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자쌍둥이 엄마입니다. 어느날 방에서 혼자 집안일을하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시...브" "씨...브...." 라는 엄청난 어감의 단어가 들리는겁니다. 너무놀라 살펴보니 동물백과를 혼자 들여다보는 둘째녀석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 둘째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예저녁에 스스로 한글을떼서 동네 간판을 읽는 형 옆에서 위기의식이라곤 1도 느끼지않고 남의나라 이야기인것처럼 자발적 까막눈의길을 선택하고도 천하태평이던 녀석이었죠. 그러던 녀석이 평화롭던 어느오후 거실에서 엄청난 단어를 반복해서 읊조리고 있는것 입니다. 동네 창피하니까 창문부터 닫아야하나 고민하던 그때! 엄청 큰소리로 "시...베...리아호랑이!" 라고 말하는겁니다. 며칠전부터 어디서 들었는지 자기는 동물학자가 되겠다면서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빠르게 접고 동물 동물거리고 다니더니 동물이 나오는 책을 펴놓고 어깨너머로 슬금슬금 눈여겨봤던 글자들을 고통스럽게 생각해내서(가,나,다,라 부터 체계적으로 배운게 아니고 중구난방으로 좋아하는 글자만 기억해두니까 한단어 읽을때 기억을 쥐어짜는 과정이 있어야 출력됩니다.) 입밖으로 냈던겁니다. 그 자발적 까막눈이었던 녀석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발전이죠^^ 소장님 영상 보니까 우리 둘째녀석도 관심이 생기니까 하더라는것을 공유하고싶은 마음에 긴~에피소드를 한번 적어봤어요^^ 참고로 동물학자가 되고싶다던 둘째는 주말 동물농장에서 토끼를 보고 토끼같이 도망가버렸답니다.
한국도 빨리 공부가 다가 아닌,개인의 특기를 살릴수 있는 시대가 왔으며 바래 봅니다..나도 둘째 5살때 미국에서 단어 공부 가르쳤는데 울고 하길래 내버려 두었는데요..그 자식은 의사 되었고요..첫째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스펀지 처럼빨으드리면 공부 잘 했는데요..지금 그냥행복하게 삽니다...ㅋ..자식들 한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자기가 하더이다..애끌이지 마시길..
지하철 사랑하는 아들 6세에 지하철역 때문에 한글 뗀 케이스인데요. 회현, 광화문, 신촌, 역삼, 지하철역 이름보면 읽기 쉬운 한글이 아닌데 이걸 읽고 써야하니 스스로 한글을 깨치더라고요. 물론 같이 다니면서 알려주고 물어볼 때마다 대답해주는 노력을 저도 했지만요. 아이들 교육은 흥미에서 시작되어야 하는거 정말 백배 공감합니다.
4번째 방법 "한글을 주문으로 가르쳐라"가 가장 인상적이네요~ 우리도 어릴 때 조선시대 왕 이름을 외울 때, 화학 원소기호를 외울 때 앞글자를 따서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요즘 아이들에게도 한글을 가르칠 때 주문처럼, 재미있게 알려주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수학 구구단도 노래로 외우게 하면 어렵지 않게 외우더라구요~ ^^
제 아들은 한글가르친지 언 일년이 넘었네요 생일이늦은 아이라 미리미리 가르쳤네요 통글자안하고 발음원리로 알려주다보니 느긋하게 일년을 계획해서 학교가기전에 책만읽게하자 이게 목표였네요 동기부여가 참 중요하다는걸 알았네요 스마트폰으로 무언가 관심가지고 있는걸. 검색하고 누군가와 카톡으로 이야기하고 싶어했던 아들은 그렇게 글을 배워야하는 이유를 알게된거죠 올해 학교 들어가고 아직 쓰기는 받침에서 서툴지만 혼자 책도 잘읽고 누나와 톡도하고 검색도 하고 많이 발전했네요 다그치지않고 천천히 교육시킨 보람을 느낌니다
아이가 배우고 싶은 것과 내가 가르쳐주고 싶은 것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맞추어 한글교육 !! 참 좋은 방법입니다. 교육의 주체가 아이가 되어야 함은 유치원시기부터 성인이 된 이후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동화책이 있어서 반복적으로 잘때마다 읽어줬는데 어느날 딸 애가 그대로 읽어 외웠나 싶었는데 , 손가락 짚어가며 물었더니 동화책을 외워서 쉽게 글을 뗐어요. 아들은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기놀이 하면서 그려달라는것 그려주고 옆에 이름 써주고 아들 그린 그림에 뭐 그렸어 물어봐서 이름 써주면서 자음 모음 알려줬는데. 금방 떼고 지금은 다컸네요. 애들 둘 키우면서 느끼는것은 엄마의 의욕은 지나치면 안된다. 무관심도 안되고. 밀고 당기고 관망하고 타이밍을 잘파악해서 적절히 치고 빠질줄 알아야 한다는것
1. 아이가 배우고 싶은 것 파악 -공부 말고 너가 좋아하는걸 해보자 라고 시작 2. 시킬때 매달리지말고 한정 지어라 -역동기 자극 3. 이유를 주기 (연기) -바퀴를 써주니 더 강해져서 차가 안전해졌어. 너가 불 해주니깐 불의 힘이 세졌대. 너가 써줘서 어떤 의미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부여 해주기. 4. 반복학습 -주문 만들기 리리바바 라바라 -암호 만들기 1-ㄱ 2-ㄴ 이런식으로 하트 - ㅏ , 별- ㅓ 이런식으로
소장님을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이라도 넘 다행입니다 작년 6세때 초등속담따라쓰기하루두장을 사두고 두장씩 쓰라하니 힘들다고 못쓰겠다는걸 억지로 쓰게 했더니 울면서 이틀 쓰고는 손도 안대더라구요.. 욕심부리지않고 반장씩만 했어도 벌써 몇권은 마무리 하고도 남았을텐데 아직도 책이 깨끗하네요. 영어파닉스도 보름전에 사서 5장씩 하니 애가 지쳐 나가떨어져서는 일주일간 또 손도 안댔습니다 며칠동안 소장님 유트브를 종일 달고 봤네요 ^^ 어제는 반장만 하라고 했더니 애가 먼저 그럼 내일은 한장하고 모레는 두장할께 그러네요.. 한글은 통글자로 먼저 대충 익혔고 작년에 자기가 보고싶은 유튜브를 보고싶은건 혼자 검색창에 쓰게했습니다 마우스 클릭하는것도 집중해서 해야하니 처음엔 서툴러도 지금은 아주 잘합니다 이젠 아빠한테 카톡도 제법 잘 보냅니다 모르는건 라에 ㅁ 식으로 가르쳐 주면 쓰구요 종이에 쓰면서 공부는 안하려 했었는데 본인이 필요하면 그렇게 어쩔수없이 하게 되더라구요 이전엔 애가 짜증부리거나 토라지면 얘기하다 더 흥분해서 마지막엔 엄만 할머니집 가서 살테니 아빠랑 둘이 살으라고 협박까지 가곤 했는데 어제는 "엄마 눈봐봐" 두번 얘기해도 안 쳐다보면 두손으로 얼굴 돌려 강제 눈맞춤하고 조용히 얘기하면서 선택권을 넘기니 애가 순순히 잘 따르더라구요.. 이렇게 조용히 지나가는걸 왜그렇게 울리고 난리 법석을 피우며 애를 혼란스럽고 두렵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릴때마다 지적질 받은 후로 그림을 그렇게 싫어했는데 소장님처럼 그림 싸움놀이 했는데 이틀 하고서 독후활동으로 돛단배 그려보라니 서툴지만 망설임없이 그려냅니다 싫어 안그릴래 했던 아이가 스스럼없이 그려냅니다 와 정말 소장님 같으신분이 전국의 선생님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교무실에서 소장님 강의를 틀어놓고 강제시청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엄마들도 마찬가지구요.. ^^
