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영화 분명 4원소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신선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4개의 원소들이 자신들의 특징을 이용하여서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을 기대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서로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서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표현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가령 영화 속에서 불 캐릭터들은 태운 나무를 먹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나무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흙을 기반으로 하여서 물이 있어야 나무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나무는 신선한 공기를 만들기도 하죠 이런 식으로 4원소들이 서로의 영향을 받아서 살아간다는 것이 조금 더 화합이라는 키워드와 더 적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영화의 스토리도 예상가능했습니다 물론 애니메이션의 결론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것이 맞죠 그렇기에 그 과정만큼은 특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픽사는 그 과정을 특별하게 잘 만드는 곳이였죠 그런 관점에서 [엘리멘탈]은 픽사의 작품치고는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오락영화로써의 기능은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불과 물을 표현하는 비주얼이 상당히 좋았고 적재적소에 침투해있는 개그 요소 등은 여러 관객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죠 결론은 저만 실망한 영화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맞아요 저도 그생각하몀서 아쉬워했어요. 스포지만 마지막에 누수로 댐(?)같은 게 무너져서 피해를 본 게 파이어타운 뿐만이 아닌데, 이에 불사람들이 단체로 나서서 성공적으로 해결하면서 이들에 대한 차별이 해소되면서 불 사람들을 엘리멘트시티에 폭넓게 받아들이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결국은 안나오는 대신 좀 남주여주 사이가 인정받는 데만 소모되었다는 게 좀 섮ㅂ한 느낌이 들었어요. 다른 원소 종족이 파이어타운에 방문하는 장면은 나왔지만 불 종족이 엘리멘트 대도시에 방문하는 장면이 끝내 안 나왔다는 게 문제였던 것 같다고 생각해요.
별점 1점 주고 싶은 영화였어요. 코코랑 소울믿고 네이버 평점까지 믿었건만... 이런 재밌는 소재로 이렇게 개연성없고 매력없이 전개할수있나싶었네요. 보다가 졸려서 자고 싶은거 그래도 재밌어지겠지 꾹 참고 억지로 다봤습니다. 한 5년전에만 나왔어도 평점이 5점도 못넘었을 C급 영화였을텐데 유튜브 올려치기랑 한국인들 공감 유도로 어째 인기는 유지되고있나보네요. 진심 돈아까웠습니다.
이게 진짜 맞말인게, 분명 잘만든 좋은 영화지만 '픽사'라서 아쉬운거임....픽사니까, 이거보단 더 잘하기를 기대하게 되거든요....토이스토리3나 인사이드아웃, 월e같은 그야말로 올타임베스트급의 작품들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근데 그런 기대없이 그냥저냥 즐기기엔 아주 좋은 영화에요 무난하게 잘만든 작품
소수자 입장에서 바라봐야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자체는 주류에 속한 사람도 볼 수 있게끔 배려는 해놨지만 그러면 평범하다는 인상밖에는 받지 못하게 되죠. 자기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언제나 이방인으로, 특이하단 취급을 받는 사람에겐 사정을 이해해주고 평범하게 대해주는 것은 그것만으로 특별하고 감동스럽다고 봐요.
