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구간은 신불산 '공룡능선'입니다. 길도 험하고 좁아서 당연히 병목이 발생할건데 예견하지 못한 주최측의 무능입니다. 간월재의 넓은 길을 놔두고 코스를 그렇게 짠 건 정말 생각이 없는것이죠. 공룡능선을 넣으려면 마지막 하산하는 코스로 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이런 대규모 병목으로 선수들의 시간이 지체됨을 알아차렸다면 늦게라도 컷오프 시간을 늘리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주최측의 운영 미숙으로 큰 꿈과 기대를 안고 오신 분들이 얼마나 실망하고 화가 나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3년째 출전했는데 작년 5픽보다 코스가 너무 어렵고 병목현상으로 2시간 정체된것을 생가했어야하고 cp또한 너무 멀리 있었는것같네요 장거리 참가자들과 나라별대회에 몰빵하네요 이번대회 정말 실망스럽네요 내년부터는 저희팀은 다른쪽으로 나가려 하네요 거제100 대회 너무 힘들었는데 거제가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올해는 코스자체도 쇼트40보다 2피크가 더 어렵다고 말하던데, 그냥 하는말이 아니었나봅니다. 심지어 병목현상을 예상하고 한말이 아니었던거같은데... 저는 실력부족과 발열로 숏40 DNF했지만, 숏40의 경우 cp1,2 시간제한은 거의 안걸리던데말이죠. 또 외국인들 뒤에서 슬슬 달리면서도 밤늦게 완주 많이들하던데....... 뭐 아랫분 댓글처럼 완주율 자체가 높은것도 조절할 필요는 있어보이는데, 그건 코스난이도를 본인 한계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본인 한계를 느끼게 해야한다고 봐요. 그럼 오기가 생겨 더 노력할거란말이죠. 헌데 초반 병목현상으로 시간을 허비하게하는건 아쉬워요..
이번 코스 난이도가 정말 만만치 않았던 것 같아요. 초반 병목 현상으로 시간을 허비하게 된 부분은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완주율 조절은 참가자 스스로 한계를 느끼고 도전하게 할 때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과정에서 오기가 생겨 더 노력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공감해요! CP 제한과 병목 문제는 주최 측에서 조금 더 고려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번엔 컨디션 조절 잘하셔서 꼭 완주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영상에서 셔틀버스 안내를 했던 사람입니다. 동시에 한명의 트레일러너입니다. 업무를 교대하는 시점이라 이미 벌어진 상황에 안내만 드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대회는 이미 시작하였고 생각보다 많은 컷오프가 예상 되었다면 시간을 늘리는 선택도 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미완주율 60%로 코스를 설계 하진 않으니까요. 대회운영 측에서는 18시 이후 해가 지고 내려올 선수들에 대한 안전도 우려 한것도 같은데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출발시간과 난이도, 컷오프가 잘짜여진 코스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대회를 즐기지 못하게 된것 같습니다. 대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해서 실망으로 끝나는 영상에 저도 다시한번 아쉬움이 생겨 댓글 드립니다.
이날 운좋게 2peaks 완주에 성공하였습니다.. 첫 CP 12시 5분에 통과했는데 그땐 2peaks 컷오프되신 분들처럼 스카이레이스 참가자분들 컷오프가 상당히 많았어요. 첫 대회라 컷오프 왜 하는건지? 코스가 모든 대회가 다 이렇게 빡시고 좁나 싶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아무튼 거친 코스 위에서 수고많으셨습니다!! 전 은박담요 빼먹어서 시간 내 완주하고도 메달 못받았어요 바보멍청이ㅋㅋ
오! 맞습니다~ 코스를 정말 잘 아시네요~ 대회 규정상 매년 한 코스의 난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는 그 대상이 2PEAKS였고, 작년에는 5PEAKS였던 것 같아요. 난이도만 생각하고 인원을 생각하지 못한 코스 같아요 ㅡㅡ 누가 만든 코스인지 참...
