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게 되면 깨있을 때든 잘 때든지간에 화두가 들리냐 안들리냐가 중요하지 않죠. 분별심으로 무언가를 붙들지 않고, 다 놓아버리게 되는데 화두를 들고 말고할 게 뭐 있겠습니까? 분별세계에서 자유로워지며 무분별지에서 필요로할 때 분별을 꺼내 쓰는건데 화두가 들리냐 안 들리냐 여부로 깊이를 판단하는 것은 깨닫지 못했다는 반증이죠. 나라는 것도 한 생각, 법이라는 것도 한 생각 일으켜야 가능하기 때문에 아상이나 법상 둘다 쥘 게 없다는 것을 알고 오직 모를 뿐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필요한 상황이면 분별을 쓰며 살아가는 것이구요. 진정 깨달으면 도구들 다 내려놔지는데 화두가 되었건 뭐가 되었건 무언가를 들고 있다는 게 이상하죠. 일여하다는 것은 모양으로 드러난 것들이 있건 없건 본성은 항시 일여하다는 의미입니다. 화두가 일여하다는 것이 아니구요.
@@Min-2872 댓글알람떠서 이 댓글 다시 보게 됐어요. 벌써 4년이 훌쩍 지났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왔나 돌아보구 반문도 되고요. 지금의 저에게 자문자답이 되는 글이 보여지니 본성의 지혜와 자비의 손길에 참 으로 감사합니다. 어찌되었든 머리로 이해한 공부는 살아가면서 힘이 없더라구요. 머리론 아주 잘 알지만 실제로는 힘이 매우 딸립니다. 가슴으로 정말 밀도있게 꾸준히 내면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고착시키지 않고 물흐르듯 사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다 저거다 붙였던 딱지,이름표,고정관념에서 자유로워지는 공부가 힘들지만 보람됩니다. 분별에 떨어져 힘들어하는 마음을 자비심으로 다독여 포용하고 인정하면서 있는그대로 쪼개지기 이전의 원형의 모습 그대로를 수용하며 살아가자 마음 다져봅니다.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2탄 3탄도 기대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대성님의 진솔한 이야기 참 좋네요. 지금은 세속인들 사이서 깨달음, 견성체험이란 것이 유행처럼 폭발적으로 휩쓸고 있습니다. 지금금 세속 세계에서 어떤 정신영역의 전환점에 온 것은 사실인 것같네요. ㅡㅡㅡㅡㅡㅡ 그런 것들을 점검하는 대성님의차분하고 예리한 평가를 기대합니다. ㅡㅡㅡㅡㅡ 김태완 선생, 몽지닐라, 행복이침선의 혜암거사, 김기태선생, 언하대오의 양창렬 선생, 김병채교수 등 수없이 많네요.
출가자와 재가자가 서로 존중을 하도록합시다. 재가자늣 출가의 엄중함을 인정하여 존중하고, 출가자는 유마거사, 방거사, 부설거사의 예를 상고하예 법은 출가여부에 있지아니함을 인정하여 상호 존중하도록합시다. 출가 여부를 따지지말고 법에 대해서만 서로 겸손하게 논의하도록합시다.
@@정인철-j3q ㅎ ㅎ 보통 그냥 깨달았다고들 쓰는데 혼자 무슨 그런 까다로운 말씀을 하세요? ㅡㅡㅡㅡㅡㅡ 1 보통 진리, 법 또는 불성, 본래성품을 깨닫는다고 하지요. 그러면 진리는 뭐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들이 있지요. 2. 다른 한 쪽에서는 내가, 주체가 깨어난다는 의미로 쓰지요. 나는 두가지가 동시적으로 일어난다고 봅니다. ㅡㅡㅡㅡㅡ 이런 질문을 하는 님은 깨닫는 대상이 뭐라고 보세요? 님의 견해도 들어봅시다. 사실, 솔직히 님과 시비하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님이 시비조로 말하니 그냥 해본 소리요.
말씀하신 몽중일여 강의를 듣다보니 문득 황농문교수가 떠오르네요. 십수년전에 서울대 황농문교수의 몰입이라는 책과 TV에 출연해서 1,2부로 강의한 그분의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분은 과학자인데도 몽중일여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근접했던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어려운 과학문제를 놓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어느순간 저절로 몰입에 빠져드는 체험을 우연히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몰입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분이 기준으로 제시한 100%몰입인지 아닌지 판단의 기준이 있었어요. 아침에 눈을 떴을때 의식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내가 풀려고 하는 문제가 저절로 선명하게 떠 있으면 100% 몰입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 한달, 두달... 심지어 몇년까지도 가능하고 여건만 된다면 그이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이한건 그상태에서는 시간이 문제일뿐 문제가 반드시 풀린다는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여건이라는건 사회생활을 말하는건데, 부부생활, 직장생활, 대인관계 등등을 하려면 집중이 어렵고 그쪽에 에너지를 쏟아야하니 그때는 완전한 몰입은 어렵다고 합니다.
평소 H님의 영상을 가끔 보는 사람으로써 방금 H님의 몽중일여 3분 영상을 봤습니다. 거기서 몽중일여가 불가능하다 이런 의미로 이야기 한게 아니더군요.. 가능 불가능을 떠나서 거기에 의미를 두지 말라는 입장이더군요.. .. 영어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꿈에서도 영어로 말하고 있고 사람이 어떤 거에 골몰하면 꿈에서도 관련된 꿈을 꾸고 있는 거는 자연스러운 일이죠.
좋은 내용입니다. 저도 많은 분들이 견성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알면 바로 견성이란 말로 자신을 속이고 상대방을 속이는 것을 많이 봅니다. 재밋는것은 그 분들의 그럴듯한 지식의 향연이 듣는이의 지적 욕망을 채워주는 경우가 많기에 듣는 이들은 그 욕망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이해가 되면 아 이런것이 견성이구나 하는 착각을 ( 자신을 속이기 ) 많이 하시는것을 보게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공부를 가르치는 분들이 나쁘다 어떻다 할수는 없겠지요 그것또한 어떤 이들에게는 인연의 한 줄기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깨닳음이란 일상의 상에서 스스로 컨트롤 자체도 안돼는 사람들이 어디서 이상한 이야기나 주워들어서 견성하고 나서도 화도 내고 자신이 원래 할거 다 하고 한다. 견성 별거 아니다 하는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거의 태반이더군요.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그 이야기의 주체가 일상에 행하는 자세와 머리속에 새겨서 그걸 끄집어내어 살아가는 주체는 아예 다른것인데 그것은 견성이 뭔지를 모르기 때문에 우리내가 하는 착가일 뿐이지요. 지식은 결코 깨닳음의 옷자락도 잡을수 없는것을 사람들이 알면 좋겠읍니다. 다만 지식은 깨닳음을 얻기위한 이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수있다는 정도만 생각을 하는것이 제 생각에는 맞는것 같읍니다. ㅡ 덕분에 좋은 이야기 듣고 갑니다. ().
이 동영상 만큼은 들어 줄만 하네요. 어쨌거나 나름 진실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 진정성이 있다는 생각으로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환속후 출가하려던 결심에서 왔다갔다하셨던 분과결혼하셨으니 부디 도반 삼아 더욱 정진하시며 옛 경험담 앞으로 겪을 이야기 진솔하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가사일 하시면서 동영상 멋있게 띄워 주십시요.그러면 구독 원치 않아도 저절로 누를 것입니다, #구독을 매번 말씀하시니 쪼매 거시기 한께 그만 걷어주심 안될까용~~~겉모습이 달라졌다고 속까지 달라지지 마시고 이어서 여일 정진하시길 간절히 발원하옵니다.사람이 그저 인연따라 살 수밖에요 대성스님 그대로 살아가심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경험치 못한 최고의 세계를 경험했으니 스님은 더할 나위 없는 복을 누렸던 게지요 더욱 힘있게 어깨를 쭈~욱 펴시고 당당하고 더욱또렷하게 잘 다듬어 가시길..
불교의 교리에 대해 거의 아는게 없지만 먼 발치에서 나마 불교에서 말하고 있는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참 진리에 대한 방향성을 느끼게 됩니다. 과학의 발전에서 결국 알게 되는건 기존의 상식이 깨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그것은 3차원을 살고 있는 우리의 삶에서 고작 시간이라는 4차원정도 만을 언어와 수학으로 규정하고 있는 세계에서 그 이상의 고차원의 문을 두드려보는 정도일거라 짐작하게 됩니다. 불교의 깨달음이 어떤 것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그 경지라는 것은 가히 짐작조차 하지 못할 단 한두차원의 것이라해도 그 깊이가 얼마일지..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깨달음이 저에게는 그 차원의 단계를 뛰어넘는 곳에 있지 않는가하고 생각해 보았어요. 불자는 아니지만 불교를 존경하고 마침 이런 좋은 말씀을 듣고 작은 의견을 남겨보았습니다. 자연과 내가 하나다.. 라는 것은 모르겠으나.. 지금 이순간 살아있음을 진정으로 감사하고 있는 것은 어린시절 그렇게 느껴왔던 것과는 다른 진정한 감사함이에요. 마음을 진정하고 내 안의 나를 들여다 보았을 때에 어떠한 편견없이 나를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는것은 작지만 큰 행복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이 진리를 벗어나서 살 수 있을까요? 달리 이야기 하면 사람들은 모두 다 진리대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진리대로 살고 있지만 그 진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진리를 알게 되는것이 깨닫는게 아닐까요?
