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게 좋았었던 어릴 땐 지루하게 어른 노래만 부르고 개콘에서 유일하게 재미가 없었는데 지금 보면 보이지 않던 개그와 노력이 돋보이네요 400회 특집이었나 남을 연기하지 않고 자기 자신들을 주인공으로 뮤지컬이란 코너를 만드는 이야기를 거위의 꿈을 부르며 무대를 선보이고 인순이가 특별출연했던 때가 생각나요 당시 공채 개그맨 합격 소식을 들은 신인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줬는데 고 박지선 분이 어머니께 개그맨이 됐다고 알리는 장면이 뚜렷하게 기억납니다 특집이라는 이유에서도 있겠지만 여전히 어렸던 저에게 가장 인상깊던 회차였습니다
정말 풋풋하고 다들 넘 귀여우세요... 뭔가 완전히 다듬어지지는 않은듯한 모습이 뭔가 되게 풋풋하고 예뻐요... 마치 대학로 공연을 보는것처럼 엄청 신선하네요... 어릴적엔 보면서 잘 못느꼈던것들을 나이들어서 보니 아... 저때 다들 엄청 풋풋하네요... 재미와 감동이 있던 코너였는데^^
이건 솔직히 진짜 다시 했으면좋겠다..너무 구성도 너무 좋고... 재미도있고 감동도있고 연기도 하나 어색한거없이 너무 잘하고 뭐하나 빠지는게없네..이런게 진짜원하는건데...이분들모여서 유튜브해도 대박나실것같네... 특히 팀 - 사랑합니다 아버지편은...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정말...최고였어요 ㅎ
코미디프로에서 눈물코드를 많이 다뤘단 이유로 그 당시 게시판에 비판도 꽤 있었다 하지만..단지 무슨 죽음같은 소재뿐만 아니라 외롭고 연세많은 부모님을 향한 사랑,국군장병들에 대한 위로,호국영웅을 기리는 헌사와 추모,개그맨 본인들의 꿈이야기 등등..평소에 많이 잊고 지내는 소중한 가치들을 감동코드+깨알같은 웃음포인트로 표현했던 코너죠~
@@ckdkwjd 사실 전 그때 시청자게시판이나 여론은 전혀 몰랐었는데 나중에야 인터넷 커뮤나 위키같은데 살펴보다가 알게 됐어요.아마도..그냥 개콘에선 가볍게 웃고 싶은데 감동,눈물로 어필해서 그랬다는 듯..물론 기존의 개콘에선 전혀 볼 수 없는 타입였으니 그런 비판도 이해는 갑니다.하지만,이제 와서 보면 이 코너만치 완성도나 정성이 돋보이는 코너도 드물 듯~^^
개콘 주력 멤버들 변화가 있던 시기. 이때 부터 몸개그 확 줄고 22기 박영진 19기 황현희의 머리쓰는 개그 나오기 시작함. 그리고 이 영상 속에 나오는 20기들의 끼와 재능에 서로간에 호흡이 너무 좋아서 개콘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확 바뀜. 이 이후부터 21기 22기 23기 모두 개콘의 전성기를 만들어 감.
