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아마추어로 스키 43년 탄 사람입니다. 그옛날 2미터 넘는 납덩이같은 스키부터 별의별 스키 다 섭렵해봤습니다. 선수되거나 스키로 도닦아서 부처가 될 생각이 아니라면 남의눈따라 겉멋부리지 말고 무조건 짧고 편한걸로 즐기면서 타세요. 제가 레이싱부츠로 양쪽엄지발톱 퍼렇게 죽여서 뺀것만해도 30개는 넘을겁니다. 그런 멍청한짓을 하고 나서 깨달은건... 왜 이런 말도안되는짓을 하고 있지? 즐거우려고 타는건데 어느순간 스스로를 보니 고행을 하고있더군요. 지금은.. 무조건 가볍고 편한거 위주로 장비셋팅해서 탑니다. 스키로 밥먹고 살거 아니라면.. 편하게 즐기세요. 그리고 주변상황파악못하고 급정거할 능력도 안되면서 감당못하게 쏘는 인간들은 제발 스키 만지지도 마세요. 극혐입니다.
-매장에서 '손님의 실력을 고려하지 않고' 플렉스 130인 월드컵 부츠를 권하는 이유 1. 플렉스가 높은 부츠일수록 비싸고 그런 장비를 팔아야 많이 남으니까 2. 손님이 이 부츠를 신고 고생을 하던지 말던지 나는 돈이나 더 벌란다. 그리고 이 부츠를 사면 좀 신다가 힘들어서 하나 또 사러 오겠지? 3. 재고 처리 4. 장비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음 (장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이 아는척 하며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제가 지인 부츠 골라주러 갔을 때 경험담) 플렉스 130짜리 부츠를 신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부츠를 신어야 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플렉스 몇짜리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할 필요도 없고 저는 해본적도 없습니다. 만약 사장이 "강한 부츠라 처음에는 원래 아프고 불편하니까 길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라고 한다면 딱딱한 부츠에 발을 꾸겨 넣고 거기에 발 모양을 맞추라는 얘긴데ㅎㅎㅎㅎㅎ 미친 소리입니다. 부츠를 신었을 때 발이 아프면 안됩니다.
부츠편 다시 만든 영상 th-cam.com/video/bWfZA70LZ6w/w-d-xo.html 영상의 내용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자료를 좀 더 첨부하고 플렉스 추천 및 제가 부츠를 고를 때는 어떻게 하는지 추가했습니다. 다른 스키어들의 의견도 궁금하시면 th-cam.com/video/YuoiaVMB-Cw/w-d-xo.html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공감하는 내용인데 여기서 고려해야할게 체중도 고려해야 합니다...몸무게가 많이 나가는데 플렉스가 낮은거 신으면 너무 잘 돌아가서 스키에 적응하기 힘들어요...어느정도 누를수 있는 기술을 익히면 자기 수준과 체중을 고려해서...처음에 너무 잘 눌리면 연습도 안하더라구요...처음엔 적당히 눌리고 상급자로 갈수록 알맞게 타는게 맞지 싶네요 초보자깨는 천천히 가니 위험성이 조금 덜하고 눌리는 감을 익히고 상급자는 고속스킹을 하니 맞게 구매해야 안전... 스키플레이트는 수준에 맞게 구매...
질문이 있습니다. 뵐클 레이스 타이거와 아토믹 부츠 120플렉스를 사용하는데요, 이넘의 부츠가 너무 무거워서 좀 가벼운걸로 바꾸고 싶은데,.. 괜히 바꾸면 고속 활강할 때나 스키가 너무 또 잘 돌아가지는 않는건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왜 이리 아토믹 부츠들은 무거운지... 부츠 무게와 스킹의 상관관계. 이것이 참으로 너무 궁금해요! 가볍고 강한 누름이 있는 부츠가 최고인가요?
