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6385오심이 없는데 현지 언론들이 그렇게 난리칠까 능지가 처참하네ㅉㅉ 페드리파울도 공을 먼저 쳤다고 해도 위험한 행동에는 경고를 주는게 룰이고 경기중에 일관성있는 판정이 아니라 갑자기 경고 남발하는것도 문제인데 쿠쿠의 핸드볼도 어쩔수없이 맞은 볼이 아니니 파울 맞은거고 축구 원투데이 보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이제 알아야하지 않냐?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저 심판은 조작에 가담하는게 아니면 저런 경기에서 저 정도의 핸들을 VAR도 안보는건 말이 안되는 얘기다 그리고 저 심판의 경기가 문제가 많은걸 알면서도 국제경기에서 심판을 계속 본다는건 조직적으로 경기조작을 자행하고 있다는 반증이지 현재 유럽 5대리그 구단유니폼이나 구단광고판 광고를 봐라 어떤 회사가 다수를 이루는지 토토베팅사이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거다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 그렇다고 토니 크로스가 퇴장당했어야 한다, 뭐 스페인에 불리한 판정도 있었다, 이런 얘기를 하는건 아닙니다. 전 사실 양팀에 딱히 문제 없는 경기운영이었다고 봤어요 토니 크로스 초반에 경고도 사실 심판재량의 여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페널티 운운하는 장면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너무나도 확실한 노 핸드볼'인데 너무 많은 수의 한국팬들이 그것을 핸드볼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것이 답답해서 이곳저곳 이 댓글을 달고 있네요.
@@할렐루카-t9n 그냥 쿠쿠렐라는 자연스럽게 상대를 막으러 뛰는 상황에서 나올수있는 자연스러운 팔의 움직임이었고 그 상황에 볼이 팔에 맞은것, 즉 1. 고의성도 없었고 2. 뛰면서 나올수있는 아주 자연스러운 팔 동작일때 볼이 맞았고 3. 찰나의 시간이고 짧은거리라 그것을 쿠쿠렐라가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때문에 핸드볼이라고 보기엔 어불성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짧게 적어줘도. 떨어지는 사람은 어짜피 이해 못할걸. 힛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똑같은 경기 본거 맞냐? 다 그건 페널티킥 아닌거는 맞다 하지만 초반에 옐로우 카드 안주다가 나중에 남발 한게 문제인데 페널티킥 갖고 이게 맞다고 하면 축구를 지금까지 몰 본거냐 그럼 손만 맞추게 ? 무조건은 무슨 손을 모으는 동작에서 맞은걸 페널티킥 주면 그게 오심이지
브버지 입중계 잘 봤습니다. 다만.. 브버지님 핸드볼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업사이드라 핸드볼 판정 내리지 않았다고 할때 저도 업사이드라니라고 생각 했지만 바버지님의 발언이 좀 불편했습니다 시청자를 무시하고 비하하는 좀.. 그리고 베라노님은 바르샤팬인건 알겠는데.. 편파중계는 좀.. 심판판장이 개판오분전이긴 했지만 그래도 명백한 반칙을 한경우엔… 좀.. 아무튼 심판이 주인공인 경기! 그넘에 심판 점수는 플러스만 있고 마이너스 없나요? 테일러 더이상 안버고 싶은데!!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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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테일러는 이래도 주요경기 심판을 계속하고있네 진짜 대단하네
점마는 저러다 훌리건한테 피맛좀 봐야 그만둘듯
이쯤 되면 영국 왕가쪽 사람인듯
초반에 페드리 담구고 발 밟아도 카드 한장 안준게 레전드
발 밟은것도 크루스인가요? 경기를 안봤어서
@@rhapsodyofice8184넹 크로스 맞아요
인정
인정
영국심판들이 독을 푼 게 확실하게 증명되었구먼
심판이 매번 국제대회에 이정도로 경기에 영향을 미치면 국제대회 심판 박탈시켜야한다
민머리가 또.. 심판 자격박탈하자
오심이 있었나?? 없었는데 왜 여기채널만 ㅈㄹ?
대머리 혐오를 멈춰주세요
오심이 아니라 현지 해설자가 이미 오프사이드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대요. Var실에서 파악하고 심판한테 알려준듯.
