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인데 어릴적 문방구앞에서도 저런 오락기가 많이있었는데 그때 한창 '메탈슬러그'라는 게임이 가장 재밌다고 해서 한 사람이 자리 오래잡으면 언제까지 할꺼냐고 말싸움했던것도 기억나고 ㅎㅎ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골 샤브샤브집에서도 저런 오락기가 있어서 그때도 메탈슬러그만 했었는데 ㅋㅋㅋㅋ 너무 추억이네요 ㅎㅎ 10대인 저도 아쉬워하는데 저보단 나이가 지긋하신분들은 얼마나 아쉬워할까요....😢
얼마 안되는 용돈으로 항상 들렀던 오락실.. 일단 받은용돈 다 메탈슬러그에 다 쓰고 돈 없어서 다른 애들 하고있는 게임 구경하면서 하루를 보냈었던 그때가 참.... 입구에서부터 들리던 뽀글뽀글 노래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듯 하지만 돌아갈수 없는 그 시절의 냄새 또한 그리워지네..
작년에 저희 동네 있던 오락실 사라졌습니다. 응답하라 1997에서도 나온 유명한 오락실이였는데 결국 버티질못하고 철물점으로 변했습니다. 거진 20년 넘개 버티던 오락실이었는데 거길 지날때마다 버튼누르는 소리랑 펌프위에서 사람들이 춤추던 소리가 없어져서 그런지 뭔가 아직도 낯설게 느껴져서 😢 좀 슬프네요.
와 격공.. 문방구도 요새 잘없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쿠팡 등등 그런데로 대량으로 시키기도하고 학교측에서도 재료 같은거 주문을 대량으로 해서 이제 각자 문방구에서 가지고온다는 개념 자체가 사라지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선지 문방구 잘안보이던데 그게 참 아쉽고 섭섭하긴하더라구요..
와 유튜브 틀자마자 나와서 봤는데 진짜 추억이네요 어렸을 때 오락기 하러 가면 임대문의 보고 정말 싫어 했는데 누가 오락실 뺏어간 줄 알고 그리고 문방구 오락기도 정말 많이 했었어요 맨날 용돈 받으면 친구들이랑 가서 보글보글 봄버맨 킹오파 철권등등 엄청 많이 했는데 너무 그립네요 그때가 정말 순수하게 웃으면서 게임했던 시절이였는데 다시 떠올리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영상에나온 리듬게임하는 아케이드 유저인데, 근래는 아케이드 유저들과 소통하는 장소로 오락실이 많이 바뀌고 있어요. 근데 요새 철권도 스팀에서 플레이 가능하고 코나미같음 아케이드에서 유명한 리듬게임들은 점점 ‘코나스테’라는 가정형 프로그램 및 콘솔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사람이 부쩍 줄기는 했습니다. 예전에는 지방에서 서울 성지오락실 방문해서 사람들 만나고 밥먹던 추억도 점점 사라져가고있으니 참 싱숭생숭한것같아요.😂 워낙 아케이드를 찾는 유저들도 많이 줄고있고 워낙 마이너한 게임장르인 것도 한몫하네요.
진짜 학교끝나고 엄마 기다리면서 문방구 오락기로 메탈슬러그 하고 찜질방가면 엄마아빠 온찜질 즐길때 나랑 언니는 바로 오락기로 달려가고 명절에 할머니댁 내려가면 할머니 근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데 그땐 로비에있는 컴퓨터로 크아돌리고 진짜 추억 그 자체... 대학교 졸업시기때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서 모교방문 해보니까... 문방구 자체가 없더라... 후문에 경사진곳에 하나, 경사 아래 도롯가에 하나 있었는데 경사진곳은 카페로 아래 도로가는 그냥 주택가로 바뀜... 초등학교에 문방구가 없다니 세대차이... 쎄게느낌...
문방구 앞 오락기에서 과자도 팔았다는 걸 이 영상 보고 처음 알았네요 문방구 앞에 오락기를 들여 놓던 시절엔 제가 어느정도 나이가 들은 상태여서 그 오락기들을 직접 해보지는 못했어요 저도 조금 늦게 태어났다면 문방구 앞 오락기에 대한 추억이 가득 쌓였을 것 같네요 바다이야기 터졌을 땐 직장생활, 사회활동을 하는 흔히 말하는 어른이었지만 기성세대들이 여가를 즐기는 게임과 게임을 가장한 도박을 구분 못하고 하나로 묶어서 때려잡는 걸 보고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 뒤로 셧다운제라는 말도 안되는 헛짓거리도 하고...
PC방이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게임을 굳이 오락실 갈 필요가 없어지면서 오락실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저도 꽤 오락실을 자주 하러 다녔었는데....(물론 요즘도 생각나면 오락실 다니긴 합니다 ㅋㅋ...) 게다가 요즘 철권,스트리트 파이터,킹오파 같은 게임들도 요즘 PC 혹은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게임기 만 있어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는데다가,요즘 아케이드 스틱(흔히 오락실 가면 버튼하고 레버 있는 거)도 몇 십만원? 주고 살 수 있는 데 다가,굳이 아케이드 스틱이 없어도 키보드, 게임패드(플스 나 엑박360 같은 게임기 사면 기본으로 주는 그거)로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니깐 오락실을 잘 안 찾게 되는 것 같아요.(여기까지 현 고3 게이머의 이야기 였습니다 ㅎㅎ...)
