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wnnal 옆에서 쌤이 알려주지 않은점이 가장 크죠~ 한시간만 해도 내가 틀린 음정 잡고 있구나~ 를 알아챌 수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재밌어요 지루하고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 이제라도 “집요하게” 하시면 내 첼로인생 단단해 집니다!! 진짜에요👍🏻👍🏻👍🏻👍🏻
안녕하세요. 요술공주님. .3개월차 첼린이 입니다. 첼로를 시작한지는 2년 전인데 , 집안 사정상 띄엄띄엄 .. ㅠ.. 드뎌 스즈키 1권이 끝났네요. 우연히 요술공주님 영상을 봤는데 , 악기 소리가 너무 좋네요. 첼로 정보 좀 알수 있을까요? 당장엔 실력이 미천해서 바꾸지 않을거지만요.ㅎㅎ ( 3~4년뒤 바꿀려고 적금 들고 있어요.ㅋ)
@@동그리-i6r 어머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당ヽ(´▽`)/ 스즈키 1권 끝나셨다구요?? 빨리 떡 돌려요 ㅋㅋㅋ 천천히~ 급하지 않게 꾸준히만 하시면 됩니당! 제 악기 소리 좋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방금 연습실 갔다왔는데 [오늘 악기 소리 왜이러냐...] 이러고 집에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좋다고 해주시니, [김첼로! 미안하다!!◉ ‸ ◉ ] 제 영상중에 What's in my cello case 있거든요? 거기에 악기 소개도 자세히 해놨어요. 한번 보세용! 적금도 들고..멋지시다.. 저는 김첼로 그냥 데리고 살려고요 ㅋㅋㅋ 악기가 문제겠나요.. 그저 제가 문제고 다 제가 못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연습해요 ㅎㅎㅎㅎ 악기 욕심은 원래 없는 편이라 저는 이 첼로 그냥 쓸것 같아요~ 나중에 좋은 악기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초보 8개월차입니다 처음 개방현 오른손 활잡을때 정말 아프던데 왼손가락 운지 들어가니까 오른손이 알아서 정신차리더라고요ㅎㅎ 그런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48살) 운지할때 왼손 마디 인대들이 너무 아파요 ㅠㅠ 그것만 아니면 하루에 몇 시간이고 연습할거 같은데 아파서 쉬엄쉬엄하거든요 저는 평소 웨이트로 몸을 다져놔서 첼로 배우며 손목 어깨가 아파본적이 없어요 손은 인대와 힘줄로만 되어 있고 원래 근육은 팔목까지만 있어요 그 근육들이 인대 힘줄로 손가락과 연결되어 있는건데 제가 운지를 잘 못해서 그런건지 암튼 아픕니다 이 부분에 대해 선생님과도 대화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하신분이라 나이들어 첼로를 하는 사람들의 상태는 잘 모르시는듯해요 요술공주님도 어리신분 같지만 혹시 이 부분에 대해 경험담이라도 있을까 싶어 물어봅니다 지금도 곡 연습전 사운드코르셋 앱 키고 스케일부터 연습해요 말씀하신 앱은 찾아보니 유료라서 패스ㅎㅎ
첼로 인생 시작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아휴 8개월이면 이제!! 걸음마 조금 떼셨네유..히히 근데 손에도 근육이 있어용~~ 손가락에는 없고, 손바닥에 근육 있습니당~ (시간이 지나면, 새끼 손가락이 연결된 손바닥 근육이 통통해질거에용!!) 암튼, 연습하면 손가락 마디마디 너무너무 아프실거에요. 그 이유는 당연히 특정한 자세로 반복적으로 힘을 줘 사용하니 아플수 밖에요…😁 근데, 이건 누구나 다 겪는 과정입니다. 성장하는 과정, 즉 10대 시절에 해도 아파요. 대신 모든게 성장하는 시기고, 근육이나 관절이 완성형이 아니라서 유연하다보니 덜 아플겁니다. 아마 아픈것도 모르고 할거에요 ㅎㅎㅎ 그래서 전공자 분들은 성인의 고충을 잘 모르시는건 당연해요! 첼로 하면서 왼손이 아픈건, 특정한 자세 (손가락을 구부린채로 오랜시간 유지하는것) 로 힘을 주는데, 관절쪽 인대를 감싸고 있는 근막에 염증이 생겨서 그래요. 그 염증은 사용을 안해야…그러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낫는데, 아무것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ㅠ 그래서 초보때 손가락이 아프면 내가 뭘 잘못 하고 있는건가..이렇게 고민을 합니다. 그냥 쉬고, 그래도 아프면 병원가면 되는데, 대부분 방치하다가 힘이 생기는 시기가 다가오면 그러려니 받아들입니다.