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돼야 건축상 받는구나.. 집을 지었더니 건축상을 두 개나 받은 사연🏠 집인 듯 미술관인 듯, 신도시 주택단지에 지은 중정있는 집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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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4 เม.ย. 2023
- 진주시 어느 주택단지, 아파트 숲 사이 미술관 같은 집이 보인다. 꽃잎같이 피어난 웅장한 벽은 신도시의 규정상 담장을 만들 수 없는 규제 덕분에 만들어진 흡사 공공의 예술작품 같다. 하지만, 보일 듯 말듯 감싸 안은 폐쇄적인 외벽 너머 집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반전 매력의 열린 공간이 펼쳐진다.
집을 지으면서 부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빛과 소통. 부부는 행여 햇빛이 안 들까 공사 기간 내내 현장에 들려 햇빛을 확인했을 정도다. 그 정성이 통한 덕분일까 수많은 창과 6m나 되는 층고 덕분에 어디서나 햇빛이 잘 드는 집이 완성되었고, 가족들은 각자 햇빛을 즐기는 장소가 생겼다고. 남편은 햇빛이 가장 많이 드는 2층 복도에 누워 빛멍을, 아내는 부엌 창가로 비치는 자작나무를 보며 나무멍을, 아이들은 계단참에 앉아 책멍을 한다.
햇빛만큼 중요하게 생각했던 가족 간의 소통은 중정 마당을 통해서 실현되었다. 마당 깊은 주택에 살았던 부부의 어린 시절 때문에 꼭 갖고 싶었던 중정은 가족들에게 때로는 운동장이, 때로는 영화관이, 때로는 캠핑장이 되어준다. 또, 1층의 창문은 모두 중정을 향해 있어 집 안 곳곳에서 시선이 교차한다. 덕분에 집 안 어디서든 가족들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되었다.
매주 자연을 찾아 캠핑을 떠났다는 부부는 이제 집에만 있어도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리고 살아 행복한 매일이다. 2022년 진주시 건축상에 빛나는 집, ’소리고움‘을 제대로 탐구해보자!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건축상 탄 집, 뭐가 다를까?
✔ 방송 일자 : 2023. 3. 28
#건축탐구집 #건축상탄집 #단독주택짓기
#신도시 #인테리어 #중정
![[Full] 건축탐구- 집 - 아버지의 집을 허물었다](http://i.ytimg.com/vi/KQ4-d4LJY6Y/mqdefault.jpg)
멋져요 일률적인 형태의
집이 아닌 개성있는 예쁜 집👏🏼👏🏼👏🏼
우와…라는 말밖에 안나오는데요? 너무이쁘고 아늑해보입니다😍
그래요~ 겁나 부럽네용~ ㅎㅎ
건축주님이 굉장히 유쾌하셔서 집구경 즐겁게 했습니다 ㅋㅋ
닫힌듯 열린 공간들이 개성 있습니다
높다란 벽을 휘돌아 들어서니 예상치 못한 개방감에 감탄이 절로 났어요
공간 마다마다에 건축주와 설계자의 심사와 숙고의 흔적이 녹아 있네요
모쪼록 아름답고 안락한 그 공간에서
부보님의 바람대로 아이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건강하고 맑게 잘 자라나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요즘 주택단지는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자꾸 담장을 낮게, 아니면 창살등으로 절대 가리지 못하게 하는곳이 많다. 왜일까? 다른 사람과 소통부재? 미관상으로?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고 다 자기 사생활이 있는데 외부에서 집내부가 보이게 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아니 저녁만 되면 커튼을 치고 내 외부를 단절시켜야 하는걸 원하는건가? 아니면 서로 집내부를 오픈해서 뭐 서로 공유라도 하라는걸까? 아마 10집중 9집은 그런걸 선호하지 않을거다. 그러니 이런집처럼 아예 집으로 둘러싸버려서 중정식으로 만들어버리고, 그 덕분에 더 답답한 컨 덩어리가 주택단지 칸칸에 들어있는걸 봐야한다. 물론 이집을 흉보는게 아니다. 그런 이해가지 않는 법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런 집을 선택할 수 밖에 없고, 이 건축주와 설계사는 최선을 다했을뿐이라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맘에 드는 집을 만든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혹시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는걸까? 있다면 누가 가르쳐줬음 좋겠다. 이해라도 하게.
천정고가 높은 건 좁은 집을 넓게 하고 멋지긴 하지만 단열과 요런 문제점이 있긴하죠 그런 단점을 해결하는게 전문가들의 역할 아닐까요
맞아요 바보같은 탁상행정때문에 건축비는 오르고 도시미관은 더 삭막해졌어요
도시 미관 때문일 듯...