8살 아들이 한글에 너무 무관심해서 매일 브롤스타즈 캐릭터로 한글 가르치고 있어요 ㅋㅋㅋ 캐릭터 열개 쓴다는걸 하루에 세개만 쓰는거야~ 하고 제한시키고 게임 공지나 그런걸로 ㅋㅋ 가르치고 있어요 ㅎㅎㅎ 다행히 아이가 잘 따라와줘서 능력치가 많이 향상된게 보여요. 진짜 남자애 가르치기 힘들더라구요 ㅠ 저도 시행착오를 거쳐서 이 방법으로 가르치는데 게임을 하게 해주면서 ㅎㅎ 게임하려면 이 글자들을 읽을 수 있어야 된다고 하니 금방 따라오더라구요. 잘못된게 아니라 다행이예요 ㅠㅠ
둘째 아들이 '아들의 한글'로 한글을 익혔어요. 아니 가지고 놀았다고 해야 될까요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공룡이름을 연습장에 매일 베껴쓰고 또 쓰고 하며 익혔답니다. 저는 교재는 꾸준히 하지 못했지만 공룡카드를 정말 잘 활용했어요. 1년이 넘게 아이의 보물이었죠. 매일 공룡이름대기 놀이하고 공룡그림그리고 밑에 이름 쓰고 자르고..그러면서 어느순간 익혀버렸어요. 정말 아이의 관심사보다 효과적인 한글교육도구는 없어요~ 아들의한글 공룡카드에 숫자도 써져 있어서 공룡파워대결(수 비교)도 가능하구요..정말 카드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갖고 놀았어요. 그게 벌써 2년 전 일이네요. 아들들 교육을 위한 좋은 자료 감사했습니다^^
아들넷인 엄마 입니다. 선생님 책 두권 다 사서 읽었구요, 그런데도 마음만 앞서고 결국엔 화가 나서 벌세우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ㅜㅜ 중3 중1 초5 7살 이렇게 있는데 신랑이랑 재작년부터 주말 부부라 오로지 제가 다 해야하는 입장으로써 코로나까지 겹치니 우울증으로 와서 힘들었어요.. 이제 마음 잡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7살 한글에서 또 막히네요 ㅠㅠ 사실 위에 3명은 한글공부를 학원에서 배웠거든요, 처음에 제가 가르치다가 큰애 머리를 한대 쥐어박으면서 제가 가르치면 안될꺼 같아서 동네 미술학원에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다 해서 보내서 셋째까지 다 떼었는데.. 그 미술학원이 재개발로 없어졌어여.. 막둥이는 그저 애기 같고 한글공부를 할 맘이 1도 없어요..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노력해볼려고 하는데 정말 내가 화를 안내고 짜증내는 애를 잘 다독겨러서 잘 할수 있을지.. 두렵다 못해 무섭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내가 내 자신을 못믿는다는... 우리애들한테 갑자기 미안해지네요.. 엄마가 되서 그런거가지고 그런는거에 대해.. 일단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아들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저희 아이는 6살 초반까진 전혀 관심없다가 후반에 갑자기 트인 케이스인데요 확실히 책을 많이 읽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아이가 관심 있어하는 책 위주로 읽어주면 처음엔 “이게 무슨글자야?” 라고 질문하다가 조금씩 스스로 읽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술술 잘 읽더라구요 저는 좋아하는 책을 많이 읽혀줬던게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선생님, [아들의 한글] 너무 좋아요 정말.. 저희 아이가 혼혈이고, 외국에 살고 있어서 한글배우기를 많이 어려워했어요. 일주일에 한번 다니던 한글학교도 너무너무 다니기 싫어해서 울고불고 하다 결국 중간에 그만두고.. 두살 때부터 공룡책만 보던 아들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전 세트로 주문했어요. 세상에나.. 아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120일간 공룡 4단계까지 다 하고나더니 한글 읽기 시작했어요. 제가 시킨 적도 없어요. 매일 일어나서 "엄마 나 공룡 해야지" 하더니 하루도 안빠지고 저걸 다 했어요. 공룡카드 한장씩 모으는걸 얼마나 좋아하던지.. 처음에 책 보고 저는 이렇게 한글을 진짜 배울 수 있으려나 했는데,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책이 그 어떤 한글책보다도 과학적으로 짜여져 있더라고요. 큰 딸 한글도 가르쳐봐서 아는데, 한글이 과학적이긴 하지만 그걸 가르치는 어린이 교재들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버거운 부분이 많았어요. 이 책은 정말 아주 과학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효과적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어요. 정말정말 강추입니다. 저는 아직도 신기해요. 한글 너무너무 싫어하던 아이가 지금은 공룡카드에 나오는 공룡이름 줄줄이 다 읽고, 한글책도 읽을 수 있는거 보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 감사를 어떻게 전해야 하나 명절에 한우세트라도 보내드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탈것 시리즈도 하고싶다고 하는데, 그건 아직 전권이 나오지 않은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커서 공부하고 지금은 놀때야~ 하다가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한글공부 조금은 필요하다고 하셔서 시작했습니다 아침참이 많아 깨워도 잘 안일어나던 아이가.. 아들 한글 탈것편 하자고 먼저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어요 밤에도 하자고 해서 저는 하루에 한번만 해야 한다고 하니까 울먹거립니다... 카드 모으는것에 중점을 두는것 같아서 조금 염려되긴 하지만 그래도 한글공부해!!!보단 100배 낫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ㅎㅎ
