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7년 전 쯤 정림리 양구여고 뒤 공병대에서 근무했다. 물론 외출 해 본 적이 없어 지리는 모르고 휴가 때 잠깐 버스터미널 들린 기억 밖에 없다. 어느 추운 겨울 터미널 부근 포장마차에서 소주, 돼지머리눌린 것과 막국수를 먹었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 누군가 고향 이나 근무처가 양구 라고 하는 사람 만나면 반갑다. th-cam.com/users/shortsu_m4_HM1lSE?si=2Q3TNQST-FrIA3a4
네. 저도 그 점이 좀 안타깝더군요. 시내 공영이 여러군데 있는데 죄다 유료간판 있어요. 단지 관리인이 없어서 무료로 주차는 했습니다만... 무료로 전환하려는건지, 아니면 그날만 관리인이 없었거나, 퇴근을 했거나인거 같네요. 시골은 왠만하면 무료로 해야죠. 지방소멸시대인데...
2사단 출신으로 예전과 비교하면 너무 많이 변해서 알아 볼 수 없습니다. 80년대 초 군인들에게 양구에서는 청자다방이 유명 했습니다. 커피는 한잔에 200원인데.. 야쿠르트는 500원, 도라지위스키는 1,000원 정도 했습니다. 겨울이 되면 양구천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군인도 대회가 있었습니다.) 대규모 훈련을 나가면 그당시 양구다방 아가씨들이 음료와 사탕을 던저 주기도 했었습니다. 군대 흔적은...노도교회와 노도회관(군 휴양소) 만 남은 듯 합니다.
70년대 말 10.26사태로 데프콘 이 발동되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5.18로 이어졌고 휴가외에는 외출외박없이 지냈던 양구21사 백두산부대. 그땐 제대하면 서울 역 시계탑에서 외우기 쉽게 5월 5일 5시에 만나잔 공염불도.. 5월에도 눈이내리고 동면유격장 생각나도 그시절이 그립다.
정정 및 사과: [양구편] '국토정중앙면'은 서면이 아닌 남면이 행정구역명 변경하였음을 바로잡습니다. 제게 익숙한 와수리가 서면이라 '서면 서면' 하다가... 죄송합니다.
군인들 고마운 줄 모르더니...꼴좋다...저런 쓰레기 가게들은 쫄딱 망해야 함
73년에 2사단에 있었는데...
5월까지 산에 눈이 있고, 겨울에 하루종일 눈치운 기억이 나네.
45?년전2사단31연대1 대대근무했어요
제대하고 45년 만에 2023년 10월에 남면에 갔었다 우리 연대는 21사에서 1개대대가 파견 나와 있었다 위병소 앞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
중국집 단무지 영상은 어디다 팔아먹은거임?????? 제목 어그로 짜증나네
약 47년 전 쯤 정림리 양구여고 뒤 공병대에서 근무했다. 물론 외출 해 본 적이 없어 지리는 모르고 휴가 때 잠깐 버스터미널 들린 기억 밖에 없다. 어느 추운 겨울 터미널 부근 포장마차에서 소주, 돼지머리눌린 것과 막국수를 먹었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 누군가 고향 이나 근무처가 양구 라고 하는 사람 만나면 반갑다.
th-cam.com/users/shortsu_m4_HM1lSE?si=2Q3TNQST-FrIA3a4
큰조카가 2007년 2사단,아들이2013년 21사단...그때는 양구시내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영상보니 너무 썰렁해졌네요.
아직도 군인이 보이네요 ~~~
완전히 철수 시켜야 합니다 ~~
5사단쪽으로 한번 갑시다. 경기도 연천 연천역, 전곡역부근
열쇠부대
연천촬영 마쳤습니다.^^ 전곡은 너무 넓어서...
드라이브 좋아해서 춘천 화천 많이 감. 양구는 한번 가봤는데 시내 온통 유료 주차장밖에 없어서 다시는 안감
네. 저도 그 점이 좀 안타깝더군요. 시내 공영이 여러군데 있는데 죄다 유료간판 있어요. 단지 관리인이 없어서 무료로 주차는 했습니다만... 무료로 전환하려는건지, 아니면 그날만 관리인이 없었거나, 퇴근을 했거나인거 같네요. 시골은 왠만하면 무료로 해야죠. 지방소멸시대인데...
2사단 출신으로 예전과 비교하면 너무 많이 변해서 알아 볼 수 없습니다.
80년대 초 군인들에게 양구에서는 청자다방이 유명 했습니다. 커피는 한잔에 200원인데.. 야쿠르트는 500원, 도라지위스키는 1,000원 정도 했습니다.
겨울이 되면 양구천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군인도 대회가 있었습니다.) 대규모 훈련을 나가면 그당시 양구다방 아가씨들이 음료와 사탕을 던저 주기도 했었습니다.
군대 흔적은...노도교회와 노도회관(군 휴양소) 만 남은 듯 합니다.
70년대 말 10.26사태로 데프콘 이 발동되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5.18로 이어졌고 휴가외에는
외출외박없이 지냈던 양구21사
백두산부대. 그땐 제대하면 서울
역 시계탑에서 외우기 쉽게 5월
5일 5시에 만나잔 공염불도..
5월에도 눈이내리고 동면유격장
생각나도 그시절이 그립다.
아자씨 서면이 아니고 남면이 정중앙면으로 바꿔었네요
내가 남면 청리서 군생활했거든요
그렇군요. 서면, 남면 헷갈렸네요
83년도 근무했는데 양구 읍내도 전혀모르겠네요
죽기전에 가봐야할텐데
추억의 양구. 애증이 있는 것이었다.
백두산 부대 있으니 아직은 괘안아요
12사는 인제 원통 제가 근무한곳 원통은 아직도 바글바글 합니다
서면이 아니고 남면이예요. 정중앙면이 남면이예요.
89년 입대해서 남면 63연대에서 근무했는데. 임당리 막국수,,아직도 기억난다..
우와! 추억의 양구터미널 ㅎㅎ 2000년 중반에 외박나와서 가족들이랑 숙소 하나 얻으려했더니, 방하나에 화장실 하나 딸린 걸 팬션이라고 간판달고 하루 숙박에 20만원 부르던 그 양구 할매가 생각나네 ㅋ
90년대 초반 정림리 다리 아래서 견지낚시하고 물놀이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양구 시내도 많이 변했네요 97년부터98년까지 복무했었는데...운전병이라 일주일에 한두번은 양구 꼭 나와서 밥먹고 다방도 가곤 했죠
군부대근처 분식점은 일반보다는 양이많아요
2사단17연대 양구는 늘 행군코스
아쉽네요 86년
금수강산 수도에서 한뜻에 뭉쳐 조국의 통일위해 노도와같이 ..우리는 잘 걷고 잘 쏘며 어떠한 고난도 이겨낸다.
양구에 서면은 없었는데유
네, 고정댓글에 정정안내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궁금했는데 잘뵜습니다. 92년 근무 했었네요
양구 천미리 수자원공사공원 평화의댐 추천
양화 검문소 전역 그리운 양구 평화의댐
백두산부대 공병대대 99군번
백범 암살범 안두희가 군납업체를 운영했었지요?!
원통ㄷㄷ 토나온다ㅡㅡ
70년대 양구 다방 인질극 사건 에구 소설같네요
무적 3군단
쌤통
울동네는 개발에 방해된다고 군부대 떠나기를 빌고 또비는데 안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