@@Enter6385 능지처참 알못 티난다
@@Enter6385오심이 없는데 현지 언론들이 그렇게 난리칠까 능지가 처참하네ㅉㅉ 페드리파울도 공을 먼저 쳤다고 해도 위험한 행동에는 경고를 주는게 룰이고 경기중에 일관성있는 판정이 아니라 갑자기 경고 남발하는것도 문제인데 쿠쿠의 핸드볼도 어쩔수없이 맞은 볼이 아니니 파울 맞은거고 축구 원투데이 보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이제 알아야하지 않냐?
잊을만 하면 다시 나오는 그 이름 ㅋㅋㅋ
어제도 역시나 하베르츠가 하베르츠 했어..
누가 이겨도 인정되는 경기였지만 심판이 논란을 만들었다 저 심판은 퇴출시켜야한다.
역시 큰경기에서
모라타&하베르츠 군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
늘 변치않고 꾸준해서 바람직해..
모라타는 잘했어요 풀경기 보면 알게되는 진가
경기에뛴 선수보다 심판이 주인공이 된 지읏 같은 경기
영국 우승시키려는
앤서니 테일러 설계 지린당~ㅎㅎ
똑같이 연장 전후반 다뛴 프랑스 포르투갈은 카드 1개씩인데 저긴 남발하네.카드 누적도 없애야하는데 심판에 따라 형평성 안맞는듯
두 분 표정이 역시나 찐이네요
테일러 저 놈은 조사해 봐야 됨...... 승부 조작감이야......
@@chaostar88 이번경기는 그정도 아니야 오바싸지마 걍 실력으로 쳐발렸음
테일러 같이 판정 논란이 많은 심판이 왜 국제대회 주심을 보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앤서니 계속 어이없는 오심저지르는사람인데 꾸준히 국제경기 나오는거보면 참 난놈일세...
스페인 잘한거는 인정함. 그런데 테일러 새끼는 진짜 심판 박탈시켜야 함. 옐로카드 남발하고 흐름 끊고 말도 안되는걸로 파울 주고, 양팀 다 VAR 체크 원하는데 전혀 보는거없이 지 줏대대로 판결때리고 흐름 분위기 다 망처버렸음. 무슨 국제 심판을 저 따위가 하는건지.
테일러는 진짜 관종...좋은심판은 경기 흐름 끊기지 않고 심판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의 경기가 되어야 하는데 테일러는 매경기마다 본인이 주인공인듯 원샷을 받는걸 좋아하는 심판!!! 진짜로 무능한데 실력 올려치기 된 심판!!!
이번경기 오심이 있었음??
@@Enter6385 ㅇㅇ 크로스 전반 노카드가 결국 스페인 1골에 관여됐고
초반부터 경기 거칠어지는데 심판이 중재는 안하면서 카드는 남발하고 해서 4강전에 누가 올라가든 굉장히 불리한 상황을 만듦
@@ascoooops 경기 안봐서 모르겠는데 다른축구채널들은 심판이야기없던대 왜 여기만 또 난리임? 그렇게 오심도 없는거같더맛
@@Enter6385 가서 패 그냥 말로만 징징되지 말고 ㅇㅇ
@@Enter6385 지가 댓글 답글처달고 패면 지만 손해라고?? 그럼 그냥 아닥하고 있으라고 정작 진따 본인이 징징되는건 모르는가 보네 어설퍼 아주 어설퍼 ㅋㅋㅋ
엔서니 테일러 심판경력중 유일하게 잘한 거 - 에릭센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 한 것.
어떻게 중요경기에 말많은심판을배치하는유럽축구협회가궁금허다 유럽팀들죄다 심판욕하긋다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길어서 패스
@@TheSpeflo다 개소리. 오른팔은 풑어 있고 왼팔은 떨어졔 있고. 100퍼센트 의도된 행동임
@@TheSpeflo무조건은 아님 핸드볼 줘도 논란 없을만한 상황임
@@TheSpeflo 다 필요없고 요즘 추세가 저런경우 var확인하고 pk 주는 추세임. 그리고 pk 안준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var 심판진이 확인을 권유하는데도 영상 자체를 안보는 아집을 욕하는거임.
심판이 경기를 지배하는 스포츠는 축구가 유일하다. 심판마다 판정이 다르다는게 축구는 기준이 없는 스포츠이다.
5:00 재민이형이 이 얼굴부터 눈여겨 봤나보다 ㅋㅋㅋㅋ
이때부터 심상치않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니크로스 진짜 동업자정신은 1도없는 개쓰레기같은 반칙을 한두번도아니고 계속하는데 카드한번 안준거부터 심판이 경기를 망친거라고 봄,
저 심판 유로파리그 결승 심판보고 이탈리아에세 팬들한테 담길뻔한 심판 맞나여?ㅋㅋ
프리미어리그 보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100% 페널티킥 입니다
아니 저따위 심판을 왜 이 경기에 배정하는거임?
