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석 이나 보석을 많이 봐왔는데 칙칙한 색이 나왔다고 무작정 슬퍼하시지 않았음 좋겠네요. 밝은 색은 밝은 색 대로, 어두운 색은 어두운 색 대로 아름다운 법이더라구요. 그저 생김새가 다를 뿐이지 예쁘다거나 못나는 건 아니에요. 원석에 대해 제 경험담을 말해보자면 어쩔때는 불순물이 있을 때 더 자연스럽거나 악세서리에 더 잘 녹아드는 경우도 있었고 그 불순물들의 모양도 제각각 달라서 개성도 있었어요. 그냥 고인 분의 한 모습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을것 같아요.
@고양이랙꾸 그런 말 부모님께 함부로 하면 부모님은 뭐지 얘가 죽으려고 하나... 하면서 엄청 걱정하실거에요 진짜 랙꾸님한테 그런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정말 혹시라도 진짜 혹시라도 뭐 병에 걸리셔서 시한부가 되시면 말씀 드리세요 함부로 그런 말씀 하시면 안돼요 +혹시 제 말씀이 안좋게 들리셨다면 죄송스럽네요... 그럼 좋은 밤 보내시고 예쁜 꿈 꾸세요 ⌯' ▾ '⌯
@@무야호-w7c 아버님껜 참 좋은 위치지만 암만 항상 맘에 걸리는 건 당연해요 저희 아버지께선 항상 자연인 자연인 하시면서 나중에 산에서 사실거라 하셨는데 좋아하시는 곳이 아무래도 아버님 맘도 편하겠죠? 저완 다른 마음이지만 이해해요 저도 한순간 스톤화에 맘을 뺏겨버렸으니까요 ..
@@관운장KOR 양자역학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무식하다는 표현만 아니면 저도 틀린 말은 아니라 생각해요. 실제로 늙음이란 개념의 경계가 흐려져가는(돈만 있으면 늙지 않는. ex 연예인) 시대를 살고있고 머지않아 늙는다는 게 무의미해지는 세상이 도래하겠죠. 실제로 구글은 양자역학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고 있고 많은 돈을 들이고 있지만 언제 완성이 될 지 아무도 몰라요. 100년이 걸릴 지 200년이 걸릴 지 더 오래걸릴 지 그리고 그 때까지 내가 살아있을지;; 그러니 양자역학의 가능성을 현재 삶에 대입할 순 없어요 적어도 지금은 그저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적 이론일 뿐이에요. 그리고 그 슈퍼컴퓨터가 시공간을 이동하게 해줄 것이란 가망은 더더욱 낮은 편에 속하겠죠... 양자역학이니 중력이니 같은 실현가능성을 가늠조차 할 수 없는 기술은 열외하고, 죽음이 슬픈 이유는 사후세계가 없다고 생각해서, 죽음이 슬프지 않은 이유는 사후세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특히 성삼문의 절명시에는 후자의 경우를 잘 보여줍니다. 성삼문이 내세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죽음 직전에도 황천길엔 '주막이 없다던데, 잠은 어디서 자지' 같은 미련없는 모습이 드러나는데 어차피 죽으면 자신이 존경하던 세종을 만날텐데 당장 목숨에 매달려 비겁해지면 내세에서 세종을 봤을 때 부끄러울테니까 라는 믿음을 엿볼 수 있죠. 그런데 전 성삼문과 달리 사후세계 안믿습니다 종교도 없고. 양자역학이 훨씬 정확하다 생각하죠. 하지만 당장 실현가능성은 없어 그래서 전 죽음이 무섭습니다. 그레서 살아있을 때나 잘해야지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저 포함 많은 분들이 죽음을 또 다른 세계와의 연결이 아닌 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슬퍼하실텐데 또 그 마음이 이해가 되니까요.. 믿음이 다를 지 언정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거짓인 건 아니잖아요 대성통곡을 하는 것도 폄하받을 일 아니고 그저 슬픔을 표현하는 개인 고유의 방식일 뿐인 거에요. 그런 맘이 있기에 유품도 유골도 특별한 것 같아요.
저두 이번에 남편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생각이 안나서 일단 집으로 모셨습니다 돌아가셨다는것을 인정하면서도 옆에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족을 항상 지켜주시는것같기도하여 너무잘한것 같습니다 아들 여자친구가 알려줘서 고마웠어요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글세요.. 자식이 있다면 나랑 함께 묻어달라 유언 할 수도 있고 자식이 없다면 가족에게 가족이 없다면 친구에게 그마저도 없다면 미리 상조들고 유언장 작성하는 법도 있구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양하니까요? 저도 사실 이기적이지만 제가 죽으면 수목장이 좋겠는데 아주 먼 훗날 부모님은 보석으로 모시고싶네요.
@@JH-be8vs 근데요 이게 사리라고 하면 그냥 유골을 고온에 가열하기만 하면 다 나오는데 그걸 오랜 수행을 한 승려에게 주로 나온다고 할까요…? 그리고 이게 종교라서 좀 조심스럽지만 사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또 이 영상에 나오는 것은 유골 가루를 고온에 가열하는 것이고 사리는 다비식? 이라는 것을 한 후에 나온다고 하네요 저도 불교가 아니라서 잘모르겠지만 사리랑 좀 다른 것 같아요
집에 놔두면서 항상 고인과 가까이 있는듯한 느낌도 느낄수있고.. 납골당처럼 자리차지? 하지 않아서 좋고..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네요.... 집에 소중하게 보관해놓거나 목걸이로 항상 잃어버리지않게 소중하게 끼고 다닐거같아요. 보석볼때마다 마음찢어지게 아플거같은건 차츰 적응되서 나아지겟죠? 넘 의미있는 보석이네요.. 세상가장 값진 보석..
울 어머니는 결사반대하심. 날 답답하게 돌덩이 속에 가둬놓을 거냐며 엄청 역정을 내심. 비용도 5천만원이라서 싼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난 엄마랑 오래 있고 싶은데 단단히 화낼테니 그딴 짓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으심. 납골당도 안 된다고 하셔서 좀 눈물 남... 빨리 정리하라고, 답답한 거 싫다고, 항아리나 상자에 가둬두지 말라고 하심...
