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진출한 한국드라마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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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ต.ค. 2024
- 일본에 사는 한일부부가 일본의 다양한 정보를 투머치토크!
한국에서는 알 수 없는 시사/경제/생활/문화등의 정보를
일본 현지인의 시선으로 알기 쉽게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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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토,일에 토크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일본 여러 동네를 여행하는 야외방송도^^
◆자기 소개◆
ー오상(박준식)ー
울산 출신 한국인, 2003년부터 일본거주, 교토대 졸업,
일본기업·외자계 기업 근무 경험, 일본어 네이티브 수준
ー츄미코(박미사)ー
아이치/미에현 출신 일본인, 도시샤대 졸업,
나고야대 법대 중퇴, 전 항공사 승무원, 한국어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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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보 #한류문화 #박가네
![CAMPปลิ้น | EP.83[1/2] เปิดแคมป์หลอนต้อนรับ 2 ตัวพ่อแห่งวงการผี!](http://i.ytimg.com/vi/2uPuHYHgwiI/mqdefault.jpg)
돈내고 판권사서 하는것이라 이런건 기분이 좋은데
판권도 안사고 표절해서 방송하면서 표절 아니라고 우기는 중국을 보면 국민이나 국가 모두 정상 아님
뭘 새삼스럽게
일본은 돈이 많아도 판권삼
중국은 돈이 많아도 판권안삼
음.. 우리나라도 저작권이나 지적재산권 개념 생긴거 얼마 안됐음. 일본 예능 드라마 베끼고 음악은 표절하고 윈도우즈나 소프트웨어 돈주고 사면 병신소리 듣던게 20년도 안됐음. 우리 눈에는 중국이 꼴통으로 보일 수 있고 그런면이 분명히 존재 하지만 엄연히 g2 국가로 미국괌 비벼볼 유일한 국가다. 우리의 발전을 자랑스러워 하는건 좋지만 덮어놓고 중국을 무시하는건 현실파악에 문제 았다고 봄.
아 그래서 중국이 대놓고 지재권 무시하고 지들 맘대로 배끼고 표절하는 게 괜찮다? 니 말대로 g2국가니까? 전혀 이유가 안돼잖아ㅋㅋㅋㅋㅋ
혐한 정신병은 둘이 똑같다
어둠의 친한파 ㅋㅋㅋ
한국이 싫다-> 한국 욕할 거리를 찾아봐야겠다 -> 이거 봐라 역시 한국은 나쁘다 -> 그런데 국내로 들여와서 팔면 돈 좀 되겠는데? -> 자본주의 발동
오~~박가네 생활처럼 틀어놓고 생활하는편인데.. 어느새 42만명을 돌파하셨네요…대단합니다!!
2018년 크리스마스 연말이었던가...?
2019년 크리스마스 연말이었던가...?
그 때 삼성동 코엑스몰 블럭 가장자리를 따라 길거리 배회하며 생방을 하던것이 어제 같은데...ㅎㅎㅎ
진짜 열심히 하는듯
매일 올리잖아요 ...구독의 비법이죠
정말 말씀 시원시원하게 잘해주셔요^^
속이 시원합니다!!!
저도 일본생활 8년 경험이 있는데요
공감가는 내용들 항상 많이 느끼고 재미있게 영상들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쭉 좋은 콘텐츠 부탁드립니다~
오상의 생일투혼!! 너무 수고하셨고 푹 쉬세요~
정치인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배우의 사랑해~ 한 마디, 가수의 사랑해~ 한마디 가 외교력 100배입니다.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의 물건을 사고 가고싶어 미치게 만듭니다. 영토문제건 외교문제건 그냥 문화대국이 먹고가는 느낌.
롯뽕기크라스는 그거대로 기대합니다.
박가네는 정말 컨텐츠가 좋다
내용이 전문적이며 많이 알고 잘알고 분석력이 설득력이 잇어 좋다
추미꼬의 추임새도 한몫 단단히 한다고 본다
개서리 ㄴㄴ
일본에서 개굴빨고 살면서 국뽕으로 무장한 단순 반일병자 국뽕임
본론은 마지막에 등장한다더니... 츄빠셨군요ㅎㅎ
오상빠는 일어나라!