컷오프,, 규정을 보면 특별한 사유에 의해 컷오프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현장은 몰려오는 사람들 보고도 유연하지 않은 태도로 싸그리 컷오프 시켜버리네요. 지휘자 배치가 없으니 무식하게 탈락탈락,, T1까지 시간내 들어온 이가 적었다면 발빠르게 조치했어야지 일반 스태프만 깔아놓으니 어휴. 저도 3분차이로 컷오프 당했는데 이 길을 언제 또 겪어보나해서 완주는 했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코스의 난이도는 울주 보다 더 심한 대회도 많습니다. 그리고 벙목현상도 후지는 더 심하면 심했지 못하지 않습니다. 처음 코스가 공개되었을 때 숏트레일 보다 힘든 코스라 생각했고 완주율도 50이하 나올 줄 알았습니다. 보통 2피크는 초심자들이 신청하다 보니 더욱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2피크 스위퍼로 참가햤었는데 초심자로 인해 산에서 13시간 넘게 못내려오고 119올 때까지 대기했었던 추억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엘리트 선수가 3시간 이내 뛰는 코스를 무한정 늘려서 완주율을 올리는 것고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완주율이 높습니다. 10프로 이하 완주율을 보이는 대회도 많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난이도 높은 대회가 많은 건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의 초반 병목 현상은 분명히 문제가 있었고, 인원을 조정하거나 코스 내 혼잡 구간을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초심자들이 많이 참가하는 만큼, 주최 측이 난이도에 대해 더 명확하게 경고해줬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완주율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참가자들이 좀 더 쾌적하게 달릴 수 있는 환경도 고려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난이도가 높을 것을 각오하고 뛰는 것과,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만나 실패하는 건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코스를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의 코스에 빗대어 평가해야 할까요? 개인적인 견해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모든 코스를 그렇게 비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코스 난이도가 울주보다 심한 국내대회 말해보세요. 거긴 난이도가 어떤데요? 병신같은 초반 병목현상으로 후발주자로 뛰면 100% 탈락하는게 정상적이라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초심자 때문에 3시간 늦게 내려가서 화난 추억이 있었네요? 2피크가 엘리트 선수들이 뛰는 경기에요? 25km 경기에서 첫 cp가 15km에 나오는게 정상적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에요? 우리나라 완주율이 높으니 낮춰야 한다는 발상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몽블랑은 완주율이 몇프로인지 아시나요? 보통 70% 가까이되고 80%넘는 세계적인 대회도 많아요. 그런데 이번에 2피크 완주율이 40%도 안됐어요. 그게 정상이라구요? 2피크 참가자는 대부분 초심자이거나 그냥 즐기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호루라기 없다고 탈락시키고, 1분 늦었다고 탈락시키고, 중간에 안내 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고,,, 엿같은 대회였습니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트런 대회는 능선들을 따라 러닝할 수 있는 거리를 많이 만드는 코스들이지 억지로 너덜길 넣어서 물집 만들고 2 피크에서 획득고도 2500을 만드는 건 미친 짓이다고 봅니다.
@@MSGhang2피크가 누가 쉽다고 했나요? 쉽게 생각한 님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대회 코스와 고도 미리 공지합니다. 보통 한국대회는 20키로에 1,000미터상승이 평균입니다. 만만하게 본 님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제가 2피크 뛰었다면 후미로 정상까지 2시간 걸렸다면 AP까지 제한시간 안에 들어오기 위해 열심히 뛰었을겁니다. 2피크 엘리트들도 어려워 하는 코스입니다. 울주트레일 전 피크 완주자이며 해외 대회도 다녀봤는데.. 울주 보다 어려운 코스 많습니다. 본인 수준에 맞게 신청하고 대회탓 보다는 본인의 능력을 키우심이..
@@faye805 말하는 것이 탈락한 너희가 못한 것이니 감내하라고 들리는 것은 착각이 아닙니다. 더한 곳들도 많으니 완주 못한 너희가 못한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20키로 1000미터 상승이 평균이라구요? ㅋㅋㅋ 오픈 40km 고도 몇인지 확인했어요? 웃기지도 않네. 대회 많이 다녀본거 맞아요? 2피크 엘리트들도 어려워하는 코스라구요? 엘리트 누가 2피크를 참가합니까? 울주보다 어려운 코스 많다고 말만하지말고 얘기해보세요. 어딘지? 제 수준이 2피크라 2피크 신청했구요. 2피크 수준에 안맞게 수준이 높은 거라 비판했고 운영도 병신같이 해서 비판했습니다. ..잠깐..혹시 관계자인가요? 참가자면 몇 피크 참가했나요? 2피크 참가하지도 않고 말하는 건 아니시죠? 설마....
