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lkin 모든 조현병 환자분들을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이 사건에서의 피해자를 말한겁니다 칼을 숨겨놓고 고인도 목숨에 위험을 느껴 경찰에도 신고했던 적이 있었고 언젠가 피해자가 고인을 죽일거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 상황을 놓고 얘기한겁니다 저 또한 법의 한계성에 십분 공감합니다
조현병 환자는 확실한 조치가 있어야해요.. 시골사는데 옆집 큰아들이 조현병인데 다른 도시에서 일하다가 다 그만두고 돌아와서 집에 불지르고 노인들 괴롭히고 해서 늙은 부모는 요양원으로 피신가있고 아들만 시골집에 남겨져있습니다.. 옆집사는데 그 사람 오토바이만 봐도 밖에 나가기 무서워요
저도 그런 삼촌 있었어요, 술 만 마시면 사람들 패고 동네 강아지 패고 술주정하고,, 비 엄청 오는날 하천에 고기 잡는다는고 투망들고 나갔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가 며칠 후에 한참 밑 하류에서 시신으로 될견봤지만 아무도 슬퍼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런날 투망치러 간게 빨리 죽으라고 하늘이 시켰다고 말 할 정도였으니까요,,
@@__qOuOp 조현병엔 거의 완치가 없다고 들었어요ㅠ약물 복용을 꾸준히 하면 정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지만 약을 중단하면 언제든 그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조현병이에요. 따라서 해당 질병이 없다는 증명 자체를 할 수가 없구요, 입원해서 꾸준한 약물복용으로 증상완화를 보인다고 해도 사회에 나와서 약물을 중단한다면 다시 그 증상이 보이니 의미가 없겠죠? 그렇다고 국가에서 개개인이 평소 관리를 잘하는지 매번 체크하는 것도 애매하고.. 여러가지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편집형 조현병과같이 병식이 없고 망상에 갇혀있으신 분들. 거부가 엄청 심하셔서 병원을 모시고가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떠한 강제적 개입도 입원 과정에 잇어서는 안되거든요. 근데 그대로 두면 약도 안드시고 점진적으로 나빠질게 뻔히 보이니 답답하죠.. 아이러니가 많습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가족이든 이웃이든 신고받고 출동하려는데 관용차량이 없어서 택시타고 출동할때도 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매우 열악해요 5년이상 근속자 1명있습니다 예산 부족으로 1호봉 신규만 뽑도록 하고 기존직원은 급여 동결이 너무도 쉽게 됩니다 때문에 지역사회에 도움 필요한 정신질환자가 있어도 질높은 서비스 전혀 안됩니다. 법적인 부분도 현 체계도 뭐도 톱니바퀴처럼 맞물리지가 않아요 불과 일년도 안되었는데 제 동료도 조현병 앓고계신분께 폭행당하셨어요.. 제가 될뻔했죠. 시한폭탄 같아 현장에서 일하는 저희도 많이 두렵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전문가 양성과 현장에 시급한 부분부터 해결해 나가는 법 부터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용차량도 지역별로 부족하지 않게 예산이 마련되면 좋겠고, 특히 환자와 직접 마주하는 선생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 장치나 교육에 돈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현장 얘기를 댓글로나마 남겨주시면 도움 주실만한 분들이 보고 나름 도와주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남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나서서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존경합니다!
보면서 참 생각이 복잡하더라. 아들을 걱정한 아버지, 도움이 필요했던 아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친척과 이웃들, 아무런 도움도 못 준 국가... 참 안타까울 뿐이다. 조현병에 대한 인식이 이 영상을 통해 많이 달라지고 국가의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정신병원에 넣어놔도 환자가 입원 거부하면 꺼내줘야된다는거 듣고 한숨만 나오더라. 이게 악의적으로 재산노리고 멀쩡한 사람 정신병원에 가두는거 방지하려고 그런건데 그러면 정부에서 나서서 정신감정 하고 넣으면 안되는건가? 깜빵에서 나오면 남은 가족이 평생 책임지고 같이 살아야된다는 인터뷰듣고 내 일도 아닌데 갑갑하고 무섭더라..정신분열이 그 사람 잘못 아닌거 알겠고 편견없이 바라봐야되는거 알겠는데..솔직히 나는 자신이 없다.
그러게요.. 이거 중요한 포인트인데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고 저도 하마터면 지나갈 뻔 했네요. 10대 학창시절, 혹은 그 이전부터 증상이 있던게 아닐까 싶은데 오늘 방송에서는 조현병의 사회적 책임만 강조하고 단순히 범죄수치가지고 무슨 17배나 안전하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핀트를 이상하게 가져가네요..
조현병의 큰 특징은 병식이 없다는 거 입니다 그냥 치료를 거부하는게 아닙니다 자기가 아픈 건지 환자 스스로가 몰라요 그래서 나는 안아픈데 멀쩡한데 주변에서 너는 환자라고 약먹으라고 자기를 들들 볶는다고 생각한다면 더 치료를 거부하겠죠 그래서 치료가 더 어렵고 주변인들도 같이 힘든 병인거 같습니다 약만 먹으면 얼마든지 좋아지는데 말이죠 아쉽다는 의견엔 동의합니다
정신과에 방문한 것부터가 엄청난 진보라고 할 정도입니다 자신이 병을 앓고 있는지 자체를 모르니까요 치료를 거부하는 게 죄인 게 아니고 병에 걸렸단 사실 자체를 모르고, 또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님이 말하는 "정신병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정신과 방문을 더욱 꺼리게 만드는 것도 있고요
사회복지과 나왔는데,안인득 사건 일어났을때 하나같이 교수님들이 안타까워했었는데, 저런 사람 하나때문에 나머지 열심히 치료하고 병 극복하려는 조현병 환자들 이미지가 같이 안 좋아진다고.. 정부시스템도 바껴야 하고, 함께 국민적 인식도 좋아져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알에서 전문가 들도 말하셨지만, 실제 정신질환자들 범죄률은 엄청낮아요..한번 터질때마다 큰 사건들이 일어나서 그렇지.. 조현병 환자들는 다 잠재적 범죄자이고 살인자이다 이런 생각 갖는 분들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어요..이런 병 치료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사회에 나와서 함께 교류하는 방법이고..고립될수록 더 커지고 힘들어지는 병이고.. 혹시 주위에 치료중인 환자분들 계시다면 선입견 좀 내려놓고 잘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 생각했을 때는 감정적으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고 어처구니 없어서.. 무슨 법을 저렇게 해놨나 싶었는데요, 법 또한 계속 시행착오를 겪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본인동의가 아니라 보호자동의 처럼 당사자의 주변에게 그 권리를 다 줬을 때, 열에 하나라도 억지로 강제입원 당한다거나 하는 피해환자가 생길까봐 저렇게 법을 해두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그 결과로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더 신중하게 살펴서 개정되어야 하겠구나 싶어요.. ㅜㅜ
여기서 집중하지 않은것, 아들이 왜 군대에서 면회도 못하고, 군대에서 조현병 얻어왔을까? 그리고 왜 다른 남성한테 찍소리 못하면서 힘없는 동네 아주머니나 자기 가족 (아버지) 한테만 권위적으로 폭행, 욕설 했을까? 군대내 상급자한테 어떤 학대를 받았길래 조현병 걸릴정도가 되었나?
