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짜 저 전 상사가 약간 이랬어요. 1) 말이 바뀜. 내가 "전에는 ㅇㅇ"라고 하셨잖아요 라고 하면 "나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너가 잘못 이해한 거다. 만들어내지 마라" 이런 게 몇 번 반복됨 2) "너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거 같다" 3) "너가 어떻게 반응할 지 몰라서 피드백을 주기가 어렵다" 4) "넌 표정에 다 드러난다" 5) "아무에게도 도움을 바라지 마라.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해야 한다. 그게 다른 사람을 위해 너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6) "그 말들이 왜 기분 나쁜지 설명해 줄 수 있느냐" 7) "널 보면 꼭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다. 너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다. 코칭을 해주고 싶다."
@@공여사들 아 진짜 그 횟수채우는거 맞는거 같아요ㅜㅜㅠ 데드라인 전날에 자기가 특별히 도와주겠다고 ~~~하게 하라고 했는데 그 내용이 제가 첫번째로 보여줬던거랑 표현만 조금 다르고 거의 똑같더라구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너무 빡치는 일인데 그때는 왜 그렇게 제가 무능하기만 한거 같던지😩
가해자에게 논리적으로 받아칠 자신이 없다면 단답형으로 대답하세요 눈 똑바로 쳐다보고. 가해자 앞에서 막 횡설수설하고 긴장해서 어버버 하는 모습을 보이면 가해자는 오히려 거기서 희열을 느낄거예요 본인의 의도대로 됐고 본인이 원하던 모습이니까요. 가해자가 뭔 지랄을 하던 당당하게 단답형으로 딱 잘라서 대답하면 오히려 가해자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니가 아무리 ㅈㄹ 해봤자 난 타격감 제로다’ 이걸 보여줘야해요. 지가 원하던 모습이 안나오면 당황하고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게 느껴지면 그때부터 안합니다. 그리고 이미 가해자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던 피해자들(?!)과 친하게 지내세요. 피해자들끼리 몰려다니면서 하하호호 웃고다니면 점점 본인도 위기의식 느껴지는지 피해자들모임에 다가와서 괜히 친한척 합니다. 모여서 지 뒷담화할까 걱정되는지 괜히 다가와서 착한척 친절을 베풉니다. 공여사님 말처럼 절대 가해자에게 호구 같은 상대가 되지마세요. 그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그 앞에서 쩔쩔 매고 당황한 모습 보이지 마세요. 사람들 앞에서 나를 꼽주는 발언을 해도 한 귀로 듣고 바로 한 귀로 흘려보내시고 무덤덤하게 단답형으로 대답하세요 오히려 꼽주려던 가해자가 민망해지는 상황으로 역전 될 겁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세요. 좀 싸가지 없어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게 회사 생활이 편해집니다 - 이상 많이 상처 받아보고 깨달은 직장인이 올림
@@그거앙까 저도 상대가 상사였어요 너무 싸가지 없게 이겨 먹으려고 들기보단 무심하게 행동 하라는게 글의 팩트입니다. 상사의 가스라이팅에 일일이 반응하면 본인이 더 힘들어져요. 그리고 주변사람들한테 나에 대해 어떠한 평가를 해놓는다 해도 그 주변사람들도 그 말을 다 믿지 않아요 그 상사가 그런식으로 가스라이팅한게 한두번이 아닐테니까요 상사 앞에서는 듣는척 하고 맞장구 쳐도 뒤돌아서 그 상사 욕하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user-tl9cf3vd1o 저는 동료한테 당해봤네요. 일부러 제가 일을 못하는듯이, 어쩌다 실수 한번 하면 당연히 나때문에 발생하였다는듯이 비꼬고 다른 동료들한테 (쟤 뒷처리 해주느라고 퇴근도 못하고 있어) 이런 뒷담까지 까더라구요...일이 잘 풀리고 있으면 (내가 없으면 안돼)이런 뉘앙스를 풍기고 암튼 최악의 동료였어요
가장 베스트는 영상에서처럼 용기를 내서 맞서 싸우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해자들이 타고 타길 심약하고 특히 그 중에서 자존감이 낮은 내향인들을 주 먹잇감으로 삼습니다 자신이 컨트롤하기 쉬운 상대를 자연스레 고릅니다 그리고 피해자들은 싸울 의지조차 가져보지 못한채 자신을 책망하며 서서히 무너져가게 됩니다.. 한때 다녔던 지옥같은 회사에서.. 가해자들이 특정 대리님 한분을 정말 매일매일 악을쓰며 죽일듯이 잡았었습니다 어떤 문제든지 터지기만 하면 분명 걔 잘못이다 매번 걔가 그러니 걔가 맞다 라고 상황 파악도 전에 전 직원들 앞에서 확신하듯 떠벌린다던지 넌 잘못을 했으니 할말이 없다 라는 듯이 당당히 자신의 화를 쏟아내고 모욕을 주는 발언을 일삼는 날이 길어지다 결국 대리님은 건강이 안좋아지시고 병가를 내셨습니다 딱 그 타이밍에 제가 눈 밖에 나는 사건이 있었고 오해로 빚어진 일이었지만 벌벌 떨며 해명하던 제 모습이 그들의 눈에 맛좋은 간식거리처럼 보였나 봅니다 그 이후부터 타겟이 저로 바뀐건지 긴 시간을 그들의 가스라이팅에 고통받았지만 전부 제 잘못인거라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 생각하며 억지로 악을 쓰고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냈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가 저를 덮쳤고 그 순간에마저 가스라이팅의 영향으로 다 제가 이겨낼 수 있는 일이라 여기며 가해자들이 난도질한 제 상처에 제 손으로 직접 채찍질을 하며 제 자신을 더욱 매몰차게 몰아붙였습니다 본인의 상처에 본인이 인두질을 했으니 당연히 상황이 나아지긴 커녕 더욱 악화되었고 저는 업무에 아예 집중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어느날은 깜깜한 퇴근길에..커다란 시멘트차가 지나가는걸 봤는데 순간 뛰어들고 싶더라구요 죽으면 모든게 해결될까... 내 죽음으로 그들은 고통받을까...? 라는질문이 순간 들었는데.. 네.. 제가 죽어도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없다며 다 제 마음이 약한 탓이라며 도리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것 같더군요 죽어서 뭐합니까.. 그들은 본인의 잘못은 모른채 죄책감 하나 없이 잘만 살텐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살아야겠다 이게 최선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죽을 순 없다 죽을 바에야 어떻게든 살자.. 결국 저는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절대 제 멘탈과 머리로는 그들을 이길 수 없고 공존할수도 없다고, 그래서 내마음의 휴식기를 가지고 내가 적응할 수 있는 다른 환경으로 나아가보자고..그 이후 저는 긴 시간이 지나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를 대부분 털어냈습니다 아직 조금은 남아있지만 매일 경계하며 제 마음을 다독여주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로 이직한 회사에선 인정받고 마음 따듯하고 휼륭한 동료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래도 아직 이런 영상들을 보면.. 예전만큼른 아니지만 문득 울컥하네요 암울했던 과거의 기억을 받아들이고 이겨낸 제 자신이 뿌듯하면서도.. 슬픔이 밀려오네요.. 하지만 이제 과거의 가해자들은 저에게 가해자가 아닌 제 삶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업무가 루즈해질때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지지 않기 위해 매일매일을 더욱 진심으로 노력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더 많이 성장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를 거진 현재 과거를 다시 돌아보니 도려내고만 싶었던 그때의 기억들은 제 양분이 된 것을 깨달았습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신 모든 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 상황을 벗어나더라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주변의 도움이 있어도 본인의 의지가 강해야 하고 회복의 과정에서 계속 미끄러지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인을 자책하진 마세요 그만큼 힘들었단 거잖아요 가스라이팅 가해자들의 가면이 벗겨지길 기도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은 결국 지나가고 주변에 본인을 사랑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는거 절대 잊지 마세요
ㅠㅠㅠㅠㅠ 혼자서 무거운 세월을 견뎌오신 것 같아 마음이 안좋으면서도 결국 해내시고 본래 모습 되찾으신 것 같아 저도 울컥 하네요..😭 너무 멋지시고, 더 단단해지셨을 거 생각하면 스스로에겐 값진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저도 다른 류의 어려움을 겪은 시간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제 원동력이 또 되더라구요. 이렇게 긴 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 글이 또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ㅠㅠ 와 그 방법으로 당하셨군요.. 정말 딱 한 명만 타겟으로 삼고 벼랑 끝으로 몰고 갈 때가 가장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물리적으로 벗어나게 되신 걸 축하드리고 용기 내신 게 너무 멋집니다 ㅜㅜㅜㅜ 잘하셨어요 ㅠㅠㅠㅠ 부디 그곳에서는 좋은 동료들과 일하길 바랄게요 종소리님~😊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앞에서는 잘해주고 둘만 있을 때 만 교묘하게 못살게 굴고, 저에게 신임을 주는 상사에게 제 험담을 해서 이간질해서 상사가 저를 불러서 대화를 하다가, 이상하다, 내가 너에 대한 얘기를 보고 받은거랑, 너랑 대화를 하는거랑, 너무 다르다, 너는 어떤사람이냐? 알수가 없다. 라는 얘기를 들었고, 내가 오해를 했구나. 하시면서 이번 승진에서 밀린게 오해였다고 사과를 하시더라구요. 그 이간질한 상사는 마찬가지로 본인이 또 가스라이팅 당해서 울고 불고 난리나도, 본인도 당한뒤에 저에게 사과를 하더군요.
가스라이팅: 타인의 심리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서 현실감 판단력을 잃게 만들어 무력화 시켜 자기멋대로 통제시키려고함. *가스라이팅이 무서운 이유 1. 상사가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내용을 편집하고 왜곡해서 전달할 수 있다. 나를 위해 하는 말인 척한다. 2. 남이 보는 앞에서 나를 더 깎아내린다. 남도 나도 나를 틀리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함. 그사람 내 입지 명성 평판을 이미지 메이킹하게됨 3. 타겟을 정해놓고 다른사람들에게는 잘해줘서 공감받지 못하도록 함. 다른사람들이 눈치 채려고 할 때 잠깐 동안만 천사인척 함. 바뀐게 아니라 또다른 이미지 메이킹임.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는 방법 0. 업무에 대해 공부하기 1. 눈을 똑바로 쳐다보기 주도권을 뺏어오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 지으면 똑같이 이해할 수 없는 표정 지어주기. 2. 그사람의 언어로 견제해주기 내가 그 자료를 빼먹었다고요? 저번에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 나도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역이용한다. 다른사람들을 증인으로 둔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기. 되짚고 가기. 내가 번거로운 존재가 되기. 3. 사후에 공론화 하기. 그걸 목격한 사람들로부터 그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내가 잘못한 부분 명확히 하고 가해자의 잘못이 진짜 잘못된 부분인지 명확히 하기 다른사람들에게 내 잘못을 부풀려 보일 수 있는 것을 내 입으로 해명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음 가해자를 비방하는게 목적이 아님 직접적으로 욕하는 것보다 그 사람이 한 행동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됨.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과 연맹을 맺음으로서 상황을 역전시킴. 날 망신주도록 놔두지 말아라.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괴롭더라구요.. 토요일 저녁부터 회사 생각에 우울해지고 밥을 못 먹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억울하고 화나고... 저는 결국 퇴사했지만 일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샤워하다가 문득문득 떠오르곤 해요. 그때 이렇게 말할 걸, 그때 그런 말을 들은 건 정말 억울했어, 정말 괴로웠어 하면서..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힘들고 급격히 우울해져요. 언제쯤이면 회복이 될까요.. ㅠㅠ 세상에는 왜이리 못된 사람들이 많은걸까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ㅠㅠㅠㅠ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주말 다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회사생각하면 두렵고..ㅠㅠㅠ 퇴사를 하셨다니 차라리 잘 된 것 같아요. 벗어나는 게 가장 어렵거든요..ㅠㅠㅠ 생각이 난다고 힘들어 하시기보다는 그땐 그랬는데, 이제라도 벗어나서 너무 다행이라고, 한 살이라도 젊어서 겪어서 다행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간 정말 고생하셨고, 앞으로 같은 부류의 사람을 만난다면 이전의 경험을 잊지 마시고 즉각 현명하게 대처해주셔요😌
ㅠㅠ 3년이나 버티셨군요.. 그 사람이 다른 자리로 가지 않는 이상 벗어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오히려 첫 관계세팅은 쉽지만 이미 내가 그런 사람으로 몰아가져있는 상황에 타개하기란 어려운 일이네요 ㅜㅜ 부디 그사람을 쫓든 내가 떠나든,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모습(ㄸㄹㅇ 소릴 들을지언정)으로 대해보든..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랄게요.!
이런게 직장내 가스라이팅이군요... 제가 어떤 업무를 하면 맞게 했어? 체크했어? 팀장한테 체크하라고 해주세요. 라고 하시고 30분이면 될 일을 지금 이렇게 오래 걸린거야? 이제는 다 배웠지? 할 수 있지? 이런 말을 하세요. 어떤 업무에 대해 물어보시고 제가 대답해드리면 말도 안 되는 말로 되물어보세요... 그러면 그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지 이런식으로 대답하세요. 이것도 가스라이팅이 될 수 있을까요? 자꾸 제가 하는 업무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압박감과 부담감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맞게 했어?" "체크했어?" "너 또 틀리기만 해 " 이런 것들이 어차피 뭐 하나라도 틀리면 꼬투리 잡을 거 작정하고, 진짜 그런거 잡아낸 다음에 너는 늘 틀리는 애라고 규정하기 위해 묻고 따지는 행위라서 제 생각에는 그것도 가스라이팅일 것 같아요,,,ㅜㅜ 그때마다 묻는 것에 쫄고 "네?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와 같은 나조차 확신없는 태도보다도 내 업무에서 좀 더 꼼꼼하게 미리 체크한 다음 그 사람이 파놓은 구멍에 걸리지 않게 당당하게 "네 맞습니다. 확인했습니다"라고 대답하고 (중요한 거에 안걸려야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소한걸로 꼬투리 잡혔다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아 이부분은 체크했는데 그것도 있었네요. 알겠습니다. 네. 시정하겠습니다.(당당하게) "와 같은 태도로 일관해야 하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 그 사람이 나는 틀리는 사람이라고 규정한 것에 휘둘리지 마시고 내 자신을 내가 평가하고, 또 주변의 동료들은 나를, 그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들어보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고 애써주세용,,!!! ㅠㅠㅠㅠㅠ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알고 있다는 것에서 H L님은 나아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용 ㅠㅠㅠㅠㅠ 부딪혀 보셔용,,!!! 화이팅!🙂
초년생입니다 너무 힘들고 앞으로 오개월만 더 버티고 나가려고 합니다. 가스라이팅인 줄 몰랐던 게 제가 둔해서 그런줄 알았지만 알게모르게 저를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더군요.. 남은 오개월동안 저는 아무 얘기 못하겠지만 그래도 말들에 상처받지않으며 넘어가는 단단한 멘탈을 가지는 게 목표입니다. 당당하게 대답하면서요. 남은 기간동안 우울증만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윗 상사들 중 나가는 비율이 적고 폐쇄적일수록 가스라이팅이 심한 것 같아요. 웃긴건 저렇게 가스라이팅 잘 하는 놈들은 기가 막히게 사람 잘 봐요. 잘못 건드렸다 밤길에 뒷통수에 칼 꽂을 또라이들은 절대 안건드리더라고요~ ㅎㅎㅎ 성격이 맞받아치고 혼자서 버틸 성격아니면 조용히 이직 준비해서 나가는게 최선의 베스트인거 같습니다. 저런 곳은 인력 부족 심하면 그나마 만만한 사람들 덜 건드립니다.
와 오늘 딱 상사한테 가스라이팅 진짜 심하게 들었는데 아닌거 알면서도 내가 그렇게 능력이 없는 사람인가 무의식중에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게 가스라이팅의 무서운점 중 하나였네요. 다행이 직장 동료들이 잘 달래줘서 많이 괜찮아졌지만 상사의 가스라이팅 이거 정말 사람 무기력하게 만들어요. 본인이 사전 업무처리를 똑바로 안해놓고 자꾸 내가 부족하고, 내가 못났고, 내가 한 작업물이 퀄리티가 엄청 떨어진다면서 사람을 무능력한 사람으로 만들더라고요. 지금 수습기간인데 심지어 이걸로 협박을 하더라고요. 영상 보니까 더 확실하게 알겠네요. 그 사람이 하는 말은 들을 가치가 없다는 걸. 다음에 또 이런 말이나 행동을 하면 그땐 녹음하고 캡쳐하고 할 수 있는 자료 다 긁어모아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공론화를 하든, 대표랑 상담을 하든 뭐든 하려구요. 제가 10년가까운 경력자한테도 인정받고 잘 배웠었는데 쥐뿔도 모르는 상사가 계속 사람을 깎아내리니까 정말 빡쳐요.
