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의 온게임넷 마지막 스타리그 4강전이었던 게임. 이미 전성기가 지난 임요환은 노장 반열에 속했고, 손도 많이 느려졌음 쏘원스타리그 개막 시작할때만 해도 그 누구도 임요환이 결승에 갈거라고 생각도 못했었음. 아마 임요환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시기가 아닌가 싶음. 사자성어 중 회광반조라고.. 마지막 불꽃이라 더 아름답고 뜨거웠던 기억이남. 참고로 난 5경기 끝나고 너무 감동받아서 집에서 울었음 비록 결승에서 우승은 못했지만, 정말 2005년은 임요환때문에 감동받았던 기억이남
저 때 저렇게 옹기종기 모여앉건, 삥 둘러싸서 경기관람하던..(아버지 쓰시던 라디오까지 가져가서..)주파수 맞춰서 해설 들으며 경기관람하던..지금이야 세상 너무 편해졌지만 저 때까지만 해도 경기 부천살던 고딩 촌놈이 저거 경기 한 번 보겠다고 코엑스 간 건 진짜...오밤중에 감성 젖네요...이제는 35살 아재..
까마귀 님 말대로 업적으로만 따지면 당연히 그렇죠 ~~ 공감합니다 ~ 하지만 역사에 if란 없지요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나 배경을 생각해야지여 ~~ 그 시대에 임요환이 아니고 이윤열 이나 최연성이 임요환의 플레이를 대신 했다면 님이 쓴 승률 커리어에 임요환이 들어갔을수도? 혹시 모를까봐 말씀 드리는데 if는 한국말로 만약에 라는 뜻 입니다 😊🥳 개소리 아니에요 이건 ^_*
저때의 파급력은 엄청났음. 당시 중1이였는데, 매번 학교마치면 친구집으로 가서 스타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경기보고 있으면 엄마가 저런거 왜보냐고 어질어질하다 했음 ㅋㅋ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2008년을 끝으로 저때만큼의 흥미는 사라졌고 어느순간보니 택뱅리쌍이 생겨났더라 내가 보던 시대는 2004-2008이고 이때가 황금기라고 생각함.
진짜 아직도 기억난다... 영어학원 가서 들은 얘기로 2대빵으로 지고 있었다고 해서 거의 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경기를 하고있네?? 하고나서 다음 경기 봤는데 5경기 하고 있었음 ㄷㄷ... 설마설마했는데 역전할 줄이야.. 진짜 이 때 소름돋았음
내마음속 올타임 넘버원 프로게이머 임요환ㅠㅠ
올타임 넘버투 홍ㅈ..
마음속으로 치부할 필요없음 ㅋㅋ 걍 넘버원게이머에 이스포츠 넘버원임
요환이형 끝까지 개인스폰 포기하고 T1만든 사람임 실력을 떠나서 진짜 멋진 사람임
ㅇㅇ팀원들 살릴라고
이부분에서개멋짐ㅋ
레전설 박서
갓요환 ㄷㄷ
결승가서 오영종한테 털리지 않았나 ㅋㅋ 골든마우스 끝내 못가짐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전대회로 알고 있음
35:40 "황제가 귀환하고 있습니다" 크 웅장해진다 그시절 나의 우상이자 영웅 임요환
임요환 = 스타리그 = 드라마
업적, 실력, 스타성, 상업성 모든걸 갖춤.
그런데 임요환 드라마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마재윤은?
@@김순돌-t5f 마재윤은 새기야 설거지당했고
ㅇㅈ 가희 황제란칭호가 아깝지 않은그런분
@@liy5278 빨래질 아님?
임요환의 온게임넷 마지막 스타리그 4강전이었던 게임.
이미 전성기가 지난 임요환은 노장 반열에 속했고, 손도 많이 느려졌음
쏘원스타리그 개막 시작할때만 해도 그 누구도 임요환이 결승에 갈거라고 생각도 못했었음.
아마 임요환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시기가 아닌가 싶음. 사자성어 중 회광반조라고.. 마지막 불꽃이라 더 아름답고 뜨거웠던 기억이남. 참고로 난 5경기 끝나고 너무 감동받아서 집에서 울었음
비록 결승에서 우승은 못했지만, 정말 2005년은 임요환때문에 감동받았던 기억이남
만약이란 없지만 결승도 리버스 스윕으로 이겼더라면...
