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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영상 편집하는 시간보다 최종보스 도전한 시간이 더 길었다. 그놈만 없었으면 하루에서 이틀은 빨리 영상이 올라왔을 수도 있었음. 솔직히 저는 이런 스토리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이런 종류의 미친놈은 내가 만들 수 없는 이야기란 말이지. 라단 처치는 조규식님이 도와줬습니다.
@@dyd8957모그는 성군이자 신뢰받던 군주였다는 점 포용심이 깊어 자신(흉조) 처럼박해받던 종족들을 모그윈 왕조에 받아들이고 인간마저 추종하게만듦 심지어는 미켈라에게 매료당했던 이들중 깨어난 이가 모그의 추종자들밖에 없고 모그의 복수를 위해 미켈라에게 반기를 듬 백면바레는 오해가득하던 삧에게 죽으면서까지 모그윈에대한 신뢰를 잃지 않음 거대한룬도 가지고 있어서 형에게 정당한 왕권을 주장할 수 있었으나 지하에머뭄 모그님... 그동안 어떤 싸움을 하신겁니까...!
효자이자 본업에 가장 충실했던 메스메르 재평가 도가니의 영향일 뿐이지만 흉조라는 이름으로 평생을 억압받으며 살다가 흉조 또한 다른 존재들과 동등한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며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이루려한 모그 재평가 처음부터 끝까지 신비스러운 존재 였지만 존경하는 사촌형을 따먹기 위해서 이 모든걸 계획한 미켈라게이 다른 의미로 재평가 한번도 패배한적 없다면서 미켈라게이가 부활 시키지 않은 말레니아의 허언증 재평가
이거 ChatGPT 찾아봤는데, 미켈라가 라단한테 '나의 왕이 되기 위해' 돌아오라고 하는 게 아니고 (본인이 왕이고) '나의 왕비가 되기 위해' 돌아오라고 하는 거임. 라단을 왕 세우려고 돌아오라고 하는 게 아니고 내가 왕 할 건데, 라단은 내 배우자 하게 돌아오라는 것. 그리고 뭣보다, 뉘앙스가 '연약한 미켈라가 듬직한 라단에 의지하는' 느낌이 아니고, 마치 '고고한 미켈라가 그의 정당한 권리인 라단을 취한다'는 느낌의, 뉘앙스임.
이게 주인장이 친히 찾아보겠다 답글을 다셔서 저도 한 번 더 찾아봤는데요, 요게 좀 적절한 근거가 되겠습니다. 미켈라의 대사는 "So that he may be my consort"입니다. 2페이즈에서 합체 후에 하는 대사도, "to I, Michaela, and my promised consort Rahdan"입니다. 라단을 계속해서 consort로 지칭하고 있는데요, consort는 왕이 아니라 왕의 배우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약간 종속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아래는 제가 챗지피티에 물어본 질문과 그 답변인데요(챗지피티는 언어의 뉘앙스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뢰할만합니다), Q: I'm wondering about the nuance of the word 'consort'. Is a consort considered as powerful as the spouse king, or is he/she a bit subordinate to the spouse king? ChatGPT A: The term "consort" generally implies a role that is somewhat subordinate to the reigning monarch. 이하 생략. 해석하면, 나는 'consort'라는 단어의 뉘앙스에 대해 궁금해. consort는 그 배우자인 왕과 비슷하게 강력하다고 여겨지니 아니면 조금은 종속적인 뉘앙스로 쓰이니? 라고 물었고, 그 답변으로, consort는 대개 군주에 대해 약간 종속적인 롤의 이미지를 내포한다 는 답을 줬습니다. 이렇게 consort의 정확한 뉘앙스를 알고 보면, 저는 기존 장면들이 좀 다르게 보이던데, 2페이즈 합체 후에 'To I, Michaela and my promised consort Rahdan' 대사 할 때 양손으로 라단 목을 휘감고 남는 손을 번쩍 들어보이는 게, 미켈라가 라단의 등에 업혀있다기 보다는 마치 미켈라가 라단을 지배하고 있고 라단이 '미켈라의 전사'인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주인장께서 알려준 그동안의 미켈라의 행적들(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매혹시켜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조종하고 상상도 못할 짓을 저지르게 하는.)을 보면 '내가 고고한 군주이고 라단은 나의 처'라는 지배적인 성향과도 일치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여담인데 그럼 왜 자막은 저렇게 오해사게 달렸나 생각을 해보면, 미켈라가 남자인데 라단도 남자라서 consort를 한국어로 적절히 바꾸기가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뉘앙스 적으로 '왕후', '왕비', '처'가 적절한 것 같은데 라단의 수식어로 달기에는 죄다 이상하죠..
@@nasansnmw3527 라단이 미켈라의 반려, 배우자 포지션이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만, 그게 라단이 왕이 아니라는 의미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라단은 왕이 되고 미켈라는 신이 될 테니까요. 마리카의 남편이 첫 왕 고드프리였지만, 고드프리는 마리카의 배우자 포지션이었던 것 처럼요.
미켈라가 신이 되었으면 라단이 왕이 되는 게 맞지 않음? 세계를 다스리는 건 신과 왕의 결합이니까. 그래서 주인공도 명목상 여신 마리카의 남편임. 물론 실제 부부처럼 사는 건 아니고 말 그대로 명목상임. 라단과 미켈라도 이복 형제에 둘다 남자라 그렇고 그런 사이는 아니고 걍 신과 왕의 결합이 상징적으로 결혼이 되는 것뿐.
@@kalry77저도 딱 정확히 이렇게 이해함. 일단 라단이 진짜 살아있는 라단도 아니거니와, 그걸 동성애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봄.(시체성애는 더더욱 무리수고) 미켈라가 원하는건 본인이 신이 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왕노릇 할 누군가가 필요했을뿐. 라단이 여포포지션 무력 존나쌘 케릭터라서 라단을 등장시킨거지 쌩뚱맞게 이걸 러브라인으로 해석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봄.😢
개쌔고 사실상 엘든링에서 유일하게 왕자< , 뭔가 특출난 장남 데미갓< 고드윈 캐릭터가 워낙 매력적이라 아쉬운건 이해하지만 사실 본편엔딩요소인지라 어떻게 나올수가없음.. 이제 모든 신과 데미갓은 절멸했고 그들의 규율도 무너졌고 본편에선 다양한 규율 다양한엔딩을 맞이하니 고드윈 밤빛눈은 맥거핀으로 이제 엘든링은 마무리가 될듯 이제 더 나올것도없음 지금이 완벽한 마무리라서 .. 심지어 미친불왕도 두손가락의 애미 라는것까지 나와버림 더이상 낼게없음 딱 하나 있다면 라이커드? 근데 여러가지 엔딩을 열어두고 본편인물을 다시 최종보스나 뭐로 등장시켜서 스토리를 풀어내면 좋은게 나올거같진않음
이걸 가지고 사실 제렌은 트롤이 아니고 라단과 짜고 '어차피 붉은 부패에 오염된 이상 영원히 버틸 수는 없지만, 라단을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존재면 라단을 조종하는 미켈라도 막을 수 있을지도 몰라!' 같은 식의 큰 그림이었다는 설이 있긴 한데... 미켈라의 광기를 생각하면 눈치없는 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긴 합니다.
