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께서 표현하신 가짜노동이 얼마나 괴로운지 겪어본 사람들은 압니다... 내가 좋은 대우 받으려고, 좋은 미래가 보장돼있기에 진짜 일과 상관 없는 잡무 혹은 일이 아닌데 일이라 불리우는 것들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 제 일을 선택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너무 괴롭더라고요. 개인의 문제로 그치면 그나마 낫지, 결국 가짜노동으로 가득 찬 환경은 무너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삼성도 같은 이유로 무너졌다 생각합니다. 책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실무 공무원이 모든 책임을 떠안고, 그로인해 모든 실무자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분위기. 9급 현직인데도 공감합니다. 일 열심히하는 사람만 바보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있고요. 월급은 최저시급 수준인데 공무원으로서 책임은 저한테 다 묻고, 국민들,상급자들의 비난도 다 저한테 오죠. 저는 솔직히 저런 무거운 책임 대비 낮은 월급 때문에 그만두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큰국가를 원하는 나라입니다. 공무원이 많다고 욕하지만 사소한것까지 정부가 나서서 전부 해결하길바라고 말씀하신것처럼 [습관적으로] 정부가해야한다고 모든문제의 해결책에 못을 박아놓죠. 우리나라 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정부를 만들려면 지금보다 몇배는 큰규모의 큰정부를 만들어야할겁니다.. 조금만불편해도 집단민원으로 아우성치고 내가족 돌보기도 정부가 다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나라죠. 그리고 공무원은 청렴을 보이기위해 과정속에서 계속 계속 증빙하고 대국민공개하는 과정이 사기업에비해 훨씬 과하고 그래서 단순한 업무에도 많은 절차와 과정이 필요하죠 . 물론 높은분께 설명해야하고 또 공무원을 비서처럼부려먹고 이용하는 국회의원도 나쁘고요..사람은적고 책임은 많고 할일은 늘어나고 총체적난국이 아닐수없어요.. 일의본질이나 질보다는 서바이벌이 중요한곳이 되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아마 급수가 높은분들은 더하겠죠.
이게 지금 한국이 처한 큰 난관입니다. 국민은 정서상 큰정부를 선호해요. 온갖문제에 국가가 개입하길 원합니다. 그러면서도 조세저항은 미국 못지않을 정도로 강렬합니다. 정치권도 이에맞춰 감세기조로 가려고 하고요. 조세저항은 강하면서 큰정부를 원하는 나라..... 둥근네모를 요구하는 현 상황에서 온갖 괴리감과 모순이 발생할수 밖에 없죠.
정말 처음부터 인터뷰 3편까지 너무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몇십년을 일하고 정년까지 일해도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없다는 거. 자기효능감을 느끼고 싶은데 그러기 힘든 근무 환경이 저에게 가장 힘들게 느껴지던터라 그런 부분얘기하실때 정말 크게 공감됐습니다 책 구입해서읽어봐야겠어요 이런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직에서 10년간 일했는데 민원, 가짜노동에 메여 또 언제부턴가 지켜지던 점심시간도 민원인을 위해 희생해야하고 내 자신의 개인생활은 뒷전입니다. 유연근무 이런거 제도만 있고 하나도 안되고 있고 저도 돈도 돈이지만 자율성과 전문성 있는 조직에서 일하기 위해서 전문직 준비 시작합니다. 입직 공직자분들은 입직하자마자 준비하시길 추천합니다
공무원 임용된지 3달 조금 된 9급 공무원인데, 신규인 내 수준 보다 그 이상의 일 수준에 현타 오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보고서 작성하는데 8급도 3주 걸리는 것을 임용된지 3달도 안된 신규가 작성하느라 한달이 넘었습니다. 이것도 오늘 마쳐서 팀장한테 검토중이에요. 어떤 일 생기면 부서에 아무도 할줄 모르고, 신규인 내가 뭘 물어보면, 작년 문서 찾아봐라, 그 전년도 문서 찾아봐라 계속 되풀이.. 돈도 적고 일은 생각 보다 이상, 급여 보다 그 이상이라 당직 서는데 밥이라도 좀 더 먹자는 생각에 6천원짜리 고기만두 더 주문해 먹었다고, 회계 안맞다고 한소리 듣고.. 진짜, 마음이 가고 정이 가야 다닐 마음이 생기는데, 일에도 무력감이 생긴다는것 제가 딱 그렇습니다. 자신감도 잃어가고, 무력감이 생기고, 의욕도 안생기고, 나보다 나이 어린 공직자들이 별 얘기 안해도, 모니터 처다보며 얘기하는 모습에 별로 기분이 좋지 않고.. 모니터 계속 들여다보니 눈도 침침해서 결국, 라섹 수술한지 15년만에 전자파 차단하고자, 안경 착용하며 일 하네요. 1년 정도 다녀보다가, 앞으로 있을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들면.. 다른 곳 알아 보렵니다.