역대 조사들 중에도 견성한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대부분 직관에 의한 앎이나 확신정도고 견성은 입도로서 사실 무아의 경지라 보는데 성불은 신인합일의 경지로서 인간의 최고의 경지겠죠 무아의 경지부터는 언어도단의 경지로서 말을 하면 어긋나죠 실제로 내가 늘상 체험하고 있어야 깨달음이라 봅니다 대도인들은 삶자체가 자신이 되어 어떤 경계도 없다고 봅니다 그냥사는그죠 죽기전까지 조금이라도 의식이 성장 했으면 좋겠는데 수행도 하지 않고 수행적 삶도 살지 않고 있는데 자극이 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두가 살아 있다고 견성한게 아닙니다. 오매일여한다고 견성한게 아닙니다. 오매일여는 하나의 현상이지요. 법신을 느끼면 견성한거라고 할수있습니다. 법신그러면 또 대단한것으로 착각할수 있는데.....항상 나를 감시하고있는 어떤존재를 24시간 느껴진다면 견성했다고 보면 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몽중일여나 오매일여나 화두 참선을 말씀하진적이 없습니다. 육조스님은 금강경의 한구절을 듣고 확철대오 하셨지요..깨달음은 모든곳에 존재합니다. 다만 인연이 있어야 깨달을수 있습니다. 불교인이 아니어도 깨달을수 있고 견성할수 있습니다. 다만 노력을 해야되고 탐구해야되고 삿된것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고 오픈마인드가 중요합니다. 견성은 절대로 머리로 계산해서 알아지는게 아니며 직관이며 견성했다고도 그어떤 신기한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것....그냥 매우 궁금했던것을 알아낸느낌.....견성하면 인간의 성품이 달라지고 자비심이 솓고 중생을 무시하는 마음이 사라진다는거....마음에 측은지심이 가득하다는거...등등 이런 마음이 자리잡게 됩니다.
출가에 관심 많은 중생입니다. 어쩌면 출가보다 삶에 지쳐서 한가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인 책임 때문에 가고 싶은 길은 다 갈 수는 없지만, 영상을 만드신 분이 대신 들려주는 스님들의 생활에 평소 궁굼증을 많이 해소하고 있습니다. 진솔한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이유? 문제를 풀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삶이라고 하는 어렵고 난해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 그리고 삶속 존재하는 그 모든 갈등과 고통의 문제들을 풀기 위해선 보틍의 일반적 상식과 지혜로는 풀수가 없다. 문제의 핵심을 꿰똟어 보는 직관력과 삶 전체를 아울러 볼수 있는 통찰력과 그리고 관찰력과 그리고 답을 얻을때까지 파고 들수 있는 집중력과 끈기 그리고 미래를 볼수 있는 예지력과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품을수 있는 융합력과 통합력 그리고 논리력과 같은 능력이 필요한 것인데 이런 능력들은 깨달음을 통해 얻게 된다. 그런데 앞에 열거한 능력들은 한두번의 깨달음으론 얻을수 없다. 적어도 7~8차례에 걸쳐 깨달음이 일어나야 위의 모든 능력을 갖추게 되고 이런 능력을 가졌을때 비로서 삶의 문제들을 직면 할수 있는, 다시 말해서 인간의 삶을 풀어낼 준비가 됬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깨달음을 완전한 깨달음이라 할수 있을 것인데 이런 완전한 깨달음을 얻어야 인간의 삶을 완벽히 풀어낼수 있다. 인간의 삶이란 인간이 풀어야 할 문제일뿐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인간의 삶에는 수 많은 법칙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어려운 문제를 풀수록 더 많은 부와 명예를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칭송과 준경과 사랑. 그리고 그에 걸맞는 권위와 권능을 받게 되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낸 만큼 인간의 삶은 진화 발전 하게 되는 법칙이 존재 한다. 그럼으로 아직 아무도 풀지 못한 삶이란 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낸다면 전 인류의 칭송과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할것이다. 그럼으로 인간의 삶이란 인간이 풀어야 할 문제뿐이다. 그런데 삶이란 이 문제를 풀기가 쉽지 않으니 통합적이고 완전한 깨달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그런데 사람들은 어쩌다 얻게 되는 한두번의 깨달음이 전부인양 그것에 만족하고 안주하다 보니 아직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자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그래서 아직도 인간들은 삶이 주는 그 모든 갈등과 고통속에 살아가는 것이다.
@@zen_plus 그런 것은 신선도를 닦는 사람도, 브라만교, 힌두교 수행자도 합니다. 궁극적 깨달음은 부처님에게만 있기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그런 것은 궁극적 깨달음이 아니라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궁극적 깨달음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역대조사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모바일로 이댓글을보고 컴퓨터를 켜봅니다. 먼저 이영상을 제작하신 명상님 감사합니다. 제가본 댓글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무섭게 느껴진 댓글이고... 무늬만 불자인 제가 부끄럽지만 또 부끄러워 고개숙이는 글인것같습니다. 그저 무작정 꺠우쳤다가 아니라 하나라도 더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스님께 말씀을 구하고 끊임없이 보안해나가고자 노력해야 하지만 부처님 앞에서 서로 뒷담 욕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왜 그것밖에 모르냐 등 재가자들끼리도 상당히 무섭고 위험한 행위를 서슴치않고 하는것을 보고, 조용히 피하거나 저의 수준에 대해 다시금 반성하고 배울건배우되 남의 허물이나 잘못을 말하지않으며 되도록 피하려하고있네요.... 제가 존경하는 스님꼐서 말씀하시길 난 아직도 불교를 모르겠다 였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를 보면 무슨책만으로 아 나는 깨우친사람 이라며 책도내고 교리를 가르치려하는사람들이 나타나고있는지... 점점 말법시대 이하 지옥이 오고있는것같습니다, 왜냐하면 참된 교리를 듣고 배울수있는곳이 사라져가고있으니까요... 종교인들일수록 자기합리화를 조심해야할것입니다.. 결국 자만심,편견,오해,편집적인 생각,등 을 얼마나 닦아내는가의 관건이 상당히 중요하다생각하지만... 나자신의 싸움도 제대로 이기지못한 제자신을 또 다시 참회하며 댓글을 마무리합니다. G8님 감사합니다.
재미있고 동의하는 내용이네요! 이 놈이 어릴적부터 철학을 좋아해서, 철학책을 조금 읽었는데,,, 법정스님이 나중에는 성철스님을 좀 비판했죠! 예를 들면, 성철 자기자신은 책을 그리 많이 읽으면서 자신의 제자들에겐 책을 읽지말라하고... 사실, 독일의 실존주의철학자 쇼펜하우어가 그리 말했습니다! 책 읽지말라라고, 이유는? 자신의 철학이 완성되기던까지 책을 많이 보면, 책 지은이의 철학을 무의식적으로 많이 받아들여 오히려 안 좋다라고, 오히려 명상같은 방법을 강조했죠! 꿈이라는것도 프로이드에 의하면 무의식 욕구 불만표현이니, 스님이 되어 자신의 무의식세계까지 보고, 그속의 욕구불만마저 해결한다면, 더이상 꿈도 꿀 필요가 없겠죠. 제가요? 이러한것들을 저의 20대 때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깨달은 사람이냐? 아닙니다! 머리로만 대충 그럴것이다라고 알고있는사람! 제가 폭력과섹스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또, 맘이 얼마나 못되쳐먹었고... 머리로 깨달음이 뭔지 알수는 있을것입니다! 수많은 철학자와 선인들의 발자취들이 남아 있으니...한데, 자신의 몸과맘으로 그것을 느끼는것? 그리 쉬운 일 아닙니다! 그렇게 스스로 깨달았다라는 스님들 세계에조차도 돈문제, 폭력문제, 섹스문제가 발생하는것이 중요한 예시같네요! 제가 보기엔 깨달음이란 이성적인 판단을 넘어서 자신의 행동까지 받쳐주는 죽음 그 이상의경지라고 보네요! 또한, 깨달음의 이치가 사람마다 달라, 살아있는 생명이 쉽게 꺼낼수 있는 얘기가 아니다라고보네요! 쉽게 꺼내다간,오히려 자기자신만 더 부끄럽게 만드는....
@@Bdheyeu3736 근래 보기드물게 정견을 가진 분이시네요. 참고로 보태면 부처님은 소승 대승으로 나누진 않았죠. 소승은 아라한 대승은 보살, 이건 깨달음의 차이입니다. 아라한은 낮은 단계의 깨달음이죠.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이가 바로 보살이죠. 반야심경에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 아뇩다라샴막삼보리.삼세제불이 구경열반에 들어 반야바라밀에 의지하여 최고의 깨달음을 얻었다. 에서 보듯이 최고의 깨달음은 구경열반에 드는것임. 열반사덕인 상 락 아 정 뜻을 명확히 알 수 있어야 됩니다. 시중에 떠도는 그런 해석이 아닙니다. 구경열반을 체험한 분만이 알 수 있어요.
How are you this morning? I hope you very well. Thanks for valuable information. Have a great Christmas morning. Thank you so much! 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at ARC in Sacramento,Ca. USA
잠자는 것이 아니고, 눈감고 쉰다. 맞는말 같습니다. 저는. 그런적이 몇번 있습니다. 돌맹이가 잠이 들지 않듯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눈감고 자고 일어납니다. 돌맹이 같은 의식으로 깨어있다가 일어납니다. 거사님도 그런적이 있으신가요? 수행 하시는 다른 분들에게도 일어나는 일인가요?
깨달음 한생각 돌이키면 세수하다 코만지기 헤매면 세세생생 닦아도 무명과 아집만 더할뿐이다 다만 무심하면 단박 깨닫는다 보고 들은것을 떠나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라 옳고 그름 다 떠났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스스로 한가하다 누가 극락이 어디냐고 묻는가 번뇌 끊어지면 마음자리 오롯한 것을
스님이 겪어오신 깨닫는 과정 중에 ...즉 돈어점수 하고 있는 세속에서의 실화를 나눠주시는건 어떨까요? 다른 깨달았다고 하는 분이 수박 겉핥기 수준에서 한발자욱씩 나가면서... 말과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결과가 그래야만 견성에 한발자욱 다가가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지내왔거든요. 실질적인 수행에 관한 체험담을 나눠주세요
잘 들었습니다. 견성, 깨달음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떤 분이 견성했다 혹은 깨달았다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어떤 유투브를 보면 제가 동굴에서 기도를 하다가 견성하게 되었다 하는분도 있고.... 시험을 보나요? 누구랑 인터뷰를 통해서 그분이 인정을 해줍니까?