저는 메스메르의 불이 다른 불보다 더 붉은 이유가 다른 부패의 규율이 섞여서 태어난 말레니아처럼 흉조나 도가니의 규율인 모습없는 어머니의 규율을 가지고 태어나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요 메스메르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뱀인 것도 모습없는 어머니의 힘을 받았던 라이커드와 겹치는 걸 보니 거의 확정적일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황금률이 완전하지 못한 산증인인 메스메르를 그림자땅의 가둬둔 것이죠. 메스메르가 말레니아나 미켈라보다 멀쩡했던 이유가 메스메르가 각성할 때 뽑은 황금색 눈이 원인일 것 같습니다. 마리카가 모습없는 어머니의 힘을 억제시키려고 끼워준 것이든 태어날 때 황금률의 힘을 더 받아서 태어난 것이든 말이죠. 그리고 그 눈을 부수면서 완전히 황금률을 버리고 자신의 진정한 힘인 모습없는 어머니의 힘을 받아들이면서 각성한거 같네요
근데 마리카는 우연히 외부신들을 소환했다기보단 직접 소환했을 가능성이 높죠. 트레일러이서 마리카가 머리카락으로 룬의 호를 만들어 시체의 산위에서 마치 제물을 바치듯 섰던게 바로 그 증거입니다. 그 땅에는 원래 부터 외부신에 대한 신앙, 인신공양등이 존재했으니 마리카 또한 자신만의 인신 공양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예를 들어 그 공양이란 자신에게 힘을 준다면 이 땅에 존재하는 이들 9할?의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는거죠. 그렇게 힘을 얻은 마리카는 황금률의 힘, 메스메르의 불 등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해나아가며 그림자 땅의 주민들을 학살했을 테죠. 그리고 이제 좀 편하게 살까 했지만 생각해보니 엘데가 순순히 자신과 백성들을 위해 싸워줄 것이 없을거라 생각한 마리카는 황금률을 연구했고 그 뜻이 ㅈ나 미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엘든링 본편의 스토리가 시작 되었다. 이렇지 않을까 하네요
트리나가 미켈라와 갈라진 인격이라 미켈라를 미치놈이니 막아달라는 것처럼 마리카와 라다곤도 성향이 달랐을 수 있죠 에초에 마리카가 빛바랜자를 한데모아 고드프리와함께 틈새저편의 황야로 보내고 돌아올 때를 기다린 것도 라다곤의 인격이 엘짐의 추천을 받아 강해져서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도 많고, 에초에 반신(신능에 구속받지 않으며 거대한 룬을 완성해야함, 또는 신과 왕의 후손)의 지위에서 신이 되려면 반려가 있어야하는데 라다곤과 하나인 채로 신과 왕이되었으나 결국 신은 엘짐이고 왕은 라다곤인채로 안배(멜리나와 빛바랜자들)를 기다려야 했으니 아마도 정벌을 추진한건 라다곤으로 추측되면서 라다곤이 불의거인에게 저주받으며 붉은머리가 되었는데 메스메르도 붉은머리니까 거인의 저주로 인한 화염의 권능을 유전받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정벌을 지시한건 아마도 마리카의 어머니에 대한 복수(뿔인간들이 무녀가될 마리카를 채찍질해 항아리로 만드려하자 어머니가 대신 머리가 잘려죽음)일수도 있고 정벌충 라다곤의 의지가 피어난걸 수도 있죠 그리고 빛바랜자를 인도한건 그곳에서 미켈라를 막으면서 미드라를 막으면서 숨겨진무녀마을에서 황금나무를 피우기를 바라고 보냈을 수도 있겠죠 근데 이런 스토리 제치고 최종보스 근친보추최면어플에당한 금발태닝장군님의 게이게이킹라이라이단단해병짜장님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dlc 솔직히 마지막에 라단 나오는것만 아니였으면 나름 잘만든 스토리라는 평 들었을꺼임 어짜피 DLC의 주된 스토리이자 목적은 사라진 미켈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건데 갑자기 이미 죽음의 왕자가 되버린 고드윈이 나오기도 뭐하고 밤빛눈 여왕 스토리를 풀기에도 좀 그랬음 아예 DLC 2편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진짜 난 만족하고 있었는데 아... 굳이 마지막 보스가 라단이여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진짜 많이 드는거 같음 본편에서 이미 볼꺼 다 보여준 라단을 굳이? 차라리 미켈라가 직접 싸우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음..
아니, 차라리 미켈라가 밤빛 눈의 여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영혼을 되살리는 방법을 알아내서 그 방법으로 어떻게든 고드윈을 되살려 내고 그를 통해 그림자 땅에 질서를 가져오려 했다. 같은 스토리였으면 욕 안먹었지... 설령 불완전하게 되살려냈어도 자기의 매혹의 권능으로 홀렸다는 설정 붙이면 어느정도 개연성 있잖아...?
이럴거면 본작에서 소르성채의 일식 의식은 왜 만들어놓은거며, 고드윈과 미켈라가 절친한 사이였다는 떡밥은 왜 던져놓은건지 모르겠다 말레니아가 구별된 설원에서부터 틈새의 땅 순회공연하면서 라단을 처치하려고 한 이유가 별의 운행을 재개시켜 일식 의식을 거행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라단을 미켈라 남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미켈라 이새끼는 모두가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성수로 백금인, 돈벌레, 오만잡종들을 다 불러들여놓고 그림자땅으로 런한거라고? 모그한테 납치당해서 어쩔수없이 끌려간게 아니라 지가 모그를 현혹해서 끌고가게 만든거라고? ㄹㅇ개연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고 본작에서 보여준 미켈라라는 캐릭터성도 완전히 붕괴되는 설정이다 이쯤되면 유저들사이에서 떠돌던 얘기가 DLC진앤딩이고 미야자키 씹새가 억지로 앤딩 틀어버린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임 그렇지않고서야 이따위 DLC를 내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리가 없지
혹시 보시는분들 헷깔릴까봐 말씀드리는데. 빛바랜자는 끝없이 부활하는 개념이 아님. 그건 게임 플레이어 하는 사람들을 재도전 하기 위해 축복에서 부활한다는 컨셉을 가진거지. 빛바랜자의 여정 중 죽고 끝났다로 마무리 되는게 맞음. 그러니 스토리상 빛바랜자는 한번도 죽은적 없이 엔딩에 도달하게 되는게 원래 스토리임 "끝없이 죽고 부활하며 도전하여 엘데의 왕이 된 빛바랜자"라는 개념 자체가 있을수가 없다 이얘기
나무위키 보니 빛바랜자만 아니었어도 미켈라가 신 되어서 그림자땅과 틈새의 땅, 말레니아와 에브레펠까지 다 구원할 가능성이 있었다는 서술이 있네요. 그래봤자 새로운 규율은 매료였겠으니 두고두고 조롱거리. 사실 본편에서도 좀 쌔한 복선이 있기는 해서 전 스토리가 아니라 연출이 불만입니다. 그래서 그림자땅이 사실 희인의 땅인거냐 뭐냐. 밤빛눈여왕은 왜 남편을 못 구한거고.
