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퇴사하고 병원 검사결과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과도한 생각과 걱정으로 나 자신에게 매몰되어감을 느낍니다. 한우물만 파왔던 사람이라 삶에서 다른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삶은 언제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스스로 외면하고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다른 선택지 즉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내면에 있겠지요. 그래서 마음이 더 힘이 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삶의 가소성, 변화할 수 있는 내안의 가능성을 믿어보려 합니다. 영상 덕분에 저의 수많은 생각들이 정리가 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겨울서점님은 좋은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참 노력하시는거 같아요. 그런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보여요. 어느 날, 도서관에서 우연히 잡지를 읽었는데 그 잡지 마무리 페이지에서 겨울서점님의 칼럼을 찾았어요. 내용이 아주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삶은 항상 내가 컨트롤 할 수 없으니, 유기적인 사고를 갖고 어떤 상황이 와도 유연하게 품고, 강처럼 흘러가자는 취지의 뜻이 담긴 글이였어요. 그 순간 불안하고, 복잡했던 제 마음에 엄청 큰 위로가 되었어요. 겨울서점님의 사유하는 이 공간도 귀하고, 항상 책을 통하여 깊이 사유하는 것들을 우리와 항상 공유해주시는 것 정말 감사해요. 이 채널이 제 삶에 큰 버팀목 중 하나입니다. 유튜브 오래오래오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나저나, 쇼커트 진짜 이뻐요😍
2024년 2월 설연휴 동안 겨울서점을 정주행 했어요.어제도 자기혐오의 시간을 보다 잠들었고 오늘도 보고있는데 이번편이 제겐 많이 와닿았어요.요즘 고민하는문제였거든요.삶의 의미를 찾으려 애썼던 내게 살 가치가 있다고 믿으면,그 믿음이 사실의 창조를 도울것이라는 말을 듣고..울컥했어요.순간 지금껏 내가 고민하던 문제의 해답을 이렇게 명료하게 대답해주시다니..😢 구정연휴동안 영상들을 보면서 다음 읽을책을 고르고 있었는데..너무 많은 영상을 봐서 결정장애가 왔네요..저는 한동안 자기혐오시리즈(?)를 보고 또 보면서 곱씹어 볼것같아요.. 너무 감사드려요 ❤
겨울님의 이름인 계절의 흐름처럼, 입고 계신 옷의 꽃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흐르고 있고 어제의 우리는 오늘의 우리와 다르고 내일의 우리는 또 달라지겠네요. 변화가 불안의 요소가 아니라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변화가 무섭고 두려웠는데, 물처럼 햇빛처럼 인간도 그냥 그런 물체라고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해져요. 우리 모두 너무 힘들이지 말고 편하게 살아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어쩌면..' 너무 좋은 단어네요. 현재의 불안을 한손에 쥐고, 다른 손에 약간의 희망을 쥐고 걷는 느낌입니다. 과거의 트라우마에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걸 보고 어쩌면 이란 단어에 좀 더 기운을 얻습니다. 그래서 살만한..살아도 될 의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밤 12시 시리즈를 사랑해요. 제 안에 있는 감정이 저 혼자만이 아닌 누군가도 갖고 있는 것이라는 게 되새겨지고 겨울 님의 목소리만으로도 제 마음이 포근해지거든요. 이번 영상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도 느리지만 앞으로 나아갈게요(이번에 햇살이 비치는 배경 마음에 들어요! 포근포근합니다)
김겨울 선생님, 그래요, 오후의 햇살 아래 활짝 기운을 내시길... 어쩌면, may-be, 지금도, 그리고 지금이, 좋은 때일 수 있지요 ... 데리다는 이 peut-etre를 주제로 작은 책을 한 권 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as if도 생각나는군요. 어쩌면 때로 '마치 ~처럼 '사는 것이 좋은 선택지일 수도 있을 겁니다.
아직 영상을 다 보기 전이지만, 밝은 낮과 밝은 겨울님의 옷, 그리고 쪼그려 앉은 편안한 자세... 진심이 전달 되는 게 이런 건가 느껴지네요 사실 썸네일만 보고 '밤 12시의 책'인데 밝을 때 찍은 영상이라니..? 싶었는데 영상 본지 3분 만에 납득 되고 편안하네요. 감사해요 겨울님. 다른 모든 영상도 좋지만 특히나 이 시리즈 사랑합니다..
이번 12시의 책 정말 좋았어요,, 햇빛이 싹 들어오는 공간에서 겨울님이 우리는 변할 수 있다. 변하고 있다고 말해주셔서 더 용기를 얻었습니다. 고시준비중인데 여기서 망하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지금 현재에 더 열심히 살며 ‘어쩌면’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아갈게요 감사해요 겨울님~!~! 저는 다음에도 밝은 장소에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반가우면서도 겨울님이 깊은 시간을 또 보내고 오신 것 같아 안 반갑기도 한 그런 영상이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구성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두운 밤 아늑한 분위기 연출도 좋지만 겨울님이 더 쓸쓸해 보였어요ㅜㅜ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반면 오늘은 좀 더 겨울님이 이겨내고 온 듯한 밝은 이미지라 저는 더 좋네요. 히히.. 여기 계신 분들 다 굳세지면 좋겠다..!! 우리 화이팅!