@@참많다불편충들 마지막 5경기 다템 갈까봐 앞마당 늦게먹고 한방러쉬 임즈모드하면서 말아먹고 마지막 레이스도 옵져버에 걸려서..여러모로 아쉽죠
@@한레인-s5g 걍 테프전에서는 1대1 맵이 테란한테 너무 불리함
@@한레인-s5g 고질병 임즈모드..
그렇다고 우는건 좀
임요환이 멋있었던게 어떤 게임이던 포기하지않고 정말 최선을 다하던게 게임속에서 느껴졌음.
환호하고 박지호 등두드려주는 매너까지.. 최고네
저 때 저렇게 옹기종기 모여앉건, 삥 둘러싸서 경기관람하던..(아버지 쓰시던 라디오까지 가져가서..)주파수 맞춰서 해설 들으며 경기관람하던..지금이야 세상 너무 편해졌지만 저 때까지만 해도 경기 부천살던 고딩 촌놈이 저거 경기 한 번 보겠다고 코엑스 간 건 진짜...오밤중에 감성 젖네요...이제는 35살 아재..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스타크래프트
역사속에선 사라지지만..우리들 기억속엔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다는 걸
게임시작할때 방청객들의 환호가 이게임의 긴장감과 스타리그의 인기 모든걸 얘기해주는것 같다. 진짜 재미나게 봤는데.. 저게임 보고 설레는 마음에 잠도 제대로 못잤던게 기억난다.
감사합니다.
이윤열은 강했고
최연성은 무서웠고
임요환은 멋있었다
올~~
팩트네
이영호는 최강이됫다
도진광은 촉촉했고
박용욱은 우승했다
박지호는 라박이고
전태규는 따규됐다
마재윤은 주작했고
이성은은 열사였다
@Powder Snow 너어는 진짜...
박지호 선수도.. 참 매너 좋으시네요
이매치 진짜 기억나죠....
으아... 진심 임의 명경기중하나...
요환형님 슬럼프 겪을때마다 그걸 이겨내는 모습들 진짜 멋졌는데 괜히 황제가아니였지...해설중에도 황제의귀환이라는데 so1전 시즌 슬럼프였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마다 이겨내는 모습 진짜..ㅠ
와.. 팬이 이겨달라고 기도하는 모습 정말 멋있다...!
중3때 친구들이랑 친구집에서 과자,음료수사서 이거보고 소리질렀는데..이제 31살이되었네ㅋㅋ고맙다 유튜브 추억보게해줘서
90년생이신가요 동갑이시네요 ㅎㅎ
전 33..88
90년대화이팅!
당신의 이스포츠계의 전설입니다
35:39
이 대사가 젤 기억나는 경기였다.
황제가 귀환 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만한게 저 당시 임요환 나이 26세였고
올라오는 과정도 자신의 약점이라 불리던 토스전을 극복하면서 올라옴
저그전은 여전히 건재하단것도 2명의 박성준 상대로 증명했고
딱 황제의 귀환이 맞는말
임요환의 인생경기중 하나가 아닐까....진짜 패패승승승으로 저렇게 결승가고
이야..... 진짜 임요환 안좋아 할수가없네 ㅋㅋㅋㅋㅋ 그때그때 순간적인 센스나 재치는 진심 신선하니 멋있다.....
5경기 명장면
40:28 다자신있어:gg
40:23 여자분 완전 요세 사람 같네요
왼쪽 초록색 분이요?
애 셋 낳았을 듯
@@nyangnyang534 ㅋㅋㅋㅋㅋ
?
초록색이겠냐?? 제일 오른쪽이겠지
아 정말 이때... 추억이네요! 박지호님이 정말 무서운기세로 스타리그 4강전까지 올라왔었는데... 질럿 달리는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그립네요..!
