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우디 담맘-주베일 지역에 있습니다. 여기서 사우디 리그 경기도 몇번 봤구요. 아직 리그 활성화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할 것 같습니다. 호날두 오는날은 만석이지만, 중하위권 팀들 간 경기는 몇백명 단위 관객도 있습니다. 사우디가 투자를 많이해서 다음주 리야드에서는 세리에 A 4팀 (안터밀란, 아탈란타, AC밀란, 유벤투스)가 오는 이탈리안 슈퍼컵, 다다음주는 제다에서 라리가 4팀 (바르셀로나, 애슬래틱 빌바오, 레알 마드리드, 마요르카)가 참가하는 스페인 슈퍼컵이 열리는데 아직도 티켓 자리가 꽤 있습니다. 현재 지어지고 있는 알코바 아람코 스타디움부지도 봤습니다. 담맘-알코바에선 스타디움이 하나라 월드컵 하더라도 몇경기 안할 것 같긴 하지만 제일걱정되는 부분은 대중교통이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지하철은 물론이거니와 시내버스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리야드는 최근에 지하철이 개통되었는대, 알코바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카타르에 비해서 사우디는 나라와 땅의 크기가 많이 큽니다. 담맘-제다 국내선인데도 비행기로 2시간 입니다. 돈이 있으니 인프라 투자는 할 수 있겠지만, 그게 10년내에 잘 준비될지 걱정도 됩니다. 한편으론 그래서 10년뒤에 얼마나 많이 발전할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것도 사우디입니다.
축구를 이용한 스포츠 워싱의 진짜배기는 사우디도 사우디지만 카타르죠. 사우디는 그나마 축구 외에도 기존에 여러 국가 브랜딩 요소가 있었고, 한일월드컵 당시 아시아 최고 골키퍼가 참가하는 등 마냥 오일머니에 올인하지는 않았지만, 카타르는 그마저도 부족하죠. 월드컵 개최국 최초로 자력으로 진출한 경험이 아예 없음에도 오일머니로 개최를 하거나, 아시안컵 우승이 무색하게 개최국 중 최악의 성적으로 탈락을 하고, 정작 AFC(아시아 축구연맹)의 다른 국가들 사이에서는 눈총을 제대로 받고 있죠.
04:47 FIFA가 사우디를 밀어준다?!
ㅋㅋㅋㅋㅋㅋ 기획 신박하네요
현재 사우디 담맘-주베일 지역에 있습니다.
여기서 사우디 리그 경기도 몇번 봤구요. 아직 리그 활성화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할 것 같습니다. 호날두 오는날은 만석이지만, 중하위권 팀들 간 경기는 몇백명 단위 관객도 있습니다. 사우디가 투자를 많이해서 다음주 리야드에서는 세리에 A 4팀 (안터밀란, 아탈란타, AC밀란, 유벤투스)가 오는 이탈리안 슈퍼컵, 다다음주는 제다에서 라리가 4팀 (바르셀로나, 애슬래틱 빌바오, 레알 마드리드, 마요르카)가 참가하는 스페인 슈퍼컵이 열리는데 아직도 티켓 자리가 꽤 있습니다.
현재 지어지고 있는 알코바 아람코 스타디움부지도 봤습니다. 담맘-알코바에선 스타디움이 하나라 월드컵 하더라도 몇경기 안할 것 같긴 하지만 제일걱정되는 부분은 대중교통이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지하철은 물론이거니와 시내버스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리야드는 최근에 지하철이 개통되었는대, 알코바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카타르에 비해서 사우디는 나라와 땅의 크기가 많이 큽니다. 담맘-제다 국내선인데도 비행기로 2시간 입니다. 돈이 있으니 인프라 투자는 할 수 있겠지만, 그게 10년내에 잘 준비될지 걱정도 됩니다.
한편으론 그래서 10년뒤에 얼마나 많이 발전할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것도 사우디입니다.
컨셉 너무 웃기고 잼나네요. 인턴 어쩌누?~^^
사우디에서 월드컵을? 아시안컵에 동계아시안게임 등등까지? 오일머니가 대단하긴 하네요. 우리나라도 올림픽 한번 더 할때 된 것 같은데....월드컵이면 더 좋고~^^
월드컵은 전혀 못 듣었는데.. 올림픽은 2036년에 할 수 있다고 듣었는데.. 과연?!.... ㅎㅎ...
