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수님 컨텐츠는 가보로 물려주고 싶네요! 육십평생에 한꼭지 듣고 바로 구독한것은 처음입니다. 의식의 확장은 물론이고, 편견도 입체적으로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힘을 주시네요.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시간 쪼개서 컨텐츠 개발하신다는데,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기도합니다.
청화수님, 미세한 1%의 확률 가능섬을 근거를 잡아가면서 풀어주시니 감탄스럽고 고맙습니다.당연히 역사를 보는 시선과 지평이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역사 개선 흐름어 있건, 역사 왜곡 수구 흐름에 있건. 청화수님의 실명과 학력사항 경력 사항을 간단히라도 알면 강의에 신뢰감이 배가할 것 같네요. 어느 사이트가면 확인할 수 있나요?
천리장성 편이 정말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천리장성을 쌓는 작업은 정말 비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류왕 이후의 고당 전쟁들을 되짚어 보면 결국 고구려가 경제적으로 붕괴하여 당나라에 무너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천리장성 축조부터 이어졌던 경제적 궁핍이 한 몫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리장성과 같은 거대한 방어선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마지노선이 생각이 나네요. 국경 전체를 두르는 방어선을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저 정도 규모의 방어선은 오히려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리장성 쌓았다고 유목민들이 중원을 점령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듯이 천리장성 쌓았다고 당나라가 고구려를 못 먹은 것도 아니었죠. 게다가 당 태종의 고구려 침략 당시 순식간에 요동성과 백암성이 점령당한 과정에서 인근의 성들이 기민한 대처를 못한 것으로 보이는 점도 그 효용성을 의심케 합니다.
천리장성은 하나의 성벽이 아닌 요하를 따라 건설된 여러 성들과 요새들의 집합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고구려 멸망을 막지는 못했지만 수~당에 이르는 여러 전쟁시기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요하를 건너면 그 이후에는 마땅한 지리적 방벽이 없는 평야지대가 계속됩니다. 물론 압록강과 북부의 산맥들이 있긴 하지만 만주를 돌파해버리면 수도이자 중심지인 평양과는 너무 가까워 지죠. 백제 멸망 이후 신라가 남쪽에서 진군하여 평양을 함락시키기 전까지는 당나라와의 전쟁은 주로 천리장성을 중심으로한 요동지방에서 전투가 계속된것만 봐도 천리장성이 무의미했다고 보긴 힘들것 같습니다(물론 백제멸망 이후에는 자주 평양을 포위하기도 했습니다만, 이것은 백제가 멸망하면서 신라쪽도 신경을 써야 했고, 또한 지속적인 가뭄이 온것 때문에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던 것도 한목 한것 같습니다)
연개소문의 적수들은 영류왕과 당나라의 이세민 이었다..../ 안장왕>안원왕>평원왕>영양왕>영류왕 (영양왕의 동생)..../연개소문이 청한 도사들이 도착하자 보장왕이 너무 기뻐하며 도사들을 절에 있게하였다...../ 평강공주와 영양왕은 동복남매가 아니었겠는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연개소문과 영류왕과의 대결은 신진세력과 보수세력의 충돌이었다...../ 고구려의 영류왕이 당으로 보내어 교환한 포로의 수는 1만여명이 넘었다.../실리외교가 영양왕의 현명한 처신이었다(적을 앞뒤로 두지는 않겠다라는 전술)..../고구려가 그렇게 잘해주었는데 성을 허물어 버리면 고구려를 치겠다는 당의 속셈을 드러낸 것이었다.....고구려의 천리장성(연개소문이 간청을 했음)은 이 시기에 쌓기시작했다(농사에 많은 영향을 주게되어 그해 농사를 망쳐버렸다)............늘 건강하시길.......
![[삼국통일9] 고당전쟁의 시작 (이세민 vs 연개소문)](http://i.ytimg.com/vi/JBbNCgXyjbw/mqdefault.jpg)
![[삼국통일9] 고당전쟁의 시작 (이세민 vs 연개소문)](/img/tr.png)
![[역사라이벌4-1] 고건무vs연개소문, 개마무사 지휘관 고건무. 을지문덕은?](http://i.ytimg.com/vi/4E66sibqUVk/mqdefault.jpg)
☺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청화수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하시는 일도 술술 잘 풀리시기길 기원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개요란에 후원계좌같은거 써주시죠 수업료라치고 단돈 만원이라도 보낼수 있게요 여행유튜버들은 자기들 여행에도 후원계좌 적던데 청화수님은 왜 안쓰시는지
십시일반하자는 거이니 다른 분들도 부담 안가질껀데 말이죠 앞으로 영상올라올 때마다 계속 적겠다는
항상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삼국지 강의 듣고 싶어요~~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시 업로드 하셔서,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청화수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너무 감사드리옵고 정말 큰 힘 얻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청화수님 컨텐츠는 가보로 물려주고 싶네요!
육십평생에 한꼭지 듣고 바로 구독한것은 처음입니다.
의식의 확장은 물론이고,
편견도 입체적으로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힘을 주시네요.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시간 쪼개서 컨텐츠 개발하신다는데,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기도합니다.
한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더 유익한 것 같습니다, 매번 그 식견과 열린 사고에 감탄하고 갑니다.