ㅋㅋ 지금 잘 하고 계시는거에요! 대신, 연습을 해도 너무 아프면 다음날은 그냥 쉬시고 이미지 트레이닝 하세요~ [무슨말이냐! 초보인데, 매일 연습해야 느는거 아니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우리는 취미에요….전공 준비가 아니란 말이에요.ㅎㅎ 48년된 관절을 아껴써줘야 한단 말입니다!!! 아껴쓰고, 제대로 쓰고, 계~~~속 아껴쓰세요~ 쉬엄쉬엄 연습하는거 같아도, 손 놓지 않고 첼로 하면 잘할 수 밖에 없슴미당 😎 저는 7년을 거의 독학하다시피 (선생님이 거의 방치) 하고, 개인레슨 받기 시작한 후 3개월 만에 스즈키 5권 골터만 연주회 한다고 연습하다가 왼손가락 마디마디 너무 아파서 자다가 아파서 울면서 깨고요, 연습하다가 손가락 아파서 활을 집어 던졌고요, 그냥 아파서 손가락 잡고 울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멀쩡 합니다~ 초보때 연습량 보다 한번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제.대.로 하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운동하셔서 아시잖아요. 자세 별론데 오래 운동한다고 좋은거 아니듯이, 첼로도 웨이트랑 다를거 없습니당 ㅎㅎ 관절 아껴쓰시고요, 아프면 그냥 활 내려놓고 쉬세요~ 아! 제가 관절도 아프고, 어깨, 등 첼로 하면서 여기저기 아플때 도움 받은 스트레칭 영상 있었는데.. 한번 모아서 공유 해볼게요~ 잘 하고 계시고 있는거니까 의심하지 마세용~~~ 같이 첼로 오래오래 해요!!!👍🏻
맞아요~ 자기 귀로 느껴야 하는게 맞는데, 초보때는 합주할 일이 많이 없고, 해봐야 피아노 반주나 쌤 첼로 반주인데, 기본적으로 본인이 알고 있는 음정이 다를경우 그걸 방치하면 결국 그 음정이 고정되어서 나중엔 본인이 틀린줄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초보때 혹은 연습 중간중간 내 귀를 리프레쉬 해줘야 합니당 ㅎ 특히 초보때는 가이드 잡아줘야 나중에 덜 고생하더라고요. 음정 방치하면.... 결국 합주때 빌런이 된다는... 🤣🤣🤣
@@첼로하는요술공주 예..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어차피 인간의 귀는 상대음감입니다.. 포지션간 흔들리는 음정을 잡아 주는게 선생님의 역할이라고 보구요.. 그 음감을 훈련 할 수 있는게 기초 중의 기초인 3도 스케일이라고 봅니다.. 튜너 보면서 음정 맞추라는건.. 테이프 붙여 놓고 거기에 맞춰 핑거링 하는 것과 비슷 하다고 보이네요.. ㅎㅎㅎ
@@rdrhack 제가 드린 말씀을 좀 오해하신거 같은데요 ㅎㅎ 튜너켜고 음정을 “눈”으로만 보고 하라는게 아니라, 맞는 음정을 확인 했다면 그걸 귀로 듣고 이해하고 흡수하란 뜻이었어요. 성인들은 거의 상대음감이죠~ 초보때 3도스케일 연습 뭐.. 하면 너무 좋죠. 하지만, 그런 음정 연습을 옆에서 초보때 잡아주는 선생님 많이 없어요. 진도빼기 바쁘죠... 방치된 성인 분들이 상당히 많고, 애기들 또한 그냥 활은 막대기요, 음표는 콩나물~ㅋㅋ 그냥 막 긋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2-3년 배웠다고 해서 레슨 가보면 음정엉망은 기본이고 악기도 뭐 이상하고 안고 있는 경우가 흔해요. 차라리 안배운 무지의 상태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성인들은 대부분 음악 교육을 받았던 세대라서 왠만한 음감은 조금씩 갖고 있기에 귀로 듣고 개방현 이용해서 음정을 찾아가는 연습~ 너무 좋고 훌륭하죠. 하지만, 초보땐 그런 연습조차 안되시는 분들도 많고요, 내가 기존에 알고 있는 음정이 틀렸는데, 그 틀린음정을 생각하면서 연습하느니, 튜너의 도움으로 정확한 음정을 다시 귀에 넣어주므로써 음정정리가 된다면 그 다음 연습이 훨씬 수월하겠죠~ 초보 레슨시 제대로된 가이드를 주지 않는 선생님들이 진짜 많고, 시간만 때우고 진도만 빼는 전공자들 진짜진짜진짜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그런분들이 소중한 초보시절 그냥 날라가는게 너무 아쉬워서 올린 영상이에요~^^
@@첼로하는요술공주 그런 의미라면 인정 합니다.. 애기 시절 피아노를 좀 대충이라도 배워 놓으면 음감 정도는 잡을 수 있을 텐데.. 그런 체계적인 음악 교육이 이제는 좀 힘든 듯 하네요.. 저도 예전에 개인 레슨 받으려고 선생님 만났는데.. 악보 보고는 레슨 못 하겠다고 하신 분이 계셨네요..
