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보스전과 맵파밍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이 둘만 잘해도 소울라이크는 절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거니... 여기에다 흥미로운 스토리, 훌륭한 사운드, 다채로운 수집요소들까지 더해지니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DLC든 차기작이든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아씨 언제 나올려나 이걸 어떻게 기다려 ㅜㅜ
국내에 소울류 전문 개발자는 고사하고, 콘솔게임 개발자도 구하기 힘든데, 거의 경험없는 개발자들 데리고 경험치도 쌓고, 돈도 벌어야하는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네요. 선택만 잘한게 아니라 정말 퀄리티도 좋네요. 다음게임은 창의적인 쪽으로 조금씩 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이게 말로는 설명하기가 좀 힘든.. 프롬 본가 소울만 가지는 그 미묘한 타격감, 레벨디자인, 필드구성, 적과의 대치상태에서의 그 절묘한 쫄깃함 이게 다른 소울라이크들은 이 절묘한 느낌을 못따라하는경우가 많았는데(특히 보스전보다 보스전까지 가기전 전 숏컷열기나 잡몹들과의 여러 악의적인 배치싸움같은거 할때 제대로 분석했구나 느낌) p의 거짓은 그 느낌에 정말 유사하게 만들었음.. 이게 배낀다고 배껴지는게 아닌 굉장히 심미적인 부분까지 제대로 분석해서 만들었다는거라서..
엔딩까지 보고온 입장에서 복기해보는 입장에서 여러 리뷰영상들을 시청했는데 하나같이 제가 놓친 섬세한 디테일들을 찾아서 칭찬하고 있더군요. 변태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놓치기 쉬운데 퀄리티 높은 디테일들도 많았고 억까라고 느껴졌지만 파훼법을 깨우치고나서부터는 꽤나 합리적으로 보이는 패턴들도 있었구요. 필드에서 엘리트들이 보스급으로 어려운게 이 게임의 평가를 부정적으로 만든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로기는 고사하고 경직조차도 잘 안걸리는데 지는 슈아쳐달고 ‘넌 때려라 난 더 아프게 때려줄게’ 하면서 달려오는 몹들이 많거든요. 이 게임이 네오위즈가 아니라 프롬소프트웨어의 이름을 달고왔어도 이렇게 부정적일까? 라는 생각을 씻을수가없을정도로 전 이 게임을 칭찬하는 입장입니다. 프롬소프트식의 스토리텔링이라던가 진행방식보다 유저들에게 보다 친화적으로 너는 지금 무엇때문에 여기에 가는거란다? 대놓고 알려주고 스토리와 진행방식이 저는 맘에들었습니다. 특히나 이게임의 하이라이트는 보스전이죠. 보스전을 정말정말 맛있게 잘만들어놨습니다. 저는 추천합니다. 어려운게임은 맞지만 망자들이라고해도 프롬게임처럼 하기엔 정말 어려운게임이라 결국엔 p의거짓이 요구하는 시스템을 거의 대부분 활용해야 진행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뉴비든 망자든 시스템을 이해하고 빠르게 익혀야 하는건 똑같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개인마다 속도의 차이는 조금 있겠죠. 그치만 뉴비가 손대기에 너무 어렵느냐라고 평가하기엔 저는 그정도는 아니다. 호들갑이다.라는 입장입니다. 내가 너무 해보고싶은데 뉴비라서 고민되고 똥손이라 고민된다 싶으신 분들은 체험이라도 한번 해보십쇼. 여타 다른 소울보다 난이도가 미친듯이 높은게임도 아니고 보스패턴을 어느정도 야매와 꼼수로 파훼가능한 다른 소울류와는 다르게 보스마다 정해진 정답이 존재하는 느낌으로 접근해야하는 차이점이 있는 게임이라는 점 말고는 살인적인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도 아니구요, 이 난이도를 완화해주는 여러 아이템들도 많이 구비시켜놨습니다. 이 게임을 고집부리지 않고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전부 맛보고 적응을 빨리하는게 중요한 게임이지 한가지에 정점을 찍어서 이걸로 밀고가야지 하는 느낌의 게임이 아닙니다.
