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보다 더 참담한건 그 많은 영화리뷰어들이 유독 이영화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는거죠.. 그나마 빙빙 둘러서 깟던 이동진님 리뷰도 올린지 며칠만에 제작사 요구로 내려졌고 최근에 다시 올라왔죠....기생충 헤어질결심을 보며 한국 영화가 많이 발전했구나 싶었던 감동이 아 그래도 한국 영화판은 아직도 개판이구나 싶어서 슬프네요
이 영화 말 안 되는거 총정리 1.하와이를 갔다가 도쿄를 갔다가 인천을 갔다가 서울공항 상공에서 떠돌다 군 비행장에 착륙하는 물리법칙 따위 씹어먹는 비행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영구기관이 발명됐나보지? 2.아무 이유없이 착륙 거부. 이거 당장 우리나라에서 항의했어도 할 말 없었다.이게 우리가 재난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몰랐겠지만 우리가 코로나라는 재난을 겪어봤기 때문에 아는 거다. 바로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 사건이라는 좋은 예시가 있기 때문이다. 그때도 승객의 입국은 막았을지언정 배의 입항 까지는 막지 않았다. 3.어차피 죽기 각오하구 테러한거면 그냥 바이러스를 객실 한가운데다가 던지는게 낫지 않았을까? 똥칸에다 뿌렸다가 실패하면? 5.비행기는 외부에서 공기를 받아 내부로 순환시켜 다시 외부로 보내는 구조다. 내부에서 순환시키는게 아니라는 소리다. 즉 이런 방법의 테러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6.이 영화의 배경은 휴가철 성수기다. 이 영화 감독 비행기 안 타봤나? 무슨 고속버스 좌석 예매도 아니고 예약없이 좌석 예매를 어떻게 함?그것도 성수기에? 7.현실에서 그럴 일도 없겠지만 진짜 일본이 미쳐서 비행기를 격추시키려 하면 그냥 지대공 미사일을 쏘는게 낫지 않았을까? 뭐하러 전투기를 보내서 그걸로 에어쇼를 하는지 모르겠다. 8.이 영화가 정말 항공사의 자문을 받은게 맞나 의문이다. 비행기 조종석에는 반드시 두명 이상이 상주해야 하는데 기장이 그냥 나가버린다. 9.그리고 이병헌이 비행기를 몰 수 있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자동차도 아니고 비행기가 최신기종이 되면 운용법이 바뀌게 된다. 10.민간공항도 아니고 군사시설인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시위하는 시민들. 현실은 담만 넘어도 군부대 침입으로 총맞는다. 11..영화에서 비상선언이 발동되면 어떻게 되는지 설명했으면서 정작 비상선언이 선포된 비행기를 개무시한다. 이럴거면 서두에 비상선언에 관해 왜 설명한건지 모르겠다. 12.테러범이 실험할때 쥐를 곤충 채집통 같은데다 키운다. 아니 같이 죽고 싶었나? 종합:이 영화 개봉이후 한국영화는 비상선언을 선포해야 될 것 같다
못 만든 영화라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위험한 영화에요. 리뷰에서 다룬 것처럼 집단 자살을 종용하며 그것을 아름답다고까지 연출하는 스토리는 정말 위험합니다. 외계인이 아쉬운 점이 있긴 했지만 불쾌함을 주진 않았어요. 근데 비상선언은 다보고 나도 기분이 너무 안좋더군요. 후반부의 전개가 납득이 간다고 하는 분들 계시던데, 무섭기까지 합니다
@@냐헤자위대가 요격했다고 일본이 젤 나쁘다고 생각하는 너의 1차원적 초딩스러운 생각수준이 문제인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어느 성인이 단순히 전투기로 위협햤다고 일본이 젤 나쁘다고 생각하냐? 결국 격추 할 능력이 충분히 되는데도 격추 안한 일본이 인간적으로 그려진거 아냐?ㅋㅋㅋㅋ 자국민이 대다수의 승객인데도 송강호의 백신 효과 확인 소동이 아니었으면 결국 착륙 불허했을 한국보다 오히려 일본이 더 좋게 표현됐는데? ㅋㅋㅋㅋㅋㅋ 너 초딩이지? ㅋㅋㅋㅋㅋㅋ
@@sooyongseoulchoi8492 아 여론조사도 있었네요 ㅋㅋ 근데 요즘 많은 FSC항공사들은 무료 혹은 유료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서 기내에서 인터넷 사용은 가능합니다. 저도 몇번 이용해봤는데 근데 속도가 느려서 영화에서처럼 영상 시청이나 영상통화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5:39 감염의심자를 뒷칸으로 보내는건 자기만 살겠다는 이기주의가 아니라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격리 아님? 2년넘게 코로나 시국 지내오면서 코로나 의심환자가 본인이 코로나 일 수도 있다는걸 인지했음에도 제주도에 여행하고 하는 상황보면 뭐라고 생각되나요. 의심환자를 격리시키는건 이기주의가 아니라 다수의 안전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임.
미국 공항에서 의료응급상황에 기장도 없고 돌아갈 연료도 없는데 비상선포도 안하고 얌전히 회항해서, 뭐 90년대 자가용 운전도 아니고 항공사 파일럿이 남은 연료로 얼마나 갈지 계산도 못해서 아몰랑 한국행 하다가 갑자기 일본상공에서 급비상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주유등 켜져도 30분은 주행 가능했다 엌ㅋㅋㅋㅋㅋ
월요일 오후에 가족과 함께 보고 왔었는데 편집일 하는 아내가 시위하는 군중들 보면서 플랭카드를 저렇게 빨리 만들어낸다고???? 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ㅋㅋㅋ 이병헌이 이렇게 존재감이 별로 없는 행인 26 정도로 비춰지는 영화는 처음이었고 억지신파페스티벌 보면서 몰입도가 확 깨지더군요. 한국영화는 꼭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신파로 마무리를 해야 하나 싶은 생각으로 가득해져 버렸습니다.
ㄹㅇ... 제목도 비상선언이고 영화 초반에 비상선언이 뭔지에 대해 설명까지 하는데 반일선언이 되어버린 제목이 왜 비상선언 인지도 의문 그 자체인 영화 그리고 비행기는 연료 부족하다고 해놓고 연료무한 치트키라도 쳤는지 미국갔다 일본갔다 한국갔다 심지어 한국 안간다면서 배회까지 할 연료가 생김... 이야기의 핵심인 바이러스는 초반에만 치명적이고 가면 갈수록 존재감이 사라지는... 치사율 높히려고 전직 연구원이 연구까지 해온 바이러스가... 역바이럴?? 기사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난 신파에 별로 거부감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비상선언보고 아 나 신파싫어하네? 알아버림. 영상통화부분하고 “우리 내리지맙시다! “ 마지막 생존자 파티씬은 진짜 손가락펴고 못보겠더라 ㅜㅜ 해외에서 봤는데 관객들 실소했음 ㅜㅜ 아니 저 대배우들이 아무런 저항없이 저장면을 찍었다고?? 대본도 바꿀수 있는 정도의 배우라인업인데?
싸움을 즐기는 리뷰어도 많고 적당히 타협하는 리뷰어도 많지만 점잖 하지만 신랄하게 인간적이지만 한편 냉정하게 비판하는 리뷰어는 라이너님이 독보적 같습니다 . 이 바닥이 배급사, 감독, 배우, 팬들 눈치 엄청나게 봐야하는 직업인데 진짜 용기와 뚝심 대단하십니다. 비상선언은 패스하겠습니다.^^;;
진짜 후반부에서 경찰이 자기 몸에 바이러스 집어넣는건 가족문제니까 눈돌아서 이성적판단이 안되니까 그럴수있다정도로 넘어가는데 나머지는 라이너님이 지적하신부분 너무 공감되어요... 그냥 수정판으로 미국에서 돌아가라고 해서 노을지는 모습으로 영화 끝내고 열린결말로 했어도 명작되었을 영화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yongkyukim8768 하기야 미국은 자국민 더군다나 백인은 그냥 보낼인간들이 아님. 워낙 미국 자체가 스스로 대단한 나라다 생각하고. 미국이 다 통제한다고 미국이 밖에 해결 못한다고 스스로 자신감 쩌는 나라라 자국민 절대 안보냄. 우선은 착륙하고 생각하자 하지. 단 미국인이 있다는 전제하에..
평점 1점도 아까움 반일과 반미 그리고 신파 삼종세트로 완성된 영화 이영화속에 나오는 항공기의 연료는 무한대임 그리고 아무리 항공기안에 바이러스가 퍼져도 미국과 일본은 연료와 식량을 보충하기 위한 비상착륙 조차도 허락하지 않는다 이것 자체가 말이 안됨.집단이기주의를 비판하면서도 항공기는 전체주의로 나아간다는 점도 모순임
기대 정말 하면서 봤습니다. 하지만 후반부 보면서 저는 무슨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볼법한 수준의 선동영화를 보고 있나?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런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명량과 군함도를 보면서 느꼈던 불쾌함과는 결이 또 다르더군요. 이런 위험한 생각을 가진 영화가, 가뜩이나 2년 넘게 전염병 시국이 이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왜 나왔는지 그 저의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최후반부 부분에서 전도연이 농담치는 장면과 엑스트라들의 리액션에선 끔찍한 호러물의 결말과 진배없었습니다. 관객 모독 수준이 아니라 이건... 영화 자체만 놓고 봤을땐 라이너님이 주신 3점도 받을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7:53 하도 최미역행 최미역행 해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돈 버린다 생각하고 봤었죠 당연히 앞으로 쭉쭉 넘겨가며 봤지만 정말로 위험한 영화였어요 아니, 영화가 아니고 선전 영상이었죠 세상에 다시는 나오면 안되는 그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비슷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럴 기미가 보이는 영화가 설마 한국에서 나올 줄이야...
ㄹㅇ "그"가 퇴장하기 전까진 숨이 턱 막히는 재난물이였음 퇴장해서 슬슬 숨이 셔지긴해도 그래도 비행기 안 인물간의 대립을 보는것도 뭐 볼만했음 근데 그 뒤 "그"의 공범 잡을려고 런닝맨찍고 차 1인칭시점으로 추격전 벌이는것도 흥미진진했고 볼만했음 근데 이제 교통사고나고 공범 잡히는 그 뒤부터는 그냥 졸작이 따로없음 부산행은 신파긴 했어도 그래도 어느정도 눈감을순있게 엄청 끌진않았음 기분꿀꿀할때 보면 오히려 감동적인 장면으로 보일정도 신파선언 이건 정도가없음 계속 우리들한테 "너네땜에 우리가 희생당하는거야"라고 강조하는 기분들어서 좀 불쾌했음
맞아요 아무리 제 아무리 욕을 징그럽게 쳐먹어도, 결국엔 어느 정도의 관객들은 무조건 받아들이고, 마침내 고정된 수익이 보장되니까요 상업영화의 고질적 딜레마 일지라도 항상 겁을 내요 큰 자본이 들어가면 투자자들은 영화를 숫자로만 보기 때문에 신파를 몇 프로 넣으면 기대매출을 몇 원 나오다고 봐버리는거죠 영화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야 대중과 평단의 평가가 좋고 매출이 높아진다고 보지 못하, 아니 보지 않으려는 거겠죠 신파의 통계적 수치가 이미 나올대로 나와버렸으니까요 장담컨데 절대 신파는 대자본의 한국 상업영화에서 사라지지 못할거에요
저는 이거 cgv4dx 로 봤으며 불쾌함을 떠나 괴로웠고 고통스러워서 나가고싶었으나 표값이 비싸서 참아가며 봤고 반일 반미 그리고 전체적으로 약간 좌파성향을 보이는 굳이 안해도될거같은데 정치성향이나 특정사상이 보이는것도 별로였구요 영화자체만 평가해도 재미없었어요 범죄자가 죽음과 동시에 재미도 죽었습니다 저는 평점 1점이였으며 돈이 매우아까웠습니다 신파도 ...아 진짜 영화는 탑건처럼 적어도 한산처럼 영화는 영화로좀 즐길수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반일 반미도 너무눈에띄고 최악이였어요
정작...우리 바로 머리위에 있는 빨갱이 무리들이 쳐들어 온다면 젤먼저 감정에 호소하며 도와달라고 할 나라가 미국, 일본이란 사실 ㄷㄷㄷㄷㄷ 근데 이런영화가 계속해서 겨나오는게 국민들 대다수가 감성적이라 그런거 같네요 언더도그마를 주제로 한 영화 나오면 부자는 무조건 나쁜사람으로 매도하듯 (사실 부자는 큰 흉악범죄 안저지름 가난한 이들이 저지르지..)
