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8 | 연습하고 연습하고 연습하는 브이로그/기숙연습실/2022연세대학교 1차입시곡/평범한 정시 재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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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9

  • @하나둘-p8d
    @하나둘-p8d 3 ปีที่แล้ว +4

    으악 입시가 얼마 안 남았네요 ..!! 다가오는 시험이 무섭다기보단 설렌다니 .. 역시 준비된 자가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 꼭 음대 가셔서 브이로그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다 볼게요 ㅎㅎ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 @Ainkim_pf
      @Ainkim_pf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 @ZEE_lovesU
    @ZEE_lovesU 3 ปีที่แล้ว +1

    연주 진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네요,,, 크게 되시겠어요 다음에는 연주 영상 풀로 올려주세요 잘 보구 가요 :)

    • @Ainkim_pf
      @Ainkim_pf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열심히할게요 ㅎㅎ ☺️

  • @yenny_126
    @yenny_126 ปีที่แล้ว +1

    혹시 기숙연습실 정보 알 수 있을까요!! ㅠㅠ
    학교가 너무 멀어서 기숙사가 떨어졌어요 ㅠㅠ

    • @Ainkim_pf
      @Ainkim_pf  ปีที่แล้ว

      인스타 디엠 주시면 정보 알려드릴게요!

  • @flowerring1460
    @flowerring1460 3 ปีที่แล้ว

    모슈코프스키 에뛰드 완전 깔끔~~ 화이팅 입니다~~~

    • @Ainkim_pf
      @Ainkim_pf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

  • @봄봄-j4z
    @봄봄-j4z 3 ปีที่แล้ว +2

    입시 화이팅이요^^

    • @Ainkim_pf
      @Ainkim_pf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

  • @user-mk2um9yt1s
    @user-mk2um9yt1s 3 ปีที่แล้ว +1

    왕...우리 지역은 오늘 영하였는데..ㄷㄷ 나 오늘 아파서 조퇴해쪄ㅜㅜ 엉니 감기죠심해!!

    • @Ainkim_pf
      @Ainkim_pf  3 ปีที่แล้ว

      에고 . 집에서 푹 쉬어 얼른 낫구 ••!

  • @TV-sr2cr
    @TV-sr2cr 3 ปีที่แล้ว +1

    와우 반가운 영상~^^

    • @Ainkim_pf
      @Ainkim_pf  3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ㅋㅋㅎㅎ 굿나잇 ~ 🤍

