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일하고 와서 하루에 1~2시간 겨우 시간 내서 하는데 스트레스 풀고 힐링하려 게임하는데 너무 어려우면 더 스트레스 받고 더 짜증나서 쉬움으로 합니다. 엘든링 공략영상 보고 재밌게 플레이하긴 했지만 클리어하고 나서 2회차 하려니까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젊었을땐 모르겠지만 나이먹고 나니 어려운 게임은 피하게 됩니다. 이제는 어려운걸 돌파하면서 도파민을 추구하기엔 그 과정이 너무 힘겹습니다ㅜ.ㅜ 쉽게 쉽게 진행되는 게임이 좋아요...ㅎㅎ
딜레마라고 할 것도 없이 바로 쉬움 선택해서 게임을 하죠. 그래야 수월하게 게임의 내용을 파악할 수도 있어서.. 어려움은 게임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진행 자체를 막는 거라 스트레스만 받을 뿐입니다. 누구는 성취감을 느낀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론 게임에서 까지 성취감을 느끼고 싶지가 않고 순간 순간 즐겁게 게임을 하고 싶어서..
난이도에 대한 생각은 전부 다르겠지만 GG 님이 말하신 예시의 게임들중 일부는 난이도 밸런스 측면에서는 망가진 게임들을 좋아하시는 느낌이 있네요. 몬헌이나 소울을 좋아하는 다수의 분들이 이런 경향을 보이시기는 하던데... 이런 장르의 게임은 원래 매니아층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게임이죠. 몬헌은 월드 소울은 엘든링으로 대중들을 모아서 대중적인 이미지가 생겼지만... 매니악한 장르로 출발한 게임이였고 매니아들의 입소문으로 성장한 대표 게임입니다. 발더3 명예 난이도 같은것도 CRPG 매니아들이 다회차하면서 제한을 걸고 플레이 하던 것에서 참고하여 나온 대표적인 난이도중 하나이기에 CRPG 게임에서 종종 볼수 있는 형태의 난이도 입니다. 난이도가 없다면 업적에 있는 경우도 있구요. 일반적으로 게이머가 성장해야된다라던지 적응해야된다라던지 꼼수플레이에 이런저런 방식들을 사용한다라는것 자체가 3자 입장에서는 고인물의 영역으로 보여지게됩니다. 이런 방식을 추구하는 게임들은 보통 밸런스가 좋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게임들이 많죠. 그러나 이런 게임들에 익숙한 사람들은 쉽게 받아드이고 적응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나의 장르가 흥하면 유사장르의 게임들이 나오고 그러면서 그러한 게임 자체에 내성이 생기니까요. 전 몬헌g로 몬헌 입문해서 위로 나온 몬헌 제외하고 국내 출시된 전 몬헌 시리즈를 플레이 했습니다. 프론티어도 당연히 플레이 했었구요. dos도 플레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헌팅액션 장르 참 좋아하는 유저중 한명이구요. 그래서 잘 아는 부분인데... 몬헌 G는 첫 플레이 후 리오레우서 잡는데만 한달이 소모되었습니다. 얀쿸센세도 잡는데 몇번의 트라이를 거치며 잡았구요. 그런 이 후 나온 몬헌 시리즈에서는 한달이면 하거 다 하고 다른 게임을 시작하고 가끔 플레이를 하게되는 형식으로 변하더라구요. 내가 익숙해지면 게임의 난이도는 그만큼 떨어지게되어있죠. 그래서 전 게임 난이도는 노멀을 더 선호합니다. 가장 밸런싱이 좋게 설정된 기분을 받거든요. 물론 시리즈가 있다거나 익숙한 시스템이라거나 그냥 초회차를 오래 즐기고 싶으면 전 최고 난이도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2회차는 무조건 난이도가 더 높은게 있으면 그걸로 진행하구요. 제약 플레이는 딱히 즐기지는 않아서 그런 형식의 난이도는 거의 플레이 하지 않습니다.
공포게임의 경우에는 쉬움으로 시작합니다. 워낙 억까가 많은 장르라 무서움보다 짜증이 치밀어 올라서 쉬움 난이도로 시작합니다. 어려움은 도전정신을 가진 분들 하라고 만든 난이도라 도전정신 따윈 없는 저는 모든 게임을 노멀로 하네요. ㅎ 하지만, 어째선지 요즘 하는 게임들은 난이도 선택이 없더군요. 정말... 왜죠? ㅠ.ㅠ
어렸을때(?)는 무조건 쉬움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보통. 노멀 난이도로 합니다. 노멀이라는 난이도가 게임 제작자의 의도가 가장 반영이 된 레벨디자인이 아닌가 싶어요. '이 게임을 제대로 즐겨보자'의 시작점이 되는 난이도가 아닌가 싶어요. 게임이 너무 쉬워지면 아쉽기도 할까봐서. 한번 더 즐겨보고 싶다. 할 때 부터 난이도를 올리거나 노멀로 한번 더 하거나 합니다. 파엠 시간되돌리기는 동료 죽어서 슬픔을 다행히! 피하게 해준 혜자요소네요!
