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중에 원경왕후가 죽고 그녀의 능 근처에 세종이 절을 세우려고 하자 태종이 불같이 화내면서 "주상!!! 나도 죽으면 원경왕후와 같이 묻혀야하는데 내가 불교 싫어하는거 주상도 알면서 꼭 그리 해야겠소?!?!"라고 역정을 냈고 세종도 이에 지지 않고 "어머니 능이 쓸쓸해 보여서 외롭지 않게 절이라도 지으라 한겁니다"라고 하자 태종이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남...이 일화만 봐도 알수있는데 .... 적어도 태종 만큼은 원경왕후를 미워하지 않았고 여전히 사랑...... 까지는 몰라도 자신이 죽으면 너무나 당연하게 원경황후 옆에 묻히는게 맞다고 생각했던걸 보면... 이방원의 수많은 첩과 비빈들 사이에서도 민씨는 특별했던것 같음. 둘 사이에 아이를 8명이나 낳았으니 뭐.... ^^*ㅎㅎㅎ 아~ 그리고 절은 결국 짓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이방원 고집을 누가 꺽겠습니까 ㅋㅋㅋ
이제 무슨 재미로 주말을 사나..정말 박진감 있게 잘봤습니다..항상 보면서 연기자분들의 노고도 감사했지만 극작가 분께 감탄했습니다..실록을 바탕으로 간결하게 쓴 극본이 여타 드라마에서 보던 허구 일색이고 질질 늘리던 것과는 180도 다른 각색이였습니다..감독 연출 모든 출연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찌보면 두사람만의 마지막 대화이자 가장 오랫동안 같이 함께한 부부이자 동지로써 서로에 대한 사랑 원망 애증등을 모두 표현한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사람다 조선이란 나라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결국은 결말은 좋지 못했네요 역사적으로 돌이켜봐도 참 아쉽지만 대의와 그리고 권력이라는 절대적인거 앞에서는 정도 가족도 피도 눈물도 없다는것을
감동, 또 감동 이였습니다. 원경황후는 험난한 일생을 열정과 희생으로 태종에게 헌신하였으나 비운의 결말로 가는 막판에 드디어 사과와 용서를 비는 태종 이방원의 반성으로 우리에게 삶의 희망과 깊이있는 안도와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야하는 바른 자세가 무었인지를 점지해주는 부분이였던 것 같습니다.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과 살의 지혜를 일깨워준 드라마 제작진과 명연기를 보여준 출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경왕후가 말년에 학질로 인해 궁을 자주 나와 여기저기 피접 다닌 것을 태종과 원경왕후의 어긋난 관계에 접목하여 풀어내려고 한 게 흥미롭네요. 개인적으로는 상왕 이방원의 가장 큰 업적인 대마도 정벌이 한 마디 언급도 없이 생략된 것이 다소 아쉽지만 군왕으로서의 고독함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려고 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끝끝내 용서받지는 못 했죠. 이방원이 원경왕후에게 줄 탕약을 가지고 오는 길에 원경왕후는 승하했고. 이방원이 달여서 가지고 온 탕약조차 먹지 못하고 죽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원경왕후가 끝까지 이방원을 용서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서로가 너무 사랑했지만 자리가 서로를 그렇게 만들어버린 부부였죠.
원경왕후 입장에선 얼마나 억울하겠어 1차 왕자의난의 1등공신이 원경왕후를 비롯한 민씨집안인데 태종이 외척의 세력이 강해지는걸 막기 위해서 민무질,민무구 사약을 내리고 장인 민제는 충격으로 사망하고 민무휼,민무회 형제도 자결을 명령하고.... 그냥 민씨가문이 몰락해버렸지 태종은 끝까지 병권을 놓지 않았던 이유도 왕권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
그것이 왕의 책무이고 의무이기에 왕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래보다 훨씬 앞을 보는 자 그리고 나라의 백성의 안녕을 위해 악을 범하고 자신의 팔다리를 자르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자 그렇기에 왕은 사람다워선 안돼 사람다워선 절대 나라와 백성을 지킬 수 없으니 그렇기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기에 왕은 고고할 수밖에 없다.
비록 32회로 대하드라마로선 조기 종영이었지만 마지막회는 진짜 최고의 시청률이 나왔을 만큼 말그대로 역대급이었음. 세종 역을 한 젊은 탤런트 누구냐~??? 외기 쉽지 않은 어려운 대사와 함께 표정 연기도 잘해서 그때 나이 때의 정태우만큼 사극 연기 정말 잘하던데~^^. 양녕과 함께 둘이 얼굴도 잘 생기고 연기도 정말 잘했음.