공감가고 재밋는 리뷰 잘보고 갑니다 패치전 2회차 패치후 2회차 도는 중인데 난이도하향은 꽤나 체감됩니다 특히 악명높던 인형의 왕은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프먹엇어요 ㅋ 1페 체력은 거의 절반 까인거 같고 불새난격은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어찌보면 6보스라는 위치에 더 맞는 난이도긴 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고 너프전 버전으로 보스러쉬를 할수 있었으면 좋겟네요 비교적 호구엿던 빅토르도 클베땐 너무 어려워서 아무도 못깻다던데 ㅋ
프롬 소울라이크의 광팬이 만든 팬게임 그런데 정식판매용. 표절이라고 보기엔 굳이굳이 프롬 소울본시리즈에 세키로까지 꾸역꾸역 다 집어넣어서 게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저는 표절보단 팬게임이라고 봅니다. 전투에서는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다크소울도 될수있고 블러드본도 될수있고 세키로도 될수있죠. 필드는 가장 악랄했던 다크소울2에 블본을 섞은 느낌이고 회복시스템은 에스트기반인데 공격으로 충전할수있다는 시스템도 좋았고, 블러드본의 20개나 되는 수혈액 (심지어 필드를 돌아다니면 계속 수급되는)이나 다크소울2의 우석이나 데몬즈소울의 회복초시스템을 쓰지 않은것도 잘했죠. 그리고 개인적으론 별바라기에서 다음 별바라기까지의 난이도(회복약의 양을 포함한)가 본가 다크소울1이나 3의 딱 그 정도의 난이도라는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회복약을 다쓰고 간당간당할때 다음 화톳불을 발견하게 되는 그정도의 레벨디자인은 쉬운게 아닌데 제작자가 정말 골수 프롬팬이 맞습니다 ㅋㅋㅋ
P의 거짓 영상 보다보니 알고리즘으로 떠서 첫째영상에서 감동해서 보고 바로 구독박고 두번쨰 영상보는중입니다 . 와 엄청나십니다 . 이분은 뜬다 ... 떳으면 좋겠다 .. 영상좀 팍팍만들게 .. .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제가 전지적 망자 시점으로 P의거짓을 즐기면서 느낀 감상은 필드 아쉽다 ,숏컷 겁나많네 과잉친절 , 보스 전투 재밌네 , 이런말을 하게될줄 은 몰랐는데 소울류에서 스토리가 재밌다 ! 딱 이렇게 단순 간결했었는데 . 제가 어떠한 부분에서 정확히 재미를 느꼈는지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뭔가 나의 감상을 길게 나 자신에게 다시 풀어 설명해주는 일타 강사의 느낌을 받는 영상이였습니다 . 헤헤 어디다 홍보라두 해주고싶은데 친구가없네 ... 헤헤
정말 패키지값 뽕뽑은 게임입니다 너무 재밌게 3회차와 모든엔딩 트로피작업까지 완료~ 지금도 이거저거 실험해보고 있지요 가지고 놀수 있는 요소가 있네요~ 몇 회차 더 플레이 할듯 보입니다 에르고 모아야되서 ㅎㅎ 좋은겜 내준 라운드8 네오위즈에게 감사할뿐이죠^^ 개인적으로는 게임 속에서 알리도로 아침의 나라가 자꾸 거론되는데 거긴 한국이죠^^;; 요걸로 뭔가 하나좀 해줬으면^^ 알리도로의 과거이야기 같은^^
난이도를 설명하신 부분에대해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혹자들은 퍼펙트가드 타이밍이 너무 엄격하다 말하는데 제가보기엔 설령 그 타이밍 더 쉽게 해줬어도 어렵다는 불평은 크게 변하지 않았을겁니다. 제가 이게임 스트리머만 유튜브에서 50명정도는 봤는데 절반이상은 아이템을 거의 사용하지않고,리전암,투척류도 안쓰면서 회피만 다다다닥 연타해대고 칼한자루로만 해결보려들었습니다. 이게임은 투척류도 말씀대로 사기수준으로 세고 알고리즘 자체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서 싸우게 의도한 보스가 많습니다. 고인물 아닌이상 칼원툴 플레이어일수록 퍼가를 더잘해야 되는데 현실에선 퍼가를 못하는 사람일수록 칼과 회피에만 의지하려들더라고요. 타이밍조절 의미가 없습니다. 소울라이크의 본가인 프롬이 자사소울류를 왜 대부분 회피지향적으로 만들었는지도 자연스럽게 깨달았죠. 퍼가를 놀랍게 잘하는 사람도 꽤 봤습니다. 그런데 잘하는것과 하고싶어하는건 또 별개더군요.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아도 본능적으로 가드버튼 누른다는 행위자체에 거부감을 가진사람이 많다는 겁니다.(원조인 프롬이 그렇게 길들인 탓도 있음) 제가보기엔 그나마도 베꼈다는 말듣기싫어서 차별점을 두고자 가드중심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그냥 철판깔고 회피위주로 만드는게 대중성을 생각하면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이렇게 잘 만든게임이 아직까지 판매량공개를 못할정도로 많이 못팔았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저랑 의견이 몇개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몹들의 추적성능이 직관적이지 않아 이 부분이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불쾌하게 다가올 수 있었다고 봅니다. 프롬은 최소한 몹들이 다가올때 다리가 움직이려고 하는 시늉이라도 있었는데, P의 거짓에는 그런 시늉조차없이 미끄러지듯 훅 따라온다던가, 180도 자석같이 붙어 따라서 회전한다던가 등이 있었습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늪지 보스를 조력자를 불러서 들어갔을때 2페이즈에서 3단찍기를 조력자가 받게된다면 조력자랑 겹쳐서 보스가 어떻게든 때리겠다고 그 자리에서 팔 한 번 찍기전에 5바퀴를 제자리에서 회전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프롬과 비교해서 말하자하면 프롬게임은 이런부분에선 우월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현실적인 움직임이냐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만, 빠르게 움직이려하면 그에 맞는 부위가 그 전조현상을 보이며, 비교적 부드럽게 거리를 좁혀 들어왔었습니다. 