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엇에 놀란 거요. 양반의 말에? 아님, 내 신분에? 맞소. 조선에서 난, 노비였소. 조선은 내 부모를 죽인 나라였고, 내가 도망쳐온 나라였소. 그래서 모질게 조선을 밟고, 조선을 건너 내 조국 미국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었소. 그러다 한 여인을 만났고.. 자주 흔들렸소. 내 긴 얘기 끝에 그런 표정일 줄 알았으면서도.. 알고도, 마음은 아프오. 사발은 내가 가져가는 걸로 합시다. 귀하는 먼저 가시오. 더는 나란히 걸을 수 없을 듯 하니. #2 길이 다 진창이오. 그칠 눈도 아닌 것 같고. 걷기엔 나쁜 날이오. 우연에 기대어 보다.. 부탁이 있소. 여긴 눈에 뜨이니.. 그날은 미안했소. 귀하의 그 긴 이야기 끝에 내 표정이 어땠을지 짐작이 가오. 귀하에겐 상처가 됐을것이오. 미안했소. 난 내가 다른 양반들과 조금은 다를 줄 알았소. 헌데 아니었소. 내가 품었던 대의는 모순이었고 난 여직, 가마 안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일 뿐이었소. 그댄이미 나아가고 있소. 나아가던 중에, 한 번 덜컹인거요. 그댄 계속 나아가시오. 난 한 걸음 물러나니. 그대가 높이 있어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침묵을 선택해도 됐을텐데. 무시를 선택해도 됐을텐데. 이리 울고 있으니 물러나는 거요. 이 세상엔, 분명 차이는 존재하오. 힘의 차이, 견해 차이, 신분의 차이. 그건 그대 잘못이 아니오. 물론 나의 잘못도 아니고. 그런 세상에서 우리가 만나진 것 뿐이오. #3 무엇이오? 선물이오. 들어보지 않았던 총일 것 같아서. 이걸 왜 내게 주는 거요. 난 귀하가, 이 총과 함께 계속 나아가서 어딘가에 가 닿길 바라오. 그곳이 어디든, 그 길 끝에 누구와 함께든. 귀하는, 어디로.. 일단 오늘은 여기였소. 전에도 말했지만, 제대로 드는 법부터 익혀야 할 거요. 혹 배워보겠다면, 귀하가 배우는 동안에 조선에 더 머물까 하는데.. 배워보겠소? 배움이 빠르지 않을 거요. 그럼 더 좋고. 난 죽는 순간까지.. 고가 애신일거요. 그래야 하오. 귀하와 도모할 수 있는.. 그 어떤 미래도 없을 거요. 어제는 귀하가 내 삶에 없었는데, 오늘은 있소. 그걸로 됐소. 가르치시오, 그 총. #4 언젠가 알려주려 하였소. 귀하가 약방에서 하염없이 기다릴까봐. 그럴거면서 뮤직 박스는 왜 가져다 놓은거요. 내 생각 다신 안 할거라는, 작별 인사였소? 그저 인사였소. 내가 다녀갔다는. 그러다 나랑 마주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러는 귀하야말로 왜 뮤직 박스를 다시 돌려놓았소? 나 떠난 거 알라고. 망나니가 따로 없소! 떠난 줄 알고 하루하루 난.. (한숨) 울었소? 욕했소! 헌데 내가 그 날 하루만 간 것 같소? 글을 못 읽으니 서신을 쓸 수도 없고 해서.. 고, 애, 신. 글을 배웠소? 외웠소. (애신이 웃는다) 참고로.. 영문, 일문, 한문 다 가능하오. 내 국문만 못 하는 거요. 잘됐소. 난 또 귀하가 일자무식이라 그림을 그려야하나..걱정했는데. 허면, 앞으로 한자로 쓰겠소. 보고싶었소. 내 그것도 쓸 줄 아오. 보겠소? 본 걸로 칩시다. #5 소식을 들었는지 모르겠소. 들었다면, 내 걱정을 할 것 같아서.. 귀하가 걱정할 일은 만들지 않겠소. 그러니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 걱정은 잠시 잊고, 늘 그랬듯.. 