에릭 다이어만큼 어마무시한 빽이 있거나 친인척 관계인듯
테일러가 영국 우승 시킬려고 카드 남발한거 아냐??
7:11 독일 골~ 오타있네요!
ㄹㅇ 편집자 누구인지 해고해야함
@@apasionadamente6724 그정도까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판 누군가 했더니 문어 점마네ㅎ
스페인 독일 경기는 재미 있던데 ㅋㅋㅋㅋㅋ
스페인이 올라가도 카르바할.모라타 다 못나오네.테일러 설계지린다 ㅋㅋ
스페인팬인데 걱정된다.. 프랑스경기
페드리 ㅠㅠ
걔네 두명못나오는것보다 페드리 한명 못나오는게 더크지않음? ㅋㅋ
프랑스 코인 타는게 굿이네 ㅎ😂
모라타는 나온다고 합니다 송출이 잘못됨
저 심판은 조작에 가담하는게 아니면 저런 경기에서 저 정도의 핸들을 VAR도 안보는건
말이 안되는 얘기다 그리고 저 심판의 경기가 문제가 많은걸 알면서도 국제경기에서
심판을 계속 본다는건 조직적으로 경기조작을 자행하고 있다는 반증이지
현재 유럽 5대리그 구단유니폼이나 구단광고판 광고를 봐라 어떤 회사가 다수를 이루는지
토토베팅사이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거다
스페인 우승가자!!!
바모스~~!!!!!!!!
그나저나 엔서니 테일러는
심판 퇴출 안시키냐?
어디서 암살 당하면 인과응보다 생각할놈. 공정성과 제일 거리가 먼 그이름 앤서니 테일러
스페인 핸드링 반칙 전에 독일의 오프사이드라고 판단했다고 유럽방송에선 해설 했습니다.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TheSpeflo만약 수비수 위치가 골키퍼 위치거나 골키퍼 근처였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다시 말해서 시각적, 심리적 요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느냐는 얘기죠.
암만 봐도 업사이드 아님
@@fruitscat5263업이 아니라 옵이야 너는 off를 업이라고 발음하냐?
@@fruitscat5263 기계가 업사이드라고 했나보지 니가 로봇보다 정확해??
페널티킥 아니라고?
저게?
7:12 독일 두번째 골 X 스페인 골
테일러 귀만지작되서 직접보겠다는건줄 알았는데.... 경기를 제대로 망쳤어
!!!!! 저 사람이었구나..도대체 쟤를 꾸준히쓰는이유가뭐지 도대체이해가안되네
축알못입니다 ^^;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심판인데 큰경기에 계속 투입시키는 이유를 모르겟네요 아시는분 댓글좀 달아주십시요
인맥이 있지 않고서야 매번 중요한 경기에 배정 한다는 걸 설명+이해할 방법이 없네.
잘 하는 것도 아닌데 ㅋㅋ
테일러..... 과연 이번에도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지.....
@@김영우-i3t 왜?? 맞아뒤질정도로 오심없었는데? 오심은 리버풀 토트넘전 골취소같은게 오심아님? 쳐맞아뒤질 오심
7:11 스페인 두번째 골인데 독일 두번째 골이라고 되어있네요.
독일이 골 넣었는데 베라노가 좋아하길래...뭔가 이상했어요ㅋㅋ
테일러가 심판이라 역시나...
저 심판은 하여간 논란이 끊이질 않는구만..
하베르츠 역사상 최악의 공격수 젠장
원래 공미시잖아~
근데 결정력 박살나긴함
아스날이 그렇지모
모라타한테 인정 받았나요?ㅋㄱㅋ
심판 탓 만 하기엔, 하베르츠 피니쉬가…
@@쁘레따뽀르떼 왜 아스날 요즘 잘하잖아
크로스 첫 옐로 안 준거부터가
문제였음! 페드리 담궈도 카드안준
바람에 빡겜에서 거칠어진게 문제 ~~
스페인 4강운영을 심판이 망치네 와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TheSpeflo 핸드볼얘기 아닌 댓글에도 복붙테러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7:12 자막 스페인 골인데 독일로 오타 났내요
이젠 쟤 문제가 아니라 쟤를 계속 심판으로 쓰는게 문제
테일러 저놈은 정말 심판으로서 자질이 없음.