사후 세계를 믿든 안 믿든 고인이 편안히 쉬셨으면 하는 마음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삶을 치열하게 살았고 죽음을 겪은 사람들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유골에 어떤 절차를 가하고 계속 살아있는 사람의 삶에 함께 있는 게 쉬지 못한다고 느끼는 사람도 존재할 거고요
아프디 아팠던 시간을 지나 이리 예쁜 보석으로 다시 만들어내니. 매일 같이 다니며 많은 추억을 보석에 담으며 다시 한 번더 미소 짓기를 마지막 순간도 보석에 담아 계속 추모하길. 비참하기도 슬프기도 행복하기도 즐거우기도 했던 고인의 인생이 아름다움 보석으로 다시 담겨 나오길.
죽은 후에 내 육체를 가지고 뭘하든 남은 가족들의 위안이 된다면 나와의 추억을 기리기 위해서라면 난 상관없을 듯... 기증할 수 있는 건 기증하고. 물론 믿음이 다를 수 있지만 영없는 육체가 의미있는건 남겨진 사람들에게지 내가 죽어서도 고통이나 슬픔을 느끼진 않을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도 유골보석 (강아지 쪽에서는 메모리얼 스톤이라고 부릅니다.)을 만들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예쁘고 자시고 한 건 둘째고요, 저희는 강아지 유골을 집에 두고 있는데 만약 이게 뼛가루였다면 지금처럼 가끔가다 꺼내볼 수는 없었을 것 같아요. 만지는 건 당연히 어려울 거고, 우리 강아지 뼈에 벌레 꼬인다고 그걸 버릴 수도 없고..ㅠㅠㅠㅠ 집에서 벌레가 나오게 둘 수도 없고. 훨씬 보존이 쉬워서 좋아요. 강아지 (5kg) 유골보석은 소주 한 잔보다 조금 많은 정도에요. 너무너무 예쁘고 소중합니다. 저희 강아지는 맑고 예쁜 하늘빛 옥색이라 제게 천사같았던 우리 강아지가 이렇게 예쁜 빛깔로 남아준 것도 더더욱 소중하네요.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하늘 땅 바다.. 어디로 가느냐 어디든 이미 사라진 영혼들 이러나 저러나 마음이 아픔 한편으로 이것을 개발한 이유가 지구가 더이상 받아들이기에 한계가 있기에 이렇게 만드는건 아닐런지.. 더이상 하늘 땅 바다에는 환경적으로도 그렇고... 끝없이 생명은 돌고 돌기에
근데 반대로 해당 보석을 잃어버렸을때는 슬픔이 엄청날것같은데.....
보관만 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흠....
그러게..
목걸이인데 잃어버리려나?
반대로 목걸이니까 훨씬 잘 잃어버리죠... ㅠㅠ
@@nununew1 어딘가 걸려서 끊어져서 잃어버리거나 가장 흔한 경우는 뭐 할려규 아주 잠깐 풀렀다가 까먹는 경우...
와 잠깐 생각했는데도 무섭다
저는 차라리 보석이 되고싶어요. 땅에 묻혀고 유골함은 유지비가 든다는데 산소갈때마다 유지비 미납자들이 많더라고요. 갈수록 잊혀질수도 있지만 내가 보석이 되어 그 가족에게 계속있고싶어요.
저도 납골당이나 산소보다도 옆에 남아있고 싶네요
그냥 뼜조각인걸ㅋ
@@길천사 ㅉㅉ
@@길천사 에휴..잼민이 ㅉㅉ 맞춤법도
다 틀리면서
@@길천사 이런 영상에서.....
사람 사람마다 색깔이 다르다는 게 정말 인상 깊은 듯.. 그게 사람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증명해 주는 것 같아서..
+댓글에서 싸우지 말아 주세요
++ 진지충은 사절하겠습니다 그런 뜻으로 제가 말한 게 아니라는 것은 모두 아실 거라고 믿어요
나는 무지개색(?)
고온에서 결정을 만들 때 어떤 특정 색으로 변하는 물질을 살면서 자기 몸에 무엇을 얼마나 쌓았는지에 비례해서 색깔이 바뀌니 형태는 다르지만 그 성분이라던지 세월의 흔적, 추측 가능한 모습은 유지할 수 있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엄마 똥꼬에서 보석이 나와~
@@3대1t 이분위기에그럴말할 생각을하는 니대가리가 궁금하다
@@bbiyak11 개념없는 잼민이겠지 ㅋㅋ
저렇게 보석으로 가족을 남길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분실할까봐 무서워서 차마 차지도 못할 것 같아요. 중요한 가족 행사 결혼식, 장례식 때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참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ㄹㅇ 악세서리로 하다 분실이라도 하면 상실감이 이루말할수도 없을것같아요
그냥 집에서 모시면서
집에서만 어루만지는게 젤 안전할듯...
양이 세 컵이나 나오니 저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니냐니뇨니냐니냐니뇨 ㅠㅠ 양은 많더라도 그사람의 일부를 잃어버리고 흩어지게 했다는 게 너무 죄책감 들고 슬플듯 ㅜㅜ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그 사람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다는 건 남겨진 사람과 떠나는 사람에게 평생 잊지 않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보석을 보고 너무 슬퍼하지 않고 빛날 수 있게 간직한다는 건 참 좋은 취지인 것 같네요
양쪽 다 평생 잊지 못하는 아픔을
계속 떠올리게 하는거 뿐이죠
@@MrSM-ho2fs 아니요 아프다고 잊을수있다면 잊을건가요?평생했던 그립지만 슬픈 시간을 떠올리는게 힘들지만 그립고 행복한기억,추억때문에 다시 한번보고싶고 만지고싶고 그러고싶은데 곁에 볼수도만질수도없다면 얼마나 큰 괴로움인가요
@@Ms-do2jf 맞습니다.....
저는 원석 이나 보석을 많이 봐왔는데
칙칙한 색이 나왔다고 무작정 슬퍼하시지 않았음 좋겠네요.
밝은 색은 밝은 색 대로, 어두운 색은 어두운 색 대로 아름다운 법이더라구요. 그저 생김새가 다를 뿐이지 예쁘다거나 못나는 건 아니에요.