와 보다보니 너무 빡치네요.... 지금 딱 제가 겪고 있는 상황이에요 진짜 소름돋는건 다른 동료들이 그 상사가 저한테 애정이 있어서 그렇게 해주는거라고 위로해주는거에요... 새로 오는 직원이 있을때마다 회의 테이블에서 말도 안되게 까대고 돌아서서 풀어주는 듯 좋은 분위기 만들어요 보다가 너무 빡쳐서 하소연했는데 대처법까지 마저 보고 지혜 얻어갈게요
정말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현실이 참 무섭죠.. 사소한 것도 공치사 해주고 칭찬을 해주면 신이 나서 일하게 되고, 사소한 것도 타박하고 구박하면 당하는 사람은 소극적으로 변하고 정말 실수만 연발하게 되죠.. 당하는 걸 봤는데, 저 역시도 공범이 되었겠죠;; 모든 사람과 친밀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맺고 끊는 일을 확실하게 한다면 그.나.마. 견뎌낼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이번 토픽에 김과장님의 단호한 말투가 잘 어울리네요~ 평소엔 통통 튀는 귀여운 말투였는데... 아주 그냥 카멜레온 같으셩~ 흐흐....
와 진짜 소름 ㅠㅠㅠㅠ 길들이는거요.. 칭찬하면 괜찮아진 줄 알고 신나하고 곧 견제당하고,, 무한반복,, 일할 때 항상 눈치보게 되고요. 물론 상사지만, 모든 잣대가 내 주관은 사라지고 그 사람 잣대로만 동작하게 되는,,,, ㅜㅜㅜㅜ 불꽃님 말처럼 그 사람하고 잘 지내보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해요. 그냥 나쁜놈.쓰레기라고 내 머릿속에 계속 주입하고요..ㅠㅠ 잠깐 착해졌을 때 홀리지 않도록...!! 헿 이번 영상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용 불꽃님💥 은근 새로운 도전이었는뎅,,,ㅋㅋㅋㅋ 많은 분들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용!!😆 굳!!!
저희회사 상사가 이 영상과 완전 똑 같은 사람이어서 정말 놀라고 공감하면서 영상 몇십번 본것같아요 10년간이나 당해버렸고 그때당시 가해자가 다시 천사가 된 때라 내가 잘못한걸까 하고 고민하던 때였었는데 이 영상보고 가스라이팅 에 대한 확신과 벗어나야겠다는 용기를 내게 되었어요 늦었지만 며칠전 이직에도 성공하여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여사님 영상 덕분에 용기낼수 있었습니다 10년만에 첨으로 눈 똑바로 쳐다보고 퇴사통보 했습니다 ㅎ 제 인생 최고의 영상 이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
ㅠㅠㅠㅠㅠㅠ 김좌님 ㅠㅠㅠㅠ 저는 제시를 해드린 것이고 행동하신 건 김좌님이에요 ㅠㅠㅠ 고착화된 관계에서 용기를 낸다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정말 고생하셨어요 너무 멋집니다!!!👏👏 ㅠㅠㅠㅠ 이렇게 다시 찾아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 댓글 보다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찔끔 ㅜㅜㅜㅜ 아주 잘하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 하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셔요~!!🤗🤗
전 프로젝트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한것같은데 제 평판이 나락을 가서 너무 억울했는데 상사의 가스라이팅이 원인이였던것같습니다. 입사한지 1개월도 안되서 들어갔던 프로젝트 10개월간 참여했었는데 전 상사가 항상 저한테 하던말이 이거였습니다. 모르면 물어보면서해라 왜 시키는대로 안했냐 그런데요. 막상 물어보거나 시키는대로하면 생각을하고 해라 스스로 알아서할줄도 알아야지 왜 맨날 물어보냐고 화를내더라구요. 모두가 보는앞에서 결국은요 제 이미지가 나락을 가버렸습니다. 생각도안하고 물어보기만하는 신입, 소극적으로 시키는일만하는 신입으로요. 그 이후에는요 도저히 감당할수없는 범위의 업무를주면서 모두가 보는앞에서 그러더라구요. 이거 얼마안걸리는 일이고 금방할수있을거라 생각한다.라구요 항목만 보면 적어보이지만 막상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신입으로써는 물어볼수밖에없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결국 물어보면 또 다시 반복이였구요. 결국은 프로젝트 연장계약때 계약이 안됬습니다. 다른 팀 마감내에 못낼때 저희팀은 마감전에 반드시 냈습니다. 그렇게해서 남는시간에 미리할일을 작업해서 마감밀리는일이 없게했구요. 동기들은 제가 연장이안된것이 진짜 이해가안간다고 하더라구요. 다른동기들보다 2배3배는일하고도 욕은 먹을대로 먹고 그 상사때문에 스트레스로 호흡곤란까지 온적이있습니다. 회사에 나가기가 싫어지구요. 여름휴가 다른 동기들은 쓰고싶은 날에 쓰는데 저는 일이 바쁘다고 꼭지금써야하냐고 모두있는데서 그래가지고 그래서 휴가도 미뤘는데 이상하게요 다른사람들한테는 제가 많이 쉬는것처럼 인식이 박혀버렸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배정이되서 다행이지만 또 그런사람을 만나게될까봐 이미 망가져버린 인식때문에 윗선에서는 욕만듣고있고 퇴사하고싶은 마음만 가득하네요.
아 그리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다보니까 주변인들한테도 피해가 가더라구요 별것도 아닌일인데 괜히 피해의식이 생겨서 욱하게 된다거나 그것때문에 아내한테 너무 상처를줬어요.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화내서 미안하다고 그러고 내가 왜이러지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가스라이팅한번당하면 사람자체가 망가져버리는거같아요
어쩜 이렇게 방식이 똑같은지. 안 물어보고 하는 애 취급, 이런 것도 물어보면서 하는 애 취급. 어쨌든 물어는 보게 만든 다음 가르침 하사하는 코스프레 하고. 휴가 일정 등 자기 세상에서 자기 혼자 만든 룰을 고지하지 않은 상태로 안 지킨다 개념없는 사람 프레임 씌우고. 모쪼록 직속에서는 벗어나셨다니 다행이에요. 가리워졌던 사람도 결국 평범한 사람들에게 그 역량이 보여지면 인정받고 그 실력이 곧 그자가 문제였단 걸 남들에게도 증명해주더라고요! 더럽지만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최악을 겪었다 생각하시고 앞으로만 정진해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ㅠ.ㅠ 같이 생활하는 동료들과는 생각을 공유하고, 가해자를 모르는 내 사람들에게는 내가 가해자의 행동을 어느샌가 따라하고 있지 않나 주의해야겠더라구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모르니 경험을 얘기할 때 상대가 공감 못하기도 하고요😭😭 나는 힘들지만 그래두 가족만큼은 가해자와 다른 온전한 내편이니까!
ㅠㅠ 긴 시간동안 고생하셨어요 지연님.. 정말 내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는 자꾸만 그 사람 눈치를 보고 그 사람 위주로 모든 걸 판단하고 행동하게 되더라고요..ㅠㅠ 지금은 벗어나신 것 같아 다행이고 이렇게 누가 봐도 그 사람이 잘못됐다는 걸 들으시면서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셨으면 해요..!!🙏
나도 사회초년기에 직장상사의 집요한괴롭힘으로 다니는 내내 맨날맨날울고 다녔음. 그래서 내가 일을못하나보다 하고 참다못해 그만두고 다른데 갔는데. 다른곳에서는 이쁨받고 잘다녔음. 그 직장상사가 이상한거였음. 진짜 맨날맨날 심하게 꼬투리잡고 별거아닌데 확대해서 내잘못집어내고. 맨날 너 이러면 욕먹어. 나니까 하나하나가르쳐주지..부모님이 어떻게 가르쳤냐 등등등. 안맞으면 직장나와야합니다. 거기다니면서 진짜 죽고싶은충동 많이들었어요. 지금돌아보니 그상사는 가스라이팅으로 길들이기를 했던거같아요.
제가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지도 몰랐네요 .. 일 나가기 한시간 전부턴 손이 떨리고 그 사람 앞에만 가면 말도 더듬거리고 말을 잘 못하게 돼요 일분일초 계속 그 사람 눈치보게 되고 또 무슨 얘기로 혼낼지 모르겠어서 계속 불안하더라구요 단순 꼰대인줄 알았고 남들은 다 버티겠지 하며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는데 도저히 힘들 것 같아서 그만둬야겠다라는 생각이 이 영상보고 확신이 그나마 서는 것 같아요 .. 제가 부족하고 정신력이 약해서 그만두는 게 아니겠죠 ... ?? ㅠㅠ 제가 한 선택이 맞는 거겠죠 .. !?
퇴사하고 보니 '까'스라이팅은 내가 당하고 있던 것이였고, 내 후임으로 들어온 아이도, 그 다음 아이도 같은 이유로 퇴사했다. 가해자는 "걔들이 일을 못해", "걔 때문에 내/팀 KPI를 깎아먹었다(?)"는 dog소리를 반복했었다. 허나 가해자 본인이 면접으로 뽑았고, 그 팀에서 반복적으로 퇴사자가 나온다는거 자체가 본인 KPI 뿐 아니라 정상적인 회사라면 전출이나 대체 대상이라는 걸 외면하고 있다. 왜?? 가해자들은 여기서 나가면 갈데가 없거든요 우리 가해자들에게 당당하게 맞섭시다.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못난 것은 내가 아니라, '저것'들이고 내 정신건강과 육체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그들이 우릴 지배하게 두지맙시다. 공여사님 '까'스라이팅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당한일 그대로 입니다 저는 그 스트레스로 출근도 하기 싫고 몸에 병도 났어요 사람 환장하는거 잘해요 그 팀장 직속 상사가 있을때는 저 응원하는 척 하다가 복도에서 단둘이 마주쳐서 인사 하면 생까요 뭐 그런거는 타격 없는데 주변 사람들 의견에는 맞장구 치다가 제가 뭔가 의견 내면 계속 농담으로 깎아내려요 직속 상사가 챙겨주시지만 팀내에서는 저만 이상한 특이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고 특히 여자 후배들 잘 몰고 다녀요 사무실에 저 같이 있는거 뻔히 보고 후배들 데리고 밥 먹으러 가요 물론 저한테 물어보는 일 없습니다 그런 분위기니 후배들도 절 무시해요 그래서 워크샵이나 단체 행동하면 혼자 덩그라니 있어서 직속 상사가 일부러 챙겨주기도 하는데 이건 상사들도 관여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그리고 그 당기 당할 때는 저 스스로도 제가 눈치 없고 분위기 못 챙긴다고 자책할 정도로 몰랐는데 아파서 쉬면서 또는 집에 와서 생각하면 돌려까고 저 이상한 사람 몰아가는걸 이제 알겠더라구요 게다가 정말 교묘하고 똑똑해서요 본인은 후배들 도와주는 일 잘하는 멋진 팀장님 이미지라 저만 피해 망상 빠진 사람처럼 될까봐 반격도 못합니다 ㅠㅠ 그래서 같이 일할 사람이 있으면 나을 것 같아 무리해서 후배 입사 시켰는데 작은 오해에 그 친구가 절 무시하더니 그 팀장 쪽아서 졸절 쫒아다니더군요 제 말 무시하구요 몇 차례 오해 풀자고 그 후배는 왜 그런지 말로는 오해 풀렸다고 하지만 태도는 안 바뀌더군요 회사에서 저는 자기가 데려온 후배에게 무시 당하는 멍청한 선배고 일에 대한 의욕도 싹 사라지고 그 때 정말 자살 충동 일어나더군요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이고 열심히 했는데 스트레스로 이렇게 드러눕게 되니 정말 너무 억울해요 그런데 그 사람은 승승장구하는 모습 업무 때문에 억지로 알게 되구 저만 멍청이인 것 같아 너무 슬픕니다
행복한고양이님😭 이야기 들으니 정말 속상하네요.. 지금 상황이라면 단순히 상대에게 대응하는 수준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ㅠㅠ 내편을 한명씩이라도 만들어갈 수 있다면 좋을텐데.. ㅠㅠ 부디 좋은 기회가 와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운내셔요..! ㅜㅜ
저는 참다가 병났어요 내 뭘 잘못했지 맨날 생각하다가 지금와서 생각하면 큰 실수도 아닌 거였어요 10년 넘은 사람과 3년차는 당연히 요령이 없는건데 요령이 없다 생각을 못한다 아파서 힘든데 여자팀장 아픈거에 지면 안된다 나도 힘든거 참는다 참고로 그 때 너무 아파서 자살 충동 일어날 정도 였어요 집에 오면 아파서 기절할 정도예요 그런데 꾀병이다 이런식으로 분위기 만들고 계속 충고랍시고 일을 잘해야지 ㅠㅠ 와 지금 생각하면 전혀 내 감정 입장 생각 안하는 사람이었어요 그 때는 그 사람이 충고해주니 오히려 고맙고 미안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꼭두각시 만드는 거죠
와.... 저도 요즘 뭔가 이상해서 가스라이팅을 검색해보니 딱 제 얘기네요.... 사회초년생이라 모르는 것도 많아서 전혀 몰랐어요. 심지어 심지어 선임들은 그걸 알면서도 방치했더라구요. 지금 고민입니다. 바로 퇴사해야 할지 아니면 제 경제적상황 때문에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해야 될지 어렵네요.
와 ㅠㅠㅠㅠㅠㅠ 공감이에요 민지님 ㅠㅠㅠㅠㅠ 내가 잘못한 게 맞아도 "그렇게까지 말도안되는 욕먹을 정도로" 잘못한 것이냐에서 가스라이팅이 갈리는 것 같은데, 유치원 다녔냐 미술학원 다녔냐 국어는 배웠냐 이런 말들이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는데도 그런 사람으로 규정하려고 갖다 붙이는 말인데 너무 말도 안돼서 (저 공부 잘했는데요? 또는 네 공부못했는데요? 라고 말할 상황이 아니라) 반박하지도 못하게 되는 게, 상대가 수도 못 쓰게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
사회생활하면서 힘든적도 있었지만 거기에 빠지면 나만 손해인걸 알기에 현타오면 오는대로 받고 빨리 치유할 방법을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은거 같아요 현타는 언제 어디서 받을지 모르기에 숨 편하게 쉴수있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만들어놓거나 아니면 찾거나요 그 곳에 있으면 몸도 마음도 편안해져서 생각이 좀 잘되지않나 싶네요 생각 정리 잘하시고 버릴건 좀 더 빨리 버리거나하면 정리되지않을까요 비워야 다시 채우니까요 는 물론 쉽지않겠지만요 생각 오래하면 머리카락 더 잘빠지는거같아요 요즘 빠진 제 머리카락들이 나고있어서 조금 끄적끄적하고 갑니다 다들 힘내세요😂
너무 소름돋네요… 저는 아직 쌩신입이라 저렇게 직접적인 가스라이팅은 당하지 않았지만 선배중에 한분이 정말 저런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걸 봤어요… 유독 그 분에게만 심하게 하시더라구요… 동료들도 그 분을 무시하시는 게 느껴지고… 가스라이팅이 가장 무서운건 주변인들 인식까지 바꿔버린다는 거… 그리고 한번 당하기 시작하면 주눅들어서 계속 실수하게 된다는 것… 애초에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할것같네요…
상사한테 거의 매일을 혼나고 있는데 말을 할때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항상 혼을 내는데, 제가 부족한 것도 맞아서 미칠거 같아요. 제가 아무리 일을 못하고 부족해도 가스라이팅은 아닌게 맞는거겠죠..? 너 보면 답답하다, 열정이 없다, 동기들한테 뒤처지고 있다 이런 표현들을 사용해요.
ㅠㅠㅠㅠㅠㅠ 그렇다면 상사에게 나는 당신이 나를 깎아내리고 남과 비교한다고 해서 발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잘한 건 잘했다고 칭찬해줘야 더 열심히 신나서 하는 스타일입니다 라고 은연 중에 알려주는 건 어떨까요? 😭 그런 표현을 하는 게 서툴이 님이 자극받아서 잘하게 될거라고 착각하는 모양이에요...🤔
최근에 팀장님이 바꼈는데 ㅇㅇ씨 그렇게 안봤는데 좀 의외네, 좀 놀랍네요. 이런말 너무 많이 하시는데 처음엔 날 얼마나 잘 봤길래 저러나 하고 크게 잘못한 줄알고 시정하겠다고 했는데 듣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가스라이팅이라고 확신 했습니다. 이제 한달 같이 일해놓고 지가 날 알면 뭘 얼마나 안다고 놀랐다느니 의외라느니... 개빡쳐서 검색해봤는데 영상보고 해줄 말을 드디어 정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꼰대랑 가스라이팅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아무나한테 가스라이팅이라고 느끼지 않는 것 처럼요. 계속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든다면 영상 가장 마지막에 나와있는 방법처럼 여러 사람들과 각 사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 나누는 걸 추천드립니당..ㅜㅜ 남들하고 공유 했을 때랑 안 했을 때 심리적인 고통의 차이가 커서요..!!😥 꼭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랄게용!🙏
ㅠㅠ 혜진님.. 새 직장에서 만난 상사가 하필이면 가스라이팅을 일삼는 분이시군요..! 말씀드리기에는 조심스럽지만.. 현재 내 위치에서 부딪혀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회사에서 상사를 마주해야 하는 기간과 내가 견딜 수 있는 기간을 잘 견주어 보시고 가능하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지가 된 상태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을 땐 가스라이터를 만나더라도 대응할 수 있겠지만 이미 둘의 관계가 고착화 돼있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 처지가 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더군다나 긴 기간 내 커리어를 바친 회사는 아직 아니니까.. 빠른 선택이 답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천천히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내 잘못이 아니고, 저 사람은 누구였어도 자기 먹이로 삼았다면 그렇게 했을 사람이며, 나를 이런 모습(자신 없어함, 나약함, 무기력, 그 사람에게 수동적, 절대복종)으로 만들기 위해 그런 것이니 적어도 나만큼은 그가 심어놓은 틀을 깨려는 인식을 꾸준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침착하게 스스로를 위한 판단 잘 해내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정말 악마같은 인간에게 가스라이팅 당했고 지금은 좋은 동료들과 잘지내고있습니다. 그 악마같은 인간은 왕처럼 군림하다가 결국 다른곳으로 옮겼죠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자식도 있는 인간인데 죽을때까지 그의 모든 가족이 불행하길 빌껍니다. 그땐 이런 좋은 조언을 들을 영상도 없었어서 다시보는 지금도 마음이 참 불편합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 사회에는 좋은사람도 있지만 정말 악마같은 인간도 있다는거 절대 잊지마세요. 악마를 인간의 기준으로 보려고하니 이해가 안가는겁니다. 나쁜인간.