견성한분들은 서로를 알아봅니다.. 견성은 어렵지 않아요.. 단지 환상이나 관념을 갖고 있어서 그렇지 뭔가 대단한 무엇인가 있는것처럼 생각하니 어렵죠.. 못깨닫는게 아니라 줄탁동시해줄 스승을 찾아보세요.. 그 이후는 각자의 몫이 겠지만요.. 뭔가 있겠지 하는순간 팔만사천옆길로 빠져버립니다
@@king-ln4jw 대표적으론 당연히 조계종 종정스님이신 진제스님이계시죠. 스님께선 은사이신 향곡스님에게 인가를 받으시고 성철스님과도 문답을 하셨다고합니다. 향곡스님께선 운봉선사께 인가를 받으셨구요. 또다른 분으론 인천용화사 선원장이신 송담스님. 이분은 전강스님께 인가를 받으셨고 전강스님은 만공스님께 만공스님은 경허스님께 인가를 받으셨습니다. 이상은 널리 이름이 알려진 유명하신 분들이고 숨어사는 도인들이 엄청 많다는 얘기를 어떤스님이 하시더군요. 그리고 누구에게 인가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철스님께 배운 충주 석종사 혜국스님 그리고 봉화 축서사의 무여스님 등.. 또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많은 스님들이 계실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름과 몸을 숨기는 은둔을 선가에서는 미덕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깨달음의 주장에는 두 기지 계열이 있습니다. 하나는 어떤 특정한 진공체험이 있어야한다는 쪽이고, 다른 하나는 특정체험을 비판하고 이대로 완전한데 마음 자세만 바꾸면 된다는 쪽입니다. ㅡㅡㅡㅡㅡ 선생님의 2탄, 3탄을 기대합니다. 견성, 깨달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영적 깊은 성찰과 깨달음이 있을시 불교용어로는 처음접한 단어인 동정일여와 몽정일여가 무엇을 뜻하는지 경험한 자로서 기독교에서도 기도라는 소재로 깊은 수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임을 동의합니다. 기독교에서도 많은 목사들이 깊은 묵상의 경험과 성찰도 없이 남을 가르치는 분들이 많아 답답하긴합니다. 겉할기의 얕은 정도의 묵상(기독교용어)이 아닌 깊은 영성적인 수양으로도 불교에서 말하는 위 3가지의 연속성이 무엇인지 충분이 동감되네요. 몽정일여의 연속성이라는 것이 실제함을 거듭 말씀하시는데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천번을 말해도 알 수 없을겁니다.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깨달음은 세수하다가 코만지는것보다 쉬운데..참 .. 보림기간이 문제지요 깨달음 자체는 진공모유입니다 해오수준으로는 깨달음이라 할수 없겠죠.. 그리고 견성하신분들은 스스로 견성했다는 말을 안하죠..견성했다는 각견에 걸려 관념에 빠져 보림도 안되는분들 많이 봤지요ㅠ 대부분 죽은 사구를 들고 있으니 자신의 화두도 아닌 남의 화두를 들고있으니 몽중.동중 다 어렵죠.. 남들 다 들고있는 사구(죽은화두)를 들고 있는지 한번 체크해보시구요.. 견성해도 부처님처럼 확철대오하는경우는 드물지요.. 보림기간을 통해 완성해 나가야 됩니다.. 업과습이 고래힘줄보다 세거늘 하루 아침에 견성했다고 사라질까요? 역대조사들도 견성하고 스승밑에 10년씩 가르침을 받았구요.. 그리구 화두ㅠㅠ 하루종일 일상생활하며 순간순간 화두잡으며 몽중일여까지 하기 어렵지 않나요???? 직시인심. 바로 그자리에서 단박에 깨닫는방법이 최상승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두는 정말 줄탁동시 해주실 스승이 있어 목전에서 내뱉지도 못하게 그 사람에 맞는 화두를 던져 걸려서 뱉지도 삼키지도 못할정도까지 가게되기까지 길어야 2주안에 끝나야되요.. 아님 3년.5년.10년 머리에 머리를 올리고 소를 타고 소를 찾는 수행자가 대분분이죠..ㅠㅠ 그런분들은 이분법으로 나뉘어져 부처가 나타나도 구제가 어렵죠.. 스님쓰신 책을 보면 견성한자는 스님께서 견성했는지 안했는지 알수가 있겠죠.. 그리고 경전속에 다 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체험한 글을 쓴지 안쓴지는 책속에서 다 구분이되구요.. 많은 스님들이 책을 출판하시지요. 견성에 관한 내용은 깨달은 자신의 체험글인지 경전 짜집기인지는 견성하시는 분들은 그 글속에서 알수가 있습니다. 법문도 자신의 경계에서 하는법문인지 인용문인지 들어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견성하고 경전을 다시 읽어보면 구구절절 다 통합니다.. 누구나 견성을 할수 있지만 안할뿐이죠ㅠㅠ 출가도 견성부터 하고 출가해야된다는 생각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요.. 제가 아는 한 스님은 저에게 천도재를 해야한다고 자주 말하시는데.. 천도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속시원히 듣지 못했어요.. 비용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한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시키는데로 하기도 뭐해서 물어봅니다....
우매한 중생이 눈밝은 스님을 찾는것이 그리 쉽겠습니까. 저부터도 스님들의 도력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간략하게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먼저 형편이 허락하시는대로 님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시고 쌀한포대를 사서 가까운 절에 시주를 하시고 정해진 시간에 그 절에서 100일 기도를 하시는걸 권합니다. 절에가는게 껄끄럽다면 집에서라도 하시길 권합니다. 위내용은 여러스님들의 전기를 읽어본 본인의 생각입니다. 성철스님께서는 부처님전에 만반진수를 차려놓고 기도를하는거 보다 길거리에서 배가고파 쓰러져있는 강아지에게 식은밥 한덩어리 주는게 더큰 공덕이있다고 하셨습니다.
ㅎㅎㅎ, 지금 절집 밥 먹는 작자 중에 나이 고하를 불문하고 "천안 지혜"를 보는 자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천도제"요? 그냥 거사님 마음에서 우러나 조상님께 예를 다하고 싶다면 예를 다하고 마음의 위안을 찾는 차원에서 하시고, 그외의 이유와 의미와 기대는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1.깨달음이없엇구나가 깨어남입니요. 2.이미다깨어나있었구나가 깨어남이고. 3.이거밖에없구나가 깨어남입니다. 부처와중생이따로없이 모두가부처입니다..본성을 자각하면 그자리가 부처요 대상을 향하면 그자리가 중생자리입니다.본성을자각하던 대상에빠져있던 이래도 저래 같은자리입니다. 그래서 부처도없고 중생도없읍니다. 이게다입니다.
오직모를뿐이지요~
목소리톤이 참 좋네요
거슬리지 않고 귀에 쏙~~
들어옵니다^^
선원을 해도 잘하실 듯 합니다^^
환속을해서 더 많은 포교를 하네요
감사합니다^^
이것도 다 부처님가피^^
깨닫게 되면 깨있을 때든 잘 때든지간에 화두가 들리냐 안들리냐가 중요하지 않죠. 분별심으로 무언가를 붙들지 않고, 다 놓아버리게 되는데 화두를 들고 말고할 게 뭐 있겠습니까? 분별세계에서 자유로워지며 무분별지에서 필요로할 때 분별을 꺼내 쓰는건데 화두가 들리냐 안 들리냐 여부로 깊이를 판단하는 것은 깨닫지 못했다는 반증이죠.
나라는 것도 한 생각, 법이라는 것도 한 생각 일으켜야 가능하기 때문에 아상이나 법상 둘다 쥘 게 없다는 것을 알고 오직 모를 뿐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필요한 상황이면 분별을 쓰며 살아가는 것이구요.
진정 깨달으면 도구들 다 내려놔지는데 화두가 되었건 뭐가 되었건 무언가를 들고 있다는 게 이상하죠. 일여하다는 것은 모양으로 드러난 것들이 있건 없건 본성은 항시 일여하다는 의미입니다. 화두가 일여하다는 것이 아니구요.
동감이에요
맞는말씀입니다 ~ 이말도 필요가 없지만요
@@Min-2872 댓글알람떠서 이 댓글 다시 보게
됐어요. 벌써 4년이 훌쩍 지났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왔나 돌아보구 반문도 되고요. 지금의 저에게 자문자답이 되는 글이 보여지니 본성의 지혜와 자비의 손길에 참 으로 감사합니다.
어찌되었든 머리로 이해한 공부는 살아가면서 힘이 없더라구요. 머리론 아주 잘 알지만 실제로는 힘이 매우 딸립니다. 가슴으로 정말 밀도있게 꾸준히 내면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고착시키지 않고 물흐르듯 사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다 저거다 붙였던 딱지,이름표,고정관념에서 자유로워지는 공부가 힘들지만 보람됩니다. 분별에 떨어져 힘들어하는 마음을 자비심으로 다독여 포용하고 인정하면서 있는그대로 쪼개지기 이전의 원형의 모습 그대로를 수용하며 살아가자 마음 다져봅니다.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환속해주셔서 저희들에게는 정말 다행입니다. 대성스님아니었셨으면 그 어느누가 대중들에게 이런 솔직한 말씀을 해주시겠습니까? 진정한 스승입니다.감사합니다.
꾸밈없이 솔직하고 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소주 한잔 하고 싶네요.~
저는 재가 신도로써 석가모니 부처님 말씀의 경들을 보면서 늘 알아차림과 실천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주변에 대화를 편히 할 수 있는 도반이 없어 외롭습니다.
