹어치우고 또 환경도 파괴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토종 생물들을 먹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외래종의 개체수는 더 많아지고 토종생물들의 수은 기하급수적으로 적어지니 생태계교란종이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외래종=생태계교란종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황소개구리나 뉴트리아처럼요! 그런데 황소개구리를 보고 저런 가면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뭔가 사람들의 적대심이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저렇게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게 참 신기하고 멋져요ㅎㅎ
저는 국어교육과 학생인데요 ! 관심있는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어, 물체, 문장과 같은 것들을 깊게 생각해보며 메모지에 몇 자 끄적이는 게 제가 자주하는 일입니다 ㅎㅎ 그런데 조소과 학생분들은 여러가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에 독창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면서 심지어 거기서 그치지 않고 ! !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번 영상 작품도 ‘황소개구리’라는 독특한 주제에 ‘외래종’이라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단어지만 그 단어 안에 숨어있는 뜻까지 생각해보며 하나의 가면을 만드셨다는게,, 진짜 감탄밖에 나오지 않네요…🥺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던 것을 현실로 창조해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감히 짐작조차 해볼 수 없지만.. 미대생분들은 정말 위대하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썸네일이 에일리언 영화가 생각나서 약간 무서웠는데 작품설명을 들으니 다시보게 되네요 진짜 '외래종'이 가진 이질감?거부감이 작가가 의도한대로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토종개구리는 친숙하고 귀여웠거든요 종이죽에 작품연구한 자료까지 넣을때 예술 작가들은 이렇게 서사를 쌓는구나 역시 아무나 예술하는게 아니네 하는 생각과 재료찾으러 논밭을 헤메는 열정이 놀라웠습니다 저는 경제학전공이라 이런거 하나 만들라고 하면 진짜 머리에 쥐날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걸 한학기에 3~4개씩 만드는건지 미대생들은 대단해요ㅠ 작품제작기를 알게되니 저 가면이 더 잘 와닿았습니다 작품 잘봤어요!
안녕하세요 부달조님!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최근에 부달조님 영상을 보고 조소과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일단 전 초등학교 저학년때 잠깐 미술학원을 다녔어서 미술에 대한건 거의 아는게 없다 수준입니다. 그치만 취미로 이런저런 그림(주로 캐릭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제가 보기엔 그래도 나름 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못볼 정도는 아닌 정도..? 아무튼 이렇게 기초지식이나 실력이 그리 많은편은 아닌데 미술학원을 다니는게 필수일까요? 필수라면 어느 부분을 배우는게 좋을까요?(초딩때 다닌 미술학원에선 그림 20% 만들기 80%였어서 잘 몰라요ㅠㅠ) 고등학교 3년동안 배우는 과목중에 이건 꼭 잡아야 한다! 무조건 잘하는게 좋다! 하는 과목이 있을까요?(시립대 조소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찾아봤는데 국어.. 영어?를 보는것 같긴 한데.. 혹시 추가로 더 잡으면 좋은 과목이 있나 해서요!) 수시로 가는것과 정시로 가는 것중에 어떤게 더 수월할까요! 이런걸 알고가면 더 좋다! 하는 게 있을까요?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 혹시 확인하신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미대 입학을 희망하는 올해 중3 학생입니다. 제가 느낀 감상을 나누고 싶어서 댓글을 써봅니다. 처음에 종이죽으로 만드신 가면에서 외국인 느낌이 확실하게 나면서, 우리나라 자연물들과 여울려져서 외래종을 바라보는 두려운 시선과 두렵지만 그 외래종도 자연에 일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자연에 파고든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영감이 샘솟는 작품 영상으로 쉽게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달조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달조님 영상을 보다 보면, 조소과에서 원하는 작품이 어떤 느낌인지 어렴풋이 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작자의 고유한 세계관을 통해 바라보는 대상, 평범함에 대한 낯섦, 내면세계의 발산 등등.... 주제 하나를 정해 그와 관련된 다른 것을 엮고, 엮고, 엮어서, 주제로써 일이관지되는 작품과 그에 대한 해석. 저는 아직 피상적으로 밖엔 이해하지 못했겠지만, 그러한 고뇌가 현실에 대한 재현을 탈피한 현대적인 미술의 본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대예술이 대중들에게 비판받고 외면되는 가장 큰 이유가 그러한 고뇌를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한 것에 더불어, 스스로의 창작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표절작들과, 제작 공정들이 지나칠 정도로 간단한 데에 반해 거창하디 거창한 의미를 부여한 졸작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는 세태 때문인 듯싶습니다.