우리 플레이어가 적 주변을 회전하면 적또한 그 자리에서 회전하면서 우리를 바라보려 하기마련인데 P의 거짓은 자석같이 회전해서 우리의 움직임을 마치 FPS게임의 에임핵처럼 따라오는 경우도 수두룩한데, 프롬겜에서 적어도 엘든링에서는 그 회전하는 과정에서도 다리가 움직이며, 최대 회전속도가 적 개체별로, 패턴별로 정해져있었습니다. 때문에 타게팅을 하지않고 가드를 하지않고 구르기도 하지않고 엘든링은 어느정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P의 거짓에서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이 패턴의 추적성능 및 움직임이 프롬에 비해 직관적이지 않다는 것 때문에 엇박 정박을 떠나 저런식으로 공격하는게 있나?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시를 들어보자면 아케이드 지하에 있는 사냥꾼의 아뮬렛을 드랍하는 광대인형이라던가.. 또, 보스의 패턴에 "정답"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일부 퓨리어택이 그 대표적인 예시가 될 수 있겠는데, 일단 무조건 퍼펙트 가드를 하라는 느낌이 있었고, 이 패턴은 가드하지말고 구르라는 느낌, 이 때는 구르지말고 가드하라는 느낌, 이것도 무조건 가드랑 퍼펙가드하라는 느낌이 분명 보스별로 최소 2가지 이상은 있었던것 같습니다. 게임이 가드를 권장하고 가드를 하라고 하는데, 왜 가드안하고 깨려고하냐, 왜 구르기만 하고 깨려고 하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소울 라이크 라고 햐려면, 소울에서 배웠다고 할 거면 무조건 구르기, 무조건 패링을 하게하면 안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보자면 아쉬운 점이 한 두군데가 아닌 게임이긴 합니다 ㅔ 아 근데 재미없다는건 아님 2회차 다밀어가는중 ㅋㅋ
모든 소울을 해본간 아니지만 엘든링 닼소3만 놓고 비교해봤을때 훨씬 쉬웠습니다. 소울을 진득하게 하지 못하는 난이도 때문에 금방 하다 접은 저지만 유일하게 현재까지 놓지 않고 스토리 밀고 있네요. 그렇다고 엘든링이나 닼소랑 비교했을때 많이 쉽지는 않습니다. 진짜 닼소 엘든링이 아주매운맛이라면 약간 매운맛을 가진 겜입니다. 게다가 매력적인 스토리가 계속해서 저를 부르고 있죠 스토리를 따라가기 힘든 다른 소울류와는 달리 스토리를 보기 위해 어려운 보스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해준게 스토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한국게임의 가능성이 아니고 놀라움을 봤습니다. 화끈한 전투는 청출어람이라고 하던가요? 프롬 게임이 심심할 지경. 다면, 다양한 스테이지가 없는 건 조금 아쉬었지만 사소한 문제. 리니지 같은 도박게임이 한국의 개망신이자 미래를 망쳐 놓았다면 피구라는 한국게임의 미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이런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모바일 도박게임은 발도 못 붙였으면 합니다.
그건 아닌거 같음. 이게임 해보면 당연히 알겠지만 이 게임 개발에 가장 영향을 끼친건 아무리봐도 닼2랑 3편 그리고 비쥬얼적으론 바이오쇼크임, 만약 블본을 배낀 게임에 가드랑 회피를 섞어쓰게 만든 전투나 파밍을 할 수 없는 회복약이나 공중전화기, 기계공장, 지하철 역, 전광판 같은 전기 기반의 현대 문물을 넣는다니 말도 안된다고 봄.
P의거짓은 진짜 분위기 지리는 배경 디자인 그리고 스토리가 진짜 너무 좋았어요 수백번 죽어가면서도 스토리랑 분위기때문에 엔딩봤음
그냥 엔딩을 보는것이 아닌 회차를 돌면서 모든 업적을 다 깨게 만들 정도로 훌륭하고 재밌었고 DLC가 나오면 바로 사게 될 정도의 게임인 건 분명합니다.
이앞 사람 없다
솔직히 망자들은 본가맛에 중독되고 본가거 다하면 금단증상과 다른 게임 불감증 오고 뭐 비슷한거 없나 찾기 시작
최대한 비슷해주면 오히려 감사할따름
ㄷ
베낀다고 뭐라고 하지말고 베껴도 제대로 베껴야한다. 사실 영화고 소설이고 드라마고 게임이고 안베낀게 요즘 없다시피하고 중요한건 베끼다 보면 언젠가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겠지.
재밌어서 4회차 돌고있는데 무기조합이 많다보니 회차마다 챕터마다 다른손잡이 다른페이블아츠 써보는게 쉽게질리지 않게 해주더라고요 1회차때 무게때문에 무게증가같은 고정아뮬렛도 3회차이후론 빠져서 자기취향에맞게 극딜이나 퓨리회피같은 방어쪽이나 유틸쪽을 선택하는것도 좋더라고요
3회차때 노가다좀 하고 무게 100찍고 4회차 넘어가니 온갖 무기세팅 되어서 꿀잼
개인적으로 보스전과 맵파밍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이 둘만 잘해도 소울라이크는 절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거니... 여기에다 흥미로운 스토리, 훌륭한 사운드, 다채로운 수집요소들까지 더해지니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DLC든 차기작이든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아씨 언제 나올려나 이걸 어떻게 기다려 ㅜㅜ
50인 나도했으니.
스포일러 보스 이름 가리는 센스 지리네요
국내에 소울류 전문 개발자는 고사하고, 콘솔게임 개발자도 구하기 힘든데, 거의 경험없는 개발자들 데리고 경험치도 쌓고, 돈도 벌어야하는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네요. 선택만 잘한게 아니라 정말 퀄리티도 좋네요. 다음게임은 창의적인 쪽으로 조금씩 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디테일하게 리뷰햇네요 DLC도 기대
전반적으로 비슷한 경험을해서 그런지 공감가는 리뷰입니다. 카피캣이라고 욕먹기는 하지만 원조 맛집은 배낀다고 배낄수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공감되고요.