헐...부츠 무게가 회사나 모델별로 다르긴 하지만 지금까지 부츠 무게에 대한 얘기는 해본적이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 흠헐 ㅎㅎ 당연히 테스트 해본적도 없지만 막연히 드는 생각은 부츠 무게를 좀 더 가벼운 것으로 한다고 해서 스키가 너무 잘 돌아간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미세하게나마 더 안돌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ㅎㅎ 스키의 길이와 회전반경, 용도, 등급 등이 다른 스키는 스키를 탈 때 완전히 다르다는게 느껴지지만 같은 플렉스의 부츠에 무게가 좀 더 빠진다고 해서 스키 타는데 완전히 다른 느낌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저는 부츠 무게를 신경 써본적이 없지만 이왕이면 가벼운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숏턴을 배울 때 피로도가 덜할 것 같네요 ㅎㅎ 중요한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헣헣;;
@@gamjaski 아 답변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지껏 갖고 있었던 궁금증이 정말 싹 날아갔어요. 루스츠가서 매년 스킹을 즐기는데요, 레이스 타이거(월드컵 모델은 아닙니다)는 가볍지만 부츠가 항상 부담이 되어... 힘이 들곤 했었습니다. 다른 플레이트로는 아토믹 블루스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얘는 플레이트가 무거워서 가지고 가는 것 조차 부담되어 사용을 잘 안하게 되네요. 하지만 눈이 많은 경우나 활강할때는 정말 좋은 스키임을 느끼구요.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요, 외국에서 스킹하고 락커룸 가면 액체왁스? 같은걸 다리미로 펴서 발라놓고 스크랩퍼로 긁고 또 다음날 사용들을 많이들 하던데요, 그래도 되는 것인가요? 제 경우 루스츠에서 매번 왁싱을 맡기면 비용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ㅜ. 전 엣지각은 팩토리 세팅이 가장 잘 맞는 것 같구요. 그리고...부츠 구매할 때(지금 헤드부츠를 가장 고려중입니다), 꼭 프로님께 연락 드려 구매하겠습니다! 부탁 좀 드릴게요!!!
알파인 스노우보드 12년 탔습니다. 시합도 나가서 입상도 해보고 하드한 보드를 탔었는데 이제 스키를 타고 싶네요. 나이가 40 중반이라 이제 뭐 빡시게 타는 것 보다는 즐기면서 어쩌다가 아마추어 시합 참가에 의미를 두고 타고 싶은데 172에 70kg인데 중급자 정도의 장비면 충분하겠죠?^^
와 ㅎㅎ 그정도 타셨으면 장비에 대한 이해도 높으실 것 같고 엣지 쓰는 감각이나 리바운딩도 아주 잘 아실것 같은데 ㅎㅎ 그냥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키장을 얼마나 자주 다니면서 강습을 받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주 타시고 강습도 필요에 따라 종종 받으신다면' 플렉스 90~100정도 부츠에 중급자용 회전계 올라운드로 시작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회전계 올라운드 스키는 보통 166~170정도 / 부츠 플렉스는 최대 110을 넘기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강습과 연습을 통해 장비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이 는다면 그 다음부터는 어떤 장비를 선택하셔야 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실것 같습니다
어렵네요ㅎㅎ 성장기에는 장비를 매년 사거나 괜찮은 렌탈샵을 찾아서 장비를 빌려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음........ '박순백칼럼'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스키 장터'라는 중고 스키 장비 및 의류 거래 게시판이 있습니다. 꽤 많은 강사들이 매년 새 장비, 새 의류를 구입하고 1시즌 쓰던 장비와 의류는 중고 가격에 판매하는데 원래 쓰던 장비를 사이트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판매 하는 것도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혹시 나중에라도 중고 장비를 구입하신다면 스키 강사가 타던 장비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타는 것에 비해 사용 횟수가 엄청나게 많으니까요 ㅎㅎㅎ
MTB파크 다니는 라이더인데 겨울와서 스키함 타볼까 하고 지인한테 플렉스 120짜리 부츠랑 스키 받아서 처음 타는데, 분명 주변 초보들은 무릎만 굽혀도 스키가 도는게 보이는데 제꺼는 안돌더라구요. 나중에 그냥 한발로 탄다 생각하고 체중 몰아주니까 스키가 돌던데 만약 플렉스 80이었으면 첨부터 잘 돌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지금은 이걸로 적응해서 초급은 잘 타지는데 중급 가니까 또 안되서 후경으로 타다가 다시 초급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이라도 부츠를 약한걸로 렌탈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순수하게 아마추어로 스키 43년 탄 사람입니다. 그옛날 2미터 넘는 납덩이같은 스키부터 별의별 스키 다 섭렵해봤습니다. 선수되거나 스키로 도닦아서 부처가 될 생각이 아니라면 남의눈따라 겉멋부리지 말고 무조건 짧고 편한걸로 즐기면서 타세요. 제가 레이싱부츠로 양쪽엄지발톱 퍼렇게 죽여서 뺀것만해도 30개는 넘을겁니다. 그런 멍청한짓을 하고 나서 깨달은건... 왜 이런 말도안되는짓을 하고 있지? 즐거우려고 타는건데 어느순간 스스로를 보니 고행을 하고있더군요. 지금은.. 무조건 가볍고 편한거 위주로 장비셋팅해서 탑니다. 스키로 밥먹고 살거 아니라면.. 편하게 즐기세요. 그리고 주변상황파악못하고 급정거할 능력도 안되면서 감당못하게 쏘는 인간들은 제발 스키 만지지도 마세요. 극혐입니다.