1. 세상은 합리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2. 세상에는 생각보다 합리적인 생각을 할 줄 모르는/하기를 원하지 않는 인간들이 굉장히 많다. 3. 이 글을 읽는 본인도 그 중의 한명일 가능성이 높다. 4. 심지어 가장 친한 사람들, 가족 중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다. 5. 합리적 사고가 발달한 서양에조차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6. 전체 인구의 오직 일부분만 합리적 사고를 한다. (내 예상으로 3분의 1 또는 그보다 매우 적음.) 이것을 고치는 것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어렵다. 심지어 생존을 위해서 비합리적인 행동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징병, 전쟁 같은) 사실 생각해보면 모든 인간이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면 이 세상은 지금의 모습으로 작동할 수가 없다. 이 세상에는 명백하게 손해보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사람들이 합리적인 사고를 한다면 당연히 그 위치에 있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그 위치에 있으면서 반란을 일으키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그들이 합리적인 사고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것은 문명이 끌고가야할 태생적 장애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합리적 사고하니 내가 속한 조직이 혐오스러 나오더라... 시간 때우는 인간들 진짜 혐오한다. 인류가 같은 역사를 담보라는 이유가 여기있다고 봅니다. 부처가 속세 떠나 출가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멍청한 사람들 안에서 혼자 합리적으로 일해봐야 혼자 똘아이되고 스트레스만 늘죠. 그들은 이리 말하죠 " 왜 설쳐 우리 피곤하게 만들어? 그냥 주는 돈 받고 대충해!" 인생의 진리는 " 끼리끼리 "
수험생일 때는 공무원 면직하는 이유들 이해 안 갔어요. 원래 조직생활이 그렇지, 다른 회사들은 안 그러는 줄 아나? 그것도 못 버티나? 편하게만 살아봐서 그렇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되어 보니 면직하는 이유들 너무 이해가 가요. 쓸데없는 일을 해야한다는 게 이렇게 괴로운 건 줄 몰랐어요. 아~~무 의미 없는 비효율적인 일들이 많고, 나 또한 계속 그러고 있다는 자괴감에 괴롭습니다. 아무 생각없으면 월급 따박따박 나오고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아가 강한 사람, 스스로에 대한 고찰이 많은 사람이면 정~말 버티기 힘든 직업인 것 같습니다.
노동경직성이 높다는 말 공감합니다 그래서 나를 경험해 볼 많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해요 전달하시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듣기 너무 편해요 평소에 생각이 잘 정리되어 계신 분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어떻게하면 이렇게 조리있게 얘기할 수 있는지 부럽기도 하고, 노하우가 궁금해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이지만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일 열심히 할수록 더 일거리 많이 던지고 해야할 일 많은데 엉뚱한 거 꽂힌 상사가 비생산적인 일 시켜서 진짜 미칠 노릇입니다. 라떼는 말이야는 차라리 애교 수준이고 욕설과 인격모독은 기본에 진짜 상종하고 싶지 않네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숙명일까요? 참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얼마전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현직 중앙부처 공무원으로써 매우 공감합니다. 기술직 부서에 온 아무것도 모르는 행정직 과장..아무런 결정도 못하고 6급주무관이 혼자 생각하고 판단해서 작성한 1장짜리 보고서만 보고 결재하는 시스템..6급 주무관들은 업무에 치여 깊은 생각을 못하고 하루하루 업무 쳐내기 바빠 근시안적으로 작성한 보고서..국회의원 실적 만들어주기 자료제출..그게 현실이죠.
중앙정부 고시출신 공무원도 이럴진대 지방정부는 더 심함. 그 옛날 시켜줘도 안하던 개나소나 하던 공무원 하던 인간들이 짬먹고 과장 국장 돼서 실무자들 부리는 거 보면 입이 떡벌어짐. 기관장이 선출직이다보니 옳은 소리 한 번 못하고 그저 시키는거 해내면 그게 곧 능력이라고 착각함. 정작 기관장이 시키는 그 일은 나라에 하등 쓸모없는 자기 지지를 위한 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무슨 일을 시키면 '왜?'라는 의문을 가질 생각도 가져본 적도 없는 그저 시키는대로 하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몰두하고 정신 고취시키는 인간들 투성이임
1나이 먹은 공무직이 듀얼 컴터 사용하면서 항상 주식창 켜 놓고 주식함 관리자 7급은 말도 안하고 , 민원 넣은려는 사람 있다고 해도 7급은 ,작은 돈으로 하는데 하면서 그냥저냥 넘어감 ,2 공무직 일 시키면 소리 지르고 , 요즘 추세지만 여자 공무원들이 결혼 안하고 있는데, 공무직이 불특정 다수를 가리키며 , 애 못 낳는다, 본인이 산부인과 의사도 아닌데 ,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지? 3공무직도 의무 제대로 안 지키면 , 파면 등 처벌해야 합니다
노한동 작가님이 궁금해서 보게 됐습니다. 화제의 인물을 잘 선정하셨지만 인터뷰하시는 분의 지성,통찰력 등의 부족함이 질문 수준이나 기계적인 리액션에서 드러나요... 나이가 어리신 거 같은데 롱런하기 위해서는 공부도 많이 하시고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직접 뵐 수 없는 분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게 유튜브의 장점인지라... 여튼 영상 잘 봤습니다!
현직공무원인데 9급도 사실 급여 안낮아요. 뭐 5년만 다니면 웬만한 (비메이저)중견기업쯤 받는걸요..그리고 거기서 계속 급여가 상승되구요. 근데 업무대비 급여가 개판인건 맞음. 하지만 업무에 급여를 따로 책정하기도 힘든것같음. 이상한 법좀 그만 만들어서 가짜업무 밎 업무책임을 감경해줘야함..