저는 엘리멘탈을 보고 주토피아가 계속 생각나던군요..주토피아는 약자와 역차별, 그리고 다양성이라는 큰 주제를 모두 포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엘리멘탈은 '이민자'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큰 감동은 느끼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결말에서는 4원소간 화합과 조화가 드러난 미래가 펼쳐졌지만, 영화 내에서 4원소간 화합이 이뤄졌을 만한 계기나 사건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조금 아리송했구요. 뛰어난 상상력과 그야말로 미친 비주얼, 기술력이 대단한 작품인건 맞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 예고편만 보고 대립하지만 결국 이어지는 흔한 로맨스영화인가? 했었는데 아니었어요 ㅎㅎ 아시아 문화권 이민자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잘 보여주고, 두 문화권이 섞이지 못할거 같을 정도로 매우 달라보이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는걸 전체연령가 스토리에 맞게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필연적으로 다인종,다문화국가에서 살게될 다음 세대 아이들을 위한 동화같은 영화같았네요
맞아요 아쉽다 느끼시는 부분 공감, 동의하고 저 역시 전개와 구성이 아쉽다 생각했어요 그럼에도 저는 한 번 더 보려 해요 '다름'그리고 '다름에 대한 인정'에 대한 이야기 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리고 너무 예쁘고 너무 가슴을 울리는 울컥함이 있고 너무 따뜻 하고 그냥 너무 좋았어요
저는 이 리뷰와 생각이 약간은 다른데 새로운 소재 4 원소라는 걸로 창의적인 뭔가를 보여 준다기보다는 물 흙바람이 이미 자리 잡은 시티에 불이 들어가면서 불이 해야 하는 일이 뭐가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합쳐지지 못할 불안정함을 불이 어떤 자리를 자리 잡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이 공기를 채워 주면서 불이 물에 공간에 들어 가는 것과 불이 가진 가능성 물이 사는 거의 모든 것이 유리가 들어가는데 그 유리가공에 불이 엄청난 이점이 있다는 점 나무가 불의 주된 에너지와 식량으로 있어서 필요로 한다는 점 숨어있는 몇몇이 이미 화합하여졌을 때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불의 시티에 물이 떨어진다던가 파이프로 할수있는 많은 부분이 물의 움직임에 맞춰져 있어 불이 갇혀있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저도 아쉬웠던 건 다양한 시티의 문화를 궁금해했는데 그 점의 표현이 겉핥기로 끝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 부분에서는 이야기가 모두 공개가 안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흙의 문화 물의 문화 불의 문화 바람의 문화만 해도 영화가 좀 더 다양했을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메시지에 더 집중한 느낌은 있었어요 그래서 두 번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은 있네요 그래서 더더욱 간단한 애니메이션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 방대한 내용을 담을수 없는 1시간 30분이라서 아쉬웠어요 주제가 너무 어려운 것이라 보는 사람의 상상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영화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냥 보기만 하면 보이는게 없지만 상상과 생각들을 겸해서 본다면 넓어지는 세계관과 해석을 더할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감상과 일치합니다. 즐겁게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픽사가 가진 명성에 비하면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스포주의)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건 1. 물과 불 외에 다른 원소들의 묘사나 케미가 부족했던 점 2. 엘리멘탈 시티로 이민을 가게 된 엠버 부모님의 배경 설명이 와닿지 않았던 점 3. 극의 주요 요소인 수로 사건이 극의 진행을 위해 다소 편의적으로 사용된 점입니다.
저와 매우 비슷한 의견이네요. 그동안 픽사가 보여준 기발한 아이디어와 예상밖의 흐름, 숨겨둔 철학 등등 다른 스튜디오가 흉내내지 못하던 그들만의 장점이 전혀 발휘되지 못한 영화같아요. 픽사가 아닌 다른 스튜디오의 작품이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것 같았어요. 픽사가 이런 소재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곳이었나? 하는 의아함이 남습니다. 굿다이노때도 픽사답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는데, 감독의 특색이려나요…