인간대 인간의 시각에선 굉장히 가혹했지만 이방원의 저 결단이 세종대왕과 조선의 전성기라는 결과를 불러온것임 반대로 정조대왕의 유일한 잘못은 외척을 쳐내지 못하여 순조때부터 시작된 세도정치를 막지 못했다는것임 결국 그것은 경술국치라는 결과를 낳게했음 지도자는 한 개인이 아님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는 자리임 국익을 위해서라면 비정하더라도 반드시 감내하는것이 진정한 지도자임
이방원을 왕을 만들어 준것이 중전 민씨와 그 일족이었다 해도 과언은 아닌데.. 민씨가 똑똑하기는 했지만 그 머리를 권력 추구에만 쓰고 이방원의 성정을 헤아리고 앞을 내다보는 혜안은 없었으니 지혜롭다고 말할 수는 없을 듯.. 민씨는 서방을 왕으로 만들고 평범한 삶을 포기한 것을 평생 후회했을 듯..
드래곤스티얼즈 세대인 사극덕후는 눙물이 납니다... 파이부지 속도의 쾌속 전개는 다소 호흡이 빠르게 느껴졌으나 대신 몰입감쩔었고ㅡ 기존에 익숙한 배우님들과 신진세력이 어울리면서 안정적 연기 좋았고. 오랜만에 정통사극 발성과 굵은 연기 만족스럽습니다. (회차 넘 짧은것만 아쉽소)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역할은 용의눈물에서 "유동근"씨와 "최명길"씨가 역대급으로 너무 잘하셔서 "주상욱" 씨 "박진희씨" 가 과연 선배 연기자들이 이미 했던 역할을 이전과 다르게 잘해낼수있을까 솔직히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예상외로 전혀 다른 색깔의 태종과 원경왕후를 또렷하게 연기하셨던것 같습니다 ~ 👍 사실 처음에는 좀 미스캐스팅인것 같다 생각했거든요 😅
원경왕후가 태종에게 쉽게 정을 못준거는 그동안 태종이 원경왕후 자신한테 원경왕후 동생들한테 저지 른 행동 때문에 원경왕후가 대궐에 안갈려고 했던거지 그래서 태종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잘못을 받아달라 했 을때 원경왕후는 쉽게 못받아들였지 그러나 원경왕후 는 그동안 남편 태종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았고 화병도 생겼고 절에 거주하면서 학질이란 전염병까지 생겨 태 종이 그냥 두고 가지못하고 업고 대궐에 데려온거지 원경왕후도 전염병 쎄게 때려받아 55살 나이에 사망 하게 되지 조선의 여걸이자 남편 이방원을 임금으로 만든 킹메이커 원경왕후 민씨 그의 죽음은 정말 슬펐고 결국 태종도 원경왕후가 사망하고 2년뒤 56 살 나이에 사망하게 되지 세종이 해야할일을 다 알려 주고 세종에게 정적을 가차없이 제거한 태종이방원, 강력하고 개혁을 지향한 태종이방원이었지 세종은 이방원의 정치력,통치력을 떠앉고 정치를 하고 국정 을 운영했고 황희,맹사성,허조등을 정승으로 만들고 조말생이라는 비리관리가 있었고 최윤덕,최해산,김 종서,장영실이란 명신,참군인을 키웠지 그리고 집현 전을 설치해 훈민정음을 창제해 정인지,신숙주,성삼 문,박팽년,이개,하위지,유성원같은 집현전 학자들을 키워냈지 세종은 일잘하는 임금이었다.
아픈 자신을 데리러 온 이방원에게 전하가 아닌 서방님이라고 한 게 마음이 아프고, 애틋하더라고요.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한 사람이지만 자신이 아플 때 가장 그리워한 사람이라니...
일화중에 원경왕후가 죽고 그녀의 능 근처에 세종이 절을 세우려고 하자 태종이 불같이 화내면서 "주상!!! 나도 죽으면 원경왕후와 같이 묻혀야하는데 내가 불교 싫어하는거 주상도 알면서 꼭 그리 해야겠소?!?!"라고 역정을 냈고 세종도 이에 지지 않고 "어머니 능이 쓸쓸해 보여서 외롭지 않게 절이라도 지으라 한겁니다"라고 하자 태종이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남...이 일화만 봐도 알수있는데 .... 적어도 태종 만큼은 원경왕후를 미워하지 않았고 여전히 사랑...... 까지는 몰라도 자신이 죽으면 너무나 당연하게 원경황후 옆에 묻히는게 맞다고 생각했던걸 보면...