힘들게 일하고 와서 하루에 1~2시간 겨우 시간 내서 하는데 스트레스 풀고 힐링하려 게임하는데 너무 어려우면 더 스트레스 받고 더 짜증나서 쉬움으로 합니다. 엘든링 공략영상 보고 재밌게 플레이하긴 했지만 클리어하고 나서 2회차 하려니까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젊었을땐 모르겠지만 나이먹고 나니 어려운 게임은 피하게 됩니다. 이제는 어려운걸 돌파하면서 도파민을 추구하기엔 그 과정이 너무 힘겹습니다ㅜ.ㅜ 쉽게 쉽게 진행되는 게임이 좋아요...ㅎㅎ
공감 합니다.
3년차 중년 게이머로써 난이도 없으면 엔딩 보기 힘들기에 시간,체력에 포기 합니다.
저도 너무 피곤할땐 그냥 머리를 비우고 신나는 게임을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딜레마라고 할 것도 없이 바로 쉬움 선택해서 게임을 하죠.
그래야 수월하게 게임의 내용을 파악할 수도 있어서..
어려움은 게임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진행 자체를 막는 거라
스트레스만 받을 뿐입니다.
누구는 성취감을 느낀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론 게임에서 까지 성취감을
느끼고 싶지가 않고 순간 순간 즐겁게 게임을 하고 싶어서..
저는 주로 보통이상을 고르는데 다음에 쉬운 난이도를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
너무나 주관적이 되지만
적당히 쉬움을 선호
한두번만 죽으면 그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
고인물 아니면 정답입니다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쉬움을 선호하시네요!
어려워도 동일조건애서 세팅이나 컨트롤등으로 극복가능한 어려움아면 모르겠는데 단순 스펙 뻥튀기한 대부분의 게임식 난이도 조절은 노가다할 시간만 뺏을뿐 아무 가치도 없다고 느낍니다 그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노가다하는것까지 즐거우면 고르는거고요
난이도에 대한 생각은 전부 다르겠지만 GG 님이 말하신 예시의 게임들중 일부는 난이도 밸런스 측면에서는 망가진 게임들을 좋아하시는 느낌이 있네요.
몬헌이나 소울을 좋아하는 다수의 분들이 이런 경향을 보이시기는 하던데... 이런 장르의 게임은 원래 매니아층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게임이죠.
몬헌은 월드 소울은 엘든링으로 대중들을 모아서 대중적인 이미지가 생겼지만... 매니악한 장르로 출발한 게임이였고 매니아들의 입소문으로 성장한 대표 게임입니다.
발더3 명예 난이도 같은것도 CRPG 매니아들이 다회차하면서 제한을 걸고 플레이 하던 것에서 참고하여 나온 대표적인 난이도중 하나이기에 CRPG 게임에서 종종 볼수 있는 형태의 난이도 입니다. 난이도가 없다면 업적에 있는 경우도 있구요.
일반적으로 게이머가 성장해야된다라던지 적응해야된다라던지 꼼수플레이에 이런저런 방식들을 사용한다라는것 자체가 3자 입장에서는 고인물의 영역으로 보여지게됩니다. 이런 방식을 추구하는 게임들은 보통 밸런스가 좋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게임들이 많죠. 그러나 이런 게임들에 익숙한 사람들은 쉽게 받아드이고 적응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나의 장르가 흥하면 유사장르의 게임들이 나오고 그러면서 그러한 게임 자체에 내성이 생기니까요.
전 몬헌g로 몬헌 입문해서 위로 나온 몬헌 제외하고 국내 출시된 전 몬헌 시리즈를 플레이 했습니다. 프론티어도 당연히 플레이 했었구요. dos도 플레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헌팅액션 장르 참 좋아하는 유저중 한명이구요. 그래서 잘 아는 부분인데... 몬헌 G는 첫 플레이 후 리오레우서 잡는데만 한달이 소모되었습니다. 얀쿸센세도 잡는데 몇번의 트라이를 거치며 잡았구요. 그런 이 후 나온 몬헌 시리즈에서는 한달이면 하거 다 하고 다른 게임을 시작하고 가끔 플레이를 하게되는 형식으로 변하더라구요.