저 또한 하나의 좌절 앞에서 인생의 좌절을 매번 느껴요. 단적인 예로, 시험 하나를 말아먹으면, ‘네가 이것도 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앞으로 인생에 닥쳐올 수많은 과업들을 해낼 수 있냐?’하는 생각과, ‘운이 좋아서 대학에 들어왔지만, 학생으로 수업 들을 자격이 있는가’ 하는 생각과 ‘잘 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개바보 멍청이 무쓸모’라는 생각이 밀려 옵니다… 그럴 때마다 울고 불고 혼자 난리를 치는데요. 결국엔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저는 어쩌면, 주어진 일을 어떻게든 해내는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리 무쓸모는 아닐지도 몰라요. 자기를 싫어하는 게 가장 쉬워서,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자꾸 저를 깎아 내렸던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어디 매순간 쓸모 있는 존재가 있겠어요? 태어난 게 선택도 아니고 삶에 내던져진 것 치고는 이만하면 선방한 것 아니겠느냐고요, 라고 정신승리 댓글 남기고 갑니다.
요즘 밤에 자다 깨서 울거나 새벽에 잠을 못자는 일이 많았는데 너무나 위로가 됐어요 그저 감성적인 말보다 이러한 철학을 알아보는게 도움이 된다는 걸 처음 알게 된 것 같아요 겨울님을 구독하게 된건 지금보다 예전인데 그동안 바빠서 못봤다가 눈에 들어온 영상 때문에 많은 위로를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저의 ’어쩌면‘은 겨울님이세요 대체할 수 없는 책 구절을 아껴읽는 것처럼 소중한 사람이세요 그래서인지 아주 당연할만큼 오후 4시의 따스한 나날을 보낼 거라 예상했어요 사실은 눈이 따끔거릴정도로 알지 못하는 지난 날이 있었네요 이젠 떠나보내요 그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은 깊이보다 중요하다고 알고있어요 자주자주 의미있는 날이 생겨나길 바랄게요 영상 잘 봤어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겨울언니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사는게 고민이 많을 때가 많지만 이렇게 책구절과 겨울언니의 말들을 듣고 나서 여운이 남아 커피 내리며 눈물을… 어제 머릿속에 회사에서 있었던 여러일들이 툭툭 올라와서 힘들었는데.. 어쩌면 좋은 일이 있을지도..? 라는 생각을 부여잡고 출근하려고요. 화이팅.
비대면 강의 다 듣고 업로드 된 겨울님 영상 보는 게 요즘의 새로운 즐거운 일이 됐어요! 제가 겨울님의 영상을 보는 건 책 추천보다도 겨울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이유인것 같아요. 사실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오프라인에서는 많이 없는데요 겨울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생각도 되짚어보는 시간이 좋아서 겨울서점에 계속 오는 것 같아요. 그 생각에 동의하든 하지 않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든 아니든 그냥 겨울님의 의견을 공유받는다는 것 자체로 재미있어서요 창작자로서의 고민 너무나 당연하고 필수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재밌어서 오는 사람도 있거든요 ㅎㅎ 저 한 명분의 부담은 덜어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늘 화이팅입니다... 밀린 강의 생각하니까 기운이 쪽 빠지네요 ㅎㅎㅎㅎ
어쩌면… 그냥 깜깜한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두리번 거리지도 못하고 땅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다른 선택지”라고 말하셨을때 머리를 맞은 기분이에요. 겨울님 말씀처럼 또 다른 좋은 일이 오겠죠? “로또”라는 단어에 빵~터졌지만ㅎ 한번 잘 살아내 볼께요. 그리고 건강하게 다음에 또 만나요.
겨울님, 항상 영상만 시청하고 소심한 마음에 댓글 쓸 생각은 못하다가 이번 영상에서 너무 큰 위로를 얻어 용기내어 댓글 남깁니다. 겨울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요즘 제 고민을 누군가와 나눈 느낌입니다. 겨울님께서 말씀하신 “어쩌면”의 순간을 기대하듯, 앞으로 들려주실 겨울님의 이야기들도 기다리겠습니다~ 겨울님 최고최고👍🏻🥰
변화할것이다.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터널에 빠져있는 오후 4시 언저리에 영상을 봤네요. 작은 실패인데.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 찾아왔어요ㅋㅋ 작은데 왜 실패했지라는 마음에 자꾸 작아져서ㅎㅎ 눈물 찔끔흘리고 위로도 받고 갑니다ㅜㅜ 겨울님의 밤 12시의 책 너무 좋지만….드물게 뜨문뜨문 와주셔도 됩니다!ㅋㅋㅋ 겨울님이 행복하면 좋곘다는 마음에!