정말 좋은 소재와 주제로 겨우 이정도밖에 못만드나..? 라는 아쉬움이 컸어요 우선 예고편을 잘못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어요. 예고편만 봤을땐 말씀하신 대로 4원소간의 상호작용과 그들의 각 속성을 활용한 문제해결을 생각했는데, 막상 보여주는 건 이민자 내용... 물론 이민자라는 소재가 잘못된 건 전혀 아니지만 차라리 예고편에 엠버가족의 사정을 조금이나마 보여줬으면 이런 괴리감은 안생겼을 듯 하네요. 그리고 어거지의 금사빠(...). 엠버와 웨이드의 첫만남은 진짜 서로에게 최악이었는데 짧은 시간에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이 의문입니다. 엠버에게 웨이드는 자기 가게를 문닫게 할 시청 공무원, 웨이드에게 엠버는 불법영업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진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텐데 도대체 왜..?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스루하셔도 되지만 ㅎㅎ 개연성을 중요시하는 저로서는 반쯤 뇌빼고 봤네요.. 하핳
새로운 소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영화
분명 4원소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신선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4개의 원소들이
자신들의 특징을 이용하여서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을 기대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서로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서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표현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가령 영화 속에서 불 캐릭터들은
태운 나무를 먹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나무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흙을 기반으로 하여서 물이 있어야 나무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나무는 신선한 공기를 만들기도 하죠
이런 식으로 4원소들이 서로의 영향을 받아서 살아간다는 것이
조금 더 화합이라는 키워드와 더 적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영화의 스토리도 예상가능했습니다
물론 애니메이션의 결론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것이 맞죠
그렇기에 그 과정만큼은 특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픽사는 그 과정을 특별하게 잘 만드는 곳이였죠
그런 관점에서 [엘리멘탈]은
픽사의 작품치고는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오락영화로써의 기능은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불과 물을 표현하는 비주얼이 상당히 좋았고
적재적소에 침투해있는 개그 요소 등은
여러 관객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죠
결론은 저만 실망한 영화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맞아요 저도 그생각하몀서 아쉬워했어요. 스포지만 마지막에 누수로 댐(?)같은 게 무너져서 피해를 본 게 파이어타운 뿐만이 아닌데, 이에 불사람들이 단체로 나서서 성공적으로 해결하면서 이들에 대한 차별이 해소되면서 불 사람들을 엘리멘트시티에 폭넓게 받아들이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결국은 안나오는 대신 좀 남주여주 사이가 인정받는 데만 소모되었다는 게 좀 섮ㅂ한 느낌이 들었어요.
다른 원소 종족이 파이어타운에 방문하는 장면은 나왔지만 불 종족이 엘리멘트 대도시에 방문하는 장면이 끝내 안 나왔다는 게 문제였던 것 같다고 생각해요.
가벼운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로 전 만족 했는데 그나마 아쉬웠던 점이 관통하는 주제가 "이민자 2세의 삶"인데.. 조금 더 닫힌 해피 엔딩으로 만들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우와 4원소를 통해 화합의 메세지를 전달할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또 너무 신선하네요!!
이 영화의 포커스가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개인과 새로운 문화권에 적응하는 가족에 맞춰져있다보니 사회적인 메세지로까지는 확장시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는듯합니다😢
전 조금 극단적으로 픽사 최악의 영화인데 생각보다 다들 좋게 봐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아마 그만큼 평소의 픽사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해서 그런 것 같구요
픽사를 떠나 흥행 자체가 의문. 4원소 주인공 설정외에 신선함 1도 없고. 뭐지?싶었어요. 요즘은 가벼운 스토리가 흥하는 분위기인가..
별점 1점 주고 싶은 영화였어요. 코코랑 소울믿고 네이버 평점까지 믿었건만... 이런 재밌는 소재로 이렇게 개연성없고 매력없이 전개할수있나싶었네요. 보다가 졸려서 자고 싶은거 그래도 재밌어지겠지 꾹 참고 억지로 다봤습니다. 한 5년전에만 나왔어도 평점이 5점도 못넘었을 C급 영화였을텐데 유튜브 올려치기랑 한국인들 공감 유도로 어째 인기는 유지되고있나보네요. 진심 돈아까웠습니다.
저도 실망했어요 기획에 비해 안이한 시나리오였다고 봅니다
소울, 코코 때문에 눈이 너무 높아져버렸음..ㅋㅋ
ㄹㅇ ㅠㅠㅠㅠㅠ 난 분명 파인다이닝 오마카세를 주문했는데 규동덮밥 한그릇만 먹고나온 느낌
진짜 하고싶은 얘기를 일목요연하게 적어주셨네요... 전체적으로 매력이 기대엔 미치지 못했던 작품ㅠㅠ 기대가 너무 컸었나봐요...