저는 공무원 하던 놈들은 밖에서 상대 안합니다. 겁나 짱나는게 가족끼리 뭔가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면, 가족 구성원 중에 고위 공무원 하던 사람은 이 일은 너만이 할수 있다고 은근슬쩍 뒤로 빠지고, 저만 온갖 똥 오물을 다 뒤집어 쓰고, 트라우마로 신경쇠약에 몇년을 게 고생을 하더라구요. 이런 일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거나 피곤하나 싶으면, 은근슬쩍 뒤로 쓱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공무원 생활을 한 사람은 이런게 본인 몸에 그대로 배여 있어서. 이런 짓을 본인도 모르게 남에게 하는 겁니다. 공무원 이라고 하면, 치가 떨리고, 말도 섞고 싶지 않아요. 세상에 결혼 당사자가 공무원 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육아도 마치 남자인 내가 다 해야 한다면서, 은근슬쩍 쓱 빠져서 엉뚱한 짓이나 하고 다니고, 공무원에서 배운 습성을 버릴 수 있겠어요? 그짓 거리를 밖에서도 다 하고 아니죠. 그러니,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철학도 없고, 더럽고 치사한 싸구려 정치나 하는 공무원하던 사람들 그 냄새가 배여 있어서, 절대 상종 안하는게 좋다고 봐요.
@ 공무원 하던 사람들을 보면, 그냥, 반복적인 책 암기에, 아무런 영혼이 들어 있지 않은 행정학이나 행정법 이런 과목들을 암기 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을 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도스토욥스키, 조나단 스위프트, 미셸 푸코, 다양한 거장 들이 쓴 책들을 평생 동안 읽어 보지 못한, 영혼이나 감정이나 공감이나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아무런 철학도 없는, 일처리 하는 기계만 만드는 시스템 속에서, 당연히 본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 할 수 밖에 없고, 이런 꼴통철학으로 공무원 사회에서 당연히 면피나 뒷짐 지는 거 이외에는 할수 있는게 없는 거죠. 그런 환경 이라면, 이해는 하지만, 생존기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공무원 행태는 본인이 더 잘 알지 않나요? 그냥. 하는 행동만 보면, 얼마나 꼴통 인지 보입니다. 암기나 하세요.
@@oblivion2021 책을 얼마나 안 읽었으면, 이런 꼴통 같은 답변만 할까. 암기만 하다보니, 남이 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반박 할 줄도 모르고, 인신공격 이외에는 할줄 아는게 없는 생존기계 불과한 공무원.... 닉네임 쓰는것만 봐도 oblivion 이라는 단어에 숫자 새겨 넣는 것만 봐도, 닉네임 아이디도 정말 공무원 스럽다. Oblivion이 망각 이런 뜻인데, 이 단어를 암기가 안되니, 닉네임에 박아 넣어서 암기하는 것 봐바. 아니면, 탑크루즈 영화 제목 따라 한건가? 애초에 저 단어를 암기하는데 아니라 context 에서 파악 해야 하는데, 암기만 하니, context가 보여야지. 닉네임 조차도 한심 하구만. 공무원 다 덤벼라 다 밟아 줄태니딴, 내가 fact로 조져 버릴 테니깐 다 덤벼
전형적인 일반화 오류네요. 특정 직업군의 업무 특성을 자신의 주변 몇명의 제한된 경험을 통해 전체에 대입해서 확장 해석하고 있어요. 님 주장은 근거는 없고 의견만 있는데 당연히 근거는 없겠죠. 공무원은 현실에서도 책임지지 않고 뒤로 빠져서 간만본다는 통계 자료는 없을 테니까요. 님은 굉장히 위험한 사고 회로를 가지고 계세요. 본인 스스로를 되돌아보시고 항상 자신의 생각이 틀린점은 없는지 되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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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표현하신 가짜노동이 얼마나 괴로운지 겪어본 사람들은 압니다... 내가 좋은 대우 받으려고, 좋은 미래가 보장돼있기에 진짜 일과 상관 없는 잡무 혹은 일이 아닌데 일이라 불리우는 것들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 제 일을 선택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너무 괴롭더라고요. 개인의 문제로 그치면 그나마 낫지, 결국 가짜노동으로 가득 찬 환경은 무너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삼성도 같은 이유로 무너졌다 생각합니다. 책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ㅠㅠ
저 '면피'가 '무능(가짜 아니라 진자 무능도 많음)'과 합쳐지고 상명하복이 한 바가지 더해지면서 대환장파티할 조직문화를 만들어냅니다. 작가님의 용기에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국가직 7급 4년 일하고 그만뒀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일 열심히 하면 손해만 보는 시스템
과도한 의전, 윗사람 모시기
보여주기식 행정
진짜 맞음 설거지 도맡아 하다 그릇 깬 사람을 설거지 미룬 사람이 욕하는 사회
실무 공무원이 모든 책임을 떠안고, 그로인해 모든 실무자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분위기. 9급 현직인데도 공감합니다. 일 열심히하는 사람만 바보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있고요. 월급은 최저시급 수준인데 공무원으로서 책임은 저한테 다 묻고, 국민들,상급자들의 비난도 다 저한테 오죠. 저는 솔직히 저런 무거운 책임 대비 낮은 월급 때문에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도 열심히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묵묵히 감당하고 소신있게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이 버티고 계셔서 우리나라가 아직 버티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님같은분들이 유튜브 여기저기에서 나와 잘못된관행이 있다 토로하죠.
그렇게 쌓이다보면 분위기는 정직한쪽이 가져올수있지않을까합니다.
사실상 이는 죽느냐 사느냐하는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당신은 옳았다 이말입니다.