아 저도 동감합니다 진짜로 하나도 반대하는거 없이 모두모두 찬성!! 칭찬도 너무 제 생각과 동일했고, 일본 자위대가 실탄을 쏘는 장면에서 실소가 터지고, 갑자기 사람들이 저희는 착륙하지 않겠어요 라고 말하는 순간 '이 영화가 도대체 뭐를 말할려는 건가...' 생각이 들다가, 송강호가 갑자기 살아나는 장면에 경악을 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는 저는 핸드폰 게임을 하면서 영화르 봤어요 ㅋㅋㅋㅋ 정말 집에서 pc로 본게 천만 다행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초반에는 너무 재밌었거든요. 멋진 앵글과 '와 영화를 저렇게 찍을 수 있구나, 장면이 너무 멋지다 크으으' 하면서 봤었는데 ㅋㅋㅋ 후반부에는 참.. 이래서 빨리 인터넷에 올라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ㅋㅋ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 많은 배우들을 섭외했는데, 정말 아쉽네여 ㅠㅠㅠㅠ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 일본을 이용한 감성팔이, 이건 앞뒤 맥락 없어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기때문에 사용하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가장 간단하고 손쉽게 감정 팔이 할 수 있는 방법, 쉽게 말해 가장 싸구려 같은 스토리 전개가 아닌가 싶음 이정도면 한국 영화계 일본한테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님?
일본이 싫다고 혐한을 비판하면서 혐한들과 똑같이 반 일을 하는 극과 극은 통하는 걸 보여 주는 거 같네요. 영화는 안 봤는데 리뷰를 보니 감독이 정치에 빠진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좀 드네요. 야차도 그렇고 요즘 감독들이 정치에 너무 매몰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그 놈의 정치적 올바름도 짜증 나는 데 우리나라 감독이나 작가들이 한 쪽 정치에 너무 매몰돼서 작품을 망치는 것도 작작 했으면 하네요.
화면을 일부러 흐릿하게 찍은건지 초반에 많이 거슬렸으나 그래도 긴장감있게 잘 봤어요. 평이 나빠 기대는 없었기에 생각보다 재밌었구, 비행기에 탄 사람들이 마더 테레사인가?? 잠깐 의문이 들었으나 그 외 각각의 입장에서 그들의 선택들은 이해가 되면서 참 씁쓸하더군요. 암튼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배우들 덕분에 그나마 끝까지 볼 수 있었네요. 이제 한국 영화는 기대하면 안되는건지.. ㅜ.ㅜ
살면서 영화 2천편쯤 봤을 거 같은데 단연 그 중 최악의 영화. 집단자살의 윤리적 판단은 많이들 집어주시니 차치하고, 영화적 개연성조차 말이 안 됨. 1. 임시완은 제약회사 사이에 억울한 게 있어 다 죽이고 자기도 죽을거라 함. 그러면 그렇게 의미없이 승무원과 다른 승객에게 시비터는 싸이코패스가 아니라 의연한 심정이었어야 했음. 감독이 클리셰를 1차원적으로 디렉팅한거임 2. 대체 비행기 안에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휴대폰으로 모든 정보를 보는 거죠?? 그 안에 데이터가 어떻게 터지지??? 기내와이파이 얘기했지만 그렇게 많은 승객들이 장애 없이 모든 정보를 띡 누르자마자 볼 수 있는게 말이나 되나?? 3. 속보 이후 여론조사와 시위까지 이어지는게 아무리 못해도 일주일은 걸려야 정상인건데, 몇시간만에 뚝딱 일어나는게 진짜 상식적으로 말이나 되는건지 몰것네요. 4. 고등학생들끼리 하와이가는 일행이 있지 않나, 자기 의사라고 갑자기 청진기가 생기지 않나, 진짜 단역들조차 너무 말도 안되는 1차원적인 설정들로 가득합니다. 5. 제일 열받는게 기장부기장둘다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하여도 자동항법장치 있지 않나요??? 갑자기 그렇게 추락하진 않을텐데 너무 실제현실을 무시하고 외면하고 1차원적인 영화적장치만 차용하니까 이렇게 개떡같은 영화가 나오죠.
님아.. 영화적 허용 이라고 있는데 상식이 되는선에선 재미 있는데 안되는 선에선 끝도 없게 만들 수 있음 그걸 잘 이용해야지 좋은 영화가 나옴.. 1.의연한 태도 였으면 죽이고 나서 자기는 살아서 더 복잡해짐.. 그래서 싸이코패스로 만든것 같음 2..장애가 가끔씩 나오자너.. 첫손님이 테러 영상 보는데 겁나 짱난다고.. 막하던데 그리고 영화가 아니고 실제 위협상황이나 그려면 실제 교육에 팩스 같은걸로 주고 받는다고 하네요.. 스튜디어스들도 교육 다 받아요 대처 라는지 팩스 통신 이런거.. 3.삼번은 영화 시간상 생략 된거 같아요.. 4...고등학생이라고..비행기 못타는거 아닙니다..탈수 있음 의사 청진기는 저도 신기함.. 5.마지막은 비상선언 영화적? 허용..
@@붕붕이네-n1p 1. 말씀대로라면 영화를 쉽고편하게 만들기 위해 개연성이 모자란 설정을 그냥 우겨넣었다는 건 동의하시는거겠네요?? 2. 기내와이파이 극중에서 딱 한명만 쓰던거 가지고 승객 모두가 지상 상황과 무리없이 통신하는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살면서 국제선 10번은 타봤는데 데이터 써서 통신기기 쓰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음. 3. 시간 없다고 관객에게 정보전달이 충분하지 않아도 놔둔다니 미치고 팔짝 뛸 논리네. 4. 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간다 그래도 교복입고 가진 않는데 교복을 입힌 이유는 대체 뭡니까?? 그게 그럴수도 있어요?? 어른들이 인솔하지도 않는데 하와이까지 간다고요?? 중국 일본처럼 가까운 곳도 아니고?? 5. 영화적 허용이라는 미명하에 개똥같이 찍은 영화를 감싸주시면 제가 상영관 이미 내린 좆망영화 바이럴 알바 아니실까 하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추신. 영화적 허용에 대해 가르칠 필요 없습니다. 님 누군진 모르지만 장담하건데 제가 님보다 모르지 않음.
전도연은 명 배우가 맞지만 장관 역은 좀...차라리 승무원치프역 하시는 분과 역할을 바꿔 했으면 어떨까 했다. 김남길 그 연기 잘하는 배우를 콕핏에 가두고 행동에 제한을 둔 것도 이상하고, 이병헌의 과거 사건을 차라리 영화 초반에 배치했으면 김남길과의 갈등이 더 부각되어 보였을 것 같다. 나중에 설명으로만 들으니 약했다. 일본 자위대 등장은 반일 선동이고 차라리 일본이라면 절차 어쩌구하다가 늦어 지는 것이 현실성 있지 전투기 띄울 나라는 아니다. 하... 기름 없다면서 계속 돌아다니는 것도 모순이고...많이 아쉬운 영화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남자배우중에선 이병헌님이 탑5 안에들고 여배우는 전도연님이 탑5안에 든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이영화 보고나서는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전도연 연기 1도 안보이고 캐릭터 매력도없고 그냥 너무 평범한 연기로 보였음 스토리도 국내에선 신선한 소재일뿐 너무 지루하고 평범했음 임시완 연기만 빛났던 영화
서점에 혐한 코너가 버젓이 있는 나라가 정상적이라고? 그리고 일본 2년전 코로나때 크루즈선에 코로나 확진자 있다고 입항 못하게 해서 수백명 승객들 크루즈선 안에서 생활한 사건 기억안남? 비상선언 같은 일 충분히 일어날것 같은데? (서울=연합뉴스) 일본의 한 대형 크루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60여명이나 무더기로 발견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 노동상은 7일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탑승자 약 3천700명 중 273명을 검사한 결과 41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가 61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먼저 하선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홍콩 출신 80세 남성을 포함하면 이 배 한 척에서 확인된 환자만 모두 62명에 달한다. 나머지 3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경우 확진자 숫자는 세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 이 배에는 한국인도 9명이 탑승하고 있는데 다행히 아직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크루즈 입항을 불허하고 승객과 승무원들에 대한 선내 격리 조처를 내렸다. '꿈의 크루즈 여행'은커녕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히게 된 승객들의 불안과 고통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지병이 있는 한 승객이 일장기에 '약 부족'이라는 글을 써 난간 밖으로 펼쳐 보이는 일도 있었다. 격리 기간이 2주일이라고 하나 환자가 속출할 경우엔 기약 없이 길어질 수도 있다. 미국의 CNN 방송은 크루즈를 '떠다니는 배양접시'로 빗대기도 했다. 한정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밀집해 있어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실험실의 배양접시에서처럼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전파된다는 것이다. 크루즈에서는 통상 2천~5천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이 짧게는 수일, 길게는 수십일간 같은 식당, 사우나, 수영장, 영화관, 바 등을 함께 사용한다. 복도가 좁아 오가며 옷깃이 스치기 일쑤고, 공동화장실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더구나 승객들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고, 고령자의 비율도 높다. 여러모로 바이러스 확산에는 최적의 환경이다. 그런데도 '슈퍼 전파자'로 의심받는 홍콩 남성의 확진 후에도 승객과 승무원에 대한 선실 내 격리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일본 정부는 승객 10명의 감염이 확인된 지난 5일에야 조치에 나섰는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던 것 같다. 일본은 이번 크루즈 집단 감염이 일본 상륙 이전에 발생했다며 '기타 지역' 감염으로 분류해달라고 세계보건기구(WHO)에 요구해 이를 관철했다고 한다. 다분히 늑장 대응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을 포함하면 확진자 숫자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인 86명으로 급증한다는 점도 도쿄올림픽을 6개월 남겨놓은 일본으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분류상 '분식(粉飾)'에도 일본 정부의 판단 오류라는 사건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 정부도 이번 사건의 과정을 면밀히 되짚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