원석에 대해 제 경험담을 말해보자면 어쩔때는 불순물이 있을 때 더 자연스럽거나 악세서리에 더 잘 녹아드는 경우도 있었고 그 불순물들의 모양도 제각각 달라서 개성도 있었어요.
그냥 고인 분의 한 모습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을것 같아요.
맞아요 색의 밝기에 따라 이분법적으로 구분짓는게 오히려 고인분 그자체를 부정하는 느낌이 들어요
흑요석같은 보석같이 생각해도 될거같아요
칙칙한 보석도 있으니까요
캐보션으로 연마해서 반지로 만들면 엄청 기품있고 이쁠거 같은데ㅜㅜ
사람으로 생각하면 똑같죠. 백인 흑인 황인 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거죠
색자체로도 그럴순 있지만 그만큼 힘든 세월을 보냈다는거에 슬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죽었을때 저렇게 해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저런건 날 소중하게 생각하고 평생 기억해줄 사람이 해줄테니깐..
저도요.......!
@@user-zu5pe9gc5w 어쩌라고요 ㅋㅋ
@@00__1 6초전 못 참지
@고양이랙꾸 부모님이 그거 들으면 어떤 심정이실 지 생각하시고 말하세요ㅋㅋ
그런 말 할 시간에 공부하는게 찐효도고요
@고양이랙꾸 그런 말 부모님께 함부로 하면 부모님은 뭐지 얘가 죽으려고 하나... 하면서 엄청 걱정하실거에요 진짜 랙꾸님한테 그런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정말 혹시라도 진짜 혹시라도 뭐 병에 걸리셔서 시한부가 되시면 말씀 드리세요 함부로 그런 말씀 하시면 안돼요
+혹시 제 말씀이 안좋게 들리셨다면 죄송스럽네요... 그럼 좋은 밤 보내시고 예쁜 꿈 꾸세요 ⌯' ▾ '⌯
와 의미 깊다… 반려동물 이렇게 한다는 건 들어봤는데 사람 유골을 보석으로 만드는 건 처음봐요.. 장례문화가 정말 다양해지고 있네요,,,
@Euhe Gehs ;;;;;;;;
@Euhe Gehs 얘 댓글 목록보니깐 일부로
시비말투로 관심받고싶은 관종잼민이네 ㅋㅋ
@@소이라니까요 얘 한테 관심주지마셈 ㅋㅋ
@Euhe Gehs 수년 뒤 이 댓글을 우연히 발견하고 오열하며 이불킥을 하게 됩니다
@Euhe Gehs 느금
사람마다 얼굴이 제각기 다르듯이 ,,살아온 삶에 따라서 자신만에 특이한 고운 색깔을 지녔다고 생각하면 색깔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남기고간 너무 소중한 마지막 선물이니까요,,,
그쵸 이쁜색 보기 안좋은색이 어딨을까요... 제가 보기엔 색은 상관 없을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땅 덩어리도 적은데 납골당보단 집에서 예쁜곳에 부모님을 모셔두고싶네요 스님둘도 사리로 모셔두는데 난 괜찮다고 생각함
자식잃은 부모님들께서는
목걸이로도 하시지 않을까요?
주관적으로 봤을땐 색이 안좋을 순 있지만 사람마다 색이 다르다고 했으니 그냥 그 색 자체로도 정말 아름다운게 아닐까? 그 색은 말그대로 그 사람의 색인거잖아
뼈색
ㅋ
@@길천사 😐
ㅣ
뼈에 살아온 인생에서 쌓여간 여러 성분들에 따라 색이 바뀌는듯 신기하네
사람마다 색깔 다르게 나온다는 게 신기하네..
나도 죽으면 차라리 보석이 되서 나만의 색깔을 내면서 남고 싶다
와... 뭔가 느낌있는 말 이네요..
예쁜 색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자기만의 색을 내면서 남아봤자 그냥 처치곤란일 것 같아요
@@아음-u9j 아까 보니까 화병밑에 꽃과 함께 장식해두시기도 하더라고요! 흙색을 닮아서 그것 나름대로 아름다웠습니다.
@@아음-u9j 어떤색이든 보석은 보석이니까요.
@@아음-u9j 색의 아름다움은 사람에따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는 거 같아요!
약간 부모님 돌아가시고 결혼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좋을 거 같아요 같이 걸어갈 수 있는 그 순간...
와 정말 괜찮네요...!!!!
감동 ㅠㅠ
헐 아이디어 진짜 좋네요ㅠㅠ
오 대박
너무 감동이고 예쁜 말이다ㅜㅜㅜ
유골함은 언젠간 다시 진공처리를 다시 해야하는데
유골을 스톤으로 만들고 봉안당에 안치하면 좀더 보관하기 쉬워서 좋을 거 같아요
얼마 전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아버지 성격이 성격인지라 저는 이런 것보단 역시 나중에 수목장이나 진짜 자연에 놓아주고 싶네요 물론 스톤화하시는 분들 마음도 백 번 이해되서 씁쓸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자연을 좋아하시고 산을 좋아하셔서 자연으로 안치해드렸어요
근데 제 마음은 다시 집으로 모시고 싶내요 ㅜ 어찌해야 할 지 제마음보다 아버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좋겠죠??
@@무야호-w7c 아버님껜 참 좋은 위치지만 암만 항상 맘에 걸리는 건 당연해요 저희 아버지께선 항상 자연인 자연인 하시면서 나중에 산에서 사실거라 하셨는데 좋아하시는 곳이 아무래도 아버님 맘도 편하겠죠?
저완 다른 마음이지만 이해해요 저도 한순간 스톤화에 맘을 뺏겨버렸으니까요
..
@@lee_meoo 혹시 스톤화 하셧나요??
@@lee_meoo 저도 지금 엄청 고민이 돼서요 ㅠㅠ
@@무야호-w7c 아뇨 아버지만의 색이 어떨지 궁금했지만 아직 하진 않았어요 나중에 수목장 해드릴려구요
사람은 결국에 사람의 뜻대로 하겠지만
고인에게 먼저 여쭤보는게 좋을 듯
죽어서 훨훨 날아가거나 묻혀서 혼자 있고 싶은 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생각 해볼수도 있죠
저도 당사자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맞아요 고인의 바람이 가장 중요하죠
한국은 땅이 작아서 화장하는수밖에...