이방원의 수많은 첩과 비빈들 사이에서도 민씨는 특별했던것 같음. 둘 사이에 아이를 8명이나 낳았으니 뭐.... ^^*ㅎㅎㅎ
아~ 그리고 절은 결국 짓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이방원 고집을 누가 꺽겠습니까 ㅋㅋㅋ
네 다른 왕릉에는 다 사찰이 하나씩 있는데 유일하게 헌릉만 없다더군요 아내는 독실한 불자고 남편은 불교라면 치를 떨고
이런 정도로 숭유억불을 강조했던 태종이, 그 이전에 사랑하는 막내 성녕대군이 요절했을 때 도성 안에 절을 지을려고 했으니, 모순도 이런 모순이 따로 없죠
이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와 부인과 백년해로를 꿈꿨거늘 이미 때는 늦어버린 안타까운 상황을 잘 표현했네요
찐한 여운을 느낀게 얼마만인지..이게 드라마고 사극이다. 훌륭한 명품 연기 펼친 두배우에게 👏👏👏
32부작이 아니라 48부작으로 했어야 했다. 역대 어느 사극 보다도 실록의 고증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인물관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드라마인데 작가의 역량을 다 보여주기에는 32부작이라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맞아요ㅠㅠ 위화도 회군부터 세종 즉위 초기 시절까지 다 다루기에는 32부작은 너무 짧았어요ㅠㅠㅠ
그러게요 ......
인정 대하사극은 최소 50부작은 때려줘야됨 50도 적음
@@trg3849 사극이란게 이것저것 제작비는 정말 많이 드는데 광고를 많이 받을수가 없으니 그 제작비 충당이 제대로 안되죠.....안타까울 따름이죠....
재작비를 좀 내셔요 그럼
원경왕후님의 그 모습 참으로 품위있고 지조있으신 한 나라의 국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신 왕으로써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진정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한것 같아 참 괜찬 ♡♡♡♡♡♡♡. 사랑합니다 드라마였다
이제 무슨 재미로 주말을 사나..정말 박진감 있게 잘봤습니다..항상 보면서 연기자분들의 노고도 감사했지만 극작가 분께 감탄했습니다..실록을 바탕으로 간결하게 쓴 극본이 여타 드라마에서 보던 허구 일색이고 질질 늘리던 것과는 180도 다른 각색이였습니다..감독 연출 모든 출연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회 보고 눈물 줄줄...슬펐어요 특히 주상욱씨 연기 넘잘하셨어요
첨엔 간만인데 또 이방원이야? 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어떠한 이방원드라마보다 역사에 가깝고 이방원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요즘 세상에 시청율이 왕건처럼 나오진 않겠지만 저한테는 왕건만큼 재밌는 드라마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원경왕후와 태종 이방원의 그 관계를 이렇게 볼 수 있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그저 눈물만 나옵니다ㅠㅠㅠ 하지만 성군이신 세종대왕이 나오신 그 이유도 크다고 봅니다.... 오랜만에 정통사극 잘 봤사옵니다. 퇴청하겠나이다....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 시킬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행히 세종이 성군이 되었기에
끼워 맞춘 결과일수도 있지요.
역사에 이렇게 해서 망한 군주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렇다고 세종대왕을
폄하하는건은 절대 아닙니다 누가뭐라해도 세종은 가장위대한 성군이셨습니다.
@@lakeyun21 결과가 수단을 정당할 수 없다라는 말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끼워 맞추기도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역사는 정말 어렵고, 제가 감히 평가도 어렵습니다. 성군이시기에, 이런 말 적어 본 겁니다.
어찌보면 두사람만의 마지막 대화이자 가장 오랫동안 같이 함께한 부부이자 동지로써 서로에 대한 사랑 원망 애증등을 모두 표현한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사람다 조선이란 나라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결국은 결말은 좋지 못했네요 역사적으로 돌이켜봐도 참 아쉽지만 대의와 그리고 권력이라는 절대적인거 앞에서는 정도 가족도 피도 눈물도 없다는것을
한마디로 마귀 권세에 종노릇 하는자들 우상에 절하는자들은 반드시 멸망한다.
@@정경진-b5h 기독교인가요?
이방원의 행동이 잔인했을지몰라도 훗날 조선의 앞날을 생각해본다면 결과적으로 옳은 행동이었음 조선이 쇠락하는 주요 원인중 하나가 외척세력때문이었으니까
@@정경진-b5h 그럼님은 사탄인가요??
@@김경수-z4q 근데 세조때매 다 개짓거리로 돌아가버림
감동, 또 감동 이였습니다.