생일 다음날도,
착실한 오상 착실함 인정합니다~
시그널 열번도 더 본 사람인데 일본판 보고 엄청 충격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연출과 배우의 연기가 정말 잘 하는 거구나를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ㅋ 일드 특유의 억지스러움이 있었나 보죠?
실력이 정말 부족한거 일 수도 있고, 그게 일본 특유의 감성일 수도 있고. 여튼 어렸을적 보던거와 다르게 이제 저도 일드 못봐주겠는..
여주인공 빼고는 괜찮았다고 봄
일본 특유의 교훈 범벅이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마 언어와 정서차이도 있을거에요
맨날천날 우리가 서로 잘났다고 선동하는 유튜버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츄미코 상같이 이렇게 같이 서로 서로 좋게 좋은 영향을 받아 발전해 나가자 라고 말하는 박가네는 그저 한줄기 빛 ✨✨
한국에도 일드 원작 드라마도 많고 일본에도 한드 영향 받은 드라마도 많고 서로서로 그런거지 ~
역사도 알아야 중국이나 일본이 왜곡하면 맞대응 할수 있죠.
워낙 억지가 많은 두나라들에게는 그들보다 잘낫다는 생각보다는 어떤 억지와 왜곡을 하나 감시해야합니다.
그래야 양보하고 이해하고 배려도 하는겁니다.
어릴적 아키라를 보면서 일본문화는 넘사벽이라 생각했는데...영원한건 없군요
??? 다이아는 영원하다
어릴때부터 일뽕맞아 숭일을
아키라가 뭐에요?
@@K히히힛 애니에요. 스토리는 그냥저냥인데 액션연출을 정말 잘해서 볼만합니다. 물론 지금보면 흔한 액션이지만 처음 생각해냈다는게 중요한거죠.
영화도 보면 지금은 흔하더라도 처음으로 시도된 연출기법이 담긴 영화는 명화라고 역사적으로 평가받잖아요. 그런 명작 애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연예계도 얼마나 오래갈지 좀 무섭네여
진행 넘 잘합니다. 잼있고 유익하고..항상 대박기원!
저는 '아는 와이프'를 재밌게 봤네요. 본방 시청한 것은 아니지만 몰아보기로 한 번 봤는데 초반부에 한지민 씨가 바가지 긁으면서 남편 역의 지성 씨에게 소리치는 거 보고 첫눈에 반함.
최근에 줄거리가 가물가물해졌는데 우연히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재밌었네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줄거리도 괜찮았고 아마 좋아하는 배우들이어서 그런 듯. 그것 때문에 '눈이 부시게'도 찾아보고.
눈이 부시게는 정말 대단한 명작
@@123carth 네. '눈이 부시게'는 반전이 너무 강해서 본방을 시청한 사람에게는 충격을 주었을 것 같아요.
저도 본방은 아니지만 스포 없이 정주행 하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결말이나 반전을 알고 보면 정말 억울한 드라마여서.
저도 재밌게 봤지만 서로 잘못한게 있는데 너무 한지민 입장에서만 합리화하는 전개가 아쉽긴 했네요.
저도 아는 와이프 넘 재밌게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지성이 나와서 더 재밌었음
옛날때는 일본드라마 한국이 따라했는데 이제 반대가 되었네요 한국드라마를 일본이 따라하네요 한류가 대단한것같아요
요즘 일본 젊은애들 스타일링도 한드나 Kpop 아이돌 스타일링을 많이 따라한다죠
잘 보겠습니다~
청년경찰 한국영화를 일드로 만들었다고 해서 오히려 궁금했어요. 드라마로 에피소드를 길게 해도 재밌을 포멧~
항상 고맙습니다 ❤ 😊 💕
국민정서가 심각하게 차이가 안나는 동양권이고 이미 한국에서 성공을 거둔 컨텐츠, 안정성 있고 흥행성이 있는 작품을 리메이크 하는 것 같아요
국민정서가 심각하게차이나는거같은데
약간 결이 다른거 같음
@@미선-u3r 정서차이 안큰데요~
서로의 반감이 너무 커서 인정을 안하는거지.
