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구교환 팬이라서 대학생 아들이 시험 끝난 고등, 중등 동생들 데리고 방금 보고 왔는데 대학생 아들은 그저 그랬다고 하면서도 구교환 팬이지만 이제훈이 너무 멋있었다고 하고 고등 아들은 보다가 주인공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울었다고 하고 중등 아들은 아주 신나게 봤다네요. 잔인하거나 폭력적이지 않나 싶어 막내는 안 봤으면 했는데 그런거 없이 아주 재밌게 잘 봤다고. 본 시리즈 본 큰 아들은 분위기 비슷하냐고 물으니 좀 다른데?? 아닌데?? 그나저나 시험 망쳐 지금 우울한 두 아들이 이 영화로 기분 전환도 되고 보고 좀 힘도 얻은거 같아 좋습니다. 애들이 보러 갈거라서 오늘 방송 자세히 봤는데 아이들 반응을 보면 이미 대입 치룬 큰 아이는 맘 편하게 덤덤하게 봤고 내신 첫 학기 시험 친 아들은 주인공이 마치 자기 현실 같아서 울었고 막내는 작년까지 인사이드 이런 영화 보다가 이런 장류 영화를 첨 보고 아직 형들처럼 큰 시련ㅋ도 없다보니 세상 재밌게 본듯합니다. 전 아직 안봤지만 복잡 미묘한 복잡한 상황을 뺏기 때문에 아이들 보기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이종필 감독님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패널분들의 평론에 동의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이 영화는 북한군 탈주 얘기가 아니라, 꿈을 쫒아가는 자와, 꿈을 잊고 주어진 자리에서 꿋꿋히 살아가는 두사람을 보여주는 이야기 인 것 같아요. 꿈을 쫒아 어디론가 (무식하고 용감하게) 떠나본, 방황해본, 아니면 아주 심각한 고민이라도 해본 분이라면 영화에 흠뻑 빠져 즐길 수 있는 멋진 영화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본 한국영화중에서 으뜸으로 강추하고픈 영화입니다. “ 실패라도 하고싶다.” 라는 말의여운이 참 깊이 남습니다. 멋지게 흥행하면 좋겠네요. 감독님께도 의견을 조금 드리고 싶은데,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느끼기엔 개연성은 이정도면 충분했던 것 같아요. 그덕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관객들평이 많다는 점을 더 눈여겨보시면 좋겠어요. 사실적 묘사를 의도적으로 기피했던 판타지영화로서 멋진 편집이였고, 최선의 연출이였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의 다음 작품이 정말 기대됩니다.
저도 장소만 북한(답답한 현실을 극적으로 보여 주는 곳)이지 꿈을 쫒는자와 현실에 순응하는 자의 이야기로 봤습니다. 또한 간결하게 영상으로만 이해 할 수 있게 표현 하신것도 인상적이였습니다. 긴 스토리와 복잡한 인간 관계 보다 담백하고 간결한 표현들 좋았습니다. 그래서 76 먹은 엄마도 이해하고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 말미에 울었습니다.