첫번째 영상부터 하고 싶었던 말인데 이제서야 하네요. 겨울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하시기 쉽지않으셨을텐데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많은 생각을 하다가 우울,허무,자기죄책감에 허우적대곤 하는데요. 처음에는 나만 이러나...싶어서 괴로움에 빠졌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런 감정을 가지고 살아갈려고 노력하는구나라는걸 알고 나서부터는 어떻게든 살아내려고해요. 제목처럼 "어쩌면 삶은 살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며 견디다보니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어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부터 철학을 조금씩 도전하기 시작했는데, 겨울님이 저의 세계관을 더 확장시켜주시는것같아요. 저한테는 아직 어렵겠지만 이 책도 읽어보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정말 좋았어요😊
이 영상을 코로나로 자가격리 하는 일주일 간 잠이 오지 않는 순간들에 봤어요. 윌리엄 제임스가 존 케그에게 그랬듯이 겨울님이 만들어준 이 영상으로 저에게는 너무나 큰 도움과 위로가 됐어요 ..나는 변화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좀먹고 삶을 두려워 하고있는 저에게 이런 영상이 등장했다는 것. 그것자체가 세상이 제게 우호적이고 다정한 것 처럼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 밤 12시의 책 시리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제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제자신을 볼때 속상할 때가 참 많더라구요. 그럴때마다 겨울님의 이야기와 책 (과 라디오 !!)을 보면서 한번더 성찰해보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거 같아요. 밤 12시 이야기는 특히요! 댓글은 처음이지만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댓글을 자주 달진 않았지만 꾸준히 영상을 보며 열심히 겨울님을 응원하던 한 팬입니다:) 요즘 굉장히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 이유가 오늘 겨울님이 언급하신 부분들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 되게 위로가 되었고 삶을 좀 더 넓은 시야로 보게끔(?) 해주신 겨울님께 감사합니다💖🤍
왠지 모르게 무척 위안이 되는 이야기네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리 안심이 되다니요... 이따금 이런 근원적인 질문을 던졌을때 무안을 당한적도 있었고, 스스로조차 과한 고민인가 싶기도 했었거든요. 오늘도 겨울님의 이야기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겨울님 영상은 진짜 아껴아껴 보고싶은 마음이 있어요 너무 소중해서요....❤ 항상 겨울님의 고민과 느낌, 책의 주의사항 같은 것들을 진솔하게 잘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밤 12시 시리즈 두번째 영상보고 겨울서점을 알게되었거든요 그때도 정말 깊은 위로를 받았는데 오늘 영상도 그러네요 어쩌면이라는 단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 하루 힘들었는데 좋아하는 디저트 먹으면서 겨울서점 영상보니까 정말 행복해요☺️ 전 어떤 분위기이던 좋은 것 같아요! 어두운 느낌도 좋고 이렇게 포근한 햇살이 비추는 느낌도 좋아요~ 그냥 그 날의 책의 맞게 겨울님이 잘 해주실거라 믿고 있어요😊 제가 강력하게 믿고 있는 제 삶의 가치관 중 하나가 내가 믿는 가치대로 행동하게 되니 결국 삶도 그에 맞게 흘러간다라는 건데 어쩌면 비슷한 맥락일 수도 있겠어요! 사는 사람에 따라서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 이 말 들으니 저번 시리즈 책 도 생각났구요 우리 손에 달려있다고 믿으니 분명 좋은 쪽으로 원동력이 생기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멋진 겨울님~~~♡♡
저는 고정된 배경도 좋지만 이번처럼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마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오렌지 빛의 오후 4시의 햇살이라 더 반갑네요 ㅎㅎ 결정론 하니까 얼마전에 읽은 책이 생각나네요. "특정 유형의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누구인지 결정하는 요인은 유전자가 발현되느냐의 여부이다. 즉, 유전자가 피아노 건반이라면 내가 어떤 연주를 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본질이나 기질이 없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내가 가진 것들을 잘 살펴보고 잘 조합하다보면 어쩌면 언젠가 내가 바란 곳에 가까이 가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왕 이렇게 태어난거 어떻게든 살고 버텨서 얼렁뚱땅 완주라도 하자구요! 또 몰라요. 어쩌면 그렇게 버티고 남은 우리가 가장 강하고 멋진 사람들이 되어있을지! 그날을 기다리는 동안 모두에게 평안한 날들이 많기를 바랄게요 😉 *정확한 워딩은 아니어서 참고하고 싶은 분들은 채터 : 당신 안의 훼방꾼 - 이선 크로스 2장 3.세포 속 피아노
오늘의 핵심은 16:52 부터 끝까지!
어쩌면, 제 삶도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언젠가 오겠죠…
어쩌면 겨울님을 만난 건 저에게 한 번 다가온 좋은 변화였을 수도 있겠네요 책에 대해 공유 해주시고 겨울님의 삶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힘을 얻고 지식을 얻고 지혜를 얻어가요! 어쩌면 우리 모두 서로에게 위안일지두..
제 견딜 수 없는 순간에 겨울님의 영상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자꾸만 포기하고 싶어지는 요즘 겨울님덕분에 이 시기로부터 조금은 빠르게 벗어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우리 모두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해요.
