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고유의 스트레이트함과 펑키를 잃지 않으면서도 술한잔하다 담배피러 나온 새벽 다섯시의 힘 빠진 청춘의 잔재들만 길거리에 나앉은 홍대 거리 모습 그 공허함과 센치함도 느껴진다 힙합클럽이 장악하기 이전 홍대세대로 밴드하며 형들 공연하던 드럭도 따라다니던 내 젊었을 시절 비오는 밤의 홍대, 명동콜링 이 두 곡은 나를 옛날로 떠나게 해준다
대구 경북대에 크라잉넛 제대 기념으로 전국 투어왔는데... 콘서트장에서그때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 그땐 명동콜링은 없었지만 명동콜링 뮤비 자체가 밴드 맴버들이 다시 합쳐지는 이야기 구도라서 그때 컴백했을 때의 추억이 자꾸 생각납니다...ㅎㅎ 중고등학생때 내 인생 전부였던 크라잉넛! 앞으로 꾸준히 계속 지금처럼 음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별빛 고운 흰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거리 수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쇼 윈도우 비친 내 모습 인간이 아냐 믿을 수 없어 밤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생각해 보면 영화 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크라잉넛 감사합니다 그 당시 정말.. 펑크에 미쳐살았어요
지금은 피어싱 구멍이 귀에 남아 있는 아내이자 아이엄마지만요ㅋ 😅😅
고마워요 내 젊음의 한 조각
락 고유의 스트레이트함과
펑키를 잃지 않으면서도
술한잔하다 담배피러 나온 새벽 다섯시의
힘 빠진 청춘의 잔재들만 길거리에 나앉은 홍대 거리 모습
그 공허함과 센치함도 느껴진다
힙합클럽이 장악하기 이전 홍대세대로 밴드하며
형들 공연하던 드럭도 따라다니던 내 젊었을 시절
비오는 밤의 홍대, 명동콜링
이 두 곡은 나를 옛날로 떠나게 해준다
한동훈대표님이 이곡을 좋아하신다기에 따라 들어왔습니다..좋네요ㅎ
크라잉넛 화이팅!!
엣날듣던 감성 이나 훌쩍 나이들어 듣는 지금이나 역시 기분좋은 멜로디 입니다. 감사 해요
2024년에서 왔습니다.
이제는 밴드 그만둔 아빠가 꼬신 엄마는 명동에서 처음 만났는데 우리 딸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크리스마스때마다 이상하게 생각나는 곡
자기는 너무 슬픈데 거리의 사람들은 행복해서 괜히 약오르고 더 울컥하는 그런 감정을 잘 표현해서 원곡이 더좋음
카더가든 보고왔는데 원곡에 취하고 갑니다...
크라잉 넛 덕분에 연애하고 십이년째 알콩 달콩 같이 살고 있고 마음으로 난 자식도 있고 고마워요 노래가 너무 이뻐사
멋져요 낭만적이다
대구 경북대에 크라잉넛 제대 기념으로 전국 투어왔는데... 콘서트장에서그때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 그땐 명동콜링은 없었지만 명동콜링 뮤비 자체가 밴드 맴버들이 다시 합쳐지는 이야기 구도라서 그때 컴백했을 때의 추억이 자꾸 생각납니다...ㅎㅎ 중고등학생때 내 인생 전부였던 크라잉넛! 앞으로 꾸준히 계속 지금처럼 음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진짜 다들 젊다못해 어렸네 ㅋㅋ. 분명 노는 이미지인데 예의바르고 착하고 놀땐 노는 음악 좋아하는 세련된 멋쟁이 형님들 같음 ㅋㅋ
아직도 그리운 그때 그 시절.. 눈 내리던 날 첫사랑과 명동 거리를 걸으며 장난치던 기억이 나네요.
전주만 들어도 아련해지는, 내 생 최고의 노래입니다..
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별빛
고운 흰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거리
수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쇼 윈도우 비친 내 모습
인간이 아냐 믿을 수 없어
밤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생각해 보면 영화 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차정원보고 원곡듣고싶어왔는데 우아‥ 참좋으네요 발랄함속에 베어나오는 슬픔‥ 이노래가 벌써 10년이라니‥아깝게묻힐뻔한 귀한노래 듣게해준 카더가든께도 감사ㅎ
크라잉넛의 모든 노랫말은 전부 서정적이면서도 시적인것 같아. 그 매력이 있어.