지 꼴리는대로 판정내림.
하베르츠 저건 눈도 항상 풀려있고 기운도 없어보이고, 몇개를 날려처먹냐.ㅎ
이거 잉글랜드 우승을 위한 빅픽쳐? 약간 음모론...테이일러 이시끼...ㅋㅋ
브버지님의 뚜껑열린 모습 ㅋㅋ 라노님의 젓가락 응원 ,,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
1. 경기 핵꿀잼이었음
2. 테일러가 테일러 했다
3. 토교수 안녕
7:10 스페인 골 아님? ㅋㅋ
골문으로 향하는 공이 팔에 맞았는데 페널티킥 아니라니ㄷㄷㄷ
베라노 반응이 제일 재미 있다
개꿀잼 경기를 망친 테일러
주인공 병 걸린 테일러,,,명장 병 보다 무섭다
7분 5초에 자막 잘못되어있네요. 독일이 아닌 스페인의 두번째 골
역시 테일러는 테일러답게 했네요..
왜, 꼭 중요한 경기는 테일러일까요?
이사람은 안쓰면 안되는건가
베라노와 브버지의 희비가 이렇게...
5:22-- 또 갑자기 뜬금없이 이뤄진 레드형 전화연결 한방에 또 빵 터진 것좀 보소!!(이 형도 나중에 진짜로 요 달수네 나가서 입중계 한번 시켜줘야 되는 거 아냐??)
나겔스만 아이파크랑 소나타 무료 제공할테니 한국국대감독해라
베라노 예쁘시다 ❤❤❤❤
솔직히 페날드킥이 맞음
엉망진창 심판진 퇴출시켜야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 그렇다고 토니 크로스가 퇴장당했어야 한다, 뭐 스페인에 불리한 판정도 있었다, 이런 얘기를 하는건 아닙니다. 전 사실 양팀에 딱히 문제 없는 경기운영이었다고 봤어요 토니 크로스 초반에 경고도 사실 심판재량의 여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페널티 운운하는 장면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너무나도 확실한 노 핸드볼'인데 너무 많은 수의 한국팬들이 그것을 핸드볼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것이 답답해서 이곳저곳 이 댓글을 달고 있네요.
@@TheSpeflo더럽게 길게 적네
@@할렐루카-t9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렐루카-t9n 그냥 쿠쿠렐라는 자연스럽게 상대를 막으러 뛰는 상황에서 나올수있는 자연스러운 팔의 움직임이었고 그 상황에 볼이 팔에 맞은것,
즉 1. 고의성도 없었고
2. 뛰면서 나올수있는 아주 자연스러운 팔 동작일때 볼이 맞았고
3. 찰나의 시간이고 짧은거리라 그것을 쿠쿠렐라가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때문에 핸드볼이라고 보기엔 어불성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짧게 적어줘도.
떨어지는 사람은 어짜피 이해 못할걸.
힛
그 세글자 '테일러'
하이라이트 보기도 전에 스포 당했네 ㅋㅋㅋㅋ아씨
저 빡빡이는 경기전에 누구 이겨줄지 정하고 들어온다니까
스페인 경기는 베라노 말고 다른 사람이 했으면.
편파입중계라 좀 그래.
잉글랜드 우승시킬려고 그러나 ㅋㅋ
토니 크로스는 경고 2장 누적으로 퇴장됐어야 했다...
ㅋㅋ 자막에 독일의 2번째 골이라니요..
테일러가 테일러했다
독일은 한물갓음
@@배관식-z5n ?? 한국인이 할말은 아닌거같은데? 독일축구가 망해봤자지
저건 무조건 패널티킥 줬어야지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똑같은 경기 본거 맞냐? 다 그건 페널티킥 아닌거는 맞다 하지만 초반에 옐로우 카드 안주다가 나중에 남발 한게 문제인데 페널티킥 갖고 이게 맞다고 하면 축구를 지금까지 몰 본거냐 그럼 손만 맞추게 ? 무조건은 무슨 손을 모으는 동작에서 맞은걸 페널티킥 주면 그게 오심이지
Pk는 맞지
페널티킥 상황은 맞는데 그 이전에 옵사라😂
나쁜 의미로 공평 했음 ㅋㅋㅋㅋ 크로스 퇴장 안 당한거 의문이고 핸드볼 안 분 것도 의문임 어쨌거나 저쨌거나 경기는 스페인이 이겼을거임
테일러는 오심으로 너무 유명하네.. 저정도면 자격박탈해야되지않냐.