ㅇㄱㄹㅇ...면회 오지 말라고 한 것도 웃기지 않나요? 안에서 가족들도 못보고 학대당해서 심각하게 고통스러운 시기였을텐데 군 간부가 면회를 오지 말라는 식으로 대처를 하다니;; 안에서 해결을 못할거면 가족이라도 만나서 얘기하고 밖에 신고를 하든 대처할 수 있게 해줘야지 관심병사라고, 관심병사인 걸 알면서도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됨
또한 조현병으로 인한 범죄는 자기 가족과 이웃에게 피해망상, 환시, 환청으로 인한 우발적이거나 계획적인 범죄 자체가 특징이라고하네요 학대와는 큰 관련이 없을거에요 다만 범죄 피해 대상으로 선별하는 여성, 노인, 미성년자와 그에 반한 젊은 남성, 건장한 남성은 사리분별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로 안인득 사건이 있어요~
17:4517:52 그 부담을 사회가 가져갔으니까요. 진짜 멋있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법은 대체가 왜 피해자 유족에게 그 책임과 부담을 떠넘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대체 왜ㅅㅂ 뭐가 그렇게 짐을 못 지워서 안달이야 정신병 환자로 인해 삶에 위협을 수차례 받으면서도 그 환자가 내 아들이라고 항상 찾아가줬던 아버지.. 참 말로 이루지 못할 심정이 가슴 속에 치밀어오릅니다 눈물이 나오네요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대에서 관심병사로 지정됐는데 , 가족 면회를 부대엣 오지 말라고 했다? 이미 그때부터 심각해진거같은데... 군에서 병을 키웠네 ㅠ 정신병은 제때 치료가 가장 중요함 . 무슨 병이든 그렇지만 약만 꾸준하게 먹으면 정말 어느정도 안정화 되는데 저정도면 너무 최악으로 병을 키운거 같음ㅠㅠ 아직까지 정신병원 다니는게 치부로 숨기는 사회라 더더욱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허다함. 사람은 누구나 다 정신적 질병을 앓을수 있고 그게 지나가는 감기가 될수도 악성 암이 될수도 있음 ... 제발 제때 치료 받게 나라에서도 도와줘야됨
항상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친구, 약주 좋아하시던 울 아버지...저 늦둥이로 태어나고 나서 그 좋아하시던 친구도 끊고, 약주도 집에서 막걸리 한잔씩만 반주로 하시고, 항상 저랑 놀고싶어서 일찍 집에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제 나이 지금 38인데도 울 아버지는 언제나 저에게 차조심하라 하십니다. 지금도 아기로만 보이신다고...항상 더 못해준게 미안하다고...사랑합니다...아버지
그놈의 인권 인권... 인권 이전에 일단 기본적인 생명의 안전이 보장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뭐가 더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잘 모르는듯. 환청이 들려서 주변을 파괴하고 가족까지 헤치려는 사람한테 무슨 동의를 받고 자시고 하고 있냐. 그리고 저런 병 유무 판단 하는걸 왜 판사한테 맡기냐 정신의학은 커녕 기본적인 생리학도 안 배운 사람들이 그런걸 어떻게 판단한다고
@@user-ei4hd6no8h 그래서 이게 옳다는겁니까? 그리고 그쪽이 말하는 그건 반대로 온전히 가족들한테만 권한을 맡겨놓으니까 그런거고 모 아니면 도 밖에 해결 방안이 없는게 아니잖음? 어떤 영상 안봤냐고 지적 하기 이전에 그쪽부터 본방 영상을 제대로 안본것 같은데 방송 다시 보고 오셈
소꿉친구 오빠가 자폐+조현병인데 정말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피해망상이 디폴트로 한번 훼까닥 할 때마다 그 공격성이 이루 말할 수 없음. 항상 피해망상에 시달리기 때문에 공격성을 내재한 채 살아가고, 그걸 극악으로 표출되지 않게 어르고 달래는게 가족들 몫인데 사실.. 방법이 없는 수준이다. 그냥 무한정 시달리며 시한폭탄 터지질 않길 빌고 살아가는 정도. 5살짜리 애 데리고 대화가 통하는가? 그렇지 않음. 그냥 무조건 어르고 달래고 약 맥이는건데.. 자기는 정상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약 먹이는것도 쉽지 않다. 또한, 어느정도 사고 기능은 가능한 수준의 지능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사고를 쳐댐. 친구 오빠가 저지른 짓 중에는 피해 망상으로 일면식도 없는 유명인 마치 지인처럼 악플 싸지르고 다녀서 민형사 처벌 받은 것, 굿 하면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3금융권에서 대출 받아 1000만원짜리 굿판 벌인 것 (얼척 없게도 우리나라 3금융권은 정신지체 장애인도 20세 성인이면 보호자 동의 없이 대출을 해주더이다.. 사채 아닌게 어디냐만;), 잘못해서 혼내면 자길 죽이려 한다고 혹은 자기가 장애인이라 차별하는거라고 길길이 날뛰며 온 집안 쑥대밭 만들기 등등.. 하도 사고를 치고 다니니까 친구 집에서도 정신병원 입원 시키려 했는데 결국 못했다. 100% 입원 시키는 순간 그 원망 가족한테 돌아가며 죽이려 할지도 모르거든. 몸은 신체 건장한 30대 남자라 길길이 날뛰면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데 (친구네 집안은 아빠도 몸이 성치 않음) 폭주하면 아무도 저지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니까 말이 좋아 어르고 달래는거지 비위 맞추면서 눈치 보며 데리고 사는거다. 친구는 오빠 때문에 결혼도 포기했고 (부모님이 몸이 성치 않으셔서 돌아가시면 책임 질 사람이 친구 뿐이라.) 너무 고통스러워함. 이런 고통을 왜 개인이 짊어지고 살아야하는지 정말이지 이해할 수 없다. 그렇다고 자폐아라고 낙태하거나 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그것도 불법이잖아. 그럼 그런 아이들도 책임지고 키울 수 있게 국가적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12:59 이 사진 보면 훈련소 수료사진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아버지가 참석도 하신거겠죠. 하지만 한가지 이상한 점이 보이지않나요?바로 다른 이등병들은 열중셧자세로 군기가 바짝 들어있는데 혼자 카메라를 보고 웃고있습니다. 군대 다녀오신분이 아니라도 말도 안되는 상황이란건 알 수있겠죠? 군대에서 이상해진긴게 아니라 원래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던 사람이었던것같네요.
![อาจารย์ยอด : สวยกินคน [ผี]](http://i.ytimg.com/vi/_-TIJOwkRA4/mqdefault.jpg)
참 안타깝다.
자기를 죽일걸 아는 아들을
챙겨야만하는 아버지...
그 심정은 헤아릴 수 없네
그런데도 어린이날 혼자 있을 생각에 찾으러 갔다는 말이 참 속상하네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문장이 이상하네요 아들이 자신을 죽일걸 알면서도 아들을 챙기려는 이버지, 라고하고싶으신건가요?