오락을 하는 애들보다 뒤에서 구경한다고 모여서 도로를 침범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 같아요. 어쩌다 오락 고수가 나타나서 애들이 모여있으면 얼마나 잘 하나 호기심이 생기다가도 도로까지 침범해있는 애들 보면 내가 다 불안해지긴 했었어요. 그 고수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려나...
영상에서 나온내용대로 추억돋아서 오락실게임기 알아보니 그때당시 2년전쯤(?) 1인용 게임기는 90~100만 정도 2인용 게임기는 120 정도 했던걸로 기억해요. 내가 넓은집에 살았으면 1대 장만했을듯. 게다가 내장된 게임이 수십개인가 수백개 였던걸로 기억함. 쪼그만 문방구 오락기는 애들있는 집에선 제법 구입해서 애들이랑 부모랑 같이 즐기는 집이 많은듯함. 오락실이나 문방구게임좀 즐겨했다 싶은 애들부모는 그 손맛 못잃지.
저때 오락이 진짜 재밌더랬지. 어릴 땐 몰랐는데 이게 바다 이야기 땜에 게임기들 사라지다 못해 지금도 게임이 인식이 안좋았다는걸 아니 더 빡쳤고 뭐 지금도 게임 인식이 안좋다 라곤 썼지만 옛날 보단 비교적 인식이 좋아지긴 했지. 페이커가 중국 이겨서 메달도 따고, 세대가 변화 하고 게임들도 변화 하며 서서히 인식이 조금이나마 좋아졌으니까 ㅇㅇ
20대 후반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하굣길 필수코스였던 문방구 앞 오락기 선점한 친구 형 동생들이 하고 있는 게임을 뒤에서 와글와글 지켜보던 기억 동전 잔뜩 쌓아놓고 있으면 체념하고 학원으로 향하고쌓인 동전이 없으면 차례를 기다렸었는데 또 그런 친구들은 주머니에서 훨씬 많은 동전이 끝없이 나오고... 이제 이름조차 기억 안나는 이런 저런 게임들이 있던 오락기. 중학교 진학 후 피시방에서 주로 여가시간을 보내며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이 나이가 되고 나서야 가끔 학교 근처를 지날 때 어느 새 분식집으로 바뀐 문방구가 있던 자리를 지나가면 그 자리에 있던 오락기와 옹기종기 모여 불량식품 입에 물고 구경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그시절의 그 온도 색감 감정들 너무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초등학생시절 학교앞에 문방구 3곳이나 있어서 매번 놀러가서 사장님이랑 얘기하다 게임하고 학원간줄 알고있던 어머니께 등짝 씨게맞고 집가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지금은 그곳에 문방구 한곳말고는 다사라졌네요. 아직 그 문방구 사장님과 친하게 얘기하며 과거회상하지만 사장님도 이제 슬슬 접을때가 된거같다며 말을 꺼내더군요. 그시절만의 추억이 확실히 있었는데 뭔가 되게 시원섭섭하네요 진짜
엄밀히 말하자면 다른부분이 꽤 있지만, 이정도만 정리해줘도 충분히 좋은 영상 애초에 문방구 앞 게임기들에서 킹오파가 되는 이유자체가 에뮬덤핑이나 다름없는 불법복제 게임들이었다는 점과, 그 이전에 재대로 된 오락실 기판들도 대부분 이미 일본에서 더이상 안팔리는 중고기판들의 짬처리 형식으로 발전한 뒷유행문화 라는점까지 파고들면, 엄청나게 앞뒤정황이 복잡해지는 그 시절 이야기......
96년생 초등학생때 아침 일곱시 아빠 출근할때 학교 태워주면 바로 문방구 달려가서 아침아홉시까지 디제이맥스 두시간동안 하다가 학교가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가끔씩 수업 째고 안들어가면 선생님이 문방구 한바퀴 돌면서 애들 잡아가고 진짜 재밌었던거 같아요.. 꾀돌이 나오는 오락기도 그게 뭐가 그리 좋다고 두손 모아 받아서 입에 털어넣고 그랬는지 참 ㅋㅋㅋㅋ 과자 모자라서 3코인 집어넣고 게임하다가 과자 먹고싶으면 또 돈 넣어서 받아먹고 그때로 돌아가서 한 일년만 다시 즐겨 보고 싶네요
예전에 문방구 앞에서 오락기 구경하는걸 좋아했는데요.당시엔 제가 직접 게임을 하는것보다는 구경하는걸 더 좋아해서 계속 구경하다가 어머니가 얇은 나무몽둥이를 직접들고 절 찾아오셨죠. "너 왜 안 와!" 2003년경이였습니다. 그 문방구는 간판하나 안바꾸고 지금도 운영중이더군요.