어여쁘시오. 통성명, 악수, 포옹. 그 다음은 그리움인 모양이오. 혹여 장날을 핑계 삼아 호텔 앞을 지나가진 않을까 하여.. 테라스에 오래 서있었던 날도 있었소. I miss you. 늘 배움이 빠른 그대라, 이젠 이 말을 배웠을 듯 하여. 길이 어긋났구려. #6 무슨 소식을 기다리는거요? 날 쏘려던 여인이니, 고약한 소식을 기다렸을 것도 같고.. 얼마나 밉던지.. 괜찮은거요? 지금 내 걱정을 하는거요? 난 익숙해서. 조선에서도, 미국에서도.. 늘 그랬소. 늘.. 당신들은 날, 어느 쪽도 아니라고 하니까.. 이쪽이오. 내 쪽으로 걸으시오. 날 쏘려던 여인의 손을, 잡으란 말이오? (애신이 유진에게 다가간다) 그걸 알면서도, 내 총구 속으로 들어온 사내의 손을 내가 잡는거요. (애신이 손을 내민다)
지금까지 본 어떤 드라마도. 주말 일일. 아무것도 기억나지않았다. 그런데 이 션사인. 대사. 배경. 음성. 음악이. 그리움을 부른다. 시처럼. 대사마다 감동이고 내가 그 시대의사람인양 착각을 일으키고. 박효신의 노래는 가슴을아리게한다. 그래서 난 이 드라마 평생 첫사랑처럼. 가슴에 간직하겠다.
Life .. goes on .. with practical ways yet .. realistic way that u / foreign partner.. have kids.. go for those trends.. been there /done that .. yet .. after 60 years of something.. after all .. all for those kids that I have been.. nothing much to .. talk about anyhow..😏🧐🥰
#1
무엇에 놀란 거요.
양반의 말에? 아님, 내 신분에?
맞소. 조선에서 난, 노비였소.
조선은 내 부모를 죽인 나라였고,
내가 도망쳐온 나라였소.
그래서 모질게 조선을 밟고,
조선을 건너
내 조국 미국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었소.
그러다 한 여인을 만났고.. 자주 흔들렸소.
내 긴 얘기 끝에
그런 표정일 줄 알았으면서도..
알고도, 마음은 아프오.
사발은 내가 가져가는 걸로 합시다.
귀하는 먼저 가시오.
더는 나란히 걸을 수 없을 듯 하니.
#2
길이 다 진창이오.
그칠 눈도 아닌 것 같고.
걷기엔 나쁜 날이오.
우연에 기대어 보다.. 부탁이 있소.
여긴 눈에 뜨이니..
그날은 미안했소.
귀하의 그 긴 이야기 끝에
내 표정이 어땠을지 짐작이 가오.
귀하에겐 상처가 됐을것이오. 미안했소.
난 내가 다른 양반들과 조금은 다를 줄 알았소.
헌데 아니었소.
내가 품었던 대의는 모순이었고
난 여직, 가마 안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일 뿐이었소.
그댄이미 나아가고 있소.
나아가던 중에, 한 번 덜컹인거요.
그댄 계속 나아가시오. 난 한 걸음 물러나니.
그대가 높이 있어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침묵을 선택해도 됐을텐데.
무시를 선택해도 됐을텐데.
이리 울고 있으니 물러나는 거요.
이 세상엔, 분명 차이는 존재하오.
힘의 차이, 견해 차이, 신분의 차이.
그건 그대 잘못이 아니오.
물론 나의 잘못도 아니고.
그런 세상에서 우리가 만나진 것 뿐이오.
#3
무엇이오?
선물이오.
들어보지 않았던 총일 것 같아서.
이걸 왜 내게 주는 거요.
난 귀하가, 이 총과 함께 계속 나아가서
어딘가에 가 닿길 바라오.