낮은 월급이지만 오래 일하실수 있다라는것도 함께 계산해 주세요. 그럼에도 그만 두시고 싶으시면 언제든 사표 쓰세요!
@@_F_Y_ 진짜 못됐네 그렇게밖에 얘기못함?
우리나라는 큰국가를 원하는 나라입니다. 공무원이 많다고 욕하지만 사소한것까지 정부가 나서서 전부 해결하길바라고 말씀하신것처럼 [습관적으로] 정부가해야한다고 모든문제의 해결책에 못을 박아놓죠. 우리나라 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정부를 만들려면 지금보다 몇배는 큰규모의 큰정부를 만들어야할겁니다..
조금만불편해도 집단민원으로 아우성치고 내가족 돌보기도 정부가 다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나라죠.
그리고 공무원은 청렴을 보이기위해 과정속에서 계속 계속 증빙하고 대국민공개하는 과정이 사기업에비해 훨씬 과하고 그래서 단순한 업무에도 많은 절차와 과정이 필요하죠 .
물론 높은분께 설명해야하고 또 공무원을 비서처럼부려먹고 이용하는 국회의원도 나쁘고요..사람은적고 책임은 많고 할일은 늘어나고 총체적난국이 아닐수없어요..
일의본질이나 질보다는 서바이벌이 중요한곳이 되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아마 급수가 높은분들은 더하겠죠.
이게 지금 한국이 처한 큰 난관입니다. 국민은 정서상 큰정부를 선호해요. 온갖문제에 국가가 개입하길 원합니다. 그러면서도 조세저항은 미국 못지않을 정도로 강렬합니다. 정치권도 이에맞춰 감세기조로 가려고 하고요. 조세저항은 강하면서 큰정부를 원하는 나라..... 둥근네모를 요구하는 현 상황에서 온갖 괴리감과 모순이 발생할수 밖에 없죠.
댓글에 배운 분들만 계시니 마음이 한결낫네요 그래도
이얘기 정확하게 동감합니다 모든것은 나라와 공무원의 책임으로 돌리면서 공무원의 업무는 갈수록 늘어가는데 인원감축기조에 임금이며 대우는 나날이 안좋아지는 현실이 이러한 인식이 달라질리 없으니 앞으로 더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탈출했습니다
이런 나라가 없죠 대체 어디까지 해줘야
권한은 없고, 책임만 있다 !!
서로 면피만 하기 바쁜 K-직장인들
가짜노동의세계 + 면피의세계
굉장히 공감 됩니다. 작가님.
사회가 발전되면서 관료제의 권한은 낮아졌는데, 책임은 그대로라는 말 너무 공감됩니다...
국회의원은 책임은 안지고 권한은 많고 급여도 많고.. 에휴
업무 지시도 문서로 하면 다행이지. 구두로 지시하고 문제 생기면, 담당자 독박 씌우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지.
정말 처음부터 인터뷰 3편까지 너무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몇십년을 일하고 정년까지 일해도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없다는 거. 자기효능감을 느끼고 싶은데 그러기 힘든 근무 환경이 저에게 가장 힘들게 느껴지던터라 그런 부분얘기하실때 정말 크게 공감됐습니다
책 구입해서읽어봐야겠어요
이런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자치제부터 개혁해야 한다생각합니다
풀뿌리가 아니라 악성덩쿨입니다
맞아요 뿌리부터 썪어있는 나라에서 풀뿌리민주주의는 사치죠
주민자치부터 없어져야 합니다
능력이 안되면서 완장질에 환장한 집단
ㄹㅇ선거제 ㅋ때려쳐라
지방직에서 10년간 일했는데 민원, 가짜노동에 메여 또 언제부턴가 지켜지던 점심시간도 민원인을 위해 희생해야하고 내 자신의 개인생활은 뒷전입니다. 유연근무 이런거 제도만 있고 하나도 안되고 있고 저도 돈도 돈이지만 자율성과 전문성 있는 조직에서 일하기 위해서 전문직 준비 시작합니다. 입직 공직자분들은 입직하자마자 준비하시길 추천합니다
공무원 임용된지 3달 조금 된 9급 공무원인데, 신규인 내 수준 보다 그 이상의 일 수준에 현타 오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보고서 작성하는데 8급도 3주 걸리는 것을 임용된지 3달도 안된 신규가 작성하느라 한달이 넘었습니다. 이것도 오늘 마쳐서 팀장한테 검토중이에요. 어떤 일 생기면 부서에 아무도 할줄 모르고, 신규인 내가 뭘 물어보면, 작년 문서 찾아봐라, 그 전년도 문서 찾아봐라 계속 되풀이.. 돈도 적고 일은 생각 보다 이상, 급여 보다 그 이상이라 당직 서는데 밥이라도 좀 더 먹자는 생각에 6천원짜리 고기만두 더 주문해 먹었다고, 회계 안맞다고 한소리 듣고.. 진짜, 마음이 가고 정이 가야 다닐 마음이 생기는데, 일에도 무력감이 생긴다는것 제가 딱 그렇습니다. 자신감도 잃어가고, 무력감이 생기고, 의욕도 안생기고, 나보다 나이 어린 공직자들이 별 얘기 안해도, 모니터 처다보며 얘기하는 모습에 별로 기분이 좋지 않고.. 모니터 계속 들여다보니 눈도 침침해서 결국, 라섹 수술한지 15년만에 전자파 차단하고자, 안경 착용하며 일 하네요. 1년 정도 다녀보다가, 앞으로 있을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들면.. 다른 곳 알아 보렵니다.