ㄹㅇㅋㅋ
이게 진짜 맞말인게, 분명 잘만든 좋은 영화지만 '픽사'라서 아쉬운거임....픽사니까, 이거보단 더 잘하기를 기대하게 되거든요....토이스토리3나 인사이드아웃, 월e같은 그야말로 올타임베스트급의 작품들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근데 그런 기대없이 그냥저냥 즐기기엔 아주 좋은 영화에요 무난하게 잘만든 작품
그냥 잠시 쉬고 싶을 때 보기 딱 좋은 힐링 영화 ㅠㅠ 엄청 낭만적이고 영화 보는 내내 계속 웃고 울고 너무 행복했어요
방금 보고 왔는데요 저는 진짜 재밋게 느꼈어요 4원소들의 특별한 활동은 없었지만 우리 사회의 이민자들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또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과 동양권(아랍계열포함) 이민 2세들에게 공감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중간에 보다가 살짝 졸았어요 ㅋㅋ
디즈니 픽사 영화인데 졸았던건 처음임…
주인공 심경 변화, 가치관 변화도 전혀 설득력없었죠ㅋㅋ
소수자 입장에서 바라봐야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자체는 주류에 속한 사람도 볼 수 있게끔 배려는 해놨지만
그러면 평범하다는 인상밖에는 받지 못하게 되죠.
자기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언제나 이방인으로, 특이하단 취급을 받는 사람에겐
사정을 이해해주고 평범하게 대해주는 것은 그것만으로 특별하고 감동스럽다고 봐요.
소수자 입장같은거 대변하기를 기대하고 픽사를 보는게 아닌데. 그런건 디즈니가 담당하고 픽사는 pc에 휘둘리지 않으면 좋겠음.
아니 ㅋㅋㅋㅋ 주제만 좋으면 좋은 영화냐고
저는 엘리멘탈을 보고 주토피아가 계속 생각나던군요..주토피아는 약자와 역차별, 그리고 다양성이라는 큰 주제를 모두 포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엘리멘탈은 '이민자'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큰 감동은 느끼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결말에서는 4원소간 화합과 조화가 드러난 미래가 펼쳐졌지만, 영화 내에서 4원소간 화합이 이뤄졌을 만한 계기나 사건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조금 아리송했구요.
뛰어난 상상력과 그야말로 미친 비주얼, 기술력이 대단한 작품인건 맞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 예고편만 보고 대립하지만 결국 이어지는 흔한 로맨스영화인가? 했었는데 아니었어요 ㅎㅎ
아시아 문화권 이민자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잘 보여주고, 두 문화권이 섞이지 못할거 같을 정도로 매우 달라보이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는걸 전체연령가 스토리에 맞게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필연적으로 다인종,다문화국가에서 살게될 다음 세대 아이들을 위한 동화같은 영화같았네요
주제만 좋으면 답니까?
@@user-cf5tn1bl5p 왜 자꾸 시비 털고 다니니 니 생각은 니 머릿속에서만 해
@@user-cf5tn1bl5p 그럼 뭐가 좋아야하나요?