@@뽀얀허벅지 아ㅋ 극과 극이 만나면 결국 같은 부류임. 서로가 그걸 부정하지만 빼박ㅋㅋㅋㅋ
대충 겉만 알고 넘어가는 것을 알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줘서 너무 좋아요~~~~
일본 넷플릭스 인기 순위보면 한국드라마만 보고 산다고 할 정도로 탑10에 한드가 거의 독식이더라구요.
한국좋아하는 사람이 쓰는 ott가 넷플릭스...
어제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편집 진짜 빠르시네요...
시그널 일본내에서도 초반엔 시청률까지 잘나왔는데
한드 리메이크로 밝혀지면서 혐한으로 시청률이 좀 요동쳤었네요
하지만 분명 일본내에서 보신분들이 매니아가 은근 많으셨던 걸로 압니다
굿닥터는 미국에서 시즌5까지^^
내최애 시그널, 언급해주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김은희작가님 시그널2좀~^^ ㅎ
예전..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일본드라마가 더 재밌었음. 스토리도 다양하고..
런치의 여왕이라던지 서양골동과자점 안티크 라던지... 이때는 우리나라에서 지금과 반대로 일본드라마 판권을 사다가 리메이크했었는데..이 시기에 일본 배우나 가수들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려고 계속 시도하고있었던걸로 알고있음... 근데 계속 실패하니까 아시아인은 유럽에서는 안된다고...특히 남자 아시아인은 근육없고 키작아서 미국시장에서 안먹힌다고 했던게 일본이었음.해외진출 없어도 내수시장이 크니까 괜찮다며 일본스스로 위안삼았던.
하지만 우리나라는 성공했죠. 결국 국력과 아티스트의 실력이 중요했던것임.
저도 한때 일본드라마, 영화 즐겨봤는데, 지금 다시보려니 오글거리는 대사와 억지로 극을 끌고가는 설정들 때문에 몰입이 안되더군요. 당시의 추억을 안주삼아 보기는 하는데,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
일본 소설가들 많아서 소스는 많을거 같은데 예전에는 많이 만들었는데 지금은 그게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마지막 괜찮게 본게 마더 그래도 살아간다 정도는 좋았네요.
젤 좋아하는 드라마는 백야행, 인간의증명이었는데
'국력'이 왜 들어갑니까? 뭐 지금 국력이 한국이 일본을 능가한다는건가요? 유아적 국뽕 제대로네요.
우리나라도 미국에서는 아직 성공한 거 같지 않은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방송때 뵈요~♡
참 세상 많이 바뀌었네요
2천년대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일드팬이 많았죠
당시 국내는 막장드라마, 사랑드라마만 나와서 질려버린 사람들이 많아서 그에대한 대안으로 일드, 미드 많이들 다운받아봤었는데... 그때 자료도 구하기 어려웠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든 다운받아 보고 ㅋㅋㅋ
진짜 일드 굉장히 재밌게 봤었는데... 리갈하이, 갈릴레오, 1리터의 눈물, 증쇄를 찍자, 심야식당 등등...
한국드라마가 볼만해지기 시작한게 딱 2010년대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요즘 한국드라마 퀄리티 미쳐돌아갔죠
일본은 느린 호흡의 만화 연출이 좋은데 ㅠㅠ 실사화가 되는 순간 그 매력을 잃는 것 같아요. 최근 '코타로는 1인가구' 봤는데 좋았어요.
일본 애니나 만화는 넘사벽입니다. 창의력의 보고죠.. 알리타, 공각기동대, 매트릭스등 더많은 영화들이 일본만화에서 영감 받아서 만들죠.