저두 철저히 비판하는쪽인데 하나하나 분석해 보겠습니다~ 일단 집단이 형성되면 파벌이 생기기 마련이죠~ 특히나 긴급상황이면 더더욱 편이 갈라지는건 인지상정이고, 이기적인 사람은 반드시 있기 마련! 하지만 영화적 측면에서 보면 이기적으로 행동한 사람이 악당 처럼 보일지라도, 현실적으로 보면 그게 맞는 겁니다! 긴급상황에서는 본인이 살기 위해 남을 해치는건 범죄나 불법은 아닙니다~ 정상참작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 이기적으로 사람들을 갈라놓은것이 사람을 고의로 죽인것도 아닌데 본인이 살기 위해서 그런거죠~ 그래서 충분히 이해가 가고 대부분 재난 영화들에서 볼수 있는 연출이죠~ 그리고 대한민국, 형사, 경찰들을 조롱하는건 아니지만, 대한민국 경찰들이 수사력이 이렇게 대단했나? 싶음~ 재난 긴급상황이라고 바로 해당 관련자들 다 찾아낸다는게 의문이고, 그래도 그나마 비행기안에 타고 있던 가족이 있는 경찰이니 이해는 가나~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일을 이렇게 잘하지는 않아요~ 여기서 라이너님의 편견을 지적해 보자면 왜 미국은 착륙 불허 되고, 일본은 안됨? 비상선언 선포했다고 지구 어는 나라던 최우선으로 착륙 가능하다??? 그런 국제 법이 있다 한들 어는 정부가 다른 나라 비행기안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실고 있는데 비상선언했다고 무조건 착륙 허가를 해줘야 되는 그 논리는 뭐죠??? 게다가 그 바이러스가 뭔지도 모를 상황이고 비행기가 착륙하는거만으로 위험하다고 생각은 안합니까? 코로나도 마찬가지로 공기로 감염되는건데 아무리 의료진들이 방호복을 입고 진입한다 해도 공기로 전파되면 못 막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도 잠복기라는게 있어서 설령 그렇게 방역을 철저히 했다 한들 접촉 했던 의료진들이 감염 됬는데도 잠복기 때문에 알지를 못하고 한참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던게 바로 코로나 입니다!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어는정도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나라 정부가 비상선언한 기타 나라 사람들부터 생각합니까? 비상선언 항공기를 인도적인 차원에서 잠시 착륙시키고 주유를 해준다? 항공기의 밀봉 상태가 어는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비행기 안에 바이러스가 다 퍼졌는데, 그 비행기 자체가 테러이고 위협입니다~ 게다가 안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또한 테러범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래서 괜히 착륙 허가 했다가 비행기 착륙장이 아닌 민간쪽에 꼴아 박으면 누가 책임 집니까~ 민간 항공기에 선제 공격 또한 왜 이해를 못하죠? 일본 입장에서는 정부가 착륙 불허 했는데 그게 민간 항공기이던 군사 전투기이던, 남의 영공에 들어왔는데 당연히 쫓아내야 되는게 메뉴얼입니다~ 그리고 조준 공격도 아닌 위협 공격인데 그만하면 알아 듣고 꺼져야 되는거죠~ 그래서 이 영화도 철저히 일본을 조롱, 비판하기 위해 일본을 이기적으로 연출한거 같구요~ 인호의 마루타 희생 정신은 저두 공감 가는게 말이 안되죠~ 바이러스가 항공기 안에만 국한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인호가 와이프를 살리겠다고 직접 바이러스를 주입한다? 그 바이러스 관리하는 연구진들이 문제 있는거 아님? 일반인이 그리 쉽게 쳐들어가 주입할 정도면 그 연구진들은 진짜 사형감~ 인호로 인해 그 바이러스가 철저히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한테도 감염될수 있고, 아무리 방역 벽을 잘 쳤다해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퍼져 나갈지 모르는게 바이러스이죠~ 요근래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주 대표적인 예시죠~ 게다가! 백신이 효과를 봤다? 이게 제일 어이없는 부분인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호! 근데~ 이미 피를 졸라게 토하고 몸부림 쳤는데...... 그렇게 바로 백신을 주입했다고 살아났다? 그것도 하루만에 바이러스 주입하고 하루만에 백신 맞고 죽을 고비 넘겨 호전 된다??? 이게 과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연출~ 바이러스 감염되서 극중 인호 정도 피를 토하는 증상까지 갔으면 백신도 소용 없음! 무협 영화에서 내상 입었다고 피 토하거나, 사약 먹고 피 토하고, 내장 파열로 피 토하고, 전문가들이 그러는데 그거 다 개구라~ 그정도로 피가 역류 한지 않다고 함! 그렇담~ 저정도로 피를 토했다면 그건 폐가 망가 졌다는 뜻! 각혈이겠죠~ 그럼 백신 맞아도 살 확률이 낮음~ 설령 백신이 작용 한다 한들~ 최소 최소~ 일주일~이주일 경과를 봐야 됨! 바이러스를 억제 했다해도 폐는 이미 망가져서 그냥 사망~ 코로나도 감염자 몇몇이 완쾌돼서도 후유증이 심하다고 했음~ 시위자들 같은 경우 일단 항공기가 서울 공항에 착륙한다고 했는데, 영화 특성상 인천공항, 김포공항 거론하면 안되니 그냥 가상의 서울공항으로 설정을 했는데 서울공항이라면 즉 김포공항을 뜻하는거고 2~3시간만에 시위자들이 몰린건 일단 이전에 류진석이 테러 영상 올린게 이미 많히 퍼졌고, 다들 긴가민가 했겠지만 이미 다 알고 있었고, 단지 서울공항에 착륙 했다고 했으니~ 공항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시위하러 나온거겠죠~ 근데 당연히~ 공항 근처 주민들이겠죠~ 그러니 2~3시간 만에 올수 있는거죠~ 자기네들한테 직접 적으로 접촉되는데~ 앞서 말했듯이 바이러스를 실고 있는 항공기인데 어느 지역에 착륙 한다는거 자체가 위협인데~ 그리고 또 제일 걱정되는게 감염자중 몇몇이 착륙하자 마자 탈출 할수도 있는데, 대한민국도 코로나 감염자들 봐보셈~ 코로나 터지고 초반에도 감염자들 격리 14일인데도 몇몇이 졸라게 돌아다녔잖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바이러스 터지면 졸라 심각해짐~ 어쩔수 없음~ 그나마 중국이 감염 의심자들 모두 가둬두고 탈출하면 그자리에서 총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총살 할수는 없잖음~ 그리고~ 대한민국 정서적으로 착륙 반대하는 시위자가 있다는게 말이 안됨~ 일단 이전 사드 배치 같은 경우 시위자들도 사드 배치 지역 주민들이였고, 그 이유는 당연히 중국이 빈정 상해 사드 배치한곳 부터 공격할수 있으니 제일 위험한 지역이 되는거니~ 반대를 하는거지, 영화 같은 경우 바이러스가 퍼진 항공기이지만 그안에는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고, 누구의 부모이고 누구의 자식, 형제자매, 연인, 가족인데, 국뽕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성 적으로 마음속으로는 반대 하겠지만 저렇게 시위하면 진짜~ 욕 먹고 쳐 맞을수도 있음! 저런 연출은 말이 안됨~ 그래서 철저한 신파극으로 항공기가 착륙을 안하겠다고 하다 다시 백신 작용했다고 착륙하라 해서 반대 시위자들이 맘을 돌렸다? 반대 시위자들도 백신이 없어서 반대를 한거지, 근데 백신이 작용을 한다니깐 철회하는거잖음~ 결국 신파극이 아닌 현실 적인 상황인데 신파극 처럼 연출한 영화~ 그리고~ 항공기안에 승객100명? 200명? 모두 동의하고 착륙을 안하겠다는건가? 무슨 군인들도 아니고 일반인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겠다? 현실이였으면 장담하는데 100명중에 많아봐야 10명 정도가 희생 하겠다 그러지, 나머지 90명은 살겠다고 난리를 친다~ 재혁은 벌써 승객들한테 포위 당해 착륙하라고 협박 받을테고~ 감염된 현수가 죽어가도 승객들이 광싸대기 날리며 깨워서 빨리 어떻게 좀 해보라 할테고~ 그래서 역시나~ 감독은 철저히 일본 제국주의의 가미가제를 비판하는 영화! 그리고~ 일본 가미가제 특공대 같은 경우 좀 다름~ 영화속 항공기는 살수 있는거고, 일본 가미가제는 자살 특공대 비행기, 잠수함 안에 들어가면 못 나오게 설계 되어 있음! 군인이 들어가면 밖에서 용접해서 못 나옴~ 그리고 가미가제 비행기도 딱! 목표 타겟 지점까지 갈수 있는 연료만 있어서 살려고 돌아올수도 없고~ 도망칠려고 다른곳으로 도피했다 한들 못 나옴~ 그냥 안에서 굶어 죽음~ 그래서 이래 죽나 저래 죽나~ 근데 실제로 그시대에 그래도 도망간 일본 군인도 있을듯~ 뭐 어떤 방법을 써서 빠져 나온 애들도 있었을거 같음~
마지막에 감독이 신파극 연출을 할려다 보니 바이러스가 별안간 얌전해진건~ 물론~ 연출을 위해서 관객들이 포커스 하게 할려는 의도겠지만, 이 부분이 그래도 납득이 가는게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잖아요~ 최초 발견 근원지가 중국 우한이였는데 거기는 걸리자마자 그냥 사망! 그렇게 2차,3차,4차...........등등등 그렇게 초반에 감염자들은 폐가 하얗게 변하는 심각한 증상이였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변이만 아니라면 그래도 대부분 경증으로 살았잖음~ 나이 많는 어르신들은 당연히 면역력이 약해 중증 환자가 됬지만 어쨌든 죽을 사람 다 죽고 살아 남은 사람들이잖음~ 그렇담 해당 항공기 안에 마지막 까지 살아 남은 승객들은 면역력이 높거나 무증상 감염자들이라는 뜻이죠~ 코로나도 그렇잖아요~ 난 좀 아쉬웠던게 문숙 배우의 분량이 너무 적었음~ 젊었을때 인기 많았고 꾀나 정상급 배우였다고 들었는데, 최근에 몇몇 영화, 드라마에 등장해서, 여기에도 나오는거 보고 좋았는데 분량이 너무 적음~ 쩝! 그리고 류진석을 연기한 임시완~ 흠...... 너무 빨리 죽였네...... 물론 류진석을 증오하며 포커스를 다른쪽으로 돌이기 위함인건 알겠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음! 임시완 팬은 아니지만, 그냥 류진석이 끝까지 살아 있고, 류진석을 계속 심문하면서 이끌어 나갔으면~ 그리고 마지막에 모두 살아 있는걸 류진석이 졸라 허무하게 바라보는 시퀀스가 더 재밌을듯~ 그리고 공항 세관에서 류진석이 그거 천식 네블라이저라고 한 부분도 그안에 바이러스 분말이 들어 있을텐데, 세관이 그냥 믿고 보내준다고??? 뭐 대충 뛰엄 뛰엄 봐서 자세히는 못 봤는데 이부분에 대해 대한민국 물류 세관은 조~옥같이 허술한건 아는데 공항 세관은 졸라 엄한걸로 알고 있는데, 테러범이 이렇게 쉽게 들어갈수 있다는게 의문~ 일단 분말이면 의심부터 하는게 정상인데~
차라리 그 집단 자살을 결심하는 장면도 형사가 무작정 들이대는 장면도 다 걸러낸 채 안도 밖도 아우성치는 사이에서 경고음이 울리는 와중에 비상착륙을 시도하다가 페이드 아웃한 뒤 승객들의 스틸컷을 하나하나 슬라이드해가면서 엔딩 크레딧 올라왔으면 완전 최악은 아니었을지도 모를 텐데.