문구점 앞에서 메탈슬러그 하면서 100원짜리 동전 수십개로 엔딩봤을때의 기억은 못잊죠. 지금도 그 문구점 앞에 오락기 있는데 지금은 작동이 안되서 철판으로 닫아놨다는... 딱 코코볼 자판기였는데 과자는 안나왔지만 초등학교때 시간나면 하러가서 어린 애들앞에서 잘하는것도 보여주고 그랬죠. 근데 한참전인 2007년부터 관련 법이 생겨서 사라지고 있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좋은 추억이고 때때로 떠올리고 싶은 추억이 없어져가고 잊혀지는건 조금 씁쓸하네요
초딩때 문방구 앞에 게임기 생각나네요. 저는 그때 게임은 잘 못해서 친구 하는거 구경만 했었는데 그게 일명 동물철권이라고 부르는 블러디로어였던거 같네요. 나중에는 집에서 에뮬 깔고 같이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시 하려 해도 커멘드도 다 까먹었을듯. 마지막으로 봤던 오락기가 동네 코인노래방에 철권 2대 있는거였는데 그 코인노래방 자체가 폐업해서 이제 그것도 없습니다. 시내에 있던 게임방들은 아직 있으려나 싶네요. 구도심이라 다들 신도심에서 놀지 구도심도 망해가는 분위기라.... 쩝...
인간의 무료한 일상 속에 파고든 게임은 [경기, 기쁨, 환락, 재미, 희락,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무엇을 접하든 우리의 삶에서 겪을 수 없는 것들이 들어 있는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매개체로 하여금 평생 동안 지루함과 허전함을 책임져 줄 요소들이지만 막상 현실주의자가 되면 현타가 올 때도 있더군요. 게임은 상상력처럼 무궁무진할지 언정 언젠간 각자 성향과 니즈에 따라 영원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는 거죠.
30대들 댓글 재밌네
반갑다 친구야
10대인데 어릴적 문방구앞에서도 저런 오락기가 많이있었는데 그때 한창 '메탈슬러그'라는 게임이 가장 재밌다고 해서 한 사람이 자리 오래잡으면 언제까지 할꺼냐고 말싸움했던것도 기억나고 ㅎㅎ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골 샤브샤브집에서도 저런 오락기가 있어서 그때도 메탈슬러그만 했었는데 ㅋㅋㅋㅋ
너무 추억이네요 ㅎㅎ
10대인 저도 아쉬워하는데 저보단 나이가 지긋하신분들은 얼마나 아쉬워할까요....😢
???? : 아케이드 게임기의 더 킹오브 장점!! 30대 빨피들의 100원짜리 추억 덩어리 / 더 킹오브 단점!! 이제 없다 ㅠ 감자탕집 가면 놀이방에 있었는데 ㅠ
틀딱이들의 향연
문방구 앞에서 아폴로 사먹으면서 동물철권 했던 적이 최고였죠
문방구 앞에서 야구왕 하면 100원으로 2시간 순삭 ㅋㅋ
애들한텐 최고였지 이런저런 어른들의 사정은 나중에 커서 어디로 갔나?해서 알아보니 알게된거고.
얼마 안되는 용돈으로 항상 들렀던 오락실..
일단 받은용돈 다 메탈슬러그에 다 쓰고
돈 없어서 다른 애들 하고있는 게임 구경하면서 하루를 보냈었던 그때가 참....
입구에서부터 들리던 뽀글뽀글 노래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듯 하지만
돌아갈수 없는 그 시절의 냄새 또한 그리워지네..
늙어가시네요 (지나가는 30대후반 아재) 동변상련
맞아여 지금과는 다른 냄새였어요
자판기랑 오락기 밑에 한번씩 뒤져보면 나오는동전들 개꿀이였죠
저는 단골 오락실 에서 던전앤 드래곤2 kof 소울앤칼리버 캐딜락과 공룡 메탈슬러그 시리즈 별로 했는데 지금도 생각이나요 닌자야구 도 많이 했었는데 그런데 최근에 스마트 폰으로도 오락실 게임 고전 게임 할수 있는 게 나와서 간간히 하고 있어요 ㅠㅠ
100번째 좋아요 눌러드렸습니다.
보글보글과 테트리스의 음악소리는
80년대~90년대 오락실의 낭만을 상징하는 소리였죠.
작년에 저희 동네 있던 오락실 사라졌습니다.
응답하라 1997에서도 나온 유명한 오락실이였는데 결국 버티질못하고 철물점으로 변했습니다.
거진 20년 넘개 버티던 오락실이었는데 거길 지날때마다 버튼누르는 소리랑 펌프위에서 사람들이 춤추던 소리가 없어져서 그런지 뭔가 아직도 낯설게 느껴져서 😢 좀 슬프네요.
그럼 안사라지게 자주 이용하고 후원도 좀 하든지 그랬어?ㅋㅋ 사라지고 나서 아무것도 안했으면서 감성팔이만😊
@@GoTanRyeokMeDDuGi 오락실에 있는 돈 없는 돈 다 박았는데도 사라진다 겜안분아
신기하게도 저래 더러운거 먹어도 병없이 잘 살음.. 배탈이란걸 앓아본 기억도 없음.. ㅋㅋ
나도 그런 ㅋㅋㅋ
잼민이 버프 ㅋㅋㅋㅋㅋㅋ
낭만의시절
저때는 저거 때문에 아플거라는 생각조차 생각 못해봄
저때는 약하면 못살았었지
문방구앞의 오락기도 있었지만 메달기계도 있었죠.
그거 대박터지면 문방구로들고들어가서 불량식품이랑 바꿔먹고 그랬었죠.
도박기계가 버젓이 학교앞문방구에 있던 낭만의시대.
심지어 초창기엔 실제로 현금100원짜리로 나왔었는데 어느날부턴가 돈이아닌 메달로 바뀌었었던...