이 동영상 관심폭발이네요.
굳굳하게 2탄, 3탄 올려주세요^^
오늘 시원한 큰 그림을 보았어요. 고맙습니다.
상식적으로 쉽게 깨달을 수 있다면 부처님이 수백만명 있었겠죠 ㅋㅋㅋㅋㅋㅋ
속 시원한 강의...
감사합니다...
깨달음에 대한 많은 사견에 대한 경계심을 잘 일깨워 주셨습니다. 참고로 초기불교에서는 괴로움의 실체와 발생 원리와 소멸 원리와 소멸에 이르는 길을 밝히신 것을 붓다의 깨달음이라 합니다. 그리고 멸진정에 이르는 아라한과의 증득을 깨달음의 완성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2탄 3탄도 기대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대성님의 진솔한 이야기 참 좋네요.
지금은 세속인들 사이서 깨달음, 견성체험이란 것이 유행처럼 폭발적으로 휩쓸고 있습니다.
지금금 세속 세계에서 어떤 정신영역의 전환점에 온 것은 사실인 것같네요.
ㅡㅡㅡㅡㅡㅡ
그런 것들을 점검하는 대성님의차분하고 예리한 평가를 기대합니다.
ㅡㅡㅡㅡㅡ
김태완 선생, 몽지닐라, 행복이침선의 혜암거사, 김기태선생, 언하대오의 양창렬 선생, 김병채교수 등 수없이 많네요.
거사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탄 정말 기대합니다 진중한 법문 관심이 큽니다 정중히 청합니다 _()_()_()_
갈수록 대박 관심폭발이네요.
야단법석, 무차선대회가 벌어지네요.
대성님 다시 2탄 3탄으로 관심을 이어가세요^^
출가자와 재가자가 서로 존중을 하도록합시다.
재가자늣 출가의 엄중함을 인정하여 존중하고,
출가자는 유마거사, 방거사, 부설거사의 예를 상고하예 법은 출가여부에 있지아니함을 인정하여 상호 존중하도록합시다.
출가 여부를 따지지말고 법에 대해서만 서로 겸손하게 논의하도록합시다.
'무엇을'이라는 대상없이 깨달았다는건 어느 나라 말임?
@@정인철-j3q
ㅎ ㅎ 보통 그냥 깨달았다고들 쓰는데 혼자 무슨 그런 까다로운 말씀을 하세요?
ㅡㅡㅡㅡㅡㅡ
1
보통 진리, 법 또는 불성, 본래성품을 깨닫는다고 하지요.
그러면 진리는
뭐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들이 있지요.
2.
다른 한 쪽에서는 내가, 주체가 깨어난다는 의미로 쓰지요.
나는 두가지가 동시적으로 일어난다고 봅니다.
ㅡㅡㅡㅡㅡ
이런 질문을 하는 님은 깨닫는 대상이 뭐라고 보세요?
님의 견해도 들어봅시다.
사실, 솔직히 님과 시비하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님이 시비조로 말하니 그냥 해본 소리요.
훌륭하신 말씀입니다
마음의 성품은 물듦이 없어서 본래부터 뚜렷하고 완전하나니 허망한 인연을 여의기만 하면 곧 부처이니라 놓아버리라 쉬어라
늘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관세음보살
말씀하신 몽중일여 강의를 듣다보니 문득 황농문교수가 떠오르네요.
십수년전에 서울대 황농문교수의 몰입이라는 책과 TV에 출연해서 1,2부로 강의한 그분의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분은 과학자인데도 몽중일여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근접했던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어려운 과학문제를 놓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어느순간 저절로 몰입에 빠져드는 체험을 우연히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몰입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분이 기준으로 제시한 100%몰입인지 아닌지 판단의 기준이 있었어요.
아침에 눈을 떴을때 의식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내가 풀려고 하는 문제가 저절로 선명하게 떠 있으면 100% 몰입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 한달, 두달... 심지어 몇년까지도 가능하고 여건만 된다면 그이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이한건 그상태에서는 시간이 문제일뿐 문제가 반드시 풀린다는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여건이라는건 사회생활을 말하는건데,
부부생활, 직장생활, 대인관계 등등을 하려면 집중이 어렵고 그쪽에 에너지를 쏟아야하니 그때는 완전한 몰입은 어렵다고 합니다.
관심집중되요. 속편 기대합니다.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같은 경우에는 장기간 무릎질환이 있어서, 굽히는 동작을 삼가해야 합니다. 절과 좌선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참선을 하는게 좋을지요?
성철스님이 깨달으신 분도 아닌데 본인 스스로 깨닫지 못했다 말했고 인가를 받은 적도 전법게를
받은적도 없는것이 분명한데 어떻게 성철스님 말씀이 견성의 경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수 있나요?
평소 H님의 영상을 가끔 보는 사람으로써 방금 H님의 몽중일여 3분 영상을 봤습니다. 거기서 몽중일여가 불가능하다 이런 의미로 이야기 한게 아니더군요.. 가능 불가능을 떠나서 거기에 의미를 두지 말라는 입장이더군요.. .. 영어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꿈에서도 영어로 말하고 있고 사람이 어떤 거에 골몰하면 꿈에서도 관련된 꿈을 꾸고 있는 거는 자연스러운 일이죠.
좋은 내용입니다. 저도 많은 분들이 견성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알면 바로 견성이란 말로 자신을 속이고 상대방을 속이는 것을 많이 봅니다. 재밋는것은 그 분들의 그럴듯한 지식의 향연이 듣는이의 지적 욕망을 채워주는 경우가 많기에 듣는 이들은 그 욕망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이해가 되면 아 이런것이 견성이구나 하는 착각을 ( 자신을 속이기 ) 많이 하시는것을 보게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공부를 가르치는 분들이 나쁘다 어떻다 할수는 없겠지요 그것또한 어떤 이들에게는 인연의 한 줄기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깨닳음이란 일상의 상에서 스스로 컨트롤 자체도 안돼는 사람들이 어디서 이상한 이야기나 주워들어서 견성하고 나서도 화도 내고 자신이 원래 할거 다 하고 한다. 견성 별거 아니다 하는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거의 태반이더군요.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그 이야기의 주체가 일상에 행하는 자세와 머리속에 새겨서 그걸 끄집어내어 살아가는 주체는 아예 다른것인데 그것은 견성이 뭔지를 모르기 때문에 우리내가 하는 착가일 뿐이지요. 지식은 결코 깨닳음의 옷자락도 잡을수 없는것을 사람들이 알면 좋겠읍니다. 다만 지식은 깨닳음을 얻기위한 이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수있다는 정도만 생각을 하는것이 제 생각에는 맞는것 같읍니다. ㅡ 덕분에 좋은 이야기 듣고 갑니다. ().
염불중에 지장보살 명호 부르다가... 꿈에서 지장보살 부른적이 있어서... 일부분... 와닿네여!!
해인사에 출가했을때 들었던말인데 다시듣네요 아는스님 말씀대로 재출가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이 동영상 만큼은 들어 줄만 하네요. 어쨌거나 나름 진실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 진정성이 있다는 생각으로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환속후 출가하려던 결심에서 왔다갔다하셨던 분과결혼하셨으니 부디 도반 삼아 더욱 정진하시며 옛 경험담 앞으로 겪을 이야기 진솔하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가사일 하시면서 동영상 멋있게 띄워 주십시요.그러면 구독 원치 않아도 저절로 누를 것입니다, #구독을 매번 말씀하시니 쪼매 거시기 한께 그만 걷어주심 안될까용~~~겉모습이 달라졌다고 속까지 달라지지 마시고 이어서 여일 정진하시길 간절히 발원하옵니다.사람이 그저 인연따라 살 수밖에요 대성스님 그대로 살아가심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경험치 못한 최고의 세계를 경험했으니 스님은 더할 나위 없는 복을 누렸던 게지요 더욱 힘있게 어깨를 쭈~욱 펴시고 당당하고 더욱또렷하게 잘 다듬어 가시길..
녜~^, 동감을 느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불교의 교리에 대해 거의 아는게 없지만 먼 발치에서 나마 불교에서 말하고 있는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참 진리에 대한 방향성을 느끼게 됩니다.
과학의 발전에서 결국 알게 되는건 기존의 상식이 깨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그것은 3차원을 살고 있는 우리의 삶에서 고작 시간이라는 4차원정도 만을 언어와 수학으로 규정하고
있는 세계에서 그 이상의 고차원의 문을 두드려보는 정도일거라 짐작하게 됩니다.
불교의 깨달음이 어떤 것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그 경지라는 것은 가히 짐작조차 하지 못할 단 한두차원의 것이라해도 그 깊이가 얼마일지..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깨달음이 저에게는 그 차원의 단계를 뛰어넘는 곳에 있지 않는가하고 생각해 보았어요.
불자는 아니지만 불교를 존경하고 마침 이런 좋은 말씀을 듣고 작은 의견을 남겨보았습니다.
자연과 내가 하나다.. 라는 것은 모르겠으나.. 지금 이순간 살아있음을 진정으로 감사하고 있는 것은 어린시절 그렇게 느껴왔던 것과는 다른 진정한 감사함이에요.
마음을 진정하고 내 안의 나를 들여다 보았을 때에 어떠한 편견없이 나를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는것은 작지만 큰 행복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이 진리를 벗어나서 살 수 있을까요?
달리 이야기 하면 사람들은 모두 다 진리대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진리대로 살고 있지만 그 진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진리를 알게 되는것이 깨닫는게 아닐까요?
몽중일여의 경험을 하신것 같으니 선생님의 삶을 보며 배우겠습니다
체험하신입장에서 살아게신 분중에 몽중일여를 체험하시고 깨달아서 살아가시는 선지식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안내 부탁드립니다
아무나 깨달을수 없다는 고정관념!!!!!