그곳이 어디든, 그 길 끝에 누구와 함께든.
귀하는, 어디로..
일단 오늘은 여기였소. 전에도 말했지만,
제대로 드는 법부터 익혀야 할 거요.
혹 배워보겠다면,
귀하가 배우는 동안에 조선에 더 머물까 하는데..
배워보겠소?
배움이 빠르지 않을 거요.
그럼 더 좋고.
난 죽는 순간까지.. 고가 애신일거요.
그래야 하오.
귀하와 도모할 수 있는..
그 어떤 미래도 없을 거요.
어제는 귀하가 내 삶에 없었는데,
오늘은 있소.
그걸로 됐소.
가르치시오, 그 총.
#4
언젠가 알려주려 하였소.
귀하가 약방에서 하염없이 기다릴까봐.
그럴거면서 뮤직 박스는 왜 가져다 놓은거요.
내 생각 다신 안 할거라는, 작별 인사였소?
그저 인사였소. 내가 다녀갔다는.
그러다 나랑 마주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러는 귀하야말로
왜 뮤직 박스를 다시 돌려놓았소?
나 떠난 거 알라고.
망나니가 따로 없소!
떠난 줄 알고 하루하루 난.. (한숨)
울었소?
욕했소!
헌데 내가 그 날 하루만 간 것 같소?
글을 못 읽으니 서신을 쓸 수도 없고 해서..
고, 애, 신.
글을 배웠소?
외웠소.
(애신이 웃는다)
참고로.. 영문, 일문, 한문 다 가능하오.
내 국문만 못 하는 거요.
잘됐소. 난 또 귀하가 일자무식이라
그림을 그려야하나..걱정했는데.
허면, 앞으로 한자로 쓰겠소.
보고싶었소. 내 그것도 쓸 줄 아오. 보겠소?
본 걸로 칩시다.
#5
소식을 들었는지 모르겠소.
들었다면, 내 걱정을 할 것 같아서..
귀하가 걱정할 일은 만들지 않겠소.
그러니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 걱정은 잠시 잊고,
늘 그랬듯.. 어여쁘시오.
통성명, 악수, 포옹.
그 다음은 그리움인 모양이오.
혹여 장날을 핑계 삼아
호텔 앞을 지나가진 않을까 하여..
테라스에 오래 서있었던 날도 있었소.
I miss you.
늘 배움이 빠른 그대라,
이젠 이 말을 배웠을 듯 하여.
길이 어긋났구려.
#6
무슨 소식을 기다리는거요?
날 쏘려던 여인이니,
고약한 소식을 기다렸을 것도 같고..
얼마나 밉던지..
괜찮은거요?
지금 내 걱정을 하는거요?
난 익숙해서.
조선에서도, 미국에서도.. 늘 그랬소.
늘.. 당신들은 날, 어느 쪽도 아니라고 하니까..
이쪽이오. 내 쪽으로 걸으시오.
날 쏘려던 여인의 손을, 잡으란 말이오?
(애신이 유진에게 다가간다)
그걸 알면서도,
내 총구 속으로 들어온 사내의 손을
내가 잡는거요.
(애신이 손을 내민다)
이리 긴 대사들을...감사합니다 ❤ 고정!!
운예지망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오오🥺🤍
지고지순
#4
ㅣㅣ
이렇게 드라마에 빠져보는거은 처음 입니다 더운여름에 한달을 줄기차게
보다보니 더운여름이 지나가려고 하네요
진짜 이병헌은 연기로는 깔수가 없다. 나이드는게 아쉬운배우
나이들어도 젊음을 연기하고도 남을 배우긴함
세월이 흘러 중후함까지 더 보탠다면 더욱 멋진 연기--로맨스물도 완벽--최민식.송강호님 연기도 좋아하지만--유독 장르 구분 없이 소화 할 배우는 이병헌♡
진짜 난 신분밝히고 나서부터 둘이 만날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음.. 진짜 드라마에서 본 에틋한 사랑중 제일이였다.. 김태리 이병헌..