아이 한글이 1,2년 늦다고 너무 조바심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7살때까지 한글 못했었어요. 어느날 유치원선생님이 어머니께 굉장히 중요한 얘기 하듯이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면서 '어머님.. XX가.. 한글을 못해요..' 하면서 걱정을 하시더랍니다. 반면 제 어머니는 아무리 모자라도 자라면서 한글 못하는 애는 없으니 전혀 걱정이 없었구요. 근데 선생님이 그러시니 그때부터 2달간 저랑 같이 공부해서 전 2말만에 한글을 뗏고, 그때 선생님 반응이 또 웃긴게 '어머님 XX는 천재인거같아요! 벌써 한글을 ~~~' 이러셨답니다. 위에 쓴것처럼 한글 못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한글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고 걱정하시고 하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정말 별거아니에요 늦어도 아무 문제도 없고 오히려 여유를 가지셔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아 너무 독창적이고 좋은 아이디어 에요 아이의 입장에서 어쩜 그렇게 잘 아시는지 정말 좋은 팁 감사합니다. 이번에 딱 만 네살 생일였는데,, 책상 사주니까 한글 공부 하겠다고 그 산만하던 애가 계속 앉아 몬가 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회는 이때다 싶어 ㅎㅎㅎ 책상에 관심 없어지기 전에 빨리 하고 싶어할때 가르쳐 주려고요. ㅎㅎ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 게임한다는 말을 많이 해서 '한글 수학 2장씩하면 시켜줄게~' 혹은 '한글 수학 2장씩 하면 게임시켜줄게~' 어떻게든 공부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ㅡ 그거 하는데 얼마 안걸리는데 하기 싫다고 눕고 뒹굴고 그랬는데ㅜㅜ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잘 활용해서 공부가 재밌다는 걸 잘 알려줘야 겠네요:)
저 이분강의 듣고 가나다도 모르는 아이 10분만에 한글 읽더니 한달도 안되서 받침글자까지 다써냈어요 40일만에 유치원 받아쓰기 100점맞구요 그냥 불러주면 알아서 써요 빨리 쓰진못하지만요^^ 블럭처럼 맞추는게 한글이라고 재밌는 한글맞추기로 말하고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너무 빨리때고 잘해서 놀랬어요 저희는 낱글자로 가르켜서 첫날 10분후 다읽어 내기 시작해서 그후 계속 읽어내길래 공부 많이 하지말라고 못하게하고 ㅋㅋ그러면서 엄청 칭찬했더니 받침은 안가르켜도 다읽어 버리더라구요 1년을 고민하다 10분만에 다 끝내버려 놀랬어요 ㅎ
@@맘도도-h3x 한글천제는 아니예요ㅎㅎ일곱살 팔월까지도 가나다도 몰랐어요 쓰는것은 이름밖에 없었죠 할때가 되도 못하는데 이선생님 강의로 자신감을 찾아주고 블럭놀이와 같다고 한글은 블럭처럼 합쳐서 소리내서 말하고 쓴다고 ㄱ 과 ㅏ 가만나면 그아 소리가 나서 가 ㄴ과ㅏ 가만나면 느아 소리가 나서 나 이런식으로 다 부터는 어떻게소리가 날까? 퀴즈내고 맞추면 폭풍칭찬했더니 바로 그때부터 한글자씩 읽더니 너무 많이 하지말라고 일부러 말리니 더 재밌는지 받침까지 읽어 내더라구요 소리를 머리로 조합해서 읽으니 쓰는건 연습없이 소리 불러주면 적어 내더라구요 그뒤 딱 3주뒤에 유치원받아쓰기 백점 구십점 받아 왔어요 참고로 6세때 자폐소리까지 들었고 기관가서 검사 받았어요ㅜㅜ 지금은 입학은 코로나로 못들어갔고 두자리수 덧 뺄셈도 척척 합니다^^ 모든 아이는 능력이 있으니 재미를 흥미를 끌어줘야는거 같아요 한글 가르칠꺼라고 저혼자 밤새 일년을 이방법 저방법 공부했었네요ㅜㅜ
1.아이가 좋아하는것 써보기
2.어떻게 시키는지 중요- 매달리지않기. 여기까지만 쓰고 그다음부터는 안돼. 한정짓고 시작하기
3.이유주기- 불이라고 쓰니까 힘이 더 세졌대. 작은 의미부여
4.반복학습이 중요. 주문으로 가르치기
5.매달리지않고 목표주기 예)암호만들기
맞아요. 교실에서 암호만들기,
게임식으로 목표주려고 수업구성을 위해 애쓴답니다. 한글공부를 재미있게 만들어주는게 제일 중요해요.
7살 남자쌍둥이 엄마입니다. 어느날 방에서 혼자 집안일을하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시...브" "씨...브...." 라는 엄청난 어감의 단어가 들리는겁니다. 너무놀라 살펴보니 동물백과를 혼자 들여다보는 둘째녀석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 둘째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예저녁에 스스로 한글을떼서 동네 간판을 읽는 형 옆에서 위기의식이라곤 1도 느끼지않고 남의나라 이야기인것처럼 자발적 까막눈의길을 선택하고도 천하태평이던 녀석이었죠. 그러던 녀석이 평화롭던 어느오후 거실에서 엄청난 단어를 반복해서 읊조리고 있는것 입니다. 동네 창피하니까 창문부터 닫아야하나 고민하던 그때! 엄청 큰소리로 "시...베...리아호랑이!"
라고 말하는겁니다. 며칠전부터 어디서 들었는지 자기는 동물학자가 되겠다면서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빠르게 접고 동물 동물거리고 다니더니 동물이 나오는 책을 펴놓고 어깨너머로 슬금슬금 눈여겨봤던 글자들을 고통스럽게 생각해내서(가,나,다,라 부터 체계적으로 배운게 아니고 중구난방으로 좋아하는 글자만 기억해두니까 한단어 읽을때 기억을 쥐어짜는 과정이 있어야 출력됩니다.) 입밖으로 냈던겁니다. 그 자발적 까막눈이었던 녀석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발전이죠^^ 소장님 영상 보니까 우리 둘째녀석도 관심이 생기니까 하더라는것을 공유하고싶은 마음에 긴~에피소드를 한번 적어봤어요^^ 참고로 동물학자가 되고싶다던 둘째는 주말 동물농장에서 토끼를 보고 토끼같이 도망가버렸답니다.
아니 너무 재밌는 에피소드네요~~ 정은님 글을 참 잘쓰시네요 재미지게...ㅎㅎㅎ
@@황지해-z6r 재미있으셨다니 너무 좋아요^^
이맛에 애기들이 그렇게 칭찬받으려 하나봅니다.
지해님~코로나 조심하시고 칭찬 고맙습니다~
@@김정은-c7q2c 아~~ 아니요 애기들도 아기들 이지만 정은님이 글을 잘 쓰신다고요! 혹시 전업작가신가요?
@@황지해-z6r전업 쌍둥어미 입니다만ㅋ
지해님이 잘봐주신거예요^^
지해님 애기는 자존감이 높겠어요.