저도 좀비슷하네요. 중소기업다니다가 온거라서 안그만둘거긴한데, 진심 9급이 할 일이 맞나 싶음ㅋㅋㅋㅋ기한이 정해져있는 일이라서 일주일동안야근에 새벽출근함 이번주에 겨우마무리했는데 이게 계속이어지면 무리긴한듯하네요
이런 똑똑한 분들이 오히려 공직에 계속 남아 계셔야 되는데 작금의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작가님 책 도착하면 한번 제대로 읽어봐야겠네요.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그 주위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일함
공무원괴 그 주위에서 국가 사업받아서 하는 사람들까지 하면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일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음
진짜 나라 좀먹고 있는 중임
똑똑함이 묻어나네
진짜 권한은 줄고 책임만 늘어난다는 말아 눈물나게 공감된다..
대중은 우매하다는 명제가 참인 이유
1. 세상은 합리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2. 세상에는 생각보다 합리적인 생각을 할 줄 모르는/하기를 원하지 않는 인간들이 굉장히 많다.
3. 이 글을 읽는 본인도 그 중의 한명일 가능성이 높다.
4. 심지어 가장 친한 사람들, 가족 중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다.
5. 합리적 사고가 발달한 서양에조차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6. 전체 인구의 오직 일부분만 합리적 사고를 한다. (내 예상으로 3분의 1 또는 그보다 매우 적음.)
이것을 고치는 것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어렵다.
심지어 생존을 위해서 비합리적인 행동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징병, 전쟁 같은)
사실 생각해보면 모든 인간이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면 이 세상은 지금의 모습으로 작동할 수가 없다.
이 세상에는 명백하게 손해보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사람들이 합리적인 사고를 한다면 당연히 그 위치에 있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그 위치에 있으면서 반란을 일으키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그들이 합리적인 사고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것은 문명이 끌고가야할 태생적 장애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합리적 사고하니 내가 속한 조직이 혐오스러 나오더라...
시간 때우는 인간들 진짜 혐오한다.
인류가 같은 역사를 담보라는 이유가 여기있다고 봅니다.
부처가 속세 떠나 출가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멍청한 사람들 안에서 혼자 합리적으로 일해봐야 혼자 똘아이되고
스트레스만 늘죠. 그들은 이리 말하죠
" 왜 설쳐 우리 피곤하게 만들어? 그냥
주는 돈 받고 대충해!"
인생의 진리는 " 끼리끼리 "
좋습니다. 라는 긍정적인 말로 대화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항상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험생일 때는 공무원 면직하는 이유들 이해 안 갔어요. 원래 조직생활이 그렇지, 다른 회사들은 안 그러는 줄 아나? 그것도 못 버티나? 편하게만 살아봐서 그렇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되어 보니 면직하는 이유들 너무 이해가 가요. 쓸데없는 일을 해야한다는 게 이렇게 괴로운 건 줄 몰랐어요. 아~~무 의미 없는 비효율적인 일들이 많고, 나 또한 계속 그러고 있다는 자괴감에 괴롭습니다. 아무 생각없으면 월급 따박따박 나오고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아가 강한 사람, 스스로에 대한 고찰이 많은 사람이면 정~말 버티기 힘든 직업인 것 같습니다.
무한한 책임만 늘어나고 권한은 줄어들음
그러니 면피용 절차만 생길분
보고를 위한 보고는 그냥 한국 사회 특징이죠
좋은데서 높은직급으로 근무했었군요. 하위직 지방 공무원은 오죽하겠습니까 ㅠ 탈출구도 없네요
인터뷰어가 전반적으로 상황이나 맥락파악 등 인터뷰이를 못 따라감
노동경직성이 높다는 말 공감합니다 그래서 나를 경험해 볼 많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해요
전달하시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듣기 너무 편해요
평소에 생각이 잘 정리되어 계신 분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어떻게하면 이렇게 조리있게 얘기할 수 있는지 부럽기도 하고, 노하우가 궁금해요~~
와 대박 저 분 책 사려고 했는데, 희야기 흥해라!!!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공무원 스스로는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말 안 하는데 공무원 아닌 사람들이 그러라고 강요함
공공기관도 그렇습니다. 면피의 세계... 후...
세상은 느리게 바뀐다.
작가님 같은분들이 버티고 버텨 결정권자가 되었을때, 조금은 개선할 수 있었을텐데...
구조적으로 바뀌려면 파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 개인 개인이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한계가 있죠
작가님이 공론화 하며 문제를 세상에 드러낸 것은 파장의 첫걸음을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어주시길 바랍니다
작가님의 사회에 대한 통찰과 전달력이 대단합니다
이렇게 잘 알고 똑똑하신 분들이 정치로 가서 좀 싹 다 바꿔주시면 안되나요.....ㅠㅠ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이지만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일 열심히 할수록 더 일거리 많이 던지고 해야할 일 많은데 엉뚱한 거 꽂힌 상사가 비생산적인 일 시켜서 진짜 미칠 노릇입니다. 라떼는 말이야는 차라리 애교 수준이고 욕설과 인격모독은 기본에 진짜 상종하고 싶지 않네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숙명일까요? 참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구구절절 옳음❤
이런 사람들이 진짜 나라를 이끌어가는 핵심이 되야 하는데 현실은 아부질, 정치질 잘하는 정치꾼들이 승승장구. 더 이상 공무원 공기업 의미 없다고 보는게 앞으로는 무한경쟁의 시대가 될거임. 철밥통은 흙밥통이 될거임.
