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보면서 지난 5월19일 19년 살고 별나라로간 우리애기 생각 많이 합니다 나리는 그래도 목소리는 짱짱하네요 ㅎ 이뻐요 ~~ 한가지, 시중에파는 간식에 방부제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귀찮아도 고구마나 닭가슴살 같은걸로 꾸덕하게 건조시켜 조금씩 주는것도 좋겠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잘보고 있습니다
노견 돌봄은 최선을 다한들 떠나고 나면 결국 후회만 남더라고요.제 경우는 울아가가 당뇨견였는데 정말 진단첫날부터 의사쌤 메뉴얼대로 혹독한 식이요법에 운동,스트레스 차단등 정말 최선을 다했었죠.인슐린도 4년동안 한번도 빼먹은적이 없었고요. (하루에 2번씩 식후 꼭 주사를 놔야해 여행은 꿈도 못꾸었고 왕복 5시간 거리의 조문을 갔었어도 녀석 밥때랑 주사땜 10분만에 돌아온적도 있었지요.) 당뇨는 먹는거에 워낙 제약이 많은병이다보니 간식은 꿈도 못꿨고요. 맛난거 좋아했던앤데 모든 간식이 하루아침에 금지되다보니 얼마나 우울할까 생각돼 의사쌤과 의논끝에 브로컬리랑 닭가슴살,소금끼 제거한 황태살만 만들어 정말 소량씩 주곤했어요.메뉴얼대로 관리하다보니 마루 다닌 병원서 당뇨견중 가장 오래 견뎌냈다 하더라고요.의사쌤은 케어 정말 잘 하셨다~당뇨병관리는 많이들 중간에 포기하는데 끝까지 여한없이 하셨다~후회마시라~라고 말씀 해주셨지만 저는 녀석이 떠나고 나니 그런위로가 귀에 안 들어오고 녀석에게 무한 미안한 마음뿐였습니다.너무 식이요법에 엄격하게 했던게...물론 의사쌤은 그로인해 가족과 더 긴시간을 함께 했으니 그점 녀석은 더 행복했을거라고 하지만요...과연 마루는 병치레동안 행복했을까~?아무리 가족이 함께한들...우리 인간도 맛난음식 먹는게 큰행복중 하난데 이런저런 생각이 저를 많이 괴롭혔지요.그나마 제가 이별을 직감하곤 3주전부턴 가끔 당뇨식외에 소고기,사과를 줬었는데 그것마저 안했음 더 후회했을겁니다.어떤분은 강쥐가 떠난후 저와는 반대의 후회를 하시더라고요.너무 무분별하게 사람먹는 음식을 많이 먹여 건강을 잃고 일찍 떠나게 만들었다고요. 그것도 맞긴하죠...결론은 어찌했건 결국 부족함만 생각나 계속 괴롭고 미안하고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하지요. 질병가진 노견관리는 어떻케해야 내 강쥐가 행복한지 정답찾기가 어려운건 사실입니다.먹는것은 직접 만든수제로 지혜롭게 잘 조절해 가시며 주시고 무조건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녀석곁을 떠나지 말고 지켜주시면서요...😢
10월 29일 새벽 12시 조금 넘어서 저랑 같이 살던 내 동생 아리는 말티즈 13살 남자 강아지 였어여 세상 착하고 순해서 미용하던 분이나 병원이나 산책을 가면 어쩜 이렇게 착한애가 있냐고 할 정도록 사람한테나 강아지한테나 너무 착한애였고 말티즈 치고 뼈대가 좋아서 튼튼했어여 13년동안 배탈 한번 난거 빼고는 아픈적이 없던 내 동생인데 그날은 토를 하더라고여 그래서 아침에 병원가야지 하고 많이 먹어서 체했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여 13살이라도 말했듯이 아픈적도 없고 생긴것도 뛰는것도 아직도 쌩쌩했거든여.. 근데 잠깐 사이에 픽하고 쓰러지길래 아이고 그정도로 힘들어서 쓰러졌어 우리 아리 늙었네 했는데 그대로 눈을 뜬채로 몸이 축 늘어졌어여 잠깐 사이에 너무 생각치도 못해서 cpr 할 생각도 없이 멘붕에 걸려서 울기만 했던 이 시간이 지금도 너무 한이 되여 아니 평소에 한번씩 아프기라도 했다면 내가 좀더 빠르게 대체 했을까 싶기도 하고 다 떠나서 병원에 왜 빨리 가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하루에 몇십번 떠오르고 결국엔 그날이후 불면증도 생기고 우울증도 생겼는데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다시는 볼수없다는게 너무 허망하고 슬퍼요.. 그냥 알고리즘으로 뜬 이 영상의 나리가 저렇게 늙은 모습이라도 부러워서여 우리 아리는 쌩쌩했는데 갑작스럽게 떠난게 오히려 저는 제가 대처를 잘못해서 그렇게 죽을애가 아닌데 죽은거 같아 너무 힘이들고 후회만 남네여... 내 동생 너무 보고싶다..언젠가 볼수 있다면.. 좋을텐데