그야말로 진리의 말씀입니다.
진리죠!
-매장에서 '손님의 실력을 고려하지 않고' 플렉스 130인 월드컵 부츠를 권하는 이유
1. 플렉스가 높은 부츠일수록 비싸고 그런 장비를 팔아야 많이 남으니까
2. 손님이 이 부츠를 신고 고생을 하던지 말던지 나는 돈이나 더 벌란다.
그리고 이 부츠를 사면 좀 신다가 힘들어서 하나 또 사러 오겠지?
3. 재고 처리
4. 장비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음 (장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이 아는척 하며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제가 지인 부츠 골라주러 갔을 때 경험담)
플렉스 130짜리 부츠를 신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부츠를 신어야 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플렉스 몇짜리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할 필요도 없고 저는 해본적도 없습니다.
만약 사장이 "강한 부츠라 처음에는 원래 아프고 불편하니까 길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라고 한다면 딱딱한 부츠에 발을 꾸겨 넣고 거기에 발 모양을 맞추라는 얘긴데ㅎㅎㅎㅎㅎ 미친 소리입니다.
부츠를 신었을 때 발이 아프면 안됩니다.
이런 매장 예전엔 좀 있었던것 같네요. 어느정도 스킬이 올라가면 자신에 맞는 장비가 먼지 어느정도 감이 오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매장사장개객끼!
부츠편 다시 만든 영상 th-cam.com/video/bWfZA70LZ6w/w-d-xo.html
영상의 내용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자료를 좀 더 첨부하고 플렉스 추천 및 제가 부츠를 고를 때는 어떻게 하는지 추가했습니다.
다른 스키어들의 의견도 궁금하시면 th-cam.com/video/YuoiaVMB-Cw/w-d-xo.html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A trick: watch series on Flixzone. Me and my gf have been using it for watching a lot of movies during the lockdown.
@Marcellus Grey Yea, have been using Flixzone} for months myself :D
공감하는 내용인데 여기서 고려해야할게
체중도 고려해야 합니다...몸무게가 많이 나가는데 플렉스가 낮은거 신으면 너무 잘 돌아가서 스키에 적응하기 힘들어요...어느정도
누를수 있는 기술을 익히면 자기 수준과 체중을 고려해서...처음에 너무 잘 눌리면 연습도 안하더라구요...처음엔 적당히 눌리고
상급자로 갈수록 알맞게 타는게 맞지 싶네요
초보자깨는 천천히 가니 위험성이 조금 덜하고 눌리는 감을 익히고 상급자는 고속스킹을 하니 맞게 구매해야 안전...
스키플레이트는 수준에 맞게 구매...
여지껏 초급자가 최상급자 부츠를 신고 있었군요..120짜리를..10년 빡씨게 타고서야 이거보고 알았네요
친구부츠 100짜리 신고 타보니까 편하더군요..
90짜리 정도로 바꿔야겠네요..늙으니까 힘이없어서리..ㅜㅜ
스키 탈려고 영상 찾아보는데 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다른영상들도 정독중 ㅎㅎ
덕분에 이번겨울에 재밌게 탈거같네요
이런 좋은 꿀팁 영상 초보자들은 감사드립니다
하앍!
이번시즌 부츠 고를때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장비구입하려고 이곳저곳기웃거리는데 궁금증이 해결될말씀을하시네요
와. 이거다. 감사합니다
현재 100짜리 부츠를 신고 있는데 발볼 발바닥 등등 괜찮게 편안하게 신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종아리가 좀 많이 굵어서 종아리 압박이 강하고 그러다보니 앞으로 숙였을때 정강이가 압박도 좀 심한거 같은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저도 같은..