개그맨 노래 top 5 쇼츠보고 이동윤님 남자를 몰라 윤도현의 스케치북 듣고 잘부르셔서 뮤지컬 몇편만 볼려했는데 와 거진 6시간짜리 바로 다 몰아봤네요 개콘에서 완전 처음보는 무대인데 엄청 유명했었나보네요...중간중간 슬픈 부분이 많네요ㅠㅜ 회차 점점 쌓일수록 다들 노래 실력이 늘어나는게 보이셔서 진심 대단하심ㅋㅋㅋㅋㅋ 진짜 개그맨들은 다재다능...ㄹㅇ 배우임 특히나 김재욱님 끼가 정말 많으신듯👍👍 노우진, 신봉선님도 노래 점점 잘부르시고 ㄷㄷ 유민상님은 워낙 끼 많은신거 알고있고,,,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마냥 슬픈 내용이나 눈물,감동 이런 요소들밖에 없다면 그래도 '개그' 콘서트인만큼 왠지 모를 이질감이나 거부감도 들 수 있는데,이 코너는 그냥 웃기기만 한 에피도 많이 섞여있었고,또 슬픈 에피에도 아기자기하게 웃음포인트를 꽤 버무린 느낌이라 더 가치가 있어보임~👍
요즘 개콘 보면 도파민에 중독된 것만 같음ㅋㅋ 재밌는 것도 좋지만 정말 이런 하나의 기승전결 완벽한 극을 짜고 관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세지가 확실히 있는 무대, 그리고 그 모든 걸 준비하고 많은 생각들을 했을 뮤지컬 코너 멤버들.. 어떻게든 유행어 만들고 떠서 광고 찍고 예능 진출하려는 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려는 노력이 너무 보기 좋음ㅠㅠ 현충일 특집 때 마지막에 신봉선이 커튼 속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사진엔 다시 젊은 날의 모습으로 나오는 연출 진짜 지린다ㅠ
따지고보면 뮤지컬 역시 감동,눈물이라는 '웃음 이외의 요소'를 내세운 그런 코너였죠.그래서 방송 당시 게시판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이 꽤 많았다고..근데 확실한건,그 시기에 뮤지컬 말곤 웃음 이외의 요소를 주무기로 하는 코너가 없었고,따라서 그냥 순수웃음을 추구하는 개콘의 본질은 전혀 바뀌지않았죠.한데 이후 몇년 지나서 서수민체제부터 앞에 얘기한 그런 스타일의 코너가 줄을 잇고,또 뮤지컬과 다르게 아예 개콘을 대표하는 코너들로 득세하며 자리잡았죠.사이다 발언,설레는 로맨스,공감과 힐링,어설픈 정치코드까지..웃음 외에 다른 부분들이 서브가 아닌 메인간판으로 개콘을 대표했던..그러니 점점 기울 수 밖에요~ㅠㅠ
개콘 뮤지컬은 진짜 수작임 인기가 있어도 뻔한 예상되는 패턴으로 가던 프로에 전혀 다른... 거기에 웃음과 감동 아이디어 셋 다 가진 유일한 코너... 지금봐도 재밌고 감동적인... PS. 갠적으론 팀노래 "사랑합니다"땐 눈물이 났었고... 개콘에 웃긴 코너 유쾌한 코너 많았지만... 그치만 뮤지컬은... 웃음 유쾌 감동 모든걸 보여주며 1주일마다 매번 다른 아이디어로... 진짜 대단한 코너...
우리나라 코미디계를 대표하며 우리국민을 웃기기에 열정적이고 책임감있는 개그맨&개그우먼 여러분들 한사람의 시청자로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즐겁고 웃으며 좋은시기에 좋은추억을 가지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어쩔수없이 여러분들께서 설 자리가 없다는 점에 너무 한탄스럽고 서운합니다. 여러분들 너무나도 존경받아 마땅할 분들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0:00 하나되어 - 유진박, 이선희, 김정민, 엄정화, 조성모, 포지션, 이승환, 임창정, 룰라, 김현정, 신효범, 신승훈, 핑클, 박지윤, 젝스키스, 원타임, 지누션, HOT, 김건모, 김종서, 이정현, 이승철, 김경호
4:06 손에 손잡고 - koreana
8:25 겁쟁이 - 버즈
13:26 Timeless - SG워너비
18:29 마지막 승부 - 김민교
23:33 조조할인 - 이문세
28:12 내사람 - SG워너비
32:45 태양을 피하는 방법 - 비
37:06 살다가 - SG워너비
41:59 남자를 몰라 - 버즈
47:05 남자답게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54:45 소주한잔 - 임창정