전 뿌려달라 했다가 어머니가 머리 때리셨어요...
보내고 싶지 않은 가족을 멀리 보내고 남은 유골을 어느 색이든 그 분만의 특별한 색인 예쁜 보석으로 집에 매일 보거나 몸에 지닌다는 게 저는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요...
@@서원우 어쩌라는거임?
@@00__1 뭐요
@@00__1 어쩌라는 거임?
@@00__1 얘 찐따임 상대해주면 안됨
칙칙한 색의 보석은 색상만 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단 오히려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의미로도 생각할 수 있을것 같네욤
이거다
오오....글보고 뭔가 마음도 달라지네요
생각하시는게 정말 깊으시군요
그렇게도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의미 같아요! ;)
와... 생각이 남다르시네...
우와.. 진짜 참신하네요.. 유골을 보석으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다니 정말 의미깊을 것 같아요. 유골을 다루시는 당사자 분도 그 책임과 사명감이 엄청날 것 같구요.. 대단하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유골함에 모셔두는 것보다 더 마음이 가네요 :)
살아 있을때 잘하자
후회는 항상 남는다
가족의 그리움이란 죽을때 까지
맘속에 담고 사는법
@@나방할멈 가족 없어서 그럽니다 이해하시죠
@@고양이-m3x
죽어봤니?? 니가 어떻게 아냐??
누군가가 저 목걸이를 하고 걸어서 남들에게 보여졌을때 '이 목걸이 이쁘다. 어디서 사셨어요?' 하는 순간 '제 ○○의 유골 입니다.' 하면 진짜... 말없어짐...ㄷ
@잡튜버 좌루 : 하고 싶은거 다해 탈룰라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자기 부모님이 그렇게 예뻐보인다는거잖슴
@@nemesis9436 목걸이 별로라고 하면 탈룰라라고요
@@nemesis9436
👩🦱너 목걸이 ㅈㄴ구림 ㅋㅋ
👧이거 우리 엄마 유골로 만든 거야
👩🦱아…
@@nemesis9436 ???:어우 얘 너는 무슨 에메랄드반지 때깔이 구리구리하니?
???:우리 시어머닌데.......
앗....아아
@@rapwithvallad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작년 8월달 폭우에 광주 납골당에서 팩스기, 복사기는 옮기고 유골함은 방치해서 유실된 유골 많았던 거 생각하면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사실 죽음은 시공간을 달리할 뿐 슬픈일이 아닌데 무식한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니 대성통곡 하지. 진짜 중력을 이빠이 강하게 만들 수만 있다면 수명 불사신도 가능
@김쑤 다른 시공간에서는 또 같이 살고있음. 시간이동만 가능 하면 만날 수 있음.
@@관운장KOR 고유시간으로는 똑같이 사는건데 꼭 상대성이론 겉핥기로 배운사람이 이런소리하더라
@@관운장KOR 그래서 당신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안우실건가요?
@@관운장KOR 양자역학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무식하다는 표현만 아니면 저도 틀린 말은 아니라 생각해요.
실제로 늙음이란 개념의 경계가 흐려져가는(돈만 있으면 늙지 않는. ex 연예인) 시대를 살고있고 머지않아 늙는다는 게 무의미해지는 세상이 도래하겠죠.
실제로 구글은 양자역학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고 있고 많은 돈을 들이고 있지만 언제 완성이 될 지 아무도 몰라요. 100년이 걸릴 지 200년이 걸릴 지 더 오래걸릴 지 그리고 그 때까지 내가 살아있을지;; 그러니 양자역학의 가능성을 현재 삶에 대입할 순 없어요 적어도 지금은 그저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적 이론일 뿐이에요. 그리고 그 슈퍼컴퓨터가 시공간을 이동하게 해줄 것이란 가망은 더더욱 낮은 편에 속하겠죠...
양자역학이니 중력이니 같은 실현가능성을 가늠조차 할 수 없는 기술은 열외하고,
죽음이 슬픈 이유는 사후세계가 없다고 생각해서, 죽음이 슬프지 않은 이유는 사후세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특히 성삼문의 절명시에는 후자의 경우를 잘 보여줍니다. 성삼문이 내세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죽음 직전에도 황천길엔 '주막이 없다던데, 잠은 어디서 자지' 같은 미련없는 모습이 드러나는데 어차피 죽으면 자신이 존경하던 세종을 만날텐데 당장 목숨에 매달려 비겁해지면 내세에서 세종을 봤을 때 부끄러울테니까 라는 믿음을 엿볼 수 있죠.
그런데 전 성삼문과 달리 사후세계 안믿습니다 종교도 없고. 양자역학이 훨씬 정확하다 생각하죠. 하지만 당장 실현가능성은 없어
그래서 전 죽음이 무섭습니다. 그레서 살아있을 때나 잘해야지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저 포함 많은 분들이 죽음을 또 다른 세계와의 연결이 아닌 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슬퍼하실텐데 또 그 마음이 이해가 되니까요..
믿음이 다를 지 언정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거짓인 건 아니잖아요
대성통곡을 하는 것도 폄하받을 일 아니고 그저 슬픔을 표현하는 개인 고유의 방식일 뿐인 거에요.
그런 맘이 있기에 유품도 유골도 특별한 것 같아요.
너무 사람마다 보는관점은 다르지만 난 긍정적이게 생각함 항상 그사람과 같이 있을수 있고 느낄수있으니까 언제든지 볼수 있다는건 장점같음
아닥해 나대지말고. 죽어서도 신체에 일부가 없어 구천을 떠돌 불쌍한 영혼을 니거 뭔데 판단하냐.
@@이온-o2x 왜 급발진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거지;;
@@이온-o2x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말에 욕에 예의 어디로?
@@이온-o2x 천애고아인가ㅋ
@@이온-o2x 혐
저두 이번에 남편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생각이 안나서 일단 집으로 모셨습니다
돌아가셨다는것을 인정하면서도 옆에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족을 항상 지켜주시는것같기도하여 너무잘한것 같습니다
아들 여자친구가 알려줘서 고마웠어요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기계 돌릴때마다 기계 청소 안하면 유골끼리 섞일수 있지 않나?
기계는 일일이 다 청소한 후에 함. 의외로 값이 좀 많이 나감
어차피 화장장에서 다 섞여요 화장장에선 분골할때 닦지도 않거든요 화장장에서 일해본 1인.