영상은그냥그런데 , 거의 내용이 황금이네요 내공과, 스키를 좋아하시는분의, 속마음을 듣게되어 좋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240신다가 넘 작아서 250 사이즈 샀는데 버클을 중간까지 해도 좀 넉넉한데 사이즈 괜찮은건가요? 버클이 어느정도 까지 와야 맞는건가요 여자인데요 100플렉스 250샀더니 240사이즈 보다 부츠가 덩치도 크더라고요
와!!감사합니다!
매년 한두번씩 스키 타는거 렌탈만 하다가
처음으로 입문용으로 스키살려고 맘 먹었는데
막막하다가 영상보고 많이 도움됩니다!~
보더지만
영상에 나온 말씀 완전 공감 합니다.^^
느낌점 상급자부츠일수록 더 많이 하드해짐(숏턴 등등 최적화되서)
그래서 발이 아픔 초보자 부츠는 편안점을 고려한 제품임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초보인데 플렉스 130 살로몬 부츠를 샀습니다 매장에서 발이 불편하지 않았구요
근데 스키장에서는 발안쪽이 너무 아파서 신고 있을수없을정도로 아팠습니다
그리고 다음 스키장 가기전 집안에서 드라이기로 열심히 늘리니 조금 나았는데 이번에 그냥 신고갔더니 또 아파 1시간을 신을수없었습니다 이건 다시사야할까요? 왜그런건가요?
그냥 짧게 말하자면 그냥 플렉스80~100으로 바꾸는걸 추천드릴께요 제 지인중에서는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어서 처음부터 플렉스120신고 하루종일 신고도 아파하시지 않아하시는데 그정도 아니시면 그냥 제가 적어준데로 바꿔주는걸 추천드릴께요
질문이 있습니다. 뵐클 레이스 타이거와 아토믹 부츠 120플렉스를 사용하는데요, 이넘의 부츠가 너무 무거워서 좀 가벼운걸로 바꾸고 싶은데,.. 괜히 바꾸면 고속 활강할 때나 스키가 너무 또 잘 돌아가지는 않는건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왜 이리 아토믹 부츠들은 무거운지... 부츠 무게와 스킹의 상관관계. 이것이 참으로 너무 궁금해요! 가볍고 강한 누름이 있는 부츠가 최고인가요?
헐...부츠 무게가 회사나 모델별로 다르긴 하지만 지금까지 부츠 무게에 대한 얘기는 해본적이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 흠헐 ㅎㅎ
당연히 테스트 해본적도 없지만 막연히 드는 생각은 부츠 무게를 좀 더 가벼운 것으로 한다고 해서 스키가 너무 잘 돌아간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미세하게나마 더 안돌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ㅎㅎ
스키의 길이와 회전반경, 용도, 등급 등이 다른 스키는 스키를 탈 때 완전히 다르다는게 느껴지지만 같은 플렉스의 부츠에 무게가 좀 더 빠진다고 해서 스키 타는데 완전히 다른 느낌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저는 부츠 무게를 신경 써본적이 없지만 이왕이면 가벼운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숏턴을 배울 때 피로도가 덜할 것 같네요 ㅎㅎ
중요한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헣헣;;
@@gamjaski 아 답변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지껏 갖고 있었던 궁금증이 정말 싹 날아갔어요. 루스츠가서 매년 스킹을 즐기는데요, 레이스 타이거(월드컵 모델은 아닙니다)는 가볍지만 부츠가 항상 부담이 되어... 힘이 들곤 했었습니다. 다른 플레이트로는 아토믹 블루스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얘는 플레이트가 무거워서 가지고 가는 것 조차 부담되어 사용을 잘 안하게 되네요. 하지만 눈이 많은 경우나 활강할때는 정말 좋은 스키임을 느끼구요.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요, 외국에서 스킹하고 락커룸 가면 액체왁스? 같은걸 다리미로 펴서 발라놓고 스크랩퍼로 긁고 또 다음날 사용들을 많이들 하던데요, 그래도 되는 것인가요? 제 경우 루스츠에서 매번 왁싱을 맡기면 비용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ㅜ. 전 엣지각은 팩토리 세팅이 가장 잘 맞는 것 같구요.
그리고...부츠 구매할 때(지금 헤드부츠를 가장 고려중입니다), 꼭 프로님께 연락 드려 구매하겠습니다! 부탁 좀 드릴게요!!!