크로스는 진심 퇴출 시켜야됨
영국 크라스는 영원하다 😂
(나라나 국가대표나 또 심판이나 쌤쌤 ㅋ)
심판진 대화내용 안나오나요?
안녕하세요. 항상 고생하십니다. 영상이나 내용 너무 볼만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썸네일에 스포일러로 생각할 만한 내용이 없으면 더 좋을 거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명승부에 잉글랜드 뿌리기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하는거라지만 꼭 이래야 했냐 유에파
잉글랜드 우승을위해 깽판친듯
다 된 경기에 테일러 빠진 격
또 앤서니야? 저러고도 심판자격 박탈 안 당하는거 신기하네 (경기안봄)
7:05초에 자막 독일 두번째 골이아닌 스페인 두번째골로 수정필요
브버지 입중계 잘 봤습니다. 다만.. 브버지님 핸드볼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업사이드라 핸드볼 판정 내리지 않았다고 할때 저도 업사이드라니라고 생각 했지만 바버지님의 발언이 좀 불편했습니다 시청자를 무시하고 비하하는 좀.. 그리고 베라노님은 바르샤팬인건 알겠는데.. 편파중계는 좀.. 심판판장이 개판오분전이긴 했지만 그래도 명백한 반칙을 한경우엔… 좀..
아무튼 심판이 주인공인 경기! 그넘에 심판 점수는 플러스만 있고 마이너스 없나요? 테일러 더이상 안버고 싶은데!!
쿠쿠렐라 손에 맞은 슛은 100퍼센트 pk
유효슛아니라서 pk안주는것도 맞음
저는 앵간하면 심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하고 왠만하면 오심이란 얘길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 쿠쿠렐라 핸드볼 부분은. 심판의 재량까지 갈것도 없이 '노 핸드볼'이 맞다 봅니다.
영국에 있어서 경기를 영국 ITV로 봤었는데, 그 장면에서 곧바로 해설자가 핸드볼이 아니다, 그리고 곧바로 대기중이던 심판출신 코멘테이터가 연결되어 이것은 이래서 이래서 핸드볼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해줬는데, 사실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왠만큼 축구 아는 사람이라면 그 장면은 무조건 노 핸드볼이라는걸 알았을 겁니다.
핸드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deflection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은 차치하고) 1. 첫번째가 '고의성', 2. 두번째가 '그 상황에서의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3. 세번째가,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이 세가지인데.
일단 그 장면에서 1. 고의성은 완전히 제로인 상황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고
2. 자연스러운 팔의 위치. 인데, 이 상황에서는, 쿠쿠렐라는 공 쪽으로 뛰는 상황이었고, 볼이 상대의 발에서 방출되기 전부터도 쿠쿠렐라는 뛰어오면서 두 팔이 뛰어오는 선수의 몸을 감안할때 '자연스러운 위치'에 두 팔이 자리하고 있었음. 만약 쿠쿠렐라가 가만히 서있는데 그 팔 동작을 취했더라면 고의성이 있건 없건 'unnatural position'이 되는 것인데, 쿠쿠렐라가 뛰어오는 상황에서 두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natural position'으로밖에 볼수 없는 부분이었다는점. 그래서 natural position이라고 확실하게 감안이 되어 이 부분도 굳이 VAR까지 갈 필요도 못느꼈던듯 싶고,
그리고 핸드볼을 볼때 또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바로 3. 고의성이 없더라도 팔이 공이 오는것 피할수 있었느냐 - 볼의 속도 및 볼과 팔의 거리. 인데. 이 상황에서, 쿠쿠렐라는 상대를 막기 위해 그 방향으로 뛰어오고 있었고, 상대의 슈팅을 팔로 피하기엔, 혹은 뛰고 있는 몸의 위치의 역방향으로 갑자기 팔을 기하학적으로 몸의 방향과 반대로 들어올리거나, 하는 상황이 불가능한, 즉 '공을 피하기엔 공의 속도, 그리고 공과 팔의 거리'가 짧은 상황. 이었기에 이 부분에서도 핸드볼로 감안될 부분이 전혀 없는것. 그래서 일단 가장 그 상황은 핸드볼이 될만한 여건을 모두 다 피한것은 맞음.
