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불어온 찬 바람이 코 끝을 스치면 이렇게 일 년이 또 지나가버린 아쉬움을 어쩌지는 못해도 나지막이 되뇌어 보는 너의 이름 그때의 겨울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그 옷을 꺼내면 그때의 모습이 아득히 떠올라 돌아선 마음 어쩌지는 못해도 돌아보니 참 충분히도 쌓아놓은 우리의 기억 오 영원할 것 같았던 시간들 손에 꼭 쥐면 떠나가지 않을 줄 알았어 매년 난 변하고 있지만 아직 곁에 있는 어떤 것들에 난 고마워하고 있어 매년마다 보는 풍경인데 매년 또 새로워 흩뿌리는 눈에 괜히 또 설레어 같이 듣던 그 노래 들리면 걸어가던 걸음 잠시만 멈춰두고 그 노래를 들어 오 영원할 것 같았던 시간들 손에 꼭 쥐면 떠나가지 않을 줄 알았어 매년 난 변하고 있지만 아직 곁에 있는 어떤 것들에 난 고마워하고 있어 아파하는 사이에 흘려버린 시간은 어느새 차가운 바람 되어 사실 나는 말이야 잘 되지가 않아 하나씩 놓아 보내는 일 오 영원하길 바랐던 시간들 손에 꼭 쥐면 떠나가지 않을 줄 알았어 매년 우린 변해가겠지만 아직 그대로인 어떤 추억에 난 고마워하고 있어
![[4K] 고마워하고 있어 - 정승환(Jung Seung Hwan) 221230-31 안녕,겨울 콘서트](http://i.ytimg.com/vi/A3mjO-8HpEw/mqdefault.jpg)
![[4K] 고마워하고 있어 - 정승환(Jung Seung Hwan) 221230-31 안녕,겨울 콘서트](/img/tr.png)
![[4K / Exclusive stage] Jung Seung Hwan - The Wind Is Blowing (Lee Sora Cover) l @JTBC K-909](http://i.ytimg.com/vi/7yW0RNjt1aQ/mqdefault.jpg)
![[LIVE] : ONE ลุมพินี : คู่มวยแห่งยุค (11 ตุลาคม 2567)](http://i.ytimg.com/vi/aTc7-tPYuJM/mqdefault.jpg)
노래해줘서 고마워하고 있어요 승환❤
노래 너무 좋은데 목소리까지너무좋네요지금딱듣기좋은노래같네요
아 무대도 착장도 노래도 진짜 이뿌네.....🥺
겨울 왕자님❤
진짜 들어도 들어도 좋아요
싕최고ㅠㅠㅠㅠ흐엉엉❤❤❤
지금 여름인데 노래들으니까 왜이렇게 아련해지냐..
너무 좋다 정승환 노래는 가사가 다 너무 좋은데 가사전달도 너무 잘됨
이쁘다 겨울 왕자님 애틋하다
라이브 찢었었지... 돌아보니 참 충분히도 쌓아 놓은 우리의 기억💛💚💙
1:29 미쳤어 진짜 너무 좋다,,,
와 라이브라니
각각 다른 버젼....
고마워요ㅠㅠ
내면의 밑바닥을 박박 긁는노래인데 들을수록 위로가됩니다
유일한 고마워하고 있어 라이브 영상... 십년만 유지하자 ㅠㅠㅠㅠ 소중해
I love his voice. It's so beautiful ❤
드라마 ost로 넣었으면 진짜 대박이었을거같아요
03:42 긁어서(?) 부르는 부분 여기 너무 좋다ㅠㅠ
3:29 3:57 이 단단하고 묵직한 고음들이 너무 너무 너무 좋음...🥹
발라드 장르야 본인 주종목이니 말할 것도 없고, 근데 달달한 목소리로 고백송도 잘 불러요, 장르 불문 뭐든 잘하는 가수
다양힌 각도에서 보는 승환의 모습도 좋다🤎
라이브가 음원이랑 똑같네 나진짜미쳐......
그야 다 보정을 해서 나오니까
너무 예쁘고 너무 멋있었어요 노래도 너무 좋다🥰💛💚💙
역시 정승환은 발라드.. 🤍
노래가 따뜻해요♡
도입부 미쳤다 ㅠㅠㅠㅠㅠ
노래 진짜 잘 뽑혔다
와 라이브 완벽👍🏻 12일 6시 너무 기대되네요❤️
Seung Hwan💙
무대가 너무 예쁜데 그 안에서 오롯이 집중해 노래하는 청승환은 더 멋지다♡♡
노래 좋네요
와… 쵝오👍😍💛💚💙
노래해줘서 고마워 하고 있어 무한반복 중ㅠㅠㅠ
어스는 늘 승환이에게 고마워하고 있어💛💚💙
노래 좋다💜
as always his voice and his songs is excellent 👍
Oh WOW! My new favourite song from him. Just amazing.
우리 예쁘고 존잘 햄찌대장 보려고, 햄찌대장의 노래를 들으러 다시 왔다-!
👍👍👍
🧡💛💚
왜캐 피부좋아졌어
어느새 불어온 찬 바람이
코 끝을 스치면
이렇게 일 년이 또 지나가버린
아쉬움을 어쩌지는 못해도
나지막이 되뇌어 보는
너의 이름 그때의 겨울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그 옷을 꺼내면
그때의 모습이 아득히 떠올라
돌아선 마음 어쩌지는 못해도
돌아보니 참 충분히도
쌓아놓은 우리의 기억
오 영원할 것 같았던 시간들
손에 꼭 쥐면 떠나가지 않을 줄 알았어
매년 난 변하고 있지만
아직 곁에 있는 어떤 것들에
난 고마워하고 있어
매년마다 보는 풍경인데
매년 또 새로워
흩뿌리는 눈에 괜히 또 설레어
같이 듣던 그 노래 들리면
걸어가던 걸음 잠시만
멈춰두고 그 노래를 들어
오 영원할 것 같았던 시간들
손에 꼭 쥐면 떠나가지 않을 줄 알았어
매년 난 변하고 있지만
아직 곁에 있는 어떤 것들에
난 고마워하고 있어
아파하는 사이에
흘려버린 시간은
어느새 차가운 바람 되어
사실 나는 말이야
잘 되지가 않아
하나씩 놓아 보내는 일
오 영원하길 바랐던 시간들
손에 꼭 쥐면 떠나가지 않을 줄 알았어
매년 우린 변해가겠지만
아직 그대로인 어떤 추억에
난 고마워하고 있어
음원하고 똑같아요...
얼굴 혀연거봐 ㅋㅋㅋ 얼마나 화장을 한겨,,
Demi apa ini tahun la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