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씬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님. 사실 독자나 관객은 어떠한 실행이 벌어지는 그 상황 자체를 보고 싶어한다기보다는 그 전에 그 실행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지식,의지 등을 획득하는 과정을 더 좋아함. 실행은 획득한 그 아이템들이 유효하다는 걸 증명하는 단계일 뿐이고. 실행이 끝난 뒤 얻을 수 있는 보상에 더 집중함. 그리고 또 다른 시련이 닥치고 또 이에 대비할려고 다른 수련을 하거나 무기나 동료를 구하고.. 이거의 무한 반복
전투는 사실 그닥 집중해서 안읽음. 우리가 판타지, 무협등을 보는 이유는 남자들의 낭만,욕망 또 다른 서사들이 엮여서 생기는 이 전투배경이 주는 카타르시스가 더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함. 싸움 속에서 나타날 어느 한 기술, 싸움 이후 달라질 위상등 그냥 서사적으로 뽕을 주면 되지 전투는 평타만 치면 됨. 이 예시가 홍소마 200화까지 인거 같음.
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글을 쓸 때 독자들이 조금 더 빠져들 수 있게끔 '인물의 과거를 회상' 하는 장면을 넣고싶은데 어떻게 넣어야 할 지를 잘 모르겠네요... 다양하게 찾아보고는 있지만 '회상 씬' 관련해서 소설에서는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오늘만사는기사 잘보고 있습니다만... 전투씬 여전히 참 재밌습니다만... 이제는 좀 전투씬보다 스토리 진행에 더. 중점을 두고 진행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지금은 전투씬 서술량 >>> 스토리 서술량 이라면, 이제는 작품의 초중반에 충분한 밑밥도 깔았고 전투신도 충분히 보여준 만큼 스토리 진행 >= 전투씬 이 되면 좋겠어요.
제가 집중할 때 소음에 엄청 예민하거든요. 소근거리는 소리나 멀리서 들리는 자동차 소리 같은 것도 엄청 거슬리는데. 최대한 나한테 맞는 환경에서 쓰는 게 좋겠죠? 가끔 친구랑 같이 카페에 가서 작업을 하는데.(친구는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대화소리가 거슬려서 노래를 들으면서 하거든요. 뭔가 좀 더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거 같은데 방법을 못 찾아서 힘드네요. ㅠㅜㅠ
다른 팁도 좋았는데 전투씬 매몰되지 말라며 수술기록 예시 드는데 확 와닿네요..
이 사람들이 왜 글을 잘 쓰는 지 알겠네..... 전투씬이라는 이야기로 저정도 주절거릴 수 있고 나름대로 생각도 정립할 수 있으니까 잘 쓰는거지. 머리나쁜 작가면 애당초 저렇게 말하지도 못함
오늘도 너무나 도움되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던 부분인데 다 듣고 나니 후련해지네요.
저는 전투에서 밀리다가 패배하는 인물의 시점을 써야 할때 제가 클리어 못하는 레벨의 리듬게임을 켜서 최선을 다해 노트들을 막아보다가 장렬히 게임오버를 당해보는 팁이 있어요
'오늘만 사는 기사' 어제부터 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 좀 용기를 잃었는데 힘과 용기를 주는 글이었어요. 캐릭터와 문장의 분위기도 넘 좋습니다
제가 전투씬의 설명 부탁 드렸는데 잘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투씬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님. 사실 독자나 관객은 어떠한 실행이 벌어지는 그 상황 자체를 보고 싶어한다기보다는 그 전에 그 실행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지식,의지 등을 획득하는 과정을 더 좋아함. 실행은 획득한 그 아이템들이 유효하다는 걸 증명하는 단계일 뿐이고. 실행이 끝난 뒤 얻을 수 있는 보상에 더 집중함. 그리고 또 다른 시련이 닥치고 또 이에 대비할려고 다른 수련을 하거나 무기나 동료를 구하고.. 이거의 무한 반복
전투는 사실 그닥 집중해서 안읽음. 우리가 판타지, 무협등을 보는 이유는 남자들의 낭만,욕망 또 다른 서사들이 엮여서 생기는 이 전투배경이 주는 카타르시스가 더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함. 싸움 속에서 나타날 어느 한 기술, 싸움 이후 달라질 위상등 그냥 서사적으로 뽕을 주면 되지 전투는 평타만 치면 됨. 이 예시가 홍소마 200화까지 인거 같음.
소울풍 폼 미쳤다.
배움은 정말 끝이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잘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글을 쓸 때 독자들이 조금 더 빠져들 수 있게끔 '인물의 과거를 회상' 하는 장면을 넣고싶은데 어떻게 넣어야 할 지를 잘 모르겠네요...
다양하게 찾아보고는 있지만 '회상 씬' 관련해서 소설에서는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소울폼 풍 미쳤다.
오로 블레이드......?
출산 후 분비물인 그..... 오로.....?
@@dohyunkim9663 오러 블레이드인데 편집자분이 판타지 소설을 안 읽으시는 듯??
@@원아이즈-v9v 아 전 그 소설만의 특이한 시스템인줄 알았네요. 오타였군요 ㅋㅋ 살짝 수정해서 특이한 시스템 만들었는줄.
오로오로오로오로오로!!
오늘만사는기사 잘보고 있습니다만... 전투씬 여전히 참 재밌습니다만... 이제는 좀 전투씬보다 스토리 진행에 더. 중점을 두고 진행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지금은 전투씬 서술량 >>> 스토리 서술량 이라면, 이제는 작품의 초중반에 충분한 밑밥도 깔았고 전투신도 충분히 보여준 만큼 스토리 진행 >= 전투씬 이 되면 좋겠어요.
20초 전? 웅장해진다.
호오오오옥시 검미성 작가 초대석은 안되나염. 사랑합니다. 작가친구들!
오늘 한산이가 작가님 잠 많이 못 주무시고 영상 찍으신 듯ㅎ
제가 집중할 때 소음에 엄청 예민하거든요. 소근거리는 소리나 멀리서 들리는 자동차 소리 같은 것도 엄청 거슬리는데. 최대한 나한테 맞는 환경에서 쓰는 게 좋겠죠?
가끔 친구랑 같이 카페에 가서 작업을 하는데.(친구는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대화소리가 거슬려서 노래를 들으면서 하거든요.
뭔가 좀 더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거 같은데 방법을 못 찾아서 힘드네요. ㅠㅜㅠ
zzzzzzzzzzzzzz
잘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