곽수산이 긁힌걸 보고 팬으로서 뭐라도 한마디 해보려고 곽수산에대해 생각해봤는데 최욱만큼이나 독특한 사람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찌됐던 근본적으로 곽수산이 좋은이유는 곽수산이 쉬운사람이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항상 근면성실하게 노력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사람이 굳이 똑똑하고 어려울 필요가 있는가? 솔직히 말하건데 매불쇼에 좋은 얼굴로 나와있고 실제 이미지도 그런 사람들 얼마나 많은가? 근데 그런 사람들이 의도가 없던가? 단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가면쓰고 있다고 장담한다. 최욱과 곽수산만이 방송에 올인해서 근면성실하게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질떨어진다고? 멍청하다고? 그런평가가 정확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곽수산은 오직 한명이니 그런것에 열등감 느끼지 마시길. ㅋㅋㅋ "약해보이잖아"
그리고 순수성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어렸을 때 경험이 많이 없을 때 영화나 만화를 보면 큰 감동을 느끼곤 했는데 나이가 들 수록 기억이 쌓이고 감정이 쌓여서 나라는 사람이 완성대고 부터는 감정의 흥취. 즉, 감흥이란걸 느끼는것이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게 되는데 아직 채울 부분이 있다는 것은 엄청나게 큰 자산임. 그래서 평론가들이 그 부분은 좋은 것이라고 말한것이고. 생각 보다 대중적 시야는 낮을 수도 있는데 우리사회가 그 만큼 각박해졌다고 볼수 있을 거 같은데 어찌됐던 곽수산은 그 시야를 갖고 있는 것이고 오히려 평론가들 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갖게된것임. 물론 본인도 아는 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하지만. 근데 그걸 질투하는 걸 가지고 발끈한것도 사실 웃김. 부러워서 그런건데 ㅋ
라이너님과 감독님의 투샷 장면에서 저만 행복감을 느꼈나요? 시네마지옥을 사랑하는 이유가 이 한 장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한 피사체를 여러 방식으로 뜯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인정하는 감독님과 라이너님의 투샷을 보면서, 시청자인 저도 함께 토론에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존중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국민을 위해 뽑힌 국회위원들의 토론, 토의가 이런 모습이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사소한 장면일 수 있으나 너무 멋진 장면을 선물해주신 두 분에게 감사해요.+_+
감독님의 의도 완전 공감. '인생 뭐 있어?'라는 질문을 하면 '솔직히 별 거 없죠.'라는 답이 나오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없기에 그냥 한 번 질러보는 게 시작인 거죠. 지르고 나면 그냥 거기에 집중해서 돌주하는 거죠. 아주 비장한 무언가가 있어야만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딸이랑 탈주보고 까이꺼이 울고 온 일인임다~이 나이에 뭔가 다시 시작해보려 뛰어다니는 50대 러너입니다. 라이너랑 거업은 아는체만 마시고 공감력좀 키우시죠!개연성따질 시간에~ 댁들이 파묘 무지 씹을때 담날 영화보고는 너무 잘만든 영화다 이영화는 호러영화아니고 무서울것없는 대단히 잘만든영화라 바로 페북글 올렸었지요~ 최욱님이 파묘난리난후 약올릴때 아주 속시원하더이다~ 이 영상보신후 이감독의 메세지를 들으시고 당장 집에있는 아들딸 데리고 영화관으로 가셔요~강추임다! 아니~지금 뭔가 해야겠는데 용기가 나지 않는 분들이 계시담 그런분들도 가세요~ 지방에서 홀로 올라와 누구 도움없이 혼자성장한 곽수산씨가 훨씬 영화를 제대로 보시는군요 (최욱씨가 좀 도왔을라나?) 라이너 거업 본것많다 아는것많다 거들먹만 하지 마시고 쫌!!!! 영화좀 마음으로 보시길~ 요즘 평론가들 평론~본인 잘난체만 하는듯요~ 매일 월드컵대교랑 양화대교로 뛰어 퇴근러닝하며 새로운꿈을 키우는 중년러너가 마지막 양화대교 씬에서 오열을 하며 (이거 라이너 뭐야?) 암튼 오늘 보고온 영화평이요!!! 이종필감독님 응원함다♡ 개연성볼필요없이 훌륭한 메세지 젊은이들에게 원래 꿈을이루는건 이리 힘든것이나 내길은 내가 정하는거다 그 꿈을 향해 나가거라 알려주신 훌륭한 어른이란 생각이 들었슴다!
감독님께서 내뱉는 '다음에 잘 할게요.' 완전공감.
인생 살면서 아주 열심히 고민한 결과가 성공이 아닐 수 있죠.
하지만, 그걸로 인생이 끝난 게 아니잖아요.