맛난거 많이 많이 드시고, 스스로에게 듣고픈 말을 계속 해주시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다 잘될거예요❤️
우리 모두 같이 행복해져요 !! 💚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퇴사하고 병원 검사결과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과도한 생각과 걱정으로 나 자신에게 매몰되어감을 느낍니다. 한우물만 파왔던 사람이라 삶에서 다른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삶은 언제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스스로 외면하고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다른 선택지 즉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내면에 있겠지요. 그래서 마음이 더 힘이 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삶의 가소성, 변화할 수 있는 내안의 가능성을 믿어보려 합니다. 영상 덕분에 저의 수많은 생각들이 정리가 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겨울서점님은 좋은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참 노력하시는거 같아요. 그런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보여요. 어느 날, 도서관에서 우연히 잡지를 읽었는데 그 잡지 마무리 페이지에서 겨울서점님의 칼럼을 찾았어요. 내용이 아주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삶은 항상 내가 컨트롤 할 수 없으니, 유기적인 사고를 갖고 어떤 상황이 와도 유연하게 품고, 강처럼 흘러가자는 취지의 뜻이 담긴 글이였어요. 그 순간 불안하고, 복잡했던 제 마음에 엄청 큰 위로가 되었어요. 겨울서점님의 사유하는 이 공간도 귀하고, 항상 책을 통하여 깊이 사유하는 것들을 우리와 항상 공유해주시는 것 정말 감사해요. 이 채널이 제 삶에 큰 버팀목 중 하나입니다. 유튜브 오래오래오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나저나, 쇼커트 진짜 이뻐요😍
견뎌내고 있던 오늘… 어쩌면,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말에 한결 가벼워 졌어요
2024년 2월 설연휴 동안 겨울서점을 정주행 했어요.어제도 자기혐오의 시간을 보다 잠들었고 오늘도 보고있는데 이번편이 제겐 많이 와닿았어요.요즘 고민하는문제였거든요.삶의 의미를 찾으려 애썼던 내게 살 가치가 있다고 믿으면,그 믿음이 사실의 창조를 도울것이라는 말을 듣고..울컥했어요.순간 지금껏 내가 고민하던 문제의 해답을 이렇게 명료하게 대답해주시다니..😢
구정연휴동안 영상들을 보면서 다음 읽을책을 고르고 있었는데..너무 많은 영상을 봐서 결정장애가 왔네요..저는 한동안 자기혐오시리즈(?)를 보고 또 보면서 곱씹어 볼것같아요..
너무 감사드려요 ❤
겨울님의 이름인 계절의 흐름처럼, 입고 계신 옷의 꽃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흐르고 있고 어제의 우리는 오늘의 우리와 다르고 내일의 우리는 또 달라지겠네요. 변화가 불안의 요소가 아니라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변화가 무섭고 두려웠는데, 물처럼 햇빛처럼 인간도 그냥 그런 물체라고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해져요. 우리 모두 너무 힘들이지 말고 편하게 살아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어쩌면..' 너무 좋은 단어네요. 현재의 불안을 한손에 쥐고, 다른 손에 약간의 희망을 쥐고 걷는 느낌입니다. 과거의 트라우마에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걸 보고 어쩌면 이란 단어에 좀 더 기운을 얻습니다. 그래서 살만한..살아도 될 의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에 위로 받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겨울님.
겨울서점은 점심시간에 사람을 울리는 유튜브….ㅠㅠ 겨울님의 ‘어쩌면’ 안에 겨울님의 삶을 응원하는 우리의 마음들이 있을 거예요. 영상 고맙습니다
어쩌면 저는 평생 당신을 애정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번씩 견디기 어렵단 감정을 달면서 몇 년째 살아오고 있는데, 그래도 살 가치는 있다고 믿은 제 선택이 자랑스러워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겨울님.
절 너무 큰 사람, 좋은 사람으로 봐주는 친구가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데 그 친구에게 선물해줘야겠어요 물론 그 친구한테 잘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날 생각하는 것처럼 나에게도 네가 큰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겨울님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가면 증후군..같은 모먼트는 왜 특이하게도 남이 보았을때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보여지는 사람들이 갖게 되는걸까요?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애써 우울하지 않게 만들어야한다고까지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는 겨울님, 터벅터벅 그 터널을 잘 지나오고 계실거라고 믿어요!
이런 영상을 집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진짜 유튜브의 순기능 같다... 철학 문외한이었던 저에게 철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준 겨울님ㅠ 감사합니다!
겨울님 ㅠㅠ 너무 아픕니다 ㅠ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고맙습니다 ㅠㅠ
이 영상에 위로 받으려고 힘들었나 싶고요.. 물질적으로 보상심리를 채워도 허무하기만 했는데 내 마음을 알아주는 문장을 만나니까 울컥하게 되네요. 진심 가득한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매번 신세집니다. 감사해요
3년째 시험공부하면서 저도 비슷하게 함몰되고 있었는데, 위로와 용기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밤 12시 시리즈를 사랑해요. 제 안에 있는 감정이 저 혼자만이 아닌 누군가도 갖고 있는 것이라는 게 되새겨지고 겨울 님의 목소리만으로도 제 마음이 포근해지거든요. 이번 영상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도 느리지만 앞으로 나아갈게요(이번에 햇살이 비치는 배경 마음에 들어요! 포근포근합니다)
김겨울 선생님, 그래요, 오후의 햇살 아래 활짝 기운을 내시길... 어쩌면, may-be, 지금도, 그리고 지금이, 좋은 때일 수 있지요 ... 데리다는 이 peut-etre를 주제로 작은 책을 한 권 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as if도 생각나는군요. 어쩌면 때로 '마치 ~처럼 '사는 것이 좋은 선택지일 수도 있을 겁니다.