그런데 내가 댓글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던 부분이, '팔이 몸에 안붙어있었고 멀리 떨어져있었으니까 그건 핸드볼임'이라는 축구팬들의 댓글이었음. 그런데 이것이 언제부터 축구팬들에게 번진 가짜정보인지 모르겠는데, 축구 핸드볼 룰에, '팔이 몸에서 떨어져있는 정도가 멀면 핸드볼, 붙어있으면 노 핸드볼'이라는, 즉 '팔과 몸과의 거리'로 핸드볼 여부를 구분하는 법령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볼이 방출될시 팔과 볼의 거리'를 '팔과 몸의 거리'로 헷갈린건지 왜 이런 가짜정보가 나도는지 아주 의아한 부분인데.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한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신의 팀의 선수나 상대팀의 선수의 발에서 공이 방출이 되서 자기 팔에 맞았는데 - 이 시점에서 자신은 팔을 몸통에 붙이고 있었다. 라고 했을때 이 상황만 들으면 사람들은 대다수가 '이건 핸드볼 아니지'라고 생각할거임,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자기 팔을 자기 몸통에 붙이고 있었더라도, 만약 자신의 팔에 맞을때 시간이 넉넉하게 있었고, 팔을 '충분히 피할수 있는 거리, 볼의 속도'였음에도 팔을 피하지 않고 그 공이 자기 팔에 맞았으면. 그것이 '몸에 붙어있었더라도' 무조건 핸드볼이 되는거임.
그리고 반대로, 오늘과 같은 상황처럼, 그 상황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도 그것이 달리고있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는 팔 포지션이고, '빠른 볼의 속도를 피할수 없는 거리에서 팔에 맞은 것이라면'. 그것은 노 핸드볼이 되는 거임.
즉. '팔을 몸에 붙이고 떨어지고'가. '핸드볼 여부'에는, '0.1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고, 오늘 그 핸드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여부가 '팔에 몸을 붙이고 떨어지고' 따위가 아닌 '팔이 선수의 그때 움직임에 자연스러운 포지션에 팔이 자리했고', '볼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에 팔이 자리했다면', 이것이 바로 오늘 핸드볼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데, 정말 알고보면 정말 쉬운것이 핸드볼인데, 다들 너무 이 핸드볼 룰을 '과도하게 단순하게 생각하거나 - 몸에 안붙고 팔 맞으면 무조건 핸드볼 파울!', 혹은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착각하거나, 조금만 논리적으로, 조금만 머리 굴려서 이해하면 습득하기 절대 어렵지 않은것이 바로 이 핸드볼 룰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축구 핸드볼에 대해 철저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움. 핸드볼 룰이 너무 자주 바껴서 그런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코 이런 핸드볼의 큼직큼직한 기조가 바뀐것이 아니거든, 정말 바뀐 룰은 세부적인, 훨씬 마이너한 부분에서의 룰 변화임 이런 중요한 핸드볼 결정여부에 대해서는 몇십년째 바뀌지 않았음, 이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축구팬들이 이 핸드볼에 대한 지식이 좀 많이 지금보다 올바르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정말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공이 팔에 맞는 상황의 거의 90프로 이상을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정말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핸드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서 아직도 너무나 답답함... 이런 유튜브 방송이 한번 모두가 쉽게 알수 있게 영상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ㅠㅠ
저 심판 징계안받고 계속 심판질하는 이유좀 알려주시고
징계를 안받는다면 왜 판정이 맞아서 징계 안받는건지 뭐가 있어서 징계를 안받는건지도 알려주세요
예전 2부리그 한경긴가 심판본게 징계인가 그럴걸요?ㅋㅋ
아오 테일러시치!!
오심에 노란카드 남발에 4강까지 영향을 주는 매번 시끄러운 감독..
왜 이 놈(?) 주구 장창 국제 경기에 나오는거임?
뻥글 심판이 또
핸들링 그거 현지 해설자가 이미 off side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대요..
신난 베라노와 빡친 브버지ㅋㅋㅋ
내 머리로는 이게 핸드볼이 맞는데.... 아니길래 순간 벙졌던 경기. 독일 아쉽다..
어디로가든 이번 유로의 주인공(?)은 잉글랜드인 듯...
하베르츠 또 나오길래 오늘 또 죽 쑤겠다 했는데 역시나..
어째서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더 쓰레기가 계속 주요경기에 주심으로 나오는지 피파와 영국축협과 저 쓰레기 주심놈이 어떻게 엮여있는건지 조사할 필요는 있다
피파회장이랑 테일러랑 애인사이임 두창커플❤
"테일러" 축구협회 회장 비밀 영상 보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