1:02:30 Break Away - 빅마마
1:10:38 까만안경 - 이루
1:16:50 눈의꽃 - 박효신
1:24:43 나가거든 - 김범수
1:32:19 벌써일년 - 브라운아이즈
1:39:34 with me - 휘성
1:47:34 너를 위해 - 임재범
1:55:55 사랑합니다 - 팀
2:05:16 친구 - 안재욱
2:12:58 이등병의 편지 - 김광석
2:22:55 미워도 다시 한번 - 바이브
2:29:50 잔소리 - 더 넛츠
2:40:13 DOC와 함께 춤을 - DJ DOC
2:47:36 고래의 꿈 - 바비킴
2:55:37 안되나요 - 휘성
3:02:02 바보 - 박효신
3:11:24 보고싶다 - 김범수
3:20:03 가질수 없는 너 - 뱅크
3:29:49 My love - 버즈
3:35:34 가슴 아파도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3:42:32 SHOW - 김원준
3:46:11 아시나요 - 조성모 (현충일 특집)✨
3:57:16 마법의 성 - 더 클래식
4:02:52 For your soul(슬픈영혼식) - 조성모
4:11:33 그녀를 사랑해줘요 - 하동균
4:21:09 그대는 눈물 겹다 - Mc The Max
4:28:07 거위의 꿈 - 인순이 (400회 특집, 개그맨의 꿈)
4:41:10 가시 - 버즈
4:48:27 I love you - 포지션
4:55:56 말리꽃 - 이승철
5:02:44 한남자 - 김종국 (여름특집)
5:13:21 봄날은 간다 - 김윤아
5:23:15 무조건 - 박상철
+ 사모곡 - 태진아
+ 빠이빠이야 - 박상철 (트로트 믹스)
5:32:32 Never ending story - 부활 (마지막회)
듣다가 5시간 꼬박 지나고 다음에 다시 찾아서 듣고 싶어서 만든 리스트🤪
이분거정각이다
진짜 짱이세요!!
와👏🏻👏🏻👏🏻
레전드는 연말 시상식때 배우들 무대.. ㅋㅋㅋ 서강준 외 다수 배우들 ㅋㅋㅋㅋ
맹구형님 짱이다!!
아는 노래 보고 오신 분
대-박..
저도요
저는 잘 모르는 노랜데요?
아는노래보고생각나더라고요
저요
0:00 우리 하나 되어
4:06 손에 손 잡고
8:25 겁쟁이
13:27 Timeless
18:29 마지막승부
23:33 조조할인
28:12 내사람(sg워너비)
32:44 태양을 피하는 방법
37:06 살다가
41:58 남자를 몰라
47:05 남자답게
54:44 소주 한 잔
1:02:30Break away
1:10:38 까만 안경
1:16:50 눈의 꽃
1:24:43 나가거든
1:32:18 벌써 일 년
1:39:34 with me
1:47:34 너를 위해
1:55:56 사랑합니다
2:05:15 친구
2:12:57 이등병의 편지
2:22:55 미워도 다시 한 번
2:29:50 잔소리(더넛츠)
2:40:11 DOC와 함께 춤을
2:47:35 고래의 꿈
2:55:37 안 되나요
3:02:02 바보
3:11:23 보고싶다
3:20:03 가질 수 없는 너
3:29:50 my love(버즈)
3:35:34 가슴 아파도
3:42:30SHOW
3:46:12 아시나요
3:57:15 마법의 성
4:02:01 For you soul
4:11:31 그녀를 사랑해줘요
4:21:13 그대는 눈물 겹다
4:28:06 거위의 꿈
4:41:08 가시
4:48:27 I love you(포지션)
4:55:55 말리꽃
5:02:44 한 남자
5:13:21 봄날은 간다
5:23:11 트로트메들리
5:32:36 네버 엔딩 스토리
감사합니다
므찌다
진짜 미쳤다.... 어떻게 일주일마다 한번씩 이런 미친 퀄리티로 방송하지?
내가 코미디에서 전율을 느끼고 감동적이라서 눈물 흘리기는 처음이다... 진짜...
이건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해야 된다...
ㄷ
“완벽”
뮤지컬은 볼 수록 곱씹을 수록 퀄리티 미쳤음 이 퀄을 일주일에 한편씩 뽑아낸것도 진짜
정말 가면 갈수록 노래도 연기도 더 좋아지는 맛에 보는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ㄹㅇ
드디어 전편 몰아보기 나온건가요 ㅜㅜ
이게 신입때 동기들 5명 모여서 만든거라고 알고있는데.....
내가본 개콘중에 최애코너였음..