@@더더더더-t8r 넘사벽이긴 한데 산업으로 분석해보면 고질적인 저임금에 한국 중국 해외하청이 엄청 늘어났죠. 내수규모가 있으니 굴러가긴 합니다만
한국 드라마가 잘 만드는것도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일본 드라마 자체가 재미가 없어서 그런거 같네요. 일본 드라마 나름 유명한거 찾아봐도 재미가 없길래 그냥 정서가 달라서 재미가 없다고 느끼는건가 생각한적이 있는데, 일본인들도 드라마 재미 없다고 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일본 드라마가 재미 없는 이유는 예산 삭감, 스폰서를 배려해야하는 내용, 1회 40분 1주일 1회방영, 8회로 끝내야 되서 내용이 깊지가 않음
한자와 나오키(2013)는 왓차에서 재밌게 봤는데 ㅠㅠ 다른 일본 드라마보고 식겁해서 포기 ㅠ
일단 연기력부터 넘사 특히 일본 만화원작 드라마보면 만화식표정 감정 연기를 너무 만화하고 똑같이 하려는게 진짜 너무 촌스러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재밌게 봤음. 신문기자, 캔타로의 임신 등등..
그리고 성적인 걸로 퉁치려는 작품들도 너무 많음
항상 일본의 여러가지 일들을 알려주시는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박가네는 주제설정이나 썸네일보면 국뽕인가 싶어서 보다보면 억지가 없고 자료들을 보여주면서 얘기하니 객관성있게 전달하려고 노력하는게 좋음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지
박가님 머리 더 길러서 리프컷하면 멋있을듯
오상, 츄미꼬! 감사합니다.🙋♂️🙋♀️
추미꼬 님의 의견도 가끔 듣고 싶네요 ^^
역시 박가네 클라스 !!!
요즘 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거의 안봅니다.촌스럽다고 해야하나..시대상에 맞지 않는 연기도 미숙한거 같고..
아무튼 그래요. 한국 영화 드라마 보면서 한국 까대는 산케이나 후지..그러는거 아니다 ㅋㅋㅋ
1990-2010년대 까지는 일본드라마를 한국방송국리메이크 많이 했죠. 꽃보다남자, 노다메칸타빌레, 하얀거탑, 아름다운그대에게 , 너는펫 , 여왕의교실 , 직장의신, 심야식당 재미만있다면 중드까지 리메이크하는 한국도 외국껄 리메이크 많이 한다는거 달의여인 보보경심 같은거도 리메이크 하죠
맞아요 ㅋㅋ우리나라가 일본 원작 리메이크 셀수도없이 많아했죠 ㅋㅋㅋㅋ 근데 이제 우리가 수출하는것도 많아졌다는게 격세지감일 뿐 ㅋㅋ
7:42 시그널 드라마 언급될 때 볼 수 있는 오상의 연기,
2:15 계속 눌러보세요
도오올떵이이ㅣㅣ~~
한국판 시그널 진짜 잘만든 드라마임 3번이상 본거같음 "
근데 일본판은 보다가 꺼버림 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설명해주어 귀에 속속 들어오네요.
유행은 언제 바뀔지 모릅니다ㅎㅎ 그저 이시대를 흐믓하게 바라봅니다. 기류가바뀌면 아쉬워하고 지금을 추억하며 살겠죠ㅎㅎ
이천년대만 하더라도 일본드라마가 한국에서 제법 인기 있었죠. 커뮤니티도 활발하고.. 당시에 춤추는 대수사선이나, 쿠도 칸쿠로의 작품(iwgp, 키사라즈케츠아이, 타이거앤드래곤 등..)을 엄청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다케우치 유코도 진짜 좋아했고 ㅎㅎ.. 하지만 갈수록 작품의 질이 떨어진다고 해야되나.. 예전만한 재미를 주는 작품들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안보게 되었습니다. 분기에 몇개씩 골라보던것이 분기에 하나.. 나중에는 일년에 한두작품,... 요즘은 아에 뭐 나오는지도 안봐요..
아 다케우치유코 ㅠㅠ 저도 진짜 좋아했었는데..2000년대 일드 잼난가 많았죠.. 요즘 넷플릭스에서 살색의무라니시가 인기있다해서 봤지만... 2000년대 시절에서 한발도 못나간듯..