맞아요
아쉽다 느끼시는 부분 공감, 동의하고 저 역시 전개와 구성이 아쉽다 생각했어요
그럼에도 저는 한 번 더 보려 해요
'다름'그리고 '다름에 대한 인정'에 대한 이야기 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리고
너무 예쁘고 너무 가슴을 울리는 울컥함이 있고 너무 따뜻 하고 그냥 너무 좋았어요
아쉽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입소문 타며 나름 흥행중이지만 다른 나라들에서 폭망한거보면 분명 그럴 이유가 있단거겠죠
*너무 아쉬운게 스토리의 매인 주제가 뭔질 전혀 알수없음, 댐 누수가 매인인지, 그 사랑이 매인인지, 아니면 아버지와 가족의 관계가 매인인지..코코같이 완벽하다! 라는 느낌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
이민 2세대, 소수자인 주인공이 그 사회의 주류 (백인 남성으로 자연스럽게 볼 수 밖에 없는)인 금수저 남자친구를 만나 내 안에 있던 가능성을 알게 되고 꿈을 찾아 떠난단 자체가 .. 요즘 시대에 맞는 얘긴가 싶습니다
저는 이 리뷰와 생각이 약간은 다른데 새로운 소재 4 원소라는 걸로 창의적인 뭔가를 보여 준다기보다는 물 흙바람이 이미 자리 잡은 시티에 불이 들어가면서 불이 해야 하는 일이 뭐가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합쳐지지 못할 불안정함을 불이 어떤 자리를 자리 잡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이 공기를 채워 주면서 불이 물에 공간에 들어 가는 것과 불이 가진 가능성 물이 사는 거의 모든 것이 유리가 들어가는데 그 유리가공에 불이 엄청난 이점이 있다는 점 나무가 불의 주된 에너지와 식량으로 있어서 필요로 한다는 점 숨어있는 몇몇이 이미 화합하여졌을 때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불의 시티에 물이 떨어진다던가 파이프로 할수있는 많은 부분이 물의 움직임에 맞춰져 있어 불이 갇혀있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저도 아쉬웠던 건 다양한 시티의 문화를 궁금해했는데 그 점의 표현이 겉핥기로 끝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 부분에서는 이야기가 모두 공개가 안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흙의 문화 물의 문화 불의 문화 바람의 문화만 해도 영화가 좀 더 다양했을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메시지에 더 집중한 느낌은 있었어요 그래서 두 번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은 있네요 그래서 더더욱 간단한 애니메이션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 방대한 내용을 담을수 없는 1시간 30분이라서 아쉬웠어요 주제가 너무 어려운 것이라 보는 사람의 상상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영화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냥 보기만 하면 보이는게 없지만 상상과 생각들을 겸해서 본다면 넓어지는 세계관과 해석을 더할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소울과 인사이드아웃 등이 최애라서 엄청 기대하고 다녀왔는데... 실망했어요... 주변에서는 좋았다고 하길래.. 내가 이상한가.. 하는 중이었습니다.. 아쉬움이 크네요.. ㅠ
인사이드 아웃만큼의 새로움을 기대했는데 아쉬웠어요
마지막 다보고 인사이드 아웃2 빨리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였네요
제가 느낀 감상과 일치합니다. 즐겁게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픽사가 가진 명성에 비하면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스포주의)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건
1. 물과 불 외에 다른 원소들의 묘사나 케미가 부족했던 점
2. 엘리멘탈 시티로 이민을 가게 된 엠버 부모님의 배경 설명이 와닿지 않았던 점
3. 극의 주요 요소인 수로 사건이 극의 진행을 위해 다소 편의적으로 사용된 점입니다.