현재 미대 희망하는 고딩입니다!! 부달조님 이런 영상 올려주시는거 정말 정말 좋습니다 ㅜㅜㅜ 실제 미대생분들의 수업이나 과제물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다보니 영상 너무 재미있게 시청했고 황소개구리라는 단어 하나로 작품을 만들어내신게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 이런 영상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
뭔지 모르겠지만 썹넬은 존나 무섭네여
아닌데여 귀여운데여옹ㆍ
와 근데 진짜 예술적이고 독창적이다… 어떻게 황소개구리 하나로 저런 대단한 작품이 만들어지는걸까
완성된 전시품을 보니 색감이 마치 예전의 샤머니즘 시대 뉴물 같은 느낌이 드네요. 황소개구리에 대한 외래종이라는 언어의 사용을 적대적 이미지의 부여라고 느꼈다고 들었는데. 토속적이고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소재로 자연에서 보기 어려운 유기체의 색감을 가진 인공물로 표현하면서 그 언어에 대한 반응이 보이는 것 같아요.
뱀 허물을 저렇게 우연히 보는게 쉽지 않을텐데..ㅋㅋㅋㅋ
항상 이런걸 보면 진짜 미대아무나 가는거 아니구나..이생각이 드네요
ㄹㅇ 재료 각자구매에 현장채취까지…
진짜 독특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영상을 보는 내내 느껴지네요... 시작전에 미대생들도 자기가 이상하다는거 압니다 하셨던게 뱀 껍질을 줍는 과정에서 우와... 뭔가 독특하신 분이구나 느꼈네요. 그만큼 작품도 그렇고 위압적이다 두렵다 느낌을 잘 표현하신것 같아 대단합니다
예체능 1도 관련없는 사람인데 재밌어서 맨날 보게됨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입체작업을 주로 했던 전공이었다보니 부달조님의 유튜브도 구독하고 잘 챙겨보는 편인데 이번 가인님의 가면은 특히 더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재료에 대한 관심도 많다보니 저렇게도 작품에 활용할 수 있구나라는 아이디어도 얻고 갑니다!
한학기에 저런걸 세네개만들면.. 손이 많이 상하겠다..😢
아메리칸 원주민의 이미지가 겹쳐지네요 그 땅의 역사도 일종의 푸른눈의 외래종과 관련이 있고
근데 가면 너무 잘 만드셨다;;; 정녕 저와 같은 인간이 맞으신지
사람들이 외래종에 적대적인 이유는 외래종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경우 생태계교란종이 될 우려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생태계 교란종은 보통 환경과 상관없이 잘 적응하는 질긴 생명력과 어마어마한 번식력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은 외래종들은 토종 생물을 먹어치우고 또 환경도 파괴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토종 생물들을 먹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외래종의 개체수는 더 많아지고 토종생물들의 수은 기하급수적으로 적어지니 생태계교란종이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외래종=생태계교란종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황소개구리나 뉴트리아처럼요! 그런데 황소개구리를 보고 저런 가면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뭔가 사람들의 적대심이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저렇게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게 참 신기하고 멋져요ㅎㅎ
안녕하세요 서울시립대학교 타과 학생입니다
매년 미대 학우분들의 작품전 감상하는 것이 대학생활 재미 중 하나입니다!!
공대생인 저에겐 어려운 작품이 많았는데 어떤 생각으로 만드신건지, 어떤 재료를 사용하셨는지 알게 되어서 더 흥미로워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인생을 다시 살수있다면 조소과 꼭 가보고 싶네요...너무 재밌어 보입니다!
다시 생각해 보세요
발상에서 과정까지 세심하게 계획된 조형~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네요.