엄마가 칭찬쟁이라서요.부러워요~
그럼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혹시 엄마가 아니시면 죄송합니다ㅠ )
@@김정은-c7q2c 혹시 나중에 아기들 크신다면 동화작가나 방송작가 드라마작가 함 생각해보세요. 수필공모전에도 틈틈히 지원해보시고요~~~요새 오뚜기에서 푸드수필공모전 하던데 그거 모집요강 함 검색해서 보셔요... 다듬지 않는 글이 이정도면 다듬은 글은 어느정도 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요새 도서관이나 문화센터에 과정이 드문드문 있을거예요...저 사는 곳에도 있더라고요...작은 댓글이지만 정은님의 인품, 성격, 성향, 재미, 가치관 이런게 다느껴지는데 정은님 진짜 짱이에요!! 부디 이칭찬을 길이 기억하시고 아기들 크시면 도전해보셔요!!!넘 멋집니다^^
4학년 학부모예요. 어제밤에 우연히 이동영상을 봤어요. 그리고 오늘 온라인개학 예행연습날인데 안하고 싶어서 꾀를 부리더라구요. "너 더하고 싶다고 해도 한쪽만 하라고 할꺼야. 더하고 싶어도 한쪽밖에 못 해! " 했더니 "개꿀!"하면서 금방 끝내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속으로 '바보' 했어요ㅎㅎ 선생님 가르침에 넘놀라서 댓글 남겨요~~ 감사합니당~~~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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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들들 바보같으면서 단순하고 너무 귀엽죠 모를때는 답답했지만 알고 보면 너무 단순하고 귀여워요
ㅠㅠ 여자아이 3학년에게 더하고싶어도 못한다고 했는데
그냥 안하고싶다고 도마뱀하고 논다고 하네요.... ㅠㅠ
한국도 빨리 공부가 다가 아닌,개인의 특기를 살릴수 있는 시대가 왔으며 바래 봅니다..나도 둘째 5살때 미국에서 단어 공부 가르쳤는데 울고 하길래 내버려 두었는데요..그 자식은 의사 되었고요..첫째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스펀지 처럼빨으드리면 공부 잘 했는데요..지금 그냥행복하게 삽니다...ㅋ..자식들 한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자기가 하더이다..애끌이지 마시길..
어쩜 남자 아이들의 성향을 그리 잘 아시는지...
주문으로 한글공부~남자 아이들의 한글에 대한 흥미를 폭발적으로 일으키는 방법! 아들의 동기를 자극하는 방법! 아들들이 한글을 재밌게 배우겠어요 오늘도 감사♡
진짜 강의 너무 좋아요.두돌때 말트면서 바로 책 읽기시작한 큰아들과 달리 7세에 책한권 읽기가 너무 힘든 둘째아들.성향 너무 다른 아들들 키우느라 알게된 선생님! 너무 의지됩니다.아들 둘과 게임으로 대판 싸운 오늘도 마음의 평온과 죄책감을 동시에 안고 잠듭니다ㅜㅜ
와.
두돌때 책을 읽어요? 천잰가요?
그래도 기분은 안좋지만 잘 하신거예요👍게임은 정말 부모가 컨트롤 해주지 않으면 절대 안됩니다!!!
안되요~~!!!
지하철 사랑하는 아들 6세에 지하철역 때문에 한글 뗀 케이스인데요. 회현, 광화문, 신촌, 역삼, 지하철역 이름보면 읽기 쉬운 한글이 아닌데 이걸 읽고 써야하니 스스로 한글을 깨치더라고요. 물론 같이 다니면서 알려주고 물어볼 때마다 대답해주는 노력을 저도 했지만요. 아이들 교육은 흥미에서 시작되어야 하는거 정말 백배 공감합니다.
아들의 청개구리 습성을 이용하는 점에서 오늘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오늘부터 아들과의 밀땅 시작이에요!
선생님 7세 둘째아들 한글관심 1도 없어서 답답해서 부모교육 골라듣다 선생님 강의에 뼈 맞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감사해요 잘 해볼게요~
아이 여섯살부터 한글가르치는게너무힘들어요 맨날 윽박지르고혼내고달래다가 어제샘영상보고 기존문제집다엎고 첨으로 보드에 보드마카로둘이서 한글놀이했어요 그동안재미없어서힘들었지 니가좋아하는거로하자 하니 애가 뽀뽀하고너무좋아하는게미안하고미안했어요 ... ., . 그동안 저때문에아이가 학습흥미잃고자신감만깍여갔어요
., 지금이라도달라져보려구요 어제 마인크래프트 똥시리즈 방귀 방구빵구빵귀 공격방어 놀이하면서 하니까 애가너무즐거워하며잘해요. ..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소장님께 배운 지식으로 우리 반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으로 더 많이 알려줄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진짜 아들연구에 미친사람 같아요ㅋㅋ 대박이야. 이게 형식적인게 아니라 진짜 아들에게 적용하면 잘 맞아 떨어져서ㅠㅠ 한글때문에 어려웠는데.. 감사합니다. 듣기만 해도 애기 웃음 포인트 ㅋㅋ
4번째 방법 "한글을 주문으로 가르쳐라"가 가장 인상적이네요~ 우리도 어릴 때 조선시대 왕 이름을 외울 때, 화학 원소기호를 외울 때 앞글자를 따서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요즘 아이들에게도 한글을 가르칠 때 주문처럼, 재미있게 알려주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수학 구구단도 노래로 외우게 하면 어렵지 않게 외우더라구요~ ^^
제 아들은 한글가르친지 언 일년이 넘었네요
생일이늦은 아이라 미리미리 가르쳤네요 통글자안하고 발음원리로 알려주다보니 느긋하게 일년을 계획해서 학교가기전에 책만읽게하자 이게 목표였네요
동기부여가 참 중요하다는걸 알았네요
스마트폰으로 무언가 관심가지고 있는걸. 검색하고 누군가와 카톡으로 이야기하고 싶어했던 아들은 그렇게 글을 배워야하는 이유를 알게된거죠 올해 학교 들어가고 아직 쓰기는 받침에서 서툴지만 혼자 책도 잘읽고 누나와 톡도하고 검색도 하고 많이 발전했네요
다그치지않고 천천히 교육시킨 보람을 느낌니다
한글때문에 어린이집에서도 소동이 좀 있었고.. 고민하던 차에 아들한글을 만났습니다. 첫날부터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엄마가 깜빡하거나 힘들어서 건너뛰고 싶은날도 공룡한글~ 공룡만나고 싶어요~ 하네요.