오픈월드에서 왜 게임사들이 락스타나 젤다를 따라할수없는것처럼요
P의 거짓 리뷰 중 최고였습니다.
스토리도 훌륭하고 영상미가 뛰어나서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에서 실사화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ㅇㅇ
국뽕빼고 봐도 상당히 잘만든 게임임
N씨bal 유사게임 도박회사랑은 차원이 다른 영역에 들어섬
DLC도 제작한다고 하니 앞으로도 잘 부탁해
확실히 필드 낙시 빼고는 딱히 단점이 없는거 같아요.
물론 그런게 너무 없으면 너무 쉽다는 느낌만 들었을 거 같긴 합니다.
그동안 보아왔던 P의 거짓 리뷰 중 최고의 리뷰였습니다.
앞으로 기대할게요~
이게 말로는 설명하기가 좀 힘든.. 프롬 본가 소울만 가지는 그 미묘한 타격감, 레벨디자인, 필드구성, 적과의 대치상태에서의 그 절묘한 쫄깃함 이게 다른 소울라이크들은 이 절묘한 느낌을 못따라하는경우가 많았는데(특히 보스전보다 보스전까지 가기전 전 숏컷열기나 잡몹들과의 여러 악의적인 배치싸움같은거 할때 제대로 분석했구나 느낌)
p의 거짓은 그 느낌에 정말 유사하게 만들었음.. 이게 배낀다고 배껴지는게 아닌 굉장히 심미적인 부분까지 제대로 분석해서 만들었다는거라서..
리뷰 잘봤습니다 즐겁게 플레이한 한 유저의 입장에서 공감되는 부분이많았던 리뷰였네요
엔딩까지 보고온 입장에서 복기해보는 입장에서 여러 리뷰영상들을 시청했는데 하나같이 제가 놓친 섬세한 디테일들을 찾아서 칭찬하고 있더군요.
변태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놓치기 쉬운데 퀄리티 높은 디테일들도 많았고 억까라고 느껴졌지만 파훼법을 깨우치고나서부터는 꽤나 합리적으로 보이는 패턴들도 있었구요. 필드에서 엘리트들이 보스급으로 어려운게 이 게임의 평가를 부정적으로 만든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로기는 고사하고 경직조차도 잘 안걸리는데 지는 슈아쳐달고 ‘넌 때려라 난 더 아프게 때려줄게’ 하면서 달려오는 몹들이 많거든요.
이 게임이 네오위즈가 아니라 프롬소프트웨어의 이름을 달고왔어도 이렇게 부정적일까? 라는 생각을 씻을수가없을정도로 전 이 게임을 칭찬하는 입장입니다.
프롬소프트식의 스토리텔링이라던가 진행방식보다 유저들에게 보다 친화적으로 너는 지금 무엇때문에 여기에 가는거란다? 대놓고 알려주고 스토리와 진행방식이 저는 맘에들었습니다.
특히나 이게임의 하이라이트는 보스전이죠. 보스전을 정말정말 맛있게 잘만들어놨습니다.
저는 추천합니다. 어려운게임은 맞지만 망자들이라고해도 프롬게임처럼 하기엔 정말 어려운게임이라 결국엔 p의거짓이 요구하는 시스템을 거의 대부분 활용해야 진행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뉴비든 망자든 시스템을 이해하고 빠르게 익혀야 하는건 똑같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개인마다 속도의 차이는 조금 있겠죠. 그치만 뉴비가 손대기에 너무 어렵느냐라고 평가하기엔 저는 그정도는 아니다. 호들갑이다.라는 입장입니다.
내가 너무 해보고싶은데 뉴비라서 고민되고 똥손이라 고민된다 싶으신 분들은 체험이라도 한번 해보십쇼. 여타 다른 소울보다 난이도가 미친듯이 높은게임도 아니고 보스패턴을 어느정도 야매와 꼼수로 파훼가능한 다른 소울류와는 다르게 보스마다 정해진 정답이 존재하는 느낌으로 접근해야하는 차이점이 있는 게임이라는 점 말고는 살인적인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도 아니구요, 이 난이도를 완화해주는 여러 아이템들도 많이 구비시켜놨습니다. 이 게임을 고집부리지 않고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전부 맛보고 적응을 빨리하는게 중요한 게임이지 한가지에 정점을 찍어서 이걸로 밀고가야지 하는 느낌의 게임이 아닙니다.
p의 거짓을 예를 들어 70점 정도 준 유튜버가 있는데 그 기준을 다른 게임에 적용 시켰을 때 대다수의 유비소프트 게임은 5점도 아까움...
누구임?
음악 재즈풍으로 편곡된거 진짜 분위기 쩌네요
조명에대해 설명하실땐 이사람 게임이해도가 너무너무나높다..어쩐지 리뷰가 맛있더라 생각했습니다
본가가 아닌 소울류 게임중에서는 수작이라고 생각되네요
항상 게임은 후발주자가 더 유리한 면이 있었는데
피의 거짓만 제대로 보여준 느낌
맛있게 매운께임
원래 K-컬쳐 성공모델이 일본꺼 베끼는걸로 시작해서 결국 일본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컨텐츠를 만드는거임. 콘솔겜 분야도 이걸 시작으로 언젠가는 일본 넘을것임
언젠가는 안올듯?