@@1128ET 저래 읽어도 이해가는데
@@user-rr1vw5zb2j 이해안간다고 한적 없는데. 문장이 이상하다고했을뿐.
아버님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셔서 거처를 옮기셨지만 아들이 걱정되서 일주일에 몇번씩 식료품 사서 왔다는 걸 보는데 눈물이 줄줄 ㅠ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른분들도 꼭 치료가 되면 좋겠어요
뇌피셜ㅋㅋㅋㅋㅋ
@@user-jz2yj1rl9m 지랄 영상 안봤냐?
@@user-jz2yj1rl9m 멀쪼개 ㅋㅋ
@@user-jz2yj1rl9m치료 잘 받기를...
@@user-jz2yj1rl9m조현병환자 여기 하나 더 추가
생명의 위협을 느꼈지만 그래도 아들이라고 품어주던 아버지였는데 마지막이 너무 비극적이라 가슴 아팠어요.
아들 밥 해주러 어린이날 갔다가... 너무 슬프네요 ㅠ
조현병은 경찰의 개입보다는 국가에서, 의료차원에서 개입해야된다.
가스실이 답인듯
@@user-jm1mm2vk1h 이런 사람도 같은 한표라는게 민주주의의 맹점
@@user-jm1mm2vk1h 자신의 얘기는 안해도 됩니다
@@user-jm1mm2vk1h 에효...이런것도 사람인척 하고 살아가겠지
솔직히 조현병도 정신병이자 질병인데 이걸 경찰이 판단해서 강제입원이니 뭐니 한다는게 진짜 웃긴 일임..의료행정 체계로 입원을 시켜야지
자식이 언젠가 날 죽일거라는 두려움에 사셨지만
자식이라 먹을걸 챙겨주러 갔다가 이런 참극을 겪으셨으니
인권이란 이름으로 잠재적 범죄자를 방치한게 아닌가 방송 보는 내내 답답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잠재적 범죄자라는 말은 굉장히 위험한 말입니다
치료만 제때 받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병인데 국가에서 법을 그지같이 만들어놔서 도움을 받지 못한겁니다
@@evilkin
모든 조현병 환자분들을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이 사건에서의 피해자를 말한겁니다
칼을 숨겨놓고 고인도 목숨에 위험을 느껴 경찰에도 신고했던 적이 있었고 언젠가 피해자가 고인을 죽일거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 상황을 놓고 얘기한겁니다
저 또한 법의 한계성에 십분 공감합니다
@@user-ds3zn6ki9h 이 사건 풀버전을 보시면 제 말을 이해하실겁니다
@@evilkin
네에 감사합니다
@@user-ds3zn6ki9h
이렇게 끝내길 잘 하셨슴다.
아량있는 쪽에서 베풀어야 무사한걸 어떻합니까?
조현병 환자는 확실한 조치가 있어야해요.. 시골사는데 옆집 큰아들이 조현병인데 다른 도시에서 일하다가 다 그만두고 돌아와서 집에 불지르고 노인들 괴롭히고 해서 늙은 부모는 요양원으로 피신가있고 아들만 시골집에 남겨져있습니다.. 옆집사는데 그 사람 오토바이만 봐도 밖에 나가기 무서워요
저도 그런 삼촌 있었어요, 술 만 마시면 사람들 패고 동네 강아지 패고 술주정하고,, 비 엄청 오는날 하천에 고기 잡는다는고 투망들고 나갔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가 며칠 후에 한참 밑 하류에서 시신으로 될견봤지만 아무도 슬퍼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런날 투망치러 간게 빨리 죽으라고 하늘이 시켰다고 말 할 정도였으니까요,,
조현병 환자는 입대를 막아야되는데 무리하게 가둬놓으니 증상이 악화된듯
@@sinfootball 입대할때 조현병아니었어요 그알비하인드보시면 아시겠지만 살인범이 고등학교때 괴롭힌 친구가있었는데 군대들어가서 선임으로 만났대요 그때부터 시작
듣기만해도..무섭네여..언제어떻게할지모른다는..알수없는두려움이..
조현병은
반드시치료를
해야만된다,
2살이면 너무 어린 아가인데
그 어릴 때부터 홀로 키워온 아들이
두려워 할 대상이 되고
결국 살해 당하고.. 아버님 삶에 위로를 보냅니다..
그리고 아들도 부디 잘 치료받길 바래요
조현병 너무 무서운 병이네요...
그것도 하필 어린이날, 본인 신변이 어떻게될지 모르는 상황에도 아들을 위해 그곳에 들어간 아버지
다시 돌아오진 못했지만 그곳에서는 마음편히 영면하시길.
어린이 날이기도 하지만 어버이날 삼일전이기도 하죠...저런것도 자식이라고 챙기려했던 아버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인득 사건 있은 후 조현병 환자 강제 입원 격리 시키자고 청원도 하고 그랬는데 아직까지 바뀐게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강제로 입원 시키는 법을 통과시키기에는 억울하게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에 쳐넣어버리는 악용 사례가 너무 많아서 쉽지 않아보이네요
안인득 피해자분들도 안타깝지만 법이 바뀌면 억울하게 감금당하거나, 또 그런 판단을 해야하는 의사.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심적 부담감도 상당함. 사형제도도 마찬가지..
더불어 모든 조현병 환자들이 다 저런 범죄를 일으키진 않아요. 제 주변에는 약물치료 꾸준히 병행하며 멀쩡히 운동트레이너도 하고 있는걸요...
@@__qOuOp 그 증명자체가 다른 질병처럼 객관적인 수치가 있는게 아니라서 애매한거죠..
@@__qOuOp 조현병엔 거의 완치가 없다고 들었어요ㅠ약물 복용을 꾸준히 하면 정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지만 약을 중단하면 언제든 그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조현병이에요. 따라서 해당 질병이 없다는 증명 자체를 할 수가 없구요, 입원해서 꾸준한 약물복용으로 증상완화를 보인다고 해도 사회에 나와서 약물을 중단한다면 다시 그 증상이 보이니 의미가 없겠죠? 그렇다고 국가에서 개개인이 평소 관리를 잘하는지 매번 체크하는 것도 애매하고.. 여러가지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장애인에 대한 관련법도 개정이 시급하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관련법 개정도 시급해보이더라고요...
너무 많은 사각지대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ㅜ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편집형 조현병과같이 병식이 없고 망상에 갇혀있으신 분들. 거부가 엄청 심하셔서 병원을 모시고가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떠한 강제적 개입도 입원 과정에 잇어서는 안되거든요. 근데 그대로 두면 약도 안드시고 점진적으로 나빠질게 뻔히 보이니 답답하죠.. 아이러니가 많습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가족이든 이웃이든 신고받고 출동하려는데 관용차량이 없어서 택시타고 출동할때도 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매우 열악해요 5년이상 근속자 1명있습니다 예산 부족으로 1호봉 신규만 뽑도록 하고 기존직원은 급여 동결이 너무도 쉽게 됩니다 때문에 지역사회에 도움 필요한 정신질환자가 있어도 질높은 서비스 전혀 안됩니다. 법적인 부분도 현 체계도 뭐도 톱니바퀴처럼 맞물리지가 않아요 불과 일년도 안되었는데 제 동료도 조현병 앓고계신분께 폭행당하셨어요.. 제가 될뻔했죠. 시한폭탄 같아 현장에서 일하는 저희도 많이 두렵습니다..