다섞이죠 그냥 의미부여
화장터에서 섞여요. 저도 처음보고 좀 놀람.
애초에 장례식부터가 의미부여인걸요..
세상에 한웅큼만 존재하는 보석 = 세상에 한명만 존재하는 당신
당신은 보석 처럼 의미 있는 존재입니다
호
@@hiachx 어쩌라고 ㅋㅋ
@@00__1 후
@@hiachx 그만큼 가치있다는 말이라는거지 ~
와 … 필력👍🏻👍🏻✨✨
저 보석은 얼마를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거겠네요..
어쩌라는거지
@@00__1 느그 어머니 아버지도 납골당으로 가라는 소리지
@@00__1 얜 어쩌라는거지
@@00__1 시비충인가. 딱봐도 부계
@@00__1 ..ㄷㄷ ㅅㅇㅋㅍㅆ
슬프고 아름답네요
근데 다좋은데 어차피 저보석도 간직한사람이 죽으면 또 누가 처리하냐? ...그냥 난 무로 돌아가고싶네
글세요.. 자식이 있다면 나랑 함께 묻어달라 유언 할 수도 있고 자식이 없다면 가족에게 가족이 없다면 친구에게 그마저도 없다면 미리 상조들고 유언장 작성하는 법도 있구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양하니까요? 저도 사실 이기적이지만 제가 죽으면 수목장이 좋겠는데 아주 먼 훗날 부모님은 보석으로 모시고싶네요.
같은 마음 입니다
가족묘 같이 어디 한 곳에 모으면 어떨까?
분골을 자연에 흘려보내드리지 않는 한
그건 다 똑같이 해야하는 고민 아닐까요
모든 것에는 장점 단점이 있으니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택하면 된다고 봐요
나는 보석으로도 남고싶지 않아
내몸이 다하고 내가 이땅을 떠널때 나의 보석이 무슨 색을 띄울지 나는 모르잖아 그리고 나의 뼈 보석이 남으면 모해
그때가 되면 나는 저 먼 우주에 있을건데
화장된 나의 뼈가 이세상어딘가에서 흝어진다해도 나는 관심없어
솔직히 사람의 뼈를 보석으로 만든다는 건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음. 어떤 사람은 보석으로 만든다는거 자체가 끔찍하고, 또는 가족 곁에 남고싶다는 사람도 있고....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듯
본인 선택이죠..
왜끔찍하지 이미 죽었는데
그런데 고인의 유골로 만든 것에 색깔이 안좋다고 말하지 말고 특별한 색이라고 말해 줬으면....
인정 검정이든 빨강이든 흰색이든
모든 색은 다 예쁜 색인데 ㅠㅠ
@@tay._.10 레알인정.. 난딱히안예쁜색은 없다생각함
보석으로써 보기엔 안좋은 색이라는거지
가지가지뭘그렇게까지 조심해서말해 이런애들이 연예인들 나노단위로깐다 ㄹㅇ
음..나는 반려동물의 유골을 스톤형태로 만드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가 그렇게 충격적이지는 않았는데, 댓글창을 보니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구나...
자도 반려동물의 수명이 짧다보니 그런 거 많이 알아봤는데..이런 반응일지 몰랐네용
저는 그냥 예전부터 유골로 보석 만든다는거 알고 있었어서 별로 충격적이지 않은듯..
가족이라도 죽은 자를 보석으로 만들어서 몸에 지닌다는 건 고인에대한 예의가 아니라던지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으니깐요
@@오윤하-q8q 영혼 갇혀서 평생 성불 못할듯
@@나나-t5e4f 영혼이 어딨음ㅋㅋ
유골로 목걸이를 만들고 들고다니면, 항상 죽은 내 가족과 함께 다닌다는 느낌이겠네요...
이거 나중에 저희 엄마 해드릴레요….
은근 살벌하구먼..
깨지거나 부서지면 저같으면 인생 포기 할듯요...잘 간직해야할 듯...
영혼 가둬서 성불 못하게하려고?
@나나 와 씨 인간 꽈배기;; 댓글창을 망쳐버렸다~~!!!;;;
엄마 납골당 기간이 끝나면 가야겠네요. 보는 내내 눈물이 났어요. 감사해요. 이런 일을 해줘서요.
때때로 너무 그립고 만져보고 싶고 안고 싶고 애닳은데 그럴때 어루만져보면 마음이 좀 풀리지 않을까요.
고유의 색이 있다는게 너무 좋다...인공적으로 색을 입힌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다는게...
사람마다 정말 고유의 색이 있나보다 돌에 나타난 거 처럼 난 어떤 색을 살아왔을까
검ㅈ..읍읍
@@야구에빠지다-z4v 그러고싶냐? 니가 진짜 검정인듯 마음씨가
@@Boo-jh3lg 장난 한번치면 조질 기세로 말하네ㅋㅋㅋ
@@Boo-jh3lg 니도 까만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구만ㅋㅋㅋ똑같은 거지
@@grammar- 닉때문에 신빙성 없음
납골당에 모시는 것 보다 더 나은 방식인것 같아요. 관리도 쉽고, 유지비도 안들고. 무엇보다 집안 한켠에 모셔두면 기일때 바빠서 못찾아뵈었다는 죄송한 마음이 들지 않을것 같아서요. ㅎㅎ....
이건 좀..
모실때만 편하면 그만이 아니죠.
당사자분의 의사가 제일 중요한건데..
관리도 쉽고, 유지비도 안들고, 바빠서 못뵈었다는 핑계 안되도 되고..
이건 전부 모시는 사람 입장이잖아요.
물론 그런의도로 쓰신건 아니겠지만
저에게는 엄청 이기적인 생각으로 느껴지네요.
당사자의 입장이 중요하다는 건 다른 방식도 마찬가지 아닌가? 난 괜찮다 싶은데. 나도 죽으면 저렇게 되고 싶고.
한줄 요약: 내가 편해서 좋다
납골당이 유지비가 드나요?