이 게임 클베 할때만 해도 로봇은 거짓말을 할수 없다 라고 생각했는데
챗GPT놈이 숨쉬듯이 거짓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가고 재밋는 리뷰 잘보고 갑니다 패치전 2회차 패치후 2회차 도는 중인데 난이도하향은 꽤나 체감됩니다 특히 악명높던 인형의 왕은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프먹엇어요 ㅋ 1페 체력은 거의 절반 까인거 같고 불새난격은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어찌보면 6보스라는 위치에 더 맞는 난이도긴 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고 너프전 버전으로 보스러쉬를 할수 있었으면 좋겟네요 비교적 호구엿던 빅토르도 클베땐 너무 어려워서 아무도 못깻다던데 ㅋ
태어나서 플스 처음사고 소울류를 피구라로 처음시작 초반엔 와 어렵다 이걸 어떻게 하고들있으신지? 했는데 초중중반쯤 부터 매력이 왔고 너무 재밌게 하는중입니다 다른 소울류도 하고싶어지는 게임
몬헌 하던입장에서 난이도딱좋았었네요 아쉬운건 퓨리어택 가드나 회피가 어려운점이랑 "낙사" 빼면 만족스러웠어요
나중에 p기관에서 말했던 부분들 퓨리어택 가드, 회피 다 채워집니다^^
재미니 긴급보호 자주 써주시고요~
최적화와 버그가 거의없는점도 칭찬할부분인듯
미친게임의 미친리뷰네요
정말 잼있게 2회차중입니다
1회차 중반 넘어갈때 패치가 되어서
체감난이도가 확 낮아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여전히 끌잼이네요
리뷰 정말 잼있게 시청했습니다
앞으로도 고퀄리뷰 기대할게요^^
맛있음 다른 소울겜은 맵이나 숨은것들이 너무 많아서 호감인분들도 있는 반면 저같은 길치쫄보는 길 편한게 최고라 조금만 맵뒤져도 앵간한거 안놓치고 템 다 먹을수있어서 소울류중 제 인생 최초로 다회차중
프롬 소울라이크의 광팬이 만든 팬게임 그런데 정식판매용. 표절이라고 보기엔 굳이굳이 프롬 소울본시리즈에 세키로까지 꾸역꾸역 다 집어넣어서 게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저는 표절보단 팬게임이라고 봅니다. 전투에서는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다크소울도 될수있고 블러드본도 될수있고 세키로도 될수있죠. 필드는 가장 악랄했던 다크소울2에 블본을 섞은 느낌이고 회복시스템은 에스트기반인데 공격으로 충전할수있다는 시스템도 좋았고, 블러드본의 20개나 되는 수혈액 (심지어 필드를 돌아다니면 계속 수급되는)이나 다크소울2의 우석이나 데몬즈소울의 회복초시스템을 쓰지 않은것도 잘했죠. 그리고 개인적으론 별바라기에서 다음 별바라기까지의 난이도(회복약의 양을 포함한)가 본가 다크소울1이나 3의 딱 그 정도의 난이도라는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회복약을 다쓰고 간당간당할때 다음 화톳불을 발견하게 되는 그정도의 레벨디자인은 쉬운게 아닌데 제작자가 정말 골수 프롬팬이 맞습니다 ㅋㅋㅋ
지금 8챕터 진행중인데 너무 재미있어요. 소울류 중에서는 엘든링만 해본 라이트 유저인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시스템은 퍼펙트 가드에요. 베낀거라고 하지만 다들 시도하기 어려운 소울류 게임을 이렇게 잘 베끼는것도 어렵죠. 개발자분들이 멋있습니다.
엘든링이 수많은 소울지망생들을 만들어줘서 온갖소울 다 하는 분들 계시네요 저도 엘든링 으로 처음 입문하고 램넌트2 세키로 피의거짓 아머드코어6 등등 하는 중입니다 근데 아직은 닼소나 블본은 안 건드려 봤네요
1회차보다 2,3회차가 더재밌음
dlc 인가 후속작인가 벌써 도로시가 기다려지네 엑박게임패스로 즐겼지만
ps5버전으로 소장하려고 따로 구매함
소울류의 정석에 몇가지의 차별점을 잘 섞어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DLC와 후속작도 기대 되네요
바델님은 리뷰도 너무잘하고 플레이도 재밌어서 그냥 엔딩까지 플레이하는게 보고싶음
리뷰 멋지네요 게임을 한듯합니다
잘만든게임이다 다만 아쉬운부분만 잘고치면 완벽한 게임이라봐야겠내요(특히 난이도 완화가 얼마나 좋았냐면 마지막맵 스포일러 잡는게 쉽지않았음)
정말 꼼꼼하고 정성들인 리뷰네요. 잘 봤습니다.
한국 게임기준으로 p의거짓 넘을 작품은 하나도 없다
이거 애초에 주인공이 인형형상으로 시작해야된다고 생각함 ㅋㅋ 샬라멜모델링해놓고서 인간이되고싶다고하면 무슨소리냐고 그게 ㅋㅋㅋ이미왕이되었는데 왕이될 상이라니?
인형형상에서시작해서 챕터넘어가면서 진짜 인간이되던가 아니면 기계로남던가했어야지 ㅋㅋㅋㅋ
이거 어렵다는 애들 로오폴 시켜봐야함.. 로오폴은 망자들도 좌절하게 만드는 기믹이 너무 많음
와 다회차이신분들도 정말 많네요 저는 1회차 클도 너무 어렵고 당나귀부터 못깨서 ㅠㅠ 힘든데 정말 장인분들 많으신듯 그래도 국산게임중에 빠칭코 게임만 나오다가 이런게임도 나오니 정말 반갑고 결제할 만 납니다 적어도 가챠는 없잖아요
참고로 다회차로 갈수록 쉽고 재밌어집니다... 3회차때가 가장 재밋었어요.