정신질환자가 자기 삶에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치료를 선택하여 강제적 비 인권적 절차를 없애겠다는 취지는 매우 좋습니다만. 현실은 오히려 그들의 치료기회를 차단시키고 고립시키는 역할을 더 많이하는 것 같습니다..
일선에서 고생이 많으세요 두려움 속에서도 계속 근무하시는 모습과 그 환경이 참 안타깝습니다... 힘내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전문가 양성과 현장에 시급한 부분부터 해결해 나가는 법 부터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용차량도 지역별로 부족하지 않게 예산이 마련되면 좋겠고, 특히 환자와 직접 마주하는 선생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 장치나 교육에 돈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현장 얘기를 댓글로나마 남겨주시면 도움 주실만한 분들이 보고 나름 도와주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남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나서서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존경합니다!
짐작은 했지만 종사자에 대한 대우도 열악 하네요 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오빠가 매일 다니고 있어요 하루산책 2번? 그리고 센타가는게 하루 일과에요
그나마 센타는 성실히 가려해서 맘놓고 있는데 여기가 어떤곳인지 자세히 설명좀 해주석요 간혹 캔들도 만들어오고 꽂꽂이도 해오고 화분도 심어오고 미술활동도 해와요
어린이날이라고 아들 생각나서 챙기러갔을텐데 봉변을.. 진짜 너무 비극이다
보면서 참 생각이 복잡하더라. 아들을 걱정한 아버지, 도움이 필요했던 아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친척과 이웃들, 아무런 도움도 못 준 국가... 참 안타까울 뿐이다. 조현병에 대한 인식이 이 영상을 통해 많이 달라지고 국가의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아들이 언젠가 자신을 죽을꺼라는 생각에도
옆에서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는 아버님의 심정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
조현병 같은 정신질환 법 개정도 시급해 보입니다 ,,
ㅐㅡ🤣🥵🤣🥵🤣🥵🤣🥵🤣🥵🤣🥵🤣🥵🤣🥵🤣🥵👨👩👦👨👩👦🤣🥵👊🥵👊🥵👊🥵👊🥵👊🥵👊🥵👊🥵👊🥵👊🥵👊😛👊😛👊😛👊🥵👊🥵👊🥵👊😛👊🥵👊🥵👊🥵👊🥵👊🥵👊🥵👊🥵👊🥵👊🥵👊🥵👊🥵👊🥵👊🥵👊🥵👊🥵👊😛👊🥵👊🥵🤣🥵👊🥵👊🥵👊🥵👊🥵👊😛👊😛👊🥵👊🥵👊🥵👊🥵👊🥵👊🥵👊🥵👊🥵🤣🥵👊🥵👊🥵👊🥵👊😛👊😛👊🥵👊🥵👊🥵👊🥵👊🥵👊🥵👊😛👊😛👊🥵👊😛👊😛👊😛🥵
@@seonghyunhong9037 많이 아프시군요 ,,
@@user-wu1oc3rz9d 진짜 많이아프신듯. .
@@user-fn7eo5hc6m 무직이시죠...
@@user-os8ph3kx6x 대깨문 ㅎㅇ?
죽는 날까지 아들을 돌보려고 했던 아버진데.. 너무 슬퍼서 눈물까지 나네요ㅠㅠ
이런 사건이 한두건도 아니고 계속 일어나는데 국가에서도 정신의료 인력을 늘리고 충분한 지원으로 적극적인 개입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버지 인생이 너무 서글프다...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그 상황이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
조현병은 죄가 아니지만 나라에서 관리는 했으면 합니다 소수로 치부하기엔 병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참 많네요
살인의 원인이 조현병이라는 근거는 어디에도없습니다. 범죄자들이 살인을했을 당시 감기걸렸었다고 감기환자들을 모두 잠재적가해자라고 치부할수없듯이 조현병환자들도마찬가지입니다.
@@user-nh7ks9pe2j 흠 단순히 몸이 아픈 감기와 정신이상증세는 다르지 않을까요
@@user-nh7ks9pe2j 조현병 체험을 쉽게 하실수 있어요 한번 해보시면 조현병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는지 아실겁니다...
그만큼 조현병이 위험하다는것을 알게되실거구요
범죄율은 정신질환 없는사람이 더 많고 정신질환자는 범죄 대상이 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외려 조현병이 살인을 유발한다는 생각 때문에 조현병 진단을 받고도 부정하면서 치료를 받지 않아 더 악화됩니다.
방송보고 법이 바뀌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멀쩡하던 법이 3-4년전에 바뀌어서 저모양이 되어 버렸죠. 국회가 일을 하면 더 엉망진창이 되버립니다.
멀쩡한 사람 감금한 케이스 너무 많아서 완화했어요 법적인 차원에서 해결하기에는 정신질환케이스는 너무 세심해야해서
참 법이라는게 균형맞추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pqjbrhdj 멀쩡한 사람 감금하는 케이스가 많은게 아니라 이슈가 된 사건이 있어서 일 하는 척 할 필요가 있었던거죠. 환자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다니요. 정신과 치료와 격리가 필요한 사람이 스스로 인정한다? 그 사람은 이미 정신과 치료로 많이 호전된 사람이겠죠.
@@watchingbaseballgameisdisease 많을지 안많을지 모르는겁니다 세상보면 악용했을 사례들에 엄청 났을꺼같은데요 ㅋㅋ
우리집 1층에 세들어왔던 부부와 갓난애기 있었는데 부인이 조현병환자인데 "미친사람 취급하지마라"면서 약 안먹고 있다가 갑자기 옆동네가서 애기 터미널에 버리고 옴. 새벽에 경찰이 왔길래 뭔가 했더니 애기데리고 온거였다. 뭔가 법개정이 필요합니다!
정신병원에 넣어놔도 환자가 입원 거부하면 꺼내줘야된다는거 듣고 한숨만 나오더라. 이게 악의적으로 재산노리고 멀쩡한 사람 정신병원에 가두는거 방지하려고 그런건데 그러면 정부에서 나서서 정신감정 하고 넣으면 안되는건가? 깜빵에서 나오면 남은 가족이 평생 책임지고 같이 살아야된다는 인터뷰듣고 내 일도 아닌데 갑갑하고 무섭더라..정신분열이 그 사람 잘못 아닌거 알겠고 편견없이 바라봐야되는거 알겠는데..솔직히 나는 자신이 없다.
이게 문제가 정치적으로도 이용가능성이 있어 안되는거임...
인신의 구속은 말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님..
그걸 정부가 나서서???
사회정화 목적으로 설치된 전두환 삼청교육대의 재림 소리 들을거임..