사실 동성이라는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여요 별의세기 엔딩에서도 백합커플도 가능하고 마리카도 라다곤으로 변할 수 있는거보면 신적인 존재에게는 필멸자의 성별같은 요소는 필요하면 바꿀 수 있어서 그닥 중요한게 아닌거 같네요 하지만 게이게이요소를 빼도 스토리가 산으로 가버린건 팩트라
빠진 내용이 많아서 아쉽네요. 미켈라 추종자들 퀘스트 다 하면 좀 더 디테일한 이야기 나옵니다! 궁금하시면 스포일러) 추종자중 안스바흐라는 인물은 모그의 부하로 모그를 매혹시킨 미켈라를 죽이려다가 자기도 매혹 걸려서 추종자 되었고, 매료가 풀린뒤 미켈라 추종보다 사라진 모그 시체 행방을 찾다가 진실을 알게되어 레다전과 최종장에서 도와줍니다.(모그의 육신으로 라단강림) 추종자중 티에리에라는 인물은 원래 트리나 추종자였는데 매혹이 풀린후 트리나의 행방을 찾아 떠납니다. 트리나는 미켈라의 또다른 인격으로 사랑과 자비 잠의 여신인데 미켈라는 신이 되기 위해 과함히 그 자신의 인격을 수렁에 버리고 트리나는 버려진채 있다가 그녀의 꿀을 받아먹다 보면 트리나가 꿈을 통해 말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현재 미켈라는 잘못되었고 그를 죽여달라, 그리고 용서해달라고, 티에리에한테 그말을 전하자 화를 내고 침입해서 죽이려하지만 결국 받아들이고 트리나를 위해 주인공을 도와주게 됩니다.
dlc 스토리가 생각보다 디게 좋았음 거대한 왕국을 꿈꾸던 개쩌는 게이납치물 모그가 사실 혼자 소박하게 마을 이장으로써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해 마을만들다가 세뇌당해서 그랬다 심지어 죽어서까지 이용당한 불쌍한청년으로 바꼇고 명예로운 죽음을 원하던 라단이 아니라 게이세뇌를 피하기 위해 명예로워야만 하는 불쌍한청년2 라단과 사촌형과 결혼하기 위해 건실한청년 2명+@를 생으로 조진... 그냥 미켈라가 여자라는 설정이면 뭐 이복동생이니까 근친은 그렇다 치고 그냥 악역정도로 그칠텐데 갑자기 게이가 들어가버리니까 웃음벨됨 이딴게 스토리...? 하면서
그 놈의 게이드립 좀 그만해라 애초에 엘든링 세계관 자체가 신이 되기 위해서 또는 통치를 위해서 강한 자를 택하여 결혼하는 건데, 자기가 신이 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라단을 선택한 거지 라단을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님. 애초에 pc드립 칠거면 자웅동체 마리카, 라다곤은 뭐임 대체. 이번 디엘씨 스토리 반응 보면서, 제대로 스토리 모르는 자의 무지와 보이는 것만 보는 멍청함의 극치를 봤다 진짜
@@nadirzenith8249 영상에 pc드립은 친 적이 없고 이걸 진지하게 pc와 엮는 건 저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이걸 pc랑 엮는 분들이 있어서 놀라긴 했네요. 다만 엘든링의 세계관을 신이 되거나 통치만을 위해 강한 자를 택한다고 단순화할 수 있나 싶긴 합니다. 미켈라의 매료는 단순히 명령을 따르게 하는 최면이 아닌, 사랑으로 마음을 표백하는 힘이고, 거기에 걸린 모그가 미켈라를 반려로 삼으려 한 걸 생각하면 저기도 반려와 사랑이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런 엘든링 세계관에서도 동성 간 반려는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흔치도 않습니다. 플라키두삭스와 여신, 마리카와 고드프리, 라다곤과 레날라 등 대부분의 반려는 남녀로 이루어져 있고, 마리카도 자기 자신을 굳이 ts해서 라다곤으로 만든 뒤 결혼했죠. 인게임 내 동성 반려 파티는 여캐를 고른 뒤 라니엔딩을 보는 것을 제외하면 미켈라-모그, 미켈라-라단으로 미켈라와만 엮여 있으니 미켈라를 성소수자 포지션으로 생각하는 건 단순 드립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켈라의 몸이 허약해서 강한 인물에게 끌렸다고 하기에는 단순히 이용의 대상인 모그도 남자였고, 엘든 링은 남녀 상관없이 최강의 존재가 될 수 있는 세계선이니까요.
네, 다들 어떠한 형태로든 해당 보스방에 남았죠 유일하게 레날라만 (여전히 정신나간 상태지만)살아있고, 나머지는 전부 시체로 남았죠 (고붕이는 몸뚱이만 시체로 남아서 밟히고, 모르고트도 시체로 남고, 라단은 알렉산더가 자기 몸뚱이에 시체조각 넣어놨고, 말레니아는 에오니아 꽃 되버렸고) 유일하게 모그만 보스룸에 시체나 다른 형체로 없었으니 사실상 모그 죽고 바로 그림자의 땅으로 끌려간 것이죠...피의군주시여ㅠㅠ
무서운 이야기: 영상 편집하는 시간보다 최종보스 도전한 시간이 더 길었다. 그놈만 없었으면 하루에서 이틀은 빨리 영상이 올라왔을 수도 있었음.
솔직히 저는 이런 스토리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이런 종류의 미친놈은 내가 만들 수 없는 이야기란 말이지.
라단 처치는 조규식님이 도와줬습니다.
ㅋㅋ
수고많으셨어용
재밌게 잘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ㅋㅋㅋ ㅠㅠ
지하에 자신만의 왕국을 만드는 꿈을가졌고, 쌍듕이형이 위험할때 뒤에서 몰래몰래 도움을주던 착한 모그는, 미켈라에 의해 세뇌되어 근친게이페도필리아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모그의 시체는 라단의 소대로 재활용 되었습니다.
엘든링 최대의 피해자 모그.
쓸데 없는 반박:모그의 꿈은 고작 지하왕국만은 아니었음, 모그는 어디까지나 거대한 룬을 얻으려 피의 음모를 벌인거임
모그가 피해자?
@@user-mu2hv2qh5j 미켈라 모그 한문철: 이건 최소 20대 80이죠~
ㅋㅋ 엘든링 최대폐급 순수하게 나쁜놈 원탑이었다가 갑자기 피해자포지션도 원탑먹어버린
@@dyd8957모그는 성군이자 신뢰받던 군주였다는 점 포용심이 깊어 자신(흉조)
처럼박해받던 종족들을 모그윈 왕조에 받아들이고 인간마저 추종하게만듦 심지어는 미켈라에게 매료당했던 이들중 깨어난 이가 모그의 추종자들밖에 없고 모그의 복수를 위해 미켈라에게 반기를 듬 백면바레는 오해가득하던 삧에게 죽으면서까지 모그윈에대한 신뢰를 잃지 않음 거대한룬도 가지고 있어서 형에게 정당한 왕권을 주장할 수 있었으나 지하에머뭄
모그님... 그동안 어떤 싸움을 하신겁니까...!
@@user-mu2hv2qh5j 그거 1차 로데일 전쟁에서 군주연합 파탄 시키는게 피의음모인데 쌍둥이형제 도와줄려다보니 어쩌다가 거대한룬 얻은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동생한테 뒤를 내주지 않으려는 처절한 저항이었네 라단.....
동생이 등짝을 보자하면서 달려들때 얼마나 등골이 서늘햇을까 라단
@@진돗개-n9r 라단: '덩치는 작은 녀석이 뭔가 묵직하다....젠장....'
누가 탑이고 누가 바텀인가요?? 미켈라가 탑이라면 거시기만 성장한건가요?? 자라지 않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거기만 자랐나 보군요
자살하면 부패의 고통이 끝나는데 죽으면 안되는 이유가 별의 존재들 말고 더한 존재가 있어서였구나...