앞으로의 작업도 기대됩니다.
쎔네일 이랑 눈마주쳤는데 저주 걸린거 마냥....
저주 걸린거 마냥.... 어..?
저주 걸린거 마냥....아아아아ㅏ!!!!!
제작과정과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보니 작품이 이해가 잘되네요 이질적이면서도 흔한 재료도 보이니 신기해요ㅎㅎ
저는 국어교육과 학생인데요 ! 관심있는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어, 물체, 문장과 같은 것들을 깊게 생각해보며 메모지에 몇 자 끄적이는 게 제가 자주하는 일입니다 ㅎㅎ 그런데 조소과 학생분들은 여러가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에 독창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면서 심지어 거기서 그치지 않고 ! !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번 영상 작품도 ‘황소개구리’라는 독특한 주제에 ‘외래종’이라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단어지만 그 단어 안에 숨어있는 뜻까지 생각해보며 하나의 가면을 만드셨다는게,, 진짜 감탄밖에 나오지 않네요…🥺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던 것을 현실로 창조해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감히 짐작조차 해볼 수 없지만.. 미대생분들은 정말 위대하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썸네일이 에일리언 영화가 생각나서 약간 무서웠는데 작품설명을 들으니 다시보게 되네요 진짜 '외래종'이 가진 이질감?거부감이 작가가 의도한대로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토종개구리는 친숙하고 귀여웠거든요 종이죽에 작품연구한 자료까지 넣을때 예술 작가들은 이렇게 서사를 쌓는구나 역시 아무나 예술하는게 아니네 하는 생각과 재료찾으러 논밭을 헤메는 열정이 놀라웠습니다 저는 경제학전공이라 이런거 하나 만들라고 하면 진짜 머리에 쥐날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걸 한학기에 3~4개씩 만드는건지 미대생들은 대단해요ㅠ 작품제작기를 알게되니 저 가면이 더 잘 와닿았습니다 작품 잘봤어요!
일상적인 부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드시는게 진짜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진화한 개구리의 왕 같은 느낌..? 표현이라는게 정말 어렵네요
우리 무대미술과도 나오면 좋겠당
지브리에 나올 것 같이 생겼어요. 험악하게 생겼는데 주인공 도와주는?
안녕하세요 부달조님!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최근에 부달조님 영상을 보고 조소과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일단 전 초등학교 저학년때 잠깐 미술학원을 다녔어서 미술에 대한건 거의 아는게 없다 수준입니다. 그치만 취미로 이런저런 그림(주로 캐릭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제가 보기엔 그래도 나름 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못볼 정도는 아닌 정도..?
아무튼 이렇게 기초지식이나 실력이 그리 많은편은 아닌데 미술학원을 다니는게 필수일까요? 필수라면 어느 부분을 배우는게 좋을까요?(초딩때 다닌 미술학원에선 그림 20% 만들기 80%였어서 잘 몰라요ㅠㅠ)
고등학교 3년동안 배우는 과목중에 이건 꼭 잡아야 한다! 무조건 잘하는게 좋다! 하는 과목이 있을까요?(시립대 조소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찾아봤는데 국어.. 영어?를 보는것 같긴 한데.. 혹시 추가로 더 잡으면 좋은 과목이 있나 해서요!)
수시로 가는것과 정시로 가는 것중에 어떤게 더 수월할까요!
이런걸 알고가면 더 좋다! 하는 게 있을까요?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 혹시 확인하신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재밓게 보고있어요! 오늘 조소실기시험 보고 왓습니다!
우와 저도 주변에 미술전공 하시는 분이 있는데 다들 어떻게 그렇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여러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모습들이 엄청 대단한것 같아요!!
뭔가...징그럽고...어떤 부족들의 족장이 쓰는 탈 같아요... .예술에 세계는 정말 어렵군요...
썸넬 미라인 줄 알고 개무섭
제가 약간 저런 걸 좋아해서 그런지 저게 너무너무 갖고 싶고 멋지네요👍
정말 신기하네요.. 조소과는 매일 만드는건가!! 싶고 구상부터 완성품까지 너무 멋져요.. 이상한 사람이라는 말이 너무 웃긴 (ㅋㅋ)
진짜....대단하다 황소개구리로 영감을 받아 저렇게 하다니...