그거 실행하면 야당 의원들 죄다 정신병원 들어갈걸?ㅋㅋ 체포도 아니니까 불체포 특권 침해당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사 반영은 그가족들이 돈내는거고 나라에서 알아서 델구가는건 나라돈으로 하는거니 우리나라처럼 각부처에서 떠넘기기식 행정에 그누가 나서서 이일을 해결될수 있을가요.
복지 늘리려면 일단 법개정 그리고 복지를 위한 세금 올리기입니다.
살인한순간 정신병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용서가 안됨
조현병 무섭구먼 ... 약잘타먹으면서 관리잘하는 분들도 오해받고 소외될까봐 걱정되기도하네요 ㅠ
조현병도 약만 잘 먹고 주기적으로 치료받으면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병인데 그들을 제어하고 보호할 시스템 하나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주변 사람들까지 위험해진다는게 정말...
그거 아십니까? 약을 거부하고, 거부해야한다고 굳게 믿는 것도 조현병 증상이라는것을? 약만 잘 먹으면 되긴되겠죠, 그 약 먹이기가 헬난이도라 그렇지
조현병 법안 통과되어야될듯 강제수용법안이 위헌받아서 중증 조현병환자를 위한 법안은 사라졌고 조현병이 심각한상태인 환자조차 강제수용치료 못받는다는건 안타깝다ㅠㅠ
일하자 국회야 제발ㅠㅠ
정신병 진단을 받은 기록이 있으며 전문가 집단의 판단에 자,타인 살해가능성이 있으면 강제 입원 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가되야 한다고 봅니다..ㅜ
아이들 입양, 강제 입원 병동에 넣기 위해서 정신건강 검사,사후 책임 등은 민간이 책임지는게 아니라 국가로 귀속해야합니다. 개인 병원, 민간 회사 한테 맡겨서는 안돼는 것들을 국회의원이 판단해야하는데 말이죠.......
멀쩡한사람 집어넣으면 어떡해요
살해 가능성은 누가 판단하나요... 세계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아닙니다. 정신병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것도, 정신병 진단은 병원을 일단 가야 받는데 병원 안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법안 수정에 있어서는 꼭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섣불러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star0919 그래서 영상에도 나왔잖음.. 그 책임은 다른나라에선 국가가 진다고..
이 나라는 그 윤리적, 도의적 책임를 가족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14:58 ㅋㅋ 조현병 환자새기들 참 신기함....
어떻게 젊은 남자가 뭐라하면 찍소리도 못하면서 여자랑 어린아이 노인들한테만 분노조절을 못할까.... 안인득 그 개끼새도 여자랑 노인만 죽였었지..
인간 특성임 남자 여자 할 거 없이 자기보다 약한 상대에게 더 난폭해지는 거
흠.. 진짜.. 마동석같은 사람 앞에서도 분노조절을 못하는게 진짜병이지 사람가려가며 분노조절하면 그게 뭔 병이야
그래서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요 아주 죽을맛입니다
@@user-sq9mv9oj4i 조절하는거잖아 힘세보이는사람앞에서는 충동적으로가해하고싶은거조절잘~~~~~~하고 만만하다생각하는사람들에게는 가해하고싶은걸드러내고 가해하는거고.
그게 여성,어린아이. 여혐 강약약강
조절할수있네 조현병도
쳐안하는거네 가해쳐하고 시바
신기한게 아니고 당연한거에요 인간은 동물이고 동물은 원래 강약약강이에요
벽에 피자국보니 너무 끔찍하고 죽는 그 순간 얼마나 무섭고 아프셨을까..너무 슬프네요 ㅠㅠ 단순 가족책임으로 몰것이아니고 국가에서도 관심을가지고 법개정이 시급해보입니다 ㅠㅠ
아버지는 자신이 언젠가 아들의 손에 죽을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들을 어쩌지도 못하고 결국 아들을 챙겨주다가 변을 당했네.
참...너무 안타깝고 답답하다...이 나라는 왜 이 모양 이꼴이냐...
국가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가족에게만 돌리고 있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합니다
마음아프네요 정말... 아버님 하늘에선 근심 걱정 없이 편히 쉬세요..
아버지가 저집에 갈때마다 어떤심정이엇을까 ㅠ이미 너무상태가 안좋은데 입원도 안되고
남자가얘기하면 바로고분고분해진다?
병이 있어도 그건 알더라구요 우리 건물 조현병 환자도 저럼...
@@misikc3737 저희 건물 조현병 환자는 그냥 남자는 안되고 근육남이면 조용해집니다요
@@yeonjoon-choi ㅋㅋㅋㅋㅋ 화나는 일인데 뭔가 웃기네요
진짜 하찮아 보여요 강약약강
분노조절장애 X 분노조절 잘해O.. 조현병이나 분노조절장애나 선택적 장애 ㅋㅋ
언제나 고생많으신 그알 관계자님들
우리 사회가 못하고있는 것들은 대신하여
명명백백히 밝혀주시는데 힘들 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9
즈
아들한테 죽임을 당햇을때 아버지 마음은 어떠셧을지,,
나를 죽이려는 아들 눈을 바라보는게,, 얼마나 무서우셧을까ㅜㅜ
명복을빕니다
쓸데없이 복잡한 기관 구조를 최대한 간편하게 통합하고, 하는 일을 유기적으로 묶어서 관리해야 할 듯.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내 관할 아니다. 우리 일 아니다. 국민들은 위급하면 119.112말고 누를 번호도 잘 모르는데 현실적인 운영이 필요합니다.
아동학대도 원래 아동보호기관 번호가 따로있었는데
112로 통합함
12:59 남들 다 열중쉬어 자센데 차렷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자세다?
그것도 훈련병 막 마치고 수료식같은데 군에서 사고난건 절대 아니고 애초에 저런 친군거임
군필이면 관상이 보인다 왜 관심병사인지 저 사진 한장으로만으로 설명 됨
그러게요.. 이거 중요한 포인트인데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고 저도 하마터면 지나갈 뻔 했네요.
10대 학창시절, 혹은 그 이전부터 증상이 있던게 아닐까 싶은데 오늘 방송에서는 조현병의 사회적 책임만 강조하고 단순히 범죄수치가지고 무슨 17배나 안전하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핀트를 이상하게 가져가네요..
맞네..
소오름....
무슨말인지????