자신이 만들고 있던 영화와의 약속을 저버렸다는 표현이 맘에 드네. 감독의 전작들을 되짚어봐도, 흥행에 성공한 단편 드라마 수준의 영화였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거지. 그래도 감독이 드라마 제작으로 전향하면 꽤 대작을 뽑아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
비행기 연료를 무슨 왕복할걸 대비해서 넣은것도 아닌데 호놀루루에서 회항해서 나리타가고 나리타에서 한국 공항가고 거기서 또 빙빙 돌라면 얼마나 많은 연료가 있었단 말인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설정임
K-330 MRTT 공중 급유기의
급유 장면은 과감히 생략됨.. ㅋㅋㅋ
@@7mmalltheway 여객기는 공중급유 못함
@@poweroverwhelming2752 당연히 농담임 ㅋㅋ
영화는 영화로 보소ㅋㅋㅋ
진짜 충격의 신파 장면은 처음으로 극장에서 뛰쳐 나가고 싶은 순간 이였음
이 영화보다 더 참담한건 그 많은 영화리뷰어들이 유독 이영화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는거죠.. 그나마 빙빙 둘러서 깟던 이동진님 리뷰도 올린지 며칠만에 제작사 요구로 내려졌고 최근에 다시 올라왔죠....기생충 헤어질결심을 보며 한국 영화가 많이 발전했구나 싶었던 감동이 아 그래도 한국 영화판은 아직도 개판이구나 싶어서 슬프네요
이동진님 리뷰를내렸기에 일이 더 커진느낌이예요. 그냥 냅뒀어야했던
이 감독 영화는 앞으로 밴하려구요
먼 개소리임?...범죄도시2.한산.헌터까지 다 재밌더만...ㅋ
이영화가 개판이라고 한국영화판이 개판인건 아니죠. 어디에나 개판인부분은 있는것.
그나마 지금 한국영화판이 희망이 있는건 이 영화가 흥행1위가 아니라는점이죠.
예전같았으면 이렇게 만들어놓고도 1000만영화찍었음
@@elkein99 관객들 수준이 높아진점 좋은 감독과 배우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점은 희망적이네요. 그래도 아직도 대형제작사에서 소리 한번 질렀다고 이 시대에 평론가들이며 리뷰어들 매체들이 동시에 입다물고 언론통제가 된다는게 어이가 없는거죠
이 영화 말 안 되는거 총정리
1.하와이를 갔다가 도쿄를 갔다가 인천을 갔다가 서울공항 상공에서 떠돌다 군 비행장에 착륙하는 물리법칙 따위 씹어먹는 비행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영구기관이 발명됐나보지?
2.아무 이유없이 착륙 거부. 이거 당장 우리나라에서 항의했어도 할 말 없었다.이게 우리가 재난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몰랐겠지만 우리가 코로나라는 재난을 겪어봤기 때문에 아는 거다. 바로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 사건이라는 좋은 예시가 있기 때문이다. 그때도 승객의 입국은 막았을지언정 배의 입항 까지는 막지 않았다.
3.어차피 죽기 각오하구 테러한거면 그냥 바이러스를 객실 한가운데다가 던지는게 낫지 않았을까? 똥칸에다 뿌렸다가 실패하면?
5.비행기는 외부에서 공기를 받아 내부로 순환시켜 다시 외부로 보내는 구조다. 내부에서 순환시키는게 아니라는 소리다. 즉 이런 방법의 테러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6.이 영화의 배경은 휴가철 성수기다. 이 영화 감독 비행기 안 타봤나? 무슨 고속버스 좌석 예매도 아니고 예약없이 좌석 예매를 어떻게 함?그것도 성수기에?
7.현실에서 그럴 일도 없겠지만 진짜
일본이 미쳐서 비행기를 격추시키려 하면 그냥 지대공 미사일을 쏘는게 낫지 않았을까? 뭐하러 전투기를 보내서 그걸로 에어쇼를 하는지 모르겠다.
8.이 영화가 정말 항공사의 자문을 받은게 맞나 의문이다. 비행기 조종석에는 반드시 두명 이상이 상주해야 하는데 기장이 그냥 나가버린다.
9.그리고 이병헌이 비행기를 몰 수 있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자동차도 아니고 비행기가 최신기종이 되면 운용법이 바뀌게 된다.
10.민간공항도 아니고 군사시설인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시위하는 시민들. 현실은 담만 넘어도 군부대 침입으로 총맞는다.
11..영화에서 비상선언이 발동되면 어떻게 되는지 설명했으면서 정작 비상선언이 선포된 비행기를 개무시한다. 이럴거면 서두에 비상선언에 관해 왜 설명한건지 모르겠다.
12.테러범이 실험할때 쥐를 곤충 채집통 같은데다 키운다. 아니 같이 죽고 싶었나?
종합:이 영화 개봉이후 한국영화는 비상선언을 선포해야 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느낀 거 그대로 다 적어주셨네요 ㅋㅋㅋㅋ
중반까지는 보면서 아 그래...영화니까...영화니까... 했는데 중후반 가고 하.....이게 한국영화인가 했음
비행기 연출은 참 좋았는데;;
이 영화개봉이후 한국영화 비상선언ㅋㅋㅋㅋㅋㅋㅋ
와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으십니다ㅋㅋㅋㅋ 너무 공감가요
11번 미국 일본 욕 먹이려는 빌드업 ㅋㅋㅋ
오오. 베댓 가야함
진짜 너무 어이없는 설정. ㅎ ㅎ
말이 되는 상황을 찾는게 빨랐을텐데..
못 만든 영화라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위험한 영화에요.
리뷰에서 다룬 것처럼 집단 자살을 종용하며 그것을 아름답다고까지 연출하는 스토리는 정말 위험합니다.
외계인이 아쉬운 점이 있긴 했지만 불쾌함을 주진 않았어요. 근데 비상선언은 다보고 나도 기분이 너무 안좋더군요.
후반부의 전개가 납득이 간다고 하는 분들 계시던데, 무섭기까지 합니다
ㄹㅇ 자살선언과 갑분탑건은 진짜,,,,
맞습니다. 한국이 저 제3제국처럼 파시스트 전체주의 나라도 아닌데 저렇게 노골적으로 전체주의을 미화하다니요... 노답입니다.
걍 카미카제네
@@kingdomofwakanda4997 지금이 저 70여년전 태평양 전쟁 시기도 아닌데 가미카제 ㅋㅋㅋ
@@Okaysavingbank 그니까 그ㅈ 같은걸 대놓고 미화하는게 비상선언이라구요 ㅋㅋ
후반부 리뷰는 완전 공감요. 시작할때 거창하게 비상선언이 뭔지 설명까지 했는데 그게 안 먹혀.엥? 이 후부터 집중이 안되고 한숨만 나오게 됨.
그 대단한 비상선언을 무시하는 일본 .../// 그걸 강조하려한듯..ㅋㅋ
감동이어서 우는게 아니라 어떻거든 눈물 흘리게 하려고 꼬집고, 옆에서 연기를 피우고, 양파를 썰어대는 그런 영화.. 이죠
일본을 악역으로 묘사한 이유가 "잊고있는 역사 의식에 대해서 다시금 일깨워주기 위한 감독의 의도적 일침" 이라고 평가하던데...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일본 앞에서 먼저 미국이 착륙을 거부했는데..
한국도 착륙 거부했는데 여기넘들은 왜케 일본을 악마화 했다고 분개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한국이 더 문제 아니었나? 자국민인데 착륙반대 시위까지 하고
@@빵야빵야빵 암 그라제잉 이재명만 믿으면 미국 제국주의 죽여버릴수 있당께
@@빵야빵야빵 일본은 거절을 넘어 자위대로 요격 시도까지 했으니 일본이 제일 나쁘다는 프로파간다지 뭐임?
@@냐헤자위대가 요격했다고 일본이 젤 나쁘다고 생각하는 너의 1차원적 초딩스러운 생각수준이 문제인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어느 성인이 단순히 전투기로 위협햤다고 일본이 젤 나쁘다고 생각하냐?
결국 격추 할 능력이 충분히 되는데도 격추 안한 일본이 인간적으로 그려진거 아냐?ㅋㅋㅋㅋ 자국민이 대다수의 승객인데도 송강호의 백신 효과 확인 소동이 아니었으면 결국 착륙 불허했을 한국보다 오히려 일본이 더 좋게 표현됐는데? ㅋㅋㅋㅋㅋㅋ 너 초딩이지? ㅋㅋㅋㅋㅋㅋ
초중반은 진짜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가!!!!’ 했는데
중후반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ㅅㅂ이딴 영화가…’ 했습니다..
단순히 신파가 문제가 아니라 메세지 자체가 위험하다고 느껴졌네요,,
차라리 한국식 신파였으면 지금보다는 평이좋았을꺼같아요.. 그게아니니깐 후반부가 불편했다 관객들이 많았던거같아요
초반부는 진짜 재밌었는데... 후반부에서 너무 심하게 말아먹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크게 웃고 갑니다
말씀하신대로 그 짧은 시간에 모여들어 시위를 하는 것도 어이가 없었지만 착륙을 반대한다는 현수막들을 들고 있는 장면을 볼 때는 웃음이 터지더군요. 해가 진 그 저녁에 현수막을 주문 제작해서 수령해서 공항까지 가서 시위에 참가한다? 시간상 그게 가능할까요?
현실성이 거의 없죠
저도 영화보면서 이 생각함 고작 몇시간만에 여론조사하고 사람들이모여든다는게 말이나되나 비행기안의사람들이 핸드폰으로 데이터가 터져서 뉴스를 보는게 말인가방구인가
수기로 써재낀 착륙반대 피켓이었어도 설득력이 그나마 1%정도는 더 있었을듯..
@@sooyongseoulchoi8492 아 여론조사도 있었네요 ㅋㅋ 근데 요즘 많은 FSC항공사들은 무료 혹은 유료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서 기내에서 인터넷 사용은 가능합니다. 저도 몇번 이용해봤는데 근데 속도가 느려서 영화에서처럼 영상 시청이나 영상통화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서울공항은 군사시설인데 거기에 들어오는 시위대는 뭔가싶어요
진짜 감독과 등장 배우들의 해명이라도 듣고싶은 영화네요.. 어떻게 이렇게 올스타급 전력으로 영화를 망칠 수 있는지.. 후반부는 그냥 영화 분량을 억지로 쥐어짜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라구요..
저런 작품을 선택해서 돈 받고 출연한 배우들도 실망입니다..
@@fleg7808 글쎄 이병헌 송강호면
후반부 보면서 뭐야 김날길 아직도 안죽었어??
니가 감독해ㅋㅋ
@@jacobj285 니나 감독해라ㅋㅋ
5:39 감염의심자를 뒷칸으로 보내는건 자기만 살겠다는 이기주의가 아니라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격리 아님?
2년넘게 코로나 시국 지내오면서 코로나 의심환자가 본인이 코로나 일 수도 있다는걸 인지했음에도 제주도에 여행하고 하는 상황보면 뭐라고 생각되나요.
의심환자를 격리시키는건 이기주의가 아니라 다수의 안전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임.
저도 집단 자살 부분이랑 갑자기 바이러스가 얌전해진 부분이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ㅋㅋㅋㅋ
감동을 줘야한다는 강박으로 현실성이 완전히 무너짐
정신병 수준인 반일...이건 정말 이제 심각한 수준인듯...영화뿐 아니라 나라 분위기 자체가 심각
마지막에 딸이 착륙하지말란 장면은 너무 기분 나빴음
그냥 회향한 이후에 비행기가 일본 주변에서 추락하고 바닷가에 감염된 시체 떠내려오고 퍼지는 장면으로 열린 결말로 끝내는게 더 나았을듯 ㅋㅋㅋㅋ
넷플이냐고 ㅋㅋㅋㅋ
진짜 제가 생각했던 거 전부 언급해주셨네요! 하아.. 영화 시작할 때 비상선언에 대한 용어 정의까지 친절하게 보여주고 나서는
결국 영화 다 보고 나오면 비상선언이 뭐였는지 모르게 되는 작품…
청문회는 진짜 혀를 내둘렀습니다… ㅠㅠ
이거 볼 돈으로 탑건 또 보는 사람이 승리자임ㅋㅋㅋㅋㅋㅋㅋ
또볼영화는아님
찢하하하하하
@@로수맥콤비정Ř1854 뭔 아니야
한산도 볼만하더라
@@로수맥콤비정Ř1854 ㄹㅇ 또 볼영화는 아님 ㅋㅋ
반미 반일 노골적인부분 진짜 불편했고 마지막에 나오는 영상통화 장면에서 너무 보기 힘들어서 고개를 돌렸습니다.. 많이 공감가는 리뷰네요..