누구나 깨달을수는 있지만
아무나 깨달을수는 없죠.
깨달음이 말장난이면 아무나 깨닫죠
역대 조사들 중에도 견성한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대부분 직관에 의한 앎이나 확신정도고
견성은 입도로서 사실 무아의 경지라 보는데
성불은 신인합일의 경지로서 인간의 최고의 경지겠죠
무아의 경지부터는 언어도단의 경지로서 말을 하면 어긋나죠
실제로 내가 늘상 체험하고 있어야 깨달음이라 봅니다
대도인들은 삶자체가 자신이 되어 어떤 경계도 없다고 봅니다
그냥사는그죠
죽기전까지 조금이라도 의식이 성장 했으면 좋겠는데
수행도 하지 않고 수행적 삶도 살지 않고 있는데
자극이 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두가 살아 있다고 견성한게 아닙니다. 오매일여한다고 견성한게 아닙니다. 오매일여는 하나의 현상이지요. 법신을 느끼면 견성한거라고 할수있습니다. 법신그러면 또 대단한것으로 착각할수 있는데.....항상 나를 감시하고있는 어떤존재를 24시간 느껴진다면 견성했다고 보면 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몽중일여나 오매일여나 화두 참선을 말씀하진적이 없습니다. 육조스님은 금강경의 한구절을 듣고 확철대오 하셨지요..깨달음은 모든곳에 존재합니다. 다만 인연이 있어야 깨달을수 있습니다. 불교인이 아니어도 깨달을수 있고 견성할수 있습니다. 다만 노력을 해야되고 탐구해야되고 삿된것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고 오픈마인드가 중요합니다. 견성은 절대로 머리로 계산해서 알아지는게 아니며 직관이며 견성했다고도 그어떤 신기한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것....그냥 매우 궁금했던것을 알아낸느낌.....견성하면 인간의 성품이 달라지고 자비심이 솓고 중생을 무시하는 마음이 사라진다는거....마음에 측은지심이 가득하다는거...등등 이런 마음이 자리잡게 됩니다.
실례지만 거사님께서는 건성하셨습니까?
견성한 후에 비로소 견성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전부터 궁금했던 거라서 질문 드립니다
호기심이 많은이는 결국 불교를 만나게 된다😊
ㅋ ㅋ 욕인지 칭찬인지 애매하네요^^
여기 맛집이네요...댓글이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마음은 실체가 없고 대상에 반연해서 생각을 일으킨다 좋으면 집착하고 싫으면 거부한다 망상분별 본래 마음은 고요하고 밝을뿐이다 무념적조 마음의 주인이 되라
크게 공감합니다
유튜브 스님들은 철학스님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출가에 관심 많은 중생입니다. 어쩌면 출가보다 삶에 지쳐서 한가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인 책임 때문에 가고 싶은 길은 다 갈 수는 없지만, 영상을 만드신 분이 대신 들려주는 스님들의 생활에 평소 궁굼증을 많이 해소하고 있습니다. 진솔한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저도 재석님하고 비슷한 상황이네요...현실도피인지..진정한 깨달음을 얻고 싶은건지..내가 출가생활을 잘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차라리 자연인으로 독거를 해야하나...마음이 이리저리 널뜀니다..
전 나이가.잇어 담생엔 꼬옥 스님이 돠고풉니다
인연따라 간다하지요...출가하고 싶으시면 하시고 인연이 되면 계속 가시겠지요..뭐든 용기를 내보세요..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이유? 문제를 풀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삶이라고 하는 어렵고 난해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 그리고 삶속 존재하는 그 모든 갈등과 고통의 문제들을 풀기 위해선 보틍의 일반적 상식과 지혜로는 풀수가 없다. 문제의 핵심을 꿰똟어 보는 직관력과 삶 전체를 아울러 볼수 있는 통찰력과 그리고 관찰력과 그리고 답을 얻을때까지 파고 들수 있는 집중력과 끈기 그리고 미래를 볼수 있는 예지력과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품을수 있는 융합력과 통합력 그리고 논리력과 같은 능력이 필요한 것인데 이런 능력들은 깨달음을 통해 얻게 된다. 그런데 앞에 열거한 능력들은 한두번의 깨달음으론
얻을수 없다. 적어도 7~8차례에 걸쳐 깨달음이 일어나야 위의 모든 능력을 갖추게 되고 이런 능력을 가졌을때 비로서 삶의 문제들을 직면 할수 있는, 다시 말해서 인간의 삶을 풀어낼 준비가 됬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깨달음을 완전한 깨달음이라 할수 있을 것인데 이런 완전한 깨달음을 얻어야 인간의 삶을 완벽히 풀어낼수 있다. 인간의 삶이란 인간이 풀어야 할 문제일뿐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인간의 삶에는 수 많은 법칙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어려운 문제를 풀수록 더 많은 부와 명예를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칭송과 준경과 사랑. 그리고 그에 걸맞는 권위와 권능을 받게 되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낸 만큼 인간의 삶은 진화 발전 하게 되는 법칙이 존재 한다. 그럼으로 아직 아무도 풀지 못한 삶이란 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낸다면 전 인류의 칭송과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할것이다. 그럼으로 인간의 삶이란 인간이 풀어야 할 문제뿐이다. 그런데 삶이란 이 문제를 풀기가 쉽지 않으니 통합적이고 완전한 깨달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그런데 사람들은 어쩌다 얻게 되는 한두번의 깨달음이 전부인양 그것에 만족하고 안주하다 보니 아직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자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그래서 아직도 인간들은 삶이 주는 그 모든 갈등과 고통속에 살아가는 것이다.
깨달음은 얻는게 아니라.
명백한 본정.본래 깨끗함.
투명한 유리같이
분명하게 스스로 보고.
진실확인하는게 맞을겁니다.
물속달을 분명하게 보고 얻을수없음.무소득.공함을 직접확인 함이지.
깨달음을 얻는다는것.
환상을얻는다.
물속달을 얻는다?
깨달음을 얻는다.
꿈속에서 깨달음을 얻는다.
꿈깨면 아무것도 없는데.본무.
무슨 깨달음을 얻었는가?
내놔보시게.얻은것을!
깨달았다고해서
모가 달라지나요..?
모두들 각자의 삶이고
인생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닥치는
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
가는 분들이 가장 휼륭하다고 봅니다
말 잘하는 사람보다
묵묵히 열심히 실천하고
살아가는분들이
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까달으면 어떻게 살아갈지가 분명해진다고 복니다.
못 깨달으면 어떻게 살지를 모르고 혼란 속에서 헤메는 것이고요.
자기인생을 자기가 살지만 그 지기인생을 어떻게 살지가 더욱 분명해진다 이겠지요.
애초에 종교에 귀의하거나
출가의 이유가 깨달음인데요..
@@zen_plus
글쎄요.
그럴 듯하긴한데 그건 외도의 길같네요.
@@zen_plus
그런 것은 신선도를 닦는 사람도, 브라만교, 힌두교 수행자도 합니다.
궁극적 깨달음은 부처님에게만 있기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그런 것은 궁극적 깨달음이 아니라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궁극적 깨달음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역대조사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zen_plus
에고... 내말을 오해하시네요.
님이 말하는 그것은 외도에게도 있는 것으로 그것이 있다고 궁극의 불법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님을 굳이 공박할 의도는 없옵니다. 님이 먼저 내말을 비판했기에 오해를 푼다고 한 말입니다.
몽중일여 있습니다
자면서 화두를 계속 들 수 있는거 맞습니다 꿈이라기 보다는 선잠이라나 그 정도로만 수면이 됩니다
저도 자면서 경험해 보았습니다
캐달아바야인간이여 4대성인들 다 죽었어요 부처는 도대채 뭘 깨달앟을까요
참선을 하면서 주변을 보면 스스로 공부가 되었다는 사람들,참선병에 빠진 사람들 종종 보는데 오늘 제대로 짚어 주신것같습니다.
동정일여!몽중일여!!
설사 욕계천을 넘어 범신천에 범천으로 난다해도. 성취해도 난아직 갈길이 멀었다.
나는 햇병아리다.
나는 잘난게 개뿔도 없다.
부끄러운줄 알아야 사람이고
잘난체 꺼떡거리는거는 교만심으로 수행을 망치는
번뇌의 적.이랍니다.
8부동지보살.
불퇴전지.아비발치.정도돼야 안심할수있습니다.😊
나무무애광불.아미타불.
홍익학* 들어봤지만, 책으로 읽은 이론가라는 느낌을 지울수가없었습니다. 그분이 깨달았을수도있지만, 아닐수도있을뿐더러, 그냥 일반인 입니다.
스님이 되어보지않으면 절대 체험해보지못하는것이 딱하나 있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크게 내려놓아본 경험(출가 스님이 되어본 경험)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심지어 행자 노릇을 하더라도 모든것을 버리고 입산수도 해야합니다.
모든것을 버려보는 체험은 오직 스님(행자 포함)만 할수있습니다.
호적을 정리하면서 피눈물 쏟아보고,
이혼서류 정리하면서, 피눈물 쏟아보고,
노후대비 적금 깨면서 늙어 병들면 돈이 없어서 길바닥에서 죽겠구나라는 각오,
즉, 성철스님 말씀대로 중은, 어느 이름모를 논두렁에서 풀베고누워 쓸쓸히 죽어갈 각오가 되어있어야한다는 처절한 각오는,
출가 스님만 체험할수있습니다.
집에서 등따시게 컴터하고, 책읽어서 체험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출가전에 재산을 정리해야하므로.