초반 구간은 신불산 '공룡능선'입니다. 길도 험하고 좁아서 당연히 병목이 발생할건데 예견하지 못한 주최측의 무능입니다. 간월재의 넓은 길을 놔두고 코스를 그렇게 짠 건 정말 생각이 없는것이죠. 공룡능선을 넣으려면 마지막 하산하는 코스로 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이런 대규모 병목으로 선수들의 시간이 지체됨을 알아차렸다면 늦게라도 컷오프 시간을 늘리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주최측의 운영 미숙으로 큰 꿈과 기대를 안고 오신 분들이 얼마나 실망하고 화가 나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공감합니다. 병목 구간을 예측 못한 주최측의 운영 미숙이 너무 아쉽네요. 말씀처럼 컷오프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했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많은 분들이 큰 기대를 안고 오셨을 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제이쎄노가 주최하는대회는 이제 거를려고요 ㅋ.. 올해가 2번째인데 .. 지도에 시간체크 물보급도안하는데 cp 는 체크해놔서 사람들 혼동해서 물부족으로 힘든사람도 많았고.. 2피크는 초보자들도 많이 신청할텐데 외국인선수들 맞추려고 코스도 이상하게 짜고.. 원래 잘안하던 물품검사도 빡세게해서 대거 실격시키고. . 이정도면뭐 돈아낄려고 완주물품을 적게 만들었나 싶을정도? 그냥 이제 뭐 트런도 러닝유행하는것처럼 하는사람늘어나니까 .. 뭐 제이쎄노 돈많이 벌었나보다 싶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 유치하려고 돈 쓰다 보니깐 2피크 준비할 비용이 부족했나??" ㅋㅋ
트레일 러닝 인구가 늘어나면 주관하는 단체도 늘어날 겁니다. 부족한 단체들은 자연스럽게 도태될 거라고 생각해요
3년째 출전했는데 작년 5픽보다 코스가 너무 어렵고 병목현상으로 2시간 정체된것을 생가했어야하고 cp또한 너무 멀리 있었는것같네요 장거리 참가자들과 나라별대회에 몰빵하네요 이번대회 정말 실망스럽네요 내년부터는 저희팀은 다른쪽으로 나가려 하네요 거제100 대회 너무 힘들었는데 거제가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3년 연속 출전이시라니 저보다 아쉬움이 더 컸을 것 같네요 ㅠ.. 달리면서도 뭔가 소외된 코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거제 대회는 달려보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달려보고 싶네요🙂
올해는 코스자체도 쇼트40보다 2피크가 더 어렵다고 말하던데, 그냥 하는말이 아니었나봅니다. 심지어 병목현상을 예상하고 한말이 아니었던거같은데... 저는 실력부족과 발열로 숏40 DNF했지만, 숏40의 경우 cp1,2 시간제한은 거의 안걸리던데말이죠. 또 외국인들 뒤에서 슬슬 달리면서도 밤늦게 완주 많이들하던데.......
뭐 아랫분 댓글처럼 완주율 자체가 높은것도 조절할 필요는 있어보이는데, 그건 코스난이도를 본인 한계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본인 한계를 느끼게 해야한다고 봐요. 그럼 오기가 생겨 더 노력할거란말이죠. 헌데 초반 병목현상으로 시간을 허비하게하는건 아쉬워요..
이번 코스 난이도가 정말 만만치 않았던 것 같아요. 초반 병목 현상으로 시간을 허비하게 된 부분은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완주율 조절은 참가자 스스로 한계를 느끼고 도전하게 할 때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과정에서 오기가 생겨 더 노력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공감해요! CP 제한과 병목 문제는 주최 측에서 조금 더 고려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번엔 컨디션 조절 잘하셔서 꼭 완주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여러모로 아쉬웠던 2피크 였습니다. 출발부터 신불산 정상까지 병목현상으로 한시간 반을 잃었고, 함박등 내리막길도 병목이 발생해 중간 컷오프까지 너무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아쉬운 컷오프 그리고 너무나 멀게 있던 보급....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엔 기어이 완주하려고 합니다.