윤석열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
ㅋㅋㅋㅋㅋ 진짜 영상통화하는장면은 못보겠어서 10초건너뛰기로 넘겨버림
영상통화 ㄹㅇ..슬프긴 한데
울어라 이새끼들아 울어 ㅋㅋㅋㅋ
이런느낌이라서 거부감들더라구요
진짜 영상통화 충격적이었음 와.....이걸 몇분동안 쳐넣었던데 vod로 보다가 바로 화살표 눌러버림 넘기기
@@카를로타69 6분에서 8분정도 되던데;;
테러범이 영화에서 퇴장하면 관객도 같이 일어나서 극장 밖으로 퇴장하면 되는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시완 죽고나서 보지 말라는 말인가요?
정답!
ㅇㅈ
비상선언이 관객들에게 비판받는건 항공업계에 분명 메뉴얼이 존재할텐데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지않은게 크지않을까요. 영화적 허용이라는말 최대한의 고증을하며 찍은후에
했다면 몰라도 영화니깐 관객들이 이해해줄꺼야 했다면 그건 만드시분들이 너무 관객을 너무쉽게본게아닌지 생각이드네요
미국 공항에서 의료응급상황에 기장도 없고 돌아갈 연료도 없는데 비상선포도 안하고 얌전히 회항해서, 뭐 90년대 자가용 운전도 아니고 항공사 파일럿이 남은 연료로 얼마나 갈지 계산도 못해서 아몰랑 한국행 하다가 갑자기 일본상공에서 급비상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주유등 켜져도 30분은 주행 가능했다 엌ㅋㅋㅋㅋㅋ
월요일 오후에 가족과 함께 보고 왔었는데 편집일 하는 아내가 시위하는 군중들 보면서 플랭카드를 저렇게 빨리 만들어낸다고???? 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ㅋㅋㅋ
이병헌이 이렇게 존재감이 별로 없는 행인 26 정도로 비춰지는 영화는 처음이었고 억지신파페스티벌 보면서 몰입도가 확 깨지더군요. 한국영화는 꼭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신파로 마무리를 해야 하나 싶은 생각으로 가득해져 버렸습니다.
한산을 봐야지..한산을..ㅠ
저도 남편이랑 그 얘기 했는데.ㅋ
나리타에서 한시간반이면 오는데
언제들 청원하고 피켓만들고
공항까지 모여왔는지.ㅋㅋ
아.진짜.어느 댓마냥
임시완 퇴장할때 퇴장하라고.ㅎ
진심 저 라인업으로 저 스토리.
관상도 참 길고 산만하고
더킹은 뜬금없는 나레이션에 겉멋스럽던 기억에 진짜 기대안하긴 했지만 배우들 보느라 꾹꾹 참고 보는데 뒷부분 웃참하느라 하도
팝콘먹어서 담날 턱이 아펐다는.
플렌카드는 쫌 이해가 안되긴 했음 ㅇㅇ 하루에 몇시간만에 그게 된다닠ㅋㅋㅋㅋ글자를 적은것도 아니곸ㅋㅋㅋ
플랜카드 만들고 시위 일정 잡고 홍보하고 인원 모으고 그걸 몇 시간만에 다 했다고?ㅋㅋ
진짜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ㅋㅋ하와이까지 하루이틀 걸리는 줄..
ㄹㅇ... 제목도 비상선언이고 영화 초반에 비상선언이 뭔지에 대해 설명까지 하는데 반일선언이 되어버린
제목이 왜 비상선언 인지도 의문 그 자체인 영화
그리고 비행기는 연료 부족하다고 해놓고 연료무한 치트키라도 쳤는지 미국갔다 일본갔다 한국갔다 심지어 한국 안간다면서 배회까지 할 연료가 생김...
이야기의 핵심인 바이러스는 초반에만 치명적이고 가면 갈수록 존재감이 사라지는... 치사율 높히려고 전직 연구원이 연구까지 해온 바이러스가...
역바이럴?? 기사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비행기 공기순환을 어떻게 하는지 조금만 알아도 얼마나 고증이 개판인지 알수있는 영화
난 신파에 별로 거부감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비상선언보고 아 나 신파싫어하네? 알아버림. 영상통화부분하고 “우리 내리지맙시다! “ 마지막 생존자 파티씬은 진짜 손가락펴고 못보겠더라 ㅜㅜ 해외에서 봤는데 관객들 실소했음 ㅜㅜ 아니 저 대배우들이 아무런 저항없이 저장면을 찍었다고?? 대본도 바꿀수 있는 정도의 배우라인업인데?
애초에 다른영화에서 쓰이는 신파도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초반 한시간은 감탄하면서 봤는데 후반 한시간은 한숨만 쉬게 되더군요
싸움을 즐기는 리뷰어도 많고 적당히 타협하는 리뷰어도 많지만 점잖 하지만 신랄하게 인간적이지만 한편 냉정하게 비판하는 리뷰어는 라이너님이 독보적 같습니다 . 이 바닥이 배급사, 감독, 배우, 팬들 눈치 엄청나게 봐야하는 직업인데 진짜 용기와 뚝심 대단하십니다. 비상선언은 패스하겠습니다.^^;;
진짜 초중반과 기술적인 면에선 정말 감탄할만한데, 후반부이 많이 아쉽더라.....개인적으로 클라이맥스와 엔딩은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의 늘어지는 진행과 갑분영통은 뜬금없고 너무 부담스러웠음......이거만 좀 어떻게 헀다면 ㅠㅠ
진짜 후반부에서 경찰이 자기 몸에 바이러스 집어넣는건 가족문제니까 눈돌아서 이성적판단이 안되니까 그럴수있다정도로 넘어가는데 나머지는 라이너님이 지적하신부분 너무 공감되어요... 그냥 수정판으로 미국에서 돌아가라고 해서 노을지는 모습으로 영화 끝내고 열린결말로 했어도 명작되었을 영화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
비행기안에 미국인도 분명있는데 미국이 그냥돌려보낸다 ㅋ 그것도 납득하기힘든 얘기네요
@@yongkyukim8768 하기야 미국은 자국민 더군다나 백인은 그냥 보낼인간들이 아님. 워낙 미국 자체가 스스로 대단한 나라다 생각하고. 미국이 다 통제한다고 미국이 밖에 해결 못한다고 스스로 자신감 쩌는 나라라 자국민 절대 안보냄. 우선은 착륙하고 생각하자 하지. 단 미국인이 있다는 전제하에..
@@sorkflsk7 반일반미하는 영화가 무슨ㅋㅋㅋ그럼 반중영화도 허락하던갘ㅋㅋㅋㅋ
열린결말...이게 더 개판인 결말같은데..
영화 후반부즈음에 '우리 내려가지 마요, 사람들한테 옮기기 싫어요' 이럴때 부터는 보는 내내 속으로
'ㅅㅂ 비행기 착륙 해도 된다고 아 좀!!!, 착륙해도 어차피 비행기에서 못 내린다고!!'
비상선언 볼 돈으로 탑건 한번더 보고
외계인 볼 돈으로 탑건 또봄 톰형 이제.여한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 탑건 이 너무 강력해 !!!
영화전개가 자위대 전투기에 톰형이 타고 있었다는 설정이 차라리 나아보이네ㅋ
평점 1점도 아까움 반일과 반미 그리고 신파 삼종세트로 완성된 영화 이영화속에 나오는 항공기의 연료는 무한대임 그리고 아무리 항공기안에 바이러스가 퍼져도 미국과 일본은 연료와 식량을 보충하기 위한 비상착륙 조차도 허락하지 않는다 이것 자체가 말이 안됨.집단이기주의를 비판하면서도 항공기는 전체주의로 나아간다는 점도 모순임
임시완은 진짜 이제 아이돌 출신이라는 색안경 안끼고 배우 그 자체로 충분히 커리어를 입증하고 있지만, 그러기에는 다른 배우들의 연기력을 생각해봐도 도저히 쉴드를 칠 수 없는 영화였음.
아 맞다 임시완 아이돌이었지
키가 너무 작아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 연기자가 아님 연기자출신 아이돌임
미생 주인공이에요 ㅠㅠ
@@찐돌-t8t ????혹시 제국의 아이들 모르세요? 모르시면 많이 어리신가 봄 ㅋㅋ
나무위키에만 쳐도 첫째 단부터 또렷히 나옵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
기대 정말 하면서 봤습니다. 하지만 후반부 보면서 저는 무슨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볼법한 수준의 선동영화를 보고 있나?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런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명량과 군함도를 보면서 느꼈던 불쾌함과는 결이 또 다르더군요. 이런 위험한 생각을 가진 영화가, 가뜩이나 2년 넘게 전염병 시국이 이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왜 나왔는지 그 저의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최후반부 부분에서 전도연이 농담치는 장면과 엑스트라들의 리액션에선 끔찍한 호러물의 결말과 진배없었습니다. 관객 모독 수준이 아니라 이건... 영화 자체만 놓고 봤을땐 라이너님이 주신 3점도 받을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턴가 한국 영화의 공식 만만한 미국 일본은 까도 중국은 못건들임 ㅋㅋㅋ
중국이 나올일이 없는 영환데 중국이 왜 나옴? 하와이 갔다가 불허받고 경로에 일본이 있어서 착륙허가 받는건데
한국까지 재치고 중국까지 가면 그게 이상한거 아님?
좌회전 문화계잔오 ㅎ
중국 공산당 간부 하고 싶은 간첩들이져
중국에 한국영화 팔것도 아닌데 못건들일껀없지 ...너무 지겹잖아..중국은 항상 건드렸던거고 일본건드린게 처음인거 같은데.
북한.러시아.중국은 좌파눈엔 천사로 보이나봄
차라리 허가받지않고 공항에 착륙하지만
지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경찰이 대치하자
사람들이 승객들이 분노하여 비행기에서 무단으로 탈출하고 바이러스퍼드리는게 더 재미있을듯 이러면 후속작도 낼수 있고
한줄평 :임시완배우님이 연기한 캐릭터가 죽으면서 영화도 같이 죽었습니다
다른거 필요없고 일본 자위대가 미사일 쏘는거는 진짜 와 이런 영화는 개봉도 시키질 말아야함 이런 말도 안되는 사상을 공감하면서 이 영화를 봐야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돼
임시완이는 차세대배우로서 눈도장찍었고 영화는 안드로메다로 이게 공통적인 리뷰구나
임시완의 연기만 남은 영화...
임시완 악역 진짜 일품임.... 저 표정은 진짜 싸이코패스같음ㅋㅋㅋㅋㅋㅋ
17:53
하도 최미역행 최미역행 해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돈 버린다 생각하고 봤었죠
당연히 앞으로 쭉쭉 넘겨가며 봤지만 정말로 위험한 영화였어요
아니, 영화가 아니고 선전 영상이었죠
세상에 다시는 나오면 안되는 그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비슷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럴 기미가 보이는 영화가 설마 한국에서 나올 줄이야...
ㄹㅇ "그"가 퇴장하기 전까진 숨이 턱 막히는 재난물이였음 퇴장해서 슬슬 숨이 셔지긴해도 그래도 비행기 안 인물간의 대립을 보는것도 뭐 볼만했음 근데 그 뒤 "그"의 공범 잡을려고 런닝맨찍고 차 1인칭시점으로 추격전 벌이는것도 흥미진진했고 볼만했음 근데 이제 교통사고나고 공범 잡히는 그 뒤부터는 그냥 졸작이 따로없음 부산행은 신파긴 했어도 그래도 어느정도 눈감을순있게 엄청 끌진않았음 기분꿀꿀할때 보면 오히려 감동적인 장면으로 보일정도 신파선언 이건 정도가없음 계속 우리들한테 "너네땜에 우리가 희생당하는거야"라고 강조하는 기분들어서 좀 불쾌했음
신파선언 ㅋㅋㅋㅋㅋ
부모님이 같이 보고싶다고 하셔서 보셨는데 하... 와중에 부모님은 재미있으셨대요 ㅎ 그래서 한국영화가 신파를 포기 못하나봐요 전 후반부의 작위적인 신파멘트에 몰입 깨지고 씁쓸했는데..