효자이자 본업에 가장 충실했던 메스메르 재평가
도가니의 영향일 뿐이지만 흉조라는 이름으로 평생을 억압받으며 살다가 흉조 또한 다른 존재들과 동등한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며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이루려한 모그 재평가
처음부터 끝까지 신비스러운 존재 였지만
존경하는 사촌형을 따먹기 위해서 이 모든걸 계획한 미켈라게이 다른 의미로 재평가
한번도 패배한적 없다면서 미켈라게이가 부활 시키지 않은 말레니아의 허언증 재평가
4촌형이 아니고 2촌 이복형님이지.. 그 2촌이복형님의 영혼을 씌우기 위한 육체는 2촌 이부형님이고;
일식으로 살리려고 용쓰고 생전에 친하게 지냈다는 존재도 이부형님;
남자 그것도 자기형제 남자만 노리는 미친남자세끼 ㅋㅋㅋㅋㅋㅋ
저게 모그 사망 후 시점이면 말레니아가 아직 살아있는 거 아닌감?
모그도 외부신 섬기면서 한짓거리 보면 자기만의 왕국 만드려던건 맞는데 그게 올바른 일이였나? 는 아닌듯.. 제일 병신된건 모그 라단이 아니고 말레니아임 여러모로 참 미켈라의 똥개라는 생각밖에 안듬
@@injunjo4794아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말레니아 안 잡았으면 가서 말걸면 말레니아가 그린자땅으로 따라오던가 했다가 나중에 그림자땅의 보스중 한명으로 나온다거나 하는 연출이 있었으면 리얼 갓갓이었을텐데요.
@@hanhoom1 역으로 좀 짜칠 수 있지만 최종전에서 미켈라에게 실망하고 빛바랜자와 함께 못난 오라비를 패주는 것도...ㅋㅋㅋㅋㅋㅋ
이거 ChatGPT 찾아봤는데,
미켈라가 라단한테 '나의 왕이 되기 위해' 돌아오라고 하는 게 아니고
(본인이 왕이고) '나의 왕비가 되기 위해' 돌아오라고 하는 거임.
라단을 왕 세우려고 돌아오라고 하는 게 아니고
내가 왕 할 건데, 라단은 내 배우자 하게 돌아오라는 것.
그리고 뭣보다, 뉘앙스가 '연약한 미켈라가 듬직한 라단에 의지하는' 느낌이 아니고, 마치 '고고한 미켈라가 그의 정당한 권리인 라단을 취한다'는 느낌의, 뉘앙스임.
오호... 그건 찾아보겠습니다. 하필 둘다 데미갓이라...
이게 주인장이 친히 찾아보겠다 답글을 다셔서 저도 한 번 더 찾아봤는데요, 요게 좀 적절한 근거가 되겠습니다.
미켈라의 대사는 "So that he may be my consort"입니다. 2페이즈에서 합체 후에 하는 대사도, "to I, Michaela, and my promised consort Rahdan"입니다. 라단을 계속해서 consort로 지칭하고 있는데요,
consort는 왕이 아니라 왕의 배우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약간 종속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아래는 제가 챗지피티에 물어본 질문과 그 답변인데요(챗지피티는 언어의 뉘앙스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뢰할만합니다),
Q: I'm wondering about the nuance of the word 'consort'. Is a consort considered as powerful as the spouse king, or is he/she a bit subordinate to the spouse king?
ChatGPT
A: The term "consort" generally implies a role that is somewhat subordinate to the reigning monarch. 이하 생략.
해석하면, 나는 'consort'라는 단어의 뉘앙스에 대해 궁금해. consort는 그 배우자인 왕과 비슷하게 강력하다고 여겨지니 아니면 조금은 종속적인 뉘앙스로 쓰이니? 라고 물었고,
그 답변으로, consort는 대개 군주에 대해 약간 종속적인 롤의 이미지를 내포한다 는 답을 줬습니다.
이렇게 consort의 정확한 뉘앙스를 알고 보면, 저는 기존 장면들이 좀 다르게 보이던데,
2페이즈 합체 후에 'To I, Michaela and my promised consort Rahdan' 대사 할 때 양손으로 라단 목을 휘감고 남는 손을 번쩍 들어보이는 게, 미켈라가 라단의 등에 업혀있다기 보다는 마치 미켈라가 라단을 지배하고 있고 라단이 '미켈라의 전사'인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주인장께서 알려준 그동안의 미켈라의 행적들(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매혹시켜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조종하고 상상도 못할 짓을 저지르게 하는.)을 보면 '내가 고고한 군주이고 라단은 나의 처'라는 지배적인 성향과도 일치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여담인데 그럼 왜 자막은 저렇게 오해사게 달렸나 생각을 해보면,
미켈라가 남자인데 라단도 남자라서 consort를 한국어로 적절히 바꾸기가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뉘앙스 적으로 '왕후', '왕비', '처'가 적절한 것 같은데 라단의 수식어로 달기에는 죄다 이상하죠..
@@nasansnmw3527 라단이 미켈라의 반려, 배우자 포지션이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만, 그게 라단이 왕이 아니라는 의미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라단은 왕이 되고 미켈라는 신이 될 테니까요.
마리카의 남편이 첫 왕 고드프리였지만, 고드프리는 마리카의 배우자 포지션이었던 것 처럼요.
미켈라가 신이 되었으면 라단이 왕이 되는 게 맞지 않음? 세계를 다스리는 건 신과 왕의 결합이니까. 그래서 주인공도 명목상 여신 마리카의 남편임. 물론 실제 부부처럼 사는 건 아니고 말 그대로 명목상임. 라단과 미켈라도 이복 형제에 둘다 남자라 그렇고 그런 사이는 아니고 걍 신과 왕의 결합이 상징적으로 결혼이 되는 것뿐.
@@kalry77저도 딱 정확히 이렇게 이해함. 일단 라단이 진짜 살아있는 라단도 아니거니와, 그걸 동성애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봄.(시체성애는 더더욱 무리수고) 미켈라가 원하는건 본인이 신이 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왕노릇 할 누군가가 필요했을뿐. 라단이 여포포지션 무력 존나쌘 케릭터라서 라단을 등장시킨거지 쌩뚱맞게 이걸 러브라인으로 해석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봄.😢
19:40 본인의 힘으로 최면에서 벗어나려 함(고개를 듬)
20:30 다시 매료해버리는 미켈라..(다시 고개숙임)
제가 제일 먼저 본 스토리 영상인데
편집과 구성도 맘에 듦
알고리즘 고맙네요
라단 축제 = 라단 게이 전향 축제
일반판 라단은 자기 성정체성을 지키 위한 마지막 모습 이었네
이번 DLC 스토리 공개로 말레니아가 개불쌍해지네요......
모그만할까요.. 모그는 2년간 근친네크로필리아게이라고
욕을 먹었습니다..
@@SLSLTV 아아 모그님...
18:26 dlc 스토리 요약
죽으면...미켈라랑 결혼한다... ㅠㅠ
게이근친네크로필리아 미켈라 미켈라야....
진정으로 pc한 녀석...