이거 하나로도 감독님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이종필 감독님 성격도 좋으시고
쓴소리도 수긍하는 모습에 대인배
이시고 탈주 대박 응원합니다 ❤
큰 아이가 구교환 팬이라서 대학생 아들이 시험 끝난 고등, 중등 동생들 데리고 방금 보고 왔는데 대학생 아들은 그저 그랬다고 하면서도 구교환 팬이지만 이제훈이 너무 멋있었다고 하고 고등 아들은 보다가 주인공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울었다고 하고 중등 아들은 아주 신나게 봤다네요. 잔인하거나 폭력적이지 않나 싶어 막내는 안 봤으면 했는데 그런거 없이 아주 재밌게 잘 봤다고. 본 시리즈 본 큰 아들은 분위기 비슷하냐고 물으니 좀 다른데?? 아닌데?? 그나저나 시험 망쳐 지금 우울한 두 아들이 이 영화로 기분 전환도 되고 보고 좀 힘도 얻은거 같아 좋습니다. 애들이 보러 갈거라서 오늘 방송 자세히 봤는데 아이들 반응을 보면 이미 대입 치룬 큰 아이는 맘 편하게 덤덤하게 봤고 내신 첫 학기 시험 친 아들은 주인공이 마치 자기 현실 같아서 울었고 막내는 작년까지 인사이드 이런 영화 보다가 이런 장류 영화를 첨 보고 아직 형들처럼 큰 시련ㅋ도 없다보니 세상 재밌게 본듯합니다. 전 아직 안봤지만 복잡 미묘한 복잡한 상황을 뺏기 때문에 아이들 보기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보셔요 ㅎ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관람평
감사합니다~🤗
매력 있는 영화. 보셨을까
감독님 재치가 남다르신듯. 라이너 투샷 낄낄낄을 이게 바로 남과북 관계와도 같은 것이라니 ㅎㄷㄷ
내공 갑
곽수산님 이코너 진짜 잘 살려주시네요 이종필감독님 마인드 너무 훌륭!하세요
탈주 오늘 보고 왔는데 진짜 재밌게 봤다. 여운이 많이 남는다. 구교환의 연기력에 감탄했고 이제훈의 연기력에 감탄했다. 감독의 연출도 돋보였다.
이종필 감독님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패널분들의 평론에 동의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이 영화는 북한군 탈주 얘기가 아니라, 꿈을 쫒아가는 자와, 꿈을 잊고 주어진 자리에서 꿋꿋히 살아가는 두사람을 보여주는 이야기 인 것 같아요.
꿈을 쫒아 어디론가 (무식하고 용감하게) 떠나본, 방황해본, 아니면 아주 심각한 고민이라도 해본 분이라면 영화에 흠뻑 빠져 즐길 수 있는 멋진 영화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본 한국영화중에서 으뜸으로 강추하고픈 영화입니다. “ 실패라도 하고싶다.” 라는 말의여운이 참 깊이 남습니다. 멋지게 흥행하면 좋겠네요.
감독님께도 의견을 조금 드리고 싶은데,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느끼기엔 개연성은 이정도면 충분했던 것 같아요. 그덕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관객들평이 많다는 점을 더 눈여겨보시면 좋겠어요.
사실적 묘사를 의도적으로 기피했던 판타지영화로서 멋진 편집이였고, 최선의 연출이였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의 다음 작품이 정말 기대됩니다.
멋지네요❤❤
글잘쓰시네요 저 포함 재밌게 잘본 주변사람들 생각을 제대로 대변하셨음👍
전 마지막에 남한으로 못가는설정으로했다면 더좋았을꺼라는...
저도 장소만 북한(답답한 현실을 극적으로 보여 주는 곳)이지 꿈을 쫒는자와 현실에 순응하는 자의 이야기로 봤습니다. 또한 간결하게 영상으로만 이해 할 수 있게 표현 하신것도 인상적이였습니다. 긴 스토리와 복잡한 인간 관계 보다 담백하고 간결한 표현들 좋았습니다. 그래서 76 먹은 엄마도 이해하고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 말미에 울었습니다.
딱히 끌리지 않았던 영화였는데 오늘 시네마지옥에서의 감독님 이야기와 평론가 네 분의 평을 보니 관심이 생기네요
감독님 성격 좋으시네. 잘만들건 못만들건 면전에 대고 작품 까내면 수긍하는거 쉽지 않은데. 하다못해 대학교 작품 수업을 들어가도 누가 내 습작 욕하면 얼굴 빨개지고 속 뒤집힘
대중창작자로서는 당연한거죠
대중과 평론가에가 끝없이 평가받아
찬양받고 인기끌고 모욕당하고 비판당하는것이요
그것이 싫다면 개인소장용이나 비매품을 만들어야죠
@@Poirot477 그 당연한거 역대 나온 감독들 다 해내는가 보셈. 이래야 한다는 당위성이랑 그걸 지키는 인격이랑은 전혀다른 차원의 이야기임 내가 내맘대로 쓴 글에도 토달고 싶어서 근질거리는 님같은 사람은 비판 못견딜걸?
