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더님, 조그맣게 기술스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Momoko라고 합니다! 종종 엘릭서랑 알카영상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최근 상하탑에서 다른 직업의 고수분들과 친선 딜대결을 하고 있는데, 알카 이해도도 높으신 것 같고 실력도 뛰어나신 것 같아서 같이 상아탑 한판 제안해보고 싶습니다! 뭐 보상을 걸거나 이런 건 일체 없구, 자유롭게 영상 게시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약간의 긴장감 속에서 재밌게 레이드 도는 느낌입니다. 제 인게임 아이디는 '현기술슼'입니다. 스펙 둘러보시구 혹시 의향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그러네요. 심판이랑 도태심판은 다른건데 왜 이제까지 심판카드를 마치 크리가 덜 잘뜨는 도태심판처럼 운영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심판은 레인시가의 딜을 창조해낼 수 없다는 부분은 어차피 레인 시가는 다른 스택기를 그것에 맞춰 돌리느라 쿨이 계속 돌아가고 있을거고, 반면 포카드와 세렌은 가만히 놀고 있을때가 꽤나 많으니 심판 카드 단일사용은 걔네들을 어거지로 딜사이클로 끌어들일 수 있게 해주는 거군요. 달 카드가 쿨감 20%를 담보해주니 그때 별 카드를 써줘서 그나마 별 카드를 덜 손해보게 털어내라는 부분도 잘 배웠어요. 북미 유저인데 아직 궁금한게 많습니다. 유물단계 백플 440 입장에서 결국 운부 치피증은 레인 시가에만 집중해야 하는 걸까요. 제 세팅에서 끝마 상태에서 보통 운부가 3초 내외 쿨인데 돌대 켜고 운부 -> 레인시가 하다보면 결국 사이클이 망가진다고 해야하나 여튼. 스파이럴 1타 + 운부스택 -> 루인기 식으로 운부를 가능한한 쿨 놀지 않게 짜내서 사용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운용하다보면 또 남는 스택과 치피증 시간을 놀리기도 뭐하니 포카드나 세렌에 쓰게되고. 또 덕분에 그 사이에 되돌아온 레인시가 쿨을 연속으로 돌리기엔 치피증 시간이 모자라니 다시 운부 쿨을 기다리느라 결국 레인시가가 2~3초 동안 놀고 있고. 이런 경우보다는 차라리 다른것 보다 '운부 치피증이 더해진 레인시가' 사용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플레이하는 게 맞는 걸까요??
사실 올 9홍이상이 아니라면 440이 그냥 굴리기가 힘들긴 합니다. 그냥 440이 하시고싶다면 어쩔수 없는 거지만, 낮은레벨, 낮은보석 단계에서는 332가 좋다고 생각해요. 고홍염으로 간다해서 힘이 빠지는것도 아니고. 그만큼 치피증버프가 가져다주는 딜증량이 생각보다 매우 높고, 고홍염이어도 440에서는 치피증 가동률이 떨어질수밖에 없기때문에... 뭐 어찌됐든 치피증은 되도록이면 레인시가 위주로 굴려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안그래도 원더님 영상 보면서 332도 해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금방 흐트러져서(?) 결국 정형화 된 사이클보다는 그때그때 4스택과 치피증 조합을 만들어 짜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이러면 결국 440과 비슷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백플이 쿨도 짧고 이동기 대용도 되서 그런지 끝마 들어가기도 편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332도 계속 도전해 보겠습니다. 아 마지막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게 로아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딜파이를 누가 더 빼먹냐, 그것도 서로의 딜이 세면 셀 수록 더더 딜 쑤셔넣을 구멍이 좁아지는데요. 우리 같은 끝마직업들은 그냥 자꾸 시동만 걸다가 시동꺼지고, 또 시동 걸만하면 시동 꺼야하고 반복인 것 같아요. 이건 어쩔 수 없는 건가요? 가디언 같은 컨텐츠에서는 거의 95% 잔혈을 먹는데 슬슬 발탄 비아키스 같은데서는 일격스커나 점화소서 같은 사람들이 초반에 다 때려놓으니 때릴게 없네요. (추가 : 아드 타이밍도 팁이 있을까요)