한명한명 캐릭터 확실하고... 그중에 신봉선 진짜 최고.... 마지막회때는 진짜 울었다.~~~
아시나요는 볼때마다 눈물 나고 마지막 연기가 진짜 최고인거 같아요 ㅠㅠ 가사랑 상황이 딱 들어맞아서 더 와닿는 편이었어요
[ Play List ]
0:00 / 1:14 - 우리 하나되어 ( Now N New )
4:06 / 4:49 - 손에 손잡고 ( Koreana )
8:25 / 9:14 - 겁쟁이 ( 버즈 )
13:26 / 13:52 - Timeless ( SG워너비 )
18:29 / 19:03 - 마지막 승부 ( 김민교 )
23:33 / 23:33 - 조조할인 ( 이문세 )
28:12 / 28:25 - 내사람 ( SG워너비 )
32:44 / 33:15 - 태양을 피하는방법 ( 비 )
37:06 / 37:45 - 살다가 ( SG워너비 )
41:58 / 42:56 - 남자를몰라 ( 비 )
47:05 / 48:58 - 남자답게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54:44 / 56:48 - 소주한잔 ( 임창정 )
남자를몰라 버즈 노래입니다.
ㄹㅇ 종영했을 때 여러 언론에서 '개그맨들을 바라보는 인식의 제고와 재평가'같은 키워드나 얘기가 많이 나온 이유를 실감할 수 있는 코너였죠...감동코드의 주제들도 보편적이고 공감대가 있는..
실제로 2007년 당시 여러 언론에서 개그맨들의 정극연기나 노래실력 등에 대해 높게 평가하기도 했고..또 나중에 '그땐 그랬지'로 이어진 인간특수효과 개그의 원조를 선보이기도 했던 코너..1년간 롱런하면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줬기에 인상에 남았던..
항상 신박하고 웅장한 개그에는 김재욱이 있었는데 특별한 미담도 없고 인터뷰내용도 별로없고 묵묵히 받쳐주며 일하는 스타일이었지 싶네요
당시에도 보면서 이걸 일주일만에 만드는게 신기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 다른 개그들을 많이 봤지만 뮤지컬은 개콘뿐만아니라 모든방송사 역대 개그코너 통틀어서 가장 완벽한 코너라고 생각한다.
이제 추억의 코너가 되었네요~~^^ 그 때 그 시간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신봉선님 끼와 내공이 느껴집니다!!
웃긴 게 좋았었던 어릴 땐 지루하게 어른 노래만 부르고 개콘에서 유일하게 재미가 없었는데 지금 보면 보이지 않던 개그와 노력이 돋보이네요 400회 특집이었나 남을 연기하지 않고 자기 자신들을 주인공으로 뮤지컬이란 코너를 만드는 이야기를 거위의 꿈을 부르며 무대를 선보이고 인순이가 특별출연했던 때가 생각나요 당시 공채 개그맨 합격 소식을 들은 신인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줬는데 고 박지선 분이 어머니께 개그맨이 됐다고 알리는 장면이 뚜렷하게 기억납니다 특집이라는 이유에서도 있겠지만 여전히 어렸던 저에게 가장 인상깊던 회차였습니다
정말 풋풋하고 다들 넘 귀여우세요... 뭔가 완전히 다듬어지지는 않은듯한 모습이 뭔가 되게 풋풋하고 예뻐요... 마치 대학로 공연을 보는것처럼 엄청 신선하네요... 어릴적엔 보면서 잘 못느꼈던것들을 나이들어서 보니 아... 저때 다들 엄청 풋풋하네요... 재미와 감동이 있던 코너였는데^^
뮤지컬 코너는 역대급이였어요
에피 하나 하나마다 고퀄연기에 실력까지 출중했고 재미와감동 다 잡은 코너
거위의꿈 중에 박지선님 합격후 영상나오는데 넘 먹먹하네요. 편히 쉬시길... ㅠㅠ
이건 솔직히 진짜 다시 했으면좋겠다..너무 구성도 너무 좋고... 재미도있고 감동도있고 연기도 하나 어색한거없이 너무 잘하고 뭐하나 빠지는게없네..이런게 진짜원하는건데...이분들모여서 유튜브해도 대박나실것같네...