맞아요
아무리 제 아무리 욕을 징그럽게 쳐먹어도, 결국엔 어느 정도의 관객들은 무조건 받아들이고, 마침내 고정된 수익이 보장되니까요
상업영화의 고질적 딜레마 일지라도 항상 겁을 내요
큰 자본이 들어가면 투자자들은 영화를 숫자로만 보기 때문에 신파를 몇 프로 넣으면 기대매출을 몇 원 나오다고 봐버리는거죠
영화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야 대중과 평단의 평가가 좋고 매출이 높아진다고 보지 못하, 아니 보지 않으려는 거겠죠
신파의 통계적 수치가 이미 나올대로 나와버렸으니까요
장담컨데 절대 신파는 대자본의 한국 상업영화에서 사라지지 못할거에요
영화가 시작되고 중반부까지는 긴장감을 잘유지하며 연출도 훌륭했습니다. 이때까지는
평점10점중 8.5점도 줄수있을만큼 좋았어요.
그런데 중반부이후.. 뭐지? 감독이 바뀌었나 싶을정도로 엉망이 되기 시작합니다
놀랄만큼 완성도가 급추락을 해버립니다. 신파를 버무린게 아닌 엎지른수준이 되며 마무리되는데..
중반부이후 엔딩까지의 평점은 10점만점중 1점입니다.
ㅋㅋ
제일 짜증나던게 중요한 대사칠때는 꼭 음악(bgm)이 너무 길고 커서 대사가 안들림
반도이후 간만에 느껴본 역겨운 신파였습니다 진짜 초중반에 공포영화도 아닌데 무섭게까지 느껴지던 그 영화가 맞나싶었어요
중후반에 나왔던 신파를 전부 잘라내고 차라리 더 테러 라이브 같은 전개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영화의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차라리 중후반에 했던 신파 보다는 훨씬 나았을거 같습니다.
저는 이거 cgv4dx 로 봤으며
불쾌함을 떠나 괴로웠고 고통스러워서 나가고싶었으나 표값이 비싸서 참아가며 봤고
반일 반미 그리고 전체적으로 약간 좌파성향을 보이는
굳이 안해도될거같은데 정치성향이나 특정사상이 보이는것도 별로였구요
영화자체만 평가해도 재미없었어요 범죄자가 죽음과 동시에 재미도 죽었습니다
저는 평점 1점이였으며 돈이 매우아까웠습니다
신파도 ...아 진짜 영화는 탑건처럼 적어도 한산처럼
영화는 영화로좀 즐길수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반일 반미도 너무눈에띄고
최악이였어요
정부가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는것도 이해가 안됬음 ㅋㅋㅋㅋㅋㅋ 저게 문재인때 촬영한 영화라는데…
영화비 R I P..
정작...우리 바로 머리위에 있는 빨갱이 무리들이 쳐들어 온다면 젤먼저 감정에 호소하며 도와달라고 할 나라가 미국, 일본이란 사실 ㄷㄷㄷㄷㄷ 근데 이런영화가 계속해서 겨나오는게 국민들 대다수가 감성적이라 그런거 같네요 언더도그마를 주제로 한 영화 나오면 부자는 무조건 나쁜사람으로 매도하듯 (사실 부자는 큰 흉악범죄 안저지름 가난한 이들이 저지르지..)
배우님들과 감독님 보고 엄청 기대하며 용아맥 가서 관람했으나 돈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이 영화를...보지 말라는... "비상선언"을 선포합니다...
입으로는 일본을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일본을 좋아하는 한국의 진심(?)을 잘 보여준 영화네요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말못한다는게 더웃긴거 같은데요? 이미...ㄷㄷㄷ 하긴 제주변인들도 저랑 술마시다 그런걸로 언쟁을 벌인적은 있습니다 그때마다 전 마 뷔페식 반일말고 일단
니가 쳐입고있는 데상트 츄리닝부터 불태우고 니 컴안에 있는 기모찌!~~ 야메떼~~ 하는 영상들부터 지우면 인정 이라고..ㅎㅎ 한국인들은 지나치게 남눈치를 많이 보는경향이 있다고 보네요 근데 정작 지들은 깨시민이래 ㅋㅋㅋ 하루하루 기사들 댓글보면서 웃는 취미가 생겼네요
근데 싫어한다는 놈들중 누가 좋아함?
헐리웃에 마블이 있다면 충무로에는 신파가 있습니다.
마블도 사실 신파인데 ㅋ
정말 시원한 리뷰다 제생각과 100% 일치하는 영상이었습니다
노재팬 프사로 걸고 있는 사람들이 영화를 만들면 이런식이 되겠구나... 싶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이런영화 아니 내용이라도 쓸쑤있냐 밑바닥 인생아
@@진구-w4m 응 다음 노쟆충
민항기에 기관포와 미사일을 쏘는 일본의 처사에 찡찡대다 막상 한국에 착륙하는 것을 무려 대통령마저 '고민' 해보겠다며 국민을 버리는 급작스러운 전개
아 저도 동감합니다 진짜로 하나도 반대하는거 없이 모두모두 찬성!! 칭찬도 너무 제 생각과 동일했고, 일본 자위대가 실탄을 쏘는 장면에서 실소가 터지고, 갑자기 사람들이 저희는 착륙하지 않겠어요 라고 말하는 순간 '이 영화가 도대체 뭐를 말할려는 건가...' 생각이 들다가, 송강호가 갑자기 살아나는 장면에 경악을 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는 저는 핸드폰 게임을 하면서 영화르 봤어요 ㅋㅋㅋㅋ
정말 집에서 pc로 본게 천만 다행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초반에는 너무 재밌었거든요. 멋진 앵글과 '와 영화를 저렇게 찍을 수 있구나, 장면이 너무 멋지다 크으으' 하면서 봤었는데 ㅋㅋㅋ
후반부에는 참.. 이래서 빨리 인터넷에 올라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ㅋㅋ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 많은 배우들을 섭외했는데, 정말 아쉽네여 ㅠㅠㅠㅠ
송강호가 살아나는 건 바이러스를 맞겠다고 들이대는 순간 예상됐었습니다.
송강호가 살아나야 치료제가 있다는 게 확인되고
치료제가 확인되야 비행기가 착륙할테니까요
그냥 흔하고 뻔한 신파적 클리세인 거죠.
욕하길래 안봤다가 궁금해서 봤는데.. 보고도 이해가 안가고 ‘뭐냐 이게’싶은 마음에 검색해서 들어왔다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 일본을 이용한 감성팔이, 이건 앞뒤 맥락 없어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기때문에 사용하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가장 간단하고 손쉽게 감정 팔이 할 수 있는 방법, 쉽게 말해 가장 싸구려 같은 스토리 전개가 아닌가 싶음 이정도면 한국 영화계 일본한테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님?
전체주의를 비꼬고 싶지만, 사실 누구보다 전체주의를 동경하는 영화.
목적지에서 회항하는 설정이라기에 처음 딱 든 생각이 공중주유 정도는 나왔겠구나 했는데,
요즘 사람들 상식 수준을 뭘로 보고 저런 말도 안되는 '영화적 허용'에 기댔을까요
그런게 거슬리는 사람들에겐 보는 내내 불편했을 영화
분별력이 없는 어린아이의 입으로 집단 회생을 하자는 정신 나간 전체주의 미화 영화임.
왜 개인이 집단을 의해서 희생을 해야 하냐?
그렇게 집단주의/전체주의을 좋아하면 저 북한이나 중국으로 가라, 감독아... 너가 그렇게 원하는 사회가 북쪽하고 서쪽에 있잖니?
진짜 소름돋으며 초반을 지켜보다 소름돋아 눈을 감았습니다....
인터스텔라급 비행기와 지상과의 전개..
회향하는 그시간 지상에서는 관계자를 찾다 사고가 나고 압수수색에 실패했다 성공했다... 사람들은 길거리로 모이고 반대했다 찬성했다.. 씁쓸..
ㅋㅋㅋㅋ 솔직히 일본에 잠깐 착륙하고 그때 누가 비상문 열고 발암캐릭터들 때거지로 내렸다가 총을맞든 마취총을맞든 해서 ㅈ대고 연료 채우자마자 다시 문닫고 이륙해서 기장이 이기적인 사람들 보고 개빡쳐서 바다에 뱅기 꼬라박는게 현실적이다
일본이 싫다고 혐한을 비판하면서 혐한들과 똑같이 반 일을 하는 극과 극은 통하는 걸 보여 주는 거 같네요.
영화는 안 봤는데 리뷰를 보니 감독이 정치에 빠진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좀 드네요. 야차도 그렇고 요즘 감독들이 정치에 너무 매몰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그 놈의 정치적 올바름도 짜증 나는 데 우리나라 감독이나 작가들이 한 쪽 정치에 너무 매몰돼서 작품을 망치는 것도 작작 했으면 하네요.
영화 후반부 집단자살 결정하고 가족들에게 영상 편지 보내는 영상 보고 제 손발이 없어지는줄 알았습니다. 내인생 최고의 코메디 영화
눈물과 뜨거운 감동에 반응해서 치사율과 전염성을 낮춰주는 감성바이러스라는 설명을 극 초반에 해줬으면 완성도가 높아졌을거 같아요
화면을 일부러 흐릿하게 찍은건지 초반에 많이 거슬렸으나 그래도 긴장감있게 잘 봤어요. 평이 나빠 기대는 없었기에 생각보다 재밌었구, 비행기에 탄 사람들이 마더 테레사인가?? 잠깐 의문이 들었으나 그 외 각각의 입장에서 그들의 선택들은 이해가 되면서 참 씁쓸하더군요. 암튼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배우들 덕분에 그나마 끝까지 볼 수 있었네요.
이제 한국 영화는 기대하면 안되는건지.. ㅜ.ㅜ
살면서 영화 2천편쯤 봤을 거 같은데 단연 그 중 최악의 영화. 집단자살의 윤리적 판단은 많이들 집어주시니 차치하고, 영화적 개연성조차 말이 안 됨.
1. 임시완은 제약회사 사이에 억울한 게 있어 다 죽이고 자기도 죽을거라 함. 그러면 그렇게 의미없이 승무원과 다른 승객에게 시비터는 싸이코패스가 아니라 의연한 심정이었어야 했음. 감독이 클리셰를 1차원적으로 디렉팅한거임
2. 대체 비행기 안에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휴대폰으로 모든 정보를 보는 거죠?? 그 안에 데이터가 어떻게 터지지??? 기내와이파이 얘기했지만 그렇게 많은 승객들이 장애 없이 모든 정보를 띡 누르자마자 볼 수 있는게 말이나 되나??
3. 속보 이후 여론조사와 시위까지 이어지는게 아무리 못해도 일주일은 걸려야 정상인건데, 몇시간만에 뚝딱 일어나는게 진짜 상식적으로 말이나 되는건지 몰것네요.
4. 고등학생들끼리 하와이가는 일행이 있지 않나, 자기 의사라고 갑자기 청진기가 생기지 않나, 진짜 단역들조차 너무 말도 안되는 1차원적인 설정들로 가득합니다.