당연한 일을 당연히 한 감독이 있었습니까? 아무도 없었습니다.
@@Poirot477 당연하지 않음. 말이야 쉽지. 몇년간 개고생해서 만든걸 2시간 보고 좋다 나쁘다 말하면 이성을 지키기가 쉽지 않지. 대중창작자의 미덕인 건 맞는데, 절대 쉬운 일은 아님.
직업이고 매불쇼가 흐름상 어쩔 수는 없는 상황
한국의잭블랙 감독님ㅋㅋㅋㅋ 유머러스하시고 폭 넓은표정으로 몰입감도 주시고 대인배적인 풍모까지ㅋㅋㅋㅋ 너무 극호감이네요.ㅋㅋㅋㅋ
연기도 다시해주세요~ 자주 뵐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브 보고 다시보기 해도 재밌는 시네마지옥 애정합니다 ㅎㅎㅎㅎ 라인업 소개부터 시종일관 웃껴요 ㅎㅎ 😂😂😂
저도 다시 보는 중 ㅋㅋ
내가 이상 하지....영화 그냥 보는거 아니예요? 음악을 ㄱ저 듣는거같이? 무슨 의미를...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사람...많어요?
역대 출연 감독들중에 원탑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영화는 안봤지만 감독님 넘 호감이네요^^
인정입니다ㅎㅎ
ㅋ
영화는 개노잼
극호감 감독님
내가 좋아하는 이종필 감독! 매불쇼에 잘 어울리는구만
독특하다
"다음에 잘 할께요" 라니
차라리 저런표현이 더 좋은거 같아여 매불쇼도 잘모르면서 나와서 발끈하는것보다 훨씬 좋아보임
이종필 감독님 호감이네요~
"탈주" 손익분기점 200만 돌파 넘어
꾸준히 흥행하길 바랍니다~👋
댓글 달아요~~~~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 감독님도 매력있으시고ㅋㅋㅋ네분 합 좋고ㅋㅋㅋ최욱 웃기고ㅋㅋㅋ많이 웃었네요ㅋㅋ
진짜 잼남.최욱 곽수산 최고.평론가분들도 👍👍👍
댓글 달라고 해서 답니다 ^^
지금 탈주 보러갑니다~눈누난나~~🎉🎉
/보고 왔습니다ㅜㅜ펑펑울었네요ㅜㅜ
라이너가 왜 싫어했는지 알꺼같음ㅋ울었어!!라이너도...ㅜㅜ실패할 수 있는 자유의 소중함ㅜㅜ감사합니다..대한민국
이종필감독님 완전호감~~^^
삼진그룹도 전 재밌었어요~^^
응원합니다~~^^
세상살이 영원한건 절대 없으니 , 계속해서 싼찬일, 미치광희, 머리1, 머리2 가 할수있을때까지는 계속했으면 좋겠다
향후에 그리워하면서 불금쇼 팟캐스트 돌려듣는거 처럼 .
탈주가 감독님 작품이었군요 꼭 보겠습니다
박하경 여행기 시즌2 언젠간 꼭 볼 수 있기를
탈주 보고 왔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강추!!
근데 최욱은 그냥 짠게 아니고 머릿속에 떠오르는걸 말하는거죠 너무 재밌고 부러워요 저도 웃기고 싶어요
조금씩 하다보면 다 되요. 처음엔 실수도 하고.
언어적 센스 정말 살아있죠 저도 엄청 감탄하고 부러워요
최욱 방송 초창기에 무명시절 이야기 많이 했는데 그때 말한게 상황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미리 만들고 대비 한다는거 였음
이른바 방송 공식
요즘도 박수산 한테 자주 말하는
키큰여자 = 박찬숙 이런 공식 같은거 연구하다보니 순발력이 길러진듯
센스도 있지만 TV 보면서 공부를 엄청 한댔어요.
와 이 댓글 다 농담이죠?? 진짜 미친듯이 웃기네요 ㅠㅠ
감독님 참 인간적이신거같다. 좋은 사람 같다.