건강하게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아리가 떠나서 어떻게 해요! 너무 속상 합니다!ㅜㅜ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리는 보호자님 사랑을 잊지 않을 거에요! 너무 힘들어 하시면 아리도 편하게 갈 수 없을 것 같아서~ㅜㅜ 기운 내시고 아리와의 좋은 추억 간직 하시며 편안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이뿌니 나리 오늘도 아프지말고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잘놀고 지내자~ ❤❤
최고로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먹고 자고 싸고 놀고~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 고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하게 땡칠이와 행복한 시간 되세요!~
마니 아주마니~안아주고 만져주고 맛난거 마니주세여 ㅠ 나중에 후회돼더라구여 먹구싶은거 제한을 하구안준게 가슴이 아프고 너무 미안해서 ㅠ 나리야 좀더힘내서 맛있는거 많이 먹구 아프지말구 엄빠랑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장 ~❤❤❤
나리가 좋아하고 맛있는 것 많이 줄게요! 나중에 후회 하지 않게~
관심 가져주시고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에궁~나리 넘예쁘네요
우리 몽이두 16살이네요
수술하고 많이아파서
밥을 안먹어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보낼지~ㅎㅎ 😂
나리하고 친구네요! 반갑습니다!^^
몽이가 어디가 아파서 수술까지 했는지~ㅜㅜ
잘 먹어야 하는데 걱정이 많지요!
나리도 사료를 싫어해서 닭고기와 다른 야채를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몽이와 좋은 시간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저희집개 두마리도 16년 반인데 기저귀 채워요 쉬야 밟고 미끄러져 다칠까봐요 바닥에 쉬했다고 눈치볼 일도없고 이불 빨래도 덜나오고 괜찬아요
노견두마리 먹이고 똥치우고 하다보면 외출도 못하고 살지만 이뻐죽겠어요 개모차 태우고 햇볕 쫴러 나가는게 행복이네요
나리하고 동갑이네요! 반갑습니다!^^
나리도 기저귀를 채워야 할 시기가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실수를 해도 치울 만 한데~
좀 더 힘들어지면 채워야겠죠!ㅜㅜ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말씀과 조언 감사합니다!^^ 이쁜이들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저희 윗집 강아지도 15살인데 말티즈인데 나리처럼 엄마가 들어와도 못듣고 마중 나오지 않는다고 엊그제 속상해 하더군요~~❤ 나리는 산책도 잘하고 간식때 손도 잘주고 아직 쌀아있어요~~~보호자님의 정성어린 손길이 느껴져요❤❤
16살 생일 지나면서 급속하게 노화 되는 게 느껴집니다.
제대로 해주지 못한 미안함이 더 크게 다가와서 조금 속상했습니다.