5. 제일 열받는게 기장부기장둘다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하여도 자동항법장치 있지 않나요??? 갑자기 그렇게 추락하진 않을텐데 너무 실제현실을 무시하고 외면하고 1차원적인 영화적장치만 차용하니까 이렇게 개떡같은 영화가 나오죠.
외국에서 상영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리안필름 개떡같다고 전지구에 소문 다 나면 쪽팔리니까요
님아.. 영화적 허용 이라고 있는데 상식이 되는선에선 재미 있는데 안되는 선에선 끝도 없게 만들 수 있음 그걸 잘 이용해야지 좋은 영화가 나옴.. 1.의연한 태도 였으면 죽이고 나서 자기는 살아서 더 복잡해짐.. 그래서 싸이코패스로 만든것 같음
2..장애가 가끔씩 나오자너.. 첫손님이 테러 영상 보는데 겁나 짱난다고.. 막하던데 그리고 영화가 아니고 실제 위협상황이나 그려면 실제 교육에 팩스 같은걸로 주고 받는다고 하네요.. 스튜디어스들도 교육 다 받아요 대처 라는지 팩스 통신 이런거..
3.삼번은 영화 시간상 생략 된거 같아요..
4...고등학생이라고..비행기 못타는거 아닙니다..탈수 있음 의사 청진기는 저도 신기함..
5.마지막은 비상선언 영화적? 허용..
@@붕붕이네-n1p
1. 말씀대로라면 영화를 쉽고편하게 만들기 위해 개연성이 모자란 설정을 그냥 우겨넣었다는 건 동의하시는거겠네요?? 2. 기내와이파이 극중에서 딱 한명만 쓰던거 가지고 승객 모두가 지상 상황과 무리없이 통신하는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살면서 국제선 10번은 타봤는데 데이터 써서 통신기기 쓰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음. 3. 시간 없다고 관객에게 정보전달이 충분하지 않아도 놔둔다니 미치고 팔짝 뛸 논리네. 4. 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간다 그래도 교복입고 가진 않는데 교복을 입힌 이유는 대체 뭡니까?? 그게 그럴수도 있어요?? 어른들이 인솔하지도 않는데 하와이까지 간다고요?? 중국 일본처럼 가까운 곳도 아니고?? 5. 영화적 허용이라는 미명하에 개똥같이 찍은 영화를 감싸주시면 제가 상영관 이미 내린 좆망영화 바이럴 알바 아니실까 하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추신. 영화적 허용에 대해 가르칠 필요 없습니다. 님 누군진 모르지만 장담하건데 제가 님보다 모르지 않음.
내돈 주고 가서 뺨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도대체 관객의 수준을 어떻게 생각한 것인지...
대부의 대사를 빌리고 싶더군요.
두 낫 인설트 마 인텔리젼스
전도연은 명 배우가 맞지만 장관 역은 좀...차라리 승무원치프역 하시는 분과 역할을 바꿔 했으면 어떨까 했다. 김남길 그 연기 잘하는 배우를 콕핏에 가두고 행동에 제한을 둔 것도 이상하고, 이병헌의 과거 사건을 차라리 영화 초반에 배치했으면 김남길과의 갈등이 더 부각되어 보였을 것 같다. 나중에 설명으로만 들으니 약했다. 일본 자위대 등장은 반일 선동이고 차라리 일본이라면 절차 어쩌구하다가 늦어 지는 것이 현실성 있지 전투기 띄울 나라는 아니다. 하... 기름 없다면서 계속 돌아다니는 것도 모순이고...많이 아쉬운 영화다.
라이너님 덕분에 거를 영화가 또하나
생겼네요. ㅋㅋㅋ 감사하다 해야할지
씁쓸하다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ㅋㅋ
근데 잠복기를 줄이는 실험을 해서 최대한 줄였고 매우 치명적인데
보면 일본에서 한국까지 오는 중에도 사람들이 버팀 처음에 몇사람 죽을때 특히 기장은 음식먹고 몇분만에 피터지고 죽던데 개연성 너무 떨어짐
본격적으로 영화외적인 부분도 다루시겟다니 그 영상도 넘 기대됩니다! 역시 라이너~ 속시원하네요
한감독의 세계관이 의심되는 영화에요
이 배우들이 라인업 됐는데 영화를 이렇게 만들다니...
라이너님 비상선언 언제 해주나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당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형 얼탱없는 신파만 보면 웃는거 거의 한국판 조커ㅋㅋㅋㅋㅋㅋ
마지막장면에 다들모여 파티하는 장면은 내생각이지만 전부 사망하고 송강호만 후유증의로 남아있는거 아닌가요?
왜 꼭 영화에 막 교훈이나 사회적 메시지같은걸 넣고싶어하냐고...
재난영화면 '재난' 그 자체에 집중할 수는 없나?
슬픈장면은 그냥 슬플 확률이 높지. 감동은 없잖아.
너무 작위적인데 감독이 울리고싶어하는 컷인게 여실히 드러나면 되게 웃김.
영화 내에서의 시간으로 보면 길어야 이틀째 넘어가는 상황일텐데 구팀장님은 아파트갔다가 공항갔다가 바이러스회사갔다가 바이러스 준사람 쫓다가 사고났다가 다시 바이러스회사갔다가 바이러스 걸렸다가 죽었다가 살아남 와우
이게 단 하루????
영화사 비상선언중 제발
착륙하게만 해주세요
이러다 우리 배우들
다 죽어요 진짜
ㅋㅋㅋㅋㅋ
최고의 쉐프가 최고의 비빔밥 재료로 만든 요리가 나온다 해서 기다렸는데 나온 건 개밥이었다
비상선언...... 정말 씨알도 안먹히는 단어.. ㅎㅎ 황당하더라구요 ㅋㅋ 제목 자체가 의미없어지는 순간
영화에선 우는데 우리는 웃게된다 헛헛헛. 어떤 입김이 있었나요? 감독님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남자배우중에선 이병헌님이 탑5 안에들고
여배우는 전도연님이 탑5안에 든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이영화 보고나서는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전도연
연기 1도 안보이고 캐릭터 매력도없고
그냥 너무 평범한 연기로 보였음
스토리도 국내에선 신선한 소재일뿐
너무 지루하고 평범했음
임시완 연기만 빛났던 영화
정말 이대본을보고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 김남길이 협박받지않고 출연했다는게 너무나도놀랍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재림씨 대중들은 당신의 개인적 정치관이나 사상 따위 관심없습니다.
신파장면 보면서 억지 울음을 강요하는 느낌이여서 역겨웠던게 아니라
누군가에겐 트라우마 일수도 있는 일들을
저런식으로 표현한다는걸보곤
이건 신파가 아니라 가족을 잃기전 공포를 주입하는 과정 같아서 굉장히 역겨웠습니다
이제 좀 일본이 정상적인 국가로 나오는 영화 보고 싶다.
국뽕+일까+신파 고만 보고 싶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의식자체는 조선인 이니까요... 일단 제주변은 그럼
서점에 혐한 코너가 버젓이 있는 나라가 정상적이라고?
그리고 일본 2년전 코로나때 크루즈선에 코로나 확진자 있다고 입항 못하게 해서 수백명 승객들 크루즈선 안에서 생활한 사건 기억안남?
비상선언 같은 일 충분히 일어날것 같은데?
(서울=연합뉴스) 일본의 한 대형 크루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60여명이나 무더기로 발견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 노동상은 7일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탑승자 약 3천700명 중 273명을 검사한 결과 41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가 61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먼저 하선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홍콩 출신 80세 남성을 포함하면 이 배 한 척에서 확인된 환자만 모두 62명에 달한다. 나머지 3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경우 확진자 숫자는 세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 이 배에는 한국인도 9명이 탑승하고 있는데 다행히 아직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크루즈 입항을 불허하고 승객과 승무원들에 대한 선내 격리 조처를 내렸다. '꿈의 크루즈 여행'은커녕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히게 된 승객들의 불안과 고통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지병이 있는 한 승객이 일장기에 '약 부족'이라는 글을 써 난간 밖으로 펼쳐 보이는 일도 있었다. 격리 기간이 2주일이라고 하나 환자가 속출할 경우엔 기약 없이 길어질 수도 있다.
미국의 CNN 방송은 크루즈를 '떠다니는 배양접시'로 빗대기도 했다. 한정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밀집해 있어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실험실의 배양접시에서처럼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전파된다는 것이다. 크루즈에서는 통상 2천~5천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이 짧게는 수일, 길게는 수십일간 같은 식당, 사우나, 수영장, 영화관, 바 등을 함께 사용한다. 복도가 좁아 오가며 옷깃이 스치기 일쑤고, 공동화장실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더구나 승객들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고, 고령자의 비율도 높다. 여러모로 바이러스 확산에는 최적의 환경이다. 그런데도 '슈퍼 전파자'로 의심받는 홍콩 남성의 확진 후에도 승객과 승무원에 대한 선실 내 격리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일본 정부는 승객 10명의 감염이 확인된 지난 5일에야 조치에 나섰는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던 것 같다. 일본은 이번 크루즈 집단 감염이 일본 상륙 이전에 발생했다며 '기타 지역' 감염으로 분류해달라고 세계보건기구(WHO)에 요구해 이를 관철했다고 한다. 다분히 늑장 대응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을 포함하면 확진자 숫자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인 86명으로 급증한다는 점도 도쿄올림픽을 6개월 남겨놓은 일본으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분류상 '분식(粉飾)'에도 일본 정부의 판단 오류라는 사건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 정부도 이번 사건의 과정을 면밀히 되짚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
정상적인 국가가 아닌데 어떻게 정상적이게 나옴
이 중에서 저는 신파가 제일 싫으네요..
저두 철저히 비판하는쪽인데 하나하나 분석해 보겠습니다~
일단 집단이 형성되면 파벌이 생기기 마련이죠~ 특히나 긴급상황이면 더더욱
편이 갈라지는건 인지상정이고, 이기적인 사람은 반드시 있기 마련! 하지만 영화적
측면에서 보면 이기적으로 행동한 사람이 악당 처럼 보일지라도, 현실적으로 보면
그게 맞는 겁니다! 긴급상황에서는 본인이 살기 위해 남을 해치는건 범죄나 불법은
아닙니다~ 정상참작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 이기적으로 사람들을
갈라놓은것이 사람을 고의로 죽인것도 아닌데 본인이 살기 위해서 그런거죠~ 그래서
충분히 이해가 가고 대부분 재난 영화들에서 볼수 있는 연출이죠~
그리고 대한민국, 형사, 경찰들을 조롱하는건 아니지만, 대한민국 경찰들이 수사력이
이렇게 대단했나? 싶음~ 재난 긴급상황이라고 바로 해당 관련자들 다 찾아낸다는게
의문이고, 그래도 그나마 비행기안에 타고 있던 가족이 있는 경찰이니 이해는 가나~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일을 이렇게 잘하지는 않아요~
여기서 라이너님의 편견을 지적해 보자면 왜 미국은 착륙 불허 되고, 일본은 안됨?
비상선언 선포했다고 지구 어는 나라던 최우선으로 착륙 가능하다??? 그런 국제 법이
있다 한들 어는 정부가 다른 나라 비행기안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실고 있는데
비상선언했다고 무조건 착륙 허가를 해줘야 되는 그 논리는 뭐죠???