9:31
이종필감독님 완전 호감
감독님 호감 라이너랑 투샷에 빵터져네요 😄
근데 라이너님이 쪼오~금 낫더라구요😊
라이너 남 이종필님 북...
왼발왼발
근데 누가 부칸이야?
감독님 내공은 함부로 비비면 안됨 ㅎ
감독님 재미있으시네 ㅋㅋ 성격이 좋으신 것 같아요
감독님이랑 라이너님 닮았다라고 나만 생각한 건 아니었군요 ㅋㅋㅋㅋ
2:14 2:17 2:28 2:30 2:31 2:43 2:45 2:46 2:48 2:48 2:59 3:07 3:12 3:19 3:57 4:22 4:48 4:58 4:58 5:05 5:06 5:09 5:19 5:20 5:23 5:27 5:40 5:52 6:00 6:06 6:12 6:24 6:33 6:51 6:59 7:12 7:18 7:18 7:44 7:55 7:57 8:07 8:08 8:14 8:33 8:37 8:41
분할 샷으로 슬슬 줌하면서 잡는거 넘 웃겨
나는 내 돈 주고 볼꺼야~~ 감독님 겸손하고 현명하신거 같아~~ 응원합니다^^ 진짜 멋진 감독님 되시길^^
저는 오늘 방송 보고 영화 보고싶어졌어요ㅎㅎ 보고와야겠습니다.
순수한 고전 영화의 매력 느꼈어요~!
한번 더 관람 갑니다 ㅎ
감독 호감이다..
아 감독님 진짜 너무좋네요..😊😊😊
배우상 이종필 감독님 호감이네요.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아 감독님 엄청 매력있으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
라이너랑 닮은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ㄱ
최욱도 라이너 머리 스타일 좀 본받자
혈육인듯
감독님이 너무 솔직해서 좋네 ㅋㅋ 봐야겠음
곽수사니 잘한다잘한다~~ ㅋ 일반관객입장 대변해주는거 좋은거같아요~ 앞으로도 신작 보고와서 이야기 같이 참전해주세용 ㅋㅋ
개추욤 ㅎㅎ
마지막 싼찬일의 멈춰버린 몸짓과 그걸캐치한 최욱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 한참 웃었네
곽수산의 리액션도 너무 좋았다.
오늘도 마지막에 싼찬일이 캐리함
그장면 1:18:58
저 부분 최욱한테 진짜 감탄나옴
순발력이 장난아님
오늘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고 눈물도 흘렸어요. 꼭 보세요~~
순수한 고전 영화의 매력 느꼈어요~!
한번 더 관람 갑니다 ㅎ
요즘 시네마 지옥 분위기 화기애애 너무 좋아요 감독님 센스도 너무 좋고 역시 한주의 마무리는 시네마 지옥! 최애 코너에요 진짜 어디에도 없는 조합
이게...재 미 있다는거 잖어요?
취향대루 소비 하는건데....
그 귀한 시간 소비 ! 왜?
영화는 나오면 보고싶어 보거나 안보거나!
이시간에....딴거! 딴거 하세요? 욱님...
@@user-uv7lh3cr6c 뭔말을 하고싶은거야? 술좀끊어 틀딱아 댓글에서 술냄새나는건 또 처음이니 ㅋㅋ
감독님 겁나 쿨하시다 ㅎㅎ
이런게 남과 북같은거에요
이말에 뿜었다 ㅋㅋㅋㅋ
북조선 덱스 라이너
영화 보고옴 재밌어요 순삭 1시간30분 입니다
👍
이종필 감독님 응원합니다🎉🎉 볼매남🎉🎉
우와~~~이종필 감독님 진짜 좋아하는데
매불쇼에 나오다니!!!!!❤❤❤❤
감독 인터뷰보고 영화봐야겠다는 생각해본거 첨이다
생각했던거보다 재밌게 보고 왔네요!!지루할틈 없었어요!!
재밌는데..덜 겸손하셔도 될듯요
돈내고 볼 영화 아닙니다
@@skyoon1613나누진따 재밌게 봤네요. 다시 보고 싶어요 . 놓쳤던 감정선을 다시 보고 싶네요
@@skyoon1613 오늘 보고 왔는데.. 공감합니다.
이종필??아저씨 배우!!! 너무 훌륭해, 연극배우인줄알았네요,독특한 연기톤이 있어요👍👍👍
내가 감독때문에 내일 보러간다!!