알파인 스노우보드 12년 탔습니다.
시합도 나가서 입상도 해보고 하드한 보드를 탔었는데 이제 스키를 타고 싶네요.
나이가 40 중반이라 이제 뭐 빡시게 타는 것 보다는 즐기면서 어쩌다가 아마추어 시합 참가에 의미를 두고 타고 싶은데
172에 70kg인데 중급자 정도의 장비면 충분하겠죠?^^
와 ㅎㅎ 그정도 타셨으면 장비에 대한 이해도 높으실 것 같고 엣지 쓰는 감각이나 리바운딩도 아주 잘 아실것 같은데 ㅎㅎ
그냥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키장을 얼마나 자주 다니면서 강습을 받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주 타시고 강습도 필요에 따라 종종 받으신다면' 플렉스 90~100정도 부츠에 중급자용 회전계 올라운드로 시작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회전계 올라운드 스키는 보통 166~170정도 / 부츠 플렉스는 최대 110을 넘기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강습과 연습을 통해 장비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이 는다면 그 다음부터는 어떤 장비를 선택하셔야 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실것 같습니다
구입 하시기 전에
th-cam.com/video/YuoiaVMB-Cw/w-d-xo.html
이 영상도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키를 6시즌 타고 올해도 타러갈 예정인 중학생입니다. 저는 몸이 계속해서 크기 때문에 짧으면 한 시즌 길면 두시즌 정도에 바꿔야 하는데 아무래도 비용적인 문제도 조금씩 있습니다. 해결책이 있을까요?
어렵네요ㅎㅎ
성장기에는 장비를 매년 사거나
괜찮은 렌탈샵을 찾아서 장비를 빌려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음........
'박순백칼럼'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스키 장터'라는 중고 스키 장비 및 의류 거래 게시판이 있습니다.
꽤 많은 강사들이 매년 새 장비, 새 의류를 구입하고
1시즌 쓰던 장비와 의류는 중고 가격에 판매하는데
원래 쓰던 장비를 사이트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판매 하는 것도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혹시 나중에라도 중고 장비를 구입하신다면 스키 강사가 타던 장비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타는 것에 비해 사용 횟수가 엄청나게 많으니까요 ㅎㅎㅎ
전 중고장터 활용하거나 아버지가 쓰시던거 물려받습니다
혹시 여성이 쥬니어 부츠나 사이즈 작은 남성부츠를 신어도 괜찮나요?
MTB파크 다니는 라이더인데 겨울와서 스키함 타볼까 하고 지인한테 플렉스 120짜리 부츠랑 스키 받아서 처음 타는데, 분명 주변 초보들은 무릎만 굽혀도 스키가 도는게 보이는데 제꺼는 안돌더라구요. 나중에 그냥 한발로 탄다 생각하고 체중 몰아주니까 스키가 돌던데 만약 플렉스 80이었으면 첨부터 잘 돌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지금은 이걸로 적응해서 초급은 잘 타지는데 중급 가니까 또 안되서 후경으로 타다가 다시 초급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이라도 부츠를 약한걸로 렌탈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스키세트 산지 한달됐는데 이 영상 못보고 산거 후회 중입니다 ㅜㅜ
29살때 건장한체격이라 100으로샀었는데 전 스키잘타지도못하는데 판매하시는분한테 낚였네요^^ 열심히 연습하면서 그냥 쓰면되겠죠?
100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강한 부츠 신어야 해요. 그리고 초보자용 사면 1년신고 바꿔야 해서 70키로 이상이면 오하려 산겁니다.
@@6666-v6w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X6님 ㅎㅎ
체중 83까지도 나가고 해서 100으로 연습하겠습니다 ^^
오~ 유익합니다!
플랙스 130신는데 이미 피팅이 되어버린듯한 ㅜㅡㅜ 너무 후회스럽네요 이거보니 100정도로 내리고 싶네요...참고로 왕초보입니다 ^^;;;
전직 스키선수 130 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12살때부터 스키 입문해서 벌써 40이네요. 이젠 아이가 11살. 누가봐도 도움되는 설명이네요. 모든 영상에 댓달지 못해 죄송...
전 8살에시작해 지금은 13살입니다
제가 발 사이즈는 253정도인데 발볼은 10.5cm인데요 렌탈해서 스키부츠를 260신으면 작을까요?
스키샵 운영하시나요? 학동이면 언제한번들리고싶어요!