@@chanjay2071 진짜 구경하다 그렇게 터지면 내꺼가 아니어도 주변에서 같이 기뻐해줫었죠.
그러면서 그렇게 딴 돈들고 문방구로 들어가서 거의뭐 다털어먹을기세로 내가쏜다! 이런느낌으로 사주기도했구요.
지금은 볼수없는 광경이지만 꽤 즐거운 경험이었네요.
코인게임기ㅋㅋ
그걸로 대박터지면 장난감사고했는데ㅋㅋ
@@박씨-p1j 진짜로 그랬음~
눈앞에서 쏟아지는 동전을 가져가는 애들이 그렇게 부러웠었는데
정작 내가 하면 얼마 안 되는 용돈만 다 털려서
짜증내고 돌아섰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저도 오락실 사라졌을때 임대문자가 정말 싫었아요
오락실 뿐만 아니라 자주 가는 디저트 가게나 분식집에도 임대 표시가 있으면 슬프죠... ;ㅅ; ▼
아 저도 떠올랐네요ㅠㅠ 익숙한걸 떠나보낸 그느낌...
PC방이 유행을 타기시작하던 시절
한때는 손님들이 가득했던 오락실에
사장님 혼자 앉아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항상 사람이 끊이지 않았떤 오락실에
이런 순간이 온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고
신기하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했었는데
결국 그 곳도 얼마 못가고 문을 닫았죠.
@@정법진-s9x 너무 슬픈이야기네요
전 옛날에 많이 구경했습니다... 그때 옛날에 게임을 좋아해서 문방구에서 많이 구경하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제 꿈이 지금 글을 쓰는 선생님이 되기까지에 왔네요
바다이야기 하시겠구나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나 .. 너무 슬픕니다
1:06 감자탕집ㅋㅋㅋㅋㅋ 메탈슬러그 국룰이었는데ㅋㅋㅋ
동물 철권도 재미있었죠
@@minotaurs4508 저는 고기집 놀이방에서 철권4을 처음 해보고 그날부터 시험끝나고 해당 게임기가 잇는 고기집을 가자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스노우 브라더스나 보글보글 엄청 많이했는데
엣날에 자주가던 감자탕집 리모델링하고 나서는 애들놀이방 없에버려서 게임기도 사라졌음...
ㄹㅇ
저게 어린 시절 추억 그 자체였었지ㅎㅎ
마지막 멘트가 와닿네요~ 동전은 많아졌는데 찾으려하니없다.. 비단 오락기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 해당되는 말이네요. 더이상 만날수없으니 봄이었다 처럼요
난 아직도 못잊겠다..뭣도 모르고
엄마아빠 따라 감자탕집 가면
놀이방같은데 가서 저런 게임기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ㅋㅋ
정작 감자탕은 매워서 먹지도 못하는데도 저거때문에 가자고 졸랐었음ㅋㅋ
오늘같은 느낌 영상 너무조아요 조세님ㅎㅎ 임대문의 앞에 서있는 장면은 진짜 인상깊네요:)
와 격공.. 문방구도 요새 잘없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쿠팡 등등 그런데로 대량으로 시키기도하고 학교측에서도 재료 같은거 주문을 대량으로 해서 이제 각자 문방구에서 가지고온다는 개념 자체가 사라지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선지 문방구 잘안보이던데 그게 참 아쉽고 섭섭하긴하더라구요..
와 유튜브 틀자마자 나와서 봤는데
진짜 추억이네요
어렸을 때 오락기 하러 가면 임대문의 보고 정말 싫어 했는데 누가 오락실 뺏어간 줄 알고
그리고 문방구 오락기도 정말 많이 했었어요
맨날 용돈 받으면 친구들이랑 가서 보글보글 봄버맨 킹오파 철권등등 엄청 많이 했는데
너무 그립네요
그때가 정말 순수하게 웃으면서 게임했던 시절이였는데
다시 떠올리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자동판매기라고 적혀있던건 볼 틈이 없었다...
과자만 먹어야 했기 때문이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이랑 키즈카페가면 있습니다... 애엄마 몰라 가서 하다가 등짝 맞고 그랬습니다
그러게 혼자서 몰래 하지 말고
아이랑 같이 히지 그랬어요 ㅎㅎ
영상에나온 리듬게임하는 아케이드 유저인데, 근래는 아케이드 유저들과 소통하는 장소로 오락실이 많이 바뀌고 있어요.
근데 요새 철권도 스팀에서 플레이 가능하고 코나미같음 아케이드에서 유명한 리듬게임들은 점점 ‘코나스테’라는 가정형 프로그램 및 콘솔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사람이 부쩍 줄기는 했습니다.
예전에는 지방에서 서울 성지오락실 방문해서 사람들 만나고 밥먹던 추억도 점점 사라져가고있으니 참 싱숭생숭한것같아요.😂
워낙 아케이드를 찾는 유저들도 많이 줄고있고 워낙 마이너한 게임장르인 것도 한몫하네요.
이건 뭐 다큐멘터리네 가끔 나쁘지 않다
말투가 굉장히 시원시원 하시네요 ㅎㅎ
뭔가 직설적인 것 같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느낌
오히려 넉살스럽게 툭 툭 던지는 멘트들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영상 더 챙겨보게 될 갓 같네요 ~~
좋은 영상 잘 봐습니다.