관찰력 뛰어나심
정신병을 앓는건 죄가 아니지만... 치료를 거부하는건 죄가 아닐지... 충분히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약 복용하면서 사회에서 어울려 살 수 있는데 치료는 거부하고 끝내 범죄로 이어지는 모습이 결국 다시 정신병에 대한 안 좋은 인식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조현병의 큰 특징은 병식이 없다는 거 입니다 그냥 치료를 거부하는게 아닙니다 자기가 아픈 건지 환자 스스로가 몰라요 그래서 나는 안아픈데 멀쩡한데 주변에서 너는 환자라고 약먹으라고 자기를 들들 볶는다고 생각한다면 더 치료를 거부하겠죠 그래서 치료가 더 어렵고 주변인들도 같이 힘든 병인거 같습니다 약만 먹으면 얼마든지 좋아지는데 말이죠 아쉽다는 의견엔 동의합니다
죄가 아니고 치료 거부를 안하고 고분히 치료 받으시면 조현병이 아닙니다.. 다들 처음에는 거부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그게 조현병이고요 ㅎ
제 친동생이 조현병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여기저기서 듣던 말들
적지마세요
약먹으면 좋아진다구요.. 하루이틀 이면 좋아 지는줄아세요 약도 평생먹어야되구요
참..... 다들 격어보지도 안으면서 말들은잘하시네요
정신과에 방문한 것부터가 엄청난 진보라고 할 정도입니다
자신이 병을 앓고 있는지 자체를 모르니까요
치료를 거부하는 게 죄인 게 아니고 병에 걸렸단 사실 자체를 모르고, 또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님이 말하는 "정신병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정신과 방문을 더욱 꺼리게 만드는 것도 있고요
이렇게 제대로된 치료 없이 방치된 조현병때문에 안인득 사건이 일어난거지
그냥 조현병은 법적으로 강제로 치료하도록 바꿔야됨 ㅇㅇ
너무 무섭다.. 자식이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야했던 그 마음...
대단하신 참아버지네.. 너의 어렸을적 모습이 겹쳐보이셨을거다. 언젠간 그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셨을거야
사회복지과 나왔는데,안인득 사건 일어났을때 하나같이 교수님들이 안타까워했었는데, 저런 사람 하나때문에 나머지 열심히 치료하고 병 극복하려는 조현병 환자들 이미지가 같이 안 좋아진다고.. 정부시스템도 바껴야 하고, 함께 국민적 인식도 좋아져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알에서 전문가 들도 말하셨지만, 실제 정신질환자들 범죄률은 엄청낮아요..한번 터질때마다 큰 사건들이 일어나서 그렇지.. 조현병 환자들는 다 잠재적 범죄자이고 살인자이다 이런 생각 갖는 분들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어요..이런 병 치료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사회에 나와서 함께 교류하는 방법이고..고립될수록 더 커지고 힘들어지는 병이고.. 혹시 주위에 치료중인 환자분들 계시다면 선입견 좀 내려놓고 잘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사람들 시선이 무서워서 병원 가는 것도 무서워하심.. 보호자들도 가족 중에 환자 있다는 얘기 소문 돌까봐 치료 시급한 환자 병원에 안 데려갔다 병 더 키워서 가기도 하고..
동감합니다. 병을 키우지 않게 개인의 영역이 아닌 사회의 책임으로 나와야합니다. 조현병환자들이 다른 조현병환자 케어를 업으로 삼은 사례처럼 사회가 돌봐야해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안타깝게 같은 병을 앓고 계시지만 공격성도 없고 타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요. 매체를 통해서 저런 극소수의 일들이 방영이 되면 그게 일반화가 되어서 대중들에게 공포심을 심어 주는것 같아 .. 사실 조금 슬프네요.
혹시 주변에 환자 있으신가요?? 제 주변에 있는데..보호자도 없이 혼자 사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난동을 부려요...진짜 너무 힘들어요...
@@misikc3737 그 병이 보호자가 없으면 더 악화 되는것 같더라구요ㅜㅜ
조현병환자한테 본인동의라는 법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는지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법아닙니까?
도대체 왜 모든 일들이 법이문제일까?
누구를위한법인지 답답하기만하네요..
맞아요.. 저도 처음 생각했을 때는 감정적으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고 어처구니 없어서.. 무슨 법을 저렇게 해놨나 싶었는데요, 법 또한 계속 시행착오를 겪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본인동의가 아니라 보호자동의 처럼 당사자의 주변에게 그 권리를 다 줬을 때, 열에 하나라도 억지로 강제입원 당한다거나 하는 피해환자가 생길까봐 저렇게 법을 해두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그 결과로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더 신중하게 살펴서 개정되어야 하겠구나 싶어요.. ㅜㅜ
전 한나라당 나경원 등이 나서서 만들었어요
여기서 집중하지 않은것, 아들이 왜 군대에서 면회도 못하고, 군대에서 조현병 얻어왔을까? 그리고 왜 다른 남성한테 찍소리 못하면서 힘없는 동네 아주머니나 자기 가족 (아버지) 한테만 권위적으로 폭행, 욕설 했을까? 군대내 상급자한테 어떤 학대를 받았길래 조현병 걸릴정도가 되었나?
@@clutton3881 ㄹㅇ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면회 오지 말라고 한 것도 웃기지 않나요? 안에서 가족들도 못보고 학대당해서 심각하게 고통스러운 시기였을텐데 군 간부가 면회를 오지 말라는 식으로 대처를 하다니;; 안에서 해결을 못할거면 가족이라도 만나서 얘기하고 밖에 신고를 하든 대처할 수 있게 해줘야지 관심병사라고, 관심병사인 걸 알면서도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됨
군대 내에서 잘못됐다기 보다 원래 조현병 자체가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은 남성이 발현이 높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은 여성이 높아요 그래서 군대를 다녀온 후 조현병이 발현된 경우가 굉장히 많답니다 조현병 위키 찾아보시면 나와 있어요
또한 조현병으로 인한 범죄는 자기 가족과 이웃에게 피해망상, 환시, 환청으로 인한 우발적이거나 계획적인 범죄 자체가 특징이라고하네요 학대와는 큰 관련이 없을거에요 다만 범죄 피해 대상으로 선별하는 여성, 노인, 미성년자와 그에 반한 젊은 남성, 건장한 남성은 사리분별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로 안인득 사건이 있어요~
@@yirenecloud 카더라~는 지양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요
조현병에 걸려 아버지를 살해위협하는 스물아홉 아들은 아버지에겐 어린이날 먹을것을 챙겨줘야 하는 어린아이였다.
아버지가 할만큼하시고도 이런 비극이 일어나는건 진짜 제도에 문제가 있기때문..
탁상행정만 하지말고 사례조사라도 면밀히해서 조금이라도 해결되는 방안을 내놓길ㅡㅡ
인권 따지다가 멀쩡한 사람 다 죽겠다
아들이 치료가 돼서 정신이 돌아오면... 저렇게 좋은 아버지를 자기가 해했다는게 얼마나 끔찍할까 다시 미치지는 않을까 진짜 말도안되는 비극이다...
군대에서 문제가생겼을수도있고, 조현병자체가 10대후반~20대초반 남성이 발병하는경우가 많아요ㅠㅠ 안타깝네요.
정신건강복지법 뿐만아니라 대다수의 법이 누구를 위한 법인지 모르겠네
꼭 저렇게 사건사고가 생겨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더라..
생명의 위협을 숨쉬듯이 느끼면서도 저런 새끼도 자식이라고 챙기셨더라고요.. 너무 안타까웠어요 돌아가신분ㅠㅠ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우셨을까..
너무 슬픕니다.
법 빨리 바뀌었으면 합니다. 전문가분들 좀 나서주세요 ㅠㅠ
아버님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길가다가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정신병자들을 종종 볼수 있는데 이들을 사회에서 가두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피해가 나올지 무섭다.