저랑 나이대가 비슷하신가봄 ㅋㅋ 저도 2000년대 초반에 일드에 엄청 빠져 살았었죠
동감입니다
예전엔 분기에 몇개씩 꼭봤는데 점점 줄다가 지금은 몇년째 안보내쇼
여왕의 교실, 꽃보다 남자, 드래곤 사쿠라 (공부의 신), 직장의 신, 올드보이 등 일본거 사와서 리메이크 한거 많습니다.
반대로 수출한거는 엽기적인 그녀, 두사부일체 등 우리도 여러개 수출했지요.
@@최태진-r8x 요즘엔 일본꺼 리메이크도 줄었죠
일본애들 창의력이 애니에만 나오는거같아요
드라마 영화쪽은 너무 식상합니다
보기 좋아요~ 일본이 유행했을땐 우리나라도 일본 스타일로 드라마나 연예계에 많이 나왔었고 일본드라마 리메이크 많이 했죠 ~ 요즘은 일본이 우리나라 스타일로 나오는거 같아 요즘 일본어 다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근데 일본은 예전부터 소설이 작품성도 좋고 자국민들이 소설 즐기기도 해서 소설기반 무거운 드라마(백야행 , 인간의증명, 검은가죽수첩,1리터의 눈물등) 많았었고 연출, 연기도 좋았었는데 2010년 이후로는 많이 왜 못만드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양질의 소설은 꾸준히 나올텐데.. 가장 최근에 본거 생각나는게 마더, 그래도 살아간다 정도밖에 없네요
연출이야 취향이겠지만
연기를 잘했던적은 별로 없었죠
연기가 못 따라가는 배우들이 많아서 보다가 언젠가부터 외면하게....
계속 확장을 해야하는데 내수를 믿고 안주했기때문 아닐까요.
원래 리메이크 해 가면서 서로 의존하고 발전해 나가는 거지만,
원작이 너무 강렬하면 성공하기가 워낙 힘들어서 부담이 팍팍.
영화도 꽤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도 소개 해 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일본판을 한국에서 리메이크 한 작품도 꽤 있는걸로 일아요. 그것도 소개 해 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어제수고많이하셨어요
츄미코님 저렇게 웃는거 처음본다 ㅎㅎㅎㅎ
그래도 2010까지는 볼만 했는데......그 이후는 확실히 뭔가 헤매고 있는 느낌이지.....ㅎㅎ
한국드라마는 생동감이 있죠.
그도 그럴것이 일일,대하,주말드라마같이 몇백,몇십화씩 가는 숨이 긴 작품들을 제외하고는(아마도 제작비 때문일듯)
대부분 실내 세트장 보다는 실제 건물이나 야외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제작되다보니 몰입감이 좋고 영화같죠.
응답하라1997이 나올즈음부터 이런 제작방식이 급격히 보편화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실내세트장에서 찍은건 인상이 찌푸려질 정도로 익숙해진 제작환경이 되어버렸지요.
러브라인과 인간관계 중심의 전개에서 사건중심의 전개로 바뀌면서 신세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러브라인이나 인간관계는 양념으로 살짝만 얹어서 기성세대도 어느정도 붙잡았구요.
요즘 일드는 너무 감상에 젖어 있는건 아닌가 싶습니다.....과도한 의미부여와 작위적인 영상미 추구, 아직은 남아있는 세트의존증, 그리고 제목 작명방법등이 너무 뻔하지요.
한드는 트렌디하게 신세대가 신세대의 화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서울애가 힙한 패션으로 누가보든 말든 톡톡튀는 단어와 표준어를 섞어 인터뷰하는 느낌)
일드는 기성세대가 신세대의 트렌디함을 설명하고 있는듯한 느낌이예요.(서울애가 정장입고 경상도 기업에 취업해서 잘보이려고 억지 사투리로 면접보는 느낌)
제 느낌엔 대충 그렇습디다~^^
후지산케이가 어둠의 친한이 아니구 그냥 혐한보도가 돈이되서 하는건데 드라마는 한국드라마가 돈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것일 뿐이라 봅니다. 만약 한일국력이 역전된 것이 일본에서도 인정하지 앟을 수 없게 되는 시점이 온다면 친한 최일선의 보도매체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oa6866 어느정도 오차는 있겠지만 일본보다 인구가 많은 나라는 중국,인도,미국,인도네시아,파키스탄,나이지리아,브라질,방글라데시,러시아,멕시코순인것을 보면 인구차이가 극복할 수 없는 조건은 아닐듯 합니다.