오늘 음정 연습 내용은 뒤통수를 빡!!!!
감사합니다^^ 꾸벅
해결이 모호한 많은 문제점에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주셔서 늘..항상..언제나....
와우 뒤통수를 칠 정도였나요?ㅎㅎ
도움에 된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첼로하는요술공주 이번 영상을 보고
'나는 왜 지금까지 집요한 음정 연습을 시도하지 않았을까..' 와
'더 늦기전이어서 다행이다' 라는 두 가지 생각이...
요즘 열심히 음정 연습중입니다.
감사합니다^^
@@jownnal 옆에서 쌤이 알려주지 않은점이 가장 크죠~
한시간만 해도 내가 틀린 음정 잡고 있구나~ 를 알아챌 수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재밌어요 지루하고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
이제라도 “집요하게” 하시면 내 첼로인생 단단해 집니다!! 진짜에요👍🏻👍🏻👍🏻👍🏻
성인 첼로 초보 입니다~ 느리게 천천히 가더라도 알려주신 부분 꼭 매일매일 연습해볼께요!!
맞아요!! 느리게 가더라도 어차피 시간은 흐르고~
실력은 차곡차곡 쌓일겁니다~
조바심 내지마시고 지금 페이스 대로 하시면
첼로내공 단단해질거에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정말 유용한 팁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요즘 날씨처람 기분이 좋네요!!😍
주말 되면 시간이 되서 팔꿈치 각도 잡는다고 개방현만 두어시간 연습 했네요.. 한활에 2분 까지 늘려 보니까.. 활질 하다 존다는.. ㅋㅋㅋㅋ
워후! 2분이라뇨!! 완전 대단👍🏻
전 때려쳤..ㅋㅋㅋ
어머 저도 개방현 느리게 하면 졸아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요술공주님. .3개월차 첼린이 입니다. 첼로를 시작한지는 2년 전인데 , 집안 사정상 띄엄띄엄 .. ㅠ.. 드뎌 스즈키 1권이 끝났네요. 우연히 요술공주님 영상을 봤는데 , 악기 소리가 너무 좋네요. 첼로 정보 좀 알수 있을까요? 당장엔 실력이 미천해서 바꾸지 않을거지만요.ㅎㅎ ( 3~4년뒤 바꿀려고 적금 들고 있어요.ㅋ)
@@동그리-i6r 어머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당ヽ(´▽`)/
스즈키 1권 끝나셨다구요?? 빨리 떡 돌려요 ㅋㅋㅋ
천천히~ 급하지 않게 꾸준히만 하시면 됩니당!
제 악기 소리 좋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방금 연습실 갔다왔는데 [오늘 악기 소리 왜이러냐...]
이러고 집에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좋다고 해주시니, [김첼로! 미안하다!!◉ ‸ ◉ ]
제 영상중에 What's in my cello case 있거든요?
거기에 악기 소개도 자세히 해놨어요. 한번 보세용!
적금도 들고..멋지시다..