특히 팀 - 사랑합니다 아버지편은...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정말...최고였어요 ㅎ
코미디프로에서 눈물코드를 많이 다뤘단 이유로 그 당시 게시판에 비판도 꽤 있었다 하지만..단지 무슨 죽음같은 소재뿐만 아니라 외롭고 연세많은 부모님을 향한 사랑,국군장병들에 대한 위로,호국영웅을 기리는 헌사와 추모,개그맨 본인들의 꿈이야기 등등..평소에 많이 잊고 지내는 소중한 가치들을 감동코드+깨알같은 웃음포인트로 표현했던 코너죠~
좋은 코너인데 왜 눈물코드를 다뤘단 이유로 비판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ckdkwjd 사실 전 그때 시청자게시판이나 여론은 전혀 몰랐었는데 나중에야 인터넷 커뮤나 위키같은데 살펴보다가 알게 됐어요.아마도..그냥 개콘에선 가볍게 웃고 싶은데 감동,눈물로 어필해서 그랬다는 듯..물론 기존의 개콘에선 전혀 볼 수 없는 타입였으니 그런 비판도 이해는 갑니다.하지만,이제 와서 보면 이 코너만치 완성도나 정성이 돋보이는 코너도 드물 듯~^^
비판이 있었는지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전 너무 좋아했던 코너라 없어지고 나서 아쉬웠는데..
가끔 정신이상자들이 비판했지 뭐가 꽤있었냐 과장오지네 ㅅㅂ
억지로 웃기려는 개그코너보다는 백배나음
볼때 참 많이웃고 울었던 뮤지컬...... 보고싶다...진짜 최고였어^^
간만에 이거 보면서 울고 웃고 하며 봤네요. 예전에도 보면서 울고 웃고 했는데... 서른이 되어서도 이러고 있네....개그맨분들 화이팅!
어줍잖은 유행어나 말장난 개그가 아니라 기승전결이 있는 정통 개그다. 그리고 개그 콘서트의 취지에 가장 부합한 코너중 하나다. 개콘 초창기에 앵콜 코너도 애드리브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낸 예술이었지만, 이 뮤지컬도 정말 최고의 코너였다.
Qnl,³24⁵54³3
유민상이 가장 고생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코너라고 했던 뮤지컬...나에겐 개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코너
와!! 개콘 몰아보기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뮤지컬도 있을 줄 몰랐네요ㄷㄷ 감사합니다!!
솔직히 현충일이라고 나온 뮤지컬은 순간 울컥했어요 ㅜㅜ 뭔가 찡하기도하구ㅜㅜ
개콘 주력 멤버들 변화가 있던 시기. 이때 부터 몸개그 확 줄고 22기 박영진 19기 황현희의 머리쓰는 개그 나오기 시작함. 그리고 이 영상 속에 나오는 20기들의 끼와 재능에 서로간에 호흡이 너무 좋아서 개콘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확 바뀜. 이 이후부터 21기 22기 23기 모두 개콘의 전성기를 만들어 감.
41:59 '남자를 몰라'는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찐입니다. 남자를 몰라는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꼭 제발 봐주세요ㅠㅠ
연기들을 너무 잘하네ㄷㄷ
이등병의편지, 아시나요, 거위의꿈은 연기도 연기지만 구성도 미쳤네...
이걸 일주일마다 했다니.... 이때 개그맨들은 진짜 노력 많이 했다
내가 생각하는 레전드 5개
3:55:05
2:13:00
4:34:34
1:55:55
2:30:00
정말정말 너무 좋아했던 코너 ㅠㅠㅠ 코너 내내 배경음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타이밍에 맞게 노래와 대사치는게 진짜 대단한듯 얼마나 연습을 많이했을까ㅜㅠㅠ
개콘 최고의 명작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이동윤 캐리가 돋보였던 코너. 코미디보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던..! 다시 정주행해야지
진짜 뮤지컬 이 코너 넘 좋아했는데..여기서 한번에 보니 좋네요..
헐 이제 모음까지..