글구 저도 실력부족한 초보자지만 덧붙이자면 스키부츠는 운동화처럼 편한거 신으면 안됩니다. 매장에 사이즈재는게 있을거에요. 그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세요. 또 초보자용이 보통 플렉스 70이하인데 빛좋은개살구죠.
차라리 플렉스90으로 맞추시면 최상급은 아니어도 몇년타실겁니다. 매장가서 30분 이상 신어보시고 버클 풀어도 너무 아프다하면 (저같은발볼러) 열성형외피하시면됩니다.
30분이상 신고있기가 쉽지는 않을 듯ㅋㅋ
열성형하면 비용이 추가되나요?
전 상급자가 되겠네요 ㅎㅎ
사이즈 300이상은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플랙스 110으로 타다가 130으로 바꾸니 압박이 다르더라구요
전 대표팀이 쓰던 150짜리 부츠로 한번 타보고
아......내가 다룰 수 있는 부츠가 아니네......
하면서 바로 벗었네요 ㅋㅋㅋ
카빙턴 속도제어를 어떻게 하나요 ?
딱딱하다는게 무슨이야기인지 모르겠어요 걷기 힘들다는 것인지 아니면 엣지박는게 어렵다는것인지 좀 알려주세요~^^ㅎㅎ
앞으로 체중줄때 휘어지는 정도
잘 봤습니다.
자신의 체중과 프레스능력을 감안해서 구매하는걸 추천드려요. 또한 온도에 따른 연성의 변화가있어 실외랑 실내에서 느낌이 다릅니다. 자만하여 실력에 비해 무리한 부츠구매는 오히려 실력과 발건강에 악영향을 미칠뿐입니다. 자신의 피지컬과 실력에 알맞는 구매하길 바래요.
용평에서 타시네요ㅎㅎ
10살에 레벨 1따고,부츠를새로 샀는데 카빙타다가 사고로 버클이 돌아가 버렸어요ㅠ
상급자 코스 타는 거 정도까지는 초보...였네요
초보가 좋아요
잘타는 초보가 고수꺼 부추신으면 아파요
1:32네 그게 저거든요
난 초보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지;; ㅋㅋㅋ
초보때 부츠 잘못사게 발바닥 아파서 개고생 했는데,,, 지금은 시다스에서 커스턴 부츠 구매해서 타고 잇는데 이것이 진리인듯~~
시다스가 어디에요?
@@김태구-p8r sidas 라고 커스텀 이너 부츠 만드는 글로벌 회사입니다. 모든 종류의 신발....근데 가격이 비싸요,,,,이거 저거 다하면,,,ㅎ
원래 부츠 처음신으면 아픈거 정상이에요
그러니까 열성형이 있는거구요
발이 저리도록 아프면 신다보면 좋아지고
뼈가 눌리듯이 아프면 열성형 해야합니다
ㅎ 메가정상..
개인적인 견해라고 해도,
초보자가 상급코스를 올라간다 ?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여 ,
스키캠프온 아이들 상급자타는 거 수도 없이 봤음
말도 안되긴 하는데 막을 방법이 없으니 뭐...
캠프 단체조끼보이면 신경쓰면서 탑니다 스커지처럼 들이 박으니...
11자턴이 완전히 안되더라도 상급자 코스 충분히 갈 수 있어요
@@오구오구-o1i 이거 왜이리 공감가죠... 저도 단체로 사람들 오는 그런날은 레인보우 코스에서만 타게되네요ㅎㅎ
초보부츠는얼마인가요?저렴한건
가게어딘가요 겨울되면 가려고
초보자용부츠 5.60 하지 않나요? 저는 90주고 샀어요
봄내스포츠라는 스키샵에서 사시는게 좋아요 ㅎㅎ
@@부산-i9s 50/60이면 상급자용도 구매하실수 있구요 90이면 상급자용중에서도 신상품 사신듯합니다 이월로 사시면 반값이면 구매가능합니다
초보자용은 20만원대도 이월로 많습니다
매장은 검색해보셔야 겠죠
이제봤네요..
매장에서 노르디카 120 추천받았는데요 사장님왈 레이싱계열이 아니라서 120이어도 괜찮다고하는데 매장에서 신엇을땐 괜찮앗던거같습니다 왕초보자인데 이거 사도될까요?
시즌레슨 계속 받지 않을거면 비추천 합니다.
100이면 충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