원경황후는 험난한 일생을 열정과 희생으로 태종에게 헌신하였으나 비운의 결말로 가는 막판에 드디어 사과와 용서를 비는 태종 이방원의 반성으로 우리에게 삶의 희망과 깊이있는 안도와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야하는 바른 자세가 무었인지를 점지해주는 부분이였던 것 같습니다.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과 살의 지혜를 일깨워준 드라마 제작진과 명연기를 보여준 출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곳에선 태종과 원경왕후 두분 그저 다 놓고 편히 지내시고 계신 거면 좋겠네요🙏 오랜만의 대하사극에 열일해주신 배우,스태프분들 감사드립니당🙂
장소가 옛날 미스터선샤인에서 나왔던 장소같네요
@@김아무개-l1x 맞습니다. 제가 안동사람이어서 아는데, 저기가 만휴정입니다 ㅎㅎ
@@낣 합시다.러브.나랑
이거 나오던 거기 맞죠?
@@msilji 네넵 마자요. 저기 가면, 다리에서 사진 찍는 사람 많고 그래요 ㅎㅎ
@@msilji 저도 이거 생각났었는데 ㅋㅋㅋ
원경왕후가 말년에 학질로 인해 궁을 자주 나와 여기저기 피접 다닌 것을 태종과 원경왕후의 어긋난 관계에 접목하여 풀어내려고 한 게 흥미롭네요. 개인적으로는 상왕 이방원의 가장 큰 업적인 대마도 정벌이 한 마디 언급도 없이 생략된 것이 다소 아쉽지만 군왕으로서의 고독함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려고 했던 것 같네요.
과연 학질 때문만일까..ㅜㅜ
가장 현실적인 이방원인것 같아요
이 장면 이후 아파서 앓는 원경이 태종을 보고 전하가 아닌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울컥 하더군요...용서 대신 그걸로라도 태종이 위안을 받았길..ㅠㅠ
하지만 끝끝내 용서받지는 못 했죠. 이방원이 원경왕후에게 줄 탕약을 가지고 오는 길에
원경왕후는 승하했고. 이방원이 달여서 가지고 온 탕약조차 먹지 못하고 죽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원경왕후가 끝까지 이방원을 용서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서로가 너무 사랑했지만 자리가 서로를 그렇게 만들어버린 부부였죠.
이 드라마는 최소 50부작이였어야해ㅠㅠ
넘 짧았어ㅠㅠ
후속작도 32부작
제작비가 꽤 큰 가 보더군요. 드라마 방영전에 어느 배우가 유튭 방송나왔을 때 같은 질문에, 웃으면서 에둘러 말하더라구요.
@@milinae7 사극은 PPL이 안됨
그나마 수신료 때문에 이렇게 대하사극 명맥이 이어지는거지
@@jydasdfg3688 ㄹㅇ 사극은 PPL이 한복 떡 막걸리 이런거 빼곤 전혀 안될덧
저는 오히려 32부작이어서 정말 좋았던것같습니다.
완성도를 떠나서 사람의 마음속에
아쉬움이 계속해서 남는 드라마는
오랜만이었기 때문입니다.
KBS가 드디어 해낸듯 태종이방원은 내가원하던 사극 그자체였다
절대 용서할 수 없었고 끝까지 증오를 버릴 수 없었지만 아파서 정신없을 때 본 이방원을 서방님이라 부르는 모습에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선 애정도 완전히 놓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구라임. ㅋㅋ. 죽을때 궁에서 죽을 정도로 떠난적 없음~
원경왕후 입장에선 얼마나 억울하겠어 1차 왕자의난의 1등공신이 원경왕후를 비롯한 민씨집안인데
태종이 외척의 세력이 강해지는걸 막기 위해서 민무질,민무구 사약을 내리고 장인 민제는 충격으로 사망하고 민무휼,민무회 형제도 자결을 명령하고....
그냥 민씨가문이 몰락해버렸지
태종은 끝까지 병권을 놓지 않았던 이유도 왕권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
@@ghijkabcdef6887 하지만 그 덕에 조선 최고의 군주 중 하나!
용의 눈물에서는 죽기전에 홰해했지만 여기서는 화해도 안해줬고 왕후장례식도 자의반타의반 입구컷 당함.
한변한편 진중하게 잘봤습니다 연기자분들 연기최고 입니다 ᆢ감사했습니다
분노도 힘이 있어야 하는 거... 모든 게 에너지다..........
멋진드라마 명작이였어요
대조영 이후로 사극 보다 눈물 흘린적 없었는데 마지막회가 눈물 나오게 하는구나ㅠㅜ 진짜 울면서 봄
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사극 한 편 봤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가장 재밌고 감동있는 이방원 이었어요 사극 또 만들어 주세요
선배들의 연기를 흉내내기 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태종과 원경왕후를 연기한 두 배우님 연기 좋았어요. 단순히 권력의 화신으로 강하고 억세게만 보이는 연기보다는 이번 두 분의 연기가 더 와닿았어요.
그저 눈물만 흐르네..