진작에 이 모음 나왔어야 해ㅠㅠㅠ
최대 고퀄 코너
개그맨 노래 top 5 쇼츠보고 이동윤님 남자를 몰라 윤도현의 스케치북 듣고 잘부르셔서 뮤지컬 몇편만 볼려했는데 와 거진 6시간짜리 바로 다 몰아봤네요
개콘에서 완전 처음보는 무대인데 엄청 유명했었나보네요...중간중간 슬픈 부분이 많네요ㅠㅜ
회차 점점 쌓일수록 다들 노래 실력이 늘어나는게 보이셔서 진심 대단하심ㅋㅋㅋㅋㅋ
진짜 개그맨들은 다재다능...ㄹㅇ 배우임
특히나 김재욱님 끼가 정말 많으신듯👍👍
노우진, 신봉선님도 노래 점점 잘부르시고 ㄷㄷ
유민상님은 워낙 끼 많은신거 알고있고,,,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와 현충일껀 초딩때도 보면서 겁나울었는데 지금도 질질짰음 와우 저 당시에 뮤지컬이랑 집으로 기다리던게 아직도 생생함ㅋㅋㅋ 대신 끝나면 자러가야했음 끝나고 나서 사랑과전쟁 예고편도 못보게 하셨어섴ㅋㅋㅋㅋㅋㅋ
아.... 어떻해... 다들 노래 연기가 ㅠㅠ 느므 사랑해요
어떡
개콘이 한 때는 내 삶의 일부였는데 이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니. 옛 생각에 아련해집니다. 다시 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개콘 뮤지컬은 지금 해도 반응 좋을거 같은데..... 뮤지컬 2021버전 보고싶다...
박수칠때 떠나는게 아름다운듯
개콘 종영 이전에 잠깐 부활해서 했지 않나
지금 개콘에 후배들이 만든 '아는 노래'라는 코너가 생김
진짜 이 코너는 노력과 공을 엄청 많이 들인 흔적이 엿보이는 코너였죠.어떤 꾸준한 게스트출연이라든지,시청자 관점에서 이미 다음에 어떻게 할지 훤히 보이는 판에 박힌 포맷으로 계속 이어나갔던 매너리즘에 빠진 몇몇 장수코너들에 비하면 특히나~
나의 20대 뮤지컬은 즐겁고 재밌었고 30대 뮤지컬은 감동적이고 눈물났었고 지금 40대의 뮤지컬은 그립고 아련하고... 진짜 추억같은...유투브 몰아보기 나와서 너무좋아서 지금도 소장하고 있는 프로지만...
오랜만에 우연히 알고리즘때문에 보게되어서 반갑다 뮤지컬아~
몰아보기로 뮤지컬이라니!!
소장하고 거의 20~30번 돌려보는 팬으로서 감개가 무량합니다~!!!!
김재욱은 정말 끼쟁이 천재👍🏻👍🏻👍🏻
이등병의 편지와 사랑합니다, 아시나요 편은 꼭 보세요. 정말 레전드입니다
저때 저시절의 감성이였지 ... 지금 세대 애들한테도 먹히려나 모르겠지만 저때 좋기도 슬프기도 아프기도 기쁘기도 했던 추억이 있으니 우리에게 다가오는거 아닐까 싶네
4:38:43 고 박지선님 나오시는 거 보고 뭉클하네요 저렇게 기쁘게 살아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이거 몇번봐도 눈물남.
웃음, 감동, 슬픔을 한번에 최고의 뮤지컬 입니다
현충일 특집은 봐도봐도 볼 때마다 울컥하네,,,,ㅜㅜ
아직까지도 개콘코너중 제일 기억에 남는 코너임 최애코너❣️
눈물난다… 쫌쫌따리 아껴서 보고 있었는데 벌써 다 봐 버렸어..ㅜㅜ
8:25 겁쟁이
41:58 남자를 몰라
47:05 남자답게
1:16:52 눈의꽃
1:47:33 너를위해
1:55:55 사랑합니다
2:29:50 잔소리
그리고 마냥 슬픈 내용이나 눈물,감동 이런 요소들밖에 없다면 그래도 '개그' 콘서트인만큼 왠지 모를 이질감이나 거부감도 들 수 있는데,이 코너는 그냥 웃기기만 한 에피도 많이 섞여있었고,또 슬픈 에피에도 아기자기하게 웃음포인트를 꽤 버무린 느낌이라 더 가치가 있어보임~👍
개콘에서뮤지컬완전재미있고감동깊게봤는데다시보고싶다
희극배우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들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사라져서 아쉽네요.