어우 강력하다썸넬
작업이 정말 하드한데요?ㅠㅠ 겁나 힘들겠다
어우 씨 놀래라 썸넬 뭐야!!!
안녕하세요. 저는 미대 입학을 희망하는 올해 중3 학생입니다. 제가 느낀 감상을 나누고 싶어서 댓글을 써봅니다.
처음에 종이죽으로 만드신 가면에서 외국인 느낌이 확실하게 나면서, 우리나라 자연물들과 여울려져서
외래종을 바라보는 두려운 시선과 두렵지만 그 외래종도 자연에 일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자연에 파고든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영감이 샘솟는 작품 영상으로 쉽게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달조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걸 직접 사서 만든다고요 안 그래도 돈 나갈 때만은 대학생인데!!!!
등록금 으로 되는 거 아니었어요😢
신기하다
채널의 목적:광인들을 널리널리 알리자. 제가 제대로 이해한거 맞죠?ㅋㅋㅋ
뭔가 지옥에서 "너는 자연에 소중함을 느끼지 않았다"라면서 심판 내릴 거 같아요.
가면을 꾸미는 오브제들이 왠지 마녀가 쓸거 같은건 기분탓인가;;
예술의 세계는 참 심오하다
멋있긴 한데.. 어렵네여
아프리카 원시부족이 쓰던 탈같아요
재료를 직접 사야 된다고요!? 대학 등록금은 어쩌고 너무하네!!!( 미대 희망자)
심지어 다른과보다 등록금이 비싼편
한학기에 3~4개요…?
제 미래인가요? ?저 어떡하죠???
현지인인척 하려고 애쓰는 외국인 느낌..이 드네요😮
저거 쓰고 부두술 걸면 백프로 걸린다
무..무서웡..
인맥자랑 부달조
어떤 부족의 족장이 쓸것 같은 탈이네용
조소과 과제가 많이 힘들다는 느낌이 들어요
뭐여 우리학교였어??
이상하지않으면 버틸수없는 곳..
역병신같은... 느낌?
뱀 허물이 제일 신기함
부달조님 영상을 보다 보면, 조소과에서 원하는 작품이 어떤 느낌인지 어렴풋이 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작자의 고유한 세계관을 통해 바라보는 대상, 평범함에 대한 낯섦, 내면세계의 발산 등등....
주제 하나를 정해 그와 관련된 다른 것을 엮고, 엮고, 엮어서, 주제로써 일이관지되는 작품과 그에 대한 해석.
저는 아직 피상적으로 밖엔 이해하지 못했겠지만, 그러한 고뇌가 현실에 대한 재현을 탈피한 현대적인 미술의 본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대예술이 대중들에게 비판받고 외면되는 가장 큰 이유가 그러한 고뇌를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한 것에 더불어, 스스로의 창작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표절작들과, 제작 공정들이 지나칠 정도로 간단한 데에 반해 거창하디 거창한 의미를 부여한 졸작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는 세태 때문인 듯싶습니다.
이번에 조소과 합격한 24학번 새내기입니다!
합격하기 전 조소과에 대한 조사를 위해 종종 시청하곤했는데
입시를 끝내고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대학생활이 더욱 기대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우와 진짜 너무 신기...
부두술 가면인가요
현재 미대 희망하는 고딩입니다!! 부달조님 이런 영상 올려주시는거 정말 정말 좋습니다 ㅜㅜㅜ 실제 미대생분들의 수업이나 과제물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다보니 영상 너무 재미있게 시청했고 황소개구리라는 단어 하나로 작품을 만들어내신게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 이런 영상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
조소하고 좆소하고 무슨 차이인가요?
와,, 허물이 주는 이미지가 엄청나네요!!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는게 늘 인상깊어요… 시디과 전공인데 늘 다양함에 목말라있거등요,,, 늘 좋은 영감과 즐거운 타격감 주셔서 감사해요👍👍
뭔지모르지만 좀 무어워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