아... 이드라마는 정말이지... 국보급.
이 드라마는 그저 예술이며 작품입니다
2022년에도 여전히 다락에 숨겨논 친구편지처럼~~~~. 보다가 멍해지는 드라마.
인생최애 드라마.
아 정말 저 두 배우의 목소리..
김태리 이병현.. 대단한 배우
La traducción en español espectacular también, unas voces que llegaron al corazón ❣️
작가 배우 배경 음악 모두가 천재 수재 이런작품 예술이또나올수있을까요 가슴후덜덜 절절~
잊지못해서 요즘 다시 푹~~빠져있네요
내 생의 단연 최고의 드라마 입니다. 지금까지 3번 봤는데, 또 다시 봐야 겠습니다.
저는 다섯번, 매번 같은 감동으로 헤맵니다.
절제된 언어로도 정말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주옥같은 대화 정말 절절하고 아름답습니다
이거봐..나만 미션 못잊은거 아니자나..
어떻게 잊어요 영원히 못잊어요~
@@Sooart_counselling ㅠㅠㅠㅠㅠ
아직도 다시봐~ 아직도 못잊어요ㅠㅜ
어찌 잊겠소..
2022년 9월에도요
지금까지 본 어떤 드라마도. 주말 일일. 아무것도 기억나지않았다. 그런데 이 션사인. 대사. 배경. 음성. 음악이. 그리움을 부른다. 시처럼. 대사마다 감동이고 내가 그 시대의사람인양 착각을 일으키고. 박효신의 노래는 가슴을아리게한다. 그래서 난 이 드라마 평생 첫사랑처럼. 가슴에 간직하겠다.
어떻게 이런 대사들로 표현할 수 있는지? 작가님은 정말...... 남자의 눈물샘을 폭파하셨습니다. 작가님 미워.....😥
애신을 추앙한 유진...그래서 못잊어...
며칠을 귀하에게 빠져 살았소.
미스터 션샤인.. . !
사랑은 알수록 할수록 더 외로워 지는 것.
24년9월 이제야 드라마 보고 나의 인생작! 최고의 명작!!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엔딩작!
아직도 시끄러운 대한민국에서 🎉🎉🎉
두사람 목소리톤과 발음 딕션이 짱 멋지다 ! 명연기로 ,키스씬 하나없는데도 , 이토록 애절한 러브 가 그려 지구나 !!
이 장면 보는 나도 지금 마음이 아프오
어쩜 한구절 한구절 마음이 찢어지네 글인가 말인가 시인가 아름답기가 표현이 안됩니다
보고또봐도 보고싶은 거
음악도배경도 태리도 계속보고 싶은이유~~~~
내 인생 최고의 완벽한 드라마~♡
진짜 중후하게늙는배우중의 한분이지.
드라마로 이렇게 사람 심금을 울리는거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본방사수하고
항상 가슴에 여운이 남았는데 요즘 선샤인 다시보는 재미에 푹빠졌어요
손으로 꼽으라면 단연으뜸으로 지칭할 최고의 드라마
최고의작가님
이런드라마
계속 보여주실거죠~~~?
시대적 배경 대사 감정 작가님 정말 멋있습니다. 두분 연기력도 최고이오
자막과 나레이션만으로도
가슴이 가득 차다 못해 먹먹해지네요.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작가님, 고맙습니다.
진짜 미션은 더 알려져야돼ㅠㅠㅍ
눈감고 들으면 장면이 떠올라 또 아프네
최고의 작품입니다
👏👏👏
지금도 넘좋아요 ~~
유진 애신 못잃어....ㅠㅠ
저 보고싶었소 진짜ㅜㅜㅜㅜㅜ
身分制度の厳しさに二人の演技に泣かされ😭です。この風景も素晴らしいです。不朽の名作です。👋👋💧💧💧
귀하들,
유진초이, 고애신
둘 을 잊으려
아무리 애써도
오늘 밤
또다시 돌아와
이리 울고 있소...