1:03:57 김재욱 본격 나는 가수다편
요즘 개콘 보면 도파민에 중독된 것만 같음ㅋㅋ 재밌는 것도 좋지만 정말 이런 하나의 기승전결 완벽한 극을 짜고 관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세지가 확실히 있는 무대, 그리고 그 모든 걸 준비하고 많은 생각들을 했을 뮤지컬 코너 멤버들..
어떻게든 유행어 만들고 떠서 광고 찍고 예능 진출하려는 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려는 노력이 너무 보기 좋음ㅠㅠ
현충일 특집 때 마지막에 신봉선이 커튼 속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사진엔 다시 젊은 날의 모습으로 나오는 연출 진짜 지린다ㅠ
이동윤 목소리 개좋다
는 지금 ㅠㅠ
그 전까지는 약간 소소하게 터지다가 남자를 몰라 때 포텐 제대로 터졌는데 당시 TV앞에서 라이브로 보고 진짜 방청객들 비춰줄 때 똑같은 표정으로 멍하게 바라봤던 기억난다.
그리고 한가지 놀라운 사실 말해주면 신봉선 노래 할 때 목소리 한지민하고 엄청 비슷합니다 ㅋㅋ
오늘도 보고 어제도 보고 그제도 보고 매일매일 봐도 좋아요❤
여전히 추억돋고 재밌넹🤣😂
이런개그 왜 더이상 않나오냐고 지금봐도 정말 이코너 개콘 최고 아이디어다 웃음 감동 연예인들은 참 연기도 노래도 잘하네
46:23 이동윤 레전드
@@존목슬리-j7j 아ㅇㅇ
3:46 정말 한편 영화에서 눈물이 나는것같다
개콘 첨에 본게 2007년쯤이었는데 뮤지컬 너무 좋아했음ㅠㅠ
이동윤 진심 노래 너무 잘해😊😊
따지고보면 뮤지컬 역시 감동,눈물이라는 '웃음 이외의 요소'를 내세운 그런 코너였죠.그래서 방송 당시 게시판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이 꽤 많았다고..근데 확실한건,그 시기에 뮤지컬 말곤 웃음 이외의 요소를 주무기로 하는 코너가 없었고,따라서 그냥 순수웃음을 추구하는 개콘의 본질은 전혀 바뀌지않았죠.한데 이후 몇년 지나서 서수민체제부터 앞에 얘기한 그런 스타일의 코너가 줄을 잇고,또 뮤지컬과 다르게 아예 개콘을 대표하는 코너들로 득세하며 자리잡았죠.사이다 발언,설레는 로맨스,공감과 힐링,어설픈 정치코드까지..웃음 외에 다른 부분들이 서브가 아닌 메인간판으로 개콘을 대표했던..그러니 점점 기울 수 밖에요~ㅠㅠ
1:55:55 진짜 눈물나오네요
뮤지컬 코너 너무 좋았지 ...5명 동기들끼리 일주일동안 코너 짜고 연습한게 너무 ..😢😢
감동, 재미, 풍자 삼박자 골고루 갖췄던 뮤지컬
저 땐 대학생이였는데 벌써 30대 중반이 되었네요.
그 때의 음악을 들으니, 그 때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ㅜㅜ
아시나요는 진짜 최고 명작이다
개콘에서 최애프로그램이라..또해주길 바랬는데ㅡ아는노래서 다시해줘서 넘좋아요~~♡
41:58 남자를 몰라
1:10:38 까만 안경
1:55:56 사랑합니다
2:55:37 안되나요
3:02:02 바보
3:20:03 가질 수 없는 너
3:46:12 아시나요
4:28:06 거위의 꿈 (400회 특집)
4:48:27 I love you
1:32:18 벌써 일 년
3:29:50 my love (버즈)
4:21:13 그대는 눈물 겹다
4:55:55 말리꽃
참 많이웃다가 참많이 울었고 다시보고있는지금도. 울고있어요 참 고맙습니다
와~.. 너무나 훌륭했던 뮤지컬 코믹...