어찌 한글이 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아이가 배우고 싶은 것과 내가 가르쳐주고 싶은 것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맞추어 한글교육 !! 참 좋은 방법입니다. 교육의 주체가 아이가 되어야 함은 유치원시기부터 성인이 된 이후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역시 남자아이들은 관심을 끄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꿀팁 얻어갑니다! 제 수업에도 써먹어야겠습니다!
완전 공감이요 저는 아이가 먹는걸 좋아해서 채소나 과자이름 아이스크림이름 등등 먹는걸 매일 써보고 써본간식을 매일 먹었더니 결국 채소 과일이름등 금방 읽어버리더라구요 너무신기했어요 모두모두 파이팅❤
딱 한장만 할수 있어~ 아껴서 하자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아 넘 재치만점👍
엄마의 연기력이 좋아야 겠어요~~^^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들인데 아직 한글이 부족해서 고민이었는데 참고해서 알려줘야겠어요~
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동화책이 있어서 반복적으로 잘때마다 읽어줬는데 어느날 딸 애가 그대로 읽어 외웠나 싶었는데 ,
손가락 짚어가며 물었더니 동화책을 외워서 쉽게 글을 뗐어요.
아들은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기놀이 하면서 그려달라는것 그려주고 옆에 이름 써주고 아들 그린 그림에 뭐 그렸어 물어봐서 이름 써주면서
자음 모음 알려줬는데. 금방 떼고
지금은 다컸네요.
애들 둘 키우면서 느끼는것은 엄마의 의욕은 지나치면 안된다. 무관심도 안되고. 밀고 당기고 관망하고 타이밍을 잘파악해서 적절히 치고 빠질줄 알아야 한다는것
잘하죠? 딸애때도보니 읽어주니 완전히 외워버리더군요. 전ㅓ아들은 포기상태. ㅎ
아주 유익해요ㆍ
단연 한글 공부 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에도 다 적용될 수 있는 좋은 가이드 인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 받고 배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딸 키우다가 아들 키우는데 진짜 미치겠어요ㅜㅜ 딸은 딱히 해준것도 없었는데 말 줄줄하고 책읽고하길래 아들도 그럴줄 알고 비슷하게 키웠더니 학습도 안되고 산만하고 말도 늦고..6세에 한글도 몰라서 시켜야되는데 통문자로 시키는게 나을지 낱글자로 시키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아이들은 발달 특성상 통문자로 글자를 먼저 인식합니다
아이가 흥미있는 글자를 신문이나, 책에서 똑같은 글자 찾기 놀이게임, 같은 것으로부터 시작해보세요~
어쩜 이렇게 도움되는 말씀을~~~~♡♡아이가 하고싶어하는 동기를 키워줄수 있을것같아요!!^^
정말천재시네욬ㅋㅋㅋㅋㅋㅋ남자아이들의심리를어찌그리관통하시는짘ㅋㅋ소장님어렸을때모습반영인가요?ㅎㅎㅎㅎㅎ 즐겁게 유익하게 잘봤어요^^감사합니다
7-8살 연년생 형제 아빠인데 오늘 아침에도 한글 가르치다가 엄청 열불 났는데 1번째 영상 보자마자 아 이거지 싶네요
저는 딸아이 키우는데 요즘 한글때문에 아이랑 실랑이하는데 아이도 저도 힘들기만해서 엄마표 그만해야하나 고민중인데 배워갑니다.. 내일 한번 써봐야겠어요.
그림은 정말 잘그리는데~
한글을 쓰기 싫어하는
7세 아들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진짜...7살 걱정이였는데 정말 엄마가 떨어지니 아들 의욕 불타올라 요즘 편지를 써줍니다!! 1월,2월 방학동안 한번더 해보려고요!!!
와 아들만 둘있는데 하면 안되는 한글공부 그대로 하고 있었네요ㅋㅋ 이거보고 깨달음 얻고 당장 실천해보려고요~!
딸엄마인데 딸에게도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
정말도움되는 영상이예요.
해외살아서 아이들 한글을 가르치는게 늘 숙제였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자동차, 만화같은걸로 접근해봐야겠어요!
들을때마다 감탄합니다👏👏👏
저의 관심 영상이에요. 6살 아들은 한글에 관심이 없어요ㅠ 책도 늘 읽어 달라하고, 본인이 안 읽으려고 해요.
선생님 오늘도 반하고 갑니다~ 어쩜 이런 접근법을 생각하셨죠ㅎㅎ 아이들을 오랜시간 관찰하고 생각하셨다는게 느껴지네요. 저도 현장에서 잘 적용할게요!
천재다 이사람은..😮
저와 제 주변 아이들보면 보상의 역설을 경험하는 아이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어릴땐 칭찬스티커 커서는 용돈..
보상제도를 적절히 잘 이용하기 위해 ' 원재미'를 더 느끼해주고싶네요~ 영상감사해요
싫은데~ 하는 순간 6살 울집 아들인줄😅
선생님 강의 큰 도움 될것 같습니다.
큰 아이는 딸이라 이런 고민도 없었는데 아들은 정말 어려워요😢😅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요즘 딸래미 한글 가르치는 중인데.. 이건 아들뿐만아니라 딸에게도 좋은 학습법이네요!!!
최초로 댓글을 답니다..8세아이 정말 반복하는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유익한 강의감사합니다 싫은데~안할껀데~ 이말 왜이리 공감일까요 푸하하 ㅠㅠ 웃프네요 한정을 지어라.. 5가지방법 잘지켜볼게요 😁
1. 아이가 배우고 싶은 것 파악
-공부 말고 너가 좋아하는걸 해보자 라고 시작
2. 시킬때 매달리지말고 한정 지어라
-역동기 자극
3. 이유를 주기 (연기)
-바퀴를 써주니 더 강해져서 차가 안전해졌어. 너가 불 해주니깐 불의 힘이 세졌대. 너가 써줘서 어떤 의미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부여 해주기.
4. 반복학습
-주문 만들기 리리바바 라바라
-암호 만들기
1-ㄱ 2-ㄴ 이런식으로
하트 - ㅏ , 별- ㅓ 이런식으로
재밌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더 하고 싶어도 못해" 아이들한테 잘 써먹었었어요 ㅋㅋ
소장님을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이라도 넘 다행입니다
작년 6세때 초등속담따라쓰기하루두장을 사두고 두장씩 쓰라하니 힘들다고 못쓰겠다는걸 억지로 쓰게 했더니 울면서 이틀 쓰고는 손도 안대더라구요..
욕심부리지않고 반장씩만 했어도 벌써 몇권은 마무리 하고도 남았을텐데 아직도 책이 깨끗하네요.
영어파닉스도 보름전에 사서 5장씩 하니 애가 지쳐 나가떨어져서는 일주일간 또 손도 안댔습니다
며칠동안 소장님 유트브를 종일 달고 봤네요 ^^
어제는 반장만 하라고 했더니 애가 먼저 그럼 내일은 한장하고 모레는 두장할께 그러네요..