그냥 드립인데, 굳이 토를 달필요가....
그냥 넘어 가자고요.
@@oa6866 7만하기에는 인구가 좀 많네요 ㅋ
뭐 경제가 쇠퇴하면 문화도 쇠퇴하는게 당연한 역사의 순리죠. 돈과 투자가 인재를 육성하고 배출합니다. K팝도 드라마, 영화도 사이즈가 커지고 회사가 늘면서 전부터 그쪽에서 일하고자 하는 배우와 인재들이 폭발하고 있음. 그쪽으로 취업과 비전이 생긴겁니다. IT쪽도 마찬가지죠. 예전에 컴공가면 바보소리 듣고 왜 가냐 소리 듣고 경쟁률도 낮던 때가 있었죠. 그게 닷컴버블 터진 이후 엄청 오래갔습니다. 지금은? 억대연봉도 쉽게 받으니 그쪽으로 몰리죠. 업계에선 케이블 시대가 열린게 그 첫번째 전환점으로 보고 OTT시대가 두번째 전환점으로 봅니다. 황금기가 도래했다고 볼 수 있는데 물론 준비가 되어있어야 기회도 잡는거죠. 사회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밖에 없음.
롯폰기 클래스 어떻게 나올 지 기대되네요. 오~하는 감탄사가 나올 지 빵 터질지
시그널은 지금봐도 재미난 최신작^^*
다음 오상 연기 기대합니다 ㅎㅎ
오래간만에 방송 넘 잼나게 봤네요. 한마디로 격세지감입니다. 옛날에는 일본드라마 베끼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반대로 되어가니 재미있군요. 세상은 돌고도는건가 봅니다. 일본드라마로 만든 시그나루랑 롯폰기 클라스도 비교도할겸 한번 보고 싶군요. 후지티비는 한마디로 양방향으로 빨대꼿고 실속만 챙기는군요. 상술이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께용~ㅎ
손흥민 epl득점왕에 대한 일본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아는 와이프' 재밌어요!! 부부가 같이 보면 좋을 거 같은 드라마들 중 하나라고 생각함.. 꼭 보세요~ 아 물론 한국판으로ㅋㅋㅋ.. 그리고 비슷한 드라마로는 '고백부부'라고 있는데 이것도 두 분이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이건 티슈 끌어 안고 보셔야 할 거에요;;;
5분전? 못참지
잘 보고 갑니당 :>
모르는 와이프입니다ㅋㅋㅋㅋ 라디오처럼 듣다가 혼자 터졌네 ㅋㅋ
00년대 우리도 일본드라마 리메이크 많이 했는데.. 하얀거탑 꽃보다남자 결못남 등등 일드는 아직도 그 시절에 머물러있는듯.. 연출각본각색 전형적인 일본풍이 변화가 없네요..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살색의 무라시니 인기있다해서 봤지만.. 역시 그 시절 일본드라마...
박가네를 통해 오늘도 일본을 많이 배워갑니다. ㅎㅎ
따하잇!!
일본이 애니 세계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독창적이며 창의력 높은 가상의 세계관을 잘 표현 하는데,
부조리함과 사회 문제를 드러내기 싫어하는 일본의 정서상, 공감대가 중요한 드라마는 제작의 한계가 올수 밖에.
전쟁 반성은 커녕 보복과 영토침략할 기회나 엿보며 남의 역사를 뒤바꾸려는 악착같은 사회에서 혐한이 정체성의 일부가 된 ㅁㅊ사회에서
무슨 사회정의가 잇어
길을 밝히는 서사가 나오겟나
근데 우리도 일본꺼 리메이크해서 망한거 많음. 노다메칸타빌레, 조제, 심야식당, 백야행, 아빠와딸의7일간, 지금만나러갑니다 등등.. 물론 리메이크에 성공한것도 있지만, 애초에 완벽한 원작이 있는 작품을 원작 초월해서 리메이크 한다는게 참 어려운일임..