위로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름이와 편안한 저녁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제 윗집 언니도 구독하셨대요~~제가 얘기했더니 공감대 느낀신대요❤❤
@@borumdoctor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세월은 누구도 피해갈수 없나봅니다
조금은 덜 아프고 엄마 아빠랑 좋은 시간 추억 많이 만들어라❤❤😊😊
나이가 있어도 항상 당당하고 자기 요구는 확실하게 합니다.
잠시 나이를 잊을 정도로 씩씩하고~ 소중한 시간 잘 보내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밤톨이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나리야 괜찮아 실수 할수도 있어- 지금처럼만 오래오래 살자
실수 할 때 마다 걱정이 앞섭니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 되는 것 같아서~ㅜㅜ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나리의 낭랑한 목소리 똘망똘망한 눈빛모두 소중합니다~~멋찐왕자님 나리가 가족모두에게 사랑받는것같아 보기좋았어요❤❤❤❤❤
소리는 못 듣지만 눈빛으로 하고 싶은 표현을 다 합니다!
항상 따뜻한 말씀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힘이 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부들부들 떠니까 안쓰럽네요.
누가 보면 때리는줄 알겠어요. 😊
기력이 딸려서 그건것 같지만서도 목소리를 들으면 우렁차고 힘이 느껴져요.
건강하고 기력도 회복되면 좋겠다.
먹을 때와 산책 할 때가 제일 신나는 시간 이지요.
특히 새로운 간식 달라고 할 때는 엄청 시끄러울 정도 입니다.
항상 걱정해 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힘이 됩니다!^^
가을 끝자락에 좋은 공기 마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쉬한번 한거 가지고 아빠는 왜 뭐라구 해서는 ㅠㅠ 나리 떠는거 너무 짠하네요😂
귀가 안 들려서 그런지 눈치로 상황을 빨리 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미안하고 안쓰러워요!ㅜㅜ
따뜻한 말씀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ㅠㅠ 미끄러운 바닥에 달랑 요가 매트라니요
자주 실수를 해서 요가 매트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좀 더 신경 써야 하는데~나리한테 미안하네요!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나리 보면서 지난 5월19일 19년 살고 별나라로간 우리애기 생각 많이 합니다
나리는 그래도 목소리는 짱짱하네요 ㅎ
이뻐요 ~~
한가지, 시중에파는 간식에 방부제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귀찮아도 고구마나 닭가슴살 같은걸로 꾸덕하게 건조시켜 조금씩 주는것도 좋겠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잘보고 있습니다
이별의 아픔은 시간이 지나고 잊혀지지 않아요!ㅜㅜ
새로운 간식이 맛있는지 계속 달라고 합니다. 조금씩 줘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조언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노견 돌봄은 최선을 다한들 떠나고 나면 결국 후회만 남더라고요.제 경우는 울아가가 당뇨견였는데 정말 진단첫날부터 의사쌤 메뉴얼대로 혹독한 식이요법에 운동,스트레스 차단등 정말 최선을 다했었죠.인슐린도 4년동안 한번도 빼먹은적이 없었고요. (하루에 2번씩 식후 꼭 주사를 놔야해 여행은 꿈도 못꾸었고 왕복 5시간 거리의 조문을 갔었어도 녀석 밥때랑 주사땜 10분만에 돌아온적도 있었지요.) 당뇨는 먹는거에 워낙 제약이 많은병이다보니 간식은 꿈도 못꿨고요.