게다가 그 바이러스가 뭔지도 모를 상황이고 비행기가 착륙하는거만으로 위험하다고
생각은 안합니까? 코로나도 마찬가지로 공기로 감염되는건데 아무리 의료진들이
방호복을 입고 진입한다 해도 공기로 전파되면 못 막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도
잠복기라는게 있어서 설령 그렇게 방역을 철저히 했다 한들 접촉 했던 의료진들이
감염 됬는데도 잠복기 때문에 알지를 못하고 한참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던게 바로 코로나 입니다!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어는정도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나라 정부가 비상선언한 기타 나라 사람들부터 생각합니까? 비상선언 항공기를
인도적인 차원에서 잠시 착륙시키고 주유를 해준다? 항공기의 밀봉 상태가 어는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비행기 안에 바이러스가 다 퍼졌는데, 그 비행기 자체가 테러이고
위협입니다~ 게다가 안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또한 테러범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래서 괜히 착륙 허가 했다가 비행기 착륙장이 아닌 민간쪽에
꼴아 박으면 누가 책임 집니까~
민간 항공기에 선제 공격 또한 왜 이해를 못하죠? 일본 입장에서는 정부가 착륙 불허
했는데 그게 민간 항공기이던 군사 전투기이던, 남의 영공에 들어왔는데 당연히
쫓아내야 되는게 메뉴얼입니다~ 그리고 조준 공격도 아닌 위협 공격인데 그만하면
알아 듣고 꺼져야 되는거죠~
그래서 이 영화도 철저히 일본을 조롱, 비판하기 위해 일본을 이기적으로 연출한거 같구요~
인호의 마루타 희생 정신은 저두 공감 가는게 말이 안되죠~ 바이러스가 항공기 안에만
국한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인호가 와이프를 살리겠다고 직접 바이러스를 주입한다? 그 바이러스
관리하는 연구진들이 문제 있는거 아님? 일반인이 그리 쉽게 쳐들어가 주입할 정도면
그 연구진들은 진짜 사형감~ 인호로 인해 그 바이러스가 철저히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한테도
감염될수 있고, 아무리 방역 벽을 잘 쳤다해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퍼져 나갈지 모르는게
바이러스이죠~ 요근래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주 대표적인 예시죠~ 게다가! 백신이 효과를 봤다?
이게 제일 어이없는 부분인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호! 근데~ 이미 피를 졸라게 토하고 몸부림
쳤는데...... 그렇게 바로 백신을 주입했다고 살아났다? 그것도 하루만에 바이러스 주입하고 하루만에
백신 맞고 죽을 고비 넘겨 호전 된다??? 이게 과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연출~
바이러스 감염되서 극중 인호 정도 피를 토하는 증상까지 갔으면 백신도 소용 없음! 무협 영화에서
내상 입었다고 피 토하거나, 사약 먹고 피 토하고, 내장 파열로 피 토하고, 전문가들이 그러는데 그거
다 개구라~ 그정도로 피가 역류 한지 않다고 함! 그렇담~ 저정도로 피를 토했다면 그건 폐가 망가
졌다는 뜻! 각혈이겠죠~ 그럼 백신 맞아도 살 확률이 낮음~
설령 백신이 작용 한다 한들~ 최소 최소~ 일주일~이주일 경과를 봐야 됨! 바이러스를 억제 했다해도
폐는 이미 망가져서 그냥 사망~ 코로나도 감염자 몇몇이 완쾌돼서도 후유증이 심하다고 했음~
시위자들 같은 경우 일단 항공기가 서울 공항에 착륙한다고 했는데, 영화 특성상 인천공항, 김포공항
거론하면 안되니 그냥 가상의 서울공항으로 설정을 했는데 서울공항이라면 즉 김포공항을 뜻하는거고
2~3시간만에 시위자들이 몰린건 일단 이전에 류진석이 테러 영상 올린게 이미 많히 퍼졌고, 다들 긴가민가
했겠지만 이미 다 알고 있었고, 단지 서울공항에 착륙 했다고 했으니~ 공항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시위하러 나온거겠죠~ 근데 당연히~ 공항 근처 주민들이겠죠~ 그러니 2~3시간 만에 올수 있는거죠~
자기네들한테 직접 적으로 접촉되는데~ 앞서 말했듯이 바이러스를 실고 있는 항공기인데 어느 지역에
착륙 한다는거 자체가 위협인데~ 그리고 또 제일 걱정되는게 감염자중 몇몇이 착륙하자 마자 탈출
할수도 있는데, 대한민국도 코로나 감염자들 봐보셈~ 코로나 터지고 초반에도 감염자들 격리 14일인데도
몇몇이 졸라게 돌아다녔잖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바이러스 터지면 졸라 심각해짐~ 어쩔수 없음~
그나마 중국이 감염 의심자들 모두 가둬두고 탈출하면 그자리에서 총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총살
할수는 없잖음~
그리고~ 대한민국 정서적으로 착륙 반대하는 시위자가 있다는게 말이 안됨~ 일단 이전 사드 배치 같은
경우 시위자들도 사드 배치 지역 주민들이였고, 그 이유는 당연히 중국이 빈정 상해 사드 배치한곳
부터 공격할수 있으니 제일 위험한 지역이 되는거니~ 반대를 하는거지, 영화 같은 경우 바이러스가 퍼진
항공기이지만 그안에는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고, 누구의 부모이고 누구의 자식, 형제자매, 연인,
가족인데, 국뽕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성 적으로 마음속으로는 반대 하겠지만 저렇게 시위하면 진짜~
욕 먹고 쳐 맞을수도 있음! 저런 연출은 말이 안됨~ 그래서 철저한 신파극으로 항공기가 착륙을 안하겠다고
하다 다시 백신 작용했다고 착륙하라 해서 반대 시위자들이 맘을 돌렸다? 반대 시위자들도 백신이 없어서
반대를 한거지, 근데 백신이 작용을 한다니깐 철회하는거잖음~ 결국 신파극이 아닌 현실 적인 상황인데
신파극 처럼 연출한 영화~
그리고~ 항공기안에 승객100명? 200명? 모두 동의하고 착륙을 안하겠다는건가? 무슨 군인들도 아니고
일반인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겠다? 현실이였으면 장담하는데 100명중에 많아봐야 10명 정도가 희생
하겠다 그러지, 나머지 90명은 살겠다고 난리를 친다~ 재혁은 벌써 승객들한테 포위 당해 착륙하라고
협박 받을테고~ 감염된 현수가 죽어가도 승객들이 광싸대기 날리며 깨워서 빨리 어떻게 좀 해보라 할테고~
그래서 역시나~ 감독은 철저히 일본 제국주의의 가미가제를 비판하는 영화!
그리고~ 일본 가미가제 특공대 같은 경우 좀 다름~ 영화속 항공기는 살수 있는거고, 일본 가미가제는
자살 특공대 비행기, 잠수함 안에 들어가면 못 나오게 설계 되어 있음! 군인이 들어가면 밖에서 용접해서
못 나옴~ 그리고 가미가제 비행기도 딱! 목표 타겟 지점까지 갈수 있는 연료만 있어서 살려고 돌아올수도
없고~ 도망칠려고 다른곳으로 도피했다 한들 못 나옴~ 그냥 안에서 굶어 죽음~ 그래서 이래 죽나 저래 죽나~
근데 실제로 그시대에 그래도 도망간 일본 군인도 있을듯~ 뭐 어떤 방법을 써서 빠져 나온 애들도 있었을거 같음~
마지막에 감독이 신파극 연출을 할려다 보니 바이러스가 별안간 얌전해진건~
물론~ 연출을 위해서 관객들이 포커스 하게 할려는 의도겠지만, 이 부분이 그래도
납득이 가는게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잖아요~ 최초 발견 근원지가 중국 우한이였는데
거기는 걸리자마자 그냥 사망! 그렇게 2차,3차,4차...........등등등 그렇게 초반에 감염자들은
폐가 하얗게 변하는 심각한 증상이였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변이만 아니라면 그래도
대부분 경증으로 살았잖음~ 나이 많는 어르신들은 당연히 면역력이 약해 중증 환자가
됬지만 어쨌든 죽을 사람 다 죽고 살아 남은 사람들이잖음~ 그렇담 해당 항공기 안에
마지막 까지 살아 남은 승객들은 면역력이 높거나 무증상 감염자들이라는 뜻이죠~
코로나도 그렇잖아요~
난 좀 아쉬웠던게 문숙 배우의 분량이 너무 적었음~ 젊었을때 인기 많았고 꾀나
정상급 배우였다고 들었는데, 최근에 몇몇 영화, 드라마에 등장해서, 여기에도 나오는거
보고 좋았는데 분량이 너무 적음~ 쩝!
그리고 류진석을 연기한 임시완~ 흠...... 너무 빨리 죽였네...... 물론 류진석을 증오하며
포커스를 다른쪽으로 돌이기 위함인건 알겠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음!
임시완 팬은 아니지만, 그냥 류진석이 끝까지 살아 있고, 류진석을 계속 심문하면서
이끌어 나갔으면~ 그리고 마지막에 모두 살아 있는걸 류진석이 졸라 허무하게 바라보는
시퀀스가 더 재밌을듯~
그리고 공항 세관에서 류진석이 그거 천식 네블라이저라고 한 부분도 그안에 바이러스
분말이 들어 있을텐데, 세관이 그냥 믿고 보내준다고???
뭐 대충 뛰엄 뛰엄 봐서 자세히는 못 봤는데 이부분에 대해 대한민국 물류 세관은
조~옥같이 허술한건 아는데 공항 세관은 졸라 엄한걸로 알고 있는데, 테러범이 이렇게
쉽게 들어갈수 있다는게 의문~ 일단 분말이면 의심부터 하는게 정상인데~
재미고 나발이고 그냥 사상부터가 위험한 영화
차라리 그 집단 자살을 결심하는 장면도 형사가 무작정 들이대는 장면도 다 걸러낸 채 안도 밖도 아우성치는 사이에서 경고음이 울리는 와중에 비상착륙을 시도하다가 페이드 아웃한 뒤 승객들의 스틸컷을 하나하나 슬라이드해가면서 엔딩 크레딧 올라왔으면 완전 최악은 아니었을지도 모를 텐데.
결말만 놓고보면 이게 더 임팩트와 여운이 있었을듯 싶네요
송강호가
왜 전도현에게 술잔을 던지고,
임시완에게 발길질을 했다는 루머가
이해가 가는 영화
이병헌이 어린 딸 데리고 공항 가는 모습에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일지 단박에 예감하고 푹 자다 나왔습니다. 어설픈 헐리우드 딸바보 영웅 아빠 제발 좀 그만..
비행기 뒤집어질때까지는 진짜 좋았는데... 후반부에는 다른 감독이 연출한건지 감독이 급똥이 마려워서 날린건지 싶은 생각이 들정도...
진짜 엔딩에서 송강호 장애인 된거 볼 때 미드소마 엔딩 본 기분이랑 똑같았다. 한낮의 지옥.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려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기괴하고 소름끼쳤다.
송강호 옆에 그 배우 대사칠때마다 “전자담배 괜찮다 해서 했는데..” 하는것같았음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초반은 진짜 기생충 이후로 역대급 한국 영화라고 생각했으나 중후반은 지금껏 영화관에서 본 영화 중 최악의 영화였어요.
지루해서 졸 지언정 한번도 영화가 재미없어서 극장을 나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그런 생각을 처음 갖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자신이 만들고 있던 영화와의 약속을 저버렸다는 표현이 맘에 드네.
감독의 전작들을 되짚어봐도, 흥행에 성공한 단편 드라마 수준의 영화였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거지.
그래도 감독이 드라마 제작으로 전향하면 꽤 대작을 뽑아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
용두사미
용포프에서 봤는데 나가고 싶었지만
표값이 너무 비싸서 참고 끝까지 봤네요
신파 장면에서는 눈감고 귀막았습니다
굳이 대배우들을 캐스팅을 할 필요가없엇습니다.
마케팅때 대배우들 대거 나온다고 홍보했는데..굳이 이병헌이 비행기조정하고
송강호가 형사로 안나오고.. 전도연이 장관역활을 할필요없었네요
역시 신파일줄 알았어
후반부 때문에 망한거 맞음. 완전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