아직 영상을 다 보기 전이지만, 밝은 낮과 밝은 겨울님의 옷, 그리고 쪼그려 앉은 편안한 자세... 진심이 전달 되는 게 이런 건가 느껴지네요
사실 썸네일만 보고 '밤 12시의 책'인데 밝을 때 찍은 영상이라니..? 싶었는데 영상 본지 3분 만에 납득 되고 편안하네요.
감사해요 겨울님. 다른 모든 영상도 좋지만 특히나 이 시리즈 사랑합니다..
와 겨울님.. 오늘의 제게 너무나 필요한 영상이고 메시지였습니다.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종종 덮쳐올 때마다, 이래서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지라는 질문에 압도될 때가 많아요. 영상 참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정말로
12시 시리즈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맘에 드는 영상이에요 위로받고갑니다
'어쩌면'에 오지 않은 불안을 덧붙이다가 따뜻한 '어쩌면'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고 갑니다. 햇빛과 함께 하는 겨울님 자체로 따뜻하네요 :) 봄이네요.
이번 12시의 책 정말 좋았어요,, 햇빛이 싹 들어오는 공간에서 겨울님이 우리는 변할 수 있다. 변하고 있다고 말해주셔서 더 용기를 얻었습니다. 고시준비중인데 여기서 망하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지금 현재에 더 열심히 살며 ‘어쩌면’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아갈게요 감사해요 겨울님~!~! 저는 다음에도 밝은 장소에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요며칠 들던 생각 고대로 말씀해주시는거 같아요.... 봤던 영상인데 와닿는게 다르네요!
반가우면서도 겨울님이 깊은 시간을 또 보내고 오신 것 같아 안 반갑기도 한 그런 영상이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구성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두운 밤 아늑한 분위기 연출도 좋지만 겨울님이 더 쓸쓸해 보였어요ㅜㅜ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반면 오늘은 좀 더 겨울님이 이겨내고 온 듯한 밝은 이미지라 저는 더 좋네요. 히히.. 여기 계신 분들 다 굳세지면 좋겠다..!! 우리 화이팅!
왜 이게 나한테 왔지 생각하다가 어쩌면 그걸 가지고 태어났다 라고 생각되어지는 요즘인데 그래도 이게 사랑의 한부분이라는걸 알고있어요 겨울서점 너무 좋아요♡♡
어쩌면을 따라가볼래요 고맙습니다
저 또한 하나의 좌절 앞에서 인생의 좌절을 매번 느껴요. 단적인 예로, 시험 하나를 말아먹으면, ‘네가 이것도 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앞으로 인생에 닥쳐올 수많은 과업들을 해낼 수 있냐?’하는 생각과, ‘운이 좋아서 대학에 들어왔지만, 학생으로 수업 들을 자격이 있는가’ 하는 생각과 ‘잘 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개바보 멍청이 무쓸모’라는 생각이 밀려 옵니다… 그럴 때마다 울고 불고 혼자 난리를 치는데요. 결국엔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저는 어쩌면, 주어진 일을 어떻게든 해내는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리 무쓸모는 아닐지도 몰라요.
자기를 싫어하는 게 가장 쉬워서,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자꾸 저를 깎아 내렸던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어디 매순간 쓸모 있는 존재가 있겠어요? 태어난 게 선택도 아니고 삶에 내던져진 것 치고는 이만하면 선방한 것 아니겠느냐고요, 라고 정신승리 댓글 남기고 갑니다.
다른 선택지!