로스트아크 전투구조 자체가 전투시간이 길지 않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속딜러가 누커에비해 힘을 쓰기가 힘든편입니다. 다만 아르카나는 카드를 통한 딜몰이도 괜찮은편이어서 힘을 쓸수 있는거고요. 하위구간에서 평균스펙이 높아질수록 딜파이먹기 힘든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거의 끝이 아브렐슈드 6관문이겠죠. 다만 요새 나온 일리아칸이나 상아탑같은 경우에는 전투시간이나 평딜시간이 길어진 측면이 있어서, 지속딜러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 아드타이밍은 그냥 체득이 답이라 뭐라 대답을 못드리겠네요. 지속딜러라서 아드 쓰는게 사실 힘들긴합니다. 최대한 딜모는구간이라던가, 버프타이밍이라던가, 카드가 잘 모인 순간을 파악하시고 눈치껏 써주셔야됩니다.
![완벽한 방어율을 보이는 아르카나 명의. 아르카나 Q&A는 맡겨다오. [로스트아크]](http://i.ytimg.com/vi/_9kcyne9Hc8/mqdefault.jpg)
![완벽한 방어율을 보이는 아르카나 명의. 아르카나 Q&A는 맡겨다오. [로스트아크]](/img/tr.png)
![무면허가 하멘버스를 했을때 ... [ 로스트아크 ]](http://i.ytimg.com/vi/GaeulZatLtA/mqdefault.jpg)
![[Lost Ark] 내 아르카나는 왜 약할까? 아르카나의 기본적인 운영법 및 딜사이클을 알아보자!](/img/n.gif)
알카 부캐 키우면서 정말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고민이 싹 날아갔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바리가 아닌 돌대라 운부 시너지 내에 각성,레인,시가 넣기 위해서 [ 스크 - 각성- 스페 - 운부 - 레인 >> ] 으로 시작하는거 맞나요!?
바리돌대의 문제는 아니고 리턴은 치피증버프가 5초라 각성기 이전에 사용해도 이후 레인시가까지 치피증버프가 묻지만, 운부는 3초버프이기 때문에 각성기 이후에 운부를 사용해줘야 이후 레인시가까지 치피증버프가 묻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dps가 안나와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연습해볼게요 🙂
안녕하세요 원더님, 조그맣게 기술스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Momoko라고 합니다! 종종 엘릭서랑 알카영상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최근 상하탑에서 다른 직업의 고수분들과 친선 딜대결을 하고 있는데, 알카 이해도도 높으신 것 같고 실력도 뛰어나신 것 같아서 같이 상아탑 한판 제안해보고 싶습니다!
뭐 보상을 걸거나 이런 건 일체 없구, 자유롭게 영상 게시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약간의 긴장감 속에서 재밌게 레이드 도는 느낌입니다.
제 인게임 아이디는 '현기술슼'입니다. 스펙 둘러보시구 혹시 의향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제가 딜대결에는 관심이 없어서 ㅎㅎ... 양해 바랍니다 ㅠㅠ
아 황후알카 정말 ㅠㅠ
그러네요.
심판이랑 도태심판은 다른건데 왜 이제까지 심판카드를 마치 크리가 덜 잘뜨는 도태심판처럼 운영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심판은 레인시가의 딜을 창조해낼 수 없다는 부분은 어차피 레인 시가는 다른 스택기를 그것에 맞춰 돌리느라 쿨이 계속 돌아가고 있을거고,
반면 포카드와 세렌은 가만히 놀고 있을때가 꽤나 많으니 심판 카드 단일사용은 걔네들을 어거지로 딜사이클로 끌어들일 수 있게 해주는 거군요.