어차피 둘다 못해요 월드컵 올림픽 둘다 하고 싶어하는 곳들 넘쳐나서 줄 서 있는중
눈도 안오고 겨울에 춥지도 않은 나라가 동계아시안게임이라........... 도대체 어케 개최하겠다는 거지? 저게 가능해?
틀어놓고 10분간 딴짓했어요
PD님 왼쪽이 피 안났는지 이비인후과 꼭 가세요ㅋㅋㅋ 가끔은 오른쪽으로도 들으세요🥹
와, 일하면서 화면은 안보고 라디오만 들었는데, 이 사람 뭐지? 이랬는데.. 이런 상황이었구나..ㅋㅋㅋ
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겨요
정말 새롭고 신선한 기획 같아요. 사우디 월드컵에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겠어요!
귀로만 듣다가 결국 피나서 병원 갑니다.
축구를 이용한 스포츠 워싱의 진짜배기는 사우디도 사우디지만 카타르죠.
사우디는 그나마 축구 외에도 기존에 여러 국가 브랜딩 요소가 있었고, 한일월드컵 당시 아시아 최고 골키퍼가 참가하는 등 마냥 오일머니에 올인하지는 않았지만, 카타르는 그마저도 부족하죠. 월드컵 개최국 최초로 자력으로 진출한 경험이 아예 없음에도 오일머니로 개최를 하거나, 아시안컵 우승이 무색하게 개최국 중 최악의 성적으로 탈락을 하고, 정작 AFC(아시아 축구연맹)의 다른 국가들 사이에서는 눈총을 제대로 받고 있죠.
2038년엔 우리나라도 월드컵 열었으면 좋겠다.
그땐 이미 초저출산땜에 한국이라는 나라는 없어질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2038 Korea World Cup
월드컵은 전혀 못 듣었는데.. 올림픽은 2036년에 할 수 있다고 듣었는데.. 과연?!.... ㅎㅎ...
@@HighSpeedTrain-KTX 솔직히 저는 사우디나 아니면 카타르 도하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월드컵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비용이 02년때보다도 엄청 증가함. 그시절엔 각종 월드컵 복권이나 선수촌 아파트 분양으로 그래도 나름 쏠쏠하게 남겨먹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도 비용이 훨신 증가해서 우리나라에서 개최해봤자 큰 이득이 있을지 의문임.
심지어 제다에선 포뮬러 원을 하고 리야드에선 포뮬러 E(전기차 대회)를 한다죠
노이즈캔슬링도 뚫어버리는 마우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니님을 위해서라도 콘셉을 바뀌는게 어떨지요?ㅎㅎㅎ
2034년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이 라마단이라서 라마단은 물론이고 한여름도 피해야 하니 한 2033년 크리스마스 즈음부터 2034년 1, 2월까지 하려나?
기획 웃기다ㅋㅋㅋ
2050년에 우리나라 월드컵 열었으면 ..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지키고 계시군요.
그전에 사우디는 국대부터 좀 어떻게해보지
지금 하고있는 걸프컵도 죽쑤고있더만 이러다 중국꼴날듯
컨셉이 TMT 네요, 신박하네 ㅋㅋㅋㅋㅋ
이러다가 결국 찬호박 섭외해 지식 콘텐츠 뇌절까지 윤활유 처럼 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드심
내용 좋은데 컨셉이 ? 네요
사우디 영향력이던 자국 실력이 오르던 하긴 할텐데. 사우디 이미지는 그닥이고 내실도 들인 돈에 비해서 하찮은 정도던데.
자국선수를 키워서 유럽에 보낼생각을 해야지 저러면 백날 제자리걸음
4:18 역시 인도네시아의 유구한 통수의 역사...
컨셉은 좋으나 왜 나는 저 듣는사람의 마음이 이해가 되지? 반 보다가 접었네... 수고하숑
직장내괴롭힘..ㅠ
안경닦는 모습… ㅋㅋㅋ 보통은 말을 안할텐데 ㅋㅋㅋㅋ
기획은 좋은데 정신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징글징글하다
스폰지밥에서 많이 본 컨셉이네ㅋㅋㅋ
눈치 좀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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