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너머 아침 해가 뜨네 어김없이 뜨는 태양 짙은 어둠에 갇혀 볼 수 없던 태양 오랜만에 맞이해 세상 사람들 목소리 모두 들리지 않았어 허공 속을 떠도는 메아리만 들렸어 오늘과는 달리 이 세상은 언제나 변함없이 돌아가 세상과 함께 가든, 이대로 멈춰 있든 내일은 다시 찾아올거야 삶의 모든 의미를 잃고 나를 홀로 가뒀었지 그 땐 들리지 않았던 내 심장이 뛰는 소리 오늘은 내게 들려와 이 세상은 언제나 변함없이 돌아가 세상과 함께 가든, 이대로 멈춰 있든 내일은 다시 찾아올거야 두렵고 힘들어도 모든 걸 내려놓고 내일을 향해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새 삶을 향해 나가 흐르는 강물처럼 시간은 흘러가고 겨울 지나 봄은 오니 그 어떤 어둠이 와도 내일은 다시 찾아올거야 내일은 다시 찾아올거야
창 너머 아침 해가 뜨네 어김없이 뜨는 태양
짙은 어둠에 갇혀 볼 수 없던 태양 오랜만에 맞이해
세상 사람들 목소리 모두 들리지 않았어
허공 속을 떠도는 메아리만 들렸어 오늘과는 달리
이 세상은 언제나 변함없이 돌아가
세상과 함께 가든, 이대로 멈춰 있든
내일은 다시 찾아올거야
삶의 모든 의미를 잃고 나를 홀로 가뒀었지
그 땐 들리지 않았던 내 심장이 뛰는 소리
오늘은 내게 들려와
이 세상은 언제나 변함없이 돌아가
세상과 함께 가든, 이대로 멈춰 있든
내일은 다시 찾아올거야
두렵고 힘들어도 모든 걸 내려놓고
내일을 향해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새 삶을 향해 나가
흐르는 강물처럼 시간은 흘러가고
겨울 지나 봄은 오니 그 어떤 어둠이 와도
내일은 다시 찾아올거야
내일은 다시 찾아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