공무원 조직이 얼마나 도태되고 썩어있는지 절실히 공감됨
공감이 많이 갑니다
작가님 이야기 극 공감입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말씀 하셨듯, 인터뷰어가 너무 형식적이고 대화가 아닌 외운 질문들만 하는 게 아쉽네요. 반복되는 “네 좋습니다.” 라는 말 등등.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도 행시출신인데 너무 와닿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도움이 될 일이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공직문화 개선되길
사기업이지만 줄어드는 권한과 늘어나는 책임, 유능한 무능은 너무나 공감되네요..
옆에 질문자가가 가짜노동 중이네 진짜 작가님 말씀덕분에 끝까지봄
두번째 이유 너무 와닿네요.
책이 궁금해지는 인터뷰네요
인터뷰어가 반응이 너무 기계적이에요😂 잘 못하시는분이 인터뷰를 했네요. 인터뷰이랑 인터뷰 자체는 흥미로운데
전 기계적 반응이라 좋았어요
인터뷰이한테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얼마전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현직 중앙부처 공무원으로써 매우 공감합니다. 기술직 부서에 온 아무것도 모르는 행정직 과장..아무런 결정도 못하고 6급주무관이 혼자 생각하고 판단해서 작성한 1장짜리 보고서만 보고 결재하는 시스템..6급 주무관들은 업무에 치여 깊은 생각을 못하고 하루하루 업무 쳐내기 바빠 근시안적으로 작성한 보고서..국회의원 실적 만들어주기 자료제출..그게 현실이죠.
행시 ㄷㄷㄷㄷㄷㄷㄷ 지금도 쩌는데 그당시 행시 ㄷㄷ
작가님 인터뷰 더 많이 보고싶네요~
근데가짜노동에관한 해외책들이 잇는걸로아는데 공직사회가 가장심하긴하죠 전시행정의 끝판왕
군대도그렇거
관행을 예로드신 세가지 얘기하시는데 그림처럼 여러장면이 지나가네요. 완곡하게 표현하셨지만 면피의 상황이 어떠할지....욕나오죠. 자기효능감 백번 동감합니다. 에효ㅠㅠ 뛰쳐나오신 용기에 박수드립니다.
너무 좋습니다 ㅋㅋ
구구절절 맞는 말
아..말씀잘하신다
일하다보면 걍 현타온다.
금수저로 태어나거나 비트코인 열심히 모아서 졸업만이 답이다.
걍 일 오래 해보면 이게 먼소린지 알꺼다.
맞아요 심각한 문서주의!!
아나운서같다
❤
VIP들 보여주기만 하고 사진찍고 가시면 괜찮은데, 체면 때문인지 꼭 뭐라도 해야 역할한다고 생각해서. 내용도 모르면서 아무 말이나 하라고 지시하고 가서 문제가 생김.
와진짜 넘 공감이요😅
가짜노동 ㅋㅋㅋ 그냥 머 하나 고치면 되는데 계획서 만들고 고치고 난후 수리완료 보고서 만들고 또 그걸 굳이 문서로 뽑아서 철하고... ㅋㅋㅋ 그냥 고치고 완료만하면 되는데 ㅋㅋ 중요한건 진짜 고치는거보다 저 문서작업이 더 중요함.
중앙정부 고시출신 공무원도 이럴진대 지방정부는 더 심함. 그 옛날 시켜줘도 안하던 개나소나 하던 공무원 하던 인간들이 짬먹고 과장 국장 돼서 실무자들 부리는 거 보면 입이 떡벌어짐. 기관장이 선출직이다보니 옳은 소리 한 번 못하고 그저 시키는거 해내면 그게 곧 능력이라고 착각함. 정작 기관장이 시키는 그 일은 나라에 하등 쓸모없는 자기 지지를 위한 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무슨 일을 시키면 '왜?'라는 의문을 가질 생각도 가져본 적도 없는 그저 시키는대로 하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몰두하고 정신 고취시키는 인간들 투성이임
진행자분이 너무 좋네요 할때마다 너무 거슬리네요 ㅋㅋㅋㅋ 기계적 리액션ㅋㅋ
나만 거슬리는 게 아니였군 ㅋㅋ
저도 이거 쓰려고 왔습니다
하나만 기억합시다. 국회는 4년 임기, 공무원은 직급 정년입니다. 책임은 의회가 지는게 맞고, 따라서 권한도 많아야 합니다. 정년이 훨씬 긴 고위 공무원이 인간적인 업무를 원하면 권한도 그에 맞춰 축소하면 됩니다.
1나이 먹은 공무직이 듀얼 컴터 사용하면서 항상 주식창 켜 놓고 주식함 관리자 7급은 말도 안하고 , 민원 넣은려는 사람 있다고 해도 7급은 ,작은 돈으로 하는데 하면서 그냥저냥 넘어감 ,2 공무직 일 시키면 소리 지르고 , 요즘 추세지만 여자 공무원들이 결혼 안하고 있는데, 공무직이 불특정 다수를 가리키며 , 애 못 낳는다, 본인이 산부인과 의사도 아닌데 ,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지? 3공무직도 의무 제대로 안 지키면 , 파면 등 처벌해야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되고싶어하는 공무원인데 힘든가보군요
되고싶어하는이유: 아무생각이 없어서.