모시는 사람 입장도 중요한거 아닌가요? 최근에 유골분실같은 사건도 엄청많고 납골당 유지비도 꽤나 들어서 미납자 많던데 소홀하게 관리하느니 차라리 관리비 줄여서라도 잘 간직해서 모시는게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나는 보석이 아니라 추억 속에 아름답게 남고 싶다..실체로 남는다해도 그건 나의 모습도 아니고 그저 탄소 덩어리일뿐..
그렇게 따지면 산소는 의미가 다른가요?
다 기리는사람의 마음인거죠~
@@Angry_Human 산소는 왜 나옴?
@@아무-t7m
산소 = 무덤
@@아무-t7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잘못했습니다..한창 생화학 공부하다 보니 문해력이 나락을 찍었나 봅니다..
근데 뼈인데 투명한 초록색이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하다
주변에 무지개 다리 건넌.. 반려견을 유골보석으로 만들어 보관하시는 분도 봤어요,, 소중한 분들이 소중한 곳에서 언제나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반려견이 아니라 애완견입니다
@@이승훈-x9u ?? 반려견이라고 하는게 더 맞아보이는데요?
@@이승훈-x9u 애완동물은 인간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라는 뜻이 있어서 대신에 인생을 함께하는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애완견이라고 한다고 장난감으로 해석하시면 그건좀...너무 몰아가는거 아닌가
@@신예송-w3x 반려자인데 거세하고 자궁드러내고 성대제거하고 꼬리짜르고 ㅜㅜ
헐 스님 화장하고 결정체 나오는 게 그냥 설화같은 픽션적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였구나... 고인을 만지고 곁에 둘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의미 있는 것 같다
사리라고하죠
땡중들의 유사과학ㅋ
@@길천사 어휴 잼민아..
아니...사리가 찐이었을 줄은 몰랐지
그게 진짜더라고 아ㅋㅋ
떠나간 그대의 마지막 마저도 아름답기를
추억을 간직하게 도와주는 일을
하는 게 대단하다...
유골을 보관하던 사람이 죽었고 후손이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산에다 버렸는데, 산에 왔던 누군가가 예쁜돌이 있다며 주워가서 화분에다 놓는다면.... 갑자기 으시시
걍 다 보이는데 버리진 않고 땅에 묻겠죠;
충분히 가능성 있어서... 괴기스럽네요~ㅋ
@@ppumppum8937 그쵸 깊게 묻어나도 구덩이 깊게 파서 묻지 않는 다음에야 동물들이 파헤칠 수도 있고, 비가 많이와서 드러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그럴바에 바다에 뿌리는게 나을지도 ㅠㅠ
@@호호호-m3f 헥
본인 전화번호인가요?
빨리 지우세요ㅠㅠ
이 세상에 여간 미친놈들이 많은게 아니라서..ㅠ
이런영상에서는 안싸우면 좋겠다
예전에는 유골을 가지고 모래시계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제는 유골이 보석으로 되는군요
그래봤자 걍 뼜조각ㅋ
@@l_xzll 현실부정할려고 저주하노ㅋ
@@길천사 그냥 뼛조각이라구요?
그 뼛조각이 당신 부모라면 그렇게 말할수 있나요?
당신의사랑하는이가 죽어서 그 유골이나마 곁에 두고 싶은마음인데 그냥 뼛조각이요?
제발 생각하고 써요
@@l_xzll 시비건건 너자나ㅋ 먼저 시비걸어서 댓삭했누ㅋ
@@길천사 수준 보인다ㅋㅋㅋㅋㅋ 어지간하면 밖에서 입털고 다니지 마세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떠나보내야 할때 떠나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진짜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평생 가슴 미어질듯..
응 맞아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 아이디같아요 이렇게 이쁘고 아름다운 것을 목에 걸고 손에 끼고 다닐수있고 집에 보관할수도 있고 정말 좋은 감사한 고마운 것을 간직할수있으니 너무 좋네요
그냥 나는 죽는 다면 내 자손들이 내 유골을 세상 바람에 멀리 뿌려줬음좋겠음 다른 여러나라에 널리 퍼지면서 죽은이후에 세계를 다바라보고싶음
유족들의 생각은 아직 모르지만.. 내가 죽는 입장이 되면 가족과 떨어져 쓸쓸히 묘지나 납골당에 있는것 보다는 몇알 잃어버려도 괜찮으니 액세서리가 되어 항상 가족과 함께하고 싶다.
이런걸 보고 사리라고 한거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음
사리 미신인줄 알았는데 진짜였구나...
사리랑은 다른 거 아닌가요?
@@hbdhhdbh 영상보면 나옴 이름은 안나오지만 결정체라고 나왔음
@@hbdhhdbh 사리 맞아요. 사리는 불교 용어로서, 원래는 신체 또는 석가모니나 성자의 유골을 지칭하는 용어이나, 오랜 수행을 한 스님을 화장한 결과 나오는 구슬을 이르기도 한다. 원래 산스크리트어에서 शरीर 는 시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JH-be8vs 근데요 이게 사리라고 하면 그냥 유골을 고온에 가열하기만 하면 다 나오는데 그걸 오랜 수행을 한 승려에게 주로 나온다고 할까요…? 그리고 이게 종교라서 좀 조심스럽지만 사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또 이 영상에 나오는 것은 유골 가루를 고온에 가열하는 것이고 사리는 다비식? 이라는 것을 한 후에 나온다고 하네요 저도 불교가 아니라서 잘모르겠지만 사리랑 좀 다른 것 같아요
친구 : 목걸이 샀냐? 너랑 잘 안어울리는 듯
나 : 울 아버지셔..
친구 : ...
이러면 어캄
ㅈㄴ 패야지 ㅋㅋ
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억장 와르르
친구분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
날 안고 힘들게 살아가게 하고 싶지 않다..
남겨진 자들은 그들만의 삶이 있지 않은가..
태워서 걍 뿌려지면 그걸로 충분..
정답..
그럼...잘가요...
죽음은 삶의 끝
어떤 형태로 남겨진다는게
떠난입장에선 싫다
남겨진니 들의 만족일지
모른다
죽음은 아무런 형태가 없이
구름처럼 공기처럼 바람처럼
휘리릭
@@이영숙-v8p1g 깐지나네요
그리운 엄마생각이 이걸보며50년전 이런곳이있으면 얼마나좋앗을까요
나의 보석 색깔도 어떨지 궁금하다
색이 어둡든 밝든 나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에 모두 이쁜 색일것같아요!