정말 아쉬움이 큰 대회였습니다. 주최 측에서도 이런 부분을 개선해 다음엔 더 나은 운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욱 철저히 준비해 완주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화이팅!💪💪 정말 고생 많으셨고, 다음엔 꼭 완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영상에서 셔틀버스 안내를 했던 사람입니다. 동시에 한명의 트레일러너입니다.
업무를 교대하는 시점이라 이미 벌어진 상황에 안내만 드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대회는 이미 시작하였고 생각보다 많은 컷오프가 예상 되었다면 시간을 늘리는 선택도 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미완주율 60%로 코스를 설계 하진 않으니까요.
대회운영 측에서는 18시 이후 해가 지고 내려올 선수들에 대한 안전도 우려 한것도 같은데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출발시간과 난이도, 컷오프가 잘짜여진 코스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대회를 즐기지 못하게 된것 같습니다.
대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해서 실망으로 끝나는 영상에 저도 다시한번 아쉬움이 생겨 댓글 드립니다.
그때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대감이 컸기에 아쉬움도 더 컸던 거 같습니다!😥
저는 12시 58분에 도착했지만 햄버거 먹고 바나나먹고 출발하다가 물을 안채워서 채우고 가려다가 컷오프 당했어요.....ㅜㅜ
물부터 채우고 햄버거 들고 뛰었으면 컷오프 안당했을 수도 있겠지만 단조산성 너덜지대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ㅜㅜ
수고하셨습니다~~~~~😅
와, 너무 아쉬우셨겠어요😢 단조산성길은 정말... 😱 비경쟁 코스인데도 너무 얄짤없이 컷오프시키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항상 울주트레일대회 운영 문제가 들러나는데 울주군은 왜 제이쎄노와 같이하죠? 계약관계 궁금하네요?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주관은 제이쎄노가 하고 울주군은 지원만 하는 식으로 크게 관여는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2p이 사실 빡신 코스인줄 알고는 있었는데 병목현상으로 완주율이 떨어졌군요.
많이 아쉽네요~~
전 그래서 항상 선두에서 출발해요~~ 초입 병목현상 때문에...
저도 이렇게까지 병목이 심할 줄 알았더라면 여유 부리지 말고 선두에서 출발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화이팅 ㆍ❤❤
😘😘😘😘
이번 2피크는 제이세노 입장에선 할말이 없을꺼에요. 세계대회로 국내 선수들은 뒷전이고.... 국제 대회 난이도 맞추려고 초반에 바로 신불산 공룡으로 올린것같은데 시작하자마자 병목은 너무 힘들게 하죠. 아무튼 이번 대회 안가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날 운좋게 2peaks 완주에 성공하였습니다.. 첫 CP 12시 5분에 통과했는데 그땐 2peaks 컷오프되신 분들처럼 스카이레이스 참가자분들 컷오프가 상당히 많았어요. 첫 대회라 컷오프 왜 하는건지? 코스가 모든 대회가 다 이렇게 빡시고 좁나 싶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아무튼 거친 코스 위에서 수고많으셨습니다!! 전 은박담요 빼먹어서 시간 내 완주하고도 메달 못받았어요 바보멍청이ㅋㅋ
와!! 저보다 100배 아쉬울 것 같은 분 등장😱😱 다음엔 꼭 필수장비 확인하세요😭😭😭 기록은 실패더라도.. 완주 메달은 좀 챙겨주지.. 얄짤없네용 ㅡ.ㅡ
초반에 신불공룡이라니 황당하게 봤네요 작년엔 5픽코스는 1시간 여유를 더 주더니 ,, 올해 2픽코스 초반을 줄서서 올라가야되는 신불공룡이라니 신불재서 옆구리타고 단조성터 영축 함박 이런식인가요? 코스가 영~ 의아하네요 취소 환불도 불편하게 되어있는데 ... 25년 참가 생각 좀 해봐야 겠네요
오! 맞습니다~ 코스를 정말 잘 아시네요~ 대회 규정상 매년 한 코스의 난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는 그 대상이 2PEAKS였고, 작년에는 5PEAKS였던 것 같아요. 난이도만 생각하고 인원을 생각하지 못한 코스 같아요 ㅡㅡ 누가 만든 코스인지 참...