역시 임요환 경기는 임요환이 gg치기전까지는 모른다니까 경기결과가 저래서 늘 임요환경기가 기대되고 재미있었지
박지호선수 마지막에 지기직전에 보면 뭔가 살짝 눈물글썽이는것같은데 진짜아쉬운듯한 심정이 느껴져서 짠하네
그뒤 별명 꼬라박
나중에 말햇는데 자기는 이 명경기의 희생자로 계속 호출되는 게 너무 속상하대요...꽤 큰 상처라고ㅠ
제가 이때 나이는 기억안나지만 아버지랑 같이 응원하다가 2:0에서 열받아서 자고일어났는데
아침에 아버지께서 임요환선수가 3:2로 역전했다고해서 재방송만 손꼽아기다리던 경기네요,..
요새야 인터넷에서 바로볼수있지만 정말 이때 감동이었어요
크.. 하긴 예전에 놓친거 재방볼려고 신문에서 방송 일정표 다 보여주는거 찾던때도 있었는데.. 인터넷가서 재방하는시간 찾던가
진짜 그때는 한경기한경기가 소중했었는데ㅋㅋ 임요환선수경기는 특히나 챙겨봤던기억이..
나이 기억안난다는것부터 구라고 저시간에 잤다는것도 참ㅋㅋㅋ 자기나이가 기억이 안날수가있냐ㅋㅋㅋㅋㅋ
hwang0998 구라아닌데 정확히기억이안나요ㅋㅋ 이게뭐라고 구라를쳐요;;
+hwang0998 또 뭐때문에 심술이야...
유튜브가 이제 미래에 어떻게변할지모르겠지만
아마
70살되도 이영상 보고있을거야
초6때였지..2대0에서 3대2로 역스윕..그는 이시대의 영웅이었다.
꼴아박지호빨임
36:25 발키리 날아갈때 소름...
스타리그 좀 부활 했으면 좋겠다 ㅠㅠ
Ma jujak
확실히 임요환은 커리어로는 설명이 안되는 뭔가가 있다... so1때도 결국 우승 못했지만 아직도 내 마음속 최고의 게이머는 요환이형
염보가그랬다 이경기로 라박이가 황제와 이런 명경기에서 역전패당함으로서 스타판을 빛나게하는데 혁신적인 공헌 했다고 ㅋㅋㅋ
40:15초 캐리어를 진짜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시원한 사이다 장면이다ㅋㅋ
지금45살.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그 때 그 승리의 전율
결승때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지만 결국오영종우승 이거우승했으면 최초골든마우스인데 아쉬운패배였죠 포르테 마인대박 알포인트란맵은 임포인트라고 불릴정도로 임요환의맵 마지막세트 라이드오브발키리에서 아쉽게져서 준우승 나이도 많았는데 결승까지 올라간 임요환은 진짜 대단했었죠
진짜 임요환 만큼 테란을 이해하는 플레이어는 없었다 ㅋㅋ 태란의황제 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선수 ㅋㅋ나도 임요환때문에 테란했고 ㅋㅋ
개소리죠 당장 승률 커리어만 해도 이윤열 최연성 밑인데
@@돌고래-b2e 전형적인 스알못ㅋㅋㅋㅋㅋㅋㅋ
@ddd 아니 그당시에 승률뽑기가더쉬워 개소리마
까마귀 님 말대로 업적으로만 따지면 당연히 그렇죠 ~~ 공감합니다 ~ 하지만 역사에 if란 없지요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나 배경을 생각해야지여 ~~ 그 시대에 임요환이 아니고 이윤열 이나 최연성이 임요환의 플레이를 대신 했다면 님이 쓴 승률 커리어에 임요환이 들어갔을수도? 혹시 모를까봐 말씀 드리는데 if는 한국말로 만약에 라는 뜻 입니다 😊🥳 개소리 아니에요 이건 ^_*
까마귀 현대 의학이나 과학을 빌려 발전할대로 발전한 개인 기량 뛰어난 메시가 펠레보다 잘한다는 소리 ㅋㅋㅋ 한마디로 개소리
이윤열은 천재
최연성은 전설
이영호는 최강
임요환은 신
갓은 이영호지
요환이형 진짜 최고의 우상이었습니다
1:46 신도
저사람 게임끝나서 임요환연호할때 개오버함ㅋㅋㅋ
박지호 : 저 사람 잡고싶다
신도x 광신도o
ㅋㅋㅋㅋ
40:43 야 형왔는데 인사 오지게 박아봐라
생방으로 본 아재가 된게 레전드다...