라단이 아니라 고드윈을 부활시켰다면 이렇게 불타지 않을텐데 ㅠㅠㅠ
@@user-solarsurvival 생각해보니 고드윈을 살리려고 별의 운명을 멈춘 라단과 싸웠던 전적이 있으니 고드윈 보스전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을 것 같긴 하네요. 기왕이면 본 적 없는 보스를 보는 게 좋으니
ㄹㅇ 도파민에 절여져서 평범한 자극은 갖다버린 진정한 미의 '남'신
@@bulsaharam고드윈은 운명의 죽음으로 죽어서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단을 재탕하는거는 우리 입장에서는 너무 좋지 근데 이런식으로 최종보스가 되서 나오는건 도대체 누구머리에서 나온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음 당연히 최종보스는 고드윈 아님 메스메르일줄 알았는데
개쌔고 사실상 엘든링에서 유일하게 왕자< , 뭔가 특출난 장남 데미갓< 고드윈 캐릭터가 워낙 매력적이라
아쉬운건 이해하지만 사실 본편엔딩요소인지라 어떻게 나올수가없음..
이제 모든 신과 데미갓은 절멸했고 그들의 규율도 무너졌고 본편에선 다양한 규율 다양한엔딩을 맞이하니
고드윈 밤빛눈은 맥거핀으로 이제 엘든링은 마무리가 될듯
이제 더 나올것도없음 지금이 완벽한 마무리라서 ..
심지어 미친불왕도 두손가락의 애미 라는것까지 나와버림 더이상 낼게없음
딱 하나 있다면 라이커드? 근데 여러가지 엔딩을 열어두고 본편인물을 다시 최종보스나 뭐로 등장시켜서 스토리를 풀어내면 좋은게 나올거같진않음
@@dyd8957황금나무에 엘짐이 있듯이 그림자 엘짐 같은 게 있어서. 미켈라도 그림자 엘짐이 엘짐을 삼키기 위해서 미켈라를 이용해서 힘을 모으고 있었다 하면서 그림자 엘짐이 막 보스돼도 재밌었을 거 같은데...
고드윈은 혼이 죽어 사라져서 다시 등장 못함. 차라리 미켈라가 아닌 성녀 트리나로 나와서 주인공한테 엘든왕이 될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았을듯
미켈라가 여기저기서 육신을 버렸으니 그 혼이 육신만 남은 고드윈과 결합해 완전체 고드윈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봄
라단 보스는 본편 빌드업도 없이 너무 뜬금럾는느낌이라
@@v-ij9xqㄹㅇㅋㅋ 뭐 고드윈이 살아나는게 말이안되는게아님 프럼겜에 더 말도안되는게 얼마나많은데 그냥 고드윈이 나왔어야지
18:57 눈치없는 제렌ㅋㄱㄲㅋㅋ
이걸 가지고 사실 제렌은 트롤이 아니고 라단과 짜고 '어차피 붉은 부패에 오염된 이상 영원히 버틸 수는 없지만, 라단을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존재면 라단을 조종하는 미켈라도 막을 수 있을지도 몰라!' 같은 식의 큰 그림이었다는 설이 있긴 한데... 미켈라의 광기를 생각하면 눈치없는 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긴 합니다.
저는 메스메르의 불이 다른 불보다 더 붉은 이유가 다른 부패의 규율이 섞여서 태어난 말레니아처럼 흉조나 도가니의 규율인 모습없는 어머니의 규율을 가지고 태어나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요 메스메르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뱀인 것도 모습없는 어머니의 힘을 받았던 라이커드와 겹치는 걸 보니 거의 확정적일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황금률이 완전하지 못한 산증인인 메스메르를 그림자땅의 가둬둔 것이죠. 메스메르가 말레니아나 미켈라보다 멀쩡했던 이유가 메스메르가 각성할 때 뽑은 황금색 눈이 원인일 것 같습니다. 마리카가 모습없는 어머니의 힘을 억제시키려고 끼워준 것이든 태어날 때 황금률의 힘을 더 받아서 태어난 것이든 말이죠. 그리고 그 눈을 부수면서 완전히 황금률을 버리고 자신의 진정한 힘인 모습없는 어머니의 힘을 받아들이면서 각성한거 같네요
근데 마리카는 우연히 외부신들을 소환했다기보단 직접 소환했을 가능성이 높죠.
트레일러이서 마리카가 머리카락으로 룬의 호를 만들어 시체의 산위에서 마치 제물을 바치듯 섰던게 바로 그 증거입니다. 그 땅에는 원래 부터 외부신에 대한 신앙, 인신공양등이 존재했으니 마리카 또한 자신만의 인신 공양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예를 들어 그 공양이란 자신에게 힘을 준다면 이 땅에 존재하는 이들 9할?의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는거죠.
그렇게 힘을 얻은 마리카는 황금률의 힘, 메스메르의 불 등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해나아가며 그림자 땅의 주민들을 학살했을 테죠.
그리고 이제 좀 편하게 살까 했지만 생각해보니 엘데가 순순히 자신과 백성들을 위해 싸워줄 것이 없을거라 생각한 마리카는 황금률을 연구했고 그 뜻이 ㅈ나 미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엘든링 본편의 스토리가 시작 되었다. 이렇지 않을까 하네요
그것도 가능성 있군요. 명예 없는 학살인 이유도 설명될 수 있고요
트리나가 미켈라와 갈라진 인격이라 미켈라를 미치놈이니 막아달라는 것처럼 마리카와 라다곤도 성향이 달랐을 수 있죠 에초에 마리카가 빛바랜자를 한데모아 고드프리와함께 틈새저편의 황야로 보내고 돌아올 때를 기다린 것도 라다곤의 인격이 엘짐의 추천을 받아 강해져서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도 많고,
에초에 반신(신능에 구속받지 않으며 거대한 룬을 완성해야함, 또는 신과 왕의 후손)의 지위에서 신이 되려면 반려가 있어야하는데 라다곤과 하나인 채로 신과 왕이되었으나 결국 신은 엘짐이고 왕은 라다곤인채로 안배(멜리나와 빛바랜자들)를 기다려야 했으니 아마도 정벌을 추진한건 라다곤으로 추측되면서 라다곤이 불의거인에게 저주받으며 붉은머리가 되었는데 메스메르도 붉은머리니까 거인의 저주로 인한 화염의 권능을 유전받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정벌을 지시한건 아마도 마리카의 어머니에 대한 복수(뿔인간들이 무녀가될 마리카를 채찍질해 항아리로 만드려하자 어머니가 대신 머리가 잘려죽음)일수도 있고 정벌충 라다곤의 의지가 피어난걸 수도 있죠
그리고 빛바랜자를 인도한건 그곳에서 미켈라를 막으면서 미드라를 막으면서 숨겨진무녀마을에서 황금나무를 피우기를 바라고 보냈을 수도 있겠죠
근데 이런 스토리 제치고 최종보스 근친보추최면어플에당한 금발태닝장군님의 게이게이킹라이라이단단해병짜장님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령병아리 마지막 뭔가... 꼴리는데?
이번 dlc 솔직히 마지막에 라단 나오는것만 아니였으면 나름 잘만든 스토리라는 평 들었을꺼임 어짜피 DLC의 주된 스토리이자 목적은 사라진 미켈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건데 갑자기 이미 죽음의 왕자가 되버린 고드윈이 나오기도 뭐하고 밤빛눈 여왕 스토리를 풀기에도 좀 그랬음 아예 DLC 2편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진짜 난 만족하고 있었는데 아... 굳이 마지막 보스가 라단이여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진짜 많이 드는거 같음 본편에서 이미 볼꺼 다 보여준 라단을 굳이? 차라리 미켈라가 직접 싸우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음..