탈주~~감독이 다음엔 더 잘하겠다.
탈주 마지막 메세지가 감동
목요일에 탈주 봤는데 전 재미있었어요.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였어요.
라이너 분명 울었음 😂
울엇다의 제 롯데타워 걸겟습니다
울었다의 제 삼성전자 걸겠습니다
일본 열도 겁니다 ㅎ
돽스 뒷머리를 걸겠습니다~😂
저 냉혈한이?
오늘 마구 깔깔거리면서 웃으면서 봤더니 아들이 엄마 도대체 뭘 보는거냐며~~~ 최욱님짱!!! 애정합니다!!
곽수산이 긁힌걸 보고 팬으로서 뭐라도 한마디 해보려고 곽수산에대해 생각해봤는데 최욱만큼이나 독특한 사람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찌됐던 근본적으로 곽수산이 좋은이유는 곽수산이 쉬운사람이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항상 근면성실하게 노력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사람이 굳이 똑똑하고 어려울 필요가 있는가? 솔직히 말하건데 매불쇼에 좋은 얼굴로 나와있고 실제 이미지도 그런 사람들 얼마나 많은가? 근데 그런 사람들이 의도가 없던가? 단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가면쓰고 있다고 장담한다. 최욱과 곽수산만이 방송에 올인해서 근면성실하게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질떨어진다고? 멍청하다고? 그런평가가 정확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곽수산은 오직 한명이니 그런것에 열등감 느끼지 마시길. ㅋㅋㅋ "약해보이잖아"
그리고 순수성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어렸을 때 경험이 많이 없을 때 영화나 만화를 보면 큰 감동을 느끼곤 했는데 나이가 들 수록 기억이 쌓이고 감정이 쌓여서 나라는 사람이 완성대고 부터는 감정의 흥취. 즉, 감흥이란걸 느끼는것이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게 되는데 아직 채울 부분이 있다는 것은 엄청나게 큰 자산임. 그래서 평론가들이 그 부분은 좋은 것이라고 말한것이고. 생각 보다 대중적 시야는 낮을 수도 있는데 우리사회가 그 만큼 각박해졌다고 볼수 있을 거 같은데 어찌됐던 곽수산은 그 시야를 갖고 있는 것이고 오히려 평론가들 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갖게된것임. 물론 본인도 아는 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하지만. 근데 그걸 질투하는 걸 가지고 발끈한것도 사실 웃김. 부러워서 그런건데 ㅋ
@@qwqwqwqwqw458 공감가는 글이네요
미치광희가 늘 대놓고 곽
수산 무시 하는 거 진짜 꼴배기 싫어요😂
난 곽수산 좋기만 하더라 😊😊😊
잘하고 있다 수산아👍🏻
약해보이는 사람을 하대하는 인성이라 광희가 싫은거임
라이너님과 감독님의 투샷 장면에서 저만 행복감을 느꼈나요? 시네마지옥을 사랑하는 이유가 이 한 장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한 피사체를 여러 방식으로 뜯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인정하는 감독님과 라이너님의 투샷을 보면서, 시청자인 저도 함께 토론에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존중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국민을 위해 뽑힌 국회위원들의 토론, 토의가 이런 모습이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사소한 장면일 수 있으나 너무 멋진 장면을 선물해주신 두 분에게 감사해요.+_+
욱이 성화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ㅋㅋㅋㅋ 오늘 진짜 재미있었어요!!
매일매일댓글 좋아요눌러줍시다😂
마지막에 최욱 칸찬일 쌤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되게 너그러우시네ㅋㅋㅋ 보러갈께요!!
감독님 애티튜드가 너무 좋음
다음에 진짜 잘하실 거 같다. 기대하겠습니다 감독님!
듣다보니 진짜 보고싶네 이영화
"탈주와 안주"... 나는 언제나 탈주자가 되겠어! 수산이가 영화를 보고와서 관객의 입장에서 얘기를 하니까 어떤 영화겠구나 하는 감이 더 잘 오고 더 흥미로웠어요!❤
이유있는 금요일,
시네마지옥이 있어서죠.