10년 후배가 절 가스라이팅하기도 하네요.. 계약직이라 그렇게 유대감이 강한건 아닌데, 왕따 시키기도하고, 소소한 괴롭힘을 하기도하고, 지속적으로 잘해주니 좀 친한척 하다가도 또 왕따.. 밀당으로 아주 진을 빼네요.. 물론 이놈은 그래도 귀여움, 다른 10년 정도 후배놈은 소시오패스에 조현병, 이놈은 다른일로 화난걸 내앞에서 욕을 하며 큰소리로 승질냄, 난 말리기 급급하고.. 그런데 이게 날 가스라이팅 시키는 것였음.. 그외 두명 더 있는데 이들도 소시오패스, 억지논리, 암튼 지금 소시오패스 4명과 근무중.. 여러 인터넷 디져봐도 다 소시오패스에 부합함.. 이기적이고, 양심없고, 사용하는 스킬이 똑같고.. 돌아버리겟음 ㅋㅋㅋ
저 모든 내용들이 제 첫직장 팀장이었어요. 그때는 몰랐죠 사회초년생이었으니까, 그리고 정말 마치 나를 위하는것처럼 포장을 잘 하고 좋아하는 음악가 앨범까지 사오면서 챙겨줬거든요. 1. 업무 프로세스를 정말 자주 바꿉니다. 한 업무당 마이크로 단위로 하루 2번 이상 바꿉니다. 그러고 내가 언제 이렇게 하라고 했냐 윽박질러요. 2. 다 보이는 곳 앞에서 떠나가라 쥐잡아요. 작은 실수 조차 최소 30분 이상 의자 돌려 세우고 미친듯이 쏟아냅니다. 그사람 눈빛반 봐도 동공부터 돌아서 꼼짝못해요. 2. 제 책상을 지 멋대로 건들고 정리하며 저 퇴근 후에 사진 찍어서 보여줍니다. 인정해달라고요. 3. 주말에도 밤에도 시도때도 없이 연락와요. 가끔씩 서로 돌아가며 토요일 출근을 해야하는데, 지 볼펜이 사라져서 내 볼펜을 썼다고 굳이 카톡할 필요없는 시시콜콜한 것까지 말 시키죠 4. 근데 그 말에 1시간 이상 답 안했더니 굳이 제 업무에 오타 발견해서는 와다다 업무 지적을 시작합니다. 제가 카톡 볼때까지. 주말인데도. 5. 외모 평가 등의 무례한 발언을 서슴없이 합니다. 제가 무슨 주토피아에 나오는 주디의 성숙한 버전이라나, 목소리가 왜 애기같냐고 그런식으로 전화받으면 거래처가 너 무시한다고 하죠 6.타부서 한테 이간질도 합니다. 저한테는 손님 방문할때 너가 커피 탈 버릇 하면 다른 애들도 당연하게 니 몫으로 생각한다 해놓고, 타부서에는 제가 커피 타는거 몸 사린다고 뒷담 했더라고요..? 아니 팀장님이 하지말라면서요 7.타부서 팀장이 자기보고 니 후임좀 잘 챙겨주라 했다면서, 자기는 그 소리듣고 니 월급 얼마 받는지 그 팀장이 안다면 그딴 소리 안하는데, 라 하더라고요 8. 일주일에 한두번은 절 쥐잡습니다. 정말..1~2시간동안 붙잡고 세세한 것 까지 다 혼을 내는데 나중에는 정말 내가 그렇게 했었나 .. 혼란이 오더라구요. 저땜에 숨이 안쉬어진대요😅 9. ADHD 의심된다고 정신과 가보라합니다. 나는 너가 정말 걱정돼서 하는 말이라고. 10.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부터 제 컴퓨터에 개인적으로 정리해놓은 폴더명, 점심시간 이용방식, 모든걸 다 지적합니다. 그사람 말은 바로 반영 안하는순간 또 1:1면담 1-2시간 태움은 시작돼요 11. 맨날 우리는 팀원 아니냐, 팀장으로 너를 지켜주겠다니 그런 소리 하면서 정작 윗선 앞에서는 쏙 빼고 도망치더라구요..? 12. 그 사람때문에 두명이 나갔습니다. 모두가 그 사람 때문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인정 안해요. 구워 삶지 못하고 반항하듯이 나간 사람들을 나무라죠. 공석에서는 함묵합니다. 그치만 또 1:1 면담으로 아무도 없는데 데려가서 오해라며 나한테 엄청 변명 하더라고요. 그렇게도 나를 못살게 굴면서 팀장 대우 못받을까봐, 지한테 등 돌아설까봐 엄청 신경쓰는듯 했어요. 그때 다른 부서 사람들이 내 팀장 욕할때 동조도 못하고 묵묵히 듣기만 했어요. 도대체 니 팀장은 왜 너를 그렇게 못살게 구냐, 분명 저런 못된 짓은 지가 전 직장에서 그렇게 당했으니까 써먹는거야 라고. 지금 와서 보면 본성이 그런 사람이거나, 아님 반면 교사 하지 못한것 둘 중 하나겠네요. 지금은 긴 공백기동안 이 악물고 취준 다시 해서 더 좋은곳으로 새 시작 했고, 다행히 너무 좋은 팀원들을 만나 출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내가 진짜 문제있고 회사를 다닐 자격도 없는 줄 알았는데, 모두 아니더라구요.. 저는 반년밖에 겪지 않았지만 2년째 회복중입니닼 아직 그때의 트라우마가 남아있고 생생해요. 급여가 많아서 찬물 더운물 안가리고 들어갔는데, 몸과 마음이 다 망가지더군요. 가장 화가 나는건 그때 당시 내가 날 지키지 못했던것이었어요. 저는 이직 준비 없이 무작정 살기위해 퇴사했기에 재취준이 너무 길고도 고달팠지만, 아직 많은걸 책임질 필요없고(가족 부양 등) 어느정도 지원받을 수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을 죽여가면서 억지로 버티지마시고 빠른 퇴사 또는 이직을 택하시길 바래요.. 노동청은 생각보다 근로자의 편이 아닙니다
성격이 막 어울리는 성격이 아닌데 직장상사가 너 그렇게 하면 인사평가가 안좋을거야...날 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그 말을 들은 이후부터 다른 사람한테 무시받는 느낌을 받고(자격지심) 타인이 인사를 안하면 (나 무시받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이건 제 문제인가요? 아님 저 상사가 멘탈이 약한 저를 흔들어 놓은건가요?
ㅠㅠㅠㅠㅠ 딱 걸려드셨네요 그런말로다가 나를 규정하려드는 것 자체가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 내가 사람들하고 못어울릴지언정 사람들이 날 안좋게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일 거예요.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그럴리 없어요. 절대 그사람이 나에 대해 평가하고 규정하는 것에 휘둘리지 마셔요 ㅜㅜㅜㅜ 나는 내가 잘아니까 내가 판단해야 해요 ㅜㅜㅜㅜ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것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게 객관적으로 다른지 판단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나 말고도 다른 사람한테도 인사안하고 반대로 아주 일부한테만 인사할 수 있으니까요.! 나만의 생각을 오래 깊게 천천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추천합니당 ㅜㅜ
@@공여사들 전형적인 꼰대상사를 만났던 것 같아요. 그 분 현재는 다른 부서 갔다가 적응 못해서 퇴사하였어요 ㅋㅋ그 부서 갈때도 제가 걱정 차 (지금 하던 일과 전혀 다른 일인데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 상사(야, 세상에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할 수 있냐? 일단 도전은 해보고 포기하던지 해야지) 돌아온 답변은 거창하였으나 보직 변경 2달 후 (적응이 안된다, 나보다 어린 애 밑에서 일 배우려니 자존심이 상한다) 등 핑계로 퇴사하였습니다 ㅋㅋ
약 1년 10개월 동안 일한 회사에서 중간관리자로 일하고 다른 회사 이직 후 지금 회사가 스타트업인데 중간관리자가 앞에서 저에게 면박을 주고 업무 도중에 불러서 갑자기 바쁜지 물어보지도 않고 직속상사이지도 않은데 피드백 준 것 가지고 뭐라고 하고서 그 일에 대해 어떻게 하는지 먼저 물어보지도 않고 화만 내는데 하... 오늘은 공황발작까지 왔네요... 내일 직장가야 하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가스라이팅인 것을 인지못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으로 가스라이팅인걸 알았네요. 중간관리자는 사람들 보는 앞에서 나한테만 피드백 주고 다른 사람들은 피드백 안줍니다. 하... 진짜
제가 당하는거랑 너무 똑같아요. 다른부서와 대화못하게 금지시키고, 정보 독차지하고. 영업부 전화 받지마라. 다른 사이트 연구소에 자료 공유하지 마라. 그러면서 일이 진행이 안되면 사무실에서 화내고 그것도 모르냐면서. 사람들 다 있는데서요. 업무도 퇴근시간에 밤을 새서 아침 출근하자마자 보고하라고 하고. 그렇게 시킨대로 해와도 왜 진작 이렇게 안했냐 꼭 내가 화를 내야하냐며 자신이 화내는거 정당화시키고.
khmrg님,,ㅜㅜㅜㅜ 속상하네요.. 힘들게 취직했는데 첫 부서 환경이 그렇다니,,ㅜㅜㅜㅜ 부서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가는지 들어도 보시고, 가장 문제되는 요소가 특정 1인이라면 그 사람을 떠나게 만들든 내가 떠나든 그 방법 말고는 답이 없더라구요,,,ㅠㅠㅠㅠㅠ 일단은 평상시에도 언제까지 내가 버틸 수 있을지 가늠하며 지내보셔용 ㅜㅜㅜㅜ (더 심해지면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youngforever3260 ㅠㅠㅠㅠ 이방법을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소극적인 방법이라 어렵지 않을거예요..!! 1) 묻는 말에 평소보다 답을 1~2초 늦게 한다. (상대는 1~2초간 불안하다) 2) 최대한 단답으로 대답한다. (주의 : 뭐 맘에 안드는 거 있냐고 묻더라도 아니요? 전혀?라는 표정으로 아뇨 라고 말한다) ㅠㅠㅠㅠㅠ 소심하지만.. 이런 방법 제안드려봅니당,,,ㅠㅡㅜ
오너가 그래요, 16년간 잘못한게 없는데, 일에 방해가 될 만큼요. 자기 망상으로 본인이 지시하고 진행되고 있는 일들을 마치 처음 안거 마냥 의심하는 뉘앙스로, 예전꺼 찾고 해명? 하면서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 싶을 때가 한둘이 아니예요. 그래서 모든 문서는 증거화 놓습니다. 찾아서 보여주면 마치 무슨일 있었어? 그냥 지나가구요.. 시간 뺏기며 해명해야 하는 과정이 어이없고..일 진행에 있어 답답한 것들이 많아요.. 자기 스트레스 푸는 방법의 하나인듯 하나.. 저는 16년간 정신이 온전하기 힘들어.. 몇년전부터는 받아주지 않고 저도 공격합니다 😅 이젠 제가 아쉽지 않거든요😊
현실적으로 따라하면 성격이상한 사람될수 있어요😢 할많하않으로 참고견딘 고참들은 딱부러지게 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무시못할 사람이 되는 것도 필요한데, 자기방어가 강하다보면 공동체 화합을 깰수 있어요. 넘어갈건 넘어가되 만만히 보지 못하도록 입지를 단단히 하세요😂 이상 해고당했지만 새직장 바로구해서 조심할것들 떠올린 30대 올림.
이런 수면아래에서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악습들은 사고가 터져야 조직차원에서 고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예를들면 2013년인가 군대에서 총기사건 하도 터지니까 그때부터 갑자기 군대 악습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거... 회사에서도 그런 가스라이터들이 실제로 보복범죄 당하고 그런기사 나돌면 무서워서라도 안그럴텐데
과장달고 가스라이팅 심해졌는대 판단력을잃고있습니다.저는 원래 자기 기조가 강한 성향이라 뇌에서 많은 고뇌를하는중인대 저는불편이직러는아닙니다 현재회사에서 6년차이고 총경력은 11년차입니다. 이전엔 회사에 임원을 목표로햇으나 지금은 사업을 겸업하고있기에 회사에서 큰뜻은업고 차장까지나 정말 길어야 부장까지만 생각하고있습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두고 두고 여러번 보고싶은 영상입니다 직장에서 직장 동료가 상사로부터 가스라이팅 당하는 모습을 봤을 땐 어떻게 도와야하나요? 영상나오는 내용처럼 정말 누가봐도 가스라이팅 당하는게 보이는데 마음은 돕고싶은데 방법을 몰라 안타깝습니다 더군다나 직장 상사라 함부로 말도 못하겠고 괜시리 나섰다가 불똥이 저에거 튈까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동료에게 선을 넘어 함부로 하는 상사에게 한방을 보여주고 싶은데 솔직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소심하게라도 한방 날리고 싶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 은혜님 감사해요!! 성격에 따라 적용가능성이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그런 상황에 종종 끼어들어서 "과한 상황"을 너스레로 "과하지 않은 상황"으로 만들어주곤 했었는데요. 이런 부분 때문에 상사도, 당하는 사람도 모두 만족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도움을 주고자 할 때 절대 "공격"으로 풀지 마시구,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의 과한 행동을 자제시키고 (자제가 되었으니 자기도 덜 민망하게 되는) 결론적으로 상황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되더라구요. (무거운 상황을 가벼운 상황으로 치환시켜주기) 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착안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대학원생인데 지도교수가 아직 배워보지도 않았는데 대학원생들은 당연히 할줄 알아야하고 무조건 해내야된다는 말로 압박을 주거나 사소한 일로 다른사람에게 그런모습을 보여주거나 그런 말을 하지 말라는 둥 고립시키려고 합니다 논문쓰는것도 지도하지 않고 알아서 쓰라고합니다 제가 왜 학교를 다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직장 다니는것도 못마땅한지 계속 다닐거냐고 재차 물어보니 이젠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수업 잘 듣고 졸업하는게 학굔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왜 대학원 안 가는지 알겠더이다
혹시 이런거두 가스라이팅의 일종인가요 아니면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저는 이제 1년차 사원이고, 팀장님이 바뀐지 얼마안됐습니다. 업무전화중에 절 계속 부르시길래 잠시만요~! 하고 통화를 이어나갔습니다. 통화를 하고나니 아차 싶더라구요. 통화하는 상대에게 잠시만요, 하고 팀장님께 통화끝나고 제가 자리로 가겠습니다 하면 되었다는걸요. 그 이후로 마음에 안드시는지 제가 보기엔 진짜 별거 아닌걸로 트집을 잡기 시작합니다. 업무중에 간식을 먹고있는데 사장님이 지나가면서 맛있게 먹는다~ 맛있니? 하고 지나가셨는데 절 부르시더니 사장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건 업무중에는 업무만 하고 뭐 먹지 말라는 얘기야... 이렇게 제가 대단한 잘못을 한것 마냥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그자리에서 한마디 하려다가 그냥 예. 주의하겠습니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발송업무를 주셨는데, 발송 디테일을 적으려고 제품 퀄리티를 여쭤봤더니 그건 내가 메일로 나갈 내용인데 니가 알아서 뭐하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참 성질 죽이려고 몇번을 한숨을 내뱉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과정이 지속된다면 제가 크게 잘못한것 마냥 마음을 먹기 시작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앗! 산님~ 글을 읽어보았는데 제가 가스라이팅이다 아니다 판단하기는 좀 뭐하지만, 제 생각에는 특별히 가스라이팅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꼰대라면 꼰대? 아니면 소심한 상사? 이런 편에 속한 것 같아요. 지금까지 모습으로는 특별하게 산님을 어떤 원하는대로 복종하고 행동하게 만들기 위한 말이나 행동들로는 보여지지 않으니, 깊은 생각에 빠지시는 것보다는 그냥 성격이 더러운가보다~ 하시는 게 여러모로 직장생활에 편할 것 같아요! (물론 그것도 심해지면 대처가 필요하겠지만!) 그래서 이 영상 대신 추천드리고 싶은 건, 제 채널의 60년대생 팀장님과 잘 맞춰갈 수 있을까요?인데요 ㅎㅎ 한번 보시면 마음을 다잡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실 것 같아용! ☺ 그럼 부디 상사가 가스라이터가 아니길 바라며 ㅜㅜㅜㅜ 기운 내시길 바랄게용!!