너무 아프오
그러니
다신
보지 말길 바라오...(흑흑)
봐도봐도제미있어요
알고리즘 이시키는 내가 작년부터 이 드라마 본거 알았으면서 왜 이제서야 이걸 보여주는거야
조은작품 잘 보았습니다 대사도 돋보이는,,,,
작 가 님天才👍👍👍10번 더 본 것 같습니다
아 마 도 또 보 리 라 생 각 합 니다
연 출 가 분 도天才👍👍👍
이거라구요ㅠㅠㅠ 엄청 기다렸어요ㅠㅠㅠㅠ
미스터션샤인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1인 이에요~^^;;;;빠져나가고 싶은데
한달동안 기다렸습니다ㅜㅜ
더 많았으면 좋겠다 ㅠㅠㅠ 매일 듣는둥
진짜 3탄 존버중ㅠㅠㅠ 다 손들어~~~~~~
진짜 너무 좋아요..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2탄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결말을 모르고 봤을때도 절절하지만
결말을 알고 보면 모든 장면에서 울컥하는 드라마.. 몇번을 봐도 감동은 계속 진해진다
대사가 너무너무 좋아용
양반 상놈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던것이 얼마나 다행인지...ㅠㅠㅠ
명작입니다.
대사, 스토리, 영상, 배우들... 모두 아름답습니다.
짧은 영상으로만 보다가
주옥같은 대사를 정리해서
전부 보여주니 감사합니다.
이렇때가 아닌데..딴짓하고 있습니다. 이한편만 보고
나도 내길를 가야지...
와우 기다렸어요ㅜㅠ 역시 넘나 좋은 목소리들
영상 분위기 미쳣어요...........
오늘도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1:08 부터 나오는 배경음원 너무 좋다.
2022년 다시 역주행
몇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명작입니다.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서 책도 사서 읽었고,
다시보기에서도 많이 봤는데 짤로봐도 또 좋네요. 👍 👍 👍
_
이 드라마는 배경음악이랑 ost가 큰 역할 했습니다
5:12 박효신 - 그 날 mr
6:11 낭만의 시대
8:18 신승훈 - 불꽃처럼 아름답게
1:36 10:20 멜로망스 - 좋은 날
사랑할 여인에게 총을 선물하는 시대 상황...
요즘 알고리즘에 미션이 자꾸 올라와 다시 기억이 새록 다시 안나올 명작 새드엔딩 ㅜㅜ..
Que serie tan bella !!!! ❣️ Pero el final para él muy triste él si la amaba de verdad 😔
ㅠㅠㅠㅠ아련
9:02 좋아하는 부분
도적이 이 드라마를 이길 수 없었던 이유
이병헌은 더는 늙지 않았으면... 나이들어도 또 나름 멋있으려나?
마지막회를 못봐서 너무 안타까워 요 ㅠㅠ
난 다시 미션잃이중인데......
Amei. 😍🥰
마지막 장면이 ㅠㅠㅠㅠ
했갈리겠다 주는건지 마는건지. 맘
알 러 븃
^^로즈메리님
^^임을 앞에 두면 그리운줄
모르나 떨어지면 안타깝게
그리운것^^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서
애그후다닥~~~~~~~~~
또밥 또박.....
스크립트가 영문으로 되어 있군요.
훌륭한 대사와 아픈 역사가 영문 번역으로 잘 전해 지기를...
크.......................................ㅎ
기저귀 갈러 갑니다!!
아이고 복장 터져
Life .. goes on .. with practical ways yet .. realistic way that u / foreign partner.. have kids.. go for those trends.. been there /done that .. yet .. after 60 years of something.. after all .. all for those kids that I have been..
nothing much to .. talk about anyhow..😏🧐🥰
Korean history yet .. réalistes.. pks .. as whatever happens in Korea.. same as those global financial thoughts as well..
11:19
ㄴㅎ 인증
1빠
빠놀이 하지 마세요
맞소 난 헬조선에서 비정규직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