그래서 요새는 걸어다닐때 딴데 보면서 걸어요 눈 마주치다가 봉변당할까봐
우리나라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사람으로 안본다는 것이 문제다. 내 일이 아니기때문에 일이 심각하게 터져야 움직이는 시늉을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도대체 어디로 가려고 이러는지...
17:45 17:52
그 부담을 사회가 가져갔으니까요.
진짜 멋있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법은 대체가 왜 피해자 유족에게 그 책임과 부담을 떠넘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대체 왜ㅅㅂ
뭐가 그렇게 짐을 못 지워서 안달이야
정신병 환자로 인해 삶에 위협을 수차례 받으면서도 그 환자가 내 아들이라고 항상 찾아가줬던 아버지..
참 말로 이루지 못할 심정이 가슴 속에 치밀어오릅니다
눈물이 나오네요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너무 마음 아프네요 부디 하늘에선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그냥살인자다 얼마나불안에떨면서살았을까 아버지나주변사람들도
그럼에도 아들이라 마지막 까지 챙기려는 부정 ㅜㅜ 부모의 사랑이란… 잊지말자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선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분들임을 ㅜㅜㅜ
이런 말 좀 없었으면 함
아동학대하는 부모도 부지기수임
@@stephankohenberg3947 ㄹㅇ
여러모로 너무 안타깝다.
어릴 땐 남들처럼 평범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을 부자였을 텐데...
군대에서 관심병사로 지정됐는데 , 가족 면회를 부대엣 오지 말라고 했다? 이미 그때부터 심각해진거같은데... 군에서 병을 키웠네 ㅠ 정신병은 제때 치료가 가장 중요함 . 무슨 병이든 그렇지만 약만 꾸준하게 먹으면 정말 어느정도 안정화 되는데 저정도면 너무 최악으로 병을 키운거 같음ㅠㅠ 아직까지 정신병원 다니는게 치부로 숨기는 사회라 더더욱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허다함. 사람은 누구나 다 정신적 질병을 앓을수 있고 그게 지나가는 감기가 될수도 악성 암이 될수도 있음 ... 제발 제때 치료 받게 나라에서도 도와줘야됨
군대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진짜 국회의원은 법개정을 매번 어떻게 이따구로 하냐.. 성범죄자 얼굴은 가려주고.. 피해자는 얼굴 공개가 되며.. 결정을 쥐어주면 안되는 중증환자에게 의사결정을 주고.. 아동 성착취물하는 사람을 일찍 풀어줘서 국가적 망신이 되고..
검찰 개혁도 해야 하고 서로 쓸데 없는 말싸움도 해야 하고 부동산도 알아보러 다녀야 하고 세금으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느라 바쁜데 법 개정할 시간이 어딨어요. 개정하더라도 대충 하는거죠 뭐ㅋ
항상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친구, 약주 좋아하시던 울 아버지...저 늦둥이로 태어나고 나서 그 좋아하시던 친구도 끊고, 약주도 집에서 막걸리 한잔씩만 반주로 하시고, 항상 저랑 놀고싶어서 일찍 집에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제 나이 지금 38인데도 울 아버지는 언제나 저에게 차조심하라 하십니다. 지금도 아기로만 보이신다고...항상 더 못해준게 미안하다고...사랑합니다...아버지
정신병 환자 본인 에게 본인의 입원및
치료 여부를 허락 받아야 한다니
이게무슨 불합리한 방식이냐?
그놈의 인권 인권... 인권 이전에 일단 기본적인 생명의 안전이 보장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뭐가 더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잘 모르는듯. 환청이 들려서 주변을 파괴하고 가족까지 헤치려는 사람한테 무슨 동의를 받고 자시고 하고 있냐. 그리고 저런 병 유무 판단 하는걸 왜 판사한테 맡기냐 정신의학은 커녕 기본적인 생리학도 안 배운 사람들이 그런걸 어떻게 판단한다고
ㄹㅇ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거임
가족이라고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이라고 강제로 정신병원에 넣고 난리 개 난리치던 방송 못보셨나 그래서 바꿘것 같은데
@@user-ei4hd6no8h 그래서 이게 옳다는겁니까? 그리고 그쪽이 말하는 그건 반대로 온전히 가족들한테만 권한을 맡겨놓으니까 그런거고 모 아니면 도 밖에 해결 방안이 없는게 아니잖음? 어떤 영상 안봤냐고 지적 하기 이전에 그쪽부터 본방 영상을 제대로 안본것 같은데 방송 다시 보고 오셈
@@yjj6745 아이징님께서 딱히 지적 하신것 같지는 않고, 어째서 이런 법안이 통과되었는지에 대한 답변을 남기신것 같은데.. 너무 민감하게 받아 들이시네요^^
아니 잠만 정신병 걸려서 난동 하고 주변사람 다치게 하는사람 격리하고 치료할려고
집어넣는데 정신병자가 "나 치료받기 싫다" 하면
나오는거네? 뭔 이런 법이 있냐
불쌍한 사람이네 ㅠ 이혼해 홀로 자식을 키운 사람에게 효도는 못할망정.. 안타깝고 가슴이 먹먹하다
너무 안타까운 죽음이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대가서 사람 잘못된거 아닌가요?? 그것도 조사해봐야 할거 같아요... 너무 슬프네요
군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자세하게 안 나오지만
저 아들 원래 일진이었고 군대에서 자신이 괴롭혔던 사람들을 선임으로 만나서
문제가 생겼지 않았을까, 라고 얘기하신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정말 심각한 사람들은 본인의 정신병을 인지하지 못 하니 적장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치료 받지 못 하는... 🤦♀️
정신병잇는사람이 아. 나는 치료받아야겟구나 입원좀 시켜주세요 할 사람이 얼마나될까..?? 세상에 대놓고 드러나지 않는 정신병들 많다...그옆에서 가족 및 지인들은 지쳐가고 버거워하는데 아무런 해결책이 없다.
숨막힌다.
예전의 무분별한 강제입원의 피해자들을위해 법이 개정되었다지만 이제는 살인까지 행하는 조현병환자와 지낼 수 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현실
조현병환자가 본인의 치료와 입원을 참 동의하겠다
저런 자식이 있으면 정말 어떡하냐ㅠ 죽일수도 없고 버릴수도 없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관련 근무자로써 말하면 정신병자들 진짜 가족들이 감당하기 힘듭니다. 더구나 경찰이 강제로 응급입원시킬 수 있는 기간은 단 3일입니다. 경찰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정신병자 입건해봤자 심신상실이나 미약으로 금방 나오고
저도 개인적으로 경찰이나 가족은 잘못 없다고 봅니다.. 사회 시스템 문제죠..
참 슬프네요. . 자식에게 그런 일을.. . 삼가 고인의 명복를빕니다. .
16:16 출동한 경찰 눈앞에서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니...
이미 사고나야...하이고..
선택적 정신병 정말 지겹다
ㅇㅈ 속터진다
진짜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ㅠㅠ 세상 아버지들 힘내세요.
아이고 아이고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 얼마나 힘든 삶을 사셨을까요 살아계셨을때에!!!!