역사드라마 정말 잘봤어요~~
진짜 마지막회는 넘 슬펐음 ㅠㅠㅠ
주상욱 국민배우등극입니다 찐팬되었어요^^
드디어 끝났다ㅠㅠ 시원섭섭 32회 너무 짧아서 아쉽지만 매주 즐겁게 시청했어요
배우분들과 스텝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ㅎ
Please what is the name?
@@blessinglugard 태종이방원
@@blessinglugard in English The king of tears Lee Bangwon.
태종 이방원 진짜 잘만들었습니다.
드라마로서 만점 주고 싶습니다.
이런 작품이 진짜 사극이지...👍
여러 굴곡을 겪었지만 그래도 끝에는 부부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두분이십니다. 주상욱 연기 너무 서글프고 눈물이 나는 마지막회였어요.
넘 넘주상옥시 연기잘했읍니다 다음에도 사극하세요 주상옥씨
주상욱씨입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얼굴이 다수 등장했다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주상욱, 박진희 배우님은 사극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주셨으니 앞으로도 자주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상욱 배우님
선덕여왕에서
가야왕자월야로 출연해서 사극처음은
아닐거예요.지금은
연기의진수를 보여줬고...
주상욱 내가 사극에서 본 것만 세갠데 선덕여왕 대군 태종이방원
ㅋㅋ 자이언트조합
연기자분들 수고하셨어요ᆢ멋진작품 이었습니다 ᆢ최고의작품 최고의연기
드라마, 특히 사극 한번도 본적 없는데 이번 태종이방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3번이나 정주행 했습니다.. 보고 또 봐도 너무 재밌고 퀄리티가 훌륭하네요.. 끝나서 너무 아쉽고.. 시즌2로 세종편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종에 이어 세조까지 해주면 진짜 재밌겠네요
쭉이어서 제발
용의눈물 156부작이 레젼드입니다. 야사까지 다 재연하고 퀄리티나 배우들 연기나 태종을 다룬 사극은 용의눈물이 끝판왕입니다. 좀 길긴해도 추천드려요.
용의눈물, 대왕세종, 왕과비 세작품이 태종 세종 세조 일대기 명작사극들
박진희 연기 너무 잘한다 완전 나이든 원경왕후야.
예고편만 떴을땐 주상욱님이 이렇게 태종역할을 너무 잘할거라고 누가 상상을 했을까..
안동 만휴정아닌가 했는데 역시나 맞았네요. 다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모든 걸 잃은 사람에게 무슨 위로가 소용일까...둘 다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졌네요. 그럼에도 서로를 이해하니까 저렇게라도 대하는 게 아닐까 싶음. 원경왕후가 태종이었어도 저러지 않았을까 싶긴해요. 너무 닮은 두 사람이었으니.
하지만 모든 걸 잃었다고 하기엔 자기가 낳은 아들이 왕이 되었기 때문에.
당시 궁중 여인들의 가장 중요한 인생목적은 이룬거죠.
내 아들 왕 만들려다 스러져간 수많은 여인들을 생각하면.
그 이외엔 지옥같은 삶이었지만
짧아서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오랜만에 사극 재밌게 잘봤습니다 모든 배우분들께서 연기를 잘해주셔서 더욱 몰입이 잘됐던 것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 새로운 사극에서 또 뵈었으면 합니다
가족 몰살해놓고 잘지내냐고 물어보는 방원이 폼 미쳤다 ㅋㅋㅋㅋ
그, 그래도 세종대왕 태어나게 했으니 봐줘야됨 ㅋㅋㅋㅋ
그런데 저 땐 저럴수 밖에 없는 시대였음.더군다나 건국 초기였고 임금이라는 자리는 모든걸 포기해야하는 냉정한 자리였기에~킬방원!! 잔혹한 로맨티스트라니...ㅋㅋㅋㅋ
사스가 킬방원
킬방원을 도발한 죄
병주고 약주기 1인자
눈물흘리면서 봤어요
미련이 많이 남는 작품이오 ..좀더 했으면 좋으련만..왜 이리 빨리 끝나시오..
돈때문이지오. ㅜㅜ
넘
애잔했어요..
이방원..
그의부인
중전..
연기.어쩜
그리
잘하시는지..
박수
보내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일들이
많으시기를
빌어봅니다,.
울면서
돈도 돈이고 요즘 트렌드가 스피디한 작품이 대세임
내 돈 아이 갚니?
@@user-zs5cv4kk7h 니 누기야
마지막에 용서해달라고 하지만...용서해주지못한다고 할 때 나도 모르게 눈물나더라.
왜 그렇게 모질게 살았을까.
근데 또 그렇게 해야만 하는...책무라고 생각했겠지...죽을때까지 악역하고 갔으니...