형 요즘은 문방구가 없대…
진짜 학교끝나고 엄마 기다리면서 문방구 오락기로 메탈슬러그 하고
찜질방가면 엄마아빠 온찜질 즐길때 나랑 언니는 바로 오락기로 달려가고
명절에 할머니댁 내려가면 할머니 근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데
그땐 로비에있는 컴퓨터로 크아돌리고
진짜 추억 그 자체...
대학교 졸업시기때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서 모교방문 해보니까...
문방구 자체가 없더라...
후문에 경사진곳에 하나, 경사 아래 도롯가에 하나 있었는데
경사진곳은 카페로 아래 도로가는 그냥 주택가로 바뀜...
초등학교에 문방구가 없다니 세대차이... 쎄게느낌...
참 귀여운 자매였나봐요 ㅎㅎ
근데 학교 앞은 학생들이 많은 곳이라
분식집이나 문구점은 요즘에도 있을텐데
없는 곳도 있나 보군요
이런느낌 영상 너무 좋다
ㄹㅇ 낭만의 시대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대가 진짜 축복받은 세대지
아케이드게임, 패키지게임,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콘솔게임 등등 게임의 역사와 같이 성장한 세대
40대도 마찬가지 ~~
물론, 모바일게임은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쯤
나오기 시작하긴 했음 ㅎㅎ
20대 후반인데 공감가네요 ㅋㅋ
게임 캐릭들 매력 넘치고 재밌어서 자주 했었는데 ㅜㅜ😢
80년대생의 나의추억을 다시 생각나게 만드는영상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형님이시네
ㅋㅋㅋㅋㅋㅋ 과자 나오는 건 처음 들어봤네
와 근데 그걸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기도 하고
보통 고학년쯤되면 드러운거 알고 안먹고 저학년이하 초딩이나 유치원생들이 많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락하는거 옆에서 이거 먹어도되나 물어보고 먹고 그랬는데
예전에는 진짜 오락기가 많았음. 그땐 어려서 왜 사라졌지? 싶었는데 지금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살아졌다는 걸 알게 됐다는게 내가 점점 나이를 들어갔다는 증거 같아서 무서움...
동내 문방구에 코로나 전까진 오락기가 있긴 했었는데 그 코로나 기간동안 다 없에 버렸더라고......
아 조세님이랑 비슷한 나이니까 추억도 비슷하네요 굿입니다! 아 추억 마렵네요 !!
집근처 슈퍼가면 몇시간 동안 모르는 형들 게임 하는거 보는게 낭만이였지 ㅋㅋ
옛날 사우나는 진짜 사람같이 부비면서 그러는 재미로도 사우나가는거 엄청좋아했는데.. 요즘은 그런문화가 사라져서 사우나도 안에 사람이별로없음...
옛날엔 사우나안에있는 식당밥 엄청맛있게먹은기억있는데..
만화방..오락실..사우나에pc방있으면 엄청좋은 사우나였음 ㅋㅋㅋ
요즘 찜질방은 할부지 할마시밖에 없고 죄다 썰렁
친구들 5~6명씩 가서 놀고막 찜방안 Pc 방 30분당 1500원이였지만 키카드로 걍 찍고ㅋㅋ 다음날 계산할때 기절초풍했었는데ㅋㅋ 요즘 읎네요ㅋㅋ
진짜 추억임 초등학생때 문구점에 주로 있었는데
진짜 옛날에 ez2dj 간소화시킨 버전이 문방구에 있었고
고수형님이 플레이 할 때면 진짜 다 모여서 구경했음 ㅋㅋㅋㅋㅋ
간소화버전이나 기본버전이나 낭만 오졌죠, 진짜 디제이 구경하는느낌
ㅎㅎ 오락실집 딸래미로써..이런 추억 너무 좋네요 ㅎㅎ 저희 오락실은 원룸으로 바뀌었답니다..
불과 17년전?만 해도 아파트 상가 슈퍼에 무려 리듬게임이 놓여있던 때가 있었는데 한 번 돈 넣어보고 해볼걸...이라는 생각이..
오락실 죽돌이였는데 돈 없어도 화면 나오면 하는척 하고 ㅋㅋ 가끔 같이 하자고 100원 넣어주던 이름모를 형들 ㅋㅋ
삼국전기 플러스
100원 가성비 피구왕통키
마리오 카트
같은 세대라 이번 이야기는 많이 공감가고 그러네 형.... 당시 초딩시절에 학교 끝나면 매번 오락실로 출근하기 바빴는데 요즘은 오락실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니 그래서 추억으로 아케이드 게임 방송하는 비제이분들 방송을 자주 보기도 하고....그러지
오랫만에 추억감상 하고 갑니다 ㅎㅎ
진짜 어렸을적에 저런 문방구 오락기계가 얼마나 재밌었는데... ㅠㅠ
더이상 그 시절을 볼수도 느낄수도 없는게 참 안타까움 ....
요즘 지방오락실도 그렇고 오락실들이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저희 동네에 유일히 있던 오락실이 있었는데
비트매니아랑 이지투때문에 갔었는데
다음주부터 폐업정리한다 소리가 들려와서 한편으로는 슬프고
많이 아쉽네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조세형 댓글 첨 달아보는데 말빨뒤진다 너무재밋게 보고있어
이런 영상 컨텐츠 좋다. 형 정기 컨텐츠로 하자
아...