해설하나하나 기억나는 레전드 오브 전설의 경기
그래도 박지호선수 끝까지 매너경기 보기 좋네요 아쉬워하는마음이 곧 잘되시는 날로 오셨었겠죠 ㅎㅎ
이 경기 당시 직관은 아니지만 라이브 시청 했는데.. 그때 열기가... 어마어마 했는데..
크 관중석에서 임요환 환호한다. 상대 프로토스가 못한게 아니다 임요환도 진짜 열심히 해서 값진승리를 얻은 것 이게 10년전 이라니...
저거 본방으로 다 봤는데 진짜 레전설이었음
요환이형은 신화다.... 전설그자체다....
와 이게 또 알고리즘타고 메인에 떠서 또 보러 왔는데 3년 전에 댓글 달았었네 ㅎ
경기끝나고 서로 악수나누는 모습 보기좋다
역시 임요환은 다르다 이게 바로 황제 임요환의 실력이지
라박이가 다 잡은 경기였는데 ... 유리한 마음에 엉덩이 들썩 거리고 .. 상황이 조금씩 불리해지자 마음만 급해서 꼬라박 모드 .. 차분 하게 자기것만 했으면 결승 갔지 ......... 라박이도 충분히 우승자가 될만한 실력이였는데 ..
다 자신있어 : GG
신기 신기 ㅋㅋ아이디 존나웃기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있게 GG 친다는 뜻인듯
엌ㅋㅋㅋㅋ 역으로 당하네욬ㅋㅋㅋ
진짜 레전드 4강 경기......
40:37 승리의 세리모니
임요환 멘탈... 저때는 거의 퇴물시절인데.. 다시 살아나서 결승간게 놀랍네
So.1 스타리그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가 명경기... 오영종박태민 오영종최연성 오영종김준영 임요환박지호 임요환오영종 등등..
황제경기는 믿고본다
40:42 나오는 So1 광고모델 고은아(방효진) ㅋㅋㅋ
So1 스타리그는 결승전도 꿀맛이었지
임요환경기 진짜 줜내 재미 있었는데.ㅋㅋ
진짜 이건 임요환이 마지막 투혼을 불살라 결승까지 간 마지막 스타리그였죠. 4강 경기도 0:2였다 3:2로 역전한 명경기였죠.
이후에 군대 때문에 틀어진 것 같음. 임요환이 군대만 안 갔어도 정상급 실력 당분간 유지했을 것 같은데
이게 4강경기야
@@inguh7041그건아냐. 2005 so1이 마지막불꽃맞고 기껏해야 16강정도는 갔을려나
중학생땐데.. 저거 5경기까지 보느라 학원도 빼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경기 보고나서 진짜 눈물났는데
정말 스타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죠...실력은 기본이며 그 이상의 것을 갖춰야합니다...
36:27 임요환한테 발키리 나왔을때 이 경기 잡았구나 했다 소름
임요환 황제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설마 37분대에 중앙 하단쪽 멀티에 터랫들 심어놓은게 박지호의 자원이 말라가고있는걸 이용해서 심리전을 유도한건가? 나는 이미 다 먹고 있으니까 정 먹고싶으면 뚫어봐라 그런? 계속 캐리어가 포탑 정면으로 들이댈 필요가 없었을텐데?
그럼 소름
임요환이 물량 잘뽑는 토스한테 약한데 박지호한테 2:0으로 질때만 해도 그냥 3:0될거같았는데 3번째 경기 전투부터 쌔 하더니 결국은 ㅋㅋㅋㅋ
꼬라박지호발동
2005 so1 전설이었쥬
이때의 스타가 그립고 이때의 끈적함이 그립고 이때의 그녀가 그립고 그리고 그때의 내가 그립다.
끈적함이라면?
13:20 리버가 질럿 뒤에서 지원해줬으면 게임 끝났을텐데..
36:28 발키리
이때 결승이 임요환 오영종이엇던가?
그때도 임요환 0대 2지고 있다가
2대 2 따라잡고 마지막에져서 준우승한걸로 기억하는데
중2엿는데 27살이 되어버렷음 ... ㅋㅋㅋㅋㅋㅋㅋ
중3이었는데 ...