한글은 통글자로 먼저 대충 익혔고 작년에 자기가 보고싶은 유튜브를 보고싶은건 혼자 검색창에 쓰게했습니다
마우스 클릭하는것도 집중해서 해야하니 처음엔 서툴러도 지금은 아주 잘합니다
이젠 아빠한테 카톡도 제법 잘 보냅니다
모르는건 라에 ㅁ 식으로 가르쳐 주면 쓰구요
종이에 쓰면서 공부는 안하려 했었는데 본인이 필요하면 그렇게 어쩔수없이 하게 되더라구요
이전엔 애가 짜증부리거나 토라지면 얘기하다 더 흥분해서 마지막엔 엄만 할머니집 가서 살테니 아빠랑 둘이 살으라고 협박까지 가곤 했는데 어제는 "엄마 눈봐봐"
두번 얘기해도 안 쳐다보면 두손으로 얼굴 돌려 강제 눈맞춤하고 조용히 얘기하면서 선택권을 넘기니 애가 순순히 잘 따르더라구요..
이렇게 조용히 지나가는걸 왜그렇게 울리고 난리 법석을 피우며 애를 혼란스럽고 두렵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릴때마다 지적질 받은 후로 그림을 그렇게 싫어했는데 소장님처럼 그림 싸움놀이 했는데 이틀 하고서 독후활동으로 돛단배 그려보라니 서툴지만 망설임없이 그려냅니다
싫어 안그릴래 했던 아이가 스스럼없이 그려냅니다
와 정말 소장님 같으신분이 전국의 선생님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교무실에서 소장님 강의를 틀어놓고 강제시청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엄마들도 마찬가지구요.. ^^
소장님은 아들과 엄마들을 위해서 하늘이 내리신 분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걸 제가 하고있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오늘부터 실천!
지식도 지혜로운 방법으로!
반성합니다 ^^
잘듣고 갑니다. 아이 교육은 뭐든 꾸준함이여야 하네요.
헐...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영상이예요!!!!! 정말 자신 없었는데...ㅠㅠ
내일부터 도전을 할 용기가 생겼습니드아!!!! 도저어어언~~ 가즈아 아들!!!!!ㅋㅋㅋ
자 주문을 외우겠습니다... 치키치카 차카차카 초코초코초!!! 하 추억의.....T^ T
나쁜짓을 하며~는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넘~맞는말씀만하시네요ㅎ
주문교육은안해봤어요
대박인데요?재밌어요
8살 아들이 한글에 너무 무관심해서 매일 브롤스타즈 캐릭터로 한글 가르치고 있어요 ㅋㅋㅋ 캐릭터 열개 쓴다는걸 하루에 세개만 쓰는거야~ 하고 제한시키고 게임 공지나 그런걸로 ㅋㅋ 가르치고 있어요 ㅎㅎㅎ 다행히 아이가 잘 따라와줘서 능력치가 많이 향상된게 보여요. 진짜 남자애 가르치기 힘들더라구요 ㅠ 저도 시행착오를 거쳐서 이 방법으로 가르치는데 게임을 하게 해주면서 ㅎㅎ 게임하려면 이 글자들을 읽을 수 있어야 된다고 하니 금방 따라오더라구요. 잘못된게 아니라 다행이예요 ㅠㅠ
AmiraSoon 넘 좋은 방법같아요!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받아쓰기도 그날 급식 메뉴로 하더라구요.
7살 아들 한글 가르치기가 난제였는데, 좋은 팁 감사합니다.
둘째 아들이 '아들의 한글'로 한글을 익혔어요. 아니 가지고 놀았다고 해야 될까요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공룡이름을 연습장에 매일 베껴쓰고 또 쓰고 하며 익혔답니다. 저는 교재는 꾸준히 하지 못했지만 공룡카드를 정말 잘 활용했어요. 1년이 넘게 아이의 보물이었죠. 매일 공룡이름대기 놀이하고 공룡그림그리고 밑에 이름 쓰고 자르고..그러면서 어느순간 익혀버렸어요.
정말 아이의 관심사보다 효과적인 한글교육도구는 없어요~ 아들의한글 공룡카드에 숫자도 써져 있어서 공룡파워대결(수 비교)도 가능하구요..정말 카드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갖고 놀았어요. 그게 벌써 2년 전 일이네요. 아들들 교육을 위한 좋은 자료 감사했습니다^^
아들넷인 엄마 입니다.
선생님 책 두권 다 사서 읽었구요,
그런데도 마음만 앞서고 결국엔 화가 나서 벌세우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ㅜㅜ
중3 중1 초5 7살 이렇게 있는데 신랑이랑 재작년부터 주말 부부라 오로지 제가 다 해야하는 입장으로써
코로나까지 겹치니 우울증으로 와서 힘들었어요..
이제 마음 잡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7살 한글에서 또 막히네요 ㅠㅠ
사실 위에 3명은 한글공부를 학원에서 배웠거든요,
처음에 제가 가르치다가 큰애 머리를 한대 쥐어박으면서 제가 가르치면 안될꺼 같아서
동네 미술학원에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다 해서 보내서 셋째까지 다 떼었는데..
그 미술학원이 재개발로 없어졌어여..
막둥이는 그저 애기 같고 한글공부를 할 맘이 1도 없어요..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노력해볼려고 하는데
정말 내가 화를 안내고 짜증내는 애를 잘 다독겨러서 잘 할수 있을지..
두렵다 못해 무섭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내가 내 자신을 못믿는다는...
우리애들한테 갑자기 미안해지네요.. 엄마가 되서 그런거가지고 그런는거에 대해..
일단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아들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저희 아이는 6살 초반까진 전혀 관심없다가 후반에 갑자기 트인 케이스인데요 확실히 책을 많이 읽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아이가 관심 있어하는 책 위주로 읽어주면 처음엔 “이게 무슨글자야?” 라고 질문하다가 조금씩 스스로 읽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술술 잘 읽더라구요 저는 좋아하는 책을 많이 읽혀줬던게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선생님 충남성연에 하나차려주세요 오늘 한글가르치다가 아이도 울고 아이자고 저도 울었네요 절대 안되신다면 이영상만으로도 도움이 많이됩니다^^ 다시한번 아들맘을 알수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들의 한글] 너무 좋아요 정말.. 저희 아이가 혼혈이고, 외국에 살고 있어서 한글배우기를 많이 어려워했어요. 일주일에 한번 다니던 한글학교도 너무너무 다니기 싫어해서 울고불고 하다 결국 중간에 그만두고..
두살 때부터 공룡책만 보던 아들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전 세트로 주문했어요. 세상에나.. 아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120일간 공룡 4단계까지 다 하고나더니 한글 읽기 시작했어요. 제가 시킨 적도 없어요. 매일 일어나서 "엄마 나 공룡 해야지" 하더니 하루도 안빠지고 저걸 다 했어요. 공룡카드 한장씩 모으는걸 얼마나 좋아하던지..