백야행 은 인기 꽤 있었어요
오상이 가장 미남이시네요. 와우.
후지 산케이 산하에 포니케니온이 있습니다. 그 회사가 거의 싸게 사들이고 있어서 그렇죠. 그 사람들 한국에서도 갑질의 대명사입니다
노다메칸타빌레 재밌게 봤는데…쪼끔 유치하긴 했었지만 클래식의 심오함을 대중적으로 잘 중화한 효과가 오히려 있었어요!
노다메 케릭터 진짜 귀여웠고 재밌었음. ㅎ
당시엔 재밌었는데 지금 보면 쫌 그렇긴함... 애니메이션 쪽이 더 나을겁니다
원래 문화가 그 시대에 잘나가는거 서로 모방하고 변조하고 리메이크 하고 이래왔던 적이 많아서..
일한 으로 가던게.. 대세가 바뀌어서 한일로 가는군요.. 여튼 좋은 창작을 하는것은 어렵고.. 그 작품이 흥행한다는 보장도 없기에..
흥행이 보증된 작품을 리메이크 해서. 잘 살리면. ? 일종의 경제논리가 작동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한국은 시나리오는 특출나지 않은데.. 배우가 잘 살리는 경우도 많아서.. 캐스팅도 시나리오의 일부가 되기도 하죠..
만약 그 배역에 잘맞는 배우가 없다면 공개오디션을 별도로 하기까지 하니까요.
일드에서 감정이입 교훈적이거나 화려한 리액션등이 일품이었는데 요즘 일드 딱히 볼만한게 없는건 팩트
걍 애니나 만드는게 젤 잼나겠다.
제15회 선물 추첨!!가게안에 노트북 마누라폰 내폰 볼륨 한껏 키워 놓고 저요 타이밍 놓칠까 첨서 끝까지 신경 날세워 장사 했지만....츄미코 세트도 내껀 아니였던듯...
예전에 번역 콘테스트를 보니까 소설, 영화, 드라마, 웹툰 번역 요강중에 웹툰만 주인공의 이름 지명 가게이름등을 일본식으로 바꾸라고 나오더라구요.
일드 리메이크 한드도 꽤 있죠 아마 숫자는 비슷하거나 더 많을 걸요
공부의신 직장의신 결못남 리갈하이 최두사 최고의이혼 마더 메꽃...
재미나 완성도는 한드 리메이크 일드 쪽보다는 나름 잘 만드는 편
격세지감이네요..ㅎㅎㅎ
아는만큼 보인다고 일본인들도 한국 드라마 보고나면 일본 드라마의 연기가 얼마나 오버스러운지 알겠죠.
정말 거짓정보로 쓰레기 같은 요즘 한국 국뽕 유튜브 채널이 난무 하는 가운데 이 채널은 정말 잼있고 사실에 기반해서만 방송해서 너무 좋은듯. 백만 빨리 가시길 기원합니다. 두분 캐릭터화 해서 티셔츠 머그컵 같은 merch 판매 하셔도 되겠어요.
꽃보다남자 일본판을 보고 한국꺼는 안봤는데,
그 특유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를 잊을 수가 없음.
근데, 알고보니 일본껀 대부분이 그렇다는....ㅋㅋ
뭔가 꼭 교훈이 있어야되고 가르치는 설정이 참~
❤️
❤
예전에 일드 일예능 베껴서 욕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격세지감 느낀다..
예전같으면 우리나라가 일본프로그램을 흉내내서 제작했는데, 지금은 그게 역전되었으니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후지가 좀 츤데레였네
5:10 츄미코상 웃음소리 ㅋㅋㅋ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만화원작 드라마를 들여와서 한국식으로 리메이크 한게 많았는데 시대가 많이 바뀌긴 했네요!
일드 ‘마더’ 를 우리나라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죠.스즈하라 나오(마츠유키 야스코) 역을 이보영이 했었던..벌써 그게 4년전이네요.