반려동물이나 인간이나 둘다 할수 있어서
그게 좋은점 같음ㅠㅠㅠ
아직 인기가 없어서 그렇치
점차 많이 늘어날거 라고 생각해요!
너무 슬프지만 감동적이고 긍정적으로 보게 되네요
집에 놔두면서 항상 고인과 가까이 있는듯한 느낌도 느낄수있고..
납골당처럼 자리차지? 하지 않아서 좋고..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네요.... 집에 소중하게 보관해놓거나
목걸이로 항상 잃어버리지않게 소중하게 끼고 다닐거같아요.
보석볼때마다 마음찢어지게 아플거같은건 차츰 적응되서 나아지겟죠? 넘 의미있는 보석이네요.. 세상가장 값진 보석..
편히 쉬셔야하니 액세서리는 좀 그렇고.. 유골함보다는 저렇게 결정체로 만드는게 보관과 위생면에서 정말 좋긴할듯.. 납골당, 봉안당에 모시더라도..
죽어서 납골당에 안치되는것보다 저렇게 알록달록한 보석으로라도 남아 사랑해준 사람과 함께하고싶다
정말 의미있는 일이네요. 사람마다 색깔이 다르다는 것도 그 사람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것 같아서 더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땅이 적은 만큼 유골을 보관할 곳도 적은데 이렇게 장례 문화가 다양해 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절대로 가격을 매길수 없는 세상에서 제일 고귀한 보석.....
울 어머니는 결사반대하심. 날 답답하게 돌덩이 속에 가둬놓을 거냐며 엄청 역정을 내심. 비용도 5천만원이라서 싼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난 엄마랑 오래 있고 싶은데 단단히 화낼테니 그딴 짓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으심. 납골당도 안 된다고 하셔서 좀 눈물 남... 빨리 정리하라고, 답답한 거 싫다고, 항아리나 상자에 가둬두지 말라고 하심...
나는.. 죽으면 그냥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게 순리대로 죽는것 같음 근데 이렇게 하는 감성도 이해 못하진 않음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네요 사람마다 다 관점이 다르니까 그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론 조금... 약간 편하게 쉬지 못하게 하는 느낌...? 한다면 살아있을 때 미리 물어볼 것 같아요
@강간 신 현실적으론 이게 맞지
맞아.. 죽은 뒤 세상은 없음...
사망하는 순간 영혼과 육체는 분리되니 아무런 상관 없지 않나요
@@이히힝-d9l 영혼이라는거는 없음
사후 세계를 믿든 안 믿든 고인이 편안히 쉬셨으면 하는 마음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삶을 치열하게 살았고 죽음을 겪은 사람들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유골에 어떤 절차를 가하고 계속 살아있는 사람의 삶에 함께 있는 게 쉬지 못한다고 느끼는 사람도 존재할 거고요
뼈를 녹인다니 좀 묘할듯
약간 옥처럼 생겼네요
게다가 색도 다르게 나온다니 신기하네유..
도둑이 훔쳐가도 나중에 뭔지 알고 나면 제자리에 가져다 놓을듯....
내말이요..무섭..ㅋ
유골이라고 보석함에 써놓아야할것같아요.. 안믿고 가져가서 감정받은 후에야 꺼림칙해서 원혼에 저주받을까봐 제 자리에 돌려놓으려나..
언제나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의미 있다고 생각돼요••• 저는 보석으로 가족들 곁에 오래 오래 남고 싶네요
너무좋긴한데 놓아주는 것도 있어야한다고 생각...
내가만약죽는다면 내 자식은 매일 내 생각하지말고 기일에한번씩만 생각할정도로 많이 힘들지않았으면..~
이게 진짜 소울 스톤이네
맞긴하지
그르네
ㅎㅎ
세공을 해서 장신구로 만드는 건 차마 못 할 것 같고...
결정체를 납골당에 모시거나 나전칠기함 같은 예쁜 상자에 보관하고 싶음.....
아프디 아팠던 시간을 지나
이리 예쁜 보석으로 다시 만들어내니.
매일 같이 다니며 많은 추억을
보석에 담으며 다시 한 번더 미소 짓기를
마지막 순간도 보석에 담아 계속
추모하길.
비참하기도 슬프기도 행복하기도 즐거우기도 했던
고인의 인생이
아름다움 보석으로 다시 담겨 나오길.
유골은 자연으 돌아가 흙이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정답이 없어야 하는게 정답일지도 모릅니다
유튜브에 "정법강의"가1~11,300강 이상 있습니다.
죽은 후에 내 육체를 가지고 뭘하든 남은 가족들의 위안이 된다면 나와의 추억을 기리기 위해서라면 난 상관없을 듯... 기증할 수 있는 건 기증하고. 물론 믿음이 다를 수 있지만 영없는 육체가 의미있는건 남겨진 사람들에게지 내가 죽어서도 고통이나 슬픔을 느끼진 않을것 같아요😅
너무 아름답다. 사람마다 색깔이 모두 다른색이라는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항상 함께 지낼 수 있다는게 참 행복하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전 죽으면 보석이 나을듯.
현실적으로 땅은 벌초가 너무 힘들고, 명절에 성묘 오기도 더움. 납골당은 유지비도 많이 들고, 납골당 관리가 엉망인 곳은 유골에 벌레나 곰팡이도 생긴다고 했음...
저렇게 보석으로 만드는것도 좋지만 전 이제 편히 쉬라고 놔주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하고싶은데......다른 가족들이
웬지 반대할거같아서.
감히 말을 못꺼내보겠다.
ㅠㅠ
보고싶을때 만져볼수있으니.
너무나 멋진 보석인듯.
♡♡♡♡♡♡♡♡♡♡♡
제일 중요한건 저렇게 될 사람의 의견인듯
반려견은 괜찮은것같네요.
항상 곁에 남을수있게
나의 끝이 저렇게 아름다운 보석의 시작이라니 정말 멋진거 같아요
납골당은 항상 가지 못 한다는 점이 있는데 유골 보석은 항상 볼 수 있고 같은 집에 아직도 함께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네요...