라단이나 고드윈 나올거 같긴했는데 ㅋㅋ 미켈라 두창인건 본편에서도 그리 니와서 ㄱㅊ았고 모그 재평가도 웃겨서 재밌었음 ㅋㅋ 사실 멋질것같았던 말레리나 라단이 사실 븅신이고 용족형재가 사실 멋쟁이었다라는 클리쉐 비틀기도 맘에들었음 ㅋㅋ 평가에 비해 재밌는 디엘씨였음
아니, 차라리 미켈라가 밤빛 눈의 여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영혼을 되살리는 방법을 알아내서 그 방법으로 어떻게든 고드윈을 되살려 내고 그를 통해 그림자 땅에 질서를 가져오려 했다. 같은 스토리였으면 욕 안먹었지... 설령 불완전하게 되살려냈어도 자기의 매혹의 권능으로 홀렸다는 설정 붙이면 어느정도 개연성 있잖아...?
미켈라가 직접 싸우는건 너무 설정오류일듯. 싸움을 못해서 남 구슬려서 조종하는게 특긴데
미켈라가 직접 싸우는게 더 이상하지 무력이 아니라 권모술수쓰는 타입인데 오히려 그래서 제일 무력강한 라단 영불러온거고
@@smokbig3202제일 무력 강해서가 아니라 지 게이 관점에서 꼴리니까 데려온거임 수정 부탁드려요
요약도 깔끔하고 캐릭터가 동글동글하니 귀엽네요ㅋㅋ
대단합니다....이런 노력을보고 댓글 좋아요를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요약정리: 게이의 완전범죄를 저지한 빛바랜 자의 이야기
이럴거면 본작에서 소르성채의 일식 의식은 왜 만들어놓은거며, 고드윈과 미켈라가 절친한 사이였다는 떡밥은 왜 던져놓은건지 모르겠다
말레니아가 구별된 설원에서부터 틈새의 땅 순회공연하면서 라단을 처치하려고 한 이유가 별의 운행을 재개시켜 일식 의식을 거행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라단을 미켈라 남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미켈라 이새끼는 모두가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성수로 백금인, 돈벌레, 오만잡종들을 다 불러들여놓고 그림자땅으로 런한거라고? 모그한테 납치당해서 어쩔수없이 끌려간게 아니라 지가 모그를 현혹해서 끌고가게 만든거라고?
ㄹㅇ개연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고 본작에서 보여준 미켈라라는 캐릭터성도 완전히 붕괴되는 설정이다
이쯤되면 유저들사이에서 떠돌던 얘기가 DLC진앤딩이고 미야자키 씹새가 억지로 앤딩 틀어버린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임
그렇지않고서야 이따위 DLC를 내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리가 없지
혹시 보시는분들 헷깔릴까봐 말씀드리는데.
빛바랜자는 끝없이 부활하는 개념이 아님. 그건 게임 플레이어 하는 사람들을 재도전 하기 위해 축복에서 부활한다는 컨셉을 가진거지.
빛바랜자의 여정 중 죽고 끝났다로 마무리 되는게 맞음. 그러니 스토리상 빛바랜자는 한번도 죽은적 없이 엔딩에 도달하게 되는게 원래 스토리임
"끝없이 죽고 부활하며 도전하여 엘데의 왕이 된 빛바랜자"라는 개념 자체가 있을수가 없다 이얘기
황금의 축복 있으면 운명의 죽음으로 죽이는게 아닌 이상 계속 부활하는거 아니었음?
응 아님 황금의 축복으로 부활함
황금률과 황금의 축복에는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일단 죽어도 다시 황금 나무로 돌아가서 부활하는 게 가능함
@@권소현-l6p 이게 맞지
제렌도 사실 라단의 명예를 위해 축제를 열었다기보다는 미켈라를 위해서 라단을 죽이려 한것 같습니다. 말레니아 의상을 입고 제렌한테 말을 걸면 플레이어를 말레니아로 착각하고 갑자기 주군을 대하듯이 대사가 바뀝니다
헉...!
@@Praise_The_Sun_ 이딴 말 같지도 않는 구라는 왜 치는 거임?
@@bulsaharam 구라니까 믿지마쇼
@@멸랑이 헉....!
중간에 광역기로 npc 때린거 스토리로 만드는게 존내 웃기네요 ㅋㅋ
아니 프레이야는 그냥 형님이 때린거잖아요 ㅋㅋㅋ 잘봤습니다
ㅋㅋ 그니깐요
갑자기 드는생각인데 이거 빛바랜자가 사실은 엘든링을 비롯한 모든걸파괴하는 외부신이나 마찬가지네ㅋㄱㅋㄱㅋ
미켈라는 직ㅈ접 싸우지도 않네요...거기에 이런 당황스런 스토리라니...넘 스케일이 작아
Dlc에서 메스메르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줬으면 어땠을까 싶음
2:18 이떄 말레니아가 라단보고 미켈라가 약속의왕을 기다린다 라고 했다조
라단사랑꾼과 라니사랑꾼의 대결
Dlc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스토리 요약 영상을 올려! 암 이런건 속도가 생명이쥐 삼체 때처럼 떡상기원🎉
와~ 이거 주인장 해설 들으니까 1편부터 스토리가 이어지네. 미켈라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그럼 이번 DLC는 약간 1편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미켈라 외전 같은 느낌인 거군.
주인장 설명 들으니 라단 등장도 아주아주 납득이 된다. 라단이 아니면 안되는 거네.
사촌형제가 나랑 결혼하려고 온갖 수작질을 부린다... ㅎㄷㄷ
그니까 제렌이 연 축제가 퀴어축제라는 거지?
예전에 모그를 원망하면서 그 놈이 미켈라만 안건드렸다면! 라고 했었는데 흑막이 미켈라였고 ㄷㄷ
진짜 미켈라가 고드윈 타고 등장했어도 이정도로 반발이 생겼을까 싶긴하네....갑자기 라단이 튀어나왔다 싶기도하고...
청순가련한 미켈라를 구하거나 돕는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
나무위키 보니 빛바랜자만 아니었어도 미켈라가 신 되어서 그림자땅과 틈새의 땅, 말레니아와 에브레펠까지 다 구원할 가능성이 있었다는 서술이 있네요. 그래봤자 새로운 규율은 매료였겠으니 두고두고 조롱거리. 사실 본편에서도 좀 쌔한 복선이 있기는 해서 전 스토리가 아니라 연출이 불만입니다. 그래서 그림자땅이 사실 희인의 땅인거냐 뭐냐. 밤빛눈여왕은 왜 남편을 못 구한거고.
7:58 진심 소울류 게임에서 마주치고싶지 않은 암령비주얼;;;
메스메르 성우 목소리 너무 간지난다
본편에 미켈라와 라단의 접점을 암시하는 떡밥을 넣었다면 수긍했을텐데 걍 너무 어이가 없었음 라단재탕하는거야 상관없는데
sf인줄 알고 삼체인 물방울처럼 달려왔다가 게임 잘 몰라서 어둠의숲 발동된 것처럼 돌아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동성이라는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여요 별의세기 엔딩에서도 백합커플도 가능하고 마리카도 라다곤으로 변할 수 있는거보면 신적인 존재에게는 필멸자의 성별같은 요소는 필요하면 바꿀 수 있어서 그닥 중요한게 아닌거 같네요 하지만 게이게이요소를 빼도 스토리가 산으로 가버린건 팩트라
영상 잘 봤습니다. 발음이 너무 좋으셔서 AI인줄 알았네요
어머나 감동ෆ˙ᵕ˙ෆ
안타까운 미켈라의 헌신과 노력이 무너지는 서사를 기대하면서도 (보통 해피엔딩이 아니였으니까)
혹시... 설마?... 하며 미켈라의 고의성을 염두에 두곤 있었지만... 이런식으로 막장 전개라니...😪
최대 피해자는 말레니아와 미켈라 추종자&라단 fet. 메스메르...