저도 쭉 당하다가 너무 어이없어서 이제는 누가 있던 없던 침착하게 제가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하나하나 다 여쭤보고 제 생각과 그 일의 배경이랑 경과를 다 공개합니다..이러다 불이익당하던지 말던지 당하고는 못살겠어요..!한번 너무 아니다 싶어서 퇴사수속할때 상사의 불합리한 요구라고 원인 적어서 냈어요.나중에 상사가 그걸 또 리젝트도 하지않고 approve도 안해서 계속 대기중에였는데 이게 중간 관리자로 인해 더 위에 분한테 전해져서 그 상사 부하직원 퇴사이유때문에 조사당했음
![타인의 자아를 조종하는 비겁한 악인,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의 눈에 띄는 특징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 EP.9] | 김경일 교수](http://i.ytimg.com/vi/R7inDObva0A/mqdefault.jpg)
하...진짜 저 전 상사가 약간 이랬어요.
1) 말이 바뀜. 내가 "전에는 ㅇㅇ"라고 하셨잖아요 라고 하면 "나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너가 잘못 이해한 거다. 만들어내지 마라" 이런 게 몇 번 반복됨
2) "너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거 같다"
3) "너가 어떻게 반응할 지 몰라서 피드백을 주기가 어렵다"
4) "넌 표정에 다 드러난다"
5) "아무에게도 도움을 바라지 마라.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해야 한다. 그게 다른 사람을 위해 너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6) "그 말들이 왜 기분 나쁜지 설명해 줄 수 있느냐"
7) "널 보면 꼭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다. 너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다. 코칭을 해주고 싶다."
Nahe님 ㅜㅜ 너무 공감. 자기가 어떤 프레임을 만들고 나에게 자꾸 그 프레임을 씌우는 말들(정의 내리는 말들)을 하죠 ㅜㅜㅜ 언제 봤다고..!! 화가난다!!!!!!😡😡😡
7번 시발 국룰이네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내얘기같아서 욕나올뻔
저도 이직을 했는데 이런 상사를 만나서 지금 곤욕이네요 내일이네요 인사팀 갑니다... 삼자대면해보면 답 바로 나오니깐요
1번부터 똑같구나.. 나 가스라이팅 당하는거 맞구나
👧🏻해서 보여줌 → 👩🏻🦳수정해오세요
→ 👧🏻수정해서 보여줌 → 👩🏻🦳왜 이렇게 했어요? →👧🏻 타당한 이유를 설명함 → 👩🏻🦳마음에 안드니까 다시 하라고 함 → 👧🏻~~하게 할까요?→ 👩🏻🦳좋다고 함
→ 👧🏻다시 해서 보여줌 → 👩🏻🦳왜 이렇게 했냐고 함 → 👧🏻저번에 말한대로 한거라고 대답 → 👩🏻🦳핑계대지 말라고 시전
그렇게 고치고 고치고 고치다가 지쳐서 그럼 어떻게 수정할까요? 하고 물었더니 그런거까지 자기가 알려줘야되냐고 하더라구요🤦🏻♀️
와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분들 어디가서 배우는 언어학교가 있나봐요 ㅠㅠㅠㅠㅠ 어쩜 이리 똑같을까,, 결국엔 그냥 털고싶어서 계속 저러는거,,, 자기 원하는 횟수에 충족할 때까지.. 쉽게 통과주지 않으리라는 의지,,,!!! 🤬 !@#!#@$
@@공여사들 아 진짜 그 횟수채우는거 맞는거 같아요ㅜㅜㅠ
데드라인 전날에 자기가 특별히 도와주겠다고 ~~~하게 하라고 했는데
그 내용이 제가 첫번째로 보여줬던거랑 표현만 조금 다르고 거의 똑같더라구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너무 빡치는 일인데 그때는 왜 그렇게 제가 무능하기만 한거 같던지😩
@@stars_sand 역쉬...ㅠㅠㅠㅠㅠㅠ이런사람 또 있구나 너무 신기해요 같은사람 이야기하는 것처럼...!!! ㅠㅠㅠㅠㅠ
와 제가당한거예요 너무 똑같아요 개새끼 병원 ㅇㅁㄱㅈ
제대로 안갈쳐주고 이것도 몰라 !
가해자에게 논리적으로 받아칠 자신이 없다면 단답형으로 대답하세요 눈 똑바로 쳐다보고. 가해자 앞에서 막 횡설수설하고 긴장해서 어버버 하는 모습을 보이면 가해자는 오히려 거기서 희열을 느낄거예요 본인의 의도대로 됐고 본인이 원하던 모습이니까요. 가해자가 뭔 지랄을 하던 당당하게 단답형으로 딱 잘라서 대답하면 오히려 가해자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니가 아무리 ㅈㄹ 해봤자 난 타격감 제로다’ 이걸 보여줘야해요. 지가 원하던 모습이 안나오면 당황하고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게 느껴지면 그때부터 안합니다. 그리고 이미 가해자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던 피해자들(?!)과 친하게 지내세요. 피해자들끼리 몰려다니면서 하하호호 웃고다니면 점점 본인도 위기의식 느껴지는지 피해자들모임에 다가와서 괜히 친한척 합니다. 모여서 지 뒷담화할까 걱정되는지 괜히 다가와서 착한척 친절을 베풉니다.
공여사님 말처럼 절대 가해자에게 호구 같은 상대가 되지마세요. 그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그 앞에서 쩔쩔 매고 당황한 모습 보이지 마세요. 사람들 앞에서 나를 꼽주는 발언을 해도 한 귀로 듣고 바로 한 귀로 흘려보내시고 무덤덤하게 단답형으로 대답하세요 오히려 꼽주려던 가해자가 민망해지는 상황으로 역전 될 겁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세요. 좀 싸가지 없어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게 회사 생활이 편해집니다 - 이상 많이 상처 받아보고 깨달은 직장인이 올림
ㅋㅋㅋㅋㅋㅋㅋ피해자들 모임 완전 공감이에욬ㅋㅋㅋㅋㅋ 단답도 아주 좋은 자세예요! 그런데 단답을 착하게 기어가는 목소리로 하면 그걸로 또 갈구니까 적당한 톤으로 시크하고 냉정하게ㄱㄱㄱ
댕냥님 완전 가스라이터 정복자이시네요 ㅠㅠㅠㅠ 최고!!👍👍👍 댓글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공여사들 공여사님 덕분에 엑셀 정복하고 회사에서 어깨 쫙~피고 다닙니다 😃😃 사랑해요 😘❤️😘❤️
쉽지 않아요. 상대가 상사인 이상, 내가 이 직장을 계속 다닐 이상, 그 어떤 대응도 먹히지 않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우선 주위사람들한테 나에 대한 평가를 털어놓고 내가 어떤 반응을 하던 무시하거나 미친놈 취급하죠.
@@그거앙까 저도 상대가 상사였어요 너무 싸가지 없게 이겨 먹으려고 들기보단 무심하게 행동 하라는게 글의 팩트입니다. 상사의 가스라이팅에 일일이 반응하면 본인이 더 힘들어져요. 그리고 주변사람들한테 나에 대해 어떠한 평가를 해놓는다 해도 그 주변사람들도 그 말을 다 믿지 않아요 그 상사가 그런식으로 가스라이팅한게 한두번이 아닐테니까요 상사 앞에서는 듣는척 하고 맞장구 쳐도 뒤돌아서 그 상사 욕하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user-tl9cf3vd1o 저는 동료한테 당해봤네요. 일부러 제가 일을 못하는듯이, 어쩌다 실수 한번 하면 당연히 나때문에 발생하였다는듯이 비꼬고 다른 동료들한테 (쟤 뒷처리 해주느라고 퇴근도 못하고 있어) 이런 뒷담까지 까더라구요...일이 잘 풀리고 있으면 (내가 없으면 안돼)이런 뉘앙스를 풍기고 암튼 최악의 동료였어요
가스라이팅 전문가이자 소시오패스같은 직장 상사때문에 여러직원이 떠나갔고. 저도 얼마전 고충처리해서 다른부서로 옮겼는데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습니다.
와,,,ㅠㅠㅠㅠㅠ 진짜 워너비네요.... 다들 떠나가고 저도 떠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상황일 거 같아요. 원랜 그 사람만 가주면 되는건데,,,,😢 고생하셨어요 현성님 ㅠㅠㅠㅠㅠ 부디 좋은 동료들과 편히 생활하시길..!!
@@공여사들 한사람이 떠나면 모두가 편해지는데 이상하게 그 사람은 남고 주변 사람들이 떠나게되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스트레스 안받는것만으로도 편안~~~합니다~~~^.^
바로 그런 상사가 있는데 남들 다하는 실수도 제가 하면 엄청 부풀리고 공론화 시켜버립니다 너무 스트레스네요
쫀척X 웃어주기X 정색 자주 하셔요..!!!😥
가스라이팅이 무서운게 이게 가스라이팅인줄 모른다는거네요. 당하고 있지만 당하는줄 몰랐습니다. 유툽 처음으로 건너뛰기 없이 처음부터 본 영상입니다. 반복시청 해서 몸에 익혀야할만한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맞아요 낚시덕후님,, 이 말을 처음 인지하지 않는 이상 그냥 나쁜 사람, 꼰대 정도로만 생각하고 내가 잘못한 부분만 남더라고요.. 😢 부디 지혜롭게 잘 극복해내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가장 베스트는 영상에서처럼 용기를 내서 맞서 싸우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해자들이 타고 타길 심약하고 특히 그 중에서 자존감이 낮은 내향인들을 주 먹잇감으로 삼습니다 자신이 컨트롤하기 쉬운 상대를 자연스레 고릅니다 그리고 피해자들은 싸울 의지조차 가져보지 못한채 자신을 책망하며 서서히 무너져가게 됩니다..
한때 다녔던 지옥같은 회사에서.. 가해자들이 특정 대리님 한분을 정말 매일매일 악을쓰며 죽일듯이 잡았었습니다 어떤 문제든지 터지기만 하면 분명 걔 잘못이다 매번 걔가 그러니 걔가 맞다 라고 상황 파악도 전에 전 직원들 앞에서 확신하듯 떠벌린다던지 넌 잘못을 했으니 할말이 없다 라는 듯이 당당히 자신의 화를 쏟아내고 모욕을 주는 발언을 일삼는 날이 길어지다 결국 대리님은 건강이 안좋아지시고 병가를 내셨습니다 딱 그 타이밍에 제가 눈 밖에 나는 사건이 있었고 오해로 빚어진 일이었지만 벌벌 떨며 해명하던 제 모습이 그들의 눈에 맛좋은 간식거리처럼 보였나 봅니다 그 이후부터 타겟이 저로 바뀐건지 긴 시간을 그들의 가스라이팅에 고통받았지만 전부 제 잘못인거라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 생각하며 억지로 악을 쓰고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냈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가 저를 덮쳤고 그 순간에마저 가스라이팅의 영향으로 다 제가 이겨낼 수 있는 일이라 여기며 가해자들이 난도질한 제 상처에 제 손으로 직접 채찍질을 하며 제 자신을 더욱 매몰차게 몰아붙였습니다 본인의 상처에 본인이 인두질을 했으니 당연히 상황이 나아지긴 커녕 더욱 악화되었고 저는 업무에 아예 집중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어느날은 깜깜한 퇴근길에..커다란 시멘트차가 지나가는걸 봤는데 순간 뛰어들고 싶더라구요 죽으면 모든게 해결될까... 내 죽음으로 그들은 고통받을까...? 라는질문이 순간 들었는데.. 네.. 제가 죽어도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없다며 다 제 마음이 약한 탓이라며 도리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것 같더군요 죽어서 뭐합니까.. 그들은 본인의 잘못은 모른채 죄책감 하나 없이 잘만 살텐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살아야겠다 이게 최선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죽을 순 없다 죽을 바에야 어떻게든 살자.. 결국 저는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절대 제 멘탈과 머리로는 그들을 이길 수 없고 공존할수도 없다고, 그래서 내마음의 휴식기를 가지고 내가 적응할 수 있는 다른 환경으로 나아가보자고..그 이후 저는 긴 시간이 지나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를 대부분 털어냈습니다 아직 조금은 남아있지만 매일 경계하며 제 마음을 다독여주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로 이직한 회사에선 인정받고 마음 따듯하고 휼륭한 동료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래도 아직 이런 영상들을 보면.. 예전만큼른 아니지만 문득 울컥하네요 암울했던 과거의 기억을 받아들이고 이겨낸 제 자신이 뿌듯하면서도.. 슬픔이 밀려오네요..
하지만 이제 과거의 가해자들은 저에게 가해자가 아닌 제 삶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업무가 루즈해질때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지지 않기 위해 매일매일을 더욱 진심으로 노력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더 많이 성장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를 거진 현재 과거를 다시 돌아보니 도려내고만 싶었던 그때의 기억들은 제 양분이 된 것을 깨달았습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신 모든 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 상황을 벗어나더라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주변의 도움이 있어도 본인의 의지가 강해야 하고 회복의 과정에서 계속 미끄러지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인을 자책하진 마세요 그만큼 힘들었단 거잖아요 가스라이팅 가해자들의 가면이 벗겨지길 기도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은 결국 지나가고 주변에 본인을 사랑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는거 절대 잊지 마세요
ㅠㅠㅠㅠㅠ 혼자서 무거운 세월을 견뎌오신 것 같아 마음이 안좋으면서도 결국 해내시고 본래 모습 되찾으신 것 같아 저도 울컥 하네요..😭 너무 멋지시고, 더 단단해지셨을 거 생각하면 스스로에겐 값진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저도 다른 류의 어려움을 겪은 시간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제 원동력이 또 되더라구요. 이렇게 긴 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 글이 또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소시어패스 상사가 4년동안 저를 가스라이팅 했습니다. 다른사람들에겐 모두 잘해주고 저 한명을 타켓으로 교묘하고 비열하게 약점을 잡아서 궁지에 몰려는 방법으로요.
4년을 그 소시오패스상사와 싸우고 버티고를 반복하다가 제가 이번에 전출신청을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안볼생각하니 속이 후련하네요
ㅠㅠ 와 그 방법으로 당하셨군요.. 정말 딱 한 명만 타겟으로 삼고 벼랑 끝으로 몰고 갈 때가 가장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물리적으로 벗어나게 되신 걸 축하드리고 용기 내신 게 너무 멋집니다 ㅜㅜㅜㅜ 잘하셨어요 ㅠㅠㅠㅠ 부디 그곳에서는 좋은 동료들과 일하길 바랄게요 종소리님~😊
스티커 메모지에 마더퍼커 ㅗ-_-ㅗ 날리고 나오시지
벗어나게 되심을 축하드려요~!! 저도 벗어나긴 했으나... 직장을 다시 구해야하는 숙제가 남아있습니다ㅠ
@@그거앙까 그럴 가치도 없습니다 ㅎ
벌써 직장내괴롭힘으로 부서내 신고까지 했었구요. 책임자들은 일이 커질게 두려워 저를 회유해서 은폐해 버렸었구요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앞에서는 잘해주고 둘만 있을 때 만 교묘하게 못살게 굴고, 저에게 신임을 주는 상사에게 제 험담을 해서 이간질해서 상사가 저를 불러서 대화를 하다가, 이상하다, 내가 너에 대한 얘기를 보고 받은거랑, 너랑 대화를 하는거랑, 너무 다르다, 너는 어떤사람이냐? 알수가 없다. 라는 얘기를 들었고, 내가 오해를 했구나. 하시면서 이번 승진에서 밀린게 오해였다고 사과를 하시더라구요. 그 이간질한 상사는 마찬가지로 본인이 또 가스라이팅 당해서 울고 불고 난리나도, 본인도 당한뒤에 저에게 사과를 하더군요.
가스라이팅: 타인의 심리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서 현실감 판단력을 잃게 만들어 무력화 시켜 자기멋대로 통제시키려고함.
*가스라이팅이 무서운 이유
1. 상사가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내용을 편집하고 왜곡해서 전달할 수 있다.
나를 위해 하는 말인 척한다.
2. 남이 보는 앞에서 나를 더 깎아내린다.
남도 나도 나를 틀리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함.
그사람 내 입지 명성 평판을 이미지 메이킹하게됨
3. 타겟을 정해놓고 다른사람들에게는 잘해줘서 공감받지 못하도록 함.
다른사람들이 눈치 채려고 할 때 잠깐 동안만 천사인척 함.
바뀐게 아니라 또다른 이미지 메이킹임.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는 방법
0. 업무에 대해 공부하기
1. 눈을 똑바로 쳐다보기
주도권을 뺏어오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 지으면 똑같이 이해할 수 없는 표정 지어주기.
2. 그사람의 언어로 견제해주기
내가 그 자료를 빼먹었다고요?
저번에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
나도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역이용한다.
다른사람들을 증인으로 둔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기.
되짚고 가기.
내가 번거로운 존재가 되기.
3. 사후에 공론화 하기.
그걸 목격한 사람들로부터
그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내가 잘못한 부분 명확히 하고 가해자의 잘못이 진짜 잘못된 부분인지 명확히 하기
다른사람들에게 내 잘못을 부풀려 보일 수 있는 것을 내 입으로 해명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음
가해자를 비방하는게 목적이 아님
직접적으로 욕하는 것보다 그 사람이 한 행동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됨.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과 연맹을 맺음으로서 상황을 역전시킴.
날 망신주도록 놔두지 말아라.