미래에대한 안락함(돈, 재산, 집처분)을 포기하면서 피눈물 쏟아보고,
어린 아들을 떠나면서 피눈물 쏟아보고,
특히 부모님께 차마 중이 되러간다는 말씀을 못드려서 피눈물 쏟아보고,
요양원에 홀아버지 버려두고 차마 떨어지않는 발걸음에 피눈물 쏟아보고,
임종도 지켜주지못하고 쓸쓸히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시게했다는 한에, 피눈물 쏟아봤겠습니까?
외아들이라서 대가 끊기는 한을 부모님가슴에 못을 박고 떠나서 피눈물쏟고,
혼자 가방하나들고, 고속버스타고가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수없음에 피눈물 쏟고,
이렇게 모든걸 버리는 경험은 스님이 되어보지않으면 못합니다.
이것은 직접 체험 입니다.
실제로 자신이 체험 해보면,
마음 내려놓음은 책과 다릅니다.
일반인은 결혼. 자식, 미래의 노후준비,
가족을 버리고 떠나는 체험을 못합니다.
이것은 정말 정신적으로 극단적으로 파괴되는 충격을 입습니다.
내려놓는것도 모자라, 자신을 알수없는 낯선곳으로 던져버리는 공포심은 어마어마 합니다. 이런 직접체험을 해보면, 깨달음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고다닐수없을뿐더러(유튜브강의- 깨달음에대해서), 모든 스님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가지게됩니다.
일반인들은 그냥 책으로, 또는 법문듣고 입문하지요. 실제로 조금더 직접적으로 불교를 체험해보면, 깨달음이 어쩌니저쩌니 함부로 말을 못하게 됩니다.
한번이라도 이번생 피눈물 쏟아가며,
죽음의 고통으로 이 악물고 마음을 내려놓은 체험도 없이, 책만읽고 깨달음이 어쩌니 저쩌니 떠드는 일반인 유튜버들 개탄 스럽습니다.
결혼하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이쁜자식 키우는 욕구도 채우고,
성욕도맘껏 채우고, 맛난거먹어가며, 책읽고, 유튜브로 떠들기는 아주 쉽습니다. 쾌락적인거 좋은거 다하고 깨닫기는 뭘깨닫나? 웃기는 소리지요(극도의 고행도 수행이 아님을 알고있습니다)
한번 피눈물 쏟아보며 극단적 내려놓음을 직접체험 해보구 유튜브로 떠든다면 내마음이 불편하지는않을텐데.(욕구를 맘껏 채운다고 깨닫지못하는것은 아닙니다. 즉, 일반 재가자도 깨달을수없다는뜻은 아닙니다)
책에서 읽은 얕은 깨달음의 묘사를 지각으로 헤아려서 아는것들을 깨달은것으로 착각하는 유튜버들은 깨달은것이 아니라. 성철스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그는 병든것입니다. 스님들의 목숨을 건 처절한 무문관 수행을 조금이라도 봤다면 함부로 깨달음에대해 오만방자한 말을 하기힘들겁니다.
단한번이라도, 실패를했을지언정,
자신을 내려놓아, 처절하게 낯선곳에 자기를 던져보았던 사람만이 깨달음에대해서 맛만 살짝보여주는 방편의 설명을 조금 해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말로써 설명되어진, '방편 ' 이겠지만요.
백척간두의 끝에서서, 모든것을 한번 놓아본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책을 읽고 뭔가를 지각으로 이해한것이아니라, 이것은 직접체험이기때문에 뭐가 달라도 일반인과 뭔가 다릅니다. 보이지않는 영적차원에서.
큰스님들 절대 깨달음에대해서 입도 뻥긋 안하시지요? ㅎㅎㅎ
유튜브 세상은 정반대 입니다.
깨달았다는것을 어떻게든 말하고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하실까? ㅎㅎㅎ
큰스님들은 깨달음에 '깨' 자만 나와도,
깨끗한 물로 입을 3번이나 헹구시는데?
언젠가 성철스님의 자기를 바로 봅시다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행주좌와 어묵동정은 물론이고,
몽중일여, 숙면일여의 경지를 이론적으로 알고있습니다.
스님들의 정신세계는 감히 일반인이 접근할수없는 세계임을 잘알고있습니다.
출가스님도 안되어본 일반인 유튜버들이 오해를 살만한 이론적 내용들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고있더라구요.
마른똥막대기니, 뜰앞에 잣나무니, 참선 세계의 선문답에 일반인 유튜버가 아전인수로 해석하니 듣는사람은 혼란스럽지요.
저도 라마나마하리쉬, 지두크리슈나무르티, 슈리푼자(책 무엇이깨달음인가),
바가바드기타 조금, 법구경 조금,
육조단경과,
금강경과 천수경, 일부 불교경전도 물론 이구요.
심지어 리얼리티트랜서핑, 무경계, 현존수업, 티벳의 성자를찾아서,
티벳 사자의 서,
심지어 정신분석학, 칼융 이론서, 양자역학의 비이원성과 양자도약, 이중슬릿실험, 슈뢰딩거의 고양이, 관찰자효과까지 읽어봤지요. 책 아무리 읽어도, 유튜브 법문 아무리 들어도, 깨달음에대해 아주 일부만 간접적으로 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숭산 대선사님말씀처럼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법상=(수행자는 이래야된다는 아상)이 있습니다. 제가 가진 법상은 청화 스님 입니다.
물론, 법상도 버려야한다고 들었지만,
아직 중생인지라, 청화스님 수행하신것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날때가 많습니다. 한겨울 동굴에서 상기병 올라오실때마다 찬물 한양동이 퍼부으시며 바위에 엉덩이 짓물러지도록 앉아 수행하시던 그 어른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부처님의 설산수도상의 고행하실때,
너무 마르셔서 갈비뼈가 드러나 앙상 하신 모습을 그린, 설산수도상 그림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 장면이 가슴아파서 법상이 떠나가질않습니다. 혹시 나도 언젠가 한생은 저렇게 공부했을까?
스님들 사랑합니다. 하트 뿅뿅 ~♡
시절인연 기다리는 세간 행자 3배 올리고 두손꼭 모았습니다.
모바일로 이댓글을보고 컴퓨터를 켜봅니다.
먼저 이영상을 제작하신 명상님 감사합니다.
제가본 댓글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무섭게 느껴진 댓글이고...
무늬만 불자인 제가 부끄럽지만 또 부끄러워 고개숙이는 글인것같습니다.
그저 무작정 꺠우쳤다가 아니라 하나라도 더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스님께 말씀을 구하고
끊임없이 보안해나가고자 노력해야 하지만 부처님 앞에서 서로 뒷담 욕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왜 그것밖에 모르냐 등 재가자들끼리도 상당히 무섭고 위험한 행위를 서슴치않고 하는것을 보고,
조용히 피하거나 저의 수준에 대해 다시금 반성하고 배울건배우되 남의 허물이나 잘못을 말하지않으며 되도록 피하려하고있네요....
제가 존경하는 스님꼐서 말씀하시길 난 아직도 불교를 모르겠다 였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를 보면 무슨책만으로 아 나는 깨우친사람 이라며 책도내고 교리를 가르치려하는사람들이 나타나고있는지... 점점 말법시대 이하 지옥이 오고있는것같습니다,
왜냐하면 참된 교리를 듣고 배울수있는곳이 사라져가고있으니까요... 종교인들일수록 자기합리화를 조심해야할것입니다.. 결국 자만심,편견,오해,편집적인 생각,등 을 얼마나 닦아내는가의 관건이 상당히 중요하다생각하지만...
나자신의 싸움도 제대로 이기지못한 제자신을 또 다시 참회하며 댓글을 마무리합니다.
G8님 감사합니다.
Tony 님 감사합니다.사실은 저의 직접 체험담을 글로써 풀어놓았습니다. 체험하고, 느끼고 피눈물 여러번 왈칵 쏟아보았지요. 행자생활을 버텨낼, 근기가 모자라서, 요양원에 계시는 아버지 보고싶어서, 힘들고 외로워서 부산 범어사를 새벽 비를 맞으며 도망나왔지요. 차마 동기들과, 공양간 보살님들, 스님들을 보고 말을할 용기도없는 소심한 행자 도망자 입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일타 스님께서는 출가는 자살과 맞먹는다라고 하신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사회에서 내이름이 사라지고, 가족에서, 또 전직장에서 내이름이 사라집니다.
마치 자살하는 비장하고, 처절한 심정으로 나자신을 부처님전에 불퇴전의 각오로 모든것을 불사르는것이 출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재차 출가행자 재도전 하기에앞서서,
왔던길을 다시는 속복입고 절대 되돌아가지않으리라 원을 세웠습니다.
워낙 실패만 여러번 했던사람이라서 사실 좀 두렵습니다. 그래도 실패하더라도 저는 바른길을 가리라 결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nuvovevo9489 저의 부족한 생각에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할지라도 바른것만을 생각하며 나가고자 노력하고있다 말하기 뭐한 저이지만 응원합니다,
필경엔 원하는것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학구열이 대단하시군요...공부 많이하셔서 큰 제자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랑 프로에 발담갔다 뺴신분의 차이도 어마어마 하구요 ..스포츠마냥
감사합니다 ㆍ
재미있고 동의하는 내용이네요! 이 놈이 어릴적부터 철학을 좋아해서, 철학책을 조금 읽었는데,,, 법정스님이 나중에는 성철스님을 좀 비판했죠! 예를 들면, 성철 자기자신은 책을 그리 많이 읽으면서 자신의 제자들에겐 책을 읽지말라하고... 사실, 독일의 실존주의철학자 쇼펜하우어가 그리 말했습니다! 책 읽지말라라고, 이유는? 자신의 철학이 완성되기던까지 책을 많이 보면, 책 지은이의 철학을 무의식적으로 많이 받아들여 오히려 안 좋다라고, 오히려 명상같은 방법을 강조했죠! 꿈이라는것도 프로이드에 의하면 무의식 욕구 불만표현이니, 스님이 되어 자신의 무의식세계까지 보고, 그속의 욕구불만마저 해결한다면, 더이상 꿈도 꿀 필요가 없겠죠. 제가요? 이러한것들을 저의 20대 때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깨달은 사람이냐? 아닙니다! 머리로만 대충 그럴것이다라고 알고있는사람! 제가 폭력과섹스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또, 맘이 얼마나 못되쳐먹었고... 머리로 깨달음이 뭔지 알수는 있을것입니다! 수많은 철학자와 선인들의 발자취들이 남아 있으니...한데, 자신의 몸과맘으로 그것을 느끼는것? 그리 쉬운 일 아닙니다! 그렇게 스스로 깨달았다라는 스님들 세계에조차도 돈문제, 폭력문제, 섹스문제가 발생하는것이 중요한 예시같네요! 제가 보기엔 깨달음이란 이성적인 판단을 넘어서 자신의 행동까지 받쳐주는 죽음 그 이상의경지라고 보네요! 또한, 깨달음의 이치가 사람마다 달라, 살아있는 생명이 쉽게 꺼낼수 있는 얘기가 아니다라고보네요! 쉽게 꺼내다간,오히려 자기자신만 더 부끄럽게 만드는....
