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어보니 묵향은 여러모로 센세이션하고 매몰된 무협세계관을 많이 타파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전세대 한국 무협들이 남발하는 1처9첩 같은 야설요소 없앤 것도 좋았네요 2부 마무리하고 장인걸에게 복수하고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학생 때 킬링타임으로 볼 때는 몰랐는데 되새겨보니 무/협/세계관/인간관계 요소 중 협과 인간관계는 거의 없는 무와 세계관에 치중한 작품 같네요. 요즘 소오강호 동방불패 유튜브로 다시 봤는데 김용 작품은 이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지고 특히 인간관계로 주는 여운은 따라올 작품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설명하기는 어렵지요, 특히 무협 잘 모르는 여자분께 설명하고 납득시키기는....아마 본인도 아시는걸 다 설명 못했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묵향이 3세대라....는건....납득하기 어렵네요...2세대 공장형 한국무협(와룡강, 검궁인 등등)후에 그에 대한 반동으로 한국에 "신무협"이라는 타이틀로 좋은 작가들이 많이 등장했었습니다. 좌백/장경/진산/이재일/풍종호/임준욱 등등...도서출판 에서 많이 출판되었지요...그리고 그 다음이 묵향/비뢰도..등등일 겁니다. 지나가던 무협소설 팬이 간섭질 하고 다시 지나갑니다~~ 추신: 무협지는 좀 무협소설을 낮게 평가해서 부르는 이름같아서...무협소설로 다음번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무협소설을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무협지라는 용어라는게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무협소설이라고 할게요. ^^ 그리고, 세대 구분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ㅎ 단지 묵향이 저에게는 무협소설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는 부분을 전달하고 싶었던 거라서,, 공감하시는지.. ㅎ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묵향, 비뢰도 군림천하 등등 너무 오래 질질 끌다가 과연 완결이나 될른지 모르겠네요.
아마 완결 못할 것 같아요.
아무튼 3부에 걸쳐 무협소설의 세계와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댓글과 공감!! 감사합니다. ^^
그래도 어느정도 잘~ 분류 해서 설명했네요. 40년 무협지 본 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나름 제 기준으로 세대 구분을 해봤는데, 인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묵향 32권까지 봤는데
이게 언제 끝나나 시간 됨 몰빵으로 봐야하는데^^
ㅎㅎ 저는 묵향 4부 부터는 안읽고 있습니다. 나중에 언젠가 완결이 된다면 정주행 다시 해볼려고 합니다. ^^
8,90년대 무협지에서 이미 나온 분류체계임.
지금 들어보니 묵향은 여러모로 센세이션하고 매몰된 무협세계관을 많이 타파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전세대 한국 무협들이 남발하는 1처9첩 같은 야설요소 없앤 것도 좋았네요 2부 마무리하고 장인걸에게 복수하고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학생 때 킬링타임으로 볼 때는 몰랐는데 되새겨보니 무/협/세계관/인간관계 요소 중 협과 인간관계는 거의 없는 무와 세계관에 치중한 작품 같네요. 요즘 소오강호 동방불패 유튜브로 다시 봤는데 김용 작품은 이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지고 특히 인간관계로 주는 여운은 따라올 작품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것 처럼 묵향은 여러모로 좋은 작품였죠.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설명하기는 어렵지요, 특히 무협 잘 모르는 여자분께 설명하고 납득시키기는....아마 본인도 아시는걸 다 설명 못했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묵향이 3세대라....는건....납득하기 어렵네요...2세대 공장형 한국무협(와룡강, 검궁인 등등)후에 그에 대한 반동으로 한국에 "신무협"이라는 타이틀로 좋은 작가들이 많이 등장했었습니다. 좌백/장경/진산/이재일/풍종호/임준욱 등등...도서출판 에서 많이 출판되었지요...그리고 그 다음이 묵향/비뢰도..등등일 겁니다. 지나가던 무협소설 팬이 간섭질 하고 다시 지나갑니다~~ 추신: 무협지는 좀 무협소설을 낮게 평가해서 부르는 이름같아서...무협소설로 다음번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무협소설을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무협지라는 용어라는게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무협소설이라고 할게요. ^^
그리고, 세대 구분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ㅎ 단지 묵향이 저에게는 무협소설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는 부분을 전달하고 싶었던 거라서,, 공감하시는지.. ㅎ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묵향의 센세이션은 여자가된다는 거였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네요 ^^
한자성어도 모르면 무협 읽지 못할텐데
맞는것 같습니다. 한자를 알면, 의미 파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죠 감사합니다.
약육강식을 양육강식이래 ㅋ ㅋ
충분히 넘어갈수있는 정도인데... 심성이 좋지않네
오타 검정을 다 못했네요. 거슬리게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