처음에 책 보고 저는 이렇게 한글을 진짜 배울 수 있으려나 했는데,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책이 그 어떤 한글책보다도 과학적으로 짜여져 있더라고요. 큰 딸 한글도 가르쳐봐서 아는데, 한글이 과학적이긴 하지만 그걸 가르치는 어린이 교재들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버거운 부분이 많았어요. 이 책은 정말 아주 과학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효과적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어요. 정말정말 강추입니다. 저는 아직도 신기해요. 한글 너무너무 싫어하던 아이가 지금은 공룡카드에 나오는 공룡이름 줄줄이 다 읽고, 한글책도 읽을 수 있는거 보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 감사를 어떻게 전해야 하나 명절에 한우세트라도 보내드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탈것 시리즈도 하고싶다고 하는데, 그건 아직 전권이 나오지 않은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산을 넘어가라고 시키지말고
산토끼를 잡으러가게 해보세요 산을 2개를 어떻게 넘었는지 모르고 넘게되죠
아들 키우는 엄마로 방법의 전환과 시도에서 참 좋은 강의 같아요. 저도 7세 아들이랑 같이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지금 딱 7살인데 한글공부하자하면 "왜 해야하는데?" 진짜 이래요 ㅋㅋ 한번 저도 이방법써볼/께요..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반성하고 오늘부터 선생님 말씀대로 노력해야겠어요. 유익한 내용 항상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됐습니다. 한글을 어렵게 8세에 뗐지만 이 영상보고서 더욱 쉽게 풍부하게 한글공부 할수 있게되겠네요
울아들 포켓몬스터로 한글실력 급상승했었어요ㅎㅎ 진화되는것까지 케릭터가 수백가지니까 이름 알려면 글을 배울 수 밖에 없었죠ㅋㅋ
선생님은 등불같은 존재 입니다. 엄마가 된건 6년이 됐는데 갈수록 어렵네요.. 이제서야 관심의 관심을 갖고 공부해 갑니다.
아들키우는부모로
너무고민이였는데 너무공감되서웃으면서봤습니다.
무릎탁! 엄지척! 하고 꿀팁 얻어갑니다 최고최고👍
아들 같은 딸 키우는 엄만데 너무너무 도움이 됐어요 아이가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데 귀신이름 쓰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어요 ㅎ
커서 공부하고 지금은 놀때야~ 하다가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한글공부 조금은 필요하다고 하셔서 시작했습니다 아침참이 많아 깨워도 잘 안일어나던 아이가.. 아들 한글 탈것편 하자고 먼저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어요 밤에도 하자고 해서 저는 하루에 한번만 해야 한다고 하니까 울먹거립니다... 카드 모으는것에 중점을 두는것 같아서 조금 염려되긴 하지만 그래도 한글공부해!!!보단 100배 낫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ㅎㅎ
6살 아들인데. 자기는 한글몰라도 친구들이 다알려준다고 하네요 ㅠㅠ
챙피하지 않다고 엄마 속터지는것도 모르고 환장합니다.천천히 해봐야 겠어요
오 벌써부터 동기 스터디라니 장하네요! 자기가 모르는것에 대해 창피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 배우라고 칭찬해주세요.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면 재미가 있어서 공부도 훨씬 잘됩니다
저희딸도 6세초반 유치원 친구들이 더 잘하고 잘가르쳐준다고 더 자랑?스럽게 얘기하더라구요. 속으론 걱정했지만 좋겠다..라는 반응을 해줬고..6세말부터 7세인 지금은 한글.수학까지 다 잘해요..학습지 안해봤구요..좋아하는책..
아이 한글이 1,2년 늦다고 너무 조바심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7살때까지 한글 못했었어요. 어느날 유치원선생님이 어머니께 굉장히 중요한 얘기 하듯이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면서 '어머님.. XX가.. 한글을 못해요..' 하면서 걱정을 하시더랍니다. 반면 제 어머니는 아무리 모자라도 자라면서 한글 못하는 애는 없으니 전혀 걱정이 없었구요. 근데 선생님이 그러시니 그때부터 2달간 저랑 같이 공부해서 전 2말만에 한글을 뗏고, 그때 선생님 반응이 또 웃긴게 '어머님 XX는 천재인거같아요! 벌써 한글을 ~~~' 이러셨답니다.
위에 쓴것처럼 한글 못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한글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고 걱정하시고 하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정말 별거아니에요 늦어도 아무 문제도 없고 오히려 여유를 가지셔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
한글 암호화 해봤는데 너무 좋아해요~^^
우선 어디에 초코렛이 있어. 이런 문장부터 시작해 봤어요~좋은 팁 감사해요^^
둘째딸 성향에 딱 맞는 영상이예요 감사합니다 정말 앉아!하면 일어나는 ~ 오빠 공부할때 같이하자! 싫어~~~ 오늘 영상 처럼 해바야할것같아요 ♡
손녀와 한글을 개임씩으로 가나다라 다 적고 누가 누가 단어를 많이 찿기 하면서 동그라미 치기 일부러 흥미를 가져라고 모르는 척하니 너무 좋아 하면서 더 하자고 하더라고요 계속 할거예요
아 너무 독창적이고 좋은 아이디어 에요
아이의 입장에서 어쩜 그렇게 잘 아시는지
정말 좋은 팁 감사합니다. 이번에 딱 만 네살 생일였는데,, 책상 사주니까 한글 공부 하겠다고 그 산만하던 애가 계속 앉아 몬가 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회는 이때다 싶어 ㅎㅎㅎ 책상에 관심 없어지기 전에 빨리 하고 싶어할때 가르쳐 주려고요. ㅎㅎ
6살 아들이 요즘 마인크래프트에 관심이 많아서 마인크래프트 아이템 ,몬스터 이름으로 한글 가르치려 합니다 ㅋㅋ
미치겠어요 제가쓴글일줄
많이배웁니다.
점점 상황연기가 느시네요 ㅋㅋㅋ
와 영상 볼때마다 팬이 됩니다
대단한분
헉 2번째가 제가 써먹은 방법이라 너무 뿌듯하네요 ㅋㅋ 나머지 방법도 요리조리 살 써서 아이 한글공부에 도움이 되도록할께요 감사합니다♥
ㅋㅋ 너무나도 맞는 말씀!!저희 애도 베이블레이드 완전도감 책으로 6세때 부터 슬슬 익히더니
7세 되자마자부터 읽기 완전독립했어요~~
단 한번도 한글 공부 따로 시킨 적 없거든요. 유치원도 병설 다니구요
베이블레이드가 최대 관심사이다 보니 시키지않아도 하더라구요ㅎㅎㅎ
아이의 학습동기를 찾아야된다는 말이 와닿네요.