코미디언들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진지..
코로나 시국에 다시 감상하며 웃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미디언여러분~!!!!!!!
모두 모두 훌륭하시지만... 이동윤님 목소리... 너무 환상적이에요.... 가수하셔도 성공~!!!!!!
재미와 감동이 함께했던 코너!! 개승자로 컴온~~
52:12 이 분은 볼때마다 괜히 심쿵하게 만드네. 완전 예쁨
현충일 특집은 다시봐도 레전드다.....
노우진씨 연기가 와..ㅠ
개그콘서트 뮤지컬 코너는...
진짜 나를 울렸던 코너.
스토리에 감동해서 운 적이 몇 번 있었던...
또 보고 싶다.
그때로 돌아가서...
이번 개그콘서트에서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다시봐도 넘 감동이다 보고싶다 꼭~~
아시나요가 레전드
진짜 어케 노래 느므 잘해 동윤씨
현충일편은 내용다아는데도 볼때마다 눈물나네
현충일 특집은 대박
아직도 기억남
솔직히 무슨 개념교양인 행세나 선한 영향력 운운하는 연예인들보다 저런 모습이 훨씬 더 멋지다 생각함..애초에 개콘이 특집을 하는게 설날,추석 이런 경우지 웃음,개그와는 맞지 않는 현충일은 아니니,결국 저건 뮤지컬팀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셈..👍
이 당시 개콘의 개그맨들은 개그를 종합예술로 승격시킨 장본인들... 그중에서도 개콘 뮤지컬코너는 한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뮤지컬 내 종합예술의 극치 TOP5 1. 아시나요 2. 이등병의 편지 3. 사랑합니다 4. 거위의 꿈 5. 남자를 몰라
한 회 한 회 퀄이 대단하네요
현충일 특집편은 그때 10살이었는데도 아직까지도 기억나고 언제 봐도 슬픈 것 같음...ㅠㅠㅠ
현충일 특집은 지금봐도 눈물난다 ...
노래도 잘하지만 연기가 미쳤네요.. 진짜뮤지컬보는거같아요
개콘 뮤지컬은 진짜 수작임
인기가 있어도 뻔한 예상되는 패턴으로 가던 프로에 전혀 다른...
거기에 웃음과 감동 아이디어 셋 다 가진 유일한 코너...
지금봐도 재밌고 감동적인...
PS. 갠적으론 팀노래 "사랑합니다"땐 눈물이 났었고... 개콘에 웃긴 코너 유쾌한 코너 많았지만... 그치만 뮤지컬은... 웃음 유쾌 감동 모든걸 보여주며 1주일마다 매번 다른 아이디어로... 진짜 대단한 코너...
크리스마스 특집은 없나요??
더원 i do 랑 여러 노래 섞여 나온거였는데…
그거 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나오네요ㅠㅠ
그게 개 레전드죠! 그게 안나오네요ㅜㅜ
이동윤 찐으로 우는 뮤지컬 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3:46:11 최애 에피소드ㅠ
몇몇 코너는 관객들도 다들 우네요.... ㅠㅠㅠㅠ
대단하다진짜 ㅋㅋ 그래도 다들 잘되셔서 좋에요~
마이크를 개그소재로 다양하게 꺼내는 방식으로 웃기는 코너
한방에 끝까지 다 봤다 핵존심 보러가야지
개콘작품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이건 소장각!
노래 한 곡 한 곡 다 미쳤음~ 이런 명곡과 같이 살아가고있다는게 행복하다~
신봉선씨가 이때가 제일 행복해보임.
돈이나 명성은 지금이 넘사겠지만.
진짜 신선했던 코너였음
우리나라 코미디계를 대표하며 우리국민을 웃기기에 열정적이고 책임감있는 개그맨&개그우먼 여러분들 한사람의 시청자로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즐겁고 웃으며 좋은시기에 좋은추억을 가지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어쩔수없이 여러분들께서 설 자리가 없다는 점에 너무 한탄스럽고 서운합니다.
여러분들 너무나도 존경받아 마땅할 분들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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