우와아ㅏㅏㅏ 지은님!!!!🙊 깔끔한 정리 감사해요 ㅠㅠㅠㅠ 저도 내용 다시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당!!!🙏🙏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괴롭더라구요.. 토요일 저녁부터 회사 생각에 우울해지고 밥을 못 먹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억울하고 화나고... 저는 결국 퇴사했지만 일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샤워하다가 문득문득 떠오르곤 해요. 그때 이렇게 말할 걸, 그때 그런 말을 들은 건 정말 억울했어, 정말 괴로웠어 하면서..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힘들고 급격히 우울해져요. 언제쯤이면 회복이 될까요.. ㅠㅠ 세상에는 왜이리 못된 사람들이 많은걸까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ㅠㅠㅠㅠ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주말 다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회사생각하면 두렵고..ㅠㅠㅠ
퇴사를 하셨다니 차라리 잘 된 것 같아요. 벗어나는 게 가장 어렵거든요..ㅠㅠㅠ
생각이 난다고 힘들어 하시기보다는 그땐 그랬는데, 이제라도 벗어나서 너무 다행이라고, 한 살이라도 젊어서 겪어서 다행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간 정말 고생하셨고, 앞으로 같은 부류의 사람을 만난다면 이전의 경험을 잊지 마시고 즉각 현명하게 대처해주셔요😌
대한민국 이 쓰래기 같은국가 사람들은 국민성이 그냥 못되게 굴어야 먹고살게만든 사회적 구조가 있음 대통령부터 지롤임
진짜 직장 내 가스라이팅 번번하죠. 이런 용어를 모를때는 이게 가스라이팅인지도 몰랐을 뿐이지 오랫동안 존재했음.
😭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이 말 몰랐으면 진짜 모르고 넘어갈 뻔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하나같이 같은 어휘와 문장을 쓰게 되는 걸까요? 😮 어디가서 배우나 ㅜㅜㅜㅜㅜㅜ
@@공여사들 제 경험을 보면 사장이 그런 사람이고 사장이랑 오래 있던 상무가 정말 똑같은 단어 똑같은 어조로 사람을 갈굽니다. 소릅돋게 같은 문장으로 얘길 하죠. 배우는거 맞습니다. 그사람이 배운대로 하는거에요.
"저번에도 그러더니 또 그러네" , "너는 아직도 모르니?" 남들이 봤을땐 그정도의 실수가 아닌데 남들앞에서 윽박지르고 저한테 화내는건 단순 화풀이라 하네요 100이면 100 다 제잘못이라하네요 뭘하더라도 눈치만 보게되고 저도 모르게 눈물만 나기도 하고 그걸 3년동안 버텨왔네요 결단을 내릴때인지
ㅠㅠ 3년이나 버티셨군요.. 그 사람이 다른 자리로 가지 않는 이상 벗어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오히려 첫 관계세팅은 쉽지만 이미 내가 그런 사람으로 몰아가져있는 상황에 타개하기란 어려운 일이네요 ㅜㅜ 부디 그사람을 쫓든 내가 떠나든,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모습(ㄸㄹㅇ 소릴 들을지언정)으로 대해보든..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님과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저는 저번달말일로 퇴사하고 이번달부터 새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결단 어서 내리시길.
저는 이제 한달차인데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듣고잇어요 ㅠㅠ
와...저 5개월 째인데 정확히 저 말로 혼나고 있답니다..어떻게 3년이나 버티셨어요ㅠㅠ 지금은 탈출 하셨는지
저도 8년차인데 똑같아요 정말
영상 보면서 "맞아 나도 회사에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과 "나도 가스라이팅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같이 드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주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oollov님 감사합니당,,!! 저도 댓글 보고서 어? 나도 가스라이팅 하고 있나 돌이켜봤더니 동료들한테 하는 말이나 행동이 상대에게 그렇게 느껴질 수 있겠단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이런게 직장내 가스라이팅이군요... 제가 어떤 업무를 하면 맞게 했어? 체크했어? 팀장한테 체크하라고 해주세요. 라고 하시고 30분이면 될 일을 지금 이렇게 오래 걸린거야? 이제는 다 배웠지? 할 수 있지? 이런 말을 하세요. 어떤 업무에 대해 물어보시고 제가 대답해드리면 말도 안 되는 말로 되물어보세요... 그러면 그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지 이런식으로 대답하세요. 이것도 가스라이팅이 될 수 있을까요? 자꾸 제가 하는 업무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압박감과 부담감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맞게 했어?" "체크했어?" "너 또 틀리기만 해 " 이런 것들이 어차피 뭐 하나라도 틀리면 꼬투리 잡을 거 작정하고, 진짜 그런거 잡아낸 다음에 너는 늘 틀리는 애라고 규정하기 위해 묻고 따지는 행위라서 제 생각에는 그것도 가스라이팅일 것 같아요,,,ㅜㅜ 그때마다 묻는 것에 쫄고 "네?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와 같은 나조차 확신없는 태도보다도 내 업무에서 좀 더 꼼꼼하게 미리 체크한 다음 그 사람이 파놓은 구멍에 걸리지 않게 당당하게 "네 맞습니다. 확인했습니다"라고 대답하고 (중요한 거에 안걸려야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소한걸로 꼬투리 잡혔다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아 이부분은 체크했는데 그것도 있었네요. 알겠습니다. 네. 시정하겠습니다.(당당하게) "와 같은 태도로 일관해야 하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
그 사람이 나는 틀리는 사람이라고 규정한 것에 휘둘리지 마시고 내 자신을 내가 평가하고, 또 주변의 동료들은 나를, 그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들어보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고 애써주세용,,!!! ㅠㅠㅠㅠㅠ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알고 있다는 것에서 H L님은 나아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용 ㅠㅠㅠㅠㅠ 부딪혀 보셔용,,!!! 화이팅!🙂
나랑 너무 똑같네 같은상사인가..
초년생입니다 너무 힘들고 앞으로 오개월만 더 버티고 나가려고 합니다. 가스라이팅인 줄 몰랐던 게 제가 둔해서 그런줄 알았지만 알게모르게 저를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더군요.. 남은 오개월동안 저는 아무 얘기 못하겠지만 그래도 말들에 상처받지않으며 넘어가는 단단한 멘탈을 가지는 게 목표입니다. 당당하게 대답하면서요. 남은 기간동안 우울증만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_ㅠ 승훈님 마음가짐 좋습니다! 당장 해결은 어렵겠지만 인지하고 생각하고 마음먹는 것만으로도 내가 덜 상처받게 되니 항상 일부러라도 그런 생각들을 떠올려주셔요🥺 응원할게요!
윗 상사들 중 나가는 비율이 적고 폐쇄적일수록 가스라이팅이 심한 것 같아요. 웃긴건 저렇게 가스라이팅 잘 하는 놈들은 기가 막히게 사람 잘 봐요. 잘못 건드렸다 밤길에 뒷통수에 칼 꽂을 또라이들은 절대 안건드리더라고요~ ㅎㅎㅎ 성격이 맞받아치고 혼자서 버틸 성격아니면 조용히 이직 준비해서 나가는게 최선의 베스트인거 같습니다. 저런 곳은 인력 부족 심하면 그나마 만만한 사람들 덜 건드립니다.
와,, 맞아요 ㅠㅠㅠ 사람 기가막히게 잘보고 눈치도 빠르고 ... 😤 어쩜 그리 똑같죠..!!!
이게 맞는 듯
직장생활 10년간 이런일 없었는데... 나이많은 직원에게 (심지어 바로옆에 앉음)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네요.. 가스라이팅 하는 인간들은 정말 똑똑해요.. 안걸립니다. 불리할것같으면 못들은척하구요 집요하게 괴롭히더라구요.. 퇴사만 생각나네요.. 나이먹고 당하니 믿기지도 않고 황당할 뿐입니다.
와 오늘 딱 상사한테 가스라이팅 진짜 심하게 들었는데 아닌거 알면서도 내가 그렇게 능력이 없는 사람인가 무의식중에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게 가스라이팅의 무서운점 중 하나였네요. 다행이 직장 동료들이 잘 달래줘서 많이 괜찮아졌지만 상사의 가스라이팅 이거 정말 사람 무기력하게 만들어요. 본인이 사전 업무처리를 똑바로 안해놓고 자꾸 내가 부족하고, 내가 못났고, 내가 한 작업물이 퀄리티가 엄청 떨어진다면서 사람을 무능력한 사람으로 만들더라고요. 지금 수습기간인데 심지어 이걸로 협박을 하더라고요. 영상 보니까 더 확실하게 알겠네요. 그 사람이 하는 말은 들을 가치가 없다는 걸. 다음에 또 이런 말이나 행동을 하면 그땐 녹음하고 캡쳐하고 할 수 있는 자료 다 긁어모아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공론화를 하든, 대표랑 상담을 하든 뭐든 하려구요. 제가 10년가까운 경력자한테도 인정받고 잘 배웠었는데 쥐뿔도 모르는 상사가 계속 사람을 깎아내리니까 정말 빡쳐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공감이에요 Ram님... 그래도 지금 인지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ㅜㅜㅜㅜ 아직 수습기간이시니 잘 선택하셔서 부디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길 바랄게요 ㅠ_ㅠ_ㅠ_ㅠ 화이팅입니다!!
자꾸만 울게돼요. 안울고싶은데 억울해서 눈물 부터 나와요. 회사내 동료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요.. 잘해주다 가끔. 엮이고 싶지않은데 다른 한명을 동원해서 같이 해버리면 할수맀는게 없어요….
ㅠㅠㅠㅠ 약해지지 마세요 밖에 나가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 나와 관계없는 사람이에요 ㅜㅜㅜ 그 안에서 내가 할것만 딱 하고 그외의 의사소통/감정표출은 최소한으로 해주세요😭😭
저도 이랬는데 운동으로 극복했습니다. 운동을 매일 하니까 남성성이 강해지고 목소리가 커지고 예전에 신경거슬렸던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변해지더라구요. 운동한번 꾸준히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헬스했어요.
와 보다보니 너무 빡치네요....
지금 딱 제가 겪고 있는 상황이에요 진짜 소름돋는건 다른 동료들이 그 상사가 저한테 애정이 있어서 그렇게 해주는거라고 위로해주는거에요... 새로 오는 직원이 있을때마다 회의 테이블에서 말도 안되게 까대고 돌아서서 풀어주는 듯 좋은 분위기 만들어요
보다가 너무 빡쳐서 하소연했는데 대처법까지 마저 보고 지혜 얻어갈게요
이얏호응님ㅜㅜ 지금이라도 이 개념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목적 달성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그 쏘패를 꼭 견제해주셔요,,!! 부디 지혜롭게 그의 통제권에서 벗어나시길 빌어봅니다🙏
에이그 ㅉㅉ…….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퇴사하고 이영상을보니 제가 당한게 가스라이팅이 확실하다는 생각이드네요 당하고만 있을때는 이게 가스라이팅이라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어요.. 저는 절대 저런 상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정말 가스라이팅 멈춰주세요!!
정말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현실이 참 무섭죠..
사소한 것도 공치사 해주고 칭찬을 해주면 신이 나서 일하게 되고,
사소한 것도 타박하고 구박하면 당하는 사람은 소극적으로 변하고 정말 실수만 연발하게 되죠..
당하는 걸 봤는데, 저 역시도 공범이 되었겠죠;;
모든 사람과 친밀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맺고 끊는 일을 확실하게 한다면 그.나.마. 견뎌낼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이번 토픽에 김과장님의 단호한 말투가 잘 어울리네요~
평소엔 통통 튀는 귀여운 말투였는데...
아주 그냥 카멜레온 같으셩~ 흐흐....
와 진짜 소름 ㅠㅠㅠㅠ 길들이는거요.. 칭찬하면 괜찮아진 줄 알고 신나하고 곧 견제당하고,, 무한반복,, 일할 때 항상 눈치보게 되고요. 물론 상사지만, 모든 잣대가 내 주관은 사라지고 그 사람 잣대로만 동작하게 되는,,,, ㅜㅜㅜㅜ
불꽃님 말처럼 그 사람하고 잘 지내보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해요. 그냥 나쁜놈.쓰레기라고 내 머릿속에 계속 주입하고요..ㅠㅠ 잠깐 착해졌을 때 홀리지 않도록...!!
헿 이번 영상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용 불꽃님💥
은근 새로운 도전이었는뎅,,,ㅋㅋㅋㅋ 많은 분들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용!!😆 굳!!!
@@공여사들 김과장님이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실지-
기대가 되네요~?
날이 무쟈~~~~게 더운데, 건강 관리도 잘 하시고, 체력 보충 잘 하세요!!
김과장님 괴롭히는 상사 있으면 구독자들한테 이르시고요!! ㅎㅎㅎㅎ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저희회사 상사가 이 영상과 완전 똑 같은 사람이어서 정말 놀라고 공감하면서 영상 몇십번 본것같아요
10년간이나 당해버렸고 그때당시 가해자가 다시 천사가 된 때라 내가 잘못한걸까 하고 고민하던 때였었는데 이 영상보고 가스라이팅 에 대한 확신과 벗어나야겠다는 용기를 내게 되었어요
늦었지만 며칠전 이직에도 성공하여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여사님 영상 덕분에 용기낼수 있었습니다
10년만에 첨으로 눈 똑바로 쳐다보고 퇴사통보 했습니다 ㅎ
제 인생 최고의 영상 이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
ㅠㅠㅠㅠㅠㅠ 김좌님 ㅠㅠㅠㅠ 저는 제시를 해드린 것이고 행동하신 건 김좌님이에요 ㅠㅠㅠ 고착화된 관계에서 용기를 낸다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정말 고생하셨어요 너무 멋집니다!!!👏👏 ㅠㅠㅠㅠ 이렇게 다시 찾아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 댓글 보다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찔끔 ㅜㅜㅜㅜ 아주 잘하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 하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셔요~!!🤗🤗
@@공여사들 공여사님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시고 넘 감사드립니다ㅠㅠ
제 직장생활 터닝포인트가 된 영상이라 댓글로나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어요ㅎㅎ
유튜브 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항상 응원할게요!!!
저도 3년간 가스라이팅 당하다 못견디고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퇴사했어요.. 무서운사람… 다른직원도 다 퇴사했어요 .. 제발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본사에서 모르는게 한이네요…
ㅠ_ㅠ 어떤 마음으로 나오셨을지 짐작이 가요.. 고생하셨어요 또리님 ㅜㅜ
댓글들 보면 그 사람만 남고 나머지가 떠나는 게 룰인가봐요..ㅠㅠ 에흉. 앞으로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전 프로젝트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한것같은데 제 평판이 나락을 가서 너무 억울했는데 상사의 가스라이팅이 원인이였던것같습니다. 입사한지 1개월도 안되서 들어갔던 프로젝트 10개월간 참여했었는데 전 상사가 항상 저한테 하던말이 이거였습니다. 모르면 물어보면서해라 왜 시키는대로 안했냐 그런데요. 막상 물어보거나 시키는대로하면 생각을하고 해라 스스로 알아서할줄도 알아야지 왜 맨날 물어보냐고 화를내더라구요. 모두가 보는앞에서 결국은요 제 이미지가 나락을 가버렸습니다. 생각도안하고 물어보기만하는 신입, 소극적으로 시키는일만하는 신입으로요. 그 이후에는요 도저히 감당할수없는 범위의 업무를주면서 모두가 보는앞에서 그러더라구요. 이거 얼마안걸리는 일이고 금방할수있을거라 생각한다.라구요 항목만 보면 적어보이지만 막상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신입으로써는 물어볼수밖에없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결국 물어보면 또 다시 반복이였구요. 결국은 프로젝트 연장계약때 계약이 안됬습니다. 다른 팀 마감내에 못낼때 저희팀은 마감전에 반드시 냈습니다. 그렇게해서 남는시간에 미리할일을 작업해서 마감밀리는일이 없게했구요. 동기들은 제가 연장이안된것이 진짜 이해가안간다고 하더라구요. 다른동기들보다 2배3배는일하고도 욕은 먹을대로 먹고 그 상사때문에 스트레스로 호흡곤란까지 온적이있습니다. 회사에 나가기가 싫어지구요. 여름휴가 다른 동기들은 쓰고싶은 날에 쓰는데 저는 일이 바쁘다고 꼭지금써야하냐고 모두있는데서 그래가지고 그래서 휴가도 미뤘는데 이상하게요 다른사람들한테는 제가 많이 쉬는것처럼 인식이 박혀버렸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배정이되서 다행이지만 또 그런사람을 만나게될까봐 이미 망가져버린 인식때문에 윗선에서는 욕만듣고있고 퇴사하고싶은 마음만 가득하네요.
아 그리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다보니까 주변인들한테도 피해가 가더라구요 별것도 아닌일인데 괜히 피해의식이 생겨서 욱하게 된다거나 그것때문에 아내한테 너무 상처를줬어요.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화내서 미안하다고 그러고 내가 왜이러지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가스라이팅한번당하면 사람자체가 망가져버리는거같아요
어쩜 이렇게 방식이 똑같은지. 안 물어보고 하는 애 취급, 이런 것도 물어보면서 하는 애 취급. 어쨌든 물어는 보게 만든 다음 가르침 하사하는 코스프레 하고. 휴가 일정 등 자기 세상에서 자기 혼자 만든 룰을 고지하지 않은 상태로 안 지킨다 개념없는 사람 프레임 씌우고. 모쪼록 직속에서는 벗어나셨다니 다행이에요. 가리워졌던 사람도 결국 평범한 사람들에게 그 역량이 보여지면 인정받고 그 실력이 곧 그자가 문제였단 걸 남들에게도 증명해주더라고요! 더럽지만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최악을 겪었다 생각하시고 앞으로만 정진해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ㅠ.ㅠ 같이 생활하는 동료들과는 생각을 공유하고, 가해자를 모르는 내 사람들에게는 내가 가해자의 행동을 어느샌가 따라하고 있지 않나 주의해야겠더라구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모르니 경험을 얘기할 때 상대가 공감 못하기도 하고요😭😭 나는 힘들지만 그래두 가족만큼은 가해자와 다른 온전한 내편이니까!