보는 사람도 무서운 길이네요 (풍경은 이뻐요!)
등산 경험이 적다면 정말 무서울 수 있는 코스지만, 보통 산에서는 이런 칼바위길이 시야가 탁 트이고 경치도 정말 예쁩니다 :)
컷오프,, 규정을 보면 특별한 사유에 의해 컷오프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현장은 몰려오는 사람들 보고도 유연하지 않은 태도로 싸그리 컷오프 시켜버리네요.
지휘자 배치가 없으니 무식하게 탈락탈락,, T1까지 시간내 들어온 이가 적었다면 발빠르게 조치했어야지
일반 스태프만 깔아놓으니 어휴.
저도 3분차이로 컷오프 당했는데
이 길을 언제 또 겪어보나해서 완주는 했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끝까지 달리셨네요! 멋지세요!! 👍👍 스태프분들은 힘이 없고, 운영 본부는 방관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다른 큰 대회와 병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코스였던 것 같아요.
일반인들에게 돈은 받아야겠고 외국 유명선수들에게 우리 K트레일 매운 거 보여는 줘야겠고 하니 코스 설정을 저따구로 한거지요. 저는 완주했지만 달리다 호루라기 떨어트려서 장비검사로 실격당해서 빈손으로 왔네요.
진짜 코스는...😡😡😡 그래도 완주하신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장비검사로 실격당하신 건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컷오프 당한 1인입니다😂
마라톤만 참가하다가 첫 트레일대회였는데 코스 난이도야 그렇다 쳐도 보급이 너무 멀어서 진짜 힘들었어요ㅠ
컷오프 당하고 내려오는 길도 멀어서 정말 짜증났네요ㅠ
맞아요~ 첫 코스 공개할 때는 11.4km 지점이 보급이었는데 나중에 14km로 변경했더라고요.. 여러모로 아쉬운 대회였습니다ㅜ 수고하셨습니다~~
이번년 코스가 왜 공룡능선 올라가는 길로 바뀌었나요? 궁금하네요. 내년엔 원래 코스로 가려나?
스카이레이스 국제대회때문에 코스디렉팅이 좀 바꼈어요.
찡긋님 말씀에 덧붙이자면 UNTP는 고난도 코스가 필요한데 그게 올해는 2PEAKS라고 하네요~ 그래서 변경된 듯합니다.
신불산 올라가는 넓은길도 많을텐데 하필 좁고 가파른 공룡능선(칼바위)이라니..
많이 아쉬웠겠다.
고생많았어.. 토닥토닥
네 ㅠㅠ 산은 정말 좋았는데 너무 아쉬었어요😭😭
아쉽 ㅜㅜ😅😅😅
🥲🥲🥲🥲
절반이상이 컷오프인것 자체가 운영실수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아무 대응이 없어서 더 괴씸하네요 😡😡
이런 초반 병목코스 대회측에 강력 항의 햐야 됩니다
완주도 하기전에 컷오프 대회측 정말 너무 심합니다 이런 대회 보이콧 해야 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항의했지만, 주최 측은 원칙이라는 말만 고수할 뿐 제대로 된 대응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좋은 대회들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대회는 자연스럽게 도태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입니다 cp 너무 멀고 코스 최악
이런 대회 처음 봅니다😡😡
대회 전 코스 공개때
난이도만 높히려는 억지코스 바로 판단
판단력 갑이시네요~~👍👍👍
코스의 난이도는 울주 보다 더 심한 대회도 많습니다. 그리고 벙목현상도 후지는 더 심하면 심했지 못하지 않습니다. 처음 코스가 공개되었을 때 숏트레일 보다 힘든 코스라 생각했고 완주율도 50이하 나올 줄 알았습니다. 보통 2피크는 초심자들이 신청하다 보니 더욱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2피크 스위퍼로 참가햤었는데 초심자로 인해 산에서 13시간 넘게 못내려오고 119올 때까지 대기했었던 추억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엘리트 선수가 3시간 이내 뛰는 코스를 무한정 늘려서 완주율을 올리는 것고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완주율이 높습니다. 10프로 이하 완주율을 보이는 대회도 많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난이도 높은 대회가 많은 건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의 초반 병목 현상은 분명히 문제가 있었고, 인원을 조정하거나 코스 내 혼잡 구간을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초심자들이 많이 참가하는 만큼, 주최 측이 난이도에 대해 더 명확하게 경고해줬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완주율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참가자들이 좀 더 쾌적하게 달릴 수 있는 환경도 고려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난이도가 높을 것을 각오하고 뛰는 것과,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만나 실패하는 건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코스를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의 코스에 빗대어 평가해야 할까요? 