  • @seoulartaz5999
    @seoulartaz5999 3 ปีที่แล้ว +4

    수백번~수천번 연습을 통해 만든 시간의 축적물,,,
    피아노 독주회는 엄청난 시간의 축적물이다.
    그것을 불과 한달 후 단 시간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쏟아내야 한다...
    이제는 컨디션을 조절해야 할 시기로 보인다.
    무리하지 말기를....
    -----
    2021년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다.
    그래서 23~24~25일 크리스마스 연주회가 많이 열린다.
    그런데 나는
    크리스마스 연주회에 안 들어간다.
    자리가 2개씩 연석으로 되어 있어서
    나의 쾌적함이 사라지고, 커튼콜 촬영에 방해가 되어서 이다.
    같이 음악회를 다닐 사람이 생긴다면
    기쁘게 연석 티켓을 할 것이고,
    크리스마스 연주회 가끔 가보기는 할 것이다.
    2021년 12월 31일에는
    송년음악회가 주로 열리는데
    역시 나는 콘서트홀에 잘 가지 않는다.
    차라리 12월 31일 안정아 피아노 독주회나
    12월 31일 리사이틀홀 박성민 “귀국” 클라리넷 독주회 들어가서
    귀국을 축하하고 커튼콜 촬영을 하여, 다음 독주회 때 USB로 선물을 해주는 것을 즐긴다.
    대한민국에 나와 같은 청중이 사실 없다.
    ‘혹시 있을까?’ 해서 200번 내내 찾아다녀 봤는데 솔직히 없다.
    -----
    2021년 6월 19일 (토) 낮 2시 금호아트홀에서 예고 1학년 호른 독주회를 보고
    2021년 6월 19일 (토) 저녁 8시 광화문에서 김강미 소프라노 독창회를 들어갔다.
    (하루에 클래식 독주회를 2번 다닌다...)
    독창회 프로그램 중에
    "아이가 태어날 때,,, 엄마도 다시 태어나,,,"
    "두렵고 힘들지만,,, 엄마도 다시 태어나..."
    라는 노래가 나왔다.
    몇 주 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실제로 김강미 소프라노 님은 10대 청소년 세 아이의 엄마였다.
    (본인이 댓글로 그렇게 알려 주셨다.)
    그 독창회 Story 에 너무 감명을 받아,
    그 내용을 책으로 쓰고,
    김강미 소프라노 님께 손 편지를 써서 책 3권을 선물해 드렸다.
    김강미 님이 출판사를 통해 연락처를 3번이나 주셨는데
    내가 연락을 드리지 못했다.
    음악인과 연락해 대화를 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 이후에 나는,
    예고생, 음대생, 유학생, 30~40대~50대 솔리스트 가리지 않고
    음악인을 계속 구독했다.
    1년 간 1000명 정도를 실제로 구독하였고,
    이제는 모든 음대 졸업연주회 까지 일부러 찾아보게 되었다.
    그 중 한 음악인이
    Ain Kim 음대 재수생 유튜브 채널이었다.
    혹시라도 나중에 음악인들과 1:1로 대화를 하게 될 경우를 위해
    이렇게 음악인의 생애 과정을 상세하게 그냥 알고 싶다.
    너무 많은 독주회를 다녀 이제는,
    무대 위의 바이올린 첼로 소리가 일상이 되어 버렸고,
    티엘아이 아트센터 왼쪽 연습실에서 나오는 바이올린 소리가 신기하게 들릴 정도가 되었다.
    이상이 현실이 되고
    현실이 이상이 되어 버린 나의 일상이다.
    -----
    2021년 7월
    나는 우연히 무더운 날
    미용을 하러 (컷+염색) 광화문을 정처없이 걸어다니다
    아무 미용실에 그냥 막 들어갔다.
    7평 정도 되려나 크지도 않고 작은 미용실
    그 미용실에 막연하게 들어가서
    "컷 염색 얼마에여? 4만원 "
    "아 그래여 머리 좀 깎아 주세여"
    해서 머리를 깎기 시작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미용실 이었고
    광화문에서 중간에 필요해서 간 미용실이었는데
    머리를 깎는데 거울 앞에
    한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가 걸려 있었다.
    그런데 그 피아니스트가
    4월에 콘서트홀에서 바흐 협주곡 연주를 한 피아니스트길래
    아는 척을 좀 했다.
    (예당아저씨)
    "어? 저 피아니스트 독주회 포스터가 왜 여기 붙어 있어여?"
    (미용실 사장님)
    "응? 어떻게 알아여? 저 피아니스트 여기 단골이에요. 30년 단골"
    (예당아저씨)
    "네? ㄷㄷㄷㄷ? 정말이요? 저는 저 피아니스트 존경해요. 너무 바흐 연주가 대단했어요"
    (미용실 사장님)
    "응? 진짜? 총각 혹시 몇살이야?"
    "내가 여자 소개 시켜줄까...??"
    (예당아저씨)
    "어엉? 네에엥? 그게,, 무슨,,,?"
    (미용실 사장님)
    "저 피아니스트 딸이 지금 음대 교수인데 결혼을 아직 못했어"
    "총각 너라면 잘 어울릴 것 같아"
    "단, 피아노를 하는 것, 음악을 하는 것을 평생 이해해 줄 수 있어야 해"
    (예당아저씨)
    "........"