오락실 갈때마다 사라진다는 내용
몇달전 나랑 똑같네요...
그리고 다음 영상은 왠지
“월광보합과 중국산 합본 게임팩의 불법성” 에 관한 내용이 아닐까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지존씨 디지몬 펜들럼도 기회되면 다뤄줬음 좋겠소. 허허
문방구 앞 오락기에서 과자도 팔았다는 걸 이 영상 보고 처음 알았네요 문방구 앞에 오락기를 들여 놓던 시절엔 제가 어느정도 나이가 들은 상태여서 그 오락기들을 직접 해보지는 못했어요 저도 조금 늦게 태어났다면 문방구 앞 오락기에 대한 추억이 가득 쌓였을 것 같네요 바다이야기 터졌을 땐 직장생활, 사회활동을 하는 흔히 말하는 어른이었지만 기성세대들이 여가를 즐기는 게임과 게임을 가장한 도박을 구분 못하고 하나로 묶어서 때려잡는 걸 보고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 뒤로 셧다운제라는 말도 안되는 헛짓거리도 하고...
닌자 베이스볼과 케딜락의 공통점
초록색이 개사기다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대미지는 뚱뚱한 애들이 딜이 강하다
PC방이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게임을 굳이 오락실 갈 필요가 없어지면서 오락실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저도 꽤 오락실을 자주 하러 다녔었는데....(물론 요즘도 생각나면 오락실 다니긴 합니다 ㅋㅋ...) 게다가 요즘 철권,스트리트 파이터,킹오파 같은 게임들도 요즘 PC 혹은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게임기 만 있어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는데다가,요즘 아케이드 스틱(흔히 오락실 가면 버튼하고 레버 있는 거)도 몇 십만원? 주고 살 수 있는 데 다가,굳이 아케이드 스틱이 없어도 키보드, 게임패드(플스 나 엑박360 같은 게임기 사면 기본으로 주는 그거)로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니깐 오락실을 잘 안 찾게 되는 것 같아요.(여기까지 현 고3 게이머의 이야기 였습니다 ㅎㅎ...)
조세 동생도 오락실에 한 다리 걸치긴 했었구나.
재밌게 본 40대들은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설정 잊지 않는 것이다.
예전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있으나마나 하던 시절에는 인도가 없던 문구점이나 슈퍼근처 오락기에서 오락에 빠져있다가 교통사고나는 경우도 많았죠.
오락을 하는 애들보다
뒤에서 구경한다고 모여서
도로를 침범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 같아요.
어쩌다 오락 고수가 나타나서
애들이 모여있으면
얼마나 잘 하나 호기심이 생기다가도
도로까지 침범해있는 애들 보면
내가 다 불안해지긴 했었어요.
그 고수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려나...
저때 감성은 추억이자 낭만이다
추억돋는다..캬..역시 영상 장난없게 잘만드시네요
초등학생때 학원 끝나고 오는길에 슈퍼앞에서 텐가이하던 추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추운날 뭔 짓인가 싶지만 그때는 그게 좋았습니다.
추운 거 신경도 안 썼을 거예요. 집에서 멍하니 있는 것보다 좋은 선택이지요.
영상에서 나온내용대로 추억돋아서 오락실게임기 알아보니 그때당시 2년전쯤(?) 1인용 게임기는 90~100만 정도 2인용 게임기는 120 정도 했던걸로 기억해요. 내가 넓은집에 살았으면 1대 장만했을듯. 게다가 내장된 게임이 수십개인가 수백개 였던걸로 기억함. 쪼그만 문방구 오락기는 애들있는 집에선 제법 구입해서 애들이랑 부모랑 같이 즐기는 집이 많은듯함. 오락실이나 문방구게임좀 즐겨했다 싶은 애들부모는 그 손맛 못잃지.
그래서 옛날 아이들이 훨씬 면력력이 좋았음. 저런거 아무렇지도 안게 먹었거든 불량식품 유통기한 지난건 덤이고😂😂
저때 오락이 진짜 재밌더랬지.
어릴 땐 몰랐는데 이게 바다 이야기 땜에 게임기들 사라지다 못해
지금도 게임이 인식이 안좋았다는걸 아니 더 빡쳤고
뭐 지금도 게임 인식이 안좋다 라곤 썼지만 옛날 보단 비교적 인식이 좋아지긴 했지.
페이커가 중국 이겨서 메달도 따고, 세대가 변화 하고 게임들도 변화 하며 서서히 인식이 조금이나마 좋아졌으니까 ㅇㅇ
옛날에 오락기 추억이네요😊
저도 30대인데 공감되고 이해합니다.
혁신은 기차처럼 빠르고 나는 그 혁신의 한점에 서 있고 이 빠름이 서있는 내게는 아쉽죠.
하지반 그 빠름이 멈추는순간이 제일 위험한상태임을 알기에 후련합니다.