이렇게 애 키우시는 분이 계시다면
완전 부처 공자님이시네요
캬~~~~~♡명강 감사합니다 🎉
매달리지않기~! 하.. 마음은 그런데 실천이 안되네요ㅠㅠ
아들의 한글 엄청 좋아해요~아침에 눈뜨자마자 엄마 공룡한글 하자!이러고 ㅎㅎ 오늘은 두개 하면 안돼ㅜㅜ이래요 ㅎㅎ
아들 한글교육 어떻게 시켜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탈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아들이랑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이에게 해선 안되는 공부방법을 큰애에게 해주고 있었네요. 어쩐지..안늘더라 ㅎㅎ 그래도 지금은 열심히 늘고 있는 9세입니다. ㅎ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에 학교 가야하는데 아직 한글을 못뗐어요 이영상이 일년전에만 올라왔어도ㅠㅠ 이미 하지말라는걸 다 해버렸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저도요...하지말라는방식으로 ;;;;;
소름~어제 7살 아들 한글공부 시키며 하기 싫어 엉망으로 그리다시피 썼고 오늘 아침에 왜 한글은 써야하냐고 물었는데 엉뚱한 대답했네요.노잼엄마가 문제네요.1.기차관심있는 아들ㅡ>책위주로 학습 ×2.공부시킬때 맨날 아이컨디션 눈치보며 언제할래?언제할까?물었는데x3.의미부여 부족 4.반복학습 주문형태처럼 못하고ㅡ반복만 칸채우기로 연습x5.재미요소와 원리 부족x
제가 창의력이 부족하니 놀이나 재미요소를 많이 놓친것같네요ㅜ아이 이해도가 높으신 소장님은 전공이 미술이신가요 다른 심리학도 복수전공하셨나요?신기하고 대단하다 느껴져요~!!교재바로 구매했습니다ㅜ
한글공부 이야기~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와 짱이다 짱
3살5살엄마에요. 항상 도움 많이받고있어서 감사해요~ 5살첫째가 받침없는 한글을 얼추 읽습니다. 3살때 통단어 좋아하는걸로 100개정도를 이미 외웠었거든요 그게 도움이 되서 그런건지 쉽게읽는것 같아요. 역시 유아 교육 전문가이시네요!
와... 이과정 듣는데 .. 밀당하다 혈압 오르는 기분...
아들이 포켓몬대도감 사주면서 니가 한글 다 떼면 이거 다 읽을 수 있다고 하니까 일년지나니까 그거보고 혼자 포켓몬 카드 만들어서 놉니다 ㅋㅋ
저희 아들도 포켓몬 도감으로 한글뗐어요 ㅋㅋㅋㅋ
그건어디서 사나요?포켓몬
저희도요. 7세 아들 공통인가보네요.
저희도 지금 포켓몬으로 하고있는데 통으로 외우니까 너무 힘들어보여요 ㅋㅋㅋㅋ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 감사드려요~~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 게임한다는 말을 많이 해서 '한글 수학 2장씩하면 시켜줄게~' 혹은 '한글 수학 2장씩 하면 게임시켜줄게~' 어떻게든 공부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ㅡ 그거 하는데 얼마 안걸리는데 하기 싫다고 눕고 뒹굴고 그랬는데ㅜㅜ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잘 활용해서 공부가 재밌다는 걸 잘 알려줘야 겠네요:)
이거보고 피카츄 한글책 바로 주문했습니다 ㅋㅋ
한글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많이 설명해줬지만
아이들이 뭘 쓰고 읽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선 생각을 못했던거 같아요
오늘도 가르침 얻고 갑니다
아 역시 아들 전문가 민준님 ㅎㅎ 우리집 6살 아들 '괴기생물 대백과'로 한글 마스터 하고 있습니다 🤭 ㅋㅋㅋㅋ
아... 아들이 없어도. 아이를 가르키지 않더라도 이건 참 좋은 내용이네요. 원 재미를 알려주라... 라는 이야기가 정말 기억에 남네요.
올해 만 5세. 7살 되면 안개 겆히든 한글이보인다는 말만 믿고 있어요 ㅋㅋㅋ 일하는 엄마라 집에 돌아오면 놀아주고 책 읽어주고 ...잠들면 담날 아침 ... 휴우 ㅠㅠ
저 이분강의 듣고 가나다도 모르는 아이 10분만에 한글 읽더니 한달도 안되서 받침글자까지 다써냈어요 40일만에 유치원 받아쓰기 100점맞구요 그냥 불러주면 알아서 써요 빨리 쓰진못하지만요^^ 블럭처럼 맞추는게 한글이라고 재밌는 한글맞추기로 말하고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너무 빨리때고 잘해서 놀랬어요 저희는 낱글자로 가르켜서 첫날 10분후 다읽어 내기 시작해서 그후 계속 읽어내길래 공부 많이 하지말라고 못하게하고 ㅋㅋ그러면서 엄청 칭찬했더니 받침은 안가르켜도 다읽어 버리더라구요 1년을 고민하다 10분만에 다 끝내버려 놀랬어요 ㅎ
와~아드님이한글천재가봐요~부럽네용ㅠㅠ
노하우좀자세히알려주실수있나요?
@@맘도도-h3x 한글천제는 아니예요ㅎㅎ일곱살 팔월까지도 가나다도 몰랐어요 쓰는것은 이름밖에 없었죠 할때가 되도 못하는데 이선생님 강의로 자신감을 찾아주고 블럭놀이와 같다고 한글은 블럭처럼 합쳐서 소리내서 말하고 쓴다고 ㄱ 과 ㅏ 가만나면 그아 소리가 나서 가 ㄴ과ㅏ 가만나면 느아 소리가 나서 나 이런식으로 다 부터는 어떻게소리가 날까? 퀴즈내고 맞추면 폭풍칭찬했더니 바로 그때부터 한글자씩 읽더니 너무 많이 하지말라고 일부러 말리니 더 재밌는지 받침까지 읽어 내더라구요 소리를 머리로 조합해서 읽으니 쓰는건 연습없이 소리 불러주면 적어 내더라구요 그뒤 딱 3주뒤에 유치원받아쓰기 백점 구십점 받아 왔어요 참고로 6세때 자폐소리까지 들었고 기관가서 검사 받았어요ㅜㅜ 지금은 입학은 코로나로 못들어갔고 두자리수 덧 뺄셈도 척척 합니다^^ 모든 아이는 능력이 있으니 재미를 흥미를 끌어줘야는거 같아요 한글 가르칠꺼라고 저혼자 밤새 일년을 이방법 저방법 공부했었네요ㅜㅜ
@@해보자-q3d 그랬군요~강나루님의 긴답글 너무너무감사해요^^
저도강나루님처럼시도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