    하고 잠깐 생각을 해보다가
    결국 연락처를 주지 못하고
    다음에 꼭 다시 오라고 당부의 말을 듣고 나왔다.
    (미용실 사장님)
    "9월에 그 딸이 잠실에서 독주회를 하니까."
    "독주회는 꼭 가봐 아랐찌?
    하고 나왔다.
    그로부터 3개월 후,,,
    나는 정말 잠실에 가서 딸 피아니스트 독주회를 들어가 봤고,
    그 독주회 1시간 전에, 딸 피아노 치는 걸 보러 온 엄마 피아니스트 청중도 볼 수 있었다.
    물론, 아는 척은 하질 않았다.
    또 그로부터 1개월 후 10월
    나는,,, 예술의전당 챔버홀 엄마 피아니스트의 독주회도 들어가 보았다.
    첫 연주는 모차르트 K.330, 마지막은 브람스 헨델 주제의 의한 변주곡 이었다.
    나는 딸의 피아노 독주회를 가보고
    나중에 엄마의 피아노 독주회를 가보고
    그런 신기한 경험을 올해 내내 사실 해보았다.
    우연히 잠실에서 독주회를 한 딸이 청중으로 다른 피아노 독주회를 온 것을 보고
    말을 걸어보기도 하였다.
    그 인연이 광화문 미용실 이었다.
    ...
    ...
    여기 찾아 들어와
    문득 올해 내가 경험한 것을 이렇게 쓰고 있는 것이다.
    "음악을 하는 사람을 이해 하길 원한다."
    미용실 사장님께 전해 들은 말이다.
    아무리 집안이 좋고 재산이 많고
    아이비 리그를 나온 사람도
    "음악을 해서 싫어요"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는 그런 상황이 너무 슬프다.
    내가 음악을 하는 사람을 정말 이해해 줄 수 있을까...?
    항상 하고 다니는 물음이다.
    올해 나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1인 독주회만 200번을 넘게 다녔는데
    혹시
    나와 같은 생활 청중이 있을까...?
    밥 친구가 혹시 있을까...?
    나 같은 프로 청중이 혹시 있을까...?
    해서 찾아 봤는데
    정말 없었다.
    최소한 서울에는 나와 같은 사람이
    나 말고는 없는 것 같다.
    가끔 60~70대 할아버지들이 나한테 와서
    "저기 혹시 직원이시죠? 평론가? 남는 티켓 하나만 줘봐..."
    하는... 구걸형 할아버지들은 가끔 보인다.
    그런데 젊으면서
    같이 밥도 먹고 데이트 하고
    평생 음악회를 같이 다닐 사람은...
    솔직히 보이지 않는다...
    나는 그런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
    ...
    ...
    여기저기 숨겨져 있는 음악인들은
    나만의 작은 보물 상자들입니다.
    이런 보물 상자들에서 다음엔 또 무엇이 나올까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독주회를 무작정 찾아
    돌진하듯 연주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민들과 음악인분들이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항상 음악회를 찾아 들어갈 수 있고,"
    "때로는 “음악인들이 준비한 것 이상의 큰 감동”을 받을 수도 있으며,
    "그날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로는 같이 슬픔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저처럼 음악인들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발견하고 감동받고 같이 응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그것을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 음악인은 독주회를 연다 ‘
    ‘ 청중도 그날 자기만의 소중한 독주회를 연다 ‘ + (인생 공부)
    이 모든 것이
    내가 나를 위해
    음악을 사랑하기 때문에….
    - 예당아저씨 Seoul Art AZ -
    2021년 7월 광화문 미용실
    2021년 9월 13일 김규연 피아노 독주회
    2021년 10월 8일 이경숙 피아노 독주회

  • @thrmr213
    @thrmr213 2 ปีที่แล้ว

    예비 고3인데요
    기숙연습실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
    첼로 남학생입니다~~

    • @Ainkim_pf
      @Ainkim_pf  2 ปีที่แล้ว

      이메일이나 인스타 디엠 주시면 자세한 정보 알려드릴게요!!

  • @user-ye1lk4lx8l
    @user-ye1lk4lx8l 3 ปีที่แล้ว

    연세대 실기 피아노 가볍나요 무겁나요 ㅠㅠ??

    • @Ainkim_pf
      @Ainkim_pf  3 ปีที่แล้ว +2

      저는 가볍게 느꼈어요 근데 관현악실 피아노 건반이 조율하고 금방 풀린다고 들어서 첫조면 그렇게 가볍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