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가 많이도 핀 가을날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런 말도 못하고 끝도 없을 것만 같은 이 길을 따라 자꾸 눈물이 내려와 하늘만 훔쳐보네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지친 나의 어깨위로 낙엽은 지고 눈은 내리고 그렇게 많은 계절을 지나 우린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할런지 이젠 더 이상 눈물은 필요하진 않은지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이승환 - 흑백 영화처럼, 완벽한 추억 [180909 빠데이]](http://i.ytimg.com/vi/NCurL4InT6g/mqdefault.jpg)
![이승환 - 흑백 영화처럼, 완벽한 추억 [180909 빠데이]](/img/tr.png)
![[빠데이x2] 그늘 - 이승환](http://i.ytimg.com/vi/OOcNdL-QA7Q/mqdefault.jpg)
와 이노래 2035년에도 들으시는 분 손!
이 노래 라이브 한 번도 못들어봐서 너무 부럽네요 😢
벌써 6년전이라니..ㅠ
와 이곡을 라이브로 듣다니 감사합니다.
믿듣가 믿고 듣는 가수
제대하고 복학한 95년 가을 이노래 들으면서 외대 시계탑 오가던 기억이 생생하네, 초가을 저녁 싸늘한 느낌 한올한올 생생하게 그때로 나를 초대하는 노래
진짜 빠데이 아니었으면 라이브로 듣기 힘들었을 곡 ㅠㅠ
코스모스가 많이도 핀 가을날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런 말도 못하고 끝도 없을 것만 같은 이 길을 따라
자꾸 눈물이 내려와 하늘만 훔쳐보네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지친 나의 어깨위로 낙엽은 지고 눈은 내리고
그렇게 많은 계절을 지나 우린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할런지 이젠 더 이상 눈물은 필요하진 않은지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듣기 힘든곡인데 넘 감사합니다❤❤
귀한 라이브.
이승환 ☆ DREAM FACTORY CLUB ▪︎▪︎▪︎▪︎▪︎▪︎▪︎▪︎▪︎▪︎▪︎▪︎▪︎▪︎▪︎▪︎▪︎▪︎▪︎▪︎▪︎▪︎
이승환 4집이 최고인데.... 그 4집에서도 최고! 도입부 영사기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면 짠해진다. 하지만 원래는 김광진 1집의 로 발표됐다는 사실.
온발의 계절인데...보고싶어요 가수님~~
'아무렇지 않게..'이 부분 넘 좋아요.
라이브로 다시 듣고 싶어요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1순위 노래
9일 입은 회색 양복보다 이게 더 멋있는 거 같아요ㅎㅎ
라이브로 듣고 싶은 곡 중 하나..
무슨 창법이든 나는 그냥 가수자체가 좋아서 그런지 어떻게 부르든 다 멋있어보임 ㅋㅋ
생일축하합니다 🎉
13일의 금요일😅
옛날 창법으로 부르면 성대 망가져요 ㅠㅠ 성대를 보호할 수 있는 창법으로 바꾸신 겁니다.
빠데이공연에서 93곡 9시반 공연하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공연 내내 흐트러짐없이 93곡 9시간반을 노래하는 가수는 유일무이합니다.
라이브에서 도입부 선풍기 소리 어떻게 구현한건지 궁금하네요..ㅎㅎ
공장장님이라면 뭔가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었을 거 같은 느낌이..ㅎㅎ
지윤위해.
이승환의 락도 좋아하는데 옛날 곡들도 이렇게 부르는 건 그때부터 좋아해온 팬들에겐 별로 안좋은 것 같다.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듣고싶은건데
진짜... 록 창법좀 버려 제발... 예전 노래를 다 그렇게 부르면 어떻게해... 그러니 라이브보다 음원으로 듣게되잖아 ...
이승환은 '한때' 레전드였는데... 롹병걸리고... 동시에 듣기불편하고 이상한 쿠세가 심해져가며.. 많은 팬이 떨어져나갔죠. 롹사랑은 뭐 개취이니 이해하지만... 노래하면서 듣기불편한 이상한 쿠세는 좀 그만 부렸으면... 좀 진심을 담아 담백하고 순수하게 불러주지. .
너무 사랑하는 뮤지션이지만, 왜 이리 영혼이 텅 비어 보이냐.........;;
??
난 이승환님의 락도 엄청 좋아한다
에스프레소에 미숫가루 타서 마셔도 내가타면 맛있다는 그것도 한번 두번까지는 멋있어. 한번 두번까지만은