저는 김첼로 그냥 데리고 살려고요 ㅋㅋㅋ
악기가 문제겠나요.. 그저 제가 문제고 다 제가 못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연습해요 ㅎㅎㅎㅎ
악기 욕심은 원래 없는 편이라 저는 이 첼로 그냥 쓸것 같아요~ 나중에 좋은 악기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초보 8개월차입니다
처음 개방현 오른손 활잡을때 정말 아프던데
왼손가락 운지 들어가니까
오른손이 알아서 정신차리더라고요ㅎㅎ
그런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48살) 운지할때
왼손 마디 인대들이 너무 아파요 ㅠㅠ
그것만 아니면 하루에 몇 시간이고 연습할거 같은데
아파서 쉬엄쉬엄하거든요
저는 평소 웨이트로 몸을 다져놔서 첼로 배우며
손목 어깨가 아파본적이 없어요
손은 인대와 힘줄로만 되어 있고 원래 근육은
팔목까지만 있어요
그 근육들이 인대 힘줄로 손가락과 연결되어
있는건데 제가 운지를 잘 못해서 그런건지
암튼 아픕니다
이 부분에 대해 선생님과도 대화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하신분이라 나이들어
첼로를 하는 사람들의 상태는 잘 모르시는듯해요
요술공주님도 어리신분 같지만 혹시
이 부분에 대해 경험담이라도 있을까 싶어
물어봅니다
지금도 곡 연습전 사운드코르셋 앱 키고
스케일부터 연습해요
말씀하신 앱은 찾아보니 유료라서 패스ㅎㅎ
첼로 인생 시작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아휴 8개월이면 이제!! 걸음마 조금 떼셨네유..히히
근데 손에도 근육이 있어용~~
손가락에는 없고, 손바닥에 근육 있습니당~
(시간이 지나면, 새끼 손가락이 연결된 손바닥 근육이 통통해질거에용!!)
암튼, 연습하면 손가락 마디마디 너무너무 아프실거에요.
그 이유는 당연히 특정한 자세로 반복적으로 힘을 줘 사용하니 아플수 밖에요…😁
근데, 이건 누구나 다 겪는 과정입니다.
성장하는 과정, 즉 10대 시절에 해도 아파요.
대신 모든게 성장하는 시기고, 근육이나 관절이 완성형이 아니라서 유연하다보니 덜 아플겁니다.
아마 아픈것도 모르고 할거에요 ㅎㅎㅎ
그래서 전공자 분들은 성인의 고충을 잘 모르시는건 당연해요!
첼로 하면서 왼손이 아픈건, 특정한 자세 (손가락을 구부린채로 오랜시간 유지하는것) 로 힘을 주는데,
관절쪽 인대를 감싸고 있는 근막에 염증이 생겨서 그래요.
그 염증은 사용을 안해야…그러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낫는데,
아무것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ㅠ
그래서 초보때 손가락이 아프면 내가 뭘 잘못 하고 있는건가..이렇게 고민을 합니다.
그냥 쉬고, 그래도 아프면 병원가면 되는데, 대부분 방치하다가 힘이 생기는 시기가 다가오면 그러려니 받아들입니다.ㅋㅋ
지금 잘 하고 계시는거에요!
대신, 연습을 해도 너무 아프면 다음날은 그냥 쉬시고 이미지 트레이닝 하세요~
[무슨말이냐! 초보인데, 매일 연습해야 느는거 아니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우리는 취미에요….전공 준비가 아니란 말이에요.ㅎㅎ
48년된 관절을 아껴써줘야 한단 말입니다!!!
아껴쓰고, 제대로 쓰고, 계~~~속 아껴쓰세요~
쉬엄쉬엄 연습하는거 같아도, 손 놓지 않고 첼로 하면 잘할 수 밖에 없슴미당 😎
저는 7년을 거의 독학하다시피 (선생님이 거의 방치) 하고,
개인레슨 받기 시작한 후 3개월 만에 스즈키 5권 골터만 연주회 한다고 연습하다가
왼손가락 마디마디 너무 아파서 자다가 아파서 울면서 깨고요,
연습하다가 손가락 아파서 활을 집어 던졌고요,
그냥 아파서 손가락 잡고 울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멀쩡 합니다~
초보때 연습량 보다 한번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제.대.로 하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운동하셔서 아시잖아요.
자세 별론데 오래 운동한다고 좋은거 아니듯이, 첼로도 웨이트랑 다를거 없습니당 ㅎㅎ
관절 아껴쓰시고요, 아프면 그냥 활 내려놓고 쉬세요~
아!
제가 관절도 아프고, 어깨, 등 첼로 하면서 여기저기 아플때 도움 받은 스트레칭 영상 있었는데..
한번 모아서 공유 해볼게요~
잘 하고 계시고 있는거니까 의심하지 마세용~~~
같이 첼로 오래오래 해요!!!👍🏻
Augmented 5th 였나..??
스케일 중에 이건 정말 음정이 안잡혀..
피아노 앱으로 듣고 손가락이 찾아 가는방법을 썼었네요..