개인적인 견해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모든 코스를 그렇게 비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코스 난이도가 울주보다 심한 국내대회 말해보세요. 거긴 난이도가 어떤데요? 병신같은 초반 병목현상으로 후발주자로 뛰면 100% 탈락하는게 정상적이라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초심자 때문에 3시간 늦게 내려가서 화난 추억이 있었네요? 2피크가 엘리트 선수들이 뛰는 경기에요? 25km 경기에서 첫 cp가 15km에 나오는게 정상적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에요? 우리나라 완주율이 높으니 낮춰야 한다는 발상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몽블랑은 완주율이 몇프로인지 아시나요? 보통 70% 가까이되고 80%넘는 세계적인 대회도 많아요. 그런데 이번에 2피크 완주율이 40%도 안됐어요. 그게 정상이라구요? 2피크 참가자는 대부분 초심자이거나 그냥 즐기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호루라기 없다고 탈락시키고, 1분 늦었다고 탈락시키고, 중간에 안내 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고,,, 엿같은 대회였습니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트런 대회는 능선들을 따라 러닝할 수 있는 거리를 많이 만드는 코스들이지 억지로 너덜길 넣어서 물집 만들고 2 피크에서 획득고도 2500을 만드는 건 미친 짓이다고 봅니다.
@@MSGhang2피크가 누가 쉽다고 했나요? 쉽게 생각한 님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대회 코스와 고도 미리 공지합니다.
보통 한국대회는 20키로에 1,000미터상승이 평균입니다. 만만하게 본 님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제가 2피크 뛰었다면 후미로 정상까지 2시간 걸렸다면 AP까지 제한시간 안에 들어오기 위해 열심히 뛰었을겁니다. 2피크 엘리트들도 어려워 하는 코스입니다. 울주트레일 전 피크 완주자이며 해외 대회도 다녀봤는데.. 울주 보다 어려운 코스 많습니다. 본인 수준에 맞게 신청하고 대회탓 보다는 본인의 능력을 키우심이..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님의 생각도 맞는말씀 일수도 있지만 대회전 cp 포인트도 여러번 변경됐고 주최측 미스였다는 점은 인정하고 공지를 했어야했고 그힘든 코스 설계하면서 cp1를 14키로 지점에 해놓은것은 납득이. 안가는 설계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은 선수도 아니고 트레일을 즐기자하는 분들입니다
얼마든지. 유연성있게 대처할수 있었다고도 생각됩니다
님의 말씀대로 실력부족이라고 할수도 있었나 일반인들의 참가가 대회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서는 utmb. 처럼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faye805 말하는 것이 탈락한 너희가 못한 것이니 감내하라고 들리는 것은 착각이 아닙니다. 더한 곳들도 많으니 완주 못한 너희가 못한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20키로 1000미터 상승이 평균이라구요? ㅋㅋㅋ 오픈 40km 고도 몇인지 확인했어요? 웃기지도 않네. 대회 많이 다녀본거 맞아요? 2피크 엘리트들도 어려워하는 코스라구요? 엘리트 누가 2피크를 참가합니까? 울주보다 어려운 코스 많다고 말만하지말고 얘기해보세요. 어딘지? 제 수준이 2피크라 2피크 신청했구요. 2피크 수준에 안맞게 수준이 높은 거라 비판했고 운영도 병신같이 해서 비판했습니다. ..잠깐..혹시 관계자인가요? 참가자면 몇 피크 참가했나요? 2피크 참가하지도 않고 말하는 건 아니시죠?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