정말 공감해요
몇년전만해도 참 죽고싶고 지금 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 항상 생각했는데
사소한 것부터 내 선에서 바꿀 수 있는
구석을 찾고 바꿔나가니
지금은 많이 살만하네요
전에 하던 방식대로, 남들 다 하는 방식대로
하지 않아도 큰 일 안나더라구요
겨울님이 덜 힘들길 바라지만, 이 밤 12시 시리즈는 너무 좋네요. 위로도 받고 힘도 나고. 언제나 삶에 다른 선택지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용기도 생겨요. 아참, 세팅은 지금처럼 밝은 게 더 좋아요☺️
요즘 밤에 자다 깨서 울거나 새벽에 잠을 못자는 일이 많았는데 너무나 위로가 됐어요 그저 감성적인 말보다 이러한 철학을 알아보는게 도움이 된다는 걸 처음 알게 된 것 같아요 겨울님을 구독하게 된건 지금보다 예전인데 그동안 바빠서 못봤다가 눈에 들어온 영상 때문에 많은 위로를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잘 견디고 있냐는 물음에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따뜻한 영상 감사해요
저의 ’어쩌면‘은 겨울님이세요
대체할 수 없는 책 구절을 아껴읽는 것처럼 소중한 사람이세요 그래서인지 아주 당연할만큼 오후 4시의 따스한 나날을 보낼 거라 예상했어요 사실은 눈이 따끔거릴정도로 알지 못하는 지난 날이 있었네요 이젠 떠나보내요 그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은 깊이보다 중요하다고 알고있어요 자주자주 의미있는 날이 생겨나길 바랄게요 영상 잘 봤어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어쩌면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으니까. 참 위로되는 말이네요 ㅎㅎ 저는 이전의 12시의 책 영상도 좋았고, 오늘의 밝은 4시의 책도 참 좋네요:)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얼마에 한번씩은 이런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23만명의 구독자가 겨울님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겨울언니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사는게 고민이 많을 때가 많지만 이렇게 책구절과 겨울언니의 말들을 듣고 나서 여운이 남아 커피 내리며 눈물을… 어제 머릿속에 회사에서 있었던 여러일들이 툭툭 올라와서 힘들었는데.. 어쩌면 좋은 일이 있을지도..? 라는 생각을 부여잡고 출근하려고요. 화이팅.
크게 위로 받았어요.. 정말 소중한 채널이자 영상이에요
제 맘 속을 다녀가신 듯한 이번 영상ㅠㅠ 오후 네 시에 위로받고 갑니다
비대면 강의 다 듣고 업로드 된 겨울님 영상 보는 게 요즘의 새로운 즐거운 일이 됐어요! 제가 겨울님의 영상을 보는 건 책 추천보다도 겨울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이유인것 같아요. 사실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오프라인에서는 많이 없는데요 겨울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생각도 되짚어보는 시간이 좋아서 겨울서점에 계속 오는 것 같아요. 그 생각에 동의하든 하지 않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든 아니든 그냥 겨울님의 의견을 공유받는다는 것 자체로 재미있어서요 창작자로서의 고민 너무나 당연하고 필수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재밌어서 오는 사람도 있거든요 ㅎㅎ 저 한 명분의 부담은 덜어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늘 화이팅입니다... 밀린 강의 생각하니까 기운이 쪽 빠지네요 ㅎㅎㅎㅎ
어쩌면… 그냥 깜깜한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두리번 거리지도 못하고 땅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다른 선택지”라고 말하셨을때 머리를 맞은 기분이에요. 겨울님 말씀처럼 또 다른 좋은 일이 오겠죠? “로또”라는 단어에 빵~터졌지만ㅎ 한번 잘 살아내 볼께요. 그리고 건강하게 다음에 또 만나요.
마음이 힘들 때마다 찾아오는 곳입니다. 저의 안식처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
밝은 분위기의 밤 12시, 너무 좋아요 !
오늘도 겨울님 덕분에 한시름 놓고 갑니다~
늘 감사해요.
어쩌면 삶은 살아가지만 내앞에 삶을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그러니 내 앞에 삶을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저의 명언.
영상은 보고는 겨울님 말에 울어지만 좋은 말이었습니다
23:02 사무실에서 라디오 듣듯이 보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이 나서 참다가... 쏙 들어가는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
잘 읽고 갑니다. 좋은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겨울님의 앞으로의 모든 날들을 응원합니다 ❤
17:00 위로되는 부분..
요즘 정말로 힘든 나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가 보면 별일 아니겠지만 저는 그 일들이 짐처럼 가슴에 얹힘니다. 겨울님이 소개시켜 주신 책들을 하나씩 읽고 고민해 보면서 위안을 얻습니다. 좋은 영상들 항상 감사해요
제가 다니는 부산대학교에서 진행하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겨울님을 알게 되었는데, 멋지세요
저는 늘 다른 선택지를 찾지 못해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많은 위로 받았어요...괜시리 눈물도 나네요
오늘도 이렇게 겨울님 영상을 보고 잊었던 걸 깨닫고 갑니다ㅠㅠ 맞아요 전 지금 여러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ㅠㅠ
밤 12시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너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겨울님~!
뭔가 자기가 가진 것보다 부족한 점에 초점을 맞추게 되서 그런건 아닐까요…? 겨울님의 보이스 책에 대한 가치관 다 너무 소중하고 저에게 있어서 보물같은 분이에요
겨울님, 항상 영상만 시청하고 소심한 마음에 댓글 쓸 생각은 못하다가 이번 영상에서 너무 큰 위로를 얻어 용기내어 댓글 남깁니다. 겨울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요즘 제 고민을 누군가와 나눈 느낌입니다. 겨울님께서 말씀하신 “어쩌면”의 순간을 기대하듯, 앞으로 들려주실 겨울님의 이야기들도 기다리겠습니다~ 겨울님 최고최고👍🏻🥰
겨울님은 진짜 철학을 좋아하시는구나..! 겨울님이 철학책이나 논문을 쓴다면 꼭 챙겨봐야지
겨울님의 말을 듣다보면 영혼의 대화를 하는 것 같다
너무 공감되어요
잘 살아내서
다음 영상 꼭 보겠습니다.