@@공여사들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문제가 그 직속상사만 있는게 아니라 폭언하는 임원이 한명있어서 힘들긴하네요 ㅠㅠ
ㅠ.ㅠ.ㅠ.ㅠ.ㅠ 그곳에서 탈출이 시급하네용,,,ㅜㅜ 개인적으론 폭언이 낫더라구요 안들었다 치면 되니까 ㅜㅜ 가스라이팅은 증말,,,ㅜㅜㅜㅜ 잘 견디시다가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랄게요..!!
무조건 부드러운말투로 대면해야합니다.
그래야 상대할때 휘둘리지않아요.
맞아요! 상냥한 말투가 관건입니다!😀
가스라이팅 같은데… 하고 이상함을 감지하는 순간 부터 잘 들여다 보세요. 버티고 오래다니는게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나오는 것도 현명한 거더라구요
좋은 말씀이십니당🥺👍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하다가 이직성공했습니다. 퇴사하는날 연봉은 얼마나 주냐 나가면 후회하는거아니야 여기보다 적게줄텐데 이딴소리하더라구요 이전직장보다 훨씬 많이주는데도요 솔직히ㅜ뒤도ㅜ안보고ㅜ퇴사하고싶었는데 누구좋으라고 하는마음으로 존버하다가 이직했습니다.그때 당할때 이영상을 봤으면 많은 도움이되었을것같아요
ㅠㅠ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joo님,, 이직 축하드려요!!!! 그 사람들이 하는 행태중에 여기보다 좋은 데 없어 라는 그 자신감도 깨부숴주고 싶어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새 직장에서는 꼭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시길 바랄게요!!!🙌🙌
저런거 당해 봐서 아는데 본인은 모르는게 다반사임. 그래서 제가 퇴사했음. 뭐든 문제는 나이니 저 상사랑 안 부딪히려면 퇴사가 답임.
대박 ^^ 완전 공감이에요. 본인은 모른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역시 (가능하다면) 가해자와 분리되는 게 최상의 선택인 것 같네요.! ☺
저도 퇴사했습니다
그 면상 안봐도 되니 좋더라고요 휴
사람을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써먹으려 들다니 한심하네요. 정작 자기도 남한테 풀이 당하는 걸 싫어하면서 나는 안 되고, 다른 사람은 괜찮다라...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는 말이 있지만, 그게 극으로 치닫으면 이렇게 되는 거 같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ㅜㅜ 남들이 그러면 펄쩍 뛸거면서....😣 나쁜 사람..!!!
취준생이지만 시청하고 있어요. 막상 회사에 취직했는데 가스라이팅 당하는데 대처 못할까봐 두렵거든요. 제대로 지혜롭게 대처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앗,,!!! 이상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예요,,!!! 😚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시길 바라고, 정말 그런사람 마주치더라도 슬기롭게 잘 대처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좋은 직장동료 만나는것도 복이죠 진짜....
돈이나 워라벨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제일 중요한거같습니다.
맞는말씀이십니당😥👍
옆에서 보던 사람들도 가스라이팅이란걸 모르고 가해자가 당당하니까 가해자가 가오잡네 꼰대네 이정도로만 인식하지 가스라이팅이라고까지는 인식 못 하더라구요
와 맞아요 ㅠㅠㅠㅠ 진짜 센척, 꼰대, 세대차이 이런거랑 다른건데 ㅠㅠㅠㅠㅠㅠ 직접 당하지 않으면 바로 옆에서 지켜봐도 몰라주더라고요 ㅠㅠㅠㅠㅠ
대부분 상사일수도 있지만 나이어린 친구도 회사의 터줏대감일경우 나이 많은 사람을 가스라이팅 하는 경우가 있어요!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ㅜㅜ
상사에게 당하는 것보다 더 처절합니다
ㅠㅠ 가늠은 잘 가지 않지만 처절하다는 게 어떤 느낌일지 상상되네요 ㅠㅠ 이 영상 후로 나도 모르게 가스라이팅 하지 않는지 신경쓰게 되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그래요
온갖 거짓. 모함. 뒤집어씌움.고성.차별
돌기 직전. 스트레스로 혈압.망신.모욕
난 나이 많은 아줌매가 가스라이팅 하던데 ㅠ
왜 사람들은 누군가를 칭찬 하는 것보단 욕하거나 눌러버리려고 하는지 참 모르겠어요..
맞아요 ㅜ ㅜ ㅜ 대체 왜 거기서 자아를 찾냐궁..!!! 😭😭
공여사님은 제가 정말 아끼는 유투버중 한분이십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저에게 소중하네요.
2022년에도 공여사님의 영상으로 존버하렵니다♡
ㅠㅠ 감사해요 be near me님😭😭 꾸준한 영상으로 보답할게요😌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셔용😄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정말로 힘들게 다닌회사에서 상사한테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 당했더니 내기억이 왜곡되고 내가잘못한거같고 진짜 판단구분이 안되더라.. 정신적 후유증이 몇년이 지나도 안없어지더라.
ㅠㅠ 긴 시간동안 고생하셨어요 지연님.. 정말 내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는 자꾸만 그 사람 눈치를 보고 그 사람 위주로 모든 걸 판단하고 행동하게 되더라고요..ㅠㅠ 지금은 벗어나신 것 같아 다행이고 이렇게 누가 봐도 그 사람이 잘못됐다는 걸 들으시면서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셨으면 해요..!!🙏
와....... 가스라이팅이 회사에서 만연한 것 같아요. 왜이렇게 미친 사이코패스가 많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적의식이 강해서일까요 . . . . 다들 왜그러는걸까요......?????? 같은 사람이면서!! ㅜㅜㅜㅜㅜ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뒤돌아 보니, 내가 이상한 것이 아니고 그들이 미친 사람이었던 것이었어요.
멍청한 미련한 또라이 채용담당자가 보는안목이없으니까요...스펙좋아 회사들어가서 인사담당자리 차지해서 뭘 알겠습니까? 거만한놈들이 뽑아봤자 이사람 저사람 성격 다알겠습니까? 쥐뿔도모르죠... 모든회사는 다면평가 도입해서 직장동료들 전부의견을 비밀리에 수집해서 직장내 또라이 정신병자들을 해고시켜야합니다..아니면 그런넘들만 모아서 따로 일을시키던가.. 직원들 의견 평판을 모두수집해 문제가 가장있는인간을 해고시키는게 좋은방법입니다...
니가 인생을 편하게 사니까 그렇지…..
@@기쁨란 이것자체가 가스라팅
나도 사회초년기에 직장상사의 집요한괴롭힘으로 다니는 내내 맨날맨날울고 다녔음. 그래서 내가 일을못하나보다 하고 참다못해 그만두고 다른데 갔는데. 다른곳에서는 이쁨받고 잘다녔음. 그 직장상사가 이상한거였음. 진짜 맨날맨날 심하게 꼬투리잡고 별거아닌데 확대해서 내잘못집어내고.
맨날 너 이러면 욕먹어. 나니까 하나하나가르쳐주지..부모님이 어떻게 가르쳤냐 등등등.
안맞으면 직장나와야합니다. 거기다니면서 진짜 죽고싶은충동 많이들었어요. 지금돌아보니 그상사는 가스라이팅으로 길들이기를 했던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와 너무 공감이네요..... 가스라이팅으로 길들이기..... 촤암나!!!!😭😭😭😭
제가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지도 몰랐네요 .. 일 나가기 한시간 전부턴 손이 떨리고 그 사람 앞에만 가면 말도 더듬거리고 말을 잘 못하게 돼요 일분일초 계속 그 사람 눈치보게 되고 또 무슨 얘기로 혼낼지 모르겠어서 계속 불안하더라구요 단순 꼰대인줄 알았고 남들은 다 버티겠지 하며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는데 도저히 힘들 것 같아서 그만둬야겠다라는 생각이 이 영상보고 확신이 그나마 서는 것 같아요 .. 제가 부족하고 정신력이 약해서 그만두는 게 아니겠죠 ... ?? ㅠㅠ 제가 한 선택이 맞는 거겠죠 .. !?
ㅠ_ㅠ Style님 지금이라도 알게 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벗어나는 것이 가장 용기있는 행동인 것인데 정말 잘하셨습니다. 겪어보니 가장 먼저 탈출하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것이더라고요..!! 기운내시고 자신 충분히 가지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퇴사하고 보니 '까'스라이팅은 내가 당하고 있던 것이였고, 내 후임으로 들어온 아이도, 그 다음 아이도 같은 이유로 퇴사했다. 가해자는 "걔들이 일을 못해", "걔 때문에 내/팀 KPI를 깎아먹었다(?)"는 dog소리를 반복했었다. 허나 가해자 본인이 면접으로 뽑았고, 그 팀에서 반복적으로 퇴사자가 나온다는거 자체가 본인 KPI 뿐 아니라 정상적인 회사라면 전출이나 대체 대상이라는 걸 외면하고 있다. 왜?? 가해자들은 여기서 나가면 갈데가 없거든요
우리 가해자들에게 당당하게 맞섭시다.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못난 것은 내가 아니라, '저것'들이고 내 정신건강과 육체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그들이 우릴 지배하게 두지맙시다.
공여사님 '까'스라이팅 영상 감사합니다
가해자들은 여기서 나가면 갈 데가 없다는 말 동감,,!!! 자기는 여기가 다일 수 있어도 상대는 아니란 걸 깨닫게 해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JMT님~~🙂
가스라이터를 상대하는법은 공격적인게 아닙니다 스스로 행복해 하고 남을 이해하고 포용력을 갖고 즐겁게 사는 사람은
가스라이터가 어쩌지 못합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으니까요 이건 실제 입증된것입니다
회사다니면서 느끼는건데 사이코패스 진짜 많은듯 하네요.
전부서에서 일 다 떠넘기는거랑 갑질 참다참다가 작년에 폭발해서 1년 내내 대판 싸우고 이동하고 난 후,
파이어족 마인드로 바꾸고 신경 안 쓰니 맘 편하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싸우고 떠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가봐요,,,, 못그러니 속 썩어가면서 버텨라 버티고,,,, 😭 이제 맘이 편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놓을 건 놓고 해야하는데,, 언제쯤,,?!!😢
@@공여사들 요즘에 사실상 근로소득 의미가 없는듯 해서 회사생활 좀 신경쓰는거 줄이고
재테크에 신경쓰니 나은듯 하더라구요.
매달 월급받아서 주식사면서 보고 있네요 걍ㅋ
@@asdf-me1md 현자십니다..!!😌
와…. 가스라이팅… 첨듣는 단어인데 내용을 들어보니 아주 가까운곳에 있는 이야기네요. 가스라이팅은 상사 뿐만이 아니라 동료, 심지어 아래직원으로 부터도 당할 수 있습니다.
ㅠㅠㅠㅠ 맞아요 J님 ㅠㅠㅠㅠ 댓글을 보다보니 정말 가까운 곳에 포진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ㅜㅜㅜ 호구 잡히지 않도록 정신 똑띠 차리고 다녀야겠어요,,!!!!🥺
경쟁시대이면서 팀협을 요구하는 사악한 사회 자체가 가스라이팅 임
제가 당한일 그대로 입니다 저는 그 스트레스로 출근도 하기 싫고 몸에 병도 났어요 사람 환장하는거 잘해요 그 팀장 직속 상사가 있을때는 저 응원하는 척 하다가 복도에서 단둘이 마주쳐서 인사 하면 생까요 뭐 그런거는 타격 없는데 주변 사람들 의견에는 맞장구 치다가 제가 뭔가 의견 내면 계속 농담으로 깎아내려요 직속 상사가 챙겨주시지만 팀내에서는 저만 이상한 특이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고 특히 여자 후배들 잘 몰고 다녀요 사무실에 저 같이 있는거 뻔히 보고 후배들 데리고 밥 먹으러 가요 물론 저한테 물어보는 일 없습니다 그런 분위기니 후배들도 절 무시해요 그래서 워크샵이나 단체 행동하면 혼자 덩그라니 있어서 직속 상사가 일부러 챙겨주기도 하는데 이건 상사들도 관여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그리고 그 당기 당할 때는 저 스스로도 제가 눈치 없고 분위기 못 챙긴다고 자책할 정도로 몰랐는데 아파서 쉬면서 또는 집에 와서 생각하면 돌려까고 저 이상한 사람 몰아가는걸 이제 알겠더라구요 게다가 정말 교묘하고 똑똑해서요 본인은 후배들 도와주는 일 잘하는 멋진 팀장님 이미지라 저만 피해 망상 빠진 사람처럼 될까봐 반격도 못합니다 ㅠㅠ
그래서 같이 일할 사람이 있으면 나을 것 같아 무리해서 후배 입사 시켰는데 작은 오해에 그 친구가 절 무시하더니 그 팀장 쪽아서 졸절 쫒아다니더군요 제 말 무시하구요 몇 차례 오해 풀자고 그 후배는 왜 그런지 말로는 오해 풀렸다고 하지만 태도는 안 바뀌더군요 회사에서 저는 자기가 데려온 후배에게 무시 당하는 멍청한 선배고 일에 대한 의욕도 싹 사라지고 그 때 정말 자살 충동 일어나더군요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이고 열심히 했는데 스트레스로 이렇게 드러눕게 되니 정말 너무 억울해요
그런데 그 사람은 승승장구하는 모습 업무 때문에 억지로 알게 되구 저만 멍청이인 것 같아 너무 슬픕니다
행복한고양이님😭 이야기 들으니 정말 속상하네요.. 지금 상황이라면 단순히 상대에게 대응하는 수준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ㅠㅠ 내편을 한명씩이라도 만들어갈 수 있다면 좋을텐데.. ㅠㅠ 부디 좋은 기회가 와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운내셔요..! ㅜㅜ
근데 저렇게 가스라이팅에 대항하면 다들 4가지 없다고 연합해서 갈구는게 한국 회사 문화임.
ㅜ ㅠ 녜.. ㅠㅠ 저는 사가지를 택했습ㄴ... ㅠㅠㅠ... 내가 벗어나려면 하나는 버려야...ㅠㅠㅠㅠㅠ 힝,,
@@공여사들 그말이 맞아여 ㅠㅠ
저는 참다가 병났어요 내 뭘 잘못했지 맨날 생각하다가 지금와서 생각하면 큰 실수도 아닌 거였어요 10년 넘은 사람과 3년차는 당연히 요령이 없는건데 요령이 없다 생각을 못한다 아파서 힘든데 여자팀장 아픈거에 지면 안된다 나도 힘든거 참는다 참고로 그 때 너무 아파서 자살 충동 일어날 정도 였어요 집에 오면 아파서 기절할 정도예요 그런데 꾀병이다 이런식으로 분위기 만들고 계속 충고랍시고 일을 잘해야지 ㅠㅠ 와 지금 생각하면 전혀 내 감정 입장 생각 안하는 사람이었어요 그 때는 그 사람이 충고해주니 오히려 고맙고 미안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꼭두각시 만드는 거죠
@@행복한한하영 가스라이팅이었을까요
@@user-rb5uh4wesdf ?????
와 이거 진짜
내가 왜 그렇게 힘들었나 했더니
퇴사하길 잘했네
ㅠㅠㅠㅠ 잘하셨어요 나무님😭👍 앞으로는 그런 사람 또 만나면 낌새를 바로 알아차립시당!!!🙌
어쩜 딱 필요한 영상이에요!!!!
Two face님 감사해용 ㅜㅜㅜㅜㅜ 준비하는 데 꽤 걸렸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기쁩니당 ㅜㅜㅜㅜㅜ🤍
와.... 저도 요즘 뭔가 이상해서 가스라이팅을 검색해보니 딱 제 얘기네요.... 사회초년생이라 모르는 것도 많아서 전혀 몰랐어요. 심지어 심지어 선임들은 그걸 알면서도 방치했더라구요.
지금 고민입니다. 바로 퇴사해야 할지 아니면 제 경제적상황 때문에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해야 될지 어렵네요.
ㅠ_ㅠ 속상합니다. 하지만 어딜가나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고 (그 사람이 사람을 다루는 방법, 살아가는 방법이니까요) 더 한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벗어나기 전에 영상에 나온 방법들을 먼저 시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
회사가면 멀쩡한 사람 ㅂㅅ만들기 진짜 쉬움
😭😭.. 흙...ㅜㅜ
하
이 영상 보니 제가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생각이 확연해지네요, 현재 다니는 회사 퇴사의사밝혔는데 훨씬 위 상사에게 붙잡혔어요. 나아지려고 병원가보니 우울증 정말 심하다고 들어서 약먹는 중입니다. 이젠 제 마음대로 해보려구요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그러셨군요.. 마지막 줄 말씀처럼 꼭 마음대로 하시길 응원할게요! 내 마음이 최우선이란 거 잊지마셔요!