( ) 감사합니다.
전쟁터에서 수 없는 자들을 죽이고 상해를 입힌 자들이 부처님 한 번 뵙고 마음을 돌려 선하게 살고자 노력했다던데........
옆 동네 양아치도 계도하기 불가함을 경험해본 자로서 선생님 설명을 들어보니 부처님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네요.
자면서 들리는게 왜 중요한가요
꿈을 안꾸는게 왜 중요한가요
그런게 환상 같은데
늘깨어있어야~감사합니다~!!
깨친후에도 몽중일여 해야한다는 말에
저도 그양 웃고 말겠습니다
경전보면 일주일만에 아라한 되고 그런거 같은데. 그럼 그렇게 견성이 아득하다면 대승불교의 보살들은 무엇을 원으로 삼고 계속 윤회를 하나요? 대승불교가 뭐죠 ?
일주일에 아라한에 이르는사람 일억명에 한분이나 아님 몇십억명에 한두명이나 있을까요?
@@Bdheyeu3736 근래 보기드물게 정견을 가진 분이시네요. 참고로 보태면 부처님은 소승 대승으로 나누진 않았죠. 소승은 아라한 대승은 보살, 이건 깨달음의 차이입니다. 아라한은 낮은 단계의 깨달음이죠.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이가 바로 보살이죠. 반야심경에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 아뇩다라샴막삼보리.삼세제불이 구경열반에 들어 반야바라밀에 의지하여 최고의 깨달음을 얻었다. 에서 보듯이 최고의 깨달음은 구경열반에 드는것임. 열반사덕인 상 락 아 정 뜻을 명확히 알 수 있어야 됩니다. 시중에 떠도는 그런 해석이 아닙니다. 구경열반을 체험한 분만이 알 수 있어요.
지금 말씀하시는 분은 어떤 경지에서 말씀을 하시는지 참 궁금 하네요.
순수한 태도
질투금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ow are you this morning? I hope you very well. Thanks for valuable information. Have a great Christmas morning. Thank you so much! 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at ARC in Sacramento,Ca. USA
먼 미국땅에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혜능은 몽중일여를 거치고 깨달았을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ㅋㅋㅋ 차원이 다르다. 쵝오심. 응원합니다.
더 들을것도 없이 법륜님은 죄송하나 못깨달았습니다.붓다경지 말입니다.
영상 보기전 구독과 좋아요.
잠자는 것이 아니고, 눈감고 쉰다. 맞는말 같습니다. 저는. 그런적이 몇번 있습니다. 돌맹이가 잠이 들지 않듯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눈감고 자고 일어납니다. 돌맹이 같은 의식으로 깨어있다가 일어납니다. 거사님도 그런적이 있으신가요? 수행 하시는 다른 분들에게도 일어나는 일인가요?
깨달음 한생각 돌이키면 세수하다 코만지기 헤매면 세세생생 닦아도 무명과 아집만 더할뿐이다 다만 무심하면 단박 깨닫는다 보고 들은것을 떠나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라 옳고 그름 다 떠났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스스로 한가하다 누가 극락이 어디냐고 묻는가 번뇌 끊어지면 마음자리 오롯한 것을
깨달음이란 환상.
감사합니다.
환상은 아니고 몸으로 알아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체율체득 우아일체...
스님이 겪어오신 깨닫는 과정 중에 ...즉 돈어점수 하고 있는 세속에서의 실화를 나눠주시는건 어떨까요?
다른 깨달았다고 하는 분이 수박 겉핥기 수준에서 한발자욱씩 나가면서... 말과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결과가 그래야만 견성에 한발자욱 다가가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지내왔거든요.
실질적인 수행에 관한 체험담을 나눠주세요
잘 들었습니다. 견성, 깨달음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떤 분이 견성했다 혹은 깨달았다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어떤 유투브를 보면 제가 동굴에서 기도를 하다가 견성하게 되었다 하는분도 있고....
시험을 보나요? 누구랑 인터뷰를 통해서 그분이 인정을 해줍니까?
네, 그래서 정통선종에서는 깨달있다고 전해오는 스승이 인가란 것을 해줍니다. 인가란 너의 깨달음이 나의 깨달음과 같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겁니다.
인가없이 자기가 깨달있다고 하는 것은 그냥 자기나름의 깨달음인뿐이죠.
견성한분들은 서로를 알아봅니다..
견성은 어렵지 않아요..
단지 환상이나 관념을 갖고 있어서 그렇지
뭔가 대단한 무엇인가 있는것처럼 생각하니 어렵죠..
못깨닫는게 아니라 줄탁동시해줄 스승을 찾아보세요..
그 이후는 각자의 몫이 겠지만요..
뭔가 있겠지 하는순간 팔만사천옆길로 빠져버립니다
스승의 인가를 받으신 선지식을 찾아가서 문답을 통해 인가를 받습니다. 부처님께서도 이부분을 경계하며 스승의 인가도없이 혼자 깨달았다고 하는자는 천마외도라고 하셨습니다.
@@eomjc355 견성의 영역은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수 없는 영역인것 같습니다. 당장 먹고살기 위해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데 언제 견성하겠습니까? 우리나라에도 현재 견성하신 분들이 있겠죠? 대표적으로 누가 있을까요?
@@king-ln4jw 대표적으론 당연히 조계종 종정스님이신 진제스님이계시죠. 스님께선 은사이신 향곡스님에게 인가를 받으시고 성철스님과도 문답을 하셨다고합니다. 향곡스님께선 운봉선사께 인가를 받으셨구요. 또다른 분으론 인천용화사 선원장이신 송담스님. 이분은 전강스님께 인가를 받으셨고 전강스님은 만공스님께 만공스님은 경허스님께 인가를 받으셨습니다. 이상은 널리 이름이 알려진 유명하신 분들이고 숨어사는 도인들이 엄청 많다는 얘기를 어떤스님이 하시더군요. 그리고 누구에게 인가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철스님께 배운 충주 석종사 혜국스님 그리고 봉화 축서사의 무여스님 등.. 또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많은 스님들이 계실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름과 몸을 숨기는 은둔을 선가에서는 미덕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이각스님 돌려차기에서는 화두가 쓸데없는 짓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행자는 수행력과 공심만이 있을뿐이다.관둔다는표현은 직장인과 속인의 표현법이다.인연이 끝이다되서 흘러가는 상황이라면 관둔다는것보단 순리대로 살아감으로 귀결함이 오를지모른다.승속은 둘이 아니고 분리될수도 없는것이다.단지 표현과 명언작위의 차이일뿐이다.때가 무르익으면 내자리가 어딘지 알때가 올거같다.
기본 입니다.
각자의 인생이라 콘텐즈
를 이해해요~현재는 환속
자라서 행자에 대한 팁은
아이러니?해요 실상에
대한 경험자 조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수
행을 이탈 했는데 ~난
옆으로 기지만 넌 똑바
로 기어라는 공허 같은.
암튼 생활인의 선택을
응원해요.유튜버로 대
성 하길!
누가 어떻고 맞다고 판단하는게 과연 맞는지요
그런데 지금 깨달음의 주장에는 두 기지 계열이 있습니다.
하나는 어떤 특정한 진공체험이 있어야한다는 쪽이고,
다른 하나는 특정체험을 비판하고 이대로 완전한데 마음 자세만 바꾸면 된다는 쪽입니다.
ㅡㅡㅡㅡㅡ
선생님의 2탄, 3탄을 기대합니다.
견성, 깨달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Bdheyeu3736
네, 저하고 비슷한 견해네요.
이런 견해를 만나니 반갑습니다.
묵조선과 간화선(화두선)의 차이죠. 두 가지를 모두 완성해야 합니다. 화두만 들면 마에 빠지기 쉬운데 그때는 마음을 비우는 묵조선 수행했던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지혜를 얻으려면 화두를 해야죠. 그래서 두 가지를 모두 해야 합니다.
2:25 수불스님 아니신가요?
깨달음을 얻었다면 그 다음은?
이세상에 있는동안은 누구도 욕심과 번뇌로부터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일하고 휴식하고 먹고 자고 이런 일상에 충실하기
서로사랑하는것 욕심버리기 평정심유지하기등.. 쓸데없이 깨달음에 집착하지 마세요 자아도취에 빠질수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영적 깊은 성찰과 깨달음이 있을시 불교용어로는 처음접한 단어인 동정일여와 몽정일여가 무엇을 뜻하는지 경험한 자로서 기독교에서도 기도라는 소재로 깊은 수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임을 동의합니다.
기독교에서도 많은 목사들이 깊은 묵상의 경험과 성찰도 없이 남을 가르치는 분들이 많아 답답하긴합니다.