소위 부모세대는
특히 할배들은,
1)박정희 신화를 겪고자라서
‘국가’라는 단어만 듣고 신성시하는 정서.
개신교와 비슷한 정서.
2)그들인생은 한평생 “생존”에 포커싱 되어있어 모든걸 그런 시각으로 봄.
(소고기사준다면 마누라도 내어줄듯😂)
공무원 사회- 병폐가 많고 쓰레기같은 문화가 대대로 답습되는 조직. 무엇보다 고인물들이 자리 보전하다보니 이러한 병폐가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트리플스타 복귀한줄
너무 좋습니다는 편집에서 좀 잘라주세요
행정고시........ㄷㄷㄷ
브런치에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글인데 책으로 출간되다니, 축하드립니다! 책 너무 재미있을 거 같네요. 면피의 세계라니. 나라가 이런 것이 ㅜㅜ
정치의 후진성이 행정력낭비초래.. 보고 설명을 위한 자료만들기, 불필요하고 과한 의전..
와 문체부면… 의전 끝판왕 기관인데… ㅎ 난 지방직 문화과 있을 때에도 현타 많이 느낌…
보통 말만 번지르르 하거나, 생각은 좋은데 표현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분은 둘 다 갖췄네.
인터뷰어는 사람 말 듣는거 맞냐 ㅋㅋㅋ 영리한 무능이라고 말하는데 너무 좋네요? 얘도 좀 희철리즘류 나르시시즘 개똥철학 냄새가 나는데 ㅋㅋㅋㅋ
영상을 다 본건 아니지만 워딩 자체가 참신하다는 뜻 아닐까요...말 한마디에 비난이 너무 심하신거같네요
근데 인터뷰어가 반응이 단순하긴 해요. 네 좋습니다 이게 너무 많아요.. 들으면 잉 스러워요. 적절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아 그렇게 답변하셨겠지만요..!
걍 이해할만한 지능이 안되어서 벙찐거임
제 친구는 사시 행시 양시 패스 후 공직에 있다가 나와서 변호사 하고 있고 저도 옛날 말단 공무원 하다 나와서 사기업 다닙니다
행시 출신 ㄷㄷ
그래 맞아 적폐청산 같은 단어가 나왔을때 어리둥절했지 일잘한다는 사람들이 다 자기가 왜 연루가 안되는지 설명하느라 힘들었고 그 이후에는 걍 이정권 끝나면 난 어떻게 되나 하지 유능한 국장급이 정권에 ㄸㅏ라 순장됨
연금 나오는 10년 딱 넘기고 퇴사하셨는지 10년 직전에 퇴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채널 처음 보는데 책 흥미로운 것 같아요. 조금 딴소리지만 인터뷰어님(채널주) 너무 좋습니다 이 리액션만 하셔서 좀.. 아쉽네요. 약간 진심이 아닌듯하게 느껴져서요.
노한동 작가님이 궁금해서 보게 됐습니다. 화제의 인물을 잘 선정하셨지만 인터뷰하시는 분의 지성,통찰력 등의 부족함이 질문 수준이나 기계적인 리액션에서 드러나요... 나이가 어리신 거 같은데 롱런하기 위해서는 공부도 많이 하시고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직접 뵐 수 없는 분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게 유튜브의 장점인지라... 여튼 영상 잘 봤습니다!
좋습니다 이것좀 안하면 안될까요 아니면 좀 멘트를 바꾸는게 나을 거 같은데
@@hehe11-d6c 앞으로 다른 방향으로 바꿔보겠습니다 :)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ㄹㅇ 뭘 자꾸 좋대 그 멘트를 할 위치인가 지가..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신경쓰리는게 아니였구나 ㅋㅋㅋㅋ 뭔가 인터뷰하면서 상대방 말은 안듣고 그냥 이제 다음 질문 따야지 생각만 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
삽질하는 거 혐오하는 나는 열번 죽어도 못하겠다.
얼마나 돈과 시간 낭비하며 눈치밥먹고 철밥통 두들릴지 안 봐도 비디오
가짜노동 킹정
가짜노동...😅
문서주의
어디가나 일한티 낼려고 문서로 작성하지. 군대도 그러더니 문체부등 모든곳에서도 그러네 ㅎ
2:50 본인이 고민없이 행시 택했듯 그런 이들이 모인게 공직이니 복지부동인 조직이 된거같은뎅6
다 핑계고 결국은 그 모든 부조리와 불합리를 뛰어 넘을만큼 돈이 안된거지 뭐.
돈이 부조리와 불합리의 대가가 되었을때 영혼이 무너지는 경험은 겪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건 더 무서운 가치관인데요
얘도 참 세상 착하게 살았다.. ㅋㅋㅋㅋㅋㅋ
현직공무원인데 9급도 사실 급여 안낮아요. 뭐 5년만 다니면 웬만한 (비메이저)중견기업쯤 받는걸요..그리고 거기서 계속 급여가 상승되구요. 근데 업무대비 급여가 개판인건 맞음. 하지만 업무에 급여를 따로 책정하기도 힘든것같음. 이상한 법좀 그만 만들어서 가짜업무 밎 업무책임을 감경해줘야함..