한동훈 대표님의 추천곡 저도 카더가든 버전보다 크라잉 버전이 저의 취향 저격이네요 ㅋ
나의 이십대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근데 오빠들은 전혀 안늙음
10년전이라니 이명곡이 와….
명동콜링 나온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
내 중고등학교 노래방의 영웅 30이 다 돼서 보는 모습도 멋집니다
0:54 경록형님 장면은
아비정전 양조위 씬 오마주인가요?
고1때 맨날 이 노래 들으면서 학교갔는데 그립다...ㅜ
명동롯데백화점에서 알바할때 알게됬던 여자애랑 팔자에도 없는 명동에서 몇번만나 밥도먹고 종로쪽까지 걷기도하고,
추억이 떠올라서 그당시 싸이월드 브금으로 해두기도 했었고
낮이면 북적이고 새벽이면 사람하나없이 쓰레기만 나뒹구는 명동거리, 쓸쓸함도 두스푼정도 묻은감정으로
나랑 상관도없을거같은 명동거리를 씁쓸한 추억으로 남게 해준 곡.
왜 내가 좋아하는애랑은 안되고 내가 안좋아하는애는 나좋다 카는거냐 더러운인생.
와, 원곡과 뮤비 둘다 넘 좋네요
딸 너무 귀엽다. 지금 많이 컸겠네
초딩때 벅스에서 처음으로 mp3 다운받아서 들었던 노래...
내 20대 크라잉넛 감사합니다......
신곡이였는데
추억곡이된
이 곡 정말 좋아하는 노래.ㅎㅎ
진짜 간만에보러왔어요 젊다젊어 캬
진짜명곡
경록이 천재
여름밤하면 생각나는 노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추네~
인수형ㅋㅋㅋ 500cc원샷ㅋㅋㄱ
며칠전
라이브공연으러 들었는데 역시는
역시ㅜ좋습니다 노랴...
더팬 보고 온 人
2006년도,, 나의 초등학교 6학년때...형들의 노래는 그당시의 뮤즈였습니다...
저도요
동갑이네요, 저도요
이왕이면 뮤즈보단 더 클래시로...
옹 4년전에 댓글달았었네
크 명곡
낭만…
제생각인데 5집은 목장의젖소?인가 그앨범엔 순이우주로랑명동콜링이최고인듯
‘OK 목장의 젖소’ 명반이죠! 저도 그 두 곡이랑 ‘뜨거운 안녕’ 제일 좋아해요
@@노세형-k9o 저도 그 세 곡 제일 좋아해요!! 가볍고 발랄한 겉면 속에 깊은 우울과 슬픔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저는 앨범 표지를 젤 좋아합니다...
누굴 약올리나? 인간이 아니야~ 분위기(카더기든)에 좀 안어울린다했더니 여기에선 딱이네요~~
이노래 베이스가 너무 좋다
캬 좋다
좋다
캬 근본중의 근본
명곡
루나가 나오는구나!
술먹으면 소환되는 이 노래
펑크에 지디도 있고 양조위도 있다
I love this song
대구에서 만오천원 입장권에....공연하던.......그때가 그리운 건......그때의 가격 때문만은 아닌가 봅니다...
김인수멋있음
카더가든 듣고왔습니다. 원곡도 진짜 좋았네....!
한동훈대표님 추천으로 듣게 됩니다. 좋아요
역시 겨울엔 명동 콜링❤️
최성수 버전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명동콜링... 발라드 풍!
크라잉넛 버전... 원곡은... 펑키락!!
퉁퉁튕기는 에너지가...있다.
원곡이 뭔가 더 해학적이라는
5집에 순이랑 명동 둘다 있구나...
매불쇼 듣고왔어요~~
지렸다
싫어요 누구냐?
신나고 슬픈 노래...........
아우 카더가든때문에 알게 됐는데 원곡이 더 좋네요. 개인적으로. 먹시 인생은 락앤롤
❤
좋넹
0:19부터 악기 이름 뭔가요?
라이브 영상보면 카주 부시는것 같던데요
카주라는 악기입니다
이거 뮤비 감독 족쳐야 되는거 아님? 이런 명곡을 이런 뮤비로 소모시키다니..
김기엽 뮤비 너무 좋은데요?
레전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