겉할기의 얕은 정도의 묵상(기독교용어)이 아닌 깊은 영성적인 수양으로도 불교에서 말하는 위 3가지의 연속성이 무엇인지 충분이 동감되네요.
몽정일여의 연속성이라는 것이 실제함을 거듭 말씀하시는데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천번을 말해도 알 수 없을겁니다.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깨달음~
깨어남~
발현되어지고,,,견성되어지는것 본디 중하겠지요
허나~
그때부터가 깨어남에 시작점이요
그때부터가 걸음마 시작되어진바~
10년 ~ 20년~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정진에 정진들 하시어~
해탈에 해탈을 맞이 하시는것이 이생애 마지막 법공부이겠지요~
참나~ 스스로 나대지도 호들갑 떨지도 않는 중도에 묵언수행자세를 늘~잃지 않으시기를 바래드리며~
((나무관셈보살))
진리를알았다면 행함이 따라야죠
동감입니다
체험에서 오는것이 아닌 책에서 얻은것을 자기것인양 --
행함이 중요한것 같아요 거창한 말보다
최고 법문입니다.
숙면일여는 어떤 상태인가요?
이름답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맛습니다 몽중일어란 분명있습니다 저는아주초발심때어 백일 지장기도중에 경험을 했습니다 분명히 일념으로 하다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늘응원합니다 진여심 합장 🙏🏼🙏🏼🙏🏼
말할줄 모르던 원숭이였다는 사실을 잊고서는 거룩한 것을 찾으니 인간이 되었고 인간이 되어버리니 판타지 속에서 살다가 죽는 것이다. 할렐루야
부처님 심오한 말씀을 통해 자잘한 깨달음, 작은지혜를 얻은 사람들은 있다고본다 하지만 부처님 따르는 세상 무리중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은자는 (초지~10지, 아나함) 과연 몇명이나 될까?
맞아요 몽중일여 있다고 생각해요. 수행열심히할때는 매일 꿈에 절이나오고 악몽꾸다가도 꿈도 헛거지 하니까 꿈도 사라지고 깨고.. 그러더라구여 ㅋㅋ 꿈에서도 법문내용 생각나고요
어떤일에 몰입하는 것은 몰입하는 동안은 깨어있는 것인가요?
근데 화면에 수불스님이 나오셨네요 ?? 깨달음과 역사는 현응스님 저자 이신데요 혹시 화면이 잘못나온것 같아요 ?!
수불스님이 현응스님을 비판하는 모습이죠.
죽고 또한번죽다가 몸을일으켜세우며 이뭣고한즉 파도가 곧물로보인다면 그자리가 초견성자리입니다 보는놈과 보이는놈에 한바탕 웃고말지요
깨달음은 세수하다가 코만지는것보다 쉬운데..참 ..
보림기간이 문제지요
깨달음 자체는 진공모유입니다
해오수준으로는 깨달음이라 할수 없겠죠..
그리고 견성하신분들은 스스로 견성했다는 말을 안하죠..견성했다는 각견에 걸려 관념에 빠져 보림도 안되는분들 많이 봤지요ㅠ
대부분 죽은 사구를 들고 있으니 자신의 화두도 아닌 남의 화두를 들고있으니 몽중.동중 다 어렵죠..
남들 다 들고있는 사구(죽은화두)를 들고 있는지 한번 체크해보시구요..
견성해도 부처님처럼 확철대오하는경우는 드물지요..
보림기간을 통해 완성해 나가야 됩니다..
업과습이 고래힘줄보다 세거늘 하루 아침에 견성했다고 사라질까요?
역대조사들도 견성하고 스승밑에 10년씩 가르침을 받았구요..
그리구 화두ㅠㅠ
하루종일 일상생활하며 순간순간 화두잡으며 몽중일여까지 하기 어렵지 않나요????
직시인심. 바로 그자리에서 단박에 깨닫는방법이 최상승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두는 정말 줄탁동시 해주실 스승이 있어 목전에서 내뱉지도 못하게 그 사람에 맞는 화두를 던져 걸려서 뱉지도 삼키지도 못할정도까지 가게되기까지 길어야 2주안에 끝나야되요..
아님 3년.5년.10년 머리에 머리를 올리고 소를 타고 소를 찾는 수행자가 대분분이죠..ㅠㅠ
그런분들은 이분법으로 나뉘어져 부처가 나타나도 구제가 어렵죠..
스님쓰신 책을 보면 견성한자는 스님께서 견성했는지 안했는지 알수가 있겠죠..
그리고 경전속에 다 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체험한 글을 쓴지 안쓴지는 책속에서 다 구분이되구요..
많은 스님들이 책을 출판하시지요.
견성에 관한 내용은
깨달은 자신의 체험글인지 경전 짜집기인지는 견성하시는 분들은 그 글속에서 알수가 있습니다.
법문도 자신의 경계에서 하는법문인지 인용문인지 들어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견성하고 경전을 다시 읽어보면 구구절절 다 통합니다..
누구나 견성을 할수 있지만 안할뿐이죠ㅠㅠ
출가도 견성부터 하고 출가해야된다는 생각입니다..
출가도 견성부터 하고 해야한다 ㆍ 공감입니다
마음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다ㆍ
끝없는 질문과 더불어 누군가를 통해 무심히 나오는 말이든 단어가 됬든 순간 답이되는 찰나~~
어디든 속세이고 인간사인데
마음의 체력이 있은 후 어디다 성소를 둘지 결정해야겠죠~~^^
@@beforespace-time9513 저절로 그리되어짐!
성경말씀에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계명을 지킨다 라고 되있습니다ㆍ 조건부나 강압의 의미가 아닌 사랑하면 저절로 사랑의 길 즉 대계명을 따르게 된단 말씀이죠ㆍ
통하는 부분이라 생각이듭니다
@@beforespace-time9513 돈오돈수ㅠㅠ
깨닫고 바로 부처경지가 된다....
그런분도 계시겠지요.
역대조사들도 10년간 스승밑에서 보림기간을 거쳤다는 분들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라한들은 왜 깨치고도 부처님의 경지까지 못갔는지 궁금합니다.
유익한 말습 빠짐없이 잘듣고있습니다. 시카고 에서
마음은 허공 같아 더럽힐 수 없다 구할 것도 없고 버릴 것도 없고 닦을 것도 없고 얻을 것도 없다 구하면 잃는다 배고프면 먹고 고단하면 잔다 보탤것도 없고 뺄것도 없다
부처님의 경지는,
몽중일여
동정일여
숙면일여
이 3가지가 견성 및 깨달음의 잦대는 아닙니다.
th-cam.com/video/9YdNlZMy1w0/w-d-xo.html
■ 대망어죄, 4대 바라이죄 혹시 아세요.
뭔 깨달음 타령이야 죽음에 초탈하고 시시분별을 여의여서 늘 여여부동할 정도 아니면 입으로 깨달았네 어쩌네 그런소리 하는놈들 죄다 사기꾼 놈들이야 특히 머리긴놈들 중에 학문으로만 이해 한놈들이 혓바닥 놀려서 사람들 에게 혼란주는거 그거 천벌 밭을짓이지
@@Waldn 어이 상을보니 죄를 많이 짖고 살았는대 무슨 죄타령이고 이놈의새끼.
환속하신전스님.앞으로 종교가 없어지는세월올수도있어요.명상쎈타잘운영하시면 잘맞을겁니다.출가의 경험을 속인들에접목시키시면 성공하실수도있구요
맞습니다
꿈 안꿉니다
꿈이 생 하지않습니다
연기법.인연법 색.수.상.행.식 오온이 공한것을 설명해주시면좋을것같습니다
뵙고 배울수 있을까요.
느낌을 깨달음으로 알면
안되고 깨달았다고 자신이
말하면 부처님도 구제 못한다
홍익학당에서 사선정에 관해서도 말한게 있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우연히 만난 방 감사 합니다,구독 했구요.이방은 실방 있는지 그리고 훙원계좌는 왜 없는지....감사 합니다..
신통이라면 저도 할말이 있는데
대성님의 견해를 들어보고 말하지요.
불교에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읍니다 잘들었읍니다
법문 잘듣고 있음니다. 인용하신 스님시진은 현응스님이 아니고 안국선원의 수불스님이 아니신가요 ?
수불스님이 현응스님을 비판하는 신문기사입니다.
잘알겠읍니다. 유익한 법문 많이주십시요 ! 행복한 가정이루시고요 !
영상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요..
제가 아는 한 스님은
저에게 천도재를 해야한다고 자주 말하시는데..
천도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속시원히 듣지 못했어요..
비용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한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시키는데로 하기도 뭐해서 물어봅니다....
그 스님은 붓다의 가르침을 수행 정진하는 수행자가 아니라 중생세계에서 돈벌고 놀겠다는 스님입니다 거르십시오
우매한 중생이 눈밝은 스님을 찾는것이 그리 쉽겠습니까. 저부터도 스님들의 도력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간략하게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먼저 형편이 허락하시는대로 님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시고 쌀한포대를 사서 가까운 절에 시주를 하시고 정해진 시간에 그 절에서 100일 기도를 하시는걸 권합니다. 절에가는게 껄끄럽다면 집에서라도 하시길 권합니다. 위내용은 여러스님들의 전기를 읽어본 본인의 생각입니다. 성철스님께서는 부처님전에 만반진수를 차려놓고 기도를하는거 보다 길거리에서 배가고파 쓰러져있는 강아지에게 식은밥 한덩어리 주는게 더큰 공덕이있다고 하셨습니다.
ㅎㅎㅎ, 지금 절집 밥 먹는 작자 중에 나이 고하를 불문하고 "천안 지혜"를 보는 자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천도제"요? 그냥 거사님 마음에서 우러나 조상님께 예를 다하고 싶다면 예를 다하고 마음의 위안을 찾는 차원에서 하시고, 그외의 이유와 의미와 기대는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