낮아요 중견 신규랑 비교하시나요? 중견5년차랑 비교해야죠. 그리고 국민연금의 2배를 공무원연금으로 때가서 실수령은 더더 개판입니다 중견신규보다 못하죠
낮은데요
뭘 안낮아ㅋㅋㅋ 월수령 200넘기는데 3년 300넘기는데 13년. 최저월급이랑 경쟁하는 주제에 자존심 부리기는ㅋㅋ
@user-Mariee 최저임금 1년실수령2500안되고 9급1호봉은 3천넘는다. 최저임금이라 생각하면 그만두고 진짜 최저받고 책임없는 일 해 ㅋㅋ왜 안해?
@@hsy9012 @ ㅁㅊ 기여금이 어디 내 돈이냐? 200만원에서 23만원씩 뜯기고 세금에 직장에 들어가는 각종 잡비들 떼면 200넘기는데 한 세월이다.
내가 기간제 근무자 급여 업무 해봤거든. 나보다 인생 편한데 나랑 급여로 경쟁하고 있더라. 걔네는 겸직도 되잖아.
그래 월급 높다고 열심히 거들먹거려라. 불쌍한 척이라도해야 물가상승률 만큼은 올려줄텐데ㅋㅋㅋㅋ 어휴 부러워라
인터뷰어 진짜 못하네요 ... .
정치하려고 나온듯
저는 공무원 하던 놈들은 밖에서 상대 안합니다. 겁나 짱나는게 가족끼리 뭔가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면, 가족 구성원 중에 고위 공무원 하던 사람은 이 일은 너만이 할수 있다고 은근슬쩍 뒤로 빠지고, 저만 온갖 똥 오물을 다 뒤집어 쓰고, 트라우마로 신경쇠약에 몇년을 게 고생을 하더라구요. 이런 일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거나 피곤하나 싶으면, 은근슬쩍 뒤로 쓱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공무원 생활을 한 사람은 이런게 본인 몸에 그대로 배여 있어서. 이런 짓을 본인도 모르게 남에게 하는 겁니다. 공무원 이라고 하면, 치가 떨리고, 말도 섞고 싶지 않아요.
세상에 결혼 당사자가 공무원 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육아도 마치 남자인 내가 다 해야 한다면서, 은근슬쩍 쓱 빠져서 엉뚱한 짓이나 하고 다니고, 공무원에서 배운 습성을 버릴 수 있겠어요? 그짓 거리를 밖에서도 다 하고 아니죠. 그러니,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철학도 없고, 더럽고 치사한 싸구려 정치나 하는 공무원하던 사람들 그 냄새가 배여 있어서, 절대 상종 안하는게 좋다고 봐요.
ㅋㅋ 공무원조건보고 결혼한 여자한테 쎄게 디였나보네
@ 공무원 하던 사람들을 보면, 그냥, 반복적인 책 암기에, 아무런 영혼이 들어 있지 않은 행정학이나 행정법 이런 과목들을 암기 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을 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도스토욥스키, 조나단 스위프트, 미셸 푸코, 다양한 거장 들이 쓴 책들을 평생 동안 읽어 보지 못한, 영혼이나 감정이나 공감이나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아무런 철학도 없는, 일처리 하는 기계만 만드는 시스템 속에서, 당연히 본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 할 수 밖에 없고, 이런 꼴통철학으로 공무원 사회에서 당연히 면피나 뒷짐 지는 거 이외에는 할수 있는게 없는 거죠. 그런 환경 이라면, 이해는 하지만, 생존기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공무원 행태는 본인이 더 잘 알지 않나요?
그냥. 하는 행동만 보면, 얼마나 꼴통 인지 보입니다. 암기나 하세요.
@@Rinoa4242진짜 공무원 여자한테 찐하게 차였나보다 😅
@@oblivion2021 책을 얼마나 안 읽었으면, 이런 꼴통 같은 답변만 할까. 암기만 하다보니, 남이 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반박 할 줄도 모르고, 인신공격 이외에는 할줄 아는게 없는 생존기계 불과한 공무원....
닉네임 쓰는것만 봐도 oblivion 이라는 단어에 숫자 새겨 넣는 것만 봐도, 닉네임 아이디도 정말 공무원 스럽다. Oblivion이 망각 이런 뜻인데, 이 단어를 암기가 안되니, 닉네임에 박아 넣어서 암기하는 것 봐바. 아니면, 탑크루즈 영화 제목 따라 한건가? 애초에 저 단어를 암기하는데 아니라 context 에서 파악 해야 하는데,
암기만 하니, context가 보여야지. 닉네임 조차도 한심 하구만.
공무원 다 덤벼라 다 밟아 줄태니딴, 내가 fact로 조져 버릴 테니깐 다 덤벼
전형적인 일반화 오류네요. 특정 직업군의 업무 특성을 자신의 주변 몇명의 제한된 경험을 통해 전체에 대입해서 확장 해석하고 있어요. 님 주장은 근거는 없고 의견만 있는데 당연히 근거는 없겠죠. 공무원은 현실에서도 책임지지 않고 뒤로 빠져서 간만본다는 통계 자료는 없을 테니까요. 님은 굉장히 위험한 사고 회로를 가지고 계세요. 본인 스스로를 되돌아보시고 항상 자신의 생각이 틀린점은 없는지 되돌아보세요.
녹봉은 다 받아 ㅊ먹고 가짜노동이라 퉁치는 게 더 사짜다
군대= 정부
우리도 정부효율부를 도입해야함.
공무원뿐만이 아님. 공기업 카르텔은 얼마나 심함? 옛날에는 못배우고 못가면 공기업간다했는데 지금은 대기업 보다 더 카르텔이 심함.
가짜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