전 스케일도 구체적으로(?) 안한지 오래됐어요 ㅋㅋㅋㅋ
아..Tunable 앱은 구 버전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는거라고 현재는 다운받을 수가 없네요..ㅠㅠ
헐 진짜요??? 이럴수가...🤦🏻♀️
왜 안되는거지 ㅠㅠ 너무 아쉽네요!
@@첼로하는요술공주 그러니까요.. 첼로 3년차에도 여전히 도레미파만 긋는 형편의 반백년 산 언저리 취미생인데, 하이든 첼로 협주국 제일 좋아해서 알고리즘 타고 들어온것 같아요. 앞으로도 영상 기대합니다~
@@ej3574 하이든 저도 좋아해요!
그. 러. 나. 왜 계속 해도 어려울까요 ㅋㅋㅋㅋ
미스테리입니다...🤣🤣
같이 첼로인생 열심히 살아보아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정을 튜너 놓고 눈으로 확인 하는건 튜닝 할때 빼곤 별로 추천 하자 않습니다.. 어떤 세팅이냐에 따라 조금씩 음정 변화가 있는데.. 기계적으로 맞춘다는건 좀 .. 자기 귀로 느껴야죠..
맞아요~ 자기 귀로 느껴야 하는게 맞는데,
초보때는 합주할 일이 많이 없고, 해봐야 피아노 반주나 쌤 첼로 반주인데, 기본적으로 본인이 알고 있는 음정이 다를경우 그걸 방치하면 결국 그 음정이 고정되어서 나중엔 본인이 틀린줄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초보때 혹은 연습 중간중간 내 귀를 리프레쉬 해줘야 합니당 ㅎ
특히 초보때는 가이드 잡아줘야 나중에 덜 고생하더라고요.
음정 방치하면.... 결국 합주때 빌런이 된다는...
🤣🤣🤣
@@첼로하는요술공주 예..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어차피 인간의 귀는 상대음감입니다.. 포지션간 흔들리는 음정을 잡아 주는게 선생님의 역할이라고 보구요..
그 음감을 훈련 할 수 있는게 기초 중의 기초인 3도 스케일이라고 봅니다..
튜너 보면서 음정 맞추라는건.. 테이프 붙여 놓고 거기에 맞춰 핑거링 하는 것과 비슷 하다고 보이네요.. ㅎㅎㅎ
@@rdrhack 제가 드린 말씀을 좀 오해하신거 같은데요 ㅎㅎ
튜너켜고 음정을 “눈”으로만 보고 하라는게 아니라,
맞는 음정을 확인 했다면 그걸 귀로 듣고 이해하고 흡수하란 뜻이었어요.
성인들은 거의 상대음감이죠~
초보때 3도스케일 연습 뭐.. 하면 너무 좋죠.
하지만, 그런 음정 연습을 옆에서 초보때 잡아주는 선생님 많이 없어요.
진도빼기 바쁘죠...
방치된 성인 분들이 상당히 많고, 애기들 또한 그냥 활은 막대기요, 음표는 콩나물~ㅋㅋ 그냥 막 긋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2-3년 배웠다고 해서 레슨 가보면 음정엉망은 기본이고 악기도 뭐 이상하고 안고 있는 경우가 흔해요.
차라리 안배운 무지의 상태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성인들은 대부분 음악 교육을 받았던 세대라서 왠만한 음감은 조금씩 갖고 있기에 귀로 듣고 개방현 이용해서 음정을 찾아가는 연습~ 너무 좋고 훌륭하죠.
하지만, 초보땐 그런 연습조차 안되시는 분들도 많고요, 내가 기존에 알고 있는 음정이 틀렸는데,
그 틀린음정을 생각하면서 연습하느니,
튜너의 도움으로 정확한 음정을 다시 귀에 넣어주므로써 음정정리가 된다면 그 다음 연습이 훨씬 수월하겠죠~
초보 레슨시 제대로된 가이드를 주지 않는 선생님들이 진짜 많고, 시간만 때우고 진도만 빼는 전공자들 진짜진짜진짜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그런분들이 소중한 초보시절 그냥 날라가는게 너무 아쉬워서 올린 영상이에요~^^
@@첼로하는요술공주 그런 의미라면 인정 합니다..
애기 시절 피아노를 좀 대충이라도 배워 놓으면 음감 정도는 잡을 수 있을 텐데..
그런 체계적인 음악 교육이 이제는 좀 힘든 듯 하네요..
저도 예전에 개인 레슨 받으려고 선생님 만났는데.. 악보 보고는 레슨 못 하겠다고 하신 분이 계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