달 카드가 쿨감 20%를 담보해주니 그때 별 카드를 써줘서 그나마 별 카드를 덜 손해보게 털어내라는 부분도 잘 배웠어요.
북미 유저인데 아직 궁금한게 많습니다.
유물단계 백플 440 입장에서 결국 운부 치피증은 레인 시가에만 집중해야 하는 걸까요.
제 세팅에서 끝마 상태에서 보통 운부가 3초 내외 쿨인데 돌대 켜고 운부 -> 레인시가 하다보면 결국 사이클이 망가진다고 해야하나 여튼.
스파이럴 1타 + 운부스택 -> 루인기 식으로 운부를 가능한한 쿨 놀지 않게 짜내서 사용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운용하다보면 또 남는 스택과 치피증 시간을 놀리기도 뭐하니 포카드나 세렌에 쓰게되고.
또 덕분에 그 사이에 되돌아온 레인시가 쿨을 연속으로 돌리기엔 치피증 시간이 모자라니 다시 운부 쿨을 기다리느라 결국 레인시가가 2~3초 동안 놀고 있고.
이런 경우보다는 차라리 다른것 보다 '운부 치피증이 더해진 레인시가' 사용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플레이하는 게 맞는 걸까요??
사실 올 9홍이상이 아니라면 440이 그냥 굴리기가 힘들긴 합니다. 그냥 440이 하시고싶다면 어쩔수 없는 거지만, 낮은레벨, 낮은보석 단계에서는 332가 좋다고 생각해요. 고홍염으로 간다해서 힘이 빠지는것도 아니고. 그만큼 치피증버프가 가져다주는 딜증량이 생각보다 매우 높고, 고홍염이어도 440에서는 치피증 가동률이 떨어질수밖에 없기때문에... 뭐 어찌됐든 치피증은 되도록이면 레인시가 위주로 굴려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안그래도 원더님 영상 보면서 332도 해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금방 흐트러져서(?) 결국 정형화 된 사이클보다는 그때그때 4스택과 치피증 조합을 만들어 짜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이러면 결국 440과 비슷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백플이 쿨도 짧고 이동기 대용도 되서 그런지 끝마 들어가기도 편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332도 계속 도전해 보겠습니다.
아 마지막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게 로아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딜파이를 누가 더 빼먹냐, 그것도 서로의 딜이 세면 셀 수록 더더 딜 쑤셔넣을 구멍이 좁아지는데요.
우리 같은 끝마직업들은 그냥 자꾸 시동만 걸다가 시동꺼지고, 또 시동 걸만하면 시동 꺼야하고 반복인 것 같아요.
이건 어쩔 수 없는 건가요?
가디언 같은 컨텐츠에서는 거의 95% 잔혈을 먹는데 슬슬 발탄 비아키스 같은데서는 일격스커나 점화소서 같은 사람들이 초반에 다 때려놓으니 때릴게 없네요.
(추가 : 아드 타이밍도 팁이 있을까요)
로스트아크 전투구조 자체가 전투시간이 길지 않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속딜러가 누커에비해 힘을 쓰기가 힘든편입니다. 다만 아르카나는 카드를 통한 딜몰이도 괜찮은편이어서 힘을 쓸수 있는거고요. 하위구간에서 평균스펙이 높아질수록 딜파이먹기 힘든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거의 끝이 아브렐슈드 6관문이겠죠. 다만 요새 나온 일리아칸이나 상아탑같은 경우에는 전투시간이나 평딜시간이 길어진 측면이 있어서, 지속딜러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
아드타이밍은 그냥 체득이 답이라 뭐라 대답을 못드리겠네요. 지속딜러라서 아드 쓰는게 사실 힘들긴합니다. 최대한 딜모는구간이라던가, 버프타이밍이라던가, 카드가 잘 모인 순간을 파악하시고 눈치껏 써주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