너무 맘이 아프다ㅠ
안해야 할일을 너무 많이한 이방으ㅓㄴ
미워
저기서보면 성군, 좋은 왕이 되기위해 나라를 안정시키려고...... 뭐든 하는 걸로 나오죠. 동생들을 죽이고, 아버지를 치고.... 이 악물고 왕실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어떻게든 다 희생시키는.....
함령.온령.근령.경령.4후자가안나와아쉬씀니다.비운에후궁왕자들.전주이씨종친회!!
그것이 왕의 책무이고 의무이기에
왕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래보다 훨씬 앞을 보는 자 그리고 나라의 백성의 안녕을 위해 악을 범하고 자신의 팔다리를 자르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자 그렇기에 왕은 사람다워선 안돼 사람다워선 절대 나라와 백성을 지킬 수 없으니 그렇기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기에 왕은 고고할 수밖에 없다.
@@김병수-g1j 세종: ?
진짜 이 두 분 케미가 맞는게 노인되면 보이는 귀차니즘.. 그리고 점점 느려지는 말과 몸짓.. 모든 분들이 그렇진 않지만.. 노년의 인물들에 맞게 잘 표현했네요 ~ ㅋㅋ
배우,스태프분들
정통사극 12월부터 넘 잘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희님이 연기로 찢었드아~ 진짜 중요한걸 다 잃은 사람처럼 느껴지네요..
보면서 저 장소가 정말 궁금했습니다. 두 배우의 연기 정말 좋았습니다.
미스터썬샤인에 나왔던
안동 만휴정 이네요
@@상큼발랄새롬-h7c 고맙습니다.
*진짜 명배우들이다.. 이런 애증의 관계를 마지막까지 절절하게 잘 연기할 수 있는건가 연기 베테랑도 하기 힘든게 사극연기라는데 정말 훌륭하다.*
정통사극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ㅠㅠ
실제 역사와는 다르긴하지만 이정도의 각색은 좋은것 같음
사극배우 세대교체가 됬군요 명배우 새얼굴 발견했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좋았던 드라마
양녕 충녕 캐스팅이 상당히 좋았음
이방원 끝나니 너무서운함~
대하드라마 기다려야할듯하네요~
주상욱배우님 너무잘 어울렸어요~
역대급 이방원입니다~
퓨전 사극보다 이런 정통 사극이 훨씬 맛나네요..퓨전사극은 조미료만 잔뜩 넣은 음식 같아요..
박진희배우 연기너무잘하심 목소리 딕션도 좋고 표정연기도 일품.
주상욱 박진희 두배우분 연기잘하신것도 있지만 자이언트에서 한번 호흡맞춰바서 두분의 연기합이 더 빛을바란거 같아요
이방원과 원경왕후 잘표현해서 재밌게 잘밨어요
이방원 멋있다
너무 멋져요
세종 이도 후속작 많은 시청바랍니다.
비록 32회로 대하드라마로선 조기 종영이었지만 마지막회는 진짜 최고의 시청률이 나왔을 만큼 말그대로 역대급이었음. 세종 역을 한 젊은 탤런트 누구냐~??? 외기 쉽지 않은 어려운 대사와 함께 표정 연기도 잘해서 그때 나이 때의 정태우만큼 사극 연기 정말 잘하던데~^^. 양녕과 함께 둘이 얼굴도 잘 생기고 연기도 정말 잘했음.
수고하셨어요
이드라마가 정말 훌륭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상욱 박진희씨의 연기가 정말 대종상의 대상감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멋진 연기 보여주신 두분 잊지 못할겁니다 승승 장구하시길요
태종은 원경왕후를 정치적으로는 외면했지만 인간적으로 외면한적은 없었음 원경왕후는 태종에 대한 원망감보다 함께 살아온 정이 더 컸을 듯 이 장면이 그걸 잘 보여줌
인간적으로도 외면했는데?
@@김종호-k6q 외가 처단하고 나서도 금술은 좋아 계속 애를 낳았다는 기록을 보면 정치적 외 인간적으론 그렇지 않았다고 추측이 가능할지도?
@@도모에-m5w 오호라
그거 왕비랑은 의무적으로 동침해야되서 애가 생긴거라는 말도 있던데요..
실제로 원경왕후 사이에서 낳은 막내딸은 출생기록도 실록에 안나와있는거 보면 확실히 사이가 안좋았던건 맞는거 같아요.