정신과 의사마저 약만 먹으면 해결된다고 가스라이팅함. 그저 자폭이답
하 이거 제 얘기 인거같애요 ㅠㅠㅠㅠ저도 제가 잘못 하지 않았고 설사 잘못했다 한들 이게 회사에 타격이 간갓도 아니고 그냥 정말 단순히 실수 였는데 그거로 욕 엄청 먹고 학창시절에 공부 못했냐 이소리 듣고 이렇게 일하면 자를수 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ㅋㅋㅋㅋㅋ
와 ㅠㅠㅠㅠㅠㅠ 공감이에요 민지님 ㅠㅠㅠㅠㅠ 내가 잘못한 게 맞아도 "그렇게까지 말도안되는 욕먹을 정도로" 잘못한 것이냐에서 가스라이팅이 갈리는 것 같은데, 유치원 다녔냐 미술학원 다녔냐 국어는 배웠냐 이런 말들이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는데도 그런 사람으로 규정하려고 갖다 붙이는 말인데 너무 말도 안돼서 (저 공부 잘했는데요? 또는 네 공부못했는데요? 라고 말할 상황이 아니라) 반박하지도 못하게 되는 게, 상대가 수도 못 쓰게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
사회생활하면서 힘든적도 있었지만 거기에 빠지면 나만 손해인걸 알기에 현타오면 오는대로 받고 빨리 치유할 방법을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은거 같아요 현타는 언제 어디서 받을지 모르기에 숨 편하게 쉴수있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만들어놓거나 아니면 찾거나요 그 곳에 있으면 몸도 마음도 편안해져서 생각이 좀 잘되지않나 싶네요 생각 정리 잘하시고 버릴건 좀 더 빨리 버리거나하면 정리되지않을까요 비워야 다시 채우니까요 는 물론 쉽지않겠지만요 생각 오래하면 머리카락 더 잘빠지는거같아요 요즘 빠진 제 머리카락들이 나고있어서 조금 끄적끄적하고 갑니다 다들 힘내세요😂
저도 올해 첨들어봤습니다ㅜㅜ마음의상처ㅜㅜ
가스라이팅에 표본과 일하고 있네요^^♥
헝,,ㅜㅜ 속상행,,,,,,😭 그분 얼른 전출되길 기원할게요,,,,,,🥺
너무 소름돋네요… 저는 아직 쌩신입이라 저렇게 직접적인 가스라이팅은 당하지 않았지만 선배중에 한분이 정말 저런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걸 봤어요… 유독 그 분에게만 심하게 하시더라구요… 동료들도 그 분을 무시하시는 게 느껴지고… 가스라이팅이 가장 무서운건 주변인들 인식까지 바꿔버린다는 거… 그리고 한번 당하기 시작하면 주눅들어서 계속 실수하게 된다는 것… 애초에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할것같네요…
헙.. 미리 알게되셔서 다행입니다😭😭 부디 조심하셔욧,,,ㅜㅜ
님도 결국 지금은 그 선배 무시하는 데 동조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상사한테 거의 매일을 혼나고 있는데 말을 할때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항상 혼을 내는데, 제가 부족한 것도 맞아서 미칠거 같아요. 제가 아무리 일을 못하고 부족해도 가스라이팅은 아닌게 맞는거겠죠..? 너 보면 답답하다, 열정이 없다, 동기들한테 뒤처지고 있다 이런 표현들을 사용해요.
ㅠㅠㅠㅠㅠㅠ 그렇다면 상사에게 나는 당신이 나를 깎아내리고 남과 비교한다고 해서 발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잘한 건 잘했다고 칭찬해줘야 더 열심히 신나서 하는 스타일입니다 라고 은연 중에 알려주는 건 어떨까요? 😭 그런 표현을 하는 게 서툴이 님이 자극받아서 잘하게 될거라고 착각하는 모양이에요...🤔
저도 님하고 똑같은 얘길듣고 있어요 저는 그냥 이직준비중입니다
저는 저를위한 조언이라 생각하고 참았는데 주변동료가 이건 정상이 아니다 라고 얘기해서 마음굳혔습니다
울면서 봅니다 ㅠㅠ
ㅠ_ㅠ 울.지.마! 울.지.마! 😭😭😭
뭐지...제 상사가 하는말을 어떻게 그대로 예시로 삼우신거죠?? 소름 돋았어요.. 가스라이팅 하는 상사들은 보통 이런 방법으로 말을 하나요?? 정말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한번에 변화를 보일순 없겠지만 눈부터 마주보아야 겠어요
ㅠㅠㅠㅠㅠ 도비님 ㅠㅠㅠㅠ 겪고 계시는구낭. ..ㅠㅠㅠ 정말로 눈 쳐다보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니 잊지말구 시도해보셔요😲 지지말아요!!!🔥
대단해요! 정확해요!
꽃꽃순이님~ 감사합니당🙂 회사일은 잠시 잊고 편안한 밤 되시와요!😇
진짜 가스라이팅하는 못된 팀장, 그룹장, 셀장들이 많죠.
지들만 막말하고 남이 말하면 불만이라하고 나이들어 지 라인 아니면 쳐내고 그렇게 살고 싶을까? 일 열심히 하는척 큰 소리 내고 진짜 올드해서
ㅋㅋㅋㅋ 지들은 막말하고 남이 하면 불만ㅋㅋㅋ 너무 공감입니닼ㅋㅋㅋ😂 왤케 다 그려지죠!
며칠전 그만둔 직장... 나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었네요. ㅡㅡ
와,,,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지나고 알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ㅜㅜㅜㅜㅜ 그때 알았으면 나 자신에게 덜 뭐라했을텐데 말이죠 ㅜㅜㅜㅜㅜ 그래도 나를 갉아먹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신 건 잘된 일 같아요. 부디 다음 직장에서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시길 바랄게요..!!🙏
헐 저도요….지금 생각해보니 …상사가 그런행동을 하니 다른 사람들도 상사랑 같은 행동을 하며 저에게 그랬던거 같네요..이런샹..ㅋㅋㅋㅋ
최근에 팀장님이 바꼈는데
ㅇㅇ씨 그렇게 안봤는데 좀 의외네, 좀 놀랍네요. 이런말 너무 많이 하시는데 처음엔 날 얼마나 잘 봤길래 저러나 하고 크게 잘못한 줄알고 시정하겠다고 했는데 듣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가스라이팅이라고 확신 했습니다. 이제 한달 같이 일해놓고 지가 날 알면 뭘 얼마나 안다고 놀랐다느니 의외라느니... 개빡쳐서 검색해봤는데 영상보고 해줄 말을 드디어 정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웃음만 나네요....ㅋㅋㅋㅋ 꼭 할말 해주세요..!!!😌 홧딩!!!
단순 꼰대인 줄 알았는데 가스라이팅이었어요..
가스라이팅인걸 알고 있지만 버텨야만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버텨야 무너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내가 잘못한게 아닌걸 알지만 계속 들으니까 스스로 탓하고 멍청이 취급을 하게 되네요ㅠㅠ
ㅠㅠ 저도 꼰대랑 가스라이팅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아무나한테 가스라이팅이라고 느끼지 않는 것 처럼요. 계속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든다면 영상 가장 마지막에 나와있는 방법처럼 여러 사람들과 각 사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 나누는 걸 추천드립니당..ㅜㅜ 남들하고 공유 했을 때랑 안 했을 때 심리적인 고통의 차이가 커서요..!!😥 꼭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랄게용!🙏
새로운 직장 2개월째 재직중입니다 .. 직장 내 상사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중인데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드네요 매일 울고 자존감은 점점 낮아지고 퇴사 생각중인데 ,, 이게 맞는걸까요?..
ㅠㅠ 혜진님.. 새 직장에서 만난 상사가 하필이면 가스라이팅을 일삼는 분이시군요..! 말씀드리기에는 조심스럽지만.. 현재 내 위치에서 부딪혀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회사에서 상사를 마주해야 하는 기간과 내가 견딜 수 있는 기간을 잘 견주어 보시고 가능하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지가 된 상태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을 땐 가스라이터를 만나더라도 대응할 수 있겠지만 이미 둘의 관계가 고착화 돼있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 처지가 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더군다나 긴 기간 내 커리어를 바친 회사는 아직 아니니까.. 빠른 선택이 답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천천히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내 잘못이 아니고, 저 사람은 누구였어도 자기 먹이로 삼았다면 그렇게 했을 사람이며, 나를 이런 모습(자신 없어함, 나약함, 무기력, 그 사람에게 수동적, 절대복종)으로 만들기 위해 그런 것이니 적어도 나만큼은 그가 심어놓은 틀을 깨려는 인식을 꾸준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침착하게 스스로를 위한 판단 잘 해내시길 기원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어떤 사람이 생각난다면, 그 사람은 가스라이팅 하는게 맞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런거겠죠???😭
저도 정말 악마같은 인간에게 가스라이팅 당했고 지금은 좋은 동료들과 잘지내고있습니다.
그 악마같은 인간은 왕처럼 군림하다가 결국 다른곳으로 옮겼죠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자식도 있는 인간인데 죽을때까지 그의 모든 가족이 불행하길 빌껍니다.
그땐 이런 좋은 조언을 들을 영상도 없었어서 다시보는 지금도 마음이 참 불편합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
사회에는 좋은사람도 있지만 정말 악마같은 인간도 있다는거 절대 잊지마세요.
악마를 인간의 기준으로 보려고하니 이해가 안가는겁니다.
나쁜인간.
ㅠ_ㅜ 고생하셨어요.. 지금은 딴데 갔다니까 참 다행이에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0년 후배가 절 가스라이팅하기도 하네요.. 계약직이라 그렇게 유대감이 강한건 아닌데, 왕따 시키기도하고, 소소한 괴롭힘을 하기도하고, 지속적으로 잘해주니 좀 친한척 하다가도 또 왕따.. 밀당으로 아주 진을 빼네요.. 물론 이놈은 그래도 귀여움, 다른 10년 정도 후배놈은 소시오패스에 조현병, 이놈은 다른일로 화난걸 내앞에서 욕을 하며 큰소리로 승질냄, 난 말리기 급급하고.. 그런데 이게 날 가스라이팅 시키는 것였음.. 그외 두명 더 있는데 이들도 소시오패스, 억지논리, 암튼 지금 소시오패스 4명과 근무중.. 여러 인터넷 디져봐도 다 소시오패스에 부합함.. 이기적이고, 양심없고, 사용하는 스킬이 똑같고.. 돌아버리겟음 ㅋㅋㅋ
ㅠㅠㅠㅠㅠ 이런 환경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어렵군요,,,😥 어쩌다 특이한 사람들이 몰려있는 조직에 계시게 되셨어요,,,😭😭
저 모든 내용들이 제 첫직장 팀장이었어요. 그때는 몰랐죠 사회초년생이었으니까, 그리고 정말 마치 나를 위하는것처럼 포장을 잘 하고 좋아하는 음악가 앨범까지 사오면서 챙겨줬거든요.
1. 업무 프로세스를 정말 자주 바꿉니다. 한 업무당 마이크로 단위로 하루 2번 이상 바꿉니다. 그러고 내가 언제 이렇게 하라고 했냐 윽박질러요.
2. 다 보이는 곳 앞에서 떠나가라 쥐잡아요. 작은 실수 조차 최소 30분 이상 의자 돌려 세우고 미친듯이 쏟아냅니다. 그사람 눈빛반 봐도 동공부터 돌아서 꼼짝못해요.
2. 제 책상을 지 멋대로 건들고 정리하며 저 퇴근 후에 사진 찍어서 보여줍니다. 인정해달라고요.
3. 주말에도 밤에도 시도때도 없이 연락와요. 가끔씩 서로 돌아가며 토요일 출근을 해야하는데, 지 볼펜이 사라져서 내 볼펜을 썼다고 굳이 카톡할 필요없는 시시콜콜한 것까지 말 시키죠
4. 근데 그 말에 1시간 이상 답 안했더니 굳이 제 업무에 오타 발견해서는 와다다 업무 지적을 시작합니다. 제가 카톡 볼때까지. 주말인데도.
5. 외모 평가 등의 무례한 발언을 서슴없이 합니다. 제가 무슨 주토피아에 나오는 주디의 성숙한 버전이라나, 목소리가 왜 애기같냐고 그런식으로 전화받으면 거래처가 너 무시한다고 하죠
6.타부서 한테 이간질도 합니다. 저한테는 손님 방문할때 너가 커피 탈 버릇 하면 다른 애들도 당연하게 니 몫으로 생각한다 해놓고, 타부서에는 제가 커피 타는거 몸 사린다고 뒷담 했더라고요..? 아니 팀장님이 하지말라면서요
7.타부서 팀장이 자기보고 니 후임좀 잘 챙겨주라 했다면서, 자기는 그 소리듣고 니 월급 얼마 받는지 그 팀장이 안다면 그딴 소리 안하는데, 라 하더라고요
8. 일주일에 한두번은 절 쥐잡습니다. 정말..1~2시간동안 붙잡고 세세한 것 까지 다 혼을 내는데 나중에는 정말 내가 그렇게 했었나 .. 혼란이 오더라구요. 저땜에 숨이 안쉬어진대요😅
9. ADHD 의심된다고 정신과 가보라합니다. 나는 너가 정말 걱정돼서 하는 말이라고.
10.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부터 제 컴퓨터에 개인적으로 정리해놓은 폴더명, 점심시간 이용방식, 모든걸 다 지적합니다. 그사람 말은 바로 반영 안하는순간 또 1:1면담 1-2시간 태움은 시작돼요
11. 맨날 우리는 팀원 아니냐, 팀장으로 너를 지켜주겠다니 그런 소리 하면서 정작 윗선 앞에서는 쏙 빼고 도망치더라구요..?
12. 그 사람때문에 두명이 나갔습니다. 모두가 그 사람 때문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인정 안해요. 구워 삶지 못하고 반항하듯이 나간 사람들을 나무라죠. 공석에서는 함묵합니다. 그치만 또 1:1 면담으로 아무도 없는데 데려가서 오해라며 나한테 엄청 변명 하더라고요. 그렇게도 나를 못살게 굴면서 팀장 대우 못받을까봐, 지한테 등 돌아설까봐 엄청 신경쓰는듯 했어요.
그때 다른 부서 사람들이 내 팀장 욕할때 동조도 못하고 묵묵히 듣기만 했어요. 도대체 니 팀장은 왜 너를 그렇게 못살게 구냐, 분명 저런 못된 짓은 지가 전 직장에서 그렇게 당했으니까 써먹는거야 라고.
지금 와서 보면 본성이 그런 사람이거나, 아님 반면 교사 하지 못한것 둘 중 하나겠네요.
지금은 긴 공백기동안 이 악물고 취준 다시 해서 더 좋은곳으로 새 시작 했고, 다행히 너무 좋은 팀원들을 만나 출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내가 진짜 문제있고 회사를 다닐 자격도 없는 줄 알았는데, 모두 아니더라구요..
저는 반년밖에 겪지 않았지만 2년째 회복중입니닼 아직 그때의 트라우마가 남아있고 생생해요. 급여가 많아서 찬물 더운물 안가리고 들어갔는데, 몸과 마음이 다 망가지더군요. 가장 화가 나는건 그때 당시 내가 날 지키지 못했던것이었어요.
저는 이직 준비 없이 무작정 살기위해 퇴사했기에 재취준이 너무 길고도 고달팠지만, 아직 많은걸 책임질 필요없고(가족 부양 등) 어느정도 지원받을 수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을 죽여가면서 억지로 버티지마시고 빠른 퇴사 또는 이직을 택하시길 바래요..
노동청은 생각보다 근로자의 편이 아닙니다
12번이.. 핵심이네요..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휴..ㅜㅜ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이라도 얼른 마음의 상처 회복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해요..! 장문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말한 예시가 제가 한 행동과 유사하네요 참 반성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 만들 땐 몰랐는데 댓글 보다보니 저도 그런 적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인지가 됐으니 주의해보려구용!! 화이팅해봅시다😊
9:35 이렇게 했는데 왜 결과적으로 니가 했으면 니가 책임져야지 누구한테 떠넘기냐고 엄청 소리 지르던데요 ; 진짜 학을 뗐음
으앜ㅋㅋㅋ 그래도 말 한것과 안한것의 차이는 크더라구요.!! 어차피 소리쳐봤자 자기가 지는 것 ^.^ 사람들이 쟤 뭐야 했을거예요~~😂😂
@@공여사들 오옹ㅜㅜ 그런가여ㅜㅜ
성격이 막 어울리는 성격이 아닌데 직장상사가 너 그렇게 하면 인사평가가 안좋을거야...날 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그 말을 들은 이후부터 다른 사람한테 무시받는 느낌을 받고(자격지심) 타인이 인사를 안하면 (나 무시받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이건 제 문제인가요? 아님 저 상사가 멘탈이 약한 저를 흔들어 놓은건가요?