김겨울 씨, 참 반듯하고 매혹적인 사람이군요!
불치하문이라, 70이 다된 내가 듣고 보고 배울 게 많습니다요. 꾸준히 창발, 감발하시기를~~~
밤12시의 시리즈가 이제는 힘들때 마다 자연스레 찾는 시리즈가 되었어요 이런 아픔의 한 부분과 극복의 여정을 함께 공유해주셔서 또 그로 인해 이렇게 저를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근래 중에 가장 힘들었기에 이렇게 감사의 댓글을 남기고 싶었어요
두 번째 책을 너무 기다렸어요. 어쩌면 아직 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남아있을 수도 있겠네요. 너무나 힘이 되는 영상, 책 추천 감사합니다.
변화할것이다.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터널에 빠져있는 오후 4시 언저리에 영상을 봤네요. 작은 실패인데.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 찾아왔어요ㅋㅋ 작은데 왜 실패했지라는 마음에 자꾸 작아져서ㅎㅎ 눈물 찔끔흘리고 위로도 받고 갑니다ㅜㅜ 겨울님의 밤 12시의 책 너무 좋지만….드물게 뜨문뜨문 와주셔도 됩니다!ㅋㅋㅋ 겨울님이 행복하면 좋곘다는 마음에!
오늘 이 영상을 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첫번째 영상부터 하고 싶었던 말인데 이제서야 하네요. 겨울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하시기 쉽지않으셨을텐데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많은 생각을 하다가 우울,허무,자기죄책감에 허우적대곤 하는데요. 처음에는 나만 이러나...싶어서 괴로움에 빠졌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런 감정을 가지고 살아갈려고 노력하는구나라는걸 알고 나서부터는 어떻게든 살아내려고해요. 제목처럼 "어쩌면 삶은 살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며 견디다보니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어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부터 철학을 조금씩 도전하기 시작했는데, 겨울님이 저의 세계관을 더 확장시켜주시는것같아요. 저한테는 아직 어렵겠지만 이 책도 읽어보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정말 좋았어요😊
야근하고 집 가는 길에 영상보고 눈물이 핑.. 위로받은 느낌이에요 저도 이 책을 읽을 순 있겠지만 겨울님처럼 읽진 못할거에요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창 시절부터 월요일보다 화요일을 더 싫어하고 증오했던 사람이었는데 겨울서점을 알고 나서는 화요일이 기다려져요😆
이번 주 책 추천도 감사드려요 책장에 새 책들이 계속 쌓여 가지만😭 갑자기 삘받아서 오늘은 너다! 하고 와다다 읽어버릴 날이 오겠죠ㅋㅋ
겨울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힐링됐어요. 감사합니다🥰🥰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이란게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할수있단 생각을하게됬어요 앞으로 겨울서점 더 승승장구하길
어쩌면... 제가 요즘 '살아간다' 라는 노래에 빠져있었는데 되게 의미가 비슷해서 와닿네요. 힘내서 다시 버텨볼게요. 어쩌면 좋은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많이 사랑해요
겨울님 덕분에 제가 왜이렇게 책을 놓지 못하고 사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님의 영상은 항상 무해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깨달음을, 나아가 다시 한 번 살아볼 힘까지도 주는 빛이 되니 항상 건강하세요 !
오늘 겨울님의 이야기, 그리고 겨울님 스스로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진돼서, 자가격리 중인데 겨울님 덕분에 힐링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언제나 다른 삶이 존재할수 있다는 사실.. 겨울님, 오늘 저의 삶의 시선을 좀더 유연하게 가져갈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울컥
이 영상을 코로나로 자가격리 하는 일주일 간 잠이 오지 않는 순간들에 봤어요. 윌리엄 제임스가 존 케그에게 그랬듯이 겨울님이 만들어준 이 영상으로 저에게는 너무나 큰 도움과 위로가 됐어요 ..나는 변화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좀먹고 삶을 두려워 하고있는 저에게 이런 영상이 등장했다는 것. 그것자체가 세상이 제게 우호적이고 다정한 것 처럼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 밤 12시의 책 시리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겨울서점님의 영상을 보니 내기 왜 건강해 지는 것 같아요..오늘 이라도 겨울서점님을 알게 되어 기쁜 날이네요..
찍고있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죠. 지금 내 마음이 인지하는 시간이 중요할지도 몰라요..어쩌면요. 영상에서 계절감이 느껴져서 좋아요. 저번에는 겨울이었는데 이젠 살짝 봄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 세팅도 너무 새롭고 좋았어요. 그래도 다른 영상에서 볼 수 없었던 밤세팅이 그리워지긴 하네요. 어쩌면 행복한 하루가 될 수도 있으니 오늘도 살아봐야겠습니다. 불확실함이 우리를 살게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겨울님도 어쩌면 좋은 하루 되세요.