동생 넷을 죽인 신랑이 얼마나 미웠을까
인간대 인간의 시각에선 굉장히 가혹했지만 이방원의 저 결단이 세종대왕과 조선의 전성기라는 결과를 불러온것임
반대로 정조대왕의 유일한 잘못은 외척을 쳐내지 못하여 순조때부터 시작된 세도정치를 막지 못했다는것임 결국 그것은 경술국치라는 결과를 낳게했음
지도자는 한 개인이 아님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는 자리임 국익을 위해서라면 비정하더라도 반드시 감내하는것이 진정한 지도자임
너무 짧다 ㅜㅜ... 그래도 간만에 이렇게 사극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논란도 있었지만 배우님들 스텝님들 등 다들 고생하셨고 좋은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박진희 배우님의 냉막한 표정은 너무 압권 이었다!!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될것 같아요!!
우리 방원이와 민씨가 이런관계였다가 환생해서 민우와 정연이로 태어나서 원수관계가 됐구나
태종이방원재미있게잘봤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정통사극을 보며 너무실감나고 그시대에 있는것같아 끝까지 잘봤어요 눈물도 많이났어요 감사해요
용의눈물에서는 원경왕후가 임종이임박하자 태종이용서를구하고 원경왕후가붕어했는데 그때태종의통곡이 명장면이었죠! 이번에는 애증과회한만 남아떠나는 원경왕후와 어떻게든 마음을돌리려는 태종이나오네요!
주상욱은 태종 그 자체였다
이방원을 왕을 만들어 준것이 중전 민씨와 그 일족이었다 해도 과언은 아닌데.. 민씨가 똑똑하기는 했지만 그 머리를 권력 추구에만 쓰고 이방원의 성정을 헤아리고 앞을 내다보는 혜안은 없었으니 지혜롭다고 말할 수는 없을 듯.. 민씨는 서방을 왕으로 만들고 평범한 삶을 포기한 것을 평생 후회했을 듯..
배우분들모두수고하셨습니다
드래곤스티얼즈 세대인 사극덕후는 눙물이 납니다...
파이부지 속도의 쾌속 전개는 다소 호흡이 빠르게 느껴졌으나 대신 몰입감쩔었고ㅡ
기존에 익숙한 배우님들과 신진세력이 어울리면서 안정적 연기 좋았고.
오랜만에 정통사극 발성과 굵은 연기 만족스럽습니다. (회차 넘 짧은것만 아쉽소)
박진희배우님 연기는 명품이십니다
진짜 애증의 부부................
0:36 촬영 장소는 경북 안동 만휴정 같네요! "미스터션샤인"의 촬영지 였던 곳이기도 하죠 -tmi-
마지막화 대사 생각나네...
국왕은 죽은 자들을 그리워하며 눈물흘리고 홀로 서야만 하는 자리라고 말하던 킬방원....
킬방원 본인도 자기 도와줬던 사람 죽이는게 신나고 즐거웠을 리는 없었겠지...
킬 방원 ㅋㅋㅋ
이방원은 왕은 사람이 아니라고 극중 내내 얘기했지만 그도 별수없는 한 인간이라는걸 보여주는듯한 회한의 장면이었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ㅠ
즐거웠을 것 같은데 ㅋㅋ
사이코패스면 충분히 가능
주상욱, 박진희
다음 사극기다립니다
주말을 기다렸는데...
세종의아버지 태종은 후회많이할것이다
우리나라조선시대 세종의아븨지와 어머니의사생활
오랜만에 재미있는 사극봐서 너무 기쁘고 주말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뵐수 있었으면 해용 ㅎㅎ
사극보면서 눈물난건 오랜만이었습니다 두 배우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피의 왕이라는 오명을 썼지만 그래도 이방원이 확실히 조선을 단도리치고 이도한테 맡기고 갔지...
딱히.... 개혁 개방만 늦어진거지
정도전의 나라면 우덜씩 의회주의랑 상공업중심의 강성대국 갔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慣性ドリフトうひょおおお 그랬으면 넌 지금 한글이 아니라 한문을 쓰고 있었겠지 ㅋㅋ
여기서는 세종도 기존과 다르게 아버지,태종의 방식을 부정하기 위해 성군이 될거라고 했지.거기다 용의눈물에서와는 다르게 태종우는 태종이 살아있을때 안내림.끝까지 하늘도 저버린.태종의 긍정점과 부정점을 둘다 구현한건 잘했다 봄.
0:05 용의눈물에서 방원 곁을 지켰던 정집사/내금위장 자리에, 본작에는 이지란의 아들이 있군. 대를 잇는 의형제.
4:17 임종 직전 화해했던 용의눈물과는 반대로, 여기서는 끝까지 화해를 거부한 퀸원경.
원경왕후 입장에선 절대 용서할 수 없겠지...