제일 불쌍하건 모그 아니여? 조용히 있다가 왠 미친 또라이한테 최면당해서 근친페도게이라는 누명을 쓰고 죽어선 시체를 능용당했는데...
7:48 어….. 메스메르나 잡으러 가죠 ㅋㅋㅋㅋㅋㅋ
빠진 내용이 많아서 아쉽네요. 미켈라 추종자들 퀘스트 다 하면 좀 더 디테일한 이야기 나옵니다! 궁금하시면
스포일러)
추종자중 안스바흐라는 인물은 모그의 부하로 모그를 매혹시킨 미켈라를 죽이려다가 자기도 매혹 걸려서 추종자 되었고, 매료가 풀린뒤 미켈라 추종보다 사라진 모그 시체 행방을 찾다가 진실을 알게되어 레다전과 최종장에서 도와줍니다.(모그의 육신으로 라단강림)
추종자중 티에리에라는 인물은 원래 트리나 추종자였는데 매혹이 풀린후 트리나의 행방을 찾아 떠납니다. 트리나는 미켈라의 또다른 인격으로 사랑과 자비 잠의 여신인데 미켈라는 신이 되기 위해 과함히 그 자신의 인격을 수렁에 버리고 트리나는 버려진채 있다가 그녀의 꿀을 받아먹다 보면 트리나가 꿈을 통해 말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현재 미켈라는 잘못되었고 그를 죽여달라, 그리고 용서해달라고, 티에리에한테 그말을 전하자 화를 내고 침입해서 죽이려하지만 결국 받아들이고 트리나를 위해 주인공을 도와주게 됩니다.
대본을 썼던 토요일에는 거기까지는 알려지지 않았기에 제가 한 내용밖에는 만들 수가 없었군요... 라단만 그날 안에 잡혀 줬더라면 아무 문제 없었을 텐데!
@@bulsaharam 다음영상 기대할게용 ㅎㅎ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여기서부터다 ㅋㅋㅋ 06:30
21:30 이 앞 패링 유효하다.
고생하셨습니다
@@bulsaharam ^오^ b
막에 라단 나와서 뭔가 스토리가 뭔가이긴 함....
그리고 난 차라리 미켈라가 빛바랜자 조력자로 나왔으면 좋았을듯 그래서 막 보스가 새로운 흑막 간부(?) 인거지
재밌게 잘봤습니다ㅋㅋㅋ
친구를 게이소굴로 몰아넣은 제렌 그는 대체...
쇼츠컨텐츠 하시는 리첸쿡님이랑 목소리랑 말투 똑같으시네 ㅋㅋ
똥게이 오빠를 도우기 위해 자기 몸 썩어가는데도 헌신했던 말레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단의 전성기가 과연 어땠을까 궁금하긴 했지만 이런식으로 알고 싶지는 않았어
본편 잘 만들어놓고 dlc 내용이 이러면 좀 많이 당황스러운 편이죠... 아무래도.... 장군님 최애였는데 그냥 식어버림....ㅋㅋ큐ㅠㅠㅠㅠ
남은 건 압도적인 전투력 뿐... 그래도 최강의 데미갓 칭호는 잘 남겼죠
메스메르는 외부의 신에게 저주를 받아서 불과 뱀의 능력을 얻은 겁니다
외국 댓글 중에 개터졌던게 Mogh got promoted from Mogh-lester to Mogh-lestedㅋㅋㅋmolest가 원래 성추행, 성폭행하다 이런 의미로 쓰이는데 모그 이름으로 언어유희를 해서
molester to molest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0 ㅁㅊ 개귀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lc 스토리가 생각보다 디게 좋았음 거대한 왕국을 꿈꾸던 개쩌는 게이납치물 모그가 사실 혼자 소박하게 마을 이장으로써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해 마을만들다가 세뇌당해서 그랬다 심지어 죽어서까지 이용당한 불쌍한청년으로 바꼇고 명예로운 죽음을 원하던 라단이 아니라 게이세뇌를 피하기 위해 명예로워야만 하는 불쌍한청년2 라단과 사촌형과 결혼하기 위해 건실한청년 2명+@를 생으로 조진... 그냥 미켈라가 여자라는 설정이면 뭐 이복동생이니까 근친은 그렇다 치고 그냥 악역정도로 그칠텐데 갑자기 게이가 들어가버리니까 웃음벨됨 이딴게 스토리...? 하면서
그 놈의 게이드립 좀 그만해라
애초에 엘든링 세계관 자체가
신이 되기 위해서 또는 통치를 위해서 강한 자를 택하여 결혼하는 건데,
자기가 신이 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라단을 선택한 거지 라단을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님.
애초에 pc드립 칠거면
자웅동체 마리카, 라다곤은 뭐임 대체.
이번 디엘씨 스토리 반응 보면서,
제대로 스토리 모르는 자의 무지와
보이는 것만 보는 멍청함의 극치를 봤다 진짜
게이고 근친이고 뭐고 드립 너무 더러움
@@nadirzenith8249 영상에 pc드립은 친 적이 없고 이걸 진지하게 pc와 엮는 건 저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이걸 pc랑 엮는 분들이 있어서 놀라긴 했네요.
다만 엘든링의 세계관을 신이 되거나 통치만을 위해 강한 자를 택한다고 단순화할 수 있나 싶긴 합니다. 미켈라의 매료는 단순히 명령을 따르게 하는 최면이 아닌, 사랑으로 마음을 표백하는 힘이고, 거기에 걸린 모그가 미켈라를 반려로 삼으려 한 걸 생각하면 저기도 반려와 사랑이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런 엘든링 세계관에서도 동성 간 반려는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흔치도 않습니다. 플라키두삭스와 여신, 마리카와 고드프리, 라다곤과 레날라 등 대부분의 반려는 남녀로 이루어져 있고, 마리카도 자기 자신을 굳이 ts해서 라다곤으로 만든 뒤 결혼했죠. 인게임 내 동성 반려 파티는 여캐를 고른 뒤 라니엔딩을 보는 것을 제외하면 미켈라-모그, 미켈라-라단으로 미켈라와만 엮여 있으니 미켈라를 성소수자 포지션으로 생각하는 건 단순 드립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켈라의 몸이 허약해서 강한 인물에게 끌렸다고 하기에는 단순히 이용의 대상인 모그도 남자였고, 엘든 링은 남녀 상관없이 최강의 존재가 될 수 있는 세계선이니까요.
ㄷㄷㄷ
사상 다 배제하고 봐도 스토리 자체가 불쾌한건 맞음ㅋㅋ억빠자제좀
그와중에 메스메르 문 드갈때 신수대가리에 라이오넬 몸통이니까 졸귀네 ㅋㅋ 두리번 거리는데 동글동글함
dlc전 = 미켈라형 스토리 떡상 시켜주겠지
dlc후 = 오지마라 씹쇼타근친게이야...
그치만 개 꼴리는데? 츄릅..
상냥한 틈새의땅이라... 본편 최종보스잡고 미켈라소환해서 미켈라의 왕이되는 엔딩도 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이미 미켈라는 라단을 자기 왕으로 선택을 해버렸구나..