너무 재미있는 멤버들이에요.ㅋ
그 와중에 곽수산씨 드립이 빵빵 터지네요. 최욱 애제자 자격 충분합니다. 시네마지옥의 감초!!응원합니다❤
이거 보고나서.관심이 생겨서 어기 미국에서 빙금 보고 왔어요! 생각보다 몰입감 쩔고 구교환 캐릭터가 넘 매력적~
감독님의 의도 완전 공감.
'인생 뭐 있어?'라는 질문을 하면 '솔직히 별 거 없죠.'라는 답이 나오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없기에 그냥 한 번 질러보는 게 시작인 거죠.
지르고 나면 그냥 거기에 집중해서 돌주하는 거죠.
아주 비장한 무언가가 있어야만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딸이랑 탈주보고 까이꺼이 울고 온 일인임다~이 나이에 뭔가 다시 시작해보려 뛰어다니는 50대 러너입니다.
라이너랑 거업은 아는체만 마시고 공감력좀 키우시죠!개연성따질 시간에~
댁들이 파묘 무지 씹을때
담날 영화보고는 너무 잘만든 영화다 이영화는 호러영화아니고 무서울것없는 대단히 잘만든영화라 바로 페북글 올렸었지요~ 최욱님이 파묘난리난후 약올릴때 아주 속시원하더이다~
이 영상보신후 이감독의 메세지를 들으시고 당장 집에있는 아들딸 데리고 영화관으로 가셔요~강추임다!
아니~지금 뭔가 해야겠는데 용기가 나지 않는 분들이 계시담 그런분들도 가세요~
지방에서 홀로 올라와 누구 도움없이 혼자성장한 곽수산씨가 훨씬 영화를 제대로 보시는군요
(최욱씨가 좀 도왔을라나?)
라이너 거업 본것많다 아는것많다 거들먹만 하지 마시고 쫌!!!!
영화좀 마음으로 보시길~
요즘 평론가들 평론~본인 잘난체만 하는듯요~
매일 월드컵대교랑 양화대교로 뛰어 퇴근러닝하며 새로운꿈을 키우는 중년러너가 마지막 양화대교 씬에서 오열을 하며 (이거 라이너 뭐야?)
암튼 오늘 보고온 영화평이요!!!
이종필감독님 응원함다♡
개연성볼필요없이 훌륭한 메세지
젊은이들에게 원래 꿈을이루는건 이리 힘든것이나 내길은 내가 정하는거다
그 꿈을 향해 나가거라 알려주신 훌륭한 어른이란 생각이 들었슴다!
라이너가 만든 영화 나오면
지금까지 시네마 지옥에 나왔던 감독님들이 나와서 역으로 평론해주면 잼날듯
@@dogbroLee 제작비 문제로 영화 만드는데 차질이 많았다 작업환경이 빠듯했다 등 쉴드칠거 많쥬 뭐 ㅎ
라이너는 그냥 쓰레기입니다. 일단 지 멋대로 놀이 하는 겁니다.
개봉하면야 까는 대상에나 오르겠지
저런 수준이 찍는 영화 개봉도 불투명함ㅋ
제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들을 라이너는 다 까더라구요
라이너 싫습니다!
모든 영화에 개연성~ 개연성~ 말했는데 본인 영화 개연성은 어떨지 궁금함.
탈주 오늘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끝까지 심장이 쫄깃했어요.
이제훈이 남한으로 가려한건
행복 이죠~ 행복하자!!