뱃속에 있었는데 12살이 되버렸어요
ㅋㅋ ㅇㅈ
저도 27 ㅋㅋㅋ
저랑똑같으시네 ㅋㅋㅋㅋ
오직 황제는 임요환뿐~~~
나의 롤모델 임요환
임요환 선수가 강한이유는
몐탈 대응는력이 뛰어나다
2000년초반 사대천왕들 등장하면서 황제의몰락이 아닌가 싶을때 ..개인리그성적 처참하고 프로리그에서도 출전이 적어지고있을때 so1스타리그에서 기적같이 부활해서 결승까지ㅠ 로열로더오영종에 결국패했지만 그래도 황제는 죽지않는다는걸 보여줬던 리그..아직도 기억이 생생
지상군 업글 차이 토스가 이길 수가 없는 상황. 게다가 골리앗 풀업인데 캐리어 노 방업이니 캐리어가 골리앗 마주칠 때마다 최소 1마리씩 떨어지네
저때의 파급력은 엄청났음. 당시 중1이였는데, 매번 학교마치면 친구집으로 가서 스타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경기보고 있으면 엄마가 저런거 왜보냐고 어질어질하다 했음 ㅋㅋ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2008년을 끝으로 저때만큼의 흥미는 사라졌고 어느순간보니 택뱅리쌍이 생겨났더라 내가 보던 시대는 2004-2008이고 이때가 황금기라고 생각함.
ㅇㄱㄹㅇ 택뱅리쌍부터 채널돌림
저 때가 너무 그립다... 진짜 학교만 가면 다 스타 얘기 하고 피시방가고 ㅠㅠ
스타리그 전무후무 6회 결승진출
36:28
이 경기 라이브로 봤을때 여기서 기계음 섞인 발키리 목소리가 음성지원되면서 테란이 이겼다는 승전보가 들리는거 같았음
Excellent!!
임요환은 체력적문제가 있을수밖에없음 25:42초 같이 질럿네마리 scv가둬놓고 하는 세밀한플레이가 매순간마다 이뤄지는데 체력적문제가 안나오면 이상함 솔직히 임요환이 물량쪽에 좀더 파워가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있기는 함
요즘 페이커가 어쩌고 해도 내맘속 프로게이머 No.1은 임요환이다
진짜 아직도 기억난다... 영어학원 가서 들은 얘기로 2대빵으로 지고 있었다고 해서 거의 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경기를 하고있네?? 하고나서 다음 경기 봤는데 5경기 하고 있었음 ㄷㄷ... 설마설마했는데 역전할 줄이야.. 진짜 이 때 소름돋았음
요즘도 가끔 생각하는게 리플레이가 없었으면 임요환 전성기가 조금 더 길지 않았을까..
26:06 정적 ㅋㅋㅋㅋ
농구 = 마이클 조던 골프 = 타이거 우즈 축구 = 펠레(마라도나)
바둑 = 이세돌 피겨 = 김연아 야구 = 베이비 루스
경기 그이상을 보여준 선수들.... 그런 존재가 바로 스타 에서는 임요환..
임요환이 없었다면 E-sports의 발전은 없었다.
이떄 참 테란이 싫었는데 임요환이 그렇게 싫었었는데 어린마음에 ㅋㅋㅋㅋㅋ 내일모레 서른... 지금생각해보면 임요환 게임보면서 제일 격하게 경기를 보고 즐겼던거같다
다자신있어
나11살때 인천에서 결승전햇는데 오영종한테져서진짜 펑펑울면서집걸어갓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요.. 14살 중1대 제물포대학교 ㅋㅋ
임요환도 울고 팬도 울고 ㅎㅎ
가을의 전설...
오영종잘하는데 금새 묻혀버렸죠
저도 그날 있었어요 펑펑울고 고깃집서 친구랑 소주까던 기억이 ㅎㅎㅎㅎ
이때 라박이 숙소들어가서 하태기한테 엄청 혼남ㅋㅋㅋ
라고했지만 역시나 가을의전설 만들어주심
저건 박지호 선수가 실수만 없었으면 이겼을듯
영원한 전설!!황제
라바기 지지 치고 똥씹은 표정 ㄱ ㅐ 웃기네 ㅋ ㅋ
애써 태연 한척 황제가 악수하러 오니 얼타다 악수하네 커엽
36:28 스플래쉬의 대명 밝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