아파트로 몰아넣는 정책임ㅋㅋ
첫번째에서 말씀했던 파사드는 예술 그 자체인것같다 건축물의 얼굴이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으로 따지면 첫인상인 부분인 소리고움의 컨셉자체를 설명해주는 기분이다 평면적으로 보면 ㅁ형태를 띄는 주택은 닫혀있는 느낌 답답한 느낌이 들기 마련인데 창문이 무마시켜준 느낌이다 내부 중정과 모든 실들의 연결성을 고려하고 높은 천장고로 내부에서의 답답함을 없애고 유리로 된 난간으로 빛을 한계치까지 끌어모은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어둡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없었던것 같다 주방에서 보이는 한폭의 그림과 같은 나무나 중정에서 보여지는 여러가지 동물들과 풀들은 자연을 계속해서 집 내부로 끌어당기려고 한 흔적들이 보이는것 같다 과거 한옥의 느낌을 현대식으로 바꾸면 이러한 느낌이 들지않을까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자연과의 교감, 끌어들임,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는 연속적인 사건들 모두 지루해질수가 없는 구조인듯하다 담장을 낮게 혹은 없애거나 가리지 말라고 하는 부분도 이해는 가는 부분이다 최근 건축물드르이 형태를 보면 계속해서 서양건축물들을 따라가려하고 한국적인 본토의 냄새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옅어지는 부분인것같다 한국적이라고 하면 낮은 담장과 주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돕고 살고 엮여 사는 그런 분위기 였다면 코로나 이후로 단절의 분위기가 더욱 극대화되어 점점 이렇게 되어가는 분위기다 마을이 형성되지 못하게 되고 높은 아파트만 들어선다 많은 인구가 아파트에서 주거하게 되어도 바로 옆집얼굴을 모르는 일이 허다하다 그런 조건 속에서도 건축가과 건축주 분들이 해결책을 잘 찾아나선것같은 기분이 들고 잘 풀어나갔다라는 생각이 든다
단독주택에 살아보고 싶은 로망이 있는데 개성있고 예쁜 카페같은 느낌의 집이네요 . 흔하지 않은 디자인인거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 외부시선도 어느정도 차단되면서 개방감도 있으니 너무 멋져요 .
주택은 항상 볼 때는 와 좋다~ 내 집으로 관리하고 살 생각하면 아....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ㅎㅎ
우와아ㅏ아.😮
집이 화사하네요~ ^^ 채광, 개방감~
목조주택도 아닌 철근 콘크리트 집을 저렇게 이쁘면서 실용적이고 재밌게 지으시다니 대단합니다요
자작나무는 옮겨 심어서 잘 크기 어렵다던데 다행이네요~
진짜 이뿌네
❤냉난방비가 궁금하네요
현명한 부부
도로 소음과 프라이버시..
집은 이쁜데 위치가 너무너무 아쉽네요..
건물 오염 고려안해서 지금 눈물자국으로 오염이 심할듯. 점점.더 심해질텐데
대비는 있나 모르겠어요.
저희 집 옆이네요.
불법주차 좀 막아주세요. 진짜 관리하는 건 괜찮은데 불법주차하는 XXX 떄문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상의 기준이 어떻게 될까? ㅋㅋ 실용성도 그렇다고 미학적으로도 크게 별론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큰창을어찌 관리함? ㅎ 좋긴한데 보통일이 아니네 돈으로 해결 ㅎ
방금. 실물 보고 왔어요. 이 방송 보고. 역시 화면빨입니다. 실제는
훨씬 좁고. 사방으로 노출이 되어. 온 종일 커튼을 치고 살아야 합니다. 상을 두 개나 받았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 주인분 가족 화목하신 것 같은데. 항상 행복하세요~
저 거실 천정고 전등 교체는 어떻게 하죠?
사다리가 괜히 있나요? 그저 남 비방하기 바쁜
@@user-ut9hs8so4q 왜비방이라 생각하지 많이삐뚜러졌네.나도매번 천장에 등은어떠케 교체하나 생각했는데..
@@user-ut9hs8so4q 어떤 사다리로 벽 지탱할 곳 없이 저 높은 공간에 촘촘히 박힌 적지 않은 전구다마를 갈아 끼울 수 있냐고 물어 보는 겁니다. 실질적인 방법을 알면 알려주세요.
@@user-ut9hs8so4q 비방이 아니라 궁금하셨던 것 같아요
@@user-ut9hs8so4q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니 비뚫어 질수밖에...
지방에서 주는 상이야 뿌리는 거 아니냐
ㅋㅋ아이구야
무식한사람아
구세주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죄사함. 부활하신 예수님 감사드립니다. 평강
나레이션 겁나 생뚱맞게 방정스럽네 목소리도 톤도 엿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