아니 친구야 같은 30대 맞냐? 왜 이렇게 올드해
50대인데도요 조세님 말씀하사는게 퍽 감상적으로 다가옵니다. 뭐랄까 아련하고 씁쓸한 감정을 담담히 말씀하시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아죠씨
동전은많아졌는디 찾으려니 없네..라는말이 참 ..뭔가 아련하네요
15년째 오락실 다니는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
20대 후반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하굣길 필수코스였던 문방구 앞 오락기 선점한 친구 형 동생들이 하고 있는 게임을 뒤에서 와글와글 지켜보던 기억 동전 잔뜩 쌓아놓고 있으면 체념하고 학원으로 향하고쌓인 동전이 없으면 차례를 기다렸었는데
또 그런 친구들은 주머니에서 훨씬 많은 동전이 끝없이 나오고... 이제 이름조차 기억 안나는 이런 저런 게임들이 있던 오락기. 중학교 진학 후 피시방에서 주로 여가시간을 보내며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이 나이가 되고 나서야 가끔 학교 근처를 지날 때 어느 새 분식집으로 바뀐 문방구가 있던 자리를 지나가면 그 자리에 있던 오락기와 옹기종기 모여 불량식품 입에 물고 구경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그시절의 그 온도 색감 감정들 너무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키즈까페가면 아빠들끼리 아직 많이 해요
너무재밋게잘봤습니다 ㅎ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유치원이나 태권도장 앞에 특히 오락기가 많이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많이 하던게 초강전기 키카이오였는데
한번 시작하니까 1만원이나 했었지 ㅋㅋㅋ
아 그럼?? 문방구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면 방방에 있거나ㅋㅋㅋㅋ 유치원이나 태권도 앞에 있는건 처음 들어보네
@@갓모스 대부분 문방구가 태권도나 유치원, 초등학교 앞에 많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ㅎㅎ
제가 있었던 지역도 태권도장이랑 유치원 겹치는곳에 오락기 2개는 필수더라고요 ㅋ
슈퍼랑 문방구 마다 1~2개씩 꼭있었고 좀 장사된다 하는곳은 큰게임기 설치했었죠.
@@unknown-gr5eh 그런것 같아요.
제가 있던 동네의 문방구도 사람이 많이 모일정도로 파는 품목이 많아서 오락기가 있었나봐요.
20대 후반인데도 익숙합니다.
(특히 버튼식으로 되어있는 펌핑[리듬게임]이 가장 기억이 남더군요)
Ez2dj mini
문방구에서 과자나오면서 하던 추억
초등학생시절 학교앞에 문방구 3곳이나 있어서 매번 놀러가서 사장님이랑 얘기하다 게임하고 학원간줄 알고있던 어머니께 등짝 씨게맞고 집가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지금은 그곳에 문방구 한곳말고는 다사라졌네요. 아직 그 문방구 사장님과 친하게 얘기하며 과거회상하지만 사장님도 이제 슬슬 접을때가 된거같다며 말을 꺼내더군요. 그시절만의 추억이 확실히 있었는데 뭔가 되게 시원섭섭하네요 진짜
엄밀히 말하자면 다른부분이 꽤 있지만, 이정도만 정리해줘도 충분히 좋은 영상
애초에 문방구 앞 게임기들에서 킹오파가 되는 이유자체가
에뮬덤핑이나 다름없는 불법복제 게임들이었다는 점과,
그 이전에 재대로 된 오락실 기판들도 대부분
이미 일본에서 더이상 안팔리는 중고기판들의
짬처리 형식으로 발전한 뒷유행문화 라는점까지 파고들면,
엄청나게 앞뒤정황이 복잡해지는 그 시절 이야기......
96년생 초등학생때 아침 일곱시 아빠 출근할때 학교 태워주면 바로 문방구 달려가서 아침아홉시까지 디제이맥스 두시간동안 하다가 학교가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가끔씩 수업 째고 안들어가면 선생님이 문방구 한바퀴 돌면서 애들 잡아가고 진짜 재밌었던거 같아요..
꾀돌이 나오는 오락기도 그게 뭐가 그리 좋다고 두손 모아 받아서 입에 털어넣고 그랬는지 참 ㅋㅋㅋㅋ
과자 모자라서 3코인 집어넣고 게임하다가 과자 먹고싶으면 또 돈 넣어서 받아먹고
그때로 돌아가서 한 일년만 다시 즐겨 보고 싶네요
그래도 2시간은 심했네요 ㅎㅎ
다이소나 모닝글로리 같은 대형 잡화 회사들이 많아지면서 개인사업자로 하는 문방구들이 없어진게 안타깝죠
어렸을때는 보물창고이고 커서는 추억의 보물창고가 되어있죠
이 영상을 보니 엄마가 아빠에게 요즘 유행하는 애들 게임기 사오라고 준 돈으로 오락실 게임 약 300개 들어있는 게임기 사와서 오빠랑 저 치트키로 발라버리시곤 좋아하시다 등짝맞은 아빠가 생각나네요
감자탕집 조그만한 애들 놀이터 앞에있던 메탈슬러그 기계가 생각나네요. 동생이랑 키도 모른 상태로 아무 버튼이나 연타하다 죽는게 허다했는데, 그것 만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10대 후반인데도 이렇게 아쉬운데 다른 분들은 얼마나 아쉬우실지….
저 자판기 승인 꼼수 처음듣고 '와.. 똑똑하네' 싶었는데 ㅋㅋㅋㅋ
진짜 지금처럼 혐오와 각박한세상이 아닌 따뜻한이미지의 낭만의 시대
ㅋㅋㅋ세대가 같으니까 공감이 잘됨
오락실 특유의 어둡고 퀘퀘한 분위기가 있었음.