우리동네에도 혼자 얘기하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막 욕하고 그런 사람있는데 진짜 무섭다 조현병인지는 몰라도 무튼 이런 정신질환자들은 나라에서 관리해야된다 관련 법령이 빨리 개정되기를...
이 거 보고 밤에 가위 눌림.. 가족한테 위협 받는 게 얼마나 무서웠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권이 중요한걸 알겠지만 잘난 본인동의 없이 아무것도 못해 너무 힘든 가족들 마음도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법 나경원이 나서서 만들었죠
진짜 조현병 나라에서 관리 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 살인해도 처벌도 제대로 안받지안습니까
죽은 사람만 억울하지..
저 아버지 얼마나 공포에 사셨을지.. 안타깝네요..
정말 답답하다….갈수록 조현병환자들에 의한 피해가 늘어나는데…대책은 없고…국개의원들은 놀고 자빠졌으니…
난 정신분열증 환자가 갓난애기 귀여워 하다가 순식간에 창문밖으로 던졌다는 일화 듣고나서 정신질환 환자는 무조건 격리해야 된다고 생각함
법을 바꿔라 국회의원들아 땅투기할생각만 하지말고.. 얼마나 더 죽어나가야 바꿀래?
넘 안타깝네요 ㅠ제발 법제화되길바랍니다.
"법을 바꿔야한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데
당사자 허락없이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없는 법은 당사자는 물론
가족 주변분들이
많은 고통을 겪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조현병은 법으로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무서워....
아버지 가슴이 미어질것 같아요...
아버지도 아들도.. 너무 안타까워요.. 아들도 저러고 싶었던게 아닐텐데 ㅠㅠㅠ 정말정말 고생 많이하셨어요.. 편히 쉬세요..
*자식이라... 못 버려서... 참된 아버지.. 난 저런 아버지도 없음........ 세상 참*
이건정말슬픈현실이다..
막바지부분에..어머니한분도움받는과정보다울컥했어요ㅠ
사회의책임이라고국민에게떠밀지말고,나랏님들이그책임을확실히져야한다...
정신질환이 심각한사람이어도 본인이 퇴원원하면 사회로 내보내니 이런일이 생긴거 아닌가요...
환자에 대한 심리상담 확인절차가 분명히 필요합니다
제발
국가차원에서 깊게 개입함으로서
병자의 의사없이
강제입원되는
법시스템이 절~실하다.😡
인간이니까 법이라는게 시스템이라는게 예상을 할 수 없으니까 피로 얼룩져서 만들어진건데 근데 왜..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사건사고는 늘 터지는데 법과 시스템은 왜 제자리 걸음 인지.. 그 수많은 공무원 다들 어디에 있는건지
말이 좋아 조현병이라 불리는거지
그냥 미쳐서 언제 어디서
몇명을 죽일지모르는건데
무분별? 그냥 국가차원에서 격리시켜서
단절시키는게 답이다. 죽거나 다치는 피해자는 무슨 죄를지어서
미친것들이 돌아다니다가 찍히면 죽어줘야하나.
군대 문제가 너무 많은것같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진짜
소꿉친구 오빠가 자폐+조현병인데 정말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피해망상이 디폴트로 한번 훼까닥 할 때마다 그 공격성이 이루 말할 수 없음. 항상 피해망상에 시달리기 때문에 공격성을 내재한 채 살아가고, 그걸 극악으로 표출되지 않게 어르고 달래는게 가족들 몫인데 사실.. 방법이 없는 수준이다. 그냥 무한정 시달리며 시한폭탄 터지질 않길 빌고 살아가는 정도.
5살짜리 애 데리고 대화가 통하는가? 그렇지 않음. 그냥 무조건 어르고 달래고 약 맥이는건데.. 자기는 정상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약 먹이는것도 쉽지 않다. 또한, 어느정도 사고 기능은 가능한 수준의 지능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사고를 쳐댐. 친구 오빠가 저지른 짓 중에는 피해 망상으로 일면식도 없는 유명인 마치 지인처럼 악플 싸지르고 다녀서 민형사 처벌 받은 것, 굿 하면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3금융권에서 대출 받아 1000만원짜리 굿판 벌인 것 (얼척 없게도 우리나라 3금융권은 정신지체 장애인도 20세 성인이면 보호자 동의 없이 대출을 해주더이다.. 사채 아닌게 어디냐만;), 잘못해서 혼내면 자길 죽이려 한다고 혹은 자기가 장애인이라 차별하는거라고 길길이 날뛰며 온 집안 쑥대밭 만들기 등등..
하도 사고를 치고 다니니까 친구 집에서도 정신병원 입원 시키려 했는데 결국 못했다. 100% 입원 시키는 순간 그 원망 가족한테 돌아가며 죽이려 할지도 모르거든.
몸은 신체 건장한 30대 남자라 길길이 날뛰면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데 (친구네 집안은 아빠도 몸이 성치 않음) 폭주하면 아무도 저지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니까 말이 좋아 어르고 달래는거지 비위 맞추면서 눈치 보며 데리고 사는거다. 친구는 오빠 때문에 결혼도 포기했고 (부모님이 몸이 성치 않으셔서 돌아가시면 책임 질 사람이 친구 뿐이라.) 너무 고통스러워함.
이런 고통을 왜 개인이 짊어지고 살아야하는지 정말이지 이해할 수 없다. 그렇다고 자폐아라고 낙태하거나 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그것도 불법이잖아. 그럼 그런 아이들도 책임지고 키울 수 있게 국가적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이고 .. 마음이 아프다
쉽지않은 문제네요. 본인동의 안하면 강제입원이 만연해지는것도 문제.. 행정의 부실이나 시스템의 부재가 개인에게 전가된 형태. 조현병 입원 기준을 현재처럼 본인동의하에 진행하되 강제입원 기준도 만들어 보다 까다롭게 하면되지 않을까요? 예로들어 강제입원시 의사, 경찰, 사회복지센터, 1년이상 동거인 모두의 동의가 있을경우 강제입원 가능토록..
아진짜 안타깝네요 ㅜㅠㅠㅠㅠ 정신질환자는 본인이 병식이 떨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보다는 의사의진단을 위주로 그리고 주기적으로 국가가 잘못입원하지않았는지 감시가 필요할듯합니다
사회가 책임져줘야하합니다
가족이 개인적으로 감당하기는 벅찹니다
아버지 ㅜㅠ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자기 책임으로 아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죽음 맞이했을듯하다
너무 마음 아프네요..
대체 대한국민 군대는 왜 이럴까…나라를 지키려고 군대에 가는거 아닌가….?
12:59 이 사진 보면 훈련소 수료사진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아버지가 참석도 하신거겠죠. 하지만 한가지 이상한 점이 보이지않나요?바로 다른 이등병들은 열중셧자세로 군기가 바짝 들어있는데 혼자 카메라를 보고 웃고있습니다. 군대 다녀오신분이 아니라도 말도 안되는 상황이란건 알 수있겠죠? 군대에서 이상해진긴게 아니라 원래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던 사람이었던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