요즘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제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제자신을 볼때 속상할 때가 참 많더라구요. 그럴때마다 겨울님의 이야기와 책 (과 라디오 !!)을 보면서 한번더 성찰해보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거 같아요. 밤 12시 이야기는 특히요! 댓글은 처음이지만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댓글을 자주 달진 않았지만 꾸준히 영상을 보며 열심히 겨울님을 응원하던 한 팬입니다:)
요즘 굉장히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 이유가 오늘 겨울님이 언급하신 부분들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 되게 위로가 되었고 삶을 좀 더 넓은 시야로 보게끔(?) 해주신 겨울님께 감사합니다💖🤍
겨울님....제 교수님 해주세요ㅜㅜㅜ그럼 에이쁠 얼마든지 맞을 자신ㅇ......은 없지만 예,복습까지 철저히 할 자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무척 위안이 되는 이야기네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리 안심이 되다니요... 이따금 이런 근원적인 질문을 던졌을때 무안을 당한적도 있었고, 스스로조차 과한 고민인가 싶기도 했었거든요. 오늘도 겨울님의 이야기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어두울 때, 밤 12시의 책 소개는 마음의 불안이 고조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데요. 밝을 때의 책 소개는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딱 좋은 시기에 이 영상을 만나게 되어서 감사하네요. 겨울님 내공 깊으신 건 알았지만 해가 갈 수록 더 존경스럽습니다.
햇빛을 받으며 얘기하니까 더 좋은데요, 감상적인 이야기로 들리지않고~ 좋은 얘기 고마워요 ^^
설거지 하면서 영상 보다가 울 뻔 했네요ㅎ...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겨울님의 메시지를 종이에 꾹꾹 눌러쓰며 몇번이나 읽었어요. 그 자체만으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에요.
요즘 제가 느끼는 상태와 비슷해서 공감하면서 위로 받으면서 들었어요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드리고 터널에서 빠져나와 보겠어요 어쩌면...훨씬 나아질 수도 있겠죠!!!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꿈속에서도 괴로웠는데 정말 감사해요.
헐 겨울님 뒤에 있는 책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아닌가요!!!!! 에리히 프롬 책 특집같은 것도 해주시면 진짜.....상상만으로도 감동작렬이에요 🥹
너무 좋아요. 모태 아싸라서 독서모임은 아예 생각도 안 하는 사람이예요. 다양하게 책 추천을 받고 싶은데, 겨울님 알게 된 이후 행복합니다. 책에 대해 듣고, 읽고, 느끼고... 감사합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오디오북 고고싱~
자격강박에 빠지지 말아요, 우리..!
겨울님 영상은 진짜 아껴아껴 보고싶은 마음이 있어요 너무 소중해서요....❤ 항상 겨울님의 고민과 느낌, 책의 주의사항 같은 것들을 진솔하게 잘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밤 12시 시리즈 두번째 영상보고 겨울서점을 알게되었거든요 그때도 정말 깊은 위로를 받았는데 오늘 영상도 그러네요 어쩌면이라는 단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 하루 힘들었는데 좋아하는 디저트 먹으면서 겨울서점 영상보니까 정말 행복해요☺️ 전 어떤 분위기이던 좋은 것 같아요! 어두운 느낌도 좋고 이렇게 포근한 햇살이 비추는 느낌도 좋아요~ 그냥 그 날의 책의 맞게 겨울님이 잘 해주실거라 믿고 있어요😊 제가 강력하게 믿고 있는 제 삶의 가치관 중 하나가 내가 믿는 가치대로 행동하게 되니 결국 삶도 그에 맞게 흘러간다라는 건데 어쩌면 비슷한 맥락일 수도 있겠어요! 사는 사람에 따라서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 이 말 들으니 저번 시리즈 책 도 생각났구요 우리 손에 달려있다고 믿으니 분명 좋은 쪽으로 원동력이 생기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멋진 겨울님~~~♡♡
08:10 😢울지마요ㅠㅠㅠㅠ
겨울이 가고 봄이 오네요.. 목련도 피네요
겨울아 잘 가!!
라는 드립을 쳐보고 싶어따
저는 고정된 배경도 좋지만 이번처럼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마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오렌지 빛의 오후 4시의 햇살이라 더 반갑네요 ㅎㅎ
결정론 하니까 얼마전에 읽은 책이 생각나네요. "특정 유형의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누구인지 결정하는 요인은 유전자가 발현되느냐의 여부이다. 즉, 유전자가 피아노 건반이라면 내가 어떤 연주를 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본질이나 기질이 없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내가 가진 것들을 잘 살펴보고 잘 조합하다보면 어쩌면 언젠가 내가 바란 곳에 가까이 가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왕 이렇게 태어난거 어떻게든 살고 버텨서 얼렁뚱땅 완주라도 하자구요! 또 몰라요. 어쩌면 그렇게 버티고 남은 우리가 가장 강하고 멋진 사람들이 되어있을지!
그날을 기다리는 동안 모두에게 평안한 날들이 많기를 바랄게요 😉
*정확한 워딩은 아니어서 참고하고 싶은 분들은 채터 : 당신 안의 훼방꾼 - 이선 크로스 2장 3.세포 속 피아노
내스스로의 변화는 뭔가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오늘 겨울님 영상을 보면서 생각하나를 또 얻어가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