만약 내가 죽었을 때 나를 기억해줄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해줬음 좋겠당 그 사람도 나도 편할듯
내 유골 가족이라도 마음대로 저렇게하면 화날 것 같다. 나는 죽으면 조용히 쉬게 해주면 좋겠다.
돌아가신분은 그리워하진말고 편히보내드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보석으로나마 곁에있고있어서 지니고다니면 돌아가신분도 마음이 편치않으실거에요.
저희 가족 주얼리 업체는 강아지 고양이의 메모리얼 스톤을 항상 목걸이 반지로 보석처럼 만드는데 볼때마다 정말 예뻐요!
저희 동생도 이쁜 보라색 보석으로 가족 곁에 잠들어 있어요. 보고 싶을 때 마다 들여다보면 어느샌가 마음이 진정 되더라고요.
동생분도 항상 당신을 볼 수 있어서 좋을거예요!
@@은하수0809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납골당이나 보석이나 남아있는건 매한가지인데 성불을 못하네 뭐네 하며 초치는 댓글들은 정말 왜그러는지.
엥.. 좀 다를걸요 그리고 사람마다 믿는게 다르니까 그렇게 말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무당쪽 이야기라던가.. 원래 영혼이 물건에도 깃든다는 소리도 있듯이 가루가 아닌 형태로 남는다면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긴 하겠죠
@@하뉴나 그거야 각자 생각이 다르니 저도 이해합니다만. 나도 저렇게하고싶다 같은 댓글에 굳이 찾아가서 당신 성불못한다 이런소리를 하고있으니 화가나서 쓴겁니다.
납골당도 별로, 차라리 강에 뿌리는게 나음.
@@nayanaya 이렇게 다 별로 별로 거리게 되면 좋은 장례식이라는 게 있기는 할까?
@@nayanaya 저도 죽으면 그냥 이렇게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강에다 뿌리는 게 불법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보석 색깔이 다른 것도 신기하고 유골로 보석을 만든다는 것도 신기한 것 같습니다. 가족이나 친구가 죽으면 유골을 보석으로 만들어서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소중한 공간에 보관해놓으면 잊어버리지 않고 길이 기억할 수 잏을 것 같습니다.
안할래요. 아빠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유골함에 계신데.. 기억추억은 좋은데
굳이 보석으로 남긴다면 더 이겨내기 힘들거 같아요. 사진만봐도 힘든데.
다음생에 좋은곳으로 환생하시는걸더 바래요.
목걸이로 하다가 잃어버리면 …..누군가 주워서 예쁘다고 하고 다닐꺼잖아. ㅋㅋ ㅠㅠㅠㅠ ㄷ ㄷ ㄷ ㄷ
팔러갔든데 유골입니다..이러는상황이생기지않을까요
아직 한국은 사람보다는 반려동물이 저렇게 결정체 방식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반려묘 떠나 보낼때 스톤으로 해서 집에 두고 있거든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k모모 업체마다 다 달라서 그쪽에 문의 하셔야 할듯
@@k모모 대신답글이요
전 20만원 들었어요
그외 장례비용까지 총 60이요
돈은 들었지만 간직할수있게 되어서 좋아요
저희 강아지도 유골보석 (강아지 쪽에서는 메모리얼 스톤이라고 부릅니다.)을 만들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예쁘고 자시고 한 건 둘째고요, 저희는 강아지 유골을 집에 두고 있는데 만약 이게 뼛가루였다면 지금처럼 가끔가다 꺼내볼 수는 없었을 것 같아요. 만지는 건 당연히 어려울 거고, 우리 강아지 뼈에 벌레 꼬인다고 그걸 버릴 수도 없고..ㅠㅠㅠㅠ 집에서 벌레가 나오게 둘 수도 없고. 훨씬 보존이 쉬워서 좋아요.
강아지 (5kg) 유골보석은 소주 한 잔보다 조금 많은 정도에요. 너무너무 예쁘고 소중합니다. 저희 강아지는 맑고 예쁜 하늘빛 옥색이라 제게 천사같았던 우리 강아지가 이렇게 예쁜 빛깔로 남아준 것도 더더욱 소중하네요.
난 죽으면 자녀가 내 유골을 우주로 쏴줬으면 좋겠다.
죽어서라도 우주를 유영하게..
혹시 아나? 수억년 뒤에는 내 유골이 어느 행성의 일부가 될지..
유골 그대로라면 궤도상의 미세한 공기 입자들과 충돌하여 미세하게 속도가 느려지게되고, 유골은 다시 이를 가속할수 없기때문에 결국은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사라집니다
@@DDT2153 일단 지구궤도는 탈출해야지...ㅠㅠ
내가 죽을때 쯤이면 태양계 탈출정돈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편도로 보내는거니까
@@pasta_pizza_ 흠 그렇군요
우주장이라고 있어요 인공위성
세계 200명 모아서하는... 가족들은 고인이 어디나라에 있는지 어플로 확인할수있다고 하네요 시간이되면 별똥별이되어 사라지다는🌠
최소 50년후일테니 충분히가능할거에요 화성에 사람도 2025년에보낸댔으니
좋은 일을 하시네요.요즘 코로나로 납골당에 가는일이 힘든데 장례 생각을 바뀌게 됩니다
진짜 보석보다 더 귀하고,귀한 보석이다……
유골로 목걸이를 만들 만큼 남편을 사랑하셨나보네요~
@Euhe Gehs 무슨...
@Euhe Gehs 어휴 잼 인성 수준,,,
@Euhe Gehs 느금
@Euhe Gehs 너무하네...
@Euhe Gehs 니가 할짓을 남한테 대입하지마
보관도 쉽고, 돈 내고 어디 땅 빌리거나 할 필요도 없고, 항상 고인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지낼 수 있는데다가 고인을 아름다운 보석으로 모실 수 있다는 것까지.... 옛 장례 문화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참 좋은 듯.
내가 죽고 몇십년이 지나도 저사림은
보석처럼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이였다고
사람들이 말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하늘 땅 바다..
어디로 가느냐
어디든 이미 사라진 영혼들
이러나 저러나 마음이 아픔
한편으로
이것을 개발한 이유가
지구가 더이상 받아들이기에
한계가 있기에
이렇게 만드는건 아닐런지..
더이상
하늘 땅 바다에는
환경적으로도 그렇고...
끝없이 생명은 돌고 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