오늘 알게 되자마자 바로 구독 꾹 ~
너무 좋네요
진짜 믿고 시청하게 되는 청화수님 영상입니다
영류왕에 대한 고찰 하나만으로도 시간을 꽉 채우게 되다니
새로운 앎을 얻는 것 이상입니다~^^
어제 라이브 방송 때
어느 분이 제안하셨듯이
후원계좌, 구독계좌 오픈하는건 어떨까요?^^
좋은 영상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천재....이신지....
늘 이집트.메소포타미아.심지어 인도는 40일쯤
배낭여행 따라다니기도 했는데..
우리나라 역사는 그저 큰사건의 연도도 외웠다 잊어버렸다 하며
전혀 모르는 나 자신이 부끄러웠는데
요즘 초등학교 5학년 손녀에게 좀 자신있게 다가갑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청화수님 안목은 남다르시네요 ㅎ
청화수님, 미세한 1%의 확률 가능섬을 근거를 잡아가면서 풀어주시니 감탄스럽고 고맙습니다.당연히 역사를 보는 시선과 지평이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역사 개선 흐름어 있건, 역사 왜곡 수구 흐름에 있건.
청화수님의 실명과 학력사항 경력 사항을 간단히라도 알면 강의에 신뢰감이 배가할 것 같네요. 어느 사이트가면 확인할 수 있나요?
다시 올리셧나요 다음탄이.벌써!?? 했내요 ㅎㅎ 다음편오 궁근합니다~
예 어제 올렸던 것이 구독자분들꼐 알림이 안가는 희한한 현상이 벌어졌어서 부득이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널리 양해의 말씀 구합니다. 시청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갸 꿀잼 ㅎㅎ
형 사랑해
대꿀잼이야 진짜
외박 나온 군인은 오늘도 청화수님 영상 보고 갑니다~
한국사 고대 인물 중 연개소문처럼 뜨거운 감자도 없는 듯
헐
청화수님 특유의 예리한 분석
연개소문의업적 고구려의멸망
천리장성 편이 정말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천리장성을 쌓는 작업은 정말 비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류왕 이후의 고당 전쟁들을 되짚어 보면 결국 고구려가 경제적으로 붕괴하여 당나라에 무너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천리장성 축조부터 이어졌던 경제적 궁핍이 한 몫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리장성과 같은 거대한 방어선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마지노선이 생각이 나네요. 국경 전체를 두르는 방어선을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저 정도 규모의 방어선은 오히려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리장성 쌓았다고 유목민들이 중원을 점령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듯이 천리장성 쌓았다고 당나라가 고구려를 못 먹은 것도 아니었죠. 게다가 당 태종의 고구려 침략 당시 순식간에 요동성과 백암성이 점령당한 과정에서 인근의 성들이 기민한 대처를 못한 것으로 보이는 점도 그 효용성을 의심케 합니다.
천리장성은 하나의 성벽이 아닌 요하를 따라 건설된 여러 성들과 요새들의 집합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고구려 멸망을 막지는 못했지만 수~당에 이르는 여러 전쟁시기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요하를 건너면 그 이후에는 마땅한 지리적 방벽이 없는 평야지대가 계속됩니다. 물론 압록강과 북부의 산맥들이 있긴 하지만 만주를 돌파해버리면 수도이자 중심지인 평양과는 너무 가까워 지죠. 백제 멸망 이후 신라가 남쪽에서 진군하여 평양을 함락시키기 전까지는 당나라와의 전쟁은 주로 천리장성을 중심으로한 요동지방에서 전투가 계속된것만 봐도 천리장성이 무의미했다고 보긴 힘들것 같습니다(물론 백제멸망 이후에는 자주 평양을 포위하기도 했습니다만, 이것은 백제가 멸망하면서 신라쪽도 신경을 써야 했고, 또한 지속적인 가뭄이 온것 때문에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던 것도 한목 한것 같습니다)
ㅁrㅋr롱ㅌIㅂI 이정도 수위를 공짜로 볼 수있다고? 궁금하니깐 보러가야지
ㅁrㅋr롱ㅌIㅂI가 뭔데 여기저기 댓글달고 난리냐 유튜브만 보면 개지린다고 하던데
죄송해요... 촛불 끝나고 볼께요 ㅎ
""북픙이 바이킹을 만들었다""......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이룬 연개소문을 만든건 그의 맞수 영류왕을 비롯한 반대파들이 아닐까 합니다......노자의 본명은 이이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연개소문의 평생의 숙적은? 영류왕과 당나라의 이세민을 들 수 있다는.........👍👍👍👍
연개소문의 적수들은 영류왕과 당나라의 이세민 이었다..../ 안장왕>안원왕>평원왕>영양왕>영류왕 (영양왕의 동생)..../연개소문이 청한 도사들이 도착하자 보장왕이 너무 기뻐하며 도사들을 절에 있게하였다...../ 평강공주와 영양왕은 동복남매가 아니었겠는가?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연개소문과 영류왕과의 대결은 신진세력과 보수세력의 충돌이었다...../ 고구려의 영류왕이 당으로 보내어 교환한 포로의 수는 1만여명이 넘었다.../실리외교가 영양왕의 현명한 처신이었다(적을 앞뒤로 두지는 않겠다라는 전술)..../고구려가 그렇게 잘해주었는데 성을 허물어 버리면 고구려를 치겠다는 당의 속셈을 드러낸 것이었다.....고구려의 천리장성(연개소문이 간청을 했음)은 이 시기에 쌓기시작했다(농사에 많은 영향을 주게되어 그해 농사를 망쳐버렸다)............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