실패라도 해보고싶다는 이제훈의 대사가 마음에 와닿네요
나는 라이너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을 내놓을지 무척 궁금햐
솔직히 별로 기대는 안하는데..😅
도전하는 용기엔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는~
오늘 감독님 덕분에 유쾌하고 재밌었어요!!🎉🎉
감독님 호감이시네. 열심히 만드신 작품 평론가들에게 뜯기고 물려도 평정심 잃지 않으시고 겸손한 마인드로 일관하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영화 탈주 대박나세요🎉🎉
감독님 엄청 독특하네 아저씨 때는 솔까 부담스웠는데 ㅎ. 완전 얼굴이랑 표정이 매체상임. 배우 혹은 개그맨 ^^ 겁나 매력있어요 특히 표정
시네마지옥은 진짜 끝까지 봐야한다ㅋㅋㅋㅋㅋㅋ
감독님, 박시영 대표 닮으심ㅎ
시네마지옥보고 바로 영화보고 왔습니다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진짜 다양한 웃음이 있는 시네마지옥~~제 낙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최고~~^^
1:09:07 여기서부터 곽수산 벙찌는거 너무 웃기고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 출연 감독중에 가장 재밌고 가장 반응 좋고 가장 피드백 잘들어간 사람이다 또 부르자 그냥 영화안만들어도 부르자
❤감독님 정말 대인배~ 개성있고 열정있고 생각도 올바르신듯요
급 영화호감가네요
이종필 감독님 자신감과 쿨함이 머찌네요~😊
집에가서 펑펑우시는거 아니죠?😅
탈주 볼께요~ 대박나세요~🎉
시네마지옥 케미 너무 좋아요^^ 오늘 너무많이 웃었어요 😊
재밌어요!!!
개연성 따지며 보는 영화는 아님!
그리고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복무했던 사람들은 느끼는 바가 있을것 같아요.
저처럼!!! 옛날생각 나네요^^
25:25 라이너 어디가 북이냐?고 짚고 넘어감.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남쪽~이고 싶은겨?
27:20 다음에 잘 할께요.
방어화법~개연성 싹둑~ㅎㅎ
매불쇼에 출연하신
감독님의 영상보고 급 궁금해서
오늘 영화관 가서 보고 왔답니다.😊🤗👍
질낮은 산이산이 곽수산이 영화를 정말 잘 느꼈네요 ㅋㅋ 탈북이 아닌 이유. 탈주. 영화보고나서 우신 여자분... 감독님이 성공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방증이네요
한주의 마무리 영화이야기, 퇴근하면서 큭큭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대박이예요 싼찬일 선생님부터 소개 환장^^
마지막에 배꼽 빠졌네. 최욱이 세상에서 젤 웃겨!🤣
오늘 넘 재밌어요 ㅋㅋ 감독님도 호감 마지막에 개웃기네 ㅋㅋㅋ
영화 진짜 잘 만들었나보다ㅋㅋㅋㅋ 지적들이ㅋ 평이 갈리는거 보면 각자가 가진 다른 예민함에서 나오는 거 같은디 ㅋㅋㅋㅋ 감독님의 대처하시는 태도를 보니 영화 꼭 보고싶구네요~ ㅋㅋㅋ
평론가와 일반인의 시선이 어찌 같을 수 있겠냐만 예의 따진다는 사람이 '질 낮은'이 뭐냐. 인생의 은인이고 프로그램 제작자인 최욱의 반응은 민감히 고대하면서. 개봉영화 보고오는 수산이가 정말 예의 넘친다. 흥해라~
지금 막 탈주봤는데 양화대교 생각보다 잘어울리네요 영화 잘봤습니다
라이너 오늘 작작좀 하지..
대학생 딸아이와 함께 봤는데 딸은 후반부에 울면서 보고 저도 간만에 딸과 좋은 시간 보냈어요.
시간내내 재밌게 봤어요.
이너형 원래 울면 디지게깜ㅋㅋㅋ
감독님 저도 궁금했슴 특이하다 특이하다했던 감독님이었어 헐 ㅎㅎㅎㅎㅎㅎ탈주볼께여 감독님
출연진들의 대화 방식 (주고 받는 토론하고 인정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해하는) 분위기가 너무 부러워요. 너무 즐겁고요. 정말 빵빵 터지면서 보고 있어요. 우리 나라 전반적으로 이런 방식의 대화, 토론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네요.
감독님 영화출연한 장면 보니까 탈주 급 궁금해졌어요. 보러 가야겠네요.
학생때 무사 진짜 잼있게 봤고 아직도 정우성의 눈빛은 잊지 못하고 있네요. 꼭 4k로 다시 보고 싶네요
탈주 볼생각 없었는데 감독님 땜에 주말에 함 봐야겠어요 😂
개연성 기대하고 보는 영화가 아니에요ㅋㅋㅋ 버릴건 버리고 대신 취할건 확실히 취한 영화임 저는 존잼이었습니다 감독님 다음 영화도 볼거임ㅋㅋ
거없 설명 대박 👍🏻
38:37 와.. 곽수산 진짜 개잘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