제가 영화를 다 보고 느낀 아쉬움이 구체적으로 뭐였는지 이제 알앗네요,,, 저는 특히 2번에서 많이 의아하고 스토리가 딥하지 않아서 아쉬웠다고 친구한테 얘기햇던ㅋㅋㅋ
저와 매우 비슷한 의견이네요. 그동안 픽사가 보여준 기발한 아이디어와 예상밖의 흐름, 숨겨둔 철학 등등 다른 스튜디오가 흉내내지 못하던 그들만의 장점이 전혀 발휘되지 못한 영화같아요. 픽사가 아닌 다른 스튜디오의 작품이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것 같았어요. 픽사가 이런 소재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곳이었나? 하는 의아함이 남습니다. 굿다이노때도 픽사답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는데, 감독의 특색이려나요…
전 이 영화 제목이
왜 엘리멘탈인지 모르겠어요
재밌지만 픽사치고는 아쉬운 영화
사실상 엘리멘탈: 플레임 앤 워터..ㅋㅋㅋ 후속편이 나온다면 다른 원소들의 얘기도 많이 다뤄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봤을땐 예고편 장면이 영화에 나오지 않은 것을 보아 편집질을 많이 당한 느낌이었어요. 이야기 흐름이 속도 조절이 안되는 느낌? 설명도 부족하구요. 그렇지만 맘 편안히 관람하기에는 좋은 영화였어요.❤
스토리라인이 너무 아쉬웠어요..지루하고... 신선한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한거 같아요
ㄹㅇ픽사이기에 아쉽긴 하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좋은 소재와 주제로 겨우 이정도밖에 못만드나..? 라는 아쉬움이 컸어요
우선 예고편을 잘못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어요. 예고편만 봤을땐 말씀하신 대로 4원소간의 상호작용과 그들의 각 속성을 활용한 문제해결을 생각했는데, 막상 보여주는 건 이민자 내용... 물론 이민자라는 소재가 잘못된 건 전혀 아니지만 차라리 예고편에 엠버가족의 사정을 조금이나마 보여줬으면 이런 괴리감은 안생겼을 듯 하네요.
그리고 어거지의 금사빠(...). 엠버와 웨이드의 첫만남은 진짜 서로에게 최악이었는데 짧은 시간에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이 의문입니다. 엠버에게 웨이드는 자기 가게를 문닫게 할 시청 공무원, 웨이드에게 엠버는 불법영업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진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텐데 도대체 왜..?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스루하셔도 되지만 ㅎㅎ 개연성을 중요시하는 저로서는 반쯤 뇌빼고 봤네요.. 하핳
주관적으로 디즈니 위에 픽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건 잘쳐주면 디즈니 수준 혹은 주토피아 하위호환.
어설프게 절하는것도 뭔가 웃겼음
저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저도 솔직히 조금 아쉬웠어요 이런 기발한 소재로 흔한 원수집안 남녀의 사랑이야기라니요;;;;
굿 다이노도 그렇고 터닝 레드도 그렇고...픽사 내의 아시아계 감독의 한계 같네요...안타깝습니다.
또 나만 재밌었지
진짜 리뷰들중에 공감되는 내용임
너무 허술하고 다른 픽사작품에 비해 여운이 없고 메시지가 없었음
너무 뻔했고 졸렸음 소울은 잘봤는데 이번건 실망스러움
더빙봤는데 진짜 개그적인요소도 전혀 재미 없었음
사실 불은 흑인, 물은 백인, 흙은 아시아, 구름은 중동인이라는 말도 있듯 개인적으론 해석하기 나름인것같아요 ㅎ
AMC 에서 방금 보고왔는데 글쎄올씨다
감동도 별로 재미도 별로. 내용도 별로 ⭐️ 별하나도 아까운 거 같음.
다른거 보세요.
요즘 나오는 디즈니 픽사 작품중에선 소울 다음으로 좋았음
이걸보니 더 귱금해지긴 하네요 아쉬운부분들도 충분히 이해되규요😂
픽사의 사회적인 메시지 시네마로써의 완성도를 바라고 간다면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지만, 로맨스영화, 가족영화로써 즐기기 위해 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화. 음식의 만족도가 파인다이닝을 갈 때와 중식집을 갈때의 마음가짐의 차이라고 보면 됨
그나마 디즈니와 픽사 x꼬 핥느라 혀가 다 헐어버린 다른 유튜버들과 다른 평가를 내려주시네요. . 제 생각에 픽사는 인사이드아웃 이후로 망해가는거 같습니다
난 그래도 재밌었어
별 다섯개 기준 이점 오개 짜리다
진짜 개노잼이었어요.. 인사이드아웃 주토피아땜에 눈이 너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