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밖으로 나온 까치 새끼 Magpie (이소)

이소는 새의 새끼가 자라 둥지에서 떠나는 일을 뜻합니다.
새끼는 꼬리깃이 다 자라지 못해 짧은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눈도 그렇고 부리도 깨끗하지 못하고요
막 나온 상태라 아직 날개 짓도 거의 못하고, 다리에 힘도 없어서 제대로 서지도, 걷지도 못합니다.
저 상태에서 까치와 마주치면 아파서 저런 줄 오해 할 수 있는데,
그냥 두시면 됩니다.
보통 덩치가 큰 까치, 멧비둘기, 까마귀 등의 새끼들이 이소 중 많이 힘들어서 나뭇가지 위에나 땅 바닥에서 가만히 쉬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user-uo2cj1cv2h]

까치새끼 처음 봐요.
너무 귀여워요 😍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kodiilesh3974]

부리에 노란 빛이 도는 게 귀여워요

[@user-pk6kl9qf3h]

예전에 꽁지깃 짧은 까치 보고 유조인가 싶었는데 새끼였군요

[@army-bird]

유조랑 새끼랑 뜻이 다른가요? 전 잘 모르겠네요.

[@user-pk6kl9qf3h]

@@army-bird 같은말이죠 ㅋㅋㅋㅋㄱ
주변에 생태 전문하시는분들한테 주입받아서...
유조..! 유조..! 이랬어요

[@qnsdnmik100]

까치새끼는어미로부터
몆일만에이소하나요?

[@army-bird]

이소는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걸 의미합니다. 까치의 경우 이소는 3주에서 조금 더 걸린다고 하네요. 둥지 밖으로 나와서도 1주일 정도는 어미의 도움을 받아 먹이를 먹습니다.

[@army-bird]

th-cam.com/video/JMVztXvQTz4/w-d-xo.html 이소 후 먹이 주는 장면입니다. 소형 새들의 새끼들은 처음부터 비행에 큰 어려움은 없는데 까치, 멧비둘기, 까마귀 등 중소형 새들은 이소 후 몸무게가 좀 나가서 비행에 어려움을 겪는걸 가끔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