왕권을 강화하겠다고 왕후의 집안 사람들을 모두 숙청해서 멸문지화를 시켰는데
권문세족이 판치던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우는 이성계를 직접지켜본 이방원은
권문세족이었던 민제의 휘호아래 조선의 국왕이 되어 모든 권문세족을 혁파했을것이다.
강력한 국가 건설을 위한 이방원의 고뇌와 눈물이었을듯...
너무좋아요 원경왕후 연기력에 감동임니다 눈물나네요
앵글이 좋네요
카메라 피디님 최고
민씨 입장에선 얼마나 가증스러울까 ㅋㅋㅋ 보위에 올리며 수발이란 수발은 다 들었더니 그 대가로 가문을 도륙내놨는데
성군이될라니 피도눈물도 흘려서는안된는아픔 누구가아라주랴 넘무눈물나네요 사극잘보왔습니다
이재밌는걸 끝에 몇편보고 첨부터 다시볼려고 합니다.
주상욱 박진희? 그렇게 임팩트할거같지않아서 기대를 안했거든요. .
근데 요즘보니 연기에 빠져드네요~^^ 그리고 새로운 재해석이 넘 좋아요
잘보고갑니다 기가막히네 생각
다음 사극은 세종 이도 편 만들어주길
세종은 한번했엇음
그 동안의 이방원이 싸패킬방원이었던게
왜 그런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런 방원의 입장에 공감을 하게한 드라마라고 생각함...
말 해프닝으로 평가절하된 희대의 명작
근데 그런 헤프닝이 있으면 보통 한국인 정서상 시청률 한자릿수 이하로 나락가야 정상인데 드라마가 너무 잘뽑혀서 고정시청자 유지하면서 조금씩 오른게 레전드..
@@오레오-q5o내리 두달을 방송안해서 엄청 기다렷는데
다행히도(?) 이 드라마에 발연기 하는 배우 아닌 배우가 없었던게..명작을 만들어 낸 것 같네요
그래서 다음 사극은 뭐 하실거죠? KBS!
한분있긴하세요
소현왕후라고 읍읍.. 발연기까진 아니긴한데
다른분들이랑 비교되긴하심
@@piminli1041 아 좀 그렇긴 하더라ㅋㅋ
충녕이랑 좀 많이 비교됐음
소현왕후가 상왕전하라고하면서 울먹일때 갑자기 확깼음....
@@piminli1041 읍읍..
소현왕후 표정이나 연기 어색..세종 연기하는분 차분하게 참 잘하시네요
애증의 관계이기도 했고 '성녕' 대군 죽음도 다룰만큼 방영 횟수가 넉넉했으면 좀 더 감정선 몰입이 좋았을 것 같아요
마지막 갈 때까지 고독하게 가는 구만...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역할은
용의눈물에서 "유동근"씨와 "최명길"씨가
역대급으로 너무 잘하셔서 "주상욱" 씨 "박진희씨" 가 과연 선배 연기자들이 이미 했던 역할을 이전과 다르게 잘해낼수있을까 솔직히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예상외로
전혀 다른 색깔의 태종과 원경왕후를
또렷하게 연기하셨던것 같습니다 ~ 👍
사실 처음에는 좀 미스캐스팅인것 같다
생각했거든요 😅
원경왕후가 태종에게 쉽게 정을 못준거는 그동안 태종이 원경왕후 자신한테 원경왕후 동생들한테 저지
른 행동 때문에 원경왕후가 대궐에 안갈려고 했던거지
그래서 태종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잘못을 받아달라 했
을때 원경왕후는 쉽게 못받아들였지 그러나 원경왕후
는 그동안 남편 태종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았고 화병도
생겼고 절에 거주하면서 학질이란 전염병까지 생겨 태
종이 그냥 두고 가지못하고 업고 대궐에 데려온거지 원경왕후도 전염병 쎄게 때려받아 55살 나이에 사망
하게 되지 조선의 여걸이자 남편 이방원을 임금으로 만든 킹메이커 원경왕후 민씨 그의 죽음은 정말 슬펐고 결국 태종도 원경왕후가 사망하고 2년뒤 56
살 나이에 사망하게 되지 세종이 해야할일을 다 알려
주고 세종에게 정적을 가차없이 제거한 태종이방원,
강력하고 개혁을 지향한 태종이방원이었지 세종은 이방원의 정치력,통치력을 떠앉고 정치를 하고 국정
을 운영했고 황희,맹사성,허조등을 정승으로 만들고 조말생이라는 비리관리가 있었고 최윤덕,최해산,김
종서,장영실이란 명신,참군인을 키웠지 그리고 집현
전을 설치해 훈민정음을 창제해 정인지,신숙주,성삼
문,박팽년,이개,하위지,유성원같은 집현전 학자들을
키워냈지 세종은 일잘하는 임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