저것말고도 배낀건 많죠. 닥소의 화방녀=소피아( 물론 더위로 거슬러올라가면 블러드본이 있지만 ), 낚시 레벨구성, 스탯,무기등급, 심지어 키맵까지 똑같음,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은근 많아요.오리지널 시스템인 무기컨셉 기획자는 상줘야됨
약간 정정 하자면 화방녀는 데몬즈 소울에도 있었고 블본은 닼소 이후에 나온거라 거슬러 올라가면 닼소1편이 나와야함.
게임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네요. 게임이 훨씬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리뷰 정말 잘봤습니다!
ㄹㅇ 기대안하고 플레이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만들었더라고요
P의 거짓 영상 보다보니 알고리즘으로 떠서 첫째영상에서 감동해서 보고 바로 구독박고 두번쨰 영상보는중입니다 .
와 엄청나십니다 . 이분은 뜬다 ... 떳으면 좋겠다 .. 영상좀 팍팍만들게 .. .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제가 전지적 망자 시점으로 P의거짓을 즐기면서 느낀 감상은
필드 아쉽다 ,숏컷 겁나많네 과잉친절 , 보스 전투 재밌네 , 이런말을 하게될줄 은 몰랐는데 소울류에서 스토리가 재밌다 !
딱 이렇게 단순 간결했었는데 .
제가 어떠한 부분에서 정확히 재미를 느꼈는지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뭔가 나의 감상을 길게 나 자신에게 다시 풀어 설명해주는 일타 강사의 느낌을 받는 영상이였습니다 .
헤헤 어디다 홍보라두 해주고싶은데 친구가없네 ... 헤헤
추가로 저 음악들이 DJ 맥스 음악들이였을줄이야 ..심지어 Someday 는 DJ 맥스 하면서 예전에 여러번 플레이했던 음악이였는데 충격받았슴다 ㅋㅋ..
리뷰 맛집이 여기 있엇네?
늦게해서 중간쯤 하다가 업뎃으로 하향 먹어서 그런지
녹색 괴물 이후로는 그렇게까지 어려운 보스가 없었네요
나비나 중간 엘리트 몹은 몰라도 보스까지
하향할 필요가 있었나싶네요
게임 자체는 재밌게 했습니다
ost 진짜 미침
훌륭한게임이에여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개발자분들이 다크소울2를 재밌게 하셨다더니... 맵의 불쾌한 요소들은 대부분 프롬겜이 최신작으로 올수록 과거에 버리고 온 것들인데 그걸 꾸역꾸역 다 넣은 느낌 ㅠㅠ
리뷰미쳤네 개추
정말 패키지값 뽕뽑은 게임입니다
너무 재밌게 3회차와 모든엔딩 트로피작업까지 완료~
지금도 이거저거 실험해보고 있지요 가지고 놀수 있는 요소가 있네요~
몇 회차 더 플레이 할듯 보입니다 에르고 모아야되서 ㅎㅎ
좋은겜 내준 라운드8 네오위즈에게 감사할뿐이죠^^
개인적으로는 게임 속에서 알리도로 아침의 나라가 자꾸 거론되는데 거긴 한국이죠^^;;
요걸로 뭔가 하나좀 해줬으면^^ 알리도로의 과거이야기 같은^^
쉬어가는 보스 있잖아요? - 인형의 왕
(영원히 쉴수도~~ ㅋ)
P3부터해서 유일하게 플래티넘까지 달성한 p구라 👏 👏 👏 👏 👏
리뷰 쩌네.....
필드 낚시는 당하면 열받을거 같긴한데 애초에 게임도 인간처럼 거짓말을 하는 인형이 주인공이니까 경험과는 별개로 괜찮은 요소인거 같아요
충분히 재밌는 게임인데 로오폴 같은 거 보고 오면 초갓겜이 되는 게임
게임난이도 하락시키는게 이지스방패 1에서2단계까지 업글하고 성검 길게 늘어트리고
L2누른상태에서 R1만 눌러도 보스 다 바릅니다 2타중 1타는 경직걸리기에 맞다이 할수있음 쿼츠p기관도 리전과 무기내구도 최대치에 공격력상승 적처치시 리전충전
Hp최대시 공격력상승찍어주고 L2+R1시에 내구도하락도없어서 p기관옵션 적용됩니다
벽에 칼튕기는거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이도를 설명하신 부분에대해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혹자들은 퍼펙트가드 타이밍이 너무 엄격하다 말하는데 제가보기엔 설령 그 타이밍 더 쉽게 해줬어도 어렵다는 불평은 크게 변하지 않았을겁니다.
제가 이게임 스트리머만 유튜브에서 50명정도는 봤는데 절반이상은 아이템을 거의 사용하지않고,리전암,투척류도 안쓰면서 회피만 다다다닥 연타해대고 칼한자루로만 해결보려들었습니다.
이게임은 투척류도 말씀대로 사기수준으로 세고 알고리즘 자체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서 싸우게 의도한 보스가 많습니다. 고인물 아닌이상 칼원툴 플레이어일수록 퍼가를 더잘해야 되는데 현실에선 퍼가를 못하는 사람일수록 칼과 회피에만 의지하려들더라고요. 타이밍조절 의미가 없습니다.