너무 잘봤어요 최종보스가 나름 매력적이더군요. 라단의 등에 매달려서 황금 머리칼을 나부끼는 자태가 망토같다하여 멋있었고 그 우아함에 반전 되는 흑심이란 갭차이도 좋았음!! 남녀구분없는 신이 존재하는 판타지적 세계관이라 동성 컨셉은 그려려니하구요
반려견도 있고 반려묘도 있는데 그냥 형제끼리 결혼 안 하고 같이 산다고 생각하면
그냥 사이 좋은 형제가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살려고 하는데 빛바랜 자가 죽였네..
세상에 이야기가 너무 많기에 어지간하면 서브 스토리는 다루지 않긴 하지만 살짝 고민되게 만드는 조회수네요. 고민해보겠습니다.
몇백년을 산 늙지않는 엘프가 융통성이 아닌 순수함을 키워나가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 교훈
고드윈 예상 했었는데 라단이라고 스포당한후 힘이 빠짐 ㅋㅋㅋㅋ
게임은 ㅈㄴ 재미있는데
3페에 세로시마냥 미켈라 찢었으면 히트쳤을텐데..
그건 좀 멋지네요. 부활한 라단 1페와, 미켈라와 힘을 합친 2페와, 진정한 자신의 정신을 되찾은 완전한 라단 3페
???: 엄마가 잘못했네 라고할뻔 이야기 들어보면 피해자가 가해자고 가해자는 피해자였던 피의 보복 나중에는 가족 족보가 ㅈㄴ 꼬여져서 수습 불가능 혈육끼리 니꺼내꺼 하다가 고착상태에 빠져서 엄마가 분신술써서 빛바랜자들 인도 (엄마로 시작해 엄마가 뒷수습하는 책임감 있는 모친의 이야기)
와우 넘 재밌어요 굿굿 아니 미켈라 이놈 남자면서 라단을 반려로...?
누가 그러더라 에니르 일림이 아니라 알고보면 애너르 열림이라고...
@@권소현-p6v 오우...
중간에 프레이야가 배신때리는거 본편 스토리인줄 알고 깝놀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DLC스토리 한줄 요약 : 근친최면네크로필리아게이야..
이따위로 관리되는 틈새의땅은 미친불로 정화해야한다
중간에 프레이야 어떨결에 사냥당했네 ㅋㅋㅋㅋㅋㅋ 넘웃기다
ㅋㅋ 미리엘 벨룸교회에서 속죄하면될터인데...
게임을 깨실 수 있는게 부럽네요 ㅠㅠ 초반부터 나아가지도 못하고 계속 죽어서 그냥 봉인 중이라 게임영상만 보는 1인…ㅠㅠ
저도.... 쉽지 않더군요. 영상 생각 안 했으면 때려치고 이클리피아님 공략 기다렸을지도
생각해보면 라단은 모든 데미갓중에서 제일 막강하다고 묘사되었는데
인게임에서는 부패에 미치고 이성이 없으니 뭐 그렇겠는데
그림자에서는 시발 전성기의 라단이네?
아 ㅈ됐네
전성기 라단 + 신 미켈라 근데도 주인공이 더 강함 ㅅㄱ
8:01 메스메르보다 무서운 비쥬얼 ㅋㅋㅋ
미켈라가 모그도 현혹한거고 라단을 약속의 왕으로 만들려고 말레니아를 이용해서 라단을 죽인걸로 알려졌는데 여기 스토리는 알려진거랑 다르네요
다르지 않은걸요? 다만 말레니아를 이용해 라단을 죽이지는 못했습니다. 라단은 빛바랜 자가 죽였죠
아 이렇게 해석하면 애당초 말레니아를 라단에게 보낸 이유가 별을 움직이게 하기 위함이 아닐 수 있었겠네요
미켈라의 기준에서 상냥함이란? = 나한테 상냥한 세상(안 상냥한 것들은 전부 세뇌시키거나 죽이겠다.)
아니 ㅋㅋㅋㅋ 분명 프레이야는 암호해독중이었는데? 이벤트 조건이 있나? 싶었는데 모그 스플래시 뎀지는 씹 ㅋㅋㅋㅋ
나는 최종보스가 메스메르가 아니란건 당연히 예상했고,
미켈라, 고드윈 , 마리카
셋중엔 하나하고 생각했다 너무 아쉬움…
라단은 부패능욕당하고
이번엔 게이정신지배 당하고…
항아리 내용물이 무녀였을 줄이야...
근친보추게이동생에게 끌려가지 않기 위해 버티던 장군..
차라리 고드윈이 나오는게 더 개연성이라도 있었을 텐데
ㅋㅋㅋㅋㅋㅋ뭐야 자기가 npc 실수해서 공격해놓고 그걸 왜 스토리에 포함시키는 건데 ㅋㅋㅋㅋ
솔직히 저거보다는 미켈라가 고드윈 살리려고 이러쿵저러쿵 하는게 더 나을듯
옆방이야기 정말 웃겼다능 ㅎㅎ
gcl스토리 기다렸는데 여기가 먼저해주네
오 삼체에 이어서 엘든링이라니!
ㄹㅇdlc 나오기전까지 신화적이 스토리에 가슴이 웅장했는데
dlc나오고 그냥 막장중에 막장드라마 돼버림. 본편 스토리제작하셨던분 dlc에는 참여 안했다는데. 본편 스토리에 대한 존중이 없음 ㅋㅋ
처음에 dlc 계획없었다면서 굳이 만들어 작품훼손하는건 너무어이없음.
작가님이 dlc에 참여하지 않은 게 아니라, 이미 본편 쓸 때 저 설정을 다 잡아놓은 상태였고, dlc를 위해 새로운 이야기를 쓰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저것도 전부 조지 RR 마틴의 이야기죠.
@@bulsaharam그렇군요...용두사미로 끝나는게 아쉽네요.
명예로운 죽음이 아닌 게이로 만들어버렸잖아 ㅋㅋㅋ
라이커드는 라다곤의 아들. 라다곤은 마리카의 또다른 인격이고요.
그럼 마리카의 혈연 아닌가요?
맞음 라다곤=마리카라 레날라와 라다곤의 자식들이 라이커드, 라단, 라나 임
아니 최소한 미켈라가 여자였으면..
이거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입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이거! 어떻게 장군님이 (해병대) 가실 수 있습니까?
그림자 파편? 가호? 이게 왜 주인공을 강화시켜주고, 공략의 열쇠가 되는지 스토리 상으로 나오나요?
나 머리가 머리가 터져
엘든링 제작자는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ㅋ
근데 미켈라에 계획은 모그를 유혹해서 그림자 땅으로 넘어갈려는 속셈이었나?
프레이야가 왜 공격하나했더니 ㅋㅋㅋㅋㅋ
그림자 성에서 프레이야는 플레이어가 선공하지 않는 이상 먼저 공격을 안하는데?
따른 데미갓들은 죽고나서 그림자의 땅으로 안갔나요?
네, 다들 어떠한 형태로든 해당 보스방에 남았죠
유일하게 레날라만 (여전히 정신나간 상태지만)살아있고, 나머지는 전부 시체로 남았죠
(고붕이는 몸뚱이만 시체로 남아서 밟히고, 모르고트도 시체로 남고, 라단은 알렉산더가 자기 몸뚱이에 시체조각 넣어놨고, 말레니아는 에오니아 꽃 되버렸고) 유일하게 모그만 보스룸에 시체나 다른 형체로 없었으니 사실상 모그 죽고 바로 그림자의 땅으로 끌려간 것이죠...피의군주시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