저는 N티비 원작 마더를 먼저 봤기 때문에 일본께 더 재미있어요.
일본드라마 나는 꽤 재밌던데?
근데 워낙 일본여성 중에는 한류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일본 연예인,배우들은 그것을 의식 안 할 수가 없다고 하드라고요...
@@Bitcoingogogo 쳐보지마 그러면 한국드라마가 2010년대까지 일본드라마 많이 리메이크한건 알고 말하나
굿닥터 한드 미드 일드 다 봤는데 일드는 진짜ㅋㅋㅋ 우에노쥬리 좋아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끝을 못냈네요.
롯본기 김교수님이 잘 보신거네.
일본인들은 뭐든 꽉꽉 채워야 직성이 풀리나보네..
미남이시네요. 포스터를 보니 실감이 난다.
너무 조잡하고 번잡스러워 보여...
후지티비가 똑똑한겁니다 투트랙으로 가는거죠
전 일드 좋아해요. 일드 그 자체로. 일본만의 분위기 ^^
후지티비가 리메이크 많다는게 의외네요
저도 일본 드라마, 애니메이션 많이 봤죠. 한국의 30대 이상은 기억하실 겁니다. 히로스에료코나 마츠 다카코님, 지금도 열심히 활동중이신 기무라 타쿠야상의 드라마 말이죠. 가장 최근이라고 하면 코드블루 닥터헬기를 참 재미있게 봤고 일본의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시스템에 깊게 감명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의학 드라마중에는 의룡 이라는 드라마도 연출이 좀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의학드라마로 완성도가 높았던 걸 기억합니다. 아무튼 참 격세지감이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 드라마 전성기때 작품들을 보고 자랐던 세대가 지금 어쩌면 한국드라마를 만들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2000년대 초반에 일본드라마에서 나오던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연출이 얼마전부터인가 한국드라마에서도 종종 보이고 있으니까요. 약간 케주얼한 느낌의 드라마들에서는 말이죠. 참고로 아는 와이프는 배우들 연기가 참 좋아서 몰입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고등학생때 고쿠센 많이 봤었는데~
쿠미코...센세
각색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서 일본은 특유의 그대로 뻬낄려고 하지만 한국은 일본원작의 좋은점만 레퍼런스 삼아 새로움을 창조하려해서 작가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개인적으로 이번생은 처음이라 는 작품이 한국 현지화를 잘 시킨 케이스라 생각함 근데 일본 원작과는 너무 다른 스토리라 다른 작품이라 생각하기도..
난 오상이랑 추미코 후쿠오카로
이사왔음 좋겠어요 집값도 싼곳도 있던데 ...^^
부산이랑 가깝고 비행기 배 둘다 가능
'아는 와이프' 명작입니다.
꼭 보세요~
특히... 부부관계가 결혼 전과 너무나 달라 버거운 인생을 겨우... 이겨내고 있는 분들은 꼭~
굿닥터는 영판도 ㅈㄴ 재미있음...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네요. 제가 느낀 생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본 드라마의 제목에 부제를 달아서 설명을 너무 많이 해서 깨는 느낌이 있지만, 공학전공자인 저는 일본어 독해 공부를 했을 때 일본자료가 가장 잘 이해됐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사람들은 상상보다 내용전달을 중시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2.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를 해도 최상위권으로 가기 어려운 것이 일본 드라마는 정해진 각본대로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인 듯 하네요. 한국 드라마의 가장 큰 경쟁력이 방영하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언제든지 스토리 라인을 갈아엎고 쪽대본이 나오고 촬영에서 이를 따른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사람의 생각이 한국사람과 다른 부분이 있으므로 한국에서 성공한 드라마를 그대로 리메이크해서는 최고가 될 수가 없겠네요.
3. 혐한인 후지그룹이 유독 한국드라마 리메이커를 하는 것은 반미를 주장하는 한국의 정치인들이 자기 자식들은 미국영주권을 갖게하는 사람이 많은 것과 유사하네요.
90년대엔 일본대중문화 따라하기 바빴는데 이젠 일본이 한국대중문화 따라한다☺️ 격세지감 퐉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