꾀돌이도 여름에 코팅된 설탕 녹아서 서로 달라붙고 손에 뭍어도
맛있다고 먹었음ㅋㅋㅋ
요즘은 학교 앞에도 문방구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학생들 준비물로 책정된 학교 예산에 동네 문구점 상품을 일정 비율 꼭 사게 정해놨어요. 소규모 문구점 살릴려고요. 그런데도 없어서 옆동네 문구점에 주문하기도 하죠. 나이가 들어가니 추억들이 사라지는게 많이 아쉽네요.
오락실자리 최근에가보니까 아파트가 되었더군요 ㅋㅋ 그나저나 그거 과자나오는거엿구나 과자는 못먹어봣네요
꾀돌이는 ㄹㅇ 면역력 버프템이였었다 진짜 ㅋㅋㅋ
예전에 문방구 앞에서 오락기 구경하는걸 좋아했는데요.당시엔 제가 직접 게임을 하는것보다는 구경하는걸 더 좋아해서 계속 구경하다가 어머니가 얇은 나무몽둥이를 직접들고 절 찾아오셨죠. "너 왜 안 와!" 2003년경이였습니다. 그 문방구는 간판하나 안바꾸고 지금도 운영중이더군요.
문구점 앞에서 메탈슬러그 하면서 100원짜리 동전 수십개로 엔딩봤을때의 기억은 못잊죠.
지금도 그 문구점 앞에 오락기 있는데 지금은 작동이 안되서 철판으로 닫아놨다는...
딱 코코볼 자판기였는데 과자는 안나왔지만 초등학교때 시간나면 하러가서 어린 애들앞에서 잘하는것도 보여주고 그랬죠.
근데 한참전인 2007년부터 관련 법이 생겨서 사라지고 있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좋은 추억이고 때때로 떠올리고 싶은 추억이 없어져가고 잊혀지는건 조금 씁쓸하네요
어릴땐 밖에서 먹는 음식점이 많아서 어른들 밥먹을 동안 음식점 뒤쪽에 있는 오락기 구경 많이 했었죠
요즘은 오락기도 없어지고 밖에서 먹는 음식점도 없어진거같아요
조이스틱형 보다는 DJ Max TECHNIKA랑 유비트 때문에 자주 갔던 기억은 있네요ㅋㅋㅋㅋㅋ
초등학교 2학년때 당시 문구점 옆에 소형아케이드 턴테이블 오락기로 배치되어있던 EZ2DJ.,....
그날이후로 리듬게임을 20년 가량 할줄을 누가알았겠냐고 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때는 50원짜리 오락실도 있었습니다
아케이드의 그 화려함이 마치 옆 나라 버블경제같이 화려했던 시기가 있었고 그때를 추억으로 간직했다는 것에 왠지 모를 그리움도 향수도 많은 듯….
한때 식당 놀이방 필수품이었는데 변화에 맞춰가는 느낌입니다.
학원비 띵가서 문방구에서 하루종일 죽치고 있다가 어머니께 붙잡혔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 사라진 문화가 되었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초딩때 문방구 앞에 게임기 생각나네요. 저는 그때 게임은 잘 못해서 친구 하는거 구경만 했었는데 그게 일명 동물철권이라고 부르는 블러디로어였던거 같네요. 나중에는 집에서 에뮬 깔고 같이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시 하려 해도 커멘드도 다 까먹었을듯. 마지막으로 봤던 오락기가 동네 코인노래방에 철권 2대 있는거였는데 그 코인노래방 자체가 폐업해서 이제 그것도 없습니다. 시내에 있던 게임방들은 아직 있으려나 싶네요. 구도심이라 다들 신도심에서 놀지 구도심도 망해가는 분위기라.... 쩝...
아저씨의 옛날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짠해지네요
애들보호한답시고 이러저런 법과제도를 하믄 뭐하나
애를 안낳아버리는시대가 돼버려서 길거리에 애들이없네..
문방구 오락실을 즐겼던 내가 어느새...
30세가 되었구나.
이번 영상 주제를 너무 잘고른듯.
가끔 술집이나 식당가면 해보고 싶긴한데 어릴 때에 비해 너무 커져서 좁기도 하고 다 밖에 있어서 창피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의 무료한 일상 속에 파고든 게임은 [경기, 기쁨, 환락, 재미, 희락,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무엇을 접하든 우리의 삶에서 겪을 수 없는 것들이 들어 있는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매개체로 하여금
평생 동안 지루함과 허전함을 책임져 줄 요소들이지만 막상 현실주의자가 되면 현타가 올 때도 있더군요.
게임은 상상력처럼 무궁무진할지 언정 언젠간 각자 성향과 니즈에 따라 영원하지 않게 될 수도 있다는 거죠.
문방구 오락기엔 간혹 보기 드문 게임도 할 수 있었다고... 그립네요
97년~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문방구앞 오락기 인기많았지 ㅎㅎ 그 근처는 동네 애들 아지트였지 주변에서 딱지치기 팽이 미니카 등등 참 추억이다...
어렸을 때 문방구 앞에 동물철권 있어서 모르는 애랑 같이 대전하고 애들 몰려있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
이젠 다 없어져가지고 뭐 추억을 회상할 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