맛난거 좋아했던앤데 모든 간식이 하루아침에 금지되다보니 얼마나 우울할까 생각돼 의사쌤과 의논끝에 브로컬리랑 닭가슴살,소금끼 제거한 황태살만 만들어 정말 소량씩 주곤했어요.메뉴얼대로 관리하다보니 마루 다닌 병원서 당뇨견중 가장 오래 견뎌냈다 하더라고요.의사쌤은 케어 정말 잘 하셨다~당뇨병관리는 많이들 중간에 포기하는데 끝까지 여한없이 하셨다~후회마시라~라고 말씀 해주셨지만 저는 녀석이 떠나고 나니 그런위로가 귀에 안 들어오고 녀석에게 무한 미안한 마음뿐였습니다.너무 식이요법에 엄격하게 했던게...물론 의사쌤은 그로인해 가족과 더 긴시간을 함께 했으니 그점 녀석은 더 행복했을거라고 하지만요...과연 마루는 병치레동안 행복했을까~?아무리 가족이 함께한들...우리 인간도 맛난음식 먹는게 큰행복중 하난데 이런저런 생각이 저를 많이 괴롭혔지요.그나마 제가 이별을 직감하곤 3주전부턴 가끔 당뇨식외에 소고기,사과를 줬었는데 그것마저 안했음 더 후회했을겁니다.어떤분은 강쥐가 떠난후 저와는 반대의 후회를 하시더라고요.너무 무분별하게 사람먹는 음식을 많이 먹여 건강을 잃고 일찍 떠나게 만들었다고요. 그것도 맞긴하죠...결론은 어찌했건 결국 부족함만 생각나 계속 괴롭고 미안하고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하지요. 질병가진 노견관리는 어떻케해야 내 강쥐가 행복한지 정답찾기가 어려운건 사실입니다.먹는것은 직접 만든수제로 지혜롭게 잘 조절해 가시며 주시고 무조건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세요.녀석곁을 떠나지 말고 지켜주시면서요...😢
10월 29일 새벽 12시 조금 넘어서
저랑 같이 살던 내 동생 아리는 말티즈 13살 남자 강아지 였어여 세상 착하고 순해서 미용하던 분이나 병원이나 산책을 가면 어쩜 이렇게 착한애가 있냐고 할 정도록 사람한테나 강아지한테나 너무 착한애였고 말티즈 치고 뼈대가 좋아서 튼튼했어여 13년동안 배탈 한번 난거 빼고는 아픈적이 없던 내 동생인데 그날은 토를 하더라고여 그래서 아침에 병원가야지 하고 많이 먹어서 체했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여 13살이라도 말했듯이 아픈적도 없고 생긴것도 뛰는것도 아직도 쌩쌩했거든여.. 근데 잠깐 사이에 픽하고 쓰러지길래 아이고 그정도로 힘들어서 쓰러졌어 우리 아리 늙었네 했는데 그대로 눈을 뜬채로 몸이 축 늘어졌어여 잠깐 사이에 너무 생각치도 못해서 cpr 할 생각도 없이 멘붕에 걸려서 울기만 했던 이 시간이 지금도 너무 한이 되여 아니 평소에 한번씩 아프기라도 했다면 내가 좀더 빠르게 대체 했을까 싶기도 하고 다 떠나서 병원에 왜 빨리 가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하루에 몇십번 떠오르고 결국엔 그날이후 불면증도 생기고 우울증도 생겼는데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다시는 볼수없다는게 너무 허망하고 슬퍼요.. 그냥 알고리즘으로 뜬 이 영상의 나리가 저렇게 늙은 모습이라도 부러워서여 우리 아리는 쌩쌩했는데 갑작스럽게 떠난게 오히려 저는 제가 대처를 잘못해서 그렇게 죽을애가 아닌데 죽은거 같아 너무 힘이들고 후회만 남네여... 내 동생 너무 보고싶다..언젠가 볼수 있다면.. 좋을텐데
어머니 한테도 이영상을 보여 줬는데 너무 많이 닮았다고 하네요 우리 아리 많이 닮았거든여..
건강하게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아리가 떠나서 어떻게 해요! 너무 속상 합니다!ㅜㅜ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리는 보호자님 사랑을 잊지 않을 거에요!
너무 힘들어 하시면 아리도 편하게 갈 수 없을 것 같아서~ㅜㅜ
기운 내시고 아리와의 좋은 추억 간직 하시며 편안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