ㅠㅠㅠㅠㅠ 딱 걸려드셨네요 그런말로다가 나를 규정하려드는 것 자체가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 내가 사람들하고 못어울릴지언정 사람들이 날 안좋게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일 거예요.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그럴리 없어요. 절대 그사람이 나에 대해 평가하고 규정하는 것에 휘둘리지 마셔요 ㅜㅜㅜㅜ 나는 내가 잘아니까 내가 판단해야 해요 ㅜㅜㅜㅜ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것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게 객관적으로 다른지 판단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나 말고도 다른 사람한테도 인사안하고 반대로 아주 일부한테만 인사할 수 있으니까요.! 나만의 생각을 오래 깊게 천천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추천합니당 ㅜㅜ
@@공여사들 전형적인 꼰대상사를 만났던 것 같아요. 그 분 현재는 다른 부서 갔다가 적응 못해서 퇴사하였어요 ㅋㅋ그 부서 갈때도 제가 걱정 차 (지금 하던 일과 전혀 다른 일인데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 상사(야, 세상에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할 수 있냐? 일단 도전은 해보고 포기하던지 해야지) 돌아온 답변은 거창하였으나 보직 변경 2달 후 (적응이 안된다, 나보다 어린 애 밑에서 일 배우려니 자존심이 상한다) 등 핑계로 퇴사하였습니다 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쌤통이네요 나이핑계,, 어린애.. ㅋㅋㅋㅋ 못난사람...😊
상사의 부조리함에 역으로 부하직원이 가스라이팅을 하는 경우도 있죠. 부하직원도 시간은 아까운 법인데, 수년을 부리고 괴롭힌 상사를 향한 가스라이팅은 나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ㅜㅜㅜㅜ 무슨 말씀이신지 백번 공감이네요 😭😭 나듀 그럴래,,,,!!!!!
하... 진짜 말되안되는 사수만나서
너무 힘드네요...
가스라이팅이라는걸 아는데도
쓸데없는 것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제가
안타까울때가 있네요.
khmrg님 ㅠ_ㅠ_ㅠ_ㅠ 그런 사정이 있으셨군요....ㅠㅠㅠㅠ 내년에 어떻게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요..😭
@@공여사들 12월말 인사 배치만 기다리는중입니다ㅠㅠ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오호 선댓 후감상
잘 지내시죠 무더운데 수분 섭취 잘하세욤:)👍💪🙏
흥민님~~~ 감사해용!!! 흥민님도 수분섭취 꼭꼭!!!! 😀 운동도 잘 조절해가면서 하셔용~~🙆♀️🎈
우연히 보게됐는데 명확히 인지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영상뿐만아니라 공여사님의 진심어린 대댓에 위로받고감니다...정말 감사해요 복받으셔요
ㅠ_ㅠ 감사합니다 라뷰님 :) 나쁜 사람은, 극복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화이팅!!
약 1년 10개월 동안 일한 회사에서 중간관리자로 일하고 다른 회사 이직 후 지금 회사가 스타트업인데 중간관리자가 앞에서 저에게 면박을 주고 업무 도중에 불러서 갑자기 바쁜지 물어보지도 않고 직속상사이지도 않은데 피드백 준 것 가지고 뭐라고 하고서 그 일에 대해 어떻게 하는지 먼저 물어보지도 않고 화만 내는데 하... 오늘은 공황발작까지 왔네요...
내일 직장가야 하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가스라이팅인 것을 인지못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으로 가스라이팅인걸 알았네요. 중간관리자는 사람들 보는 앞에서 나한테만 피드백 주고 다른 사람들은 피드백 안줍니다. 하... 진짜
ㅠㅠㅠ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마주할 때 그 사람의 논리를 되짚어 말하고, 기회가 있을 때 너가 시키는 대로 했는데 결과가 이렇다고 다 들리게 말해주세요 ㅜㅜㅜㅜ 힘내세요 상하님😭😭
제가 당하는거랑 너무 똑같아요. 다른부서와 대화못하게 금지시키고, 정보 독차지하고. 영업부 전화 받지마라. 다른 사이트 연구소에 자료 공유하지 마라. 그러면서 일이 진행이 안되면 사무실에서 화내고 그것도 모르냐면서. 사람들 다 있는데서요. 업무도 퇴근시간에 밤을 새서 아침 출근하자마자 보고하라고 하고. 그렇게 시킨대로 해와도 왜 진작 이렇게 안했냐 꼭 내가 화를 내야하냐며 자신이 화내는거 정당화시키고.
헉.. 정말 그러네요.. ㅜㅜ 의식적으로 당하지 않으려고 하는 용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디 현명하게 잘 헤쳐나가시길 바랄게요..!🙏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웃으면서 잘해주다가도 실수라도하면 뒤돌아 욕하는거 보고 현타오더라구요. 2명이 ㅈㄹ인데 퇴사하렵니다..
2명이나,,,ㅜㅜ 이직하시면 더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길 바랄게요..!!
공여사님 그렇게 가고 싶었던 대기업에 취직했는데 들어와보니 군대랑 똑같네요... 원래 그런건가요..?
khmrg님,,ㅜㅜㅜㅜ 속상하네요.. 힘들게 취직했는데 첫 부서 환경이 그렇다니,,ㅜㅜㅜㅜ
부서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가는지 들어도 보시고, 가장 문제되는 요소가 특정 1인이라면 그 사람을 떠나게 만들든 내가 떠나든 그 방법 말고는 답이 없더라구요,,,ㅠㅠㅠㅠㅠ 일단은 평상시에도 언제까지 내가 버틸 수 있을지 가늠하며 지내보셔용 ㅜㅜㅜㅜ (더 심해지면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공여사들
조언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
단 둘이 일하는곳이라 정말 피할수가없네요.어느새 전 그 사람앞에만서면 주눅들고 같이있는게 너무 숨막혀요. 진짜 정신이 피폐해 집니다ㅜㅜ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답없는 상황이네요 ㅠㅠㅠㅠㅠㅠ 둘만이 있다면 써먹을 수 없는 인적자원이 전무한 거네요 ㅠㅠㅠㅠㅠ 둘이 맞다이로 이겨내기란 ㅜㅜㅜㅜ 계속 둘이 일해야 하나요? ㅠㅠㅠㅠ
@@공여사들 네 사장님과 저 단둘인가게에요ㅎ 정신과 치료도 다녀봤는데..어차피 그사람 앞에서면 이미 전 죄인이네요
@@youngforever3260 ㅠㅠㅠㅠ 이방법을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소극적인 방법이라 어렵지 않을거예요..!! 1) 묻는 말에 평소보다 답을 1~2초 늦게 한다. (상대는 1~2초간 불안하다) 2) 최대한 단답으로 대답한다. (주의 : 뭐 맘에 안드는 거 있냐고 묻더라도 아니요? 전혀?라는 표정으로 아뇨 라고 말한다) ㅠㅠㅠㅠㅠ 소심하지만.. 이런 방법 제안드려봅니당,,,ㅠㅡㅜ
대부분의 가해자는 가스라이팅이 뭔지도 몰라요~
의도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거지같이 일하는 겁니다.
ㅠ_ㅠ 망떼부장님,,, 맞숩니다,,,, 누가 그분에게 당신이 하고 있는 게 이거라고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부장님께소 궈거거???🚀🚀
가스라이딩영화보고 느낀게 많았어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그래서 감정이 상하고 기분다치게하고 느낌이 안좋다싶고 이상하다는생각이들면 반드시
거리감두세요. 경험입니다.
222222 느낌이 괜히 쎄한 게 아니더라고요! 😮
처음엔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못했는데.. 자꾸 나한테도 하지도 않았던 말들을 내가 했던 말을 기억못하지?! 말 못알듣지? 이거 했던 얘기잖아. 이렇게 매일 들어서.. 나는 정말 일을 못하고 기억이 상실되나? 싶을정도로 힘든 하루하루를 살았는데. 이게 가스라이팅이었던거였군
ㅠㅠㅠㅠㅠㅠ 너무 그런 말을 들으셨다면 정말 의심해보셔야 해요 ㅜㅜㅜㅜ 횟수같은것도 뻥튀기해서 세는 건 아닌지, 중복으로 세는 건 아닌지 철저히..!!!🥺
아 ㅁㅊ 저런사람 꼭있다 직장생활 너무 힘들어요 하,,
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사람은 어디서 나는 걸까요??? 왜때문에 우리 곁에 있는 거죠?!!!!😡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너가 그래요, 16년간 잘못한게 없는데, 일에 방해가 될 만큼요. 자기 망상으로 본인이 지시하고 진행되고 있는 일들을 마치 처음 안거 마냥 의심하는 뉘앙스로, 예전꺼 찾고 해명? 하면서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 싶을 때가 한둘이 아니예요. 그래서 모든 문서는 증거화 놓습니다. 찾아서 보여주면 마치 무슨일 있었어? 그냥 지나가구요.. 시간 뺏기며 해명해야 하는 과정이 어이없고..일 진행에 있어 답답한 것들이 많아요.. 자기 스트레스 푸는 방법의 하나인듯 하나.. 저는 16년간 정신이 온전하기 힘들어.. 몇년전부터는 받아주지 않고 저도 공격합니다 😅 이젠 제가 아쉽지 않거든요😊
크 마지막이 띵언이네요. 내가 아쉽지가 않으니..! 😍 대박멋쪄옷!!!
그 사람이 나에게 수치심이나 상처를 주면 무섭기 보단 더 싫어지고 무시하게 되는 게 정상이죠?
한빛님 맞습니다!! :) 무서워서 피할 필요 없어요! 차갑게 무시해주셔욧!!👍
현실적으로 따라하면 성격이상한 사람될수 있어요😢 할많하않으로 참고견딘 고참들은 딱부러지게 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무시못할 사람이 되는 것도 필요한데, 자기방어가 강하다보면 공동체 화합을 깰수 있어요. 넘어갈건 넘어가되 만만히 보지 못하도록 입지를 단단히 하세요😂 이상 해고당했지만 새직장 바로구해서 조심할것들 떠올린 30대 올림.
우왓 성격바이 성격일 수 있겠네요😭 저는 이방법으로 두마리 토끼 다잡은듯 해요,,!! 각자 자기에 맞게!
이런 수면아래에서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악습들은 사고가 터져야 조직차원에서 고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예를들면 2013년인가 군대에서 총기사건 하도 터지니까 그때부터 갑자기 군대 악습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거... 회사에서도 그런 가스라이터들이 실제로 보복범죄 당하고 그런기사 나돌면 무서워서라도 안그럴텐데
정말 진짜 사고가 터져야 조직차원에서 노력하는 것 같네요.. ㅠㅠ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현상 유지되고...😭😭
가스라이팅 상사. 제가 나간다니 잡네요. 진짜 알다 모를 그녀의 마음^^ 잘먹고 잘살아 꼭 그대로 너한테 갈꺼야^^^^인사팀에 다 말하고 나왔엉^^
이런..!!!!😡 죠은데로 꼭 가셔욧!!!
너무공감되서 이늦은시간 완독했네요...
😥흑.. 감사합니당🙏🙏
설명잘해주셧네요.예전 겪엇던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다시 기억나네요;; 앞으로도 걱정되고 무섭고요 ㅠㅠ
ㅠㅠ 겪었던 걸 인지하셨으니까 다음에 같은 상황이 다시 찾아오면 단단하게 대응하실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걱정 마셔용😭😭
과장달고 가스라이팅 심해졌는대 판단력을잃고있습니다.저는 원래 자기 기조가 강한 성향이라 뇌에서 많은 고뇌를하는중인대 저는불편이직러는아닙니다 현재회사에서 6년차이고 총경력은 11년차입니다.
이전엔 회사에 임원을 목표로햇으나 지금은 사업을 겸업하고있기에 회사에서 큰뜻은업고 차장까지나 정말 길어야 부장까지만 생각하고있습니다.
ㅠㅜ 그러셨군요..!! 내사업에서 내뜻 이루면 되죠!!😁 화이팅입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두고 두고 여러번 보고싶은 영상입니다
직장에서 직장 동료가 상사로부터 가스라이팅 당하는 모습을 봤을 땐 어떻게 도와야하나요? 영상나오는 내용처럼 정말 누가봐도 가스라이팅 당하는게 보이는데 마음은 돕고싶은데 방법을 몰라 안타깝습니다
더군다나 직장 상사라 함부로 말도 못하겠고 괜시리 나섰다가 불똥이 저에거 튈까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동료에게 선을 넘어 함부로 하는 상사에게 한방을 보여주고 싶은데 솔직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소심하게라도 한방 날리고 싶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 은혜님 감사해요!!
성격에 따라 적용가능성이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그런 상황에 종종 끼어들어서 "과한 상황"을 너스레로 "과하지 않은 상황"으로 만들어주곤 했었는데요. 이런 부분 때문에 상사도, 당하는 사람도 모두 만족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도움을 주고자 할 때 절대 "공격"으로 풀지 마시구,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의 과한 행동을 자제시키고 (자제가 되었으니 자기도 덜 민망하게 되는) 결론적으로 상황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되더라구요. (무거운 상황을 가벼운 상황으로 치환시켜주기)
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착안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여사들 답변 감사합니다
어떻게 공격할까만을 고민했었는데,,,ㅋㅋ
답변을 보고 힌트를 얻은것 같습니다
"과한 상황"을 "과하지 않는 상황"으로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나도 가스라이팅 가해자였던 적이 있었다는걸 이영상보고 깨달았습니다.
승훈님~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만들고 나서 댓글 읽어보다가 오히려 나도 그랬을 수 있겠구나 반성하게 되었어요😊
상대 입장을 배려한다면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감사합니다!
@@공여사들 더 멋진 사람이 될게요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fanta님 저도 감사합니다! 🙂🙏
전 대학원생인데 지도교수가 아직 배워보지도 않았는데 대학원생들은 당연히 할줄 알아야하고 무조건 해내야된다는 말로 압박을 주거나 사소한 일로 다른사람에게 그런모습을 보여주거나 그런 말을 하지 말라는 둥 고립시키려고 합니다 논문쓰는것도 지도하지 않고 알아서 쓰라고합니다 제가 왜 학교를 다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직장 다니는것도 못마땅한지 계속 다닐거냐고 재차 물어보니 이젠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수업 잘 듣고 졸업하는게 학굔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왜 대학원 안 가는지 알겠더이다
ㅠㅠㅠㅠ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법 하니까 교수님이 대학원생 부르던 게 생각나네요.......ㅠ_ㅠ 부디 취할 것만 잘 취하셔서 무사히 나오시길 바랄게요,,,,😭🙏
혹시 이런거두 가스라이팅의 일종인가요 아니면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저는 이제 1년차 사원이고, 팀장님이 바뀐지 얼마안됐습니다. 업무전화중에 절 계속 부르시길래 잠시만요~! 하고 통화를 이어나갔습니다. 통화를 하고나니 아차 싶더라구요. 통화하는 상대에게 잠시만요, 하고 팀장님께 통화끝나고 제가 자리로 가겠습니다 하면 되었다는걸요.
그 이후로 마음에 안드시는지 제가 보기엔 진짜 별거 아닌걸로 트집을 잡기 시작합니다. 업무중에 간식을 먹고있는데 사장님이 지나가면서 맛있게 먹는다~ 맛있니? 하고 지나가셨는데 절 부르시더니 사장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건 업무중에는 업무만 하고 뭐 먹지 말라는 얘기야... 이렇게 제가 대단한 잘못을 한것 마냥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그자리에서 한마디 하려다가 그냥 예. 주의하겠습니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발송업무를 주셨는데, 발송 디테일을 적으려고 제품 퀄리티를 여쭤봤더니 그건 내가 메일로 나갈 내용인데 니가 알아서 뭐하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참 성질 죽이려고 몇번을 한숨을 내뱉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과정이 지속된다면 제가 크게 잘못한것 마냥 마음을 먹기 시작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앗! 산님~ 글을 읽어보았는데 제가 가스라이팅이다 아니다 판단하기는 좀 뭐하지만, 제 생각에는 특별히 가스라이팅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꼰대라면 꼰대? 아니면 소심한 상사? 이런 편에 속한 것 같아요. 지금까지 모습으로는 특별하게 산님을 어떤 원하는대로 복종하고 행동하게 만들기 위한 말이나 행동들로는 보여지지 않으니, 깊은 생각에 빠지시는 것보다는 그냥 성격이 더러운가보다~ 하시는 게 여러모로 직장생활에 편할 것 같아요! (물론 그것도 심해지면 대처가 필요하겠지만!)
그래서 이 영상 대신 추천드리고 싶은 건, 제 채널의 60년대생 팀장님과 잘 맞춰갈 수 있을까요?인데요 ㅎㅎ 한번 보시면 마음을 다잡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실 것 같아용! ☺ 그럼 부디 상사가 가스라이터가 아니길 바라며 ㅜㅜㅜㅜ 기운 내시길 바랄게용!!
화를 내는게 잘못된게 아니다 분수를 못가리고 화내는게 잘못된거다 이것만 알면 직장생활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분수를 못가리고 화내는겈ㅋㅋㅋ😂😂👍👍
저도 쭉 당하다가 너무 어이없어서 이제는 누가 있던 없던 침착하게 제가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하나하나 다 여쭤보고 제 생각과 그 일의 배경이랑 경과를 다 공개합니다..이러다 불이익당하던지 말던지 당하고는 못살겠어요..!한번 너무 아니다 싶어서 퇴사수속할때 상사의 불합리한 요구라고 원인 적어서 냈어요.나중에 상사가 그걸 또 리젝트도 하지않고 approve도 안해서 계속 대기중에였는데 이게 중간 관리자로 인해 더 위에 분한테 전해져서 그 상사 부하직원 퇴사이유때문에 조사당했음
그춍...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 넘 중요한 것 같아요..!!😥
현실적조언
감사합니당❣
여사님 화이팅 요
민기님 감사합니당 ㅜㅜㅜㅜ 민기님도 화이팅이에요!!!😀
@@공여사들 아..로또 ㅜㅜ
로또,,,, ㅜㅜ해야는디....으엉엉
@@공여사들 기다릴게요 언제가 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