내가 익숙해지면 게임의 난이도는 그만큼 떨어지게되어있죠. 그래서 전 게임 난이도는 노멀을 더 선호합니다. 가장 밸런싱이 좋게 설정된 기분을 받거든요. 물론 시리즈가 있다거나 익숙한 시스템이라거나 그냥 초회차를 오래 즐기고 싶으면 전 최고 난이도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2회차는 무조건 난이도가 더 높은게 있으면 그걸로 진행하구요. 제약 플레이는 딱히 즐기지는 않아서 그런 형식의 난이도는 거의 플레이 하지 않습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아무래도 약간 어려움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요즘엔 체력이 딸려서 너무 어려우면 쉽게 포기하게 되네요ㅜㅋ
이번 주제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지네요 주관적인 문제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안받는 난이도로 즐기는게 좋아요 보통으로하다 보스 10트정도가면 난이도내리고 다시 보통으로가고 이렇게요 자존심 버리면 모든겜 힐링겜입니다ㅋㅋ
쉬움 보통 어려움이 있으면 일단 보통박고시작합니다 보통이 일반적으로 게임디렉터들이 생각한 기본틀일꺼같아서랄까
개발자 의도는 보통으로 정해놨겠지만 그 난이도가 일정하지 않더라구요 ㅎㅎ 의외로 쉬움으로 편하게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난이도 선택할 수 있는걸 선호하는데, 회차플레이를 난이도별로 재밌게 플레이하게끔 한 게임중 기억에 남는건 메탈기어 솔리드2 였습니다.
군번줄 모으는데 난이도마다 다르게 구성돼 있어서 굉장히 재밌게 오랫동안 즐겼었네요.
난이도가 너무 쉬우면 재미가없고 난이도가 너무 어려우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애매하네요
적절한 난이도 밸런싱은 어려운것 같아요ㅜ
공포게임의 경우에는 쉬움으로 시작합니다. 워낙 억까가 많은 장르라 무서움보다 짜증이 치밀어 올라서 쉬움 난이도로 시작합니다.
어려움은 도전정신을 가진 분들 하라고 만든 난이도라 도전정신 따윈 없는 저는 모든 게임을 노멀로 하네요. ㅎ
하지만, 어째선지 요즘 하는 게임들은 난이도 선택이 없더군요. 정말... 왜죠? ㅠ.ㅠ
어렸을때(?)는 무조건 쉬움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보통. 노멀 난이도로 합니다.
노멀이라는 난이도가 게임 제작자의 의도가 가장 반영이 된 레벨디자인이 아닌가 싶어요.
'이 게임을 제대로 즐겨보자'의 시작점이 되는 난이도가 아닌가 싶어요. 게임이 너무 쉬워지면 아쉽기도 할까봐서.
한번 더 즐겨보고 싶다. 할 때 부터 난이도를 올리거나 노멀로 한번 더 하거나 합니다.
파엠 시간되돌리기는 동료 죽어서 슬픔을 다행히! 피하게 해준 혜자요소네요!
게임을 제대로 즐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ㅎㅎ
일단 시작은 쉬움으로 시작을하고 너무 쉽다 싶으면 보통으로 변경하고 적당하다 싶으면 그대로 진행 쭉 하게되네요.
무조건쉬움합니다 쉬우면 스트레스도 덜받고 더 재밌습니다 시간이 아깝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쉬움으로 해봐야겠네여 ㅎㅎ
매타포 용과같이 처럼 실력으로는 힘들고 노가다 랩업? 을 해야하는겜은 쉬움 실력으로 커버가능하면 보통
노가다를 피하는 방법이 난이도조절로 가능하겠네요 ㅎㅎ
쉬움은 너무 쉽고 어려움은 너무 힘들니 보통 난이도가 게임하기 좋긴해요
보통난이도가 무난하게 즐기기 좋죠 ㅎㅎ
전 언젠가부터 시간이 없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가장 쉬운 난이도로 게임을 즐기다보니 그게 오히려 게임불감증으로 온것 같더라구요 😅
쉬우면 금방 지겨워질수 있습니다ㅜㅋ
상남자는 최고난이도! 라고 하고 싶지만 보통이 제일 개발자 의도라 생각해서 보통으로...
난이도는 이지 쉬움이죠!! 액플없는 21세기에는~~~
저는 아직 이지를 할 준비가 안된것 같습니다ㅜㅋ
전 무한탄약을 선호해요😂
무한탄약 ㅎㅎ 아주 즐거운 재미지요 ㅎㅎ
보통하믄대제
그라제 ㅎㅎ 보통이 딱이죠 ㅎㅎ
아이템과 보상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똥손들도 있습니다 ㅠㅠ 쉬움 만세~~
저도 너무 어려운 게임은 쉬움으로 하고 싶어지네요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