소울라이크의 본가인 프롬이 자사소울류를 왜 대부분 회피지향적으로 만들었는지도 자연스럽게 깨달았죠. 퍼가를 놀랍게 잘하는 사람도 꽤 봤습니다. 그런데 잘하는것과 하고싶어하는건 또 별개더군요.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아도 본능적으로 가드버튼 누른다는 행위자체에 거부감을 가진사람이 많다는 겁니다.(원조인 프롬이 그렇게 길들인 탓도 있음)
제가보기엔 그나마도 베꼈다는 말듣기싫어서 차별점을 두고자 가드중심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그냥 철판깔고 회피위주로 만드는게 대중성을 생각하면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이렇게 잘 만든게임이 아직까지 판매량공개를 못할정도로 많이 못팔았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저랑 의견이 몇개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몹들의 추적성능이 직관적이지 않아 이 부분이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불쾌하게 다가올 수 있었다고 봅니다.
프롬은 최소한 몹들이 다가올때 다리가 움직이려고 하는 시늉이라도 있었는데, P의 거짓에는 그런 시늉조차없이 미끄러지듯 훅 따라온다던가, 180도 자석같이 붙어 따라서 회전한다던가 등이 있었습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늪지 보스를 조력자를 불러서 들어갔을때 2페이즈에서 3단찍기를 조력자가 받게된다면 조력자랑 겹쳐서 보스가 어떻게든 때리겠다고 그 자리에서 팔 한 번 찍기전에 5바퀴를 제자리에서 회전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프롬과 비교해서 말하자하면 프롬게임은 이런부분에선 우월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현실적인 움직임이냐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만, 빠르게 움직이려하면 그에 맞는 부위가 그 전조현상을 보이며, 비교적 부드럽게 거리를 좁혀 들어왔었습니다.
우리 플레이어가 적 주변을 회전하면 적또한 그 자리에서 회전하면서 우리를 바라보려 하기마련인데 P의 거짓은 자석같이 회전해서 우리의 움직임을 마치 FPS게임의 에임핵처럼 따라오는 경우도 수두룩한데, 프롬겜에서 적어도 엘든링에서는 그 회전하는 과정에서도 다리가 움직이며, 최대 회전속도가 적 개체별로, 패턴별로 정해져있었습니다. 때문에 타게팅을 하지않고 가드를 하지않고 구르기도 하지않고 엘든링은 어느정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P의 거짓에서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이 패턴의 추적성능 및 움직임이 프롬에 비해 직관적이지 않다는 것 때문에 엇박 정박을 떠나 저런식으로 공격하는게 있나?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시를 들어보자면 아케이드 지하에 있는 사냥꾼의 아뮬렛을 드랍하는 광대인형이라던가..
또, 보스의 패턴에 "정답"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일부 퓨리어택이 그 대표적인 예시가 될 수 있겠는데, 일단 무조건 퍼펙트 가드를 하라는 느낌이 있었고, 이 패턴은 가드하지말고 구르라는 느낌, 이 때는 구르지말고 가드하라는 느낌, 이것도 무조건 가드랑 퍼펙가드하라는 느낌이 분명 보스별로 최소 2가지 이상은 있었던것 같습니다.
게임이 가드를 권장하고 가드를 하라고 하는데, 왜 가드안하고 깨려고하냐, 왜 구르기만 하고 깨려고 하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소울 라이크 라고 햐려면, 소울에서 배웠다고 할 거면 무조건 구르기, 무조건 패링을 하게하면 안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보자면 아쉬운 점이 한 두군데가 아닌 게임이긴 합니다 ㅔ
아 근데 재미없다는건 아님
2회차 다밀어가는중 ㅋㅋ
저는 피지컬이 딸려서 톱날에 샐러맨더자루인가로만 쓰는중인데도 재밌더라고요
사실 램프윅이 모티브인 보스는 당나귀 광인이 아니라 따로있......읍!
모든 소울을 해본간 아니지만 엘든링 닼소3만 놓고 비교해봤을때 훨씬 쉬웠습니다. 소울을 진득하게 하지 못하는 난이도 때문에 금방 하다 접은 저지만 유일하게 현재까지 놓지 않고 스토리 밀고 있네요. 그렇다고 엘든링이나 닼소랑 비교했을때 많이 쉽지는 않습니다. 진짜 닼소 엘든링이 아주매운맛이라면 약간 매운맛을 가진 겜입니다. 게다가 매력적인 스토리가 계속해서 저를 부르고 있죠
스토리를 따라가기 힘든 다른 소울류와는 달리 스토리를 보기 위해 어려운 보스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해준게 스토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P기관이랑 몇몇보스 심한 엇박만 고치면 완벽
다크판타지는 어려워야지. 쉽게 내거나 너프로 게임이 쉬워지는건 장르를 벗어나는건데, 어차피 어려워서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장르가 안맞는 사람들이니깐 그 사람들 입맛에 맞추면 안됨
이제부터 한국도 콘솔게임 대항해 시대에 들어가는건가
와 조명은 진짜 몰랐다. 좋다
요즘 하도 바보같은 비방들이 댓글로 달리니... 예방책을 단단히 해두셨군요 ㅋㅋ 신경 많이 쓰셨네요
소울과 본은 다릅니다 하지만 중요하진 않..은가?
아... P구라 OST가 디제이맥스 노래와 이름이 같은건 알았는데 느낌이 전혀달라서 멜로디도 차용한거 전혀 인식을 못했네요
우리나라도 왜 이런게임 못만드냐 좀 베껴서라도 만들어봐라
=그래서 베껴서 만듦
왜 한국은 그대로 베껴서 만드냐 창의성의 이것밖에 안되니까 니들 수준이 거기까지인거 아니냐.
???????????
소울류는 회차를 넘어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피구라는 회차가 늘어날수록 내가 할 수 있거나 대응수단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좋았음. 대표적으로 p기관이나 보스 아뮬렛 등등.
반딧불좀 키구 다니셔용 ㅎㅎㅎㅎ
이후 기대 많이 받던 로드 오브 더 폴른 발매하자
1주일 넘어 100만장 팔렸음
그리고 이후 100위권 밖으로 추락함
욕은 터져나오고 피의 거짓이 재평가 중;;;;;;;;;;;;;
최적화부터도 엉망
이 게임의 유일한 불쾌함이라면 공격의 전조가 보이고 공격까지 너무나 짧아서 보고 피할수가 없다는거 그냥 타이밍을 외워라 식 공격말고는 없습니다.
블러드본 느낌이 많이났음
세키로도. 리듬게임이잖아?
피의거짓도. 리듬게임이잖아?
리듬게임의. 장인. 네오위즈가.
소올향 리듬게임 만들겠다는게
한국노래도있어서 신기했음
그런놈들이 아직도 까고 있는거지 ㅋㅋㅋㅋ 포롬만 된다고 DLC 기대 되는 게임이 오랜만인듯 도로시 스토리?
이 형 코딩애플 아냐? ㅋㅋㅋ
ㅋㅋ 보고왔는데 머임
이게임은 표절이니 오마쥬이니 의 문제를 넘어서 겜자체가 재밌습니다 손맛을 살려주는 게임입니다 그게 정말 짜릿하게 땡겨줍니다 바다낚시 같은 게임입니다..
한국게임의 가능성이 아니고 놀라움을 봤습니다.
화끈한 전투는 청출어람이라고 하던가요? 프롬 게임이 심심할 지경.
다면, 다양한 스테이지가 없는 건 조금 아쉬었지만 사소한 문제.
리니지 같은 도박게임이 한국의 개망신이자 미래를 망쳐 놓았다면
피구라는 한국게임의 미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이런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모바일 도박게임은 발도 못 붙였으면 합니다.
대놓고 베껴서 할 말을 잃어버린 게임
어설픈 리뷰가 아니고 공들인 티가 많아 나네요
근데 이거 한국게임인데 한국어 더빙이 없는게 이상하지 않음? 까야할것 같은데
그게 아쉽네요 정말
네오위즈랑 넥슨이 게임 잘만듬
솔직히 ㅈㄴ 잘 만들었음
디아블로나. 리니지 하던 애들이.
이런류. 게임. 하면. 뭐이래 왜 이렇게 어려워
쀍 이러고
퍼팩트가드 타이밍 거지같은 거하고, 사용에 선딜이 존재하는 거.
4프레임으로 플레이어 대가리 깨는 패턴들, 산재한 억까들(상황, 패턴, 시스템 등).
위의 4가지만 빼면 상당히 잘만든 게임임.
세키로 빼고 프롬 소울게임 다 했는데 p구라가 최고였어요. 솔직히 엘든링은 개인적으로 거품이라고 생각해요.
아무 의미도 없는 방을 만들어서 그 안에 몬스터 혼자 있다가 지나가면 벽 부수고 나오는건 진짜 좀 어이가 없었음.
그저 악의만이 느껴지는 구조라서
이렇게까지 해야했나 싶었는데 후속작에서는 고쳐지길 바랍니다.
블러드본을 노골적으로 베낀건데 다크소울이아니라 이건 개발자들이 한말인데
그건 아닌거 같음.
이게임 해보면 당연히 알겠지만 이 게임 개발에 가장 영향을 끼친건 아무리봐도 닼2랑 3편 그리고 비쥬얼적으론 바이오쇼크임,
만약 블본을 배낀 게임에 가드랑 회피를 섞어쓰게 만든 전투나 파밍을 할 수 없는 회복약이나 공중전화기, 기계공장, 지하철 역, 전광판 같은 전기 기반의 현대 문물을 넣는다니 말도 안된다고 봄.
@@weirdman1737 개발진들이 그렇게 인터뷰를했다는거지 다른뜻은 없습니다
@@vs6833 그 인터뷰 내용은 블본과 세키로였고 영감을 받은거 같다는 질문에 부정하지 않고 소울 장르를 만든 프롬에게 오마주했다 였음 질문자가 언급한 세키로랑 답변내용의 소울시리즈도 언급했는데 그 정보를 누락하고 말할 필요는 없잖아.
플레이 해보면 소울본+세키로중에 블본 요소가 가장 적긴 하죠
@@vs6833밴치마킹 했다고 결과가 그대로 나오는게 아니에요..유사한 점을 찾자면 세키로에 더 가깝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러드본은 바이럴 이었나 싶을 정도에요 배경을 고딕 판타지 채용한다고 다 블러드본 짭은 아니잖아요
내가 본 리뷰중에 내 생각과 가장 일치하고 합리적인 리뷰 ㅋㅋ